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자인·벤처·문화의도시 구체적인 모습 드러나 ●성남시2002년도 새해 진행사업 ● 디자인과 벤처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정세의 긴박함과 세계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지역 경제의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남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원 조성지원과 공동브랜드 어울리오 육성, 특례보증·특허출원 지원, 우수상품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지난 11월 19일 본격 가동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중소기업과 첨단기업 육성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집적지로서의 입지여건이 최적지인 우리지역 특성에 맞춰 성남벤처 빌딩~분당,테크노파크~야탑벤처밸리~분당벤처타운~코리아 디자인센터임대 벤처빌딩~판교벤처밸리로 이어지는 벤처벨트의 구축으로 첨단지식산업인 유망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수정·중원구의 환경친화적인 제조업 육성, 분당구의 벤처·디자인관련 지식산업 육성, 판교지역의 지식정보산업 육성 등 생활권역별 특성에 맞는 성장 유망산업을 육성해 나간다. 특히 야탑벤처밸리 조성과 분당벤처타운의 건립, 제2·3공단 민자아파트형공장 건립지원 등 기반구축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벤처기업 유치로 고용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실업자 재취업교육, 취업정보센터 및 청년인턴제 운영, 공공근로사업의 지속 추진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공공건설공사 실직자 30% 고용운동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할 뿐 아니라 성호시장의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 판교개발·재개발·재건축 본격화 수정·중원구 도시재개발 사업은 기존 시가지의 과밀문제와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분당구와의 상호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우리시의 우선 해결과제로서 수정·중원구의 20개구역 241ha에 대해 2016년까지 민간과 공공재원으로 전면철거 또는 수복재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하며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설문 조사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 11월30일 중앙도시 계획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도시재개발사업의 우선 해결과제로는 이주단지 확보와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비의 뒷받침을 들 수 있다. 이주단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과 판교지역에 확보할 예정이며 건설교통부에서 그린벨트지역 중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금명간 우선 지정할 계획으로 재개발에 필요한 이주단지는 확보된다. 사업비에 대하여도 주택공사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이주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재개발기금 운용조례에 의한 재원확보와 시의 주차장·도로사업비 등의 재원을 재개발사업지구에 할애하고, 판교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의 일부를 충당하도록 하여 시민부담을 최소화 한다. 판교개발의 기본방향은 저밀도 친환경 시가지 조성과 선 교통 후 입주원칙에 따라 2008년까지 교통시설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또한 임상이 양호한 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내 최고수준인 25%이상을 확보하게 되어 21세기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 디자인 도시 정착의 해 지난 10월 성남시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인 ICSID총회와 성남 국제디자인문화제가 17만여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디자인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 줬다. 작년 한해는 디자인 특화도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왔으나 올해는 좀 더 발전적이며 구체적인 디자인도시 환경조성과 디자인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센서스를 기초로 한 도시가이드라인 마련과 디자인특성화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전시장 운영 등 인프라 구축사업, 성남국제 디자인문화제의 연례적 개최로 디자인 특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 특히 시민디자인 마인드 확산과 생활속의 디자인 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계절별 디자인 체험강좌의 확대, 지하철의 디자인열차 운행과 전국 단위의 Design City SeongNam 상도 제정한다. 또한 지역내 대학과 기업에 대한 디자인개발, 성남기능대학과 공동 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 그리고 디자인의 메카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임대 벤처빌딩 운영 등 으로 이 일대를 디자인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푸른 문화도시 만들기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확대와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건립한 수정·중원·분당·중앙문화정보센터, 여성문화회관과 성남·초림 문화의 집 그리고 동 문화의 집을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서현문화의 집’ ‘문화예술회관’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민자유치에 의한 ‘뮤지컬전용극장’ ‘백궁청소년문화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사계절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배어나는 격조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모란민속시장~남한산성~종합시장~서현역~판교권역의 5개권역 문화관광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설치한 모란민속시장 공연장에서의 ‘모란민속 5일장 축제’를 정례화 하겠으며 남한산성 권역에 12억원을 투자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되며, 1일 관광코스를 개발 운영하는 등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별 마을축제의 활성화, 25억원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의 지속적 운영 그리고 ‘시립교향악단’의 창단을 통한 문화예술진흥에 노력하겠으며, 성남의 역사 민속·예술·행정 등 시대변천 과정에서 묻혀있는 선조들의 얼을 되찾는 ‘성남의 얼 찾기’ ‘향토사료관’ ‘성남시사편찬’을 추진한다. 