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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코딩클래스}코딩을 배우는 엄마들 강민식원장CiC에듀-레고짋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4차산업혁명, 코딩, S/W, AI등 요즘만큼 새로운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시기도 많지 않다. 요즘 엄마들은 한숨이 나온다. 그렇잖아도 혼란스런 교육 상황에 새로운 개념을 익히기도 전에 또 새로운 용어들이 난무한다. 6개월이 멀다하고 신제품을 내놓는 스마트폰처럼 말이다.4월 내내 CiC에듀는 CT(Computational Thinking)와 관련된 자세한 강의를 했다. 1주일에 1회, 그리고 본사에서 하는 오픈 클래스까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CT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여전히 엄마들은 기존의 국영수 성적중심의 교육패러다임에 고정되어 있고 다른 변화들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맘스코딩클래스}를 기획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마침내 엄마들이 학생이 되어 코딩을 배우는 {맘스코딩클래스}를 시도한 것이다.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오랜만에 학생이 되어 수업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만들기 수업과 코딩 수업에 몰입했다. “오랫만에 학생이 된 기분이어서 떨리네요.”하신다. 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격변하는 상황에서 그 동안 내가 살아왔던 시대에 대한 부정 없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내가 겪은 시대에 대한 뼈아픈 반성과 성찰 없이는 한발자국도 나아가기 어려움을 말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레고에듀케이션에서 4세부터 중학생까지 여러 아이들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기준이 생겼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보이지 않는 인성과 역량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레고에듀케이션의 창의, 상상, 융합의 교육철학은 이 모든 것을 실현시키는 세계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이고 아이와 학부모가 쏟은 시간만큼 아니 그 이상 아이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줄 것이라는 것이다.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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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초 vs 역삼초, 대청중 vs 세곡중 결승전 현장 스케치 지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가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강남구 29개교(초등부 11개교, 중등부 18개교) 5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치초등학교에서 26일(금)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역삼초와 세곡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결승전 현장을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아봤다.초등부 결승전 _ 대도초 vs 역삼초오후 3시부터 진행된 초등부 결승전은 대도초와 역삼초가 접전을 치렀다. 역삼초 손보민 선수(주장)가 1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역삼초는 2015년 준우승, 2016년 우승, 2017년 우승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역삼초 스포츠 강사인 김대영 감독은 “2013년부터 학생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마다 축구를 한다. 즐겁게 운동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따라온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역삼초 체육부장 김진영 교사는 “역삼초는 축구 방과후학교 수업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개설되어 있고, 여자축구도 활성화되어 있다. 다른 학교에 비해 학생 수가 적지만 축구를 좋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이 함께 해준 덕분에 값진 결실을 얻었다.특히 김수기 교장 선생님과 박경순 교감 선생님께서 스포츠를 좋아하셔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중등부 결승전 _ 대청중 vs 세곡중4시 30분부터 진행된 중등부 결승전은 전반전에서 김도현 선수가 1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앞섰고, 후반전에서 김도현 선수와 강형직 선수가 각각 골을 넣어 3:2로 세곡중이 우승을 거머쥐었다.