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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을 잘 아는 국어학원, 학교별 특성 파악해 완벽 대비 전교에서 탑을 하는 학생들도 ‘어려운 과목이 뭐냐’고 물으면 ‘국어’라 답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과 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준비된 상태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중학교 때와 완전히 달라진 국어에 발목을 잡히기 때문이다. 결국 국어는 입시에서도 당락을 결정하는 킬러 과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국어는 다른 과목과도 연결이 되기에 국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어,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김희원 국어학원’의 김희원 원장을 만나 보았다. 각 학교 출제 경향 알고 맞춤형 대비해야“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교마다 다른 출제 경향성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춰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죠.”김 원장은 인근 고등학교의 예를 들며 각기 다른 학교마다의 특징을 일일이 설명한다. “보정고는 수행평가에서 토론 수업이 많고 지필고사 출제경향을 보면 요새 쉬워졌다고 하나 선택지 자체가 여전히 어렵기 때문에 꼼꼼히 공부해도 고민이 필요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지요. 반면 대지고는 교과서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모의고사형의 난이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답니다.” 김 원장이 이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잘 파악할 수 있는 이유는 죽전수지학군에서만 10년이라는 데이터가 쌓여있기 때문인데, 학교별 수업의 특징과 수행까지도 잘 파악하여 완벽하게 대비를 시켜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전 팁 제시하는 족집게 같은 설명이곳은 고등학교 국어에 포커싱이 되어있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커리큘럼도 고등연계과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등국어는 함축성이 커지고 문장의 표현력, 용어 자체가 완전히 달라 창의 논술이나 중학 국어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국어는 크게 비문학, 문학, 문법 영역으로 구분한다. 그중 비문학은 제시문 속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고 한다. 배경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보기와 질문에서 정보를 가져왔는가’, 또 ‘얼마큼 정리 했는가’가 관건, 때문에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단을 나누고 구조화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죽전고가 여기에 중점을 두는 편인데 최근 다른 학교들도 비슷해지고 있죠.” 그리고 영역별 보기 유형이 있는데 보기와 제시문만 보더라도 풀 수 있는 것이 90%이기 때문에 겁먹지 말아야하며, 수능이 가장 바라는 방향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학생들이 문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시 영역이다. 김 원장은 “핵심 시어를 찾고 그와 관련된 수식어와 서술어를 보는 눈에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시어와 부정적인 시어를 찾아내어 문제를 푸는 것이 쉽고, 보기를 먼저 읽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한다. 시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이처럼 문제를 푸는 실전 팁이나 틀리기 쉬운 문제도 제시하는 족집게 같은 설명은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힘인 듯하다.소설은 소설의 3요소에 충실하고 주제, 구성, 문체, 인물, 사건, 배경에서 문제가 다 나오기 때문에 미리 파악해두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지문이 길어지면서 장면이 전환 되는 부분을 찾을 줄 알아야 하고 분석법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충고했다.문법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하나의 개념을 알면 풀 수 있는 개념별 단독 문제가 나왔다면 지금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인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념 암기는 기본이고 문제풀이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각종 교내 대회, 수행 등을 꼼꼼히 챙겨김희원 원장은 “엄마들이 보통 논술이나 글짓기 등을 많이 시키면 고등국어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사실 모의고사나 고등 국어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 초등 때 창의 논술과 작문에 집중하고 중등부터는 고등국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김희원 국어학원은 4명의 강사와 함께 내신과 수능을 다 커버할 수 있는 학원으로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체제로 전환된다. 그리고 학교 안에서의 각종 대회, 수행 등을 꼼꼼히 챙기는 학원으로도 입소문이 나 있다. 문의 031-262-8454 2017-11-28
- 2018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변경 지난 15일 포항 지진 재난으로 2018학년도 수능은 1주일 연기된 11월 23일에 치러졌다. 교육부는 수능 연기를 발표한 다음날인 16일 대학입학전형 일정에 대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학별 논술 및 면접 등 수시 전형 일정과 정시 일정도 1주일씩 연기됐다.그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봤다.수능 이후 2018 대입전형 주요 일정 변경-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 수능 이의신청(11/23~27), 정답 확정(12/4), 수능 성적통지(12/12)- 정시 일정도 1주일 순연- 추가모집 일정 조정교육부는 대입전형 일정을 조정해 대학입학전형 실시 및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되었고,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 정답확정 등의 일정도 1주일씩 연기됐다. 수능 채점기간은 현재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표를 통지한다. 정시 일정도 1주일 순연되며, 정시 이후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해 입학 및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세부 변경 일정은 표 참고)▒ 일반 대학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 신-구 대조표구 분2018학년도 (당초)2018학년도 (변경안)◦수시 학생부작성 기준일◦정시 학생부작성 기준일◦ 2017. 8. 31.(목)◦ 2017. 11. 30.(목) ◦ 2017. 8. 31.(목)◦ 2017. 12. 7.(목) 수시모집◦원서 접수기간◦ 2017. 9. 11.(월)~15.(금) 중 3일 이상◦ 2017. 