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책 나눔장터 참가자 모집 가족의 손 때가 묻은 책을 다른 사람과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장터’가 열린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나눔장터와 도서교환전 ‘좋은 BOOK 나눔장터’를 열 예정이다.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책이나 문구류, 의류, 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또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소중히 보관하던 책을 가져오면 1인당 10권 이내에서 다른 책으로 교환 가능하며, 함께 책을 교환할 시민들을 위해 책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오래된 책, 낙서 등으로 훼손된 도서는 교환이 불가하다.이번 나눔장터에서 직접 물품을 가져와 판매할 시민은 3월 29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가족단위 안산시민으로 선착순 15개 팀이다. 우천 시에는 중앙도서관 야외무대가 아닌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481-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도봉구, ‘2016년 청소년 열린한마당 토론회’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개(開)꿈 3대 프로젝트중 하나인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행한다. ‘개(開)판 5분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5인 이상의 청소년들이 주제 제한 없이 활동 계획서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100만원의 사업비와 멘토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02-2091-23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부천 도시를 탐하라 본격적인 겨울철이 돌아왔다. 동절기 싸늘한 날씨는 몸을 움츠러들게 한다. 이럴 때 멀리 가기 보다는 내가 사는 도시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어떨까. 시험 끝난 자녀와 함께 떠나보는 시내 여행이 즐겁다. 부천 시내 가 볼 곳을 소개해본다. < 도심 속 또 다른 공간 ‘도당 하늘 숲’ 개장숲과 공원을 즐겨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도당근린공원 테마 숲에서 도당여울林 여가녹지인 도당 하늘 숲이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도당 하늘 숲은 도당동 지역의 공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개선된 건강 녹지 쉼터 및 휴게공간을 조성한 곳이다.이곳은 지난해 3월 공원과에서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제안 공모한 사업으로 2015년도 국토부 사업으로 채택되어 재정 부담을 덜었으며, 올해 1월부터 공원조성계획 및 설계를 시작으로 준공하게 되었다. 도당 하늘 숲은 3가지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테마의 숲 ▶휴식과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 치유 숲 ▶볼거리가 있는 등산로 환경의 숲으로 지역주민과 공장지역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휴식, 체험,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에 다채로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작단풍, 화살나무 등은 물론 정자, 의자 등의 편익시설 및 야외체육시설, 등산로 정비, 야자매트 등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 돌과 인간의 관계 - 부천수석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탐석여행展>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부천시박물관이 시즌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부천수석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박물관으로 떠나는 탐석여행展> 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수석박물관의 <박물관으로 떠나는 탐석여행展>은 수석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 수석의 문양과 형태별로 전시를 구성하여 누구나 흥미롭게 수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수석에 새겨진 다양한 무늬와 동물 모양을 보고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표현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암석과 광물’에 대해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화해 교육활동지와 연계하는 등 교육적 효과도 높였다. 매주 토요일에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샌드페이퍼에 그림을 그려보는 <네모돌 표현놀이>도 무료로 진행한다. < 유럽문화와 미술 - 유럽자기에서 도시를 만나다유럽자기박물관은 부천의 이색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영국정원과 차문화, 독일 마이센자기의 역사탐방, 프랑스 궁정복식문화, 이탈리아 건축과 명화와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럽문화와 역사를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이곳에서는 이미 11월 한 달 동안 아이클레이 공예로 액자를 만들어보는 <손으로 톡(talk)! 눈으로 톡(talk)!> 외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둘러보기>, <냅킨아트로 만나는 유럽문화>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지난 전시는 2015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일환으로, ‘유럽문화 벽화타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타일벽화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4개국 테마로 전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모두 412명의 부천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작품을 전시해 뜻 깊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해오고 있는 부천수석박물관과 유럽자기박물관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동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 입장료 외에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 신기한 변신술과 유머 넘치는 마법 - 상설어린이공연 판타지아극장부천문화재단이 겨울철을 맞아 상설어린이공연<그레고 인형음악대>를 오는 12월 5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서울북페스티벌 초청작이자 일본 이다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세계적인 거리의 아티스트 그레고 다나(Grego Dana)가 다양한 인형 친구들과 펼치는 퍼포먼스 뮤지컬이다. 