새해는 국가적으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며 성남종합운동장이 월드컵 축구 준비캠프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2종합운동장은 생활체육 위주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개최 등 시민체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 일체감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 서민복지향상 먼저 물가안정과 실업대책에 역점을 두어 시민생활의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생산적 복지시책에 역점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의 생계비와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안정적 생활을 이끌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사업비에 6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저소득세입자 전세자금 융자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을 내년에도 10억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공동작업장·주간보호센터·재가장애인 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직업재활사업과 이동목욕 서비스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노인직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마련과 치매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노인 종합복지회관과 경로당 5개소의 건립, 민간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버타운 213세대 건립과 노인 전문병원의 조기완공으로 노인복지 혜택의 선진화를 이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수련관과 양지동 청소년문화의 집 외에도 중원 청소년문화센터와 서현 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문화공간을 마련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인터넷방송국, 진로탐색 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급식과 결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4개 중·고등학고 급식시설비 20억원과 초·중·고 학생 762명에 대한 급식비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월13일 개관한 여성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3개년에 걸쳐 조성 완료된 여성발전기금 30억원으로 사회활동을 확대 지원하며, 각종 위원회에 30%이상 여성참여와 성남 여성발전사도 발간한다. 근로자 임대아파트 300세대 재건축과 노·사·정의 공동체의식을 정착시키겠으며, 연차계획에 의한 보훈복지기금 4억원을 조성하고, 보건소의 기능을 예방접종·저소득층 진료·노인치매 사업 등 공공의 의료기능으로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탄천 생태계 복원 및 테마공간 마련 탄천은 우리시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2002-01-03
- 디자인·벤처·문화의도시 구체적인 모습 드러나 ●성남시2002년도 새해 진행사업 ● 디자인과 벤처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정세의 긴박함과 세계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지역 경제의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남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원 조성지원과 공동브랜드 어울리오 육성, 특례보증·특허출원 지원, 우수상품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지난 11월 19일 본격 가동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중소기업과 첨단기업 육성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집적지로서의 입지여건이 최적지인 우리지역 특성에 맞춰 성남벤처 빌딩~분당,테크노파크~야탑벤처밸리~분당벤처타운~코리아 디자인센터임대 벤처빌딩~판교벤처밸리로 이어지는 벤처벨트의 구축으로 첨단지식산업인 유망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수정·중원구의 환경친화적인 제조업 육성, 분당구의 벤처·디자인관련 지식산업 육성, 판교지역의 지식정보산업 육성 등 생활권역별 특성에 맞는 성장 유망산업을 육성해 나간다. 특히 야탑벤처밸리 조성과 분당벤처타운의 건립, 제2·3공단 민자아파트형공장 건립지원 등 기반구축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벤처기업 유치로 고용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실업자 재취업교육, 취업정보센터 및 청년인턴제 운영, 공공근로사업의 지속 추진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공공건설공사 실직자 30% 고용운동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할 뿐 아니라 성호시장의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 판교개발·재개발·재건축 본격화 수정·중원구 도시재개발 사업은 기존 시가지의 과밀문제와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분당구와의 상호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우리시의 우선 해결과제로서 수정·중원구의 20개구역 241ha에 대해 2016년까지 민간과 공공재원으로 전면철거 또는 수복재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하며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설문 조사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 11월30일 중앙도시 계획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도시재개발사업의 우선 해결과제로는 이주단지 확보와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비의 뒷받침을 들 수 있다. 