세곡중 황명성 교사는 “축구 방과후학교 수업과 별개로 2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아침마다 열심히 운동을 했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 1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결승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대청중은 후반전에서 박해민 교사의 뛰어난 경기 전략으로 박서준 선수와 최석민 선수가 각각 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세곡중과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대청중 주장 이규영 선수(3학년)를 주축으로 한 선수진의 끈끈한 팀워크와 학생 및 학부모 응원단의 열띤 응원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축제의 장처럼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개인상>구분초등부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손보민(역삼초)장지빈(세곡중)우수 선수상박강은(율현초), 박상혁(압구정초), 호수영(대도초) 박서준(대청중), 서기원(개원중), 함국성(중동중)득점상구본영(대도초), 김성우(율현초), 민지호(대도초), 송정호(역삼초), 오석우(역삼초) ※ 초등부 5명 '2골' 공동 1위고석용(중동중), 김도현(세곡중) ※ 중등부 2명 ‘4골’ 공동 1위MINI INTERVIEW손보민(역삼초 주장·6학년)“저는 2학년 때부터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축구를 했는데,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쁩니다. 경기 운도 좋았지만 함께 축구하는 친구들 모두 인성이 훌륭하고 서로를 잘 챙겨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원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장지빈(세곡중 주장·3학년)“지난해 세곡중은 조별 예선 탈락했었어요. 그래서 ‘이기자’는 생각보다는 다 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결승전까지 올라오게 돼 벅찬 마음입니다. 세곡중 선수들은 활기차고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마음 변치 말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단체상>구분초등부 중등부 우승역삼초세곡중준우승대도초대청중공동 3위 압구정초, 율현초개원중, 중동중 2017-06-05
- 집중력 높이는 방법이 성적을 좌우한다. 연이은 각종 행사들로 시끌벅적한 5월이 지나고 무더운 6월이 시작되고 있다. 1학기 기말고사 대비기간과 함께 전국모의고사를 앞두고 있지만 6월의 덥고 습한 기운은 학생들의 학업을 느슨하게 하고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집중을 하지 못하면 아무리 오래 앉아 있어도 원하는 결과를 내기 힘들다. 실제로 집중력의 좋고 나쁨에 따라 같은 학습량을 처리하는데 드는 소요시간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은 시간 투자대비 효율을 이끄는데 중요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1. 먼저 해야 할 학습에 대한 계획표를 작성하자.미리 구상하고 정해진 학습을 하는 것과 즉흥적으로 하는 학습은 엄청난 집중력의 차이를 보여준다. 아무리 바쁘고 귀찮더라도 스케줄링을 한 뒤 공부를 시작해라. 그것이 집중력을 높여주고 성적의 차이를 보여줄 것이다. 하루 계획한 분량은 꼭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2. 한 가지에 집중하자.해야 할 과목이 많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동시에 많은 학습을 진행하려고 한다. 특히 내신시험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동시에 많은 과목을 진행하면 한 번에 많은 양의 학습을 해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완전히 숙지하는데 시간도 많이 들고 한 과목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 실험결과에 의하면 한 번에 여러 일을 할 때 평소보다 업무 인지능력과 처리하는 시간이 4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본인이 컴퓨터가 아니라면 한 가지에 집중하자. 그것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3. 공부할 때만큼은 잠시 세상과 단절하자.독서실이나 혼자 자습을 하는 공간에서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혹 몇몇 학생들은 인강을 틀어놓고 카톡이나 sns를 하면서 공부를 한다고 말한다. 공부할 때 만큼은 잠시 스마트폰을 꺼놓고 오로지 학습에만 집중하자. 위에서 말했듯이 한 가지에 집중하자를 되새기면서 주위 환경에 현혹되지 않도록 스스로 차단하자.4.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한 완벽한 충전은 바로 잠이다. 잠이 부족할 경우 뇌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력 여기 떨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있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성과는 얻지 못한다. 앉아서 졸지 말고 내일을 기약하며 쿨하게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하루 7시간, 12시~2시 사이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해야만 한다.5. 학습 중간의 휴식시간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오늘 끝내야 하는 양은 많고 계획표대로 실천하려면 쉬지 않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휴식이 없이 무한정 공부만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잠시 몇 분 동안의 휴식이 더 나은 집중력을 발휘하게 해주고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필자는 공부를 할 때 항상 2시간 공부하고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졌는데 그 시간에는 꼭 낮잠을 잤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5분 정도의 낮잠이 능률향상에 도움된다고 한다. 