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슈포토] 박진희, 영화 대박을 기원하며~ 배우 박진희가 8월 22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 분)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 분)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 분)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섬세하게 다룬 영화로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6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이슈포토] 힘찬 파이팅 외치는 ‘청포도 사탕’ 주역들 8월 22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 분)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 분)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 분)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섬세하게 다룬 영화로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6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이슈포토] 박진희, 짧은 핫팬츠~ 너무 불편해 배우 박진희가 8월 22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 분)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 분)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 분)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섬세하게 다룬 영화로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6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이슈포토] 영화 ‘청포도 사탕’ 소개하는 김희정 감독 김희정 감독이 8월 22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 분)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 분)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 분)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섬세하게 다룬 영화로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6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이슈포토] 박지윤, “‘청포도 사탕’이 제 첫 영화에요”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8월 22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은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 분)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 분)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 분)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섬세하게 다룬 영화로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6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모발이식수술과 파노라마 인생 글 : 아름다운이브성형외과 손형빈 원장 숱한 모발이식수술을 하면서 재미난 경우를 많이 접한다. 20대 후반의 취업 준비 중인 젊은 남성은 젊고 힘차게 보이기 위해 헤어라인 이식을 많이들 한다. 그런데 모발이식 전까지 탈모현상이 심해 자체로도 스트레스성 탈모에 시달린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원형탈모증 증세라고 해서 무조건 모발이식이 정답은 아니다. 일시적 탈모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를 찾으셔서 원인과 치료를 상담해야 한다. 20대 여성의 경우는 단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딱히 취업보다는 머리를 뒤로 묶는 말총머리를 하는 것이 여성스럽고 단아해 보이나 보다. 남자 친구랑 말총머리를 하면서 야구 모자를 쓰고 야구장에서 데이트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여성을 많이 봤다. 재밌는 것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경우이다. 늦은 결혼으로 자녀 출산의 시기 또한 늦어져 거의 40에 초등학교 아빠가 된다. 괜시리 성형외과 문을 열고 상담을 찾아오는 이 또래의 아버지들은 눈빛만 봐도 이해가 된다. 이분들의 경우 모발이식시술을 받으실 경우 가장 만족도가 높으신 부류에 속한다. 다른 성형에 비해 티가 거의 없고, 가장 자연스럽게 과거를 지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세월을 보너스로 다시 돌려받는 것에 대해 큰 행복을 느낀다. 마치 20대 후반의 시간으로 돌아온 듯 즐거워 한다. 또 재미있는 나이대가 있다. 남성의 경우 45세에서 50대 초반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접어 드셨고, 자녀분들도 어느 정도 성장하여 삶을 여유를 찾을 수가 있는 분들에 해당된다. 부부가 사별하셨던지 기타등등으로 인해 새로운 이성에 다시 눈을 뜨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한 번 헤어스타일을 위해 왁스를 바르시고 빗질을 섬세히 하시곤 한다. 머리칼이 얇고 이전에 비해 듬성듬성한 경우가 있어서 좀처럼 멋이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머리카락 사이로 굵고 힘이 있는 뒷머리카락을 심어드리고 있다. 생착된 머리카락의 경우 평생 뒷머리와 같은 힘있게 뻗어 나오므로 한결 머리모양을 만지시는 것이 쉬워지시게 된다. 여성의 경우엔 50대 중반에서 60대 까지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생기기 시작한다. 