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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된 고등국어, 확실한 공부법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곧 있을 겨울방학을 보내고 나면 우리들 앞엔 커다란 변화가 놓여있다. 예비 고1의 경우 그 변화가 더 뚜렷하다. 문·이과 과정 통합에 이어 교과서 개정까지 일어나기 때문이다. 누구든 변화는 두렵고 어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두들 무엇이든 해야 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피할 수 없으니 말이다.가장 큰 변화, 국어고등학생이 되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이다. 다가올 2018년부터 교과서 개정에 따라 기존 2권 540쪽 분량에서 1권 410쪽 분량으로 줄어들고 독서토론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따라서 더 이상 단순 암기 및 적용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 개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며 정성적 평가가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그 앞에 선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준비가 되었을까?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아이가 다른 성적은 다 상위권인데 유독 국어 성적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국어가 발목을 잡는다.’ 라고까지 하신다. 참 안타까운 말씀이다. 또한 중등 때의 점수와 비교를 하시며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을 놓고 비교하시는 것과 마찬가지인 맥락이다. 다른 과목들이 어려워진 만큼 국어도 당연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혁명적이기까지한 변화 앞에 우리들은 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등 국어의 핵심은 깊이고등국어의 핵심은 깊이에 있다. 중등의 경우 읽기, 쓰기, 말하기의 전 범위를 통합한 겉핥기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문제도 그에 따라 교과서의 본문, 학습활동 암기식으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통합과정이 아닌 각 분야별로 나눠져 깊이 있는 사고력을 요구한다.또한 중등과 달리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외부 지문과 연계하여 출제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배우지 않은 지문을 빠른 시간 안에 파악하고 그 안의 핵심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수능 국어영역과 같은 맥락으로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주어진 시간 안에 긴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기에 개정된 교과과정에 따른 독서토론 수업을 위한 준비까지 필요하다. 토론을 위해선 당연히 기본 개념 지식이 확보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는 곧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그렇다면 깊이 있는 국어 학습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반드시 수능형 학습 필요더 이상 국어 시험은 누가 더 완벽하게 외우느냐의 싸움이 아니다. 외부 지문을 주어진 시간 안에 독해하여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만의 문장을 적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낯선 지문을 읽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능형 이론 학습 후 기출모의고사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이렇게 학습이 이뤄질 경우 ① 국어의 개념 공부를 통해 지문을 분석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고 ② 주어진 시간 안에 긴 지문을 읽는 일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③ 현 학생들의 가장 취약점인 어휘력을 보충할 수 있다. ➃ 특히 독서토론과 함께 수행평가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 어휘력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며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나만의 실력 분석 필요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기본적인 일이 남았다. 바로 오답분석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국어 오답표’가 아니다. 우리는 모의고사형 오답은 물론 나아가 내신형 오답까지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형 오답분석은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는 게 중점이라면, 내신의 경우 학교별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는 크게 화법· 작문·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으로 구분된다. 만약 본인이 문학 중 고전소설이 어렵다면 소설 갈래의 문학적 접근법과 고전소설의 특징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한편 내신의 경우 각 학교마다 객관식과 서술형 중 더 까다로운 부분이 무엇인지, 외부지문의 경우 문학, 비문학 중 어느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출제하는지 등 데이터 분석 후 본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명언이 있다. 그러니 우리들은 즐길 수 있도록 무엇이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 집중하자. 1년 후 다시 오늘을 돌아봤을 때 국어가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닌 길목이 될 수 있도록.김수민 선생님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1-09
- 예비 고1 무엇이 변화하는가? 2018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평가 방식’의 변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식 변화의 핵심은 기존의 ‘결과중심 평가’를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관찰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병행한다. 지필평가는 현재의 평가 방식대로 선택형, 단답형, 서술형/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하기-수행하기-결과물 산출하기-발표하기’등을 평가하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정리된 기록물을 근거로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결과 중심의 지필 평가가 축소되고 과정 중심의 평가가 확대되면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토의토론 능력,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 지금보다 이러한 능력들이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학생종합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므로 관찰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야 하며, 포트폴리오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물까지 꼼꼼하게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능력은 기초 지식, 즉 배경 지식이 부족하면 형성되기가 어렵다. 보고서 작성의 경우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좋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가 없다. 