쉼 없이 무한정 공부만 한다고 진정한 의미의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높은 집중력으로 다시 학습상황에 임해보도록 하자!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문의 : 042-826-6431 www.ggstudy.co.kr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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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베일러선치과 백석동 확장 개원 일산에서만 20년간 진료해왔던 베일러선치과의원이 기존 일산서구 보건소 인근의 베일러선치과의원 외에 본원을 확장개원 했다. 백석역 인근 카프성모병원 6층이라 접근이 훨씬 수월해졌고, 넓고 쾌적한 공간에 첨단장비와 환자중심의 의료환경을 구축했다. 베일러선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과진료에 대한 부담에 더해 임플란트 시술이 주는 두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경우 수면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의식하 진정요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 그것인데, 마치 건강검진의 수면 위내시경 검사처럼 수면 중에 임플란트 시술을 끝낸다.그렇다고 단순한 두려움 때문에 수면 임플란트를 무작정 권하지는 않는다. 베일러선치과의원의 이준수 원장은 “의료 기술과 보조 장비의 발전으로 최근의 임플란트 시술은 예전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통증이 덜합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무수면 시술을 권합니다.”라고 말한다.그러나 치아는 영구제가 아니기에 노화로 인한 치아의 상실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런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이들의 나이는 대체적으로 높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 한꺼번에 여러 개의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를 지탱해야 하는 잇몸뼈가 약해 인공뼈가 필요한 경우 등 어쩔 수 없이 수면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베일러선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하루에 딱 한번 하는 의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주 위험한 외과적 수술은 아니지만 명색이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정신이 맑은 오전에 첫 번째 진료를 임플란트 시술로 시작하는 것이다.무엇보다 선한 마음으로 환자의 입장을 우선하는 진료를 하고 싶다는 이준수 원장은 “내 치아가 왜 잘못 되었고, 치료과정은 어떠할지 모든 과정을 사진을 보여드리며 설명하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치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2017-06-03
- 우울과 무기력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오는 것일까? 우울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다“저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있는 건 아니구요. 일도 잘 하고 있으며 가볍지 않은 친구관계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새로운 모임에 가거나 새로운 직장에 다닐 때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끼리 웃거나 제 쪽을 보며 얘기를 하면 제 험담을 하는 것 같고···가끔은 이 마음이 커져 소외감을 느끼기도 해요. 그러다보면 하루가 우울, 무기력 해지구요···” 이처럼 소소한 일상에서의 작은 고통들이 쌓이면 우울과 무기력으로 이어지며 '나는 왜 그럴까'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우울은 왜 생길까요? 우울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우울의 종류를 크게 나누어 보면 먼저 사별이나 실연, 실직, 실패의 경험 등과 같은, 즉 분명한 환경적인 요인이 계기가 되어 생기는 반응성 우울. 두 번째로 호르몬 분비나 생리적 리듬과 같은 생리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내인성 우울. 세 번째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우울한 기분과 의욕상실로 무기력하고 침울한 상태가 지속되는 신경증적 우울. 네 번째로 매우 심각한 우울증상과 동시에 환각과 망상을 경험하는 정신증적 우울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그 원인에 따라 다양한 진단명이 붙여집니다.가벼운 우울은 심리상담만으로 충분히 회복 가능해DSM-5(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2013)의 진단 기준에서는 아래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 동안 거의 매일 지속될 때 우울로 진단됩니다. ①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②일상의 흥미가 상실되거나 현저하게 감소 ③체중 및 식욕의 급격한 변화 ④불면증 또는 과수면 ⑤정신운동성 초조 및 지연 ⑥쉽게 피로함 ⑦무가치감 또는 지나친 죄책감 ⑧사고 또는 집중능력 감퇴 또는 결정의 어려움.