9. 11.(월)~15.(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 ◦ 2017. 9. 11.(월)~12. 13.(수)(94일)◦ 2017. 9. 11.(월)~12. 20.(수)(101일)◦합격자 발표◦ 2017. 12. 15.(금)까지◦ 2017. 12. 22.(금)까지◦등록기간◦ 2017. 12. 18.(월)~21.(목)(4일)◦ 2017. 12. 25.(월)~28.(목)(4일)◦미등록충원합격통보마감◦ 2017. 12. 27.(수)(합격자 발표 21시 까지)◦ 2018. 1. 3.(수)(합격자 발표 21시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 2017. 12. 28.(목)◦ 2018. 1. 4.(목)정시모집◦원서 접수기간◦ 2017. 12. 30.(토)~2018. 1. 2.(화) 중 3일 이상◦ 2018. 1. 6.(토)~1. 9.(화) 중 3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 2018. 1. 3.(수)~11.(목)(9일)◦ 나군 : 2018. 1. 12.(금)~20.(토)(9일)◦ 다군 : 2018. 1. 21.(일)~29.(월)(9일)◦ 가군 : 2018. 1. 10.(수)~18.(목)(9일)◦ 나군 : 2018. 1. 19.(금)~27.(토)(9일)◦ 다군 : 2018. 1. 28.(일)~2.5.(월)(9일)◦합격자 발표◦ 2018. 1. 30.(화)까지◦ 2018. 2. 6.(화)까지◦등록기간◦ 2018. 1. 31.(수)~2. 2.(금)(3일)◦ 2018. 2. 7.(수)~9.(금)(3일)◦미등록충원합격통보마감◦ 2018. 2. 13.(화)(합격자 발표 21시 까지)◦ 2018. 2. 20.(화)(합격자 발표 21시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 2018. 2. 14.(수)◦ 2018. 2. 21.(수)추가모집 ◦접수・전형 및합격통보마감◦ 원서 접수/전형/합격자 발표2018. 2. 18.(일)~25.(일) 21시 까지◦ 원서 접수/전형/합격자 발표2018. 2. 22.(목)~26.(월) 21시 까지◦등록기간◦ 2018. 2. 26.(월)◦ 2018. 2. 27.(화)* 출처 :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2017. 11. 16일 공지주요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일정 변경수능과 대입전형 일정이 1주일씩 연기되면서, 주요 입시기관의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와 정시 지원 관련 설명회도 1주일씩 연기됐다. 대성학원이나 이투스는 기존 예약이 그대로 유지돼 다시 예약할 필요가 없지만 종로학원은 설명회 장소 변경 등으로 새로 예약해야 하므로 설명회별로 예약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입시 전략 설명회 일정대성학원: 11월 26일(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1부 : 입시과학! 수시 파이널 전략 및 정시지원 가이드(고은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2부 :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투스: 11월 25일(토) 오후 2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1부 :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정시 지원 흐름 예측(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2부 :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 및 배치표 활용법(김태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종로학원강북지역 - 11월 24일(금)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강남지역 - 11월 24일(금) 오후 6시, 진선여고 대강당메가스터디: 11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온라인 Live 설명회1부 : 수능 가채점 분석을 통한 지원전략(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2부 : 대학별 논술 최종 점검(인문논술 최인호 강사, 자연논술 김종두 강사)유웨이: 11월 26일(일) 오후 2시SH 서울 주택도시공사 2층(대청역 8번 출구)1부 :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점수대별 지원전략(백승환 유웨이평가연구소 부소장)2부 :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트(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진학사, 스카이에듀: 11월 25일(토) 오후 2시, 진선여고 회당기념관1부 : 수능 가채점 분석과 정시 흐름 예측(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2부 : 정시 대학별 지원전략(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 2017-11-25
- 전체교과 균형있게 완벽히 공부한 학생이 의대 간다 의대진학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논술전형방법으로 선발하고 정시에서 수능으로 선발한다. 어떤 학생이 이 전형들을 통과하여 합격하는가? 그렇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수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어떤 학생이 의대에 진학하는가?의대에 합격하는 학생을 분류해 보자. 수능 네과목을 완벽하게 공부한 학생. 학생부 교과가 매우 우수하거나 교과와 비교과가 동시에 우수한 학생. 수학논술과 과학논술이 탁월하면서 동시에 수능이 매우 우수한 학생. 영재고 과고에서 수월성을 입증한 학생이 그들이다. 우수성이 드러나는 유형은 다르나 그 유형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고 만약 다른 유형에 노력을 집중하였다면 또한 성과가 나올 학생일 것이다. 그 요소들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생각 할 수 있을까. ‘수능>교과>논술>활동’ 이렇게 볼 수 있다. 전형에 따라 다르니 일반화 하지는 못한다.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학생이라면 ‘국영수과 심화>내신>독서,활동’의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전체 교과 편식 없이 균형 잡힌 학습 먼저 수능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국어, 수학, 과학, 영어를 가능하면 각각 100점 받아야 한다. 수시는 수능 3과목 1등급이 최저학력기준 통과 요건이다. 어떤 한 과목에서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은 4과목 모두 1등급을 확보할 준비를 한다.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정시에서는 거의 완벽한 수능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더더욱 각 과목 100점이 목표이다. 올해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시작되어 90점 이상 맞으면 1등급인데 실수를 감안하여 95점 수준으로 공부해야 한다. 결국 국어 100, 수학(가) 100, 과학 50+50, 영어 90이상이 목표다. 여기서 전과목 만점이 나오거나 어떤 과목에서 1개정도 틀리는 학생이 정시 가군 서울대, 나군 연대를 써서 합격하게 된다. 물론 수능 난이도에 따라 커트라인은 달라질 수 있다. 과탐은 화I+생II 선택이 많다.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의 내신성적은 학교에서 1,2등이다. 각 학교의 이과 1등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대상자가 된다. 수시 6개의 원서 중 한 개를 학생의 성적이 탁월한 경우에는 서울대 의대를 쓰지만 보통의 경우에 서울대 자연계열 어떤 학과에 지원한다. 나머지 5개를 다른 대학 의대에 지원한다. 