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객만족 전화부 목포시 발간 목포시가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시책 일환으로 ‘고객만족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목포시가 발간한 전화번호부는 주요고객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사무명, 민원사무 처리부서, 전화번호 등을 수록했다. 또 유관기관의 전화번호, 동사무소 전화번호,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의 내용까지 담고 있어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목포시는 전화번호부를 민원인의 이용이 많은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은행, 병원 등과 300세대이상 아파트관리사무소, 동사무소 등에 비치했다. / 목포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2002-01-23
- 목포시 고객만족 전화번호부 발간 목포시가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시책 일환으로 ''고객만족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목포시가 발간한 전화번호부는 주요고객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사무명, 민원사무 처리부서, 전화번호 등을 수록했으며 유관기관의 전화번호, 동사무소 전화번호,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의 내용까지 담고 있어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목포시는 전화번호부를 민원인의 이용이 많은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은행, 병원 등과 300세대이상 아파트관리사무소, 동사무소 등에 비치했다. 목포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시청에 전화를 하려면 어느 부서로 문의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민원인이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게 됐다"면서 "민원사무명과 전화번호가 알기 쉽게 기록되어 있는 장점으로 시민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2002-01-23
- 국세청 강남이외 지역도 내사 국세청이 부동산투기와 관련, 강남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내사 중이다. 국세청 고위관계자는 22일 "강남이외의 지역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지역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특히 내사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조직적인 투기세력이 인위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강남지역 만큼 폭등세를 보인 곳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세무조사에 착수할 경우 동원해야 할 행정력, 지역경기 등을 고려해 아직 구체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지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세청의 내사가 진행 중인 강남이외의 지역으로는 분당과 목동, 과천 등 이 꼽히고 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폭등과 관련,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 혐의가 있는 떴다방과 강남지역 부동산공인중개사들의 명단을 확보, 조사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강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가운데 `떴다방을 비롯해 가격을 부추기고 탈법·편법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부동산업자들을 조사중"이라며 "그러나 모든 부동산공인중개사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2002-01-22
- 주거용 시설 소방안전 시급 지난 한해 용인시에서 발생한 420건의 화재 가운데 주거용 시설 화재가 104건으로 전체 화재의 24.2%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도 전체 19명의 사상자(사망3, 부상16) 가운데 26%인 5명(사망1, 부상4)에 달했다. 이같은 사실은 용인소방서가 최근 펴낸 ‘2001년도 화재분석자료’에서 밝혀졌다. 주거용 시설에서의 화재 유형을 살펴보면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가 33.7%로 가장 많지만 방화 또는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도 9.6%나 됐다 이에 따라 용인소방서는 아파트, 목조밀집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용인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1-22
- 과일도 싸게 사고 이웃간의 정도 쌓고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후 9개월만에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아읍 문성리 소재 농산물도매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중도매인과 소매상들의 인파로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 이제 알만한 주부들은 삼삼오오 떼를 지어 이곳으로 야채나 과일을 사러 출근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박스 단위로 과일을 파는 까닭에 일반 소매점보다 적게는 10%, 많게는 30%∼4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 “오전 9시 30분이면 경매를 대강 마무리짓습니다. 그러니 9시 30분 이후에 와서 각 박스마다 그 날 낙찰가가 적힌 낙찰표를 보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 때 이 낙찰가보다 1000원 내외의 마진을 주고 사가게 되는데 그래도 일반 시중의 대형할인매장보다 약 10%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물건의 신선도와 가격의 투명성이 명확히 확보된 상태에서 그 선택의 폭 또한 넓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훨씬 이득을 보게되는 것이지요.”농산물도매시장 입주법인 중 하나인 구미농협공판장 관계자는 조언이다. 소매점 비해 10%∼30% 싸게 구입 하지만 이 역시 만만한 것은 아니다. 윤선이(주부·사곡동)씨는 “막상 한 박스씩 살 때는 싸다싶어 덜컥 사는데 식구가 많지 않으니 삼분의 일 정도는 그냥 썩혀서 버리게 된다”면서 “조금 비싸더라도 그냥 가까운 소매점에서 조금씩 사다 먹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농산물은 그 신선도가 생명이니 만큼 신선함과 저렴함의 측면에서 보면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나오는 물건 만한 것을 시중에서 찾아보긴 어렵다. 그러나 분량이 문제다.