이러한 진단 기준에 해당된다 하더라고 자의적인 판단으로 우울이라 진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우울이라는 이름을 붙여 더욱 우울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더하여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진단명이 같더라도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이 유사하더라도 자신만의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적으로 취약해질 때 찾아오는 감기처럼 우울은 심리적으로 취약해질 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치유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해야 할 정도의 우울도 심리상담과 병행한다면 회복이 빠르며, 가벼운 우울은 심리상담만으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므로 증상이 깊어지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일산 마음톡심리상담센터 한상화 원장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06 한솔코아 3층문의 031-916-3711 2017-06-03
- 세차는 기본, 편리한 부대시설 갖춘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 최근 특히 각광을 받고 있는 셀프 매장을 꼽으라면 바로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이다. 차를 애인 다루듯 아끼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제 세차장은 단순히 닦고 털어내는 영역에서 벗어나 고성능 장비, 크고 감각적인 건물, 편리한 부대시설 등이 눈에 띄는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미세먼지 테러로 세차가 더욱 필요한 시기, 우리 지역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을 찾아 소개한다. 워시존 일산점독자개발 세제와 특허출원 고압 폼건 장치 장점워시존 일산점은 하루 평균 이용차량이 주중 100여 대, 주말 600~700여 대에 달한다. 본사에서 자체개발한 세제 ‘RX6’는 인체자극이 없고 세정력이 강해 한 번 써 본 고객은 개인적으로 구입을 해가기도 한다는 워시존의 자랑거리. 스노폼(snow foam) 버튼을 누르면 고압 폼건을 통해 RX6가 분사되는데, 손에 진동이 거의 없어 여성이나 아이들도 힘들지 않게 세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워시존을 이용한 지 1년이 넘었다는 단골고객 이현규씨는“동전을 사용하지 않고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세차에 필요한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충전해가며 쓰는 카드 전용 시스템이라 편하다”며 “다른 곳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이 확보돼서 세차를 즐겁게 할 수 있고, 겨울에 온수가 나오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이용소감을 전했다.위치:일산동구 고일로 138(풍동)문의:031-904-1600 http://www.facebook.com/ilsanWZ불스원 프라자세차, 튜닝, 용품구매까지 가능한 셀프 자동차 관리 공간 자동차 용품 생산업체 불스원에서 직영하는 곳으로 세차, 튜닝은 물론 각종 세정제, 광택제, 카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 용품 구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공간이다. 1600평 규모의 대형부지 내 셀프 세차공간, 건조공간, 튜닝숍, 용품숍, 커피숍, 휴게∙ 놀이공간이 짜임새 있게 배치돼 있으며, 자동차 동호회를 위한 세미나실을 갖췄다. 휴게∙ 놀이공간에서는 인형뽑기와 다트 게임이 가능하며(유료) 비디오 게임, 레이싱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커피숍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테라로사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고압으로 세차를 빠르고 깨끗하게 할 수 있으며 폼건, 하부세차, 온수세차, 바닥열선이 완비돼 있다.불스원 프라자 김영대 대리는“최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늘어서 사은행사도 많이 준비하고 있으며 더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위치:일산동구 고양대로 950(식사동)문의:1644-4065 www.bullsoneplaza.com 젠틀카워시천장과 외벽 있는 타워형 셀프 세차장, 눈, 비 올 때도 OK! 젠틀카워시는 중산동 일산복음병원 맞은편 도로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3층 건물이다. 타워형 세차장이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아주어 온수세차 후에도 서리가 끼지 않는 점이 이 곳의 차별화 포인트. 깔끔하고 널찍한 공간이 고객 동선을 고려해 잘 짜여 있고 세차장 곳곳에 고객의 편의를 위한 흔적이 보인다. 2층,3층에는 독립적으로 드라잉존이 마련돼 있는데, 특히 2층 드라잉존에는 각 베이별로 천장에 4개씩 히터가 있어 겨울에 춥지 않게 세차 마무리를 할 수 있다(500원에 20분 사용).채진수 대표는 젠틀카워시의 특장점으로 습식, 건식 폼건 중 택일해 사용할 수 있는 점, 고압 노즐로 꼼꼼히 하부세차가 가능한 점 등을 꼽았다. 개인적으로 사용한 물품은 1,2층에 각각 설치된 개수대에서 세척할 수 있고 매트 세척건조기와 탈수기도 비치돼 있다.