이주단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과 판교지역에 확보할 예정이며 건설교통부에서 그린벨트지역 중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금명간 우선 지정할 계획으로 재개발에 필요한 이주단지는 확보된다. 사업비에 대하여도 주택공사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이주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재개발기금 운용조례에 의한 재원확보와 시의 주차장·도로사업비 등의 재원을 재개발사업지구에 할애하고, 판교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의 일부를 충당하도록 하여 시민부담을 최소화 한다. 판교개발의 기본방향은 저밀도 친환경 시가지 조성과 선 교통 후 입주원칙에 따라 2008년까지 교통시설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또한 임상이 양호한 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내 최고수준인 25%이상을 확보하게 되어 21세기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 디자인 도시 정착의 해 지난 10월 성남시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인 ICSID총회와 성남 국제디자인문화제가 17만여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디자인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 줬다. 작년 한해는 디자인 특화도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왔으나 올해는 좀 더 발전적이며 구체적인 디자인도시 환경조성과 디자인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센서스를 기초로 한 도시가이드라인 마련과 디자인특성화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전시장 운영 등 인프라 구축사업, 성남국제 디자인문화제의 연례적 개최로 디자인 특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 특히 시민디자인 마인드 확산과 생활속의 디자인 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계절별 디자인 체험강좌의 확대, 지하철의 디자인열차 운행과 전국 단위의 Design City SeongNam 상도 제정한다. 또한 지역내 대학과 기업에 대한 디자인개발, 성남기능대학과 공동 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 그리고 디자인의 메카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임대 벤처빌딩 운영 등 으로 이 일대를 디자인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푸른 문화도시 만들기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확대와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건립한 수정·중원·분당·중앙문화정보센터, 여성문화회관과 성남·초림 문화의 집 그리고 동 문화의 집을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서현문화의 집’ ‘문화예술회관’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민자유치에 의한 ‘뮤지컬전용극장’ ‘백궁청소년문화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사계절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배어나는 격조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모란민속시장~남한산성~종합시장~서현역~판교권역의 5개권역 문화관광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설치한 모란민속시장 공연장에서의 ‘모란민속 5일장 축제’를 정례화 하겠으며 남한산성 권역에 12억원을 투자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되며, 1일 관광코스를 개발 운영하는 등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별 마을축제의 활성화, 25억원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의 지속적 운영 그리고 ‘시립교향악단’의 창단을 통한 문화예술진흥에 노력하겠으며, 성남의 역사 민속·예술·행정 등 시대변천 과정에서 묻혀있는 선조들의 얼을 되찾는 ‘성남의 얼 찾기’ ‘향토사료관’ ‘성남시사편찬’을 추진한다. 새해는 국가적으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며 성남종합운동장이 월드컵 축구 준비캠프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2종합운동장은 생활체육 위주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개최 등 시민체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 일체감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 서민복지향상 먼저 물가안정과 실업대책에 역점을 두어 시민생활의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생산적 복지시책에 역점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의 생계비와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안정적 생활을 이끌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사업비에 6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저소득세입자 전세자금 융자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을 내년에도 