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동구매가 절실한 매매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최근 이웃과 함께 와서 한 박스를 사 그 자리에서 나누어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면서 “가끔 아파트 부녀회에서 부녀회 기금조성을 위해 경비실에 놓고 판매를 한다고 대량으로 흥정을 해 사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공동구매 아직은 희박 그렇지만 아직은 이러한 공동구매가 희박한 것이 현실이다. 일단 농산물도매시장이 거리 상으로나 교통 상으로 편리한 곳에 위치하지 못한 탓에 자기 차가 없는 일반 소비자들로선 선뜻 엄두내기가 쉽진 않기 때문이다. “예전에 구미 인접지역인 왜관 ㅁ아파트에 살 땐 주민 자체로 공동구매가 잘 되었어요. 그 당시엔 그런 매매형태가 공동구매란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한 공동구매가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주민들의 친·인척 중 농사를 짓는 분들이 계셨는데 계절에 따라 포도 사과 고구마 등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야채는 물론 제과점을 하시는 분도 있어 빵이나 쿠키까지 경비실을 통해 저렴하게 사서 이웃과 나누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구미지역으로 이사온 주부 신경자(형곡2동)씨의 말이다. 이런 경우 나눔의 기쁨과 실리추구의 두 가지 효과를 다 취할 수 있다. 공동구매가 단지 이윤만을 추구하는 매매형태가 아닌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매개수단으로서도 그 의미가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김덕희(주부·송정동)씨는 “올케와 함께 도매시장 가서 과일 몇 박스를 사서 나누다보면 꼭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며 서로 양보하게되니 형제간의 정이 더 깊어지는 거 같아 가끔 함께 가는데 각자 자기 일을 가지고 있는 처지라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인터넷 이용한 공동구매도 필요 현재 농산물도매시장에서의 매매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직은 소비자 직거래형태보다는 소매상으로의 납품방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좀더 많은 사람이 좀더 싸고 신선한 물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리고 생산자들에게 좀더 많은 이윤을 직접 남겨줄 수 있는 매매방식이 활성화돼 생산자와 소비자사이의 직거래 판로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경혜(주부·상모동)는 인터넷을 이용한 공동구매와 같은 방식을 적극 추천했다. 구미의 여러 웹사이트를 이용해 공동구매를 위한 홍보를 하고 시간을 정해 주문을 받고, 같거나 비슷한 지역으로 생산자나 중도매인들이 배달을 해주는 방식이 도입된다면 소비자에게나 생산자에게 유익한 거래방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한 구매가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올해는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더 큰 도약이 있길 기대해본다. 이진희 리포터 leejh2004@hanmir.com 2002-01-23
- “러브호텔이냐 관광호텔이냐” 일산신도시에 건축중인 숙박업소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22일 주민들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2202번지 일대에 건축중인 숙박업소가 관광호텔 영업허가를 경기도에 신청, 도는 고양시 의견을 21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화동 인근 주민들은 관광호텔 반대 입장을 밝히고 경기도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인근 장성마을 주민들은 “관광호텔이 영업을 하려는 곳은 최근 러브호텔로 문제가 됐던 주택가이며, 관광호텔이 추가로 들어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교육환경 저해와 불안감 등의 정신적 피해, 아파트 가격 하락 등의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은 “모텔이든 관광호텔이든 또 다른 숙박업소의 출현을 결단코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허가권자가 경기도에 있는 이상 시에서 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도에 불허 처분을 요구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심규현 의원(대화동)도 경기도 제2청으로 공문을 보내 “주민들의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고 반대움직임이 있어 허가심의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화동 관광호텔 건축주인 안양시의회 모 의원은 그동안 고양시에서 건물을 매입하면 즉시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고양시의 매입 불가 방침에 따라 건축이 진행돼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1-23
- 여월·작동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조성 오정구 영월·작동 일원 66만㎡(20여만평)에 국민임대 아파트 5000~6000호가 건설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조성계획을 내놓고 오는 2003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해 2005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평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6만6000평을 조성하고 25.7평 이하 공공임대는 2만6000평, 25.7평을 초과하는 면적과 18~25.7평을 초과하는 면적은 각각 4만평 등이다. 부천시는 지난 1999년 12월부터 건교부, 경기도, 서울시·인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및 개발제한구역조정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2002-01-22
- ‘세 사람이 이뤄내는 자기만의 색깔’ 부천 시청 건너 제일정형외과 뒷 블록 1층에 가 있다. 이 업체는 부천 북부역에서 시작하여 이곳까지 십 여 년을 이어온 젊은 사람들의 공간이다.‘맥디자인컨설팅’ ‘맥홈인테리어’‘유림종합인테리어’이렇게 분야별로 다른 일을 하지만 결국은 하나의 집합체이다. 따로 또 같이라고나 할까. 어릴 때부터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했던 유림종합인테리어의 박승훈씨는 부천에서 인테리어 사업 경력만 13년째이다. 이곳은 바닥재, 창호 등의 장식재를 취급하며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을 함께 하는 토탈 인테리어 시공사이다. 리모델링은 예전엔 거의 없다시피 했고 도배, 장판, 페인트칠이 전부였다. 단순했던 작업은 박사장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도배했던 고객의 요청으로 리모델링을 했고 다시 그 고객이 다른 고객을 연결시켜 줘 연달아 일했기 때문에 따로 홍보가 필요 없었다. 기존 고객이 매장의 영원한 영업사원인 셈인데 믿고 맡기는 고객에게는 최선을 다한다. 