교과전형과 학종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분포가 일반고 경우 1.0~1.5이다. 서울대는 교과성적을 정성평가하기 때문에 정량평가하는 대학과는 다른 관점에서 성적을 본다. 서울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여 학업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하여 의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보고 최종합격자를 엄선한다. 서울대를 합격하는데 연대는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이는 평가방법이 다르고 평가에 주관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수학공부.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달려야최상위권의 수학 공부법을 요약해보자. 하나, 만점을 향한 로드맵. 둘, 수학논술 준비하기. 셋, 수학공부 주의사항이다.만점을 향한 로드맵을 만들기 위하여 먼저 내 문제점을 정확히 살펴야 한다. 어떤 문제를 보고 최초에 생각을 못해 낸다면 그것은 자기 실력이 완성된게 아니다. 개념이 부실한지, 그것이 어느 단원인지, 단원연결에 있어서 확장개념인지 표현의 문제인지, 문제형태나 해석의 문제인지, 취약한 유형이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로드맵을 짤 수 있어야 한다. 만점을 향한 공부는 결국 통합적인 개념복습이 답이다. 만점을 받고 싶으면 반드시 개념노트 단권화를 실천해야 한다. 이때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분석과 연관배경개념이 함께 정리 되어야 한다. 이는 수학논술을 함께 준비하는 길이고 정리자체가 자신감을 준다.수학논술 대비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를 시작 할 시점은 수능 진도를 완료하고 부담감을 더는 선에서 빠를수록 좋다. 예비고3 겨울방학에 수학논술 예시와 기본접근법을 배우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교과개념 복습시 수학논술 개념을 확장하고, 대학별 기출분석 자료를 가지고 문제유형을 분석하며, 기출을 풀면서 답안작성과 전개의 표현을 익히는 것이다. 일단 희망 대학의 문제들을 경험해야 견적이 나온다. 수학논술은 몰라서 라기보다는 익숙하지 않아서 실력발휘가 안된다. 따라서 초기에는 많은 문제 쓰기가 아닌 같은 문제를 처음 쓰고 다시 써서 비교해 보고,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중기에는 정기적으로 두 번씩 써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시험 직전에는 첨삭이나 외부 평가를 통해 치명적 오류나 실수가 없는지를 점검한다.수학공부 할 때 주의사항이다. 반드시 해야 할 공부법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정리한다. 이제 고교 2,3학년 최상위권이 되면 때로는 문제를 모두 푸는 것이 아니라 고난도나 취약유형을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 첫 식을 세우고 문제접근 훈련을 하면서 첫 식이 맞으면 스킵해서 효율성을 살린다. 오답노트에 오답의 이유를 적어보고 개념 연관지도를 그려보기도 한다. 그리고 수능유형에 익숙하도록 규칙적인 모의고사 연습을 한다. 수학공부에서 해서는 안되는 주의사항을 체크한다. 내신에만 집중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다음으로 계속 미루는 것을 경계한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다풀고 채점해서 90점대라는 자기만족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경계한다. 유형을 암기하려는 잘못된 성실함과 수리논술의 커리를 타면서 수능 고난도 해결을 태만히 하는 것을 경계한다. 일산 후곡분석수학 입시전략연구소 임재도 소장문의 031-921-1020 2017-11-24
- 노원 지역 고등학교 국어 내신 학교별 공략법 2017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교육부의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는 등 교육계의 잦은 변화에 고교 선택에도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근 고등학교 내신국어에 대한 분석 및 학교별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진고는 과학 중점학교로, 국어 과목은 쉬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등 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객관식의 선지 문장을 길게 늘여놓고 그럴듯한 문장들 속에 정답을 감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속한다. 또한, 핵심적인 문제는 오히려 쉽게 출제를 해서 큰 변별력이 없으나, 핵심을 조금 벗어난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나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에서 높은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자습서 위주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험 범위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 외부 자료들을 통해 실력을 갖춰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진여고는 모든 문제가 상중 이상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이며, 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심화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학습하여야 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상시에 어휘를 대비해야 한다.■ 서라벌고의 경우 교과서, 자습서 활용이 굉장히 뛰어난 학교이다. 기본적으로 성실한 학습 태도를 요구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중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습서를 반복적으로 읽어서 내용 일치 유형, 학습활동 확인 유형, 빈칸 유형 등에 대비해야 하며 이외에 한자성어, 어휘 풀이 관련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갈수록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는 점, 외부 작품 연계 유형이 출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수능형 국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서라벌의 가장 큰 난제는 배점이 큰 서술형이다. 