스트레스성 탈모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시면 치료에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다. 남편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탈모가 장기화 되고 만다. 이럴 경우 모공이 막히고 모낭이 퇴축될 경우 여성의 경우에서도 모발이식과 두피관리를 병행할 경우 다시 머리카락이 나게 된다. 새로 난 머리카락은 앞으로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강력하게 자라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동양생명 해피 두 개더 이벤트 “상담만 받아도 공짜 경품이 와르르” 금융 전문가에게 어린이보험 상담 받고, 공짜 경품까지 받는다?! 여름휴가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까지…. 빠듯한 살림살이로 고민인 엄마들을 위해 동양생명이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양생명 해피 두 개더 이벤트’를 한다. 어린이보험 상담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카시트 도서전집 게임기 자전거 보행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준다. 동양생명의 어린이보험은 크게 세 가지다.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보장보험,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재테크보험 등이 바로 그것. 부모들의 니즈를 꼼꼼히 분석한 맞춤형 어린이보험 상품이다. 자녀 교육비, 의료비 등 본인의 상황에 맞춰 상품을 택할 수 있어 좋다.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자녀가 100세가 될 때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유명하다. 보험 보장기간 만기 시 100% 환급 가능하다. 임신 0주부터 자녀가 25세가 될 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자녀 의료비 문제가 걱정된다면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보장보험이 제격이다. 소아암 등 중대질병은 물론 어린이·청소년 질환,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까지 보장 영역이 다양하다. 인슐린의존당뇨병이나 특정법정감영병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항상 자녀 교육비 부담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마음도 놓치지 않았다.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재테크보험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춰 꼭 필요한 시점에 교육비를 지급한다. 학원비 영어캠프 대학등록금 어학연수 등을 각종 교육비를 지원해준다. 자녀 만 30세가 되면 결혼자금 등 목돈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복리형 상품이라 단리형 상품보다 이자율이 높아 재테크에도 적합하다. 10년 이상 보험을 유지하면 이자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임신 16주부터 가입을 할 수 있다.문의 1577-8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이종혁, ‘신품’ 인기에 힘입어 ‘망고식스’도 승승장구 ‘신품마력’을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이종혁이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이종혁이 드라마 속에서 사장으로 등장한 디저트 까페 망고식스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그 매출 또한 ‘억’소리나게 뛰어 올라 여기저기 축하인사를 받고 있는 것. 물론 극중 배경으로 나온 촬영지이지만 이 카페에서 벌어진 유쾌한 장면 없이는 지금의 ‘신사의 품격’의 뜨거운 인기도 없었을 터. 망고식스는 정록(이종혁 분), 도진(장동건 분), 태산(김수로 분), 윤(김민종 분) 꽃중년 4인방이 틈만 나면 모여 수다를 떨고 우정을 다지는 아지트이자 태산의 벽을 넘고, 메알(윤진이 분)과 윤의 결혼 승낙을 최초로 받아낸 곳이다. 아울러 도진과 이수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유리창키스가 이뤄진 곳이기도 하다. “나랑 살래요?”라는 도진의 일상 프러포즈 등 황홀한 로맨틱함 또한 제공한 결정적 장소인 정록의 망고식스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의‘대세까페’로 떠올랐다. 극중 보통의 건물주가 아닌 청담동 스트리트를 통째 소유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부자 청담마녀 민숙(김정난 분)의 남편 정록이 운영하는 까페로 나온 만큼 실제 드라마의 메인 촬영지로 사용된 망고식스에 대한 관심 또한 급상승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신사의 품격’ 촬영지인 도산점은 드라마 방영 초반부터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매출 상승세를 보이더니 중반으로 치닫는 10회부터는 일매출 7, 800만원을 웃돌며 월매출 2억 이상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비단 드라마의 반짝하는 인기뿐만이 아닌 꾸준하고 변함없이 맛과 품질을 지켜오고 늘 새로운 트렌드로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흔한 까페가 아닌 남녀노소 불구 누구나 즐길수 있는 품격있는 놀이터가 된 망고식스는 앞으로도 이같은 고객들의 뜻을 반영해 밝고 유쾌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파크화 된 멀티까페로 발돋움하며 케이팝(K-POP), 드라마와 더불어 디저트 까페로서는 최초로 新(신)한류 놀이터로 각광받으며 지난해 창업 이래 목표했던 가맹점 100여개 매장 오픈의 목적을 달성, 또 하나의 한류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서 청담마녀 김정난과 완소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종혁은 오늘 밤 KBS2 ‘승승장구’ 에 출연해 유쾌한 라이프 스토리를 펼친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우결’ 이장우-함은정, 1년 5개월 만에 가상 부부 ‘종료’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3'(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이장우-은정 커플이 가상결혼을 종료한다.8월 20일 오후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장우-은정 커플의 '우결3'하차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몇 개월 전부터 준비되고 있었던 일이다"고 밝혔다.