위치:일산동구 고양대로 759(중산동)문의:031-975-1034 http://blog.naver.com/gentlecarwash워시존 일산점(풍동)불스원 프라자(식사동)젠틀카워시(중산동)2015년 12월 오픈2015년 12월 오픈2016월 2월 오픈충전식 카드로만 이용500원 동전,충전식 카드 이용500원 동전,충전식 카드 이용700평(단층/커피숍은 2층)1600평(단층)1층 세차공간 300평(2,3층 건조공간은 각 200,300평)셀프세차공간10bay,드라잉존36bay,차량50대 동시수용셀프세차공간15bay,드라잉존40bay,차량60대 동시수용셀프세차공간6bay,드라잉존 30bay,차량 40대 동시수용개인소유 세제용품 사용 가능개인소유 세제용품 사용 가능( 개인 폼건 장비는 사용 불가)개인소유 세제용품 사용 가능수돗물 사용수질검사 거친 지하수 사용수돗물 사용연중무휴, 24시간 영업(오전 4시~오전 7시 무인운영)연중무휴, 24시간 영업(오후 8시~오전 10시 무인운영)연중무휴, 24시간 영업(자정~오전 8시 무인운영) <워시존 손효종 대표가 전하는 셀프 세차장 이용 팁> 1.셀프라고 두려워하지 말라. 직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잘 해 낼 수 있다 2.세차장은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이 한가한 편이므로 바쁜 고객은 그 시간대를 이용하라 3.타월만큼은 드라잉 전용제품으로 개인 소장해 사용해라 4.예비세척이 중요한데 호스로 고압수를 쏠 때는 차체 천장-중간-아래-펜더-휠-보닛-범퍼 순으로 쏴야 효율적. 이 때 와이퍼는 들어 올리지 말고 원래의 위치에 둔 상태에서 고압수로 밀어내듯 쏴라 5.제설용 염화칼슘이 묻었거나 바닷가를 다녀온 후에는 하부세차를 꼭 해야 차가 부식되지 않는데, 세차 코스상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송영은 리포터 athena2004@naver.com 2017-06-03
- 대형견에서 소형견까지 편리하고 위생적인 시설 갖춰 인기 가정에서 씻기기 힘든 대형견은 물론 소형견까지 목욕 후 드라이 룸에서 털을 깔끔히 말릴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셀프목욕 매장들이 인기다. 위탁 목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한 반면 미용 도구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20~30대 젊은 견주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 일산과 파주 지역에 있는 셀프목욕이 가능한 매장들을 찾아가 보았다. 도그워시동시 목욕 가능한 목욕 부스 3곳과 미용 공간 확보 라페스타에 있는 도그워시는 반려견 셀프목욕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이다. 도그워시는 목욕 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별도의 미용 공간이 확보돼 있는 게 특징. 목욕 부스는 3곳이 설치돼 있어 동시에 목욕이 가능하고 각 부스에는 털을 말리는 드라이 룸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도그워시의 주인장인 김갑복, 정성훈씨 부부는 셀프목욕 매장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정성훈 대표는 “사람도 집에서 목욕을 할 수 있지만 시설과 편리성 때문에 공중목욕탕을 이용하는 것처럼 반려견도 마찬가지로 편하게 목욕을 시키고 털을 말릴 수 있기 때문에 셀프목욕 매장을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한다.이들 부부 역시 골든리트리버 종인 ‘반야’를 키우면서 대형견을 집에서 목욕 시키는 게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란 것을 체감했고 직접 셀프목욕 전문 매장을 창업하게 됐다고 한다. 도그워시의 장점은 욕조를 항상 깨끗이 청소해 위생적인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용가위, 귀청소기 등 미용과 관련된 웬만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어 목욕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반려견 목욕 때 쓰는 샴푸는 견주들의 취향과 반려견의 피부 상태, 알러지 등을 이유로 매장에서 제공하지 않는다.하루 평균 5~6 팀이 방문하며, 주말에는 이용자가 많아서 방문 전 예약 확인은 필수이다. 이용료는 몸무게에 따라 다르고 목욕과 드라이 룸, 미용 룸 이용은 다음 예약자를 위해 1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라페스타 e동 104호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031-908-8650아메리칸 펍피셀프목욕과 반려견 놀이터, 카페 공간 더한 복합문화 공간대화동에 있는 아메리칸 펍피는 반려견들의 놀이터이자 식당과 카페, 셀프목욕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일반 레스토랑처럼 음식 주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음료와 맥주까지 판매하고 있다. 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아메리칸 펍피는 상호를 대중적인 술집 퍼브(Pub)와 강아지(puppy)의 합성어인 펍피(pubpy)로 지었다. 아메리칸 펍피의 장영근 대표는 “강아지를 목욕시키고 난 후 견주들은 다른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처럼 노트북을 가져와 업무처리를 하거나 인터넷을 한다”며 “반려견들끼리 자유롭게 놀게 해주기 위해 일부러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주말에 식사는 물론이고 맥주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20~30대 젊은 여성층이 즐겨 찾는다고. 셀프목욕 이용가격은 소형견 5kg 기준에 1만 5천원이며 몸무게에 따라 가격이 추가된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41-8 1층영업 시간 오전 12시 30분~오후 11시문의 010-7700-1536개다방대형욕조 구비, 탄산수 입욕 시스템 갖춰파주 교하에 있는 ‘개다방’은 셀프목욕을 할 수 있는 애견카페이다. 