10억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공동작업장·주간보호센터·재가장애인 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직업재활사업과 이동목욕 서비스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노인직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마련과 치매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노인 종합복지회관과 경로당 5개소의 건립, 민간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버타운 213세대 건립과 노인 전문병원의 조기완공으로 노인복지 혜택의 선진화를 이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수련관과 양지동 청소년문화의 집 외에도 중원 청소년문화센터와 서현 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문화공간을 마련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인터넷방송국, 진로탐색 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급식과 결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4개 중·고등학고 급식시설비 20억원과 초·중·고 학생 762명에 대한 급식비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월13일 개관한 여성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3개년에 걸쳐 조성 완료된 여성발전기금 30억원으로 사회활동을 확대 지원하며, 각종 위원회에 30%이상 여성참여와 성남 여성발전사도 발간한다. 근로자 임대아파트 300세대 재건축과 노·사·정의 공동체의식을 정착시키겠으며, 연차계획에 의한 보훈복지기금 4억원을 조성하고, 보건소의 기능을 예방접종·저소득층 진료·노인치매 사업 등 공공의 의료기능으로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탄천 생태계 복원 및 테마공간 마련 탄천은 우리시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2002-01-03
- 11월중 전력소비는 전년 동월대비 6.8% 증가 2001년 11월중 전력는 전년도 동월 대비 6.8% 증가한 217억5800만kWh 소비했다. 전체 소비전력의 56%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반면 일반용은 전년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 산업용 전력은 기계장비(8.8%), 반도체(9.1%), 철강(8.3%), 조선(7.8%), 자동차(6.4%) 업종 등은 증가했고 섬유(-3.2%)는 감소했다. 주택용은 일반주택의 소비둔화(계약호수 증가율 2.2%)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고객(계약호수 증가율 7.9%)의 증가로 14.9% 증가했다. 2002-01-02
- 경기도, 올 주택 12만8400가구 공급 경기도에 올해 중으로 12만8400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경기도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4807가구, 국민임대주택 1만5056가구, 공공분양 2만8658가구 등 공공부문 5만8521가구와 민간부분 6만9886가구 등 모두 12만8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1년간 실적 12만2900가구보다 5500가구(4.4%)가 늘어난 물량이다. 올 12만 가구의 주택이 모두 공급되면 올해 말 도내 주택보급률은 92.97%에 이른다. 주택공급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양평군으로 119.93%가 늘어나고 가장 적게 공급되는 지역은 하남시로 65.16%가 늘어난다. 또 가장 많이 공급되는 지역은 용인시로 1만5862가구가 공급되며 이어 남양주시 1만 1072가구, 화성시 1만249가구, 고양시 9810가구, 수원시 9015가구, 안산시 8209가구, 양주군 6151가구 순이다. 민간업체의 아파트 건설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택지개발지구 분양아파트 3991가구와 임대아파트 1857가구,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서둔동, 입북동 일원에 2250가구,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가좌동 일원 3422가구 등이다. 또 남양주시 오남면 오남리, 양지리 445가구, 진접읍 진벌리와 화도읍 가곡리, 와부읍 월문리 평내, 호평 택지개발지구의 7230가구, 안산시 원곡동 일원 재건축조합아파트 4895가구, 화성시 태안읍 기산리,반월리, 기안리, 응리에 모두 7225가구가 공급된다. 주택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 구성 보라 죽전 등 4곳 택지개발지구에 9090가구와 고양시 일산 풍동 고양 등 3곳에 4310가구, 평택시 이충 택지개발지구에 1200가구 등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02
- 서울(성남)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서울 비행장(성남소재) 주변의 고도제한 높이가 대폭 완화된다. 이로써 지난 71년 서울공항이 설치된 이후 30여년만에 성남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면서 구시가지의 재개발정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완화조치로 도내 7개 시·군의 전술항공 및 지원항공작전기지 8개지역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평택비행장 주변 3만여 가구, 고양시 지원 항공기지 주변의 8000여 가구 등 도내 23만9000여 가구가 고도제한 규제를 벗어나게 됐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했던 성남시 수정·중원구의 건축을 비롯한 각종 경제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고도제한이 지표면으로부터 12M이내여서 3∼4층 정도 높이의 건축만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45M로 높아져 상가는 물론 노후된 아파트는 15층까지 경제성 있는 재건축이 가능하다. 성남시의 경우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기본계획이 수립된 20개소(약72만3000평)의 재개발 지구에 대한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방부의 군용항공기지구역 고도제한 완화조치에 대해 경기도 성남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는 입장을 발표하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피해 실태 지난 70년 군용항공기 비행안전과 작전기지 보호를 위해 주변 지역 건축물 고도를 제한하는 ‘공군기지법’이 제정됐다. 