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0.5% 인상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일부터 서울시 소매 기준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0.5%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취사·난방용)은 평균 1.1%, 업무난방용은 0.3%, 일반용(영업용)은 0.2% 각각 오른다. 이에 따라 가구당 8월 평균 요금(주택용)은 1만832원에서 1만948원으로 약 116원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부는 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의 인상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SH공사, 내년 주택난방요금 3.48% 인상 업무·공공용 1일부터 4.9%↑ … 천연가스값 인상 영향서울시 SH공사의 지역난방요금이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인상된다.SH공사는 내년부터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구 주택에 공급하는 지역난방 요금을 3.48%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업무·공공용은 이날부터 4.9% 인상한 요금을 적용한다.SH공사는 지난해 6월 지역난방 요금 인상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천연가스의 가격이 올라 10.5%의 인상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SH공사는 아울러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의 경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지역난방요금이 같아지고, 임대 아파트(5만5000여가구)는 10.1% 낮은 수준이 된다고 밝혔다.SH공사는 난방요금 감면 대상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범위를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올해 1월 사용분부터 소급해 적용하도록 했다. 시는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기본요금을 감면받기 위해 매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앴다. 처음 기본요금 감면 신청을 하면 시에서 매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자격 유지여부를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개선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1
- 미국 2분기 1.7% 성장 … 출구전략 ‘한발 앞으로’ FOMC, 초저금리 기조 유지 … 2일 고용지표 결과 분수령 될 듯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7월 민간부문 고용도 20만명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는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고 확인했지만 이후 발표되는 지표 결과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관련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부터 발표될 제조업지표와 노동부 신규고용결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연 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의 1.1%와 전문가 예상치 1.0%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2분기 민간 소비지출이 1.8% 성장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주택투자가 13.4% 늘어났고 기업설비투자도 4.6%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ADP가 발표한 7월 민간고용은 20만명 증가로 전월 19만 8000명과 시장 예상치인 17만 5000명을 상회했다. 이날 FOMC는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여 유동성을 확대하는 양적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기준금리는 제로에 가까운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출구전략 시간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7월 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 관련 신호는 없었지만 경제지표가 힌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양적완화 규모 축소 시기는 2일에 나올 7월 노동부 고용지표에 달려 있다는 얘기다. 실업률 6.5%(고용측면) 인플레이션 2%(물가 및 성장) 등의 전제가 충족되면 출구전략 시간표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실업률은 7.6%였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6월 FOMC회의 발언에서 경제지표에 따라 양적완화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후 발표되는 지표 결과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관련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2분기 경제성장률과 7월 ADP 고용전망이 양호하게 나온 만큼, ISM 제조업지수와 비농가 신규고용 결과가 호전될 경우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영숙 기자 위싱턴 한면택 특파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1
-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적용해야” 서승환 국토부장관 - 주택건설업계 간담회 개최정부가 논의 중인 취득세 영구 인하와 관련, 주택건설업계가 소급 적용을 주문했다.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31일 오전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 조치가 6월 말 종료한 만큼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이 추진되면 소급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은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택사업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을 서둘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 장관은 "주택공급 조절과 미분양 주택에 대한 후분양제 추진 등 초과 공급을 없애는 후속대책을 발표한 것은 획기적인 방안"이라며 "업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태기전 한신공영 사장, 박성래 동익건설 사장, 박치영 모아종합건설 사장, 조태성 일신건영 사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 삼광일 석미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정부가 4·1 대책 후속조치로 내놓은 후분양제 전환에 대해 "민간 업체의 자금부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를 은행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혼인신고하면 태극기 선물로 서울 송파지역에 사는 신혼부부가 태극기 선물을 받게 됐다. 송파구는 8월부터 지역 내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할 때 태극기 꾸러미를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신혼부부 태극기 보급'이라 명명한 이 사업은 송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실천운동 중 하나. 