이어 "은정의 드라마 촬영과 이장우의 차기작 준비 등으로 두 사람의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가상결혼을 종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장우-은정 커플은 조권-가인 커플에 이은 '최장수 부부'로 귀엽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왔다.제작진은 "파업으로 인해 그 시기가 조금 늦어졌을 뿐"이라며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한편 이장우-은정 커플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우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기고] ‘신사의 품격’과 여성인권 안명옥/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장엄마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다. 엄마에 대한 따뜻한 그리움과 추억은 특별하다. 엄마와의 갈등 경험에도 엄마 사랑 그리움은 영원한 그리움이다. 엄마인 여성은 한 아빠의 딸이기도 하다. 아빠의 딸 사랑은 또한 각별하다. 여성과 남성은 다르다. 몸과 생리적 현상과 기능이 다르다. 근육질로 보아 여린 구조인 여성은 약자다. 정신력이 아무리 세도 신체적 힘은 약할 수밖에 없다. 힘이 센 사람이 그보다 약한 사람을 못살게 구는 일은 세상 모든 일과 상황에서 가장 비겁한 일이다. 약자의 인권은 더 보호되어야 마땅하다. '현명한' 대한민국은 헌법에서 보호되어야 할 여성의 권리를 특별히 더 보장하고 있다. 헌법 10조에서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한다. 다시 헌법 34조에서 "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못 지켜주고 아빠들이 지켜주지 못해 짓밟히고 있는 여성인권 사례는 도처에 있다. 일본군 위안부 사례를 포함하여 오늘날에도 연일 언론을 장식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국제결혼선상의 부끄러운 일들은 여성인권유린, 인권무시의 대표적인 범죄이자 대한민국 남성의 품격과 관련된 문제들이다(물론 여성들도 그렇다). 2분마다 1건씩 발생하는 성폭력, 2가정 중 1가정 이상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한다. 범죄인 폭력이 가정에도 존재한다.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가족 간에도 벌어진다. 자식을 학대하고 성폭력까지 하는 인면수심의 남성들이 있다. 이들이 우리 안에 있다. 폭력도 학대도 범죄다. 방임과 유기, 희롱도 범죄다. 인권무시 범죄들이 일상에서 복잡한 이중구조로 나타나고 있다. 성매수는 곧 '인신매매'에 가담한 것성희롱을 보자. 일상에 녹아 있는 언어의 성희롱은 민망하다 못해 참담하고 밤 문화 중심에 위치한다. 직장에서도 비일비재하고 공공장소, 특히 출퇴근 시간에 북적이는 지하철, 버스 등의 공공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은 신체적 성희롱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밤 문화와 성매매가 상거래라 칭한다면 어찌 여성과 남성의 몸 자체가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인권의 근본적 문제이며 그를 우리는 인신매매라 칭한다. 성매수를 한 사람은 바로 인신매매에 가담한 것이다. 발상을 전환하여 그 여성이 나의 누이나 내 딸이라고 생각하면 과연 인신매매, 성매수를 할 수 있을까? 이 엄청난 이중구조의 사고를 어찌 해결할까?어느 아빠가 사랑스런 딸을 예뻐하지 않을까! 내 딸이 중요하면 딸의 친구도 중요하고 내 이웃의 딸들도 귀한 법. 그러나 여러 상황에서 보듯 남성들의 딸에 대한 태도는 분명 복잡한 다중구조다. 딸이 예쁘고 아내가 사랑스럽고 어머니의 사랑은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남성들이 가족 밖 여성을 대할 때는 한없이 복잡해진다. '신사의 품격'은 소수 신사만의 것이다.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은 경제뿐 아니라 품격, 철학, 신념의 튼튼한 반석 위에 있는 품위 있는 삶을 사는 국민이 필수조건이다. 품위란, 고결함이란 배우고 익히며 내안에 가꾸는 오롯한 내 자산이다. 강요되어 이루어지지도 않거니와 빼앗기는 품성도 아니다. 내가 지키는 자신의 인격이다. 일생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배우고 익히며 내 안에 녹는 품성이다. 내 선택으로 품격은 자라고 발현된다. 연습 없는 하나뿐인 삶이라면 명예와 품위를 지닌 존경받는 삶이어야겠다. 여성인권 향상이 남성의 진정한 자존심 한편, 묵묵히 한국의 딸들, 여성들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동시에 한국여성들의 뛰어난 능력들을 믿고 환호해 온 한국의 혜안 있는 남성들, 아버지, 형제, 남편들의 협력은 분명 이 땅의 딸들의 삶을 많이 발전시켰다. 우리 사회가 단시간에 압축 성장을 이룬 것같이 아직은 열악하기 짝이 없는 대한민국 여성인권도 세계 최고의 속력으로 압축 성장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발전 속도는 분명, 여성의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렸다. 여성인권을 존중하는 진정한 성평등 국가야말로 올림픽 성적 세계 5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우리의 진정한 자존심 세우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