학습활동이나 자습서 본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낯설지는 않지만 주어진 조건에 맞게 완벽한 문장으로 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문장을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 서울외고는 교과서 이론과 관련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외부지문과의 연계 문제가 늘어가고 있어 암기식 공부를 지양하고 심화 응용력을 점검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 간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서술형을 더 까다롭게 출제하여 난이도가 계속 상향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술형에서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문제도 다수 있어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신여고의 국어는 인근 학교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중학교 때처럼 교과서 학습활동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 반드시 평소 수능형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접해봐야만 학교 시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학의 접근법, 고전 문학의 갈래별 특성, 탄탄한 문법 기초가 배경이 되어야만 어느 문제에서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모두 고르시오’ 유형에 대비하여 주어진 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학습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무엇보다도 참고서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출제율이 높은 평가문항집과 출판사 제공 문제에 대한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고, 참고서 읽기를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 범위 외에도 모의고사 출제 작품이 추가되며 외부지문으로 구성된 문항은 비교적 선명하므로, 외부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본문과의 관계를 짚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어려운 제재보다 쉬운 제재의 문항을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쉬운 제재를 더욱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혜성여고는 전통적으로 객관식에서 외부 작품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이다.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낯선 지문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에 관한 공부가 아닌 낯선 지문을 활용할 수 있는 수능형 국어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습서 숙지는 기본이며 그 이상의 응용능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국어 공부에 대한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최근 서술형의 경우, 기존 출제유형인 서답형이 아닌 문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단답형뿐만 아니라 긴 문장형으로 답을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이 고교현장에 도입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교과목의 변화다.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일반·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는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학업 동기, 열정, 발전 가능성 등을 입학사정관이 확인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교과수업을 통해 어떤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비교과 활동을 보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도를 평가한다. 따라서 이러한 비교과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국권논술국어학원김영미 강사 2017-11-24
- 예비 중1, 독서가 핵심 국어가 튼튼하지 않으면 전 과목 학습 어렵다. 국풍2000학원 초중등부 국어과 박기숙 어느덧 11월 중순이다. ‘초6’보다는 ‘예비 중1’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시기가 온 것이다. 지금부터는 겨울방학 동안 중등 국어를 얼마만큼 대비하고 올라가느냐의 싸움이다. 예비 중1의 핵심은 독서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중학교 국어 성적이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독서를 통해 중등 국어를 대비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중학교 수업에 적응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자유학기제 도입의 결과는? 2017년, 자유학기제가 도입된 지 2년이 지났다. 예비 중1의 경우 앞으로 겪게 될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금증이 클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진로체험이나 각종 프로젝트, 토론식 수업 등 체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자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이다. 취지는 정말 좋다. 하지만 기존의 교육 방식을 급격히 바꾸다 보니, 자유학기제를 위한 교과목별 수업 방식이 아직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은 정규고사에 대한 경각심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고, 제대로 된 국어 공부를 하지 못해 성취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교육분야의 전문가들은 중1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으로 자유학기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이 없는 1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2로 올라간 아이들은 학습동기가 낮은 상태에서 공부할 양은 늘어나게 되어 학업 스트레스를 두 배 이상으로 받게된다는 점도 문제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정규고사가 있었다면 충분히 국어 공부를 하고 2학년으로 진학했을 아이들이, 정규고사의 부재로 인해 낮은 성취도로 중1을 보낸다는 것이다. 앞으로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정기적인 성취도 평가 실시 우리 아이들에게 정규고사는 학업 성취도를 달성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정규고사는 아이들 간의 지나친 경쟁의식을 유발하고, 아이들을 점수로 서열화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를 준다. 그래도 시험이 주는 긴장감은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고, 꾸준한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자유학기제를 보내는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긴장감을 주기 위해 정기적인 성취도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2) 꾸준한 독서논술 활동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다. 모든 과목에서 읽고, 쓰고, 이해하는 활동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 중1 국어의 답은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느냐에 따라 중학교 국어 성적이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과목은 교과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국어의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방법이다. 국어 교과서의 내용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다면 다른 과목 교과 또한 잘 읽어낼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독서논술 활동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이다. (3)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 일깨워주기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개인별로 공부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을 찾고 유지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중등시절을 보낼 수 있다.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참고할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을 찾아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중등 시절이다. 2017-08-23