공연에서는 하모니카의 흥겨운 포크송과 타악기의 경쾌한 리듬, 신기한 변신술과 유머 넘치는 인형 뮤지컬을 통해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판타지를 선사한다. 그레고 인형음악대>는 인기 타악기 연주자 원숭이 ‘모카’와 꿈의 세계에서 바람을 타고 온 꿈의 새 ‘마쟈’를 중심으로, 악기가 인형이 되고 인형이 악기를 연주하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더불어, 8개의 팔로 연주하는 마쟈의 아름다운 하프 음색은 유럽 고대악기에 오리지널 창작 악기를 추가해 화려한 라이브 연주와 이야기로,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은 당일 현장구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문의 032-320-645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중3에게 12월이란? 중3이 12월을 어떻게 보내는 가를 보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지가 보이고 내년 봄부터 시작되는 고교생활이 보입니다. 너무 앞서가나요? 11월이면 학사일정관계로 중3학생들은 기말고사도 다 끝나고 학교에서 수업분위기는 공부와는 상당히 멀어지게 됩니다. 연말까지 마냥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합법적인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곧 있으면 12월이고 연말분위기고 방학이고 고등학교가면 고생문이 훤한데 마지막으로 한번 자유롭게 지내보자는 그럴듯한 핑계거리도 있습니다. 거기에 동조해주시는 너그러운 부모님을 둔 행운아라면 상황은 더욱 유리합니다. 그렇게 즐겁게 12월 1,2월을 보내고 내년 학교에 가면 3월 모의고사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을 대학문 앞에 줄 세우는 길고 힘든 레이스에 서있는 자신을 갑자기 발견하게 됩니다. 아, 안되겠다. 이제 공부 좀 해야겠다. 공부를 시작합니다. 중학교 때와는 비교가 안 되게 나름 많이 공부합니다. 시험을 보고 결과를 내심 기대해 봅니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공부하면 나도 꽤 하거든! 결과가 나옵니다. 별 다른 변화가 없거나 심지어 떨어졌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차츰 깨닫습니다. 나의 과거와의 비교가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의 비교가 답이구나. 나는 한다고 했는데 내 옆에 친구는 원래 열심히 했거나 아님 안하다가 했는데 나보다 더 많이 했구나. 여기서 순위를 바꾸는 것은 이제 정말 어려워집니다. 여기에 대한 해법은 조금 시계를 뒤로 돌리는 것입니다. 3월이 되기 전에( 고등학교생활에서 자신의 위치가 공식화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12월부터 밀린 중학교 공부도 정리하고 1,2월 들어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울 것도 미리 좀 살펴보고, 무엇보다 공부를 꾸준히 하는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공부를 안했었다면 발동을 좀 미리 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진도를 먼저 나가는 선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습관을 만드는 시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앞으로 할 공부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로 놀고 싶은 마음을 조금 누를 수 있는 절제를 발휘한다면, 12월 다음에 1,2월도 알차게 보낼 것이고 그 이후의 고등3년도 알차게 보낼 마음의 힘을 얻을 것입니다. 그 시작은 12월입니다.춘천 당찬영어학원 김건웅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몽골 의료연수단, 근로자건강센터 방문 몽골 바얀주르흐구 의료연수단이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했다.몽골 바얀줄르흐구 건강센터 의사 및 간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연수단은 구미강동병원(병원장 신재학)초청으로 지난 3월 21일~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견학하고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몽골 의료단은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 현황 및 사업내용 설명과 스트레스지수를 알 수 있는 자율신경기능검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구 전시 및 착용법 안내에 큰 관심을 가졌다.연수단원들은 “몽골의 경우 지역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만 있는데, 이렇게 한국처럼 국가에서 근로자들의 위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 특히 감정노동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접근이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 위탁사업으로 구미강동병원이 위탁·지원을 받아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전 9시~저녁9시까지 운영해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