고객 마음에 들더라도 자신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다된 인테리어도 다시 뜯어고친다. “맡은 일은 실망주지 않게끔 노력한다”며 “고객의 신뢰에 대해 분명 실망주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바탕이라면 일 할만 하다”고 말한다. 91년 부천에서 상업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해 커피숍 내부를 가게마다 특색 있게 꾸미는 작업을 해 온 강희백씨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문을 열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그런’실내분위기 꾸미기에 주력해왔다. 인테리어란 ‘상상한 것을 현실로 옮기는 작업’이라 말하는 그는 ‘생각 없이 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의식을 가지고 개성 있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펼쳐보리라는 성실성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가 인테리어 해놓은 곳은 부천에만 100여 군데가 넘는다. 북부 역 농협 위 밀라노, 엘지백화점 르샤, 장계현과 김도향의 사운드 라이브, 해커 나이트, 오즈의 마법사 등 제각기 개성 있는 나름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칸막이가 특이한 94년 캐니지, 97년 핑크팬더와 최근 송내역 앞 커피숖 뜨락또르까지 해놓은 일은 많다. 그는 중동역 앞 ‘윌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톰 행크스의 영화 캐스트어웨이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배구공의 이름을 따 만들었다. 영화를 볼 때도 직업을 못 속일 그런 면은 보인다. 의상, 배경, 건물, 등장인물 등을 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뭐든 손에 쥐어주면 만들어냈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 맥가이버였다. 맥 디자인컨설팅의 ‘맥’은 이 맥가이버를 뜻한다. 최광현 맥홈인테리어 대표는 고스락미술학원장이었다. 지금은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내 스타일대로 내가 만든다’라는 신념 하에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카페, 아파트 공사 등을 주로 맡아하는데 돈 안 들고도 해주고 싶은 일이 있으면 밀어붙이는 거고 자기색깔을 내는 것은 당장 보다는 멀리 보는데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다. 세 사람은 모여서 각자 자기 색깔과 자기 고유의 영역을 개척하는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필요한 부분이 있어 도와달라면 돕고 세 사람이 세 가지 색깔을 내면서도 한가지를 지향하는 아름다움을 최종목표로 한다. 당장 하고 그만 둔다면 또 모른다. 조그만 일이라도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읽고 나름의 색을 입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나를 알리는 일 보다는 남이 나를 알아줄 때 값어치가 있다. 이들은 불우이웃돕기를 오래 해오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번 돈을 그 사회에 환원시키는 일만큼 값진 일은 없을 것이다. 이들의 개성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감으로, 늘 푸른 정신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세계를 꾸려나간다면 지역사회가 밝아지는데 커다랗게 동참하는 의미로는 충분할 것이다. 유림종합인테리어 032) 326-5526, 맥디자인컨설팅· 맥홈인테리어 032) 668-8575 임옥경 리포터 jayu777@hanmail.net 2002-01-22
- 재난위험시설 교량 공동주택이 대부분 당장 사용을 중지해야 하는 재난위험시설의 대부분이 교량 아파트 연립주택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9∼11월 전국 자치단체별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만3717개소가 재난관리대상 시설로 지정됐다. 이중 교량은 시설물 9180곳 중 84.3%에 해당하는 6167곳이다. 건출물 중 공동주택은 2만4853개소로 전체의 39.0%를 차지했다. 특히 안전성에 위험이 있어 사용을 제한하는 D급 E급의 재난위험시설의 경우에도 교량은 시설물 중에서 91.6%를 차지했다. 공동주택은 건축물 649건 중 59.5%인 386건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량과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이 재난위험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예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재난관리대상 시설에는 공공청사 4832개소, 대형광고물 3092개소, 대형건축물 2092개소, 숙박시설 1535개소, 집회시설 1406개소, 종합병원 629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94개소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안전등급 D·E급의 재난위험시설이 서울 405개소, 부산 114개소, 경북 104개소 등 3개 지역이 100개소 이상을 기록했고 대구(3개소), 대전(5개소), 울산 충북(각 9개소), 제주(2개소) 등은 상대적으로 위험시설이 적었다. 이들 시설은 앞으로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에 시설물의 이력과 관리책임자, 안전점검결과, 안전조치상황 등이 입력돼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2002-01-21
- 인천 건축허가 55.6% 증가 인천지역의 지난해 주거용(단독, 다세대, 연립)건축허가 면적 2000년 1만1515세대에서 4만8782세대로 무려 327%가 증가하는 등 건축허가 물량이 전년 대비 5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건축사사무소는 2000년 218개소에서 269개소로 23%가 증가했으며 주택건설업체와 주택관리 업체는 각각 14%,37%가 감소했다. 주택매매가격지수는 1995년 말 가격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2001년말 현재 116.6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주택매매가격지수 97.3에 비해 19.8%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택전세가격지수는 1995년말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무려 63%가 증가한 163.5를 나타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주택경기 호조로 아파트 미분양은 2000년 1862세대에서 240세대로 87%가 감소하고 주택건설도 2만471호에서 5만253호로 175%가 증가해 인천지역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상승곡선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월주공아파트와 간석주공아파트 등 저층 주공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2002년에 실시될 계획으로 올 한해도 아파트 건설물량 등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차장설치 조례를 지난해 9월 강화시켜 한 때 급격하게 상승한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의 건축허가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