- 짧은 시간에 고려대 일반전형 면접과 고려대 고교추천2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면?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중 연세대 면접전형, 연세대 특기자 전형, 고려대 특기자 전형 면접 문제를 적중시킬 수 있었던 것은 오래 시간 쌓아왔던 면접 전형의 노하우기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입시 변동이 어느 해보다 큰 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시간이 일주일 연기된 것도 있지만, 고려대학교의 일반 전형이 파격적으로 면접으로 뒤바뀐 것도 상당한 변화라 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는 이전 해와 같은 전형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파격적인 변화를 보였는데, 이러한 변화를 학생과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감지하고 대비하기는 힘들다. 그 동안 입시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동안 면접 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본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일반전형 면접, 고교추천2 면접고려대학교 일반전형과 고교추천2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한다. 지난해까지는 각각 융합인재 전형, 일반 전형으로 뽑았고 형식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 지난 해 일반전형은 논술전형이었고, 융합인재 전형은 동일한 면접전형이었지만 시간도 짧았고, 인성면접 비중도 상대적으로 적었다.그런데 올해 고려대학교 일반전형 면접과 고교추천2 전형의 면접은 똑같이 30분 준비에 인성면접 7분, 제시문 면접 7분으로 확정되었다. 물론 현재까지 고려대학교에서 본 면접 전형 중에서 가장 유사한 전형이 특기자 전형이었는데 준비시간이 24분으로 줄어든 것을 보면, 아마 이 두 전형도 준비시간을 줄일 것으로 예측된다.고려대학교 일반전형 면접, 고교추천2 면접은 올해 처음 시행되지만, 지금까지 고려대의 출제경향을 보면 몇 가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사고력 물어보는 문제의 배점 높을 것연세대학교의 대부분 문제는 논리적 구성이나 제시문을 이해하는 것에 중심을 두는 성향이 강하다. 그런데 고려대학교는 그러한 논리적 구성보다는 학생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가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올해 고려대 특기자 전형에서도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를 물어보는 문제였는데, 그 마지막 질문은 “이러한 관계 중에서 개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사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어보는, 결국은 자신의 생각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따라서 제시문을 비교하고 평가하며 해석하는 문제유형은 조금 짧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비판하고, 해결책을 내고, 선택하고, 자신의 주장을 물어보는 유형의 문제들은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문학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연세대학교는 도표해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데, 고려대학교는 문학지문의 출제비중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추상적인 개념을 작품 속의 화자가 어떻게 표현하고, 그 개념을 토대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유형은 과거 고대 융합인재 전형이나 논술에서 많이 나오고 있으니, 기출문제로 한 두문제 이상 풀어보는 것이 좋겠다. 기본적인 지식 쌓아야고려대 일반전형이나 고교추천2 전형 면접은 1단계 발표가 면접 일주일 전에 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1단계 발표가 나기 전까지 특별한 면접대비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실제 발표 후 면접대비는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짧은 시기에 지식을 습득하라는 충고는 조금 가혹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습득한 지식이 출제될 확률이 높은 학교다. 한마디로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들을 자주 출제하다보니, 면접에서 출제될 주제들도 한정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고려대학교의 문제들을 적중했다는 논구술 강사들이 많은데,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속칭 족집게 강사가 등장했다. 학생들은 굳이 족집게 강사에게 논술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된다. 상대주의, 정보화, 환경문제, 언어변용 등은 올해에도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짧은 시기라도 포기하지 말고 내용을 정리해 두자. 인성면접 준비, 하루에 한 시간 한 분야 끝내기고려대학교 고교추천2 전형 면접과 일반전형 면접은 모두 인성면접이 7분이나 된다. 기존의 인성면접은 아예 인성면접을 보거나, 심층면접이 끝난 후, 간단하게 물어보는 방식(서울대 일반전형)을 취했다. 그런데 고려대학교는 아예 시간을 정해놓고 인성면접을 실시한다. 7분이라는 시간은 학생의 인성을 파악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된다. 다시 말해 전공에 대한 소양을 물어보는 문제가 주를 이루거나, 학교 활동이 주를 이루는 식의 질문이 아니라 전반적인 것을 세세하게 물어볼 수 있다. 따라서 전방위적 대비가 필요하다. 다음과 같이 각 날짜마다 인성면접의 한 분야를 끝내놓으면 어떤 질문에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첫째 날 간단한 자기소개, 둘째 날 학교활동, 셋째 날 탐구활동(특히 소논문), 넷째 날 학업관련, 다섯째 날 봉사활동, 여섯째 날 전공과 학업계획 순으로 정리해 둘 것을 권한다. 목동 토마스 아카데미 김호진 대표원장문의 02-2061-9913/4 2017-11-23