- 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봄 길을 달려보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바깥 활동이 느는 계절이 돌아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는 봄철 즐기기 좋은 코스와 공원 등이 속속 개장되어 발길을 부르고 있다. 차가 밀리는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건강도 챙기고 부천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부천둘레길 숲 해설 프로그램 등을 알아보았다. ▶ 다 같이 돌자 ‘둘레길’ 한바퀴!부천둘레길은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5개 코스 42km로, 향토유적 숲길, 삼림욕길, 물길 따라 걷는 길, 황금들판길, 누리길 등 다섯 개의 테마길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부천둘레길 다섯 개 코스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지난 2012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은 2015년까지 8,500여 명이 이용했다. 둘레길 코스 중 가장 신청이 많은 곳은 5코스인 누리길이다. 이곳은 인근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돼 초등학생 참여자가 많다.1코스 ‘향토유적 숲길’은 산이 낮고 고강선사유적지 등 향토유적지가 포함돼 있어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인기 만점이다.3코스 ‘물 따라 걷는 길’은 시원한 시민의 강을 걸으며 물고기 떼와 부레옥잠과 같은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5코스 ‘누리길’은 매년 10만 명 이상 모이는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장소가 포함돼 있다. 이곳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진달래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누리길은 낮은 산과 평지, 꽃길이 어우러진 구간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좋다. 문의 032-625-3574 ▶ 자전거 산책 500리길 ‘씽씽’ 달려요!부천 자전거 산책 500리길은 부천의 시계 동서남북을 잇는 부천시내 순환코스와 서울, 인천, 시흥, 광명까지 달리는 광역코스 등 총 5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순환코스는 부천의 시계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코스로 시민의 강, 영상문화단지, 굴포천, 대장들녘, 부천수목원 등 부천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광역1코스는 오정대공원을 출발해 김포공항 옆 둑길을 지나 한강 선유도까지 왕복하는 코스다. 광역3코스는 시민의 강을 출발해 남쪽 인천대공원, 장수천을 따라 소래생태습지공원을 거쳐 갯골생태공원까지다.시는 시민들이 재미있게 성취감을 느끼며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부천 자전거 산책 500리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자전거 인증센터는 광역코스 출발장소인 자전거문화센터, 역곡천 시점, 상동 시민의 강 발원지(원천공원), 굴포천 초입에 설치·운영된다.이용 방법은 시청 도로과, 구청 건설과, 동 자전거사랑회, 자전거문화센터, 판타지아 바이크스테이션에서 자전거 산책 500리길 스탬프 투어 인증수첩을 받아 인증센터에서 스탬프 도장을 찍고, 도착 인증샷 사진을 부천시자전거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된다. 500리길 완주자에게는 코스별 완주 핀버튼과 부천자전거 500리길 명예지킴이 자격이 주어진다.문의 032-625-2338 ▶ 부천의 수목원 -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 가면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동물원, 사계정원 등 생태교육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부천시가 관리하는 이곳 일대는 이미 서부 수도권 대표적인 명소이다. 해마다 튤립전시회,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이곳에 지난해 6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부천자연생태공원 튤립전시회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정원에서 열린다. ▶ 자연과 과학의 융합복합단지 - 도당천문공원 4월 개장 도당배수지 여가녹지 도당천문공원도 부천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동안 시설 노후로 용도 폐지된 도당배수지가 별빛과 자연 생태 체험의 친환경 공원 조성된다.시민의 휴식과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관광 명소로 정비될 이곳은 원미구 도당동 산65-8 일원, 도당근린공원 내 자리한다. 면적 4,962㎡의 이곳은 오는 4월까지 배수지를 효용가치가 높은 자연, 문화, 과학의 복합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지난 2014년도 국토부 개발제한 구역 제안 공모 아이디어 사업으로 7억의 국비로 재탄생되는 이곳에는 어린이천문대, 천문교육시설, 공원시설 및 녹지 등이 조성된다. 또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천문공원 운영에 따라 천체 테마 형 체험 이벤트 개최 및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기존 도당공원 내 조성된 시설인 장미원, 수목원, 벚꽃동산, 도당 하늘 숲과 연계된 시설뿐만 아니라, 주민 꽃 축제와 시 관광자원인 옹기박물관, 여월농업공원 등과 연계한 거점별 문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자연생태박물관 무료 ‘문화가 있는 날’ 활용하기자연생태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지난 30일 ‘땅콩 볶아먹고, 발 씻어 보자’란 주제로 문화체험행사를 연 바 있다.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절기에 맞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로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연생태박물관 입장료와 문화체험비는 무료다.문의 032-625-4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한사랑병원 이천환병원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수상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도 유일 외과전문병원인 한사랑병원의 이천환병원장이 전문병원 위상을 향상시킨 공로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 및 전문병원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병원 간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111개 전문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시상식, 전문병원협의회의 사업보고를 담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이천환병원장은 대한민국에 2개뿐인 외과전문병원장으로서 전공의들이 기피하고 있는 분야인 외과분야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천환 원장은 “전문병원의 취지가 전문화, 특성화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계에서 필수 분야인 외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사랑병원은 유방, 갑상선, 대장항문, 탈장, 상부위장관, 담낭, 혈관, 화상 등 각 분야별 외과전문의를 두었으며 지난 2011년 4월 개원 이래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등 250례 이상의 주요암수술을 진행하였다. 