독립된 가정을 꾸리게 된 신혼부부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태극기와 국기봉 태극기함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는 혼인신고 접수 부서인 민원여권과에 이미 비치해둔 상태. 연간 혼인신고 건수를 고려, 2000개를 준비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4월부터 태극기 사랑 실천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청 앞 잔디과장에 태극기동산을 조성했는가 하면 동주민센터 외벽에는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 올림픽로에는 태극기거리를 조성했고 소형주택을 새로 지을 때 국기꽂이 설치를 의무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에는 '2012 국가 상징(태극기 선양)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애국심을 높이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태극기 달기"라며 "태극기 사랑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부영주택, 화성 향남지구에 2788가구 임대분양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2택지개발지구 B9·B10·B11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2788가구를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초고 29층 31개동으로 전용면적 84㎡ 중형으로만 구성된다. B9블록은 684가구, B10블록과 B11블록은 각각 980가구, 1124가구로 이뤄진다. 임대가격은 보증금 1억5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으로 모두 동일하다.바닥전체 강화마루 시공과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이 지원된다. 2015년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8월 6일 1·2순위를 동시에 접수하고, 7일 3순위를 청약 접수한다. 선착순 계약은 14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문의 1577-5533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0
- 투명한 아파트마을 만들기 고삐 죈다! 전주시가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와 이를 제도권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통합점검반을 구성 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그동안 사적영역으로 인식돼 왔던 공동주택 분야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시정 및 행정처분키로 했다.전주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위탁관리업체, 용역입찰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평소 분쟁이 잦은 단지와 대규모 단지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단지를 선정한 뒤 통합점검반을 투입해 일제점검을 시행키로 했다.시는 8월 30일까지 공동주택 506개 단지(의무관리대상 245개소) 중 오래된 단지나 평소 분쟁이 잦은 단지를 위주로 1,000세대이상 4개단지, 500~1000세대미만 10개단지, 500세대 미만 10개단지 정도를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일제점검을 펼친다.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위탁관리업체, 용역입찰 등 점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실시되며, 이번 점검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시정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경제시평] 일본의 왜곡된 금리체계 최동술 경제평론가·전 시모노세키시립대 강사일본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매우 의아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왜 은행들이 세계적으로도 낮은 금리의 일본국채를 그렇게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이다. 그동안 일본국채 10년짜리의 금리는 0.5%정도였는데, 최근 아베노믹스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여 7월 29일 현재 0.790%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국채금리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10년짜리 국채의 금리는 7월 26일 현재 2.568%이다. 일본은행이 지난 25일 발표한 "2012년 10~12월기의 자금순환통계(속보)"에 의하면, 외국인투자가의 보유비율은 8.7%에 불과하다. 거의 대부분의 국채는 국내 은행이나 투자가들에 의해서 매입되고 있다. 외국투자가의 입장에서 보면, 금리가 매우 낮은 일본국채는 투자대상으로써 크게 매력이 없을지도 모른다. 재정적자는 1000조엔에 이르고, 그 재정문제가 일본경제의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기에 더더욱 그럴지도 모른다.재정적자가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국보다 낮은 수준의 국채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금리가 낮아도 국채를 사줄 손님들이 계속 존재한다는 것인데, 불안정하고 낮은 금리의 국채를 누구 그렇게 매입하고 있는 것일까? 2011년의 국채보유비율을 보면, 일본은행의 보유비율이 9.7%, 시중은행이 40.1%, 보험회사가 18.9%를 보이고 있다. 일본국채 외국인 보유비율 8.7% 불과일본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 등이 가장 큰 손님이다. 그러면, 은행들의 영업이익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일까? 요즘 일본의 시중은행들은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미쯔이스미토모 파이넨셜 그룹은 올해 4~6월기의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2.4배인 2883억엔에 이르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큰 은행그룹인 MUFG(미쯔비시UFJ파이낸셜그룹, 미쯔비시토쿄UFJ은행)는 지난 5월15일 발표한 2012년도 결산에서 당기순이익이 8526억엔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어떻게 해서 시중은행들은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일까? 미쯔비시토쿄UFJ은행의 금리체계를 보면, 그 수익원을 짐작할 수 있다. 보통예금은 연 0.020%, 정기예금은 1년만기가 연 0.025%, 10년 만기가 연 0.100% 정도다. 1억원을 1년간 정기예금해도, 이자수입은 연간 250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대출금리는 매우 높다. 가장 대출금리가 낮은 주택론은 10년간 고정타입이 3.900%이다. 마이카론의 변동타입이 6.475%(창구접수 전용)이고, 다목적론의 변동타입은 7.975%(창구접수 전용)이다. 카드론은 500만엔 빌렸을 경우, 연 4.6~5.1%, 100만엔 정도를 빌렸을 경우는 연 10.6%~11.6%이다. 그리고 소비자금융에서 100만엔을 1년간 빌렸을 경우, 그 금리는 15% 정도에 이른다.일본은행들, 금리 통해 국민들 착취은행은 여러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가 그 수익원의 원천이다. 일본 은행들이 낮은 금리의 국채를 사는데 많은 자금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낮은 예금금리와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금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은행들은 금리를 통해서 일반국민들을 착취하고 있다. 그렇게 착취한 자금으로 국채를 사들여 일본 정부의 재정을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0