- 국어 내신과 수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쉬울 것 같으면서도 가장 점수 올리기가 어려운 과목 국어.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에 와서 국어점수 때문에 고전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의 비중이 커지면서, 내신대비와 수능 공부를 병행하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내신도 챙기면서 수능국어에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유명한 사계 국어논술학원을 찾아 황원식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실력 있는 최고 강사진의 전문 강의국어학원 선택의 첫 번째 조건은 강사진이다. 그런 면에서 평촌국어 1타 강사인 황원식 원장을 비롯해 이투스 문법 강좌 매출 1위인 방동진 선생님 등 최고 강사진을 갖추고 있는 사계국어논술학원은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계 국어논술학원의 강사진은 자신의 수업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직접 교재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전문 강사진으로 스카이 내신팀, 교재 편집부 등 강사진이 각자의 능력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그만큼 성과도 좋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개별클리닉도 꼼꼼하게 진행한다.수능&내신 통합 주차별 자체교재평촌유일의 매주 나가는 주차별 교재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계 국어논술학원. 사계 논술국어학원의 자체교재는 수능과 내신을 통합한 학생 개별 맞춤식 교재로, 주차별 계획과 개인별성적분석, 매주 보는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와 유형에 맞는 개인별 클리닉 학습지를 비롯해 수능과 내신에 최적화된 학습교재와 스스로 분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 매일 학습이 가능한 일일과제까지 매주 1권의 교재로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개인별 맞춤 교재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 수능과 내신까지 통합 학습이 가능해 보다 학습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대치, 목동 등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사계 국어논술학원의 자체교재가 빛을 발하는 이유는 평촌 강사진 뿐 아니라 대치, 목동, 부천등 주요지역의 거점학원들과 연계하여 공동 교재개발과 수업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며 만들어낸 최적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도 국어 신유형에 맞는 다양한 모의고사를 매주 진행하여 성적을 분석한 후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고3의 경우 L모의고사, K모의고사와 협약하여 양질의 모의고사를 평촌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진 컨텐츠와 결과물을 활용하여 객관적인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에 다른 맞춤학습이 가능하다. 학교별 수업을 통한 내신‧수능 맞춤교육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학기 중에는 내신과 수능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사계 국어논술학원은 정규반을 학교별로 편성하고 수능과 내신 교재를 학교의 특성에 맞추어 별도 제작해 사용한다.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하여 교재에 반영하고, 내신과 수능 단계별로 교재와 수업을 진행하여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내신준비 기간 이외에도 학교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만큼 수업에 집중이 가능하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춰 학습을 융통성 있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클리닉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능학습이 병행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내신과 수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현재의 입시제도하에서는 내신과 수능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내신과 수능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사계 국어논술학원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2017-11-22
- 안양지역 일반고 교육과정 특성 분석 고입기획 - 2018 안양에서 일반고 선택하기대학입시의 첫 단추인 고교 선택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고교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편에 따라 학교 선택이 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중학교 3학년들의 고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이유다. 일반고 선택 기준과 배정 방법 그리고 안양지역 18개 일반고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3차에 걸쳐 정리한다.<목차>1차 - 2018 안양 일반고 선택, 기준은?2차 - 안양지역 일반고 교육과정 심층 분석3차 - 2018학년도 안양학군 일반고 배정 방안진로에 대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으로 고교선택 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부분은 바로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이다. 교육부가 제시한 상경계열, 어문계열, 예술계열, 이공계열을 바탕으로 개별 학교는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이 진로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안양 일반고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을 위해 안양지역 몇몇 일반고의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정리해 보았다.부흥고등학교부흥고는 과학중점고로 학년별·영역별로 각종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토요탐구반, 과학탐구반, R&E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인문학적 소양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학년 이공계 진로 캠프와 1학년 맞춤형 진로캠프 및 각종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30~60여개 자율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부흥고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고부흥고이지만 문과생들을 위해 문학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 독서 중심의 소설 강독반, 철학과 사색을 통한 고전과 현대의 만남반, 영어로 읽는 학생 중심의 원서 강독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원탁토론 등 인문중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산 & 다빈치 5.0 융합 프로젝트 수업 ‘생각의 빅뱅’, 사회적 이슈에 대한 3인 1팀 토론 및 글쓰기 대회 ‘생각의 수레바퀴’, 문학 철학 과학 공학 예술 등에 대한 이질적 주제문장을 포함한 융복합 글쓰기 대회 ‘생각의 고리(Mashing-Up)’, 널리 퍼트릴 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에 대한 학생중심 강연회 ‘TEDx 부흥 토크 등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충훈고등학교충훈고는 경기도 지정 혁신학교로 학생자치 활동이 강화되어 있는 학교다. 