이곳은 목욕과 드라이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 플라스틱 욕조를 갖추고 있어 대형견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시설은 드라이 룸, 대형견을 위한 스탠드 드라이기, 미용도구들, 그리고 탄산수로 샴푸를 헹구는 탄산수 입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개다방 이연수 대표는 “셀프목욕 매장은 유난히 털이 긴 반려견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며 “반려인들도 집에서 씻길 때 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목욕 후 털을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세균 번식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드라이룸을 이용하면 털을 꼼꼼히 말릴 수 있다는 점이 셀프목욕 매장을 이용하는 또 다른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개다방은 파주시 유기견 보호센터로부터 위탁 받은 유기견들을 목욕시키고 깨끗하게 관리해 좋은 견주를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일도 하고 있다. 이용 가격은 몸무게 따라 다른데, 대형견 이용료가 2만원부터 시작한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695-3 미소시티 3층 301호영업 시간 오전 12시~오후 10시, 월요일 휴업문의 010-5180-1478 강영미 리포터 pothina@naver.com 2017-06-03
- 논술전형 학교별 맞춤 대비는 필수, 수능 최저 맞추는 것도 중요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 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저는 파주 교하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진학한 17학번 서민서입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문학을 전공하기 위해 동국대 영어영문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수시로 지원했던 학과와 성적은논술전형으로 경희대 국어국문학부와 가톨릭대 철학과,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인하대 한국어문학과에 지원했고, 교과전형으로 외대 에리카캠퍼스 철학과에 지원했습니다. 학종으로는 상명대 국어교육과에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논술시험을 치른 동국대와 인하대에 합격했습니다. 내신 성적은 3점대 중반이었고, 수능 성적은 영어 2등급, 생활과 윤리 1등급으로 동국대 수능 최저인 두 과목 합산 4등급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대학 진학 준비 과정을 정리해본다면2학년 말까지 학종으로 대학에 진학하려고 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과 각종 교내 글쓰기 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종을 추천했지만 막상 2학년 말에 외부 입시컨설팅을 받아보니 학종으로 진학하기에는 성적이 부족했습니다. 학종만 믿고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는데 아쉬움이 컸습니다. 결국 논술전형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논술전형 중 수능 최저가 있는 학교들을 선택해 논술 준비를 시작했고, 특히 학교별로 사탐과목 반영이 다르기 때문에 사탐 과목 선정에 애를 먹었습니다. 생윤을 했다가 윤사를 했다가, 방황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이 결과적으로 논술시험 준비에는 도움이 됐습니다. 논술 문제로 윤사와 생윤에서 공부했던 관련 문제가 출제됐거든요. 결국 3학년 여름방학 때 생윤으로 결정하고 공부했습니다.논술전형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그나마 글 쓰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좋아해 논술전형으로 마음을 쉽게 결정했는데, 실제 논술을 시작해보니 그동안 써왔던 글과는 완전히 다른 글쓰기를 익혀야 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평소 글쓰기 경험이 없어도 논술전형 준비를 잘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논술과 평소 글쓰기는 무관한 영역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논술은 내 생각을 써내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전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내 생각을 전개하기보다 전형화 돼있는 서술에 맞춰 내 생각과 자기주관을 좀 내려놓고 써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처음 논술전형 대비를 위해 과외를 했는데 결론적으로 과외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논술전형은 학교별 시험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유리한데 과외는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후 전문적인 논술학원(하이논술)을 다니며 학교별로 맞춤 대비를 했습니다. 