이 법은 92년 현행‘군용항공기지법’으로 개칭됐으나 골격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주변 지역은 1∼6구역으로 구분돼 건물 높이를 제한받아 왔다. 특히 69년 조성된 성남시의 경우 전체 면적(141.8㎢)의 58.6%인 83.1㎢, 옛 시가자인 수정·중원구 26개동 가운데 24개동 19만4000가구가 고도제한을 적용받는 등 대표적인 피해지역으로 꼽혔다. 이로 인해 시 청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17개 건물이 고도제한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아파트 재개발과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고도제한에 묶여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성남시는 지난 97년부터 고도제한 완화를 수 차례 요구해왔으며, 주민들도‘성남지역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 시민운동으로 연결지어 왔다. 파급 효과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된 지역은 그동안 가장 많은 피해를 감수했던 성남시다. 우선 현행 12m(4층)이내로 제한됐던 건축물 높이가 45m(15층)까지 허용된다. 이에따라 구시가지에 대한 재건축이 단연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재개발구역 214만3000㎡(약 72만평)에 대한 세부구역지정 용역을 이르면 이달 중 발주하기로 했다. 또 올 하반기에 용역안이 나오는대로 실시계획안을 마련, 주민공람 공고와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02
- 경기도, 올 주택 12만8400가구 공급 경기도에 올해 중으로 12만8400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경기도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4807가구, 국민임대주택 1만5056가구, 공공분양 2만8658가구 등 공공부문 5만8521가구와 민간부분 6만9886가구 등 모두 12만8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1년간 실적 12만2900가구보다 5500가구(4.4%)가 늘어난 물량이다. 올 12만 가구의 주택이 모두 공급되면 올해 말 도내 주택보급률은 92.97%에 이른다. 주택공급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양평군으로 119.93%가 늘어나고 가장 적게 공급되는 지역은 하남시로 65.16%가 늘어난다. 또 가장 많이 공급되는 지역은 용인시로 1만5862가구가 공급되며 이어 남양주시 1만 1072가구, 화성시 1만249가구, 고양시 9810가구, 수원시 9015가구, 안산시 8209가구, 양주군 6151가구 순이다. 민간업체의 아파트 건설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택지개발지구 분양아파트 3991가구와 임대아파트 1857가구,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서둔동, 입북동 일원에 2250가구,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가좌동 일원 3422가구 등이다. 또 남양주시 오남면 오남리, 양지리 445가구, 진접읍 진벌리와 화도읍 가곡리, 와부읍 월문리 평내, 호평 택지개발지구의 7230가구, 안산시 원곡동 일원 재건축조합아파트 4895가구, 화성시 태안읍 기산리,반월리, 기안리, 응리에 모두 7225가구가 공급된다. 주택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 구성 보라 죽전 등 4곳 택지개발지구에 9090가구와 고양시 일산 풍동 고양 등 3곳에 4310가구, 평택시 이충 택지개발지구에 1200가구 등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02
- 수도권 아파트 투자요령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다. 교육시설, 생활편익시설, 발전가능성, 녹지공간, 조망권 등등. 이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통여건이다. 도로 및 지하철의 개통여부는 아파트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하철역이 신설되면 주변상권이 개발되고 유동인구가 증가한다. 아파트 가격도 평균 1000∼2000만원 정도 상승하는 것은 보통이다.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와 10분 거리는 아파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교통여건은 서울과 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서울지역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절대적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 거주자들은 서울에 직장을 두고 있어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인근의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로 연결되는 경의선과 중앙선이 복선 전철화가 추진되고 있고 분당선 연장구간(신분당선)이 추진되고 있다. ◇경의선= 남북한 철도를 다시 잇고, 남쪽 구간(임진각∼신촌)을 복선전철로 바꾸는 공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지역과 파주지역이 새롭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파주 금촌과 문산 주공 그린빌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 2003년말까지 중앙선이 전철로 복선화되면서 남양주 덕소지역(덕소역)까지 개통된다. 이에 따라 덕소 건영, 두산힐스빌, 한솔강변아파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강변에 인접해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해 전망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신분당선= 신갈∼기흥∼영통∼수원역과 연결되는 신분당선은 200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2단계로 나눠 건설될 예정이다. 신갈이나 기흥역 신설로 주공 그린빌이나 구성2지구, 기존의 신갈아파트 등이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2001-12-09