축제 프로그램 기획, 체육대회 종목 및 운영 방법 협의, 친구사랑주간 진행, 학술, 공연 마당 운영 등 학교 행사의 기획 및 준비를 교사가 아닌 학생회와 일반 학생들이 의견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esign Yourself 진로파일’ 관리를 통하여 단계적 목표설정 및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뿐 아니라 학생의 흥미 및 진로와의 연계성을 높인 동아리 활동, 지구촌 탐구대회, 융합과학대회, 디자인아트 공모전, 우리말 겨루기대회, 아이디어 창안품 대회, 진로디자인 콘테스트 등 50여개의 각종 경시대회를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둠식 토론 및 발표, 하브루타 수업방식 등으로 학생들이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친구(수업방식 상호컨설팅), 수업공개, 학년공개수업 등 수업개선 및 연구를 위한 자발적 분위기를 조성, 수업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평촌고등학교평촌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운영하는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는 학생 개인의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한 진로에 필요한 교과학습과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지는 진로진학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문사회, 경제경영중점, 자연과학, 생명과학중점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다양화 및 특성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질문이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색활동으로 인근 고등학교와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안고와 연계하여 과제연구, 과학사, 문예창작, 세계문제 등 총 4과목을 개설·운영, 획일화된 교과목에서 벗어나 더 많은 수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교과목은 논술과 미술전공실기 과목으로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인 배움동행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 학급 내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멘토가 되어 배움을 희망하는 멘티와 자율적으로 1:1 멘토-멘티를 구성해 학습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백영고등학교백영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을 통한 백영 인성교육과 더불어 백영 IN-문학도 토지프로젝트, 백영 창의 인재 소논문 쓰기, 대학-고교연계 진로탐색 논문 읽기, 백영 과학 실험캠프, 백영 정보인재 캠프, 모의 유엔총회, 모의 주식투자, 생활 법 대회, 가족행복 캠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학생 멘토링 학습제도, 차근차근 기초학습반, 직업위탁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백영고는 ‘내 자녀 바로 알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학교의 다양한 정보와 자녀의 학교생활을 한 눈에 열람하고 담임 선생님과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백영학생종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생활종합시스템은 생활기록부에 기록될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은 수행평가의 준비 과정부터 시험 후 질문 등 모든 내용을 기록하고 질문할 수 있으며 교사 역시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개별화 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학생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백영고는 일부 교사들이 진행하던 소논문 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해 소논문 프로젝트를 진행,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미술·체육·동아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성고등학교신성고는 학생들의 소질 개발을 위한 120여개의 정규·자율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활동 내용과 결과물은 각 학기말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하여 결과물을 산출하고 2학기말 진행되는 학술제 중 동아리 부스 축제를 통하여 전교생들에게 홍보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독서활동 강화를 위해 학년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마다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는 북모닝을 통해 매일 20분씩 독서를 진행하고 있으며 2학년은 매주 SBO(Shinsung Book Odyssey), 3학년은 BCR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년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만 여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학교 도서관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독서 삼품제를 실시하여 전교생이 졸업 시까지 일정량의 책을 읽도록 하며 전 교사가 1권의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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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공부 입시학원’, 과외식 프리미엄 재수반 오픈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진짜공부 입시학원(대표 신동균)’에서 과외식 프리미엄 재수반을 오픈했다. ‘진짜공부 입시학원’은 진학, 진로, 입시 컨설팅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 중, 고생 단과반을 기본으로 썸머 및 윈터스쿨, 자기주도 몰입반, 논술, 적성반, 진학 진로컨설팅, 대입 및 고입 자기소개서 및 면접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교실도 진행한다. 신동균 대표는 오랜 기간 목동 및 일산, 강남에서 논술강사로 대학입시를 지도해왔다. 다양한 입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각 영역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 진로 및 진학 관련 ‘진짜공부 입시학원(이하 진공)’을 오픈했고, 또다시 1년 만에 재수관을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수준별 맞춤형 과외식 재수학원‘진공’에서는 기존 재수반의 학기제 강의수업을 파괴하고 학생 수준별 과외식 수업을 진행한다. 단과식 연합수업과, 학생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학습방향을 제시한다.특히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플랜컨설팅’, ‘1일 자습과목의 교재, 분량, 내용 관리’, ‘ 개별 독서실 좌석 및 무한 질답 시스템’을 운영한다. 