특히 수능이 끝난 이후 학교별 막판 준비반에 들어가 하루 8시간씩 시험 준비를 했는데, 그 일주일 동안 공부한 것들이 실제 논술시험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엔 일주일 공부한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논술대비를 위해 모범답안을 베껴 쓰기도 했는데 이는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논술을 쓰면 반드시 첨삭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첨삭을 구술로 받는 것은 좋지 않고, 실전을 치르듯이 문제지에 일일이 첨삭을 받아야만 나중에 혼자 공부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용어, 문과의 경우 인문학적인 용어를 숙지하고 논술 시 길게 풀어쓰기보다 정확한 용어로 축약해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3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일단 학교에서 논술전형을 준비할 경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현실에 대해 잘 모르고 수시에 지원할 학교가 마땅치 않아 논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사숙고한 후 선택했다면 소신껏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실제 시험을 치러보면 시험 당일에 지원한 학생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 일단 지원은 했지만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했거나 다른 학교에 합격했다고 판단해 시험을 치르지 않는 학생들이 상당합니다. 그러다보니 경쟁률 또한 실제와 달리 낮아지게 됩니다. 흔히 논술전형을 ‘로또’라며 모험이라고 하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열심히 준비하면 결과를 낼 수 있는, 현실적으로 합격의 가능성이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수능 직전까지 저는 수능 70%, 논술 30%의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특히 수능은 모의고사보다 잘 보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 마다 최저를 반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숙지한 후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1~2학년 때는 학종이나 교과, 논술전형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시 준비를 하고, 3학년 때는 그중 하나를 선택해 흔들림 없이 밀고 가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자신을 믿고, 불안해하지 말고 자기 길을 가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6-03
- 체계적인 독서와 글쓰기가 창의적 우등생 만든다 대한논리정독학원 신정본원 안병훈 원장독서란 눈이 지각한 것을 개념으로 전환시켜 기억하고 회상하는 일체의 정신활동의 의미한다. 독일의 심리학 교수인 손다이크는 ‘독서는 사고이다’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독서란 표상과 사유를 모두 포함하는 정신활동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독서에서 의미를 담고 있는 텍스트도 중요하지만, 텍스트를 읽어 의미를 재구성하는 독자가 더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제안첫째, 주의력과 집중력을 개발해야 한다 = 독자의 눈이 촬영한 것(글자)을 뇌가 기억하고 회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뇌의 활동에 달린 것으로 뇌의 활동 중에서도 주의력과 집중력에 달려있다. 이런 주의 집중력은 하루아침에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이 젖듯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이루어진다.둘째, 눈의 지각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 눈을 통하여 글(글자)을 보고, 그 다음에는 그 글의 의미를 머리에 받아들이는 경로로 독서행위가 이루어진다. 이때 눈이 렌즈의 역할을 하여 글자를 먼저 촬영하는 것이다. 생리학적인 관점에서만 본다면 눈이 단위 시간에 많은 글자를 촬영하면 독서속도가 빨라진다. 정독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빨리 읽어야 능률적인 독서가 된다. 셋째, 이해능력을 육성해야 한다 = 글의 난이도에 따라 뇌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 두뇌 집중과 독서속도는 눈의 지각과 함께 독자의 뇌에 저장되어 기억된 지식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혀야 이해능력이 향상되고 독서능력이 개발된다. 신문사설, 기사문등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읽어낼 수 있는 글을 매일 꾸준히 읽는 것도 이해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넷째, 다독을 바탕으로 한 정독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 문학, 사회, 인물, 역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필독서와 학년 별 교과서 수록 작품, 고전명작 등을 골고루 읽어야 한다. 특히 중고등부의 경우는 좀 어렵더라도 본격 문학 작품 중심의 수준 높은 독서와 역사, 철학, 과학, 예술분야 비문학 관련 지문 읽기를 통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구성하는 독서를 해야 한다. 뿐만이 아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독해평가를 반드시 해야 한다. 더 나아가 독서 감상문이나 독서기록장 등을 기록하는 것도 좋다.다섯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 독서 유창성(속독)을 개발해야 한다 =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남들보다 뒤진다면 단위시간에 보다 많은 지식을 받아들여 우수해지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공부 방법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양한 독서 지문을 빨리 읽고 효과적으로 독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경쟁에서 앞설 수 있으며, 수능 언어영역과 영어 독해에 자심감이 생긴다. 