- 평촌 건축폐자재 불법매립 현장조사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샛별아파트 우·오수관 분리공사 과정에서 폐건축자재가 불법매립된 것으로 드러나자 안양시의회가 6일 현장을 실사, 시와 토지공사에 원인조사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진행 중이던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멈추고 시 집행부, 토지개발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등과 폐건축자재가 발견된 달안동 샛별한양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토공측 관계자는 “매립된 건축폐자재는 쇠파이프와 미장작업에 사용되는 시멘트를 포대에 넣은 채 도로 조성 이전에 바닥에 묻어 은폐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사용한 건축자재가 아니지만 토공이 도로를 조성, 시에 기부체납한 만큼 폐자재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토공측은 현재 공사가 진행된 30여m 이외에 매립범위로 추측되는 60여m를 더 파서 폐건축자재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토공측은 향후 아파트단지 내에서 또 다시 건축폐기물이 발견되면 시공사였던 (주)한양측의 잘못이 명백한 만큼, 파산한 (주)한양측 자산처리에 관련된 주택공사 등을 상대로 적절한 방안을 찾아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공측이 건축폐자재가 발견된 5일 현장에 나와 대처한 반면, 이 지역 시의원이 같은 날 시에 불법매립 사실을 알렸지만 시는 6일 오전까지 책임부서를 따지다 오후에야 현장에 나갔다. 이에 대해 조용덕 의원은 “시가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해도 불법행위를 발견, 신고했는데 소관 부서를 따지다 뒤늦게 대처한 것은 행정의 안일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1-12-06
- “기구설립으로 관리비 대폭 절감” 성남시가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주택관리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8년 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와 함께 구성한 ‘아파트관리비용 경감대책기구’는 그동안 성남시내 195개 단지 가운데 150개 단지의 관리비를 항목별로 조사해 일반관리비 5.29%, 소독비 10.46%, 공동전기료 6.02%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매월 3개 단지씩 운영실태를 분석, 수집된 모범사례를 타 단지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등 아파트 운영과 관련해 임금, 각종 계약체결은 물론 각종 요금의 세대 당 부과비율을 표준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실제로 분당구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아파트의 경우 근무실적, 친절도 등을 주민들이 직접 평가해 관리소 직원 5명과 경비원 45명을 줄이는 방법으로 년간 4억9000만원의 관리비를 줄였으며 매화마을 주공2단지의 경우 보도블럭과 부품을 직원이 직접 교체, 연간 1000여만원을 절감했다. 2001-12-06
- “더불어 사는 세상을” 임오년 말띠해가 밝았다.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 관악구 봉천동도 새해 맞이에 분주하다. 지난 몇년간 봉천동만큼 큰 변화를 겪은 곳은 많지 않다. 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지역 재개발로 슬라브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던 이곳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고, 봉천동은 이제 수십년간 지역을 지켜온 주민들과 외지에서 입주한 이들이 함께 존재하는 ‘빈부격차’의 현장이 됐다. 부유한 상위 10%와 그렇지 못한 90%의 계층 분리가 선명히 나타나는 곳, 이 곳에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이 있다. 91년 나눔의 집(원장 송경용 신부)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이곳은 서울의 가난한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재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된 지금, 봉천동의 오늘은 예전보다 결코 낫지 않다. 94년부터 이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나눔의 집 남철관(32) 총무는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이 오히려 좋았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재개발이 시작된 후 예전엔 300만~500만원이면 전세를 구할 수 있던 이 곳에서 지하 월세방 구하기도 힘겨워졌죠.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자기 아이를 단층 슬라브집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보낼 수 없다고 하는 바람에 근처 초등학교는 정원이 차지 않습니다.” 모든 이들이 ‘없이 살던’ 시절, 따뜻한 나눔이 있던 이 곳의 공동체도 상당부분 파괴됐다. 나눔의 집 고현정 간사는 “예전엔 이웃끼리 자연스레 주고받던 도움이 이제는 나눔의 집을 통해서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음식과 생활비를 지원받는 분들 사이에서 ‘왜 네가 나보다 많이 받느냐’며 다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가난과 부유함의 차이가 생기면서 더 나은 쪽으로 다가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거죠.” 때문에 나눔의 집이 해야 할 역할은 아직도 많다. 대형 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후원회를 조직, 가난한 독거 노인들에게 음식을 지원하고 일반 노숙자 보호시설에 입주하지 못하는 가족 노숙자들에게 삶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웃의 가난에서 한발짝 떨어져 ‘도움을 주는 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가난을 나와 우리 가족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나눌 때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나눔’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나눔의 집 김대술 신부는 새해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