또한 2500례 이상의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3공(3port)수술에 비하여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상당기간 앞당기는 등의 외과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2015년 1월 제2기 전문병원 선발에서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레마어학원, 1학기 중간고사 내신 특강 개강 초중고 어학전문 레마어학원에서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한 내신 특강을 개강한다. 3월28일(월)부터 4월23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직전 보충은 학교별 시험 일정에 맞춰 이뤄지며 특강 기간 동안 내신특강에 맞춰 셔틀운행도 변경된다. 정규수업은 5월2일과 3일부터 진행된다. 중1의 경우, 자율학기제로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레마어학원 상담팀 (02)3401-0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천안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를 주목하라 산업단지 주변에 형성된 신도심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있다.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므로 안정적이고 불황에도 강하다.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개발되므로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문화·업무시설 등도 골고루 설치된다.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까지 두루 갖춰지므로 주거 선호도도 매우 높다.실제, 청주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한 충북 청주의 복합도시 대농지구는 과거에 공장지대에 불과했었다. 2000년 중, 후반부터 이 곳에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와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관 등이 들어서게 됐다.현재 이 곳은 청주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알려졌다.또, 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에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주변시세를 주도해나가기도 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입주한 시흥배곧신도시의 ‘시흥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센트럴파크’ 전용 84㎡형은 입주 당시 시세가 3억 3,500만 원 선이었으나 9개월 사이에 무려 10.4% 올라 3월 현재 3억 7,00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가 주택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 2·3·4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대우건설이 성성3지구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다.현재,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더불어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지하 2층~지상 39층,아파트 13개동 1,730가구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1차)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우뚝 서게된다.성성지구와 가까운 곳에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천안의 도심인 두정동 상권도 가깝다.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성성초교와 성성유치원이 2018년쯤 개교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된다. 단지주변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조망도 가능하다. 또, 노태산 근린공원과 업성저수지도 가깝다.이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 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인쇄창사거리)에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부천 판타지아 바둑팀 창단 부천시는 바둑 인구 저변확대 및 여가선용을 위해 지난 19일 시니어 ‘부천판타지아’팀을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양상국 감독 및 선수와 부천시 바둑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판지아팀’은 지난해 11월 한국기원의 참여제의로 추진됐다. 2016년 1월에 팀 명칭을 제정하고, 2월에는 감독 선임 및 한국기원과 운영협약 체결, 지난 3월 4일 선수선발식을 통해 주전 3명, 후보 1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창단하게 되었다. ‘부천판지아팀’ 구성은 풍부한 대회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양상국(전문기사 9단)감독 주축으로 제1주전 김일환 전문기사 9단(시니어 랭킹 5위), 제2주전 안관욱 전문기사 8단(8위), 제3주전 김동면 전문기사 9단(17위), 후보 선수는 노영하 전문기사 9단(27위) 등 총 5명이다.또한 ‘부천판지아팀’은 2016.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에 출전하여 3월 23일 서울 충암학원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12번의 대국으로 정규리그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양상국 감독은 “시니어 바둑팀이 창단됨에 따라 부천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바둑이 기억력 증진과 뇌 기능 활성화로 성인들의 치매와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어르신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시차원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올 하반기에는 12개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 등 인성교육과 바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바둑교실’을 한국기원의 협조를 받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