개인별 맞춤 진학지도 시스템 운영‘진공’에서는 개인별 목표대학학과에 따른 학종, 논술, 적성 등 각각의 수업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대비반의 경우 개인별 학생부 분석 컨설팅을 제공 실전 자소서와 목표 대학 학과에 따른 이론적 대비를 하고 있다. 논술전형 대비반은 기존 재수반의 형식적인 강의보다 제시문 분석 훈련, 논제 분석 훈련, 대학별 답안 작성훈련 등 치밀하고 섬세한 반복훈련을 실시한다. 재수생의 멘탈 관리를 위해서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과 ‘심리안정 프로그램’, ‘모의고사 직후 성적 분석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밀착관리를 받고 싶은 학생, 공부는 하고 싶은데 ‘멘탈’ 관리가 안 되거나, 기숙학원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학생, 예체능 계열 지망N수생들은 특히 눈여겨볼만 하다. 장학혜택으로 월례 모의고사 전 과목 만점학생에게는 수강료의 40%를, 모의고사 전 과목 1등급 학생에게는 수강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층문의 031-911-9705 2017-11-17
- 수능 이후 수시 및 정시 전략 수능은 누구는 승자이고 누구는 패자인 그런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면 모두가 승자이다, 이제 인생의 작은 터널하나를 지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청춘이라는 단어, 젊음이라는 단어를 필자는 ‘무한가능성’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부르고 싶다. 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느끼는 점은 자신의 발전에 대한 무한가능성을 너무 작은 부분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수험생들이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을 마지막으로 쏟아낼 2018학년도 수능이 곧 실시된다. 올해의 수시전형의 특징 중에 하나는 학생부종합이나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 전에 실시하던 면접과 논술시험을 수능 후로 변경한 대학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대학 합격 여부를 판단하여 수시에서 안정적으로 낮추어 지원한 대학의 경우 면접시험이나 논술시험 참여여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수능최저 부합여부를 확인하고 상향지원 대학의 경우는 반대로 면접과 논술시험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정시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경우 가채점을 바탕으로 각 대학에서 발표한 작년 합격자 평균 등을 바탕으로 가나다 각 군별 대학을 선정해 두고, 수능 성적표가 발표되면 표준변환점수와 백분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지원학교를 정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좋으면 좋은 대로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 대로 지원 대학 선정에 고민이 있기 마련이다. 수능 후 대학합격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수능 가채점! 수시냐? 정시냐? 대입합격의 첫걸음가채점은 말 그대로 가채점이기 때문에 실제 성적과는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수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하위권 대학에 수시를 지원한 경우, 학교별 면접이나 논술에 참여여부를 정하는 기준이 되고, 최저학력 기준을 정해 둔 대학의 경우 논술과 면접에 더욱더 집중하는 가이드라인이 된다. 원점수를 바탕으로 각 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선정해둬야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는 가채점을 통해 얻은 원점수로 한정되어 있다. 입시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원 점수와 대략적인 백분위 성적을 통해 지원가능 대학을 각 군별로 2개내지 3개 정도씩 선택해 두는 것이 좋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입시기관에서 제공하는 원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가채점 지원참고표(배치표)가 있다. 지원참고표는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이나 가산점 등이 고려되지 않고, 원 점수 단순 합산한 것을 기준으로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큰 범주에서 군별로 지원가능한 대학과 모집단위를 찾는데 활용하면 된다. 각 군별 대학을 선정한 후에는 수능영역별 반영비율, 과목별 가산점, 영어 절대평가 활용방법, 점수활용지표(표준점수, 백분위, 혼합활용 등), 모집군 및 정원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두면 수능성적표가 나왔을 때 지원 대학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능점수 발표 후 전략본인의 수능성적과 대학별, 학과별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과 가채점을 통해 선정해둔 대학들을 우선 점검해서 유뷸리를 따져보아야 한다. 입시기관에서 제공하는 유, 무료 프로그램, 모의지원 등을 활용하면 가산점을 반영한 점수가 자동으로 산출되어 편리한 점도 있다. 영어도 절대평가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작긴 하지만 등급별 점수가 차이가 나는 대학들도 있으므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문이과 교차 지원시 유리한 경우도 있으므로 고려해보아야 한다. 합격 위주의 안전지원, 적정지원, 소신지원 잘 결합해야서울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다. 따라서 서울소재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군과 나군에 꼭 합격해야 한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군은 모집대학수와 인원수가 적어 경쟁률과 합격선이 폭발에 비유할 정도로 높게 나타난다. 단 일부대학의 경우 정원보다 많은 수가 복수합격으로 이동하지만 워낙 경쟁률이 높아 합격선이 올라간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지나친 하향이나 지나친 상향지원보다 3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번은 합격 위주의 안전지원을, 한번은 적정, 그리고 한번은 소신지원을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유로 온라인 프로그램은 이를 반영해 지원 가능대학을 보여주긴 하지만 사용법에 익숙하지 못하면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활용가이드를 꼼꼼히 살펴보고 의문이 있을 때에는 회사에 반드시 전화를 해보아야 한다.수험생들의 경우 수능만 끝나면 대입의 긴 레이스가 모두 마무리된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시의 실제 입시는 수능 후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수능성적을 잘 받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시험 성적에 맞추어 하나하나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일산 필학원 교육연구소 최상길 소장문의 921-1318 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