다른 학생에게 뒤처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지 공부시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단위시간에 받아들이는 지식의 양이 적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이제 공부방법과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여섯째, 책 읽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 책을 가까이 하지 않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책 속에 길이 있고, 공부방법이 들어 있다. 책이야말로 우리의 두뇌 잠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훌륭한 교사이다.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책 읽기를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다독을 바탕으로 정독으로 나아가고, 정독에서 속독으로 이어져야 한다. 청소년기에 독서는 영혼의 숨쉬기와 같다. 독서로 자신과 세상에 대한 사고의 폭 넓혀야한국인이라면 우리말과 글을 자연스럽게 읽고, 쓰고, 듣고, 말하게 된다. 하지만 지식의 효과적인 수용과 전달을 위한 기술을 배워 읽히면 효과적으로 언어활동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지식과 정보가 곧 자본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지식정보라는 자본에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언어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독서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다른 사람의 의견을 쫒아 휩쓸려 살기보다는 뚜렷한 주관과 가치관을 가치고 주체적 창조적으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학창시절에 책을 많이 읽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학입시라는 좁은 시각에서 해방되어 독서를 통해 자신과 세상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책을 많이 읽고 평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면 공부도 잘하게 되지만 학생이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 학창시절 독서경험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다.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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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나만의 보석 만들기 ‘드라므’는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자리 잡은 금속공예 공방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드라므’의 대표 박예님 작가는 국민대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한 전문가로 꾸준히 전시회를 통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클래스 오픈과 주문 제작 의뢰도 진행한다.공방은 넓고 쾌적하게 꾸몄다. 벽과 창가 공간에는 목걸이와 팔찌, 스카프 링, 반지 등 박예님 작가가 직접 만든 제품들을 진열해 놓았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보석들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되고 멋스럽다. 가격표가 붙어있어 마음에 드는 보석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홀에는 작업대를 마련해 수강생을 가르친다. 대부분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세세하고 정확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단다.기존에 있는 것을 베끼지 않고 원하는 아이템을 함께 의논해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보석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커플링이나 우정반지 등을 하루에 완성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있다. 데이트를 겸하기 위한 연인들의 방문이 많지만 최근 들어 어머니와 성인 자녀들이 같이 와서 오순도순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가기도 한다고. 어린 자녀나 조카를 둔 이들은 미아방지용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어 선물하거나 주문 제작을 의뢰한다. 박 작가는 주로 심플하면서 깜찍한 펜던트 이미지를 선보이는데 유광도 무광도 아닌 독특한 질감으로 마감을 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체인은 원하는 길이와 글씨체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박예님 작가는 “일대일 수업은 ‘드라므’의 큰 장점”이라며 “함께 작품을 만들다보면 예정된 시간이 훌쩍 넘기도 하지만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오목로 276-2, 1층(목동역 5번 출구)문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ID: derame/ 010-6778-7742http://www.deramestudio.com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