- 아파트 수직증축 허가로 유턴하나 여야, 다음주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상정 … 지난해 안전문제로 법안 폐기정치권이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안전상의 문제로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폐기했던 법안이 부활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 의원은 12일 간사회의를 갖고 다음주 중으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발의한 '주택법'개정안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이 의원은 13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심 의원이 제출한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하고 조만간 민주당도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안전에 이상이 없는 범위내에서 수직증축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현재 수직증축과 관련해 사실상 정부안인 심 의원이 제출한 내용에다 소형주택의 규모를 늘리고 안전조치를 더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정안 성격의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대표로 수직증축을 허용토록한 법안이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폐기됐던 전례가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당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는 안전상의 문제로 박 의원 등이 제출한 법안을 폐기했다. 국토위 관계자는 "법안의 보류가 아니라 폐기를 한 배경에는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며 "그 때나 지금이나 정권이 바뀐 것 빼고는 변한 것이 하나도 없어 심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했다. 경실련 부동산 감시팀 최승섭 부장은 "국토부가 수직증축의 문제점을 담은 보고서까지 발표해 반대해 놓고, 이번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추가적 조치를 담았다고 하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무엇보다 초과이익 환수 등 각종 규제가 없는 리모델링 사업이 자칫 부동산 시장을 다시 왜곡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일 심 의원이 제출한 '주택법'개정안에 따르면 수직증축을 추진할 때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 15층 이상이면 최대 3개층까지 층수를 높일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 아파트 신축 당시의 구조도면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종전보다 아파트 가구수를 최대 15%까지 늘려 일반분양도 할 수 있도록 했다.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군포시소식 - 2013년 6월 2주 군포, ‘일자리발굴단’ 참여자 모집군포시가 지역 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구인-풀(Pool)을 구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할 ‘일자리발굴단’ 하반기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사업 참여 대상은 군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55세 미만인 구직자(군포일자리센터 및 고용노동부 구직등록자)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2급’ 1차 합격 또는 관련 기관 등에서 3개월 이상 근무 경력이 있으면 선발심사 때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주 4일(1일 7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근로하며, 하루에 3만4020원의 보수와 간식비(1일 2500원) 등을 지급받는다. 주요 업무는 상시 일자리 발굴, 기업체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한 지역 내 구인-풀 구축, 구인처 관리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4일까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산본로324번길 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390-0616 군포,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군포시가 2014년도 예산안 편성시 추가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동네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각종 사업, 불편사항 해소 요구 등의 여론을 예산안에 반영해 소통행정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추구하는 것으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각종 공공기관 및 사기업 임직원들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신청 희망 사업이 있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시 기획감사실 또는 11개 동 주민센터에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열린행정&rarr주민참여예산제&rarr주민참여방)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해도 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실에 전화(390-0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필요할 경우 설명회 또는 토론회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될 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군포, 내 고장 내가 치우기 운동 전개‘클린누리-군포’ 참여자 모집… 청소 취약지역 집중 관리군포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내 고장 내가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정기 정화활동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 신청한 단체에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등 청소 취약지역 6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탁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분위기를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시에 의하면 생활쓰레기 청소 취약지역은 반월천부터 반월호수 주변, 당정동 애자교부터 금정역 앞 안양천변, 산본1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군포역전 전통시장 등으로 매월 정기 정화활동을 담당하길 원하는 민간단체는 연중 시 환경자원과에 문의하면 된다.월 1회(12월~2월, 7~8월) 또는 2회(3~6월, 9~11월)의 정기 자원봉사를 펼칠 단체에는 시가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우수단체 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한편, 시는 클린 군포 만들기를 위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과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 캠페인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