이는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기초 지식에 해당하는 배경 지식 형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절대 평가의 도입절대 평가가 도입되면 학습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습량이 준다고 해서 학습 성취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를 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는 대학의 서열화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및 내신을 절대 평가로 전환한다고 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 평가의 경우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학생종합생활기록부의 비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과목의 경우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대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1등급의 비율을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지점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절대 평가 실시 초기의 경우 각 대학들은 내신 평가의 신뢰도에 의문을 가질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각 대학은 학생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고, 이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1등급을 받기위해 지금부터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무엇보다도 각 과목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기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여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면서 미리 고등학교 과정의 학습 내용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초 개념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빠진 지식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채울 필요가 있다. 아울러 2개월 단위로 학습 단계를 구분하여 공부를 한다면 효율적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첫 번째 단계로 각 주요 과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점검하고 체계화를 시키는 개념 학습에 초점을 두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두 번째 단계로 형성된 기초 개념을 기반으로 상위학교 수준의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때 틀린 문제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1월부터 2월까지는 세 번째 단계로 본인이 가고자하는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와 근처 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도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느낄 것이고, 왜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재차 느낄 것이다.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다.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선배들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까. 우리 멘처스 학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각 과목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은 멘처스 학원으로 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멘처스학원 고등부김정수 팀장 2017-11-09
- 노원구 일반고 선정 가이드 노원구에서 강의하고 학원을 운영한지 벌써 10년째가 되었다. 10년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성공한 수많은 학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한 학생이 있었다. 외고에 지원했으나, 부족한 중학교 내신 때문에 탈락을 했고 그 덕분에 비교적 내신을 따기 쉬운 일반고에 지원해서 결국 서울대학교에 합격하였다. 필자는 수많은 사례들을 보며, 또 강남에서 입시컨설팅을 하며 지금까지 8천 여명이 넘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구에서 명확한 “정답”을 말씀드리고자 한다.1. 남학생의 경우내신등급을 잘 따기 위해서는, 내신 등급 산출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1등급이라는 것은 90점 이상이 아니라, 전체 상위 4%에 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대평가”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내가 아무리 잘해도, 옆에 학생이 더 잘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98점을 맞았지만 자신을 뺀 모든 학생이 100점을 맞으면 9등급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신 1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못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중계동이 아니라, 상계동 지역의 학교에 진학해야 하는데 특히 청원고등학교나 재현고등학교를 추천하고 싶다. 두 학교 모두 일단 전교생의 수가 매우 많다. 두터운 학생 수가 있다는 것은, 내신에서 조금 실수를 해도 밑에서 받쳐줄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좋은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명문대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제일 피해야 하는 학교는 적은수의 이과반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어떤 학교의 경우 이과생 100여명을 갖고 내신을 산정하는데 시험 한 두개만 틀려도 바로 3~4등급이 나오며, 결국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학교에 진학했던 한 학생은 2.0의 내신을 맞고서도 주요대학교 수시에 모두 탈락했고, 결국 재수를 선택하고 말았다. 학교 이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따로 상담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2. 여학생의 경우여학생의 경우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노원구에서 꽤나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통의 여고들이 버티고 있고, 실제로 이러한 여고들은 수능평가에서 노원구 상위권을 놓치고 있지 않고 있다. 노원구에서 수능성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이들 여고는 항상 순위권에 머물러 있다. 몇몇 여고들은 수능정석으로 하면 1~3등을 항상 차지한다. 하지만 거꾸로 보면, 내신을 따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주요대학교의 합격자의 숫자가 자꾸 줄어들고 있는 것을 통해 나타난다. (남학교도 마찬가지로 계속 줄고 있다)결국, 어차피 자사고나 특목고를 가지 않을 것이라면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일반고를 가는 것이 정답이다. 단,비교과를 잘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는 문제인데, 어떤 여고의 경우 전교 1등이 수시 6학교에 모두 떨어지는 것을 보며, 도대체 이 학교는 뭘 준비해주는가 의아했던 적이 있었다. 유명한 한 여고는, 내신 2.0인 학생에게 너는 논술을 잘쓰니 수시 6개를 모두 논술로 쓰자는 담임선생님이 있었다. 결과는 모두 탈락이었다. 필자가 참 아끼던 학생이었는데 왜 필자와 상담을 하지 않고 담임선생님하고만 이야기했냐고 물어보니, 담임선생님이 더 잘 알 것 같아서 그랬다는 것이었다. 상식적으로 논술은 50:1 정도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고, 대부분 운에 기대야 하는 것인데 논술을 6개나 쓰라는 것은 너무나 비상식적인 것 이었다. 결국 그 대가는 모두 학생이 치러내야 하는 것이었다.주요대학교 수시는 일단, 내신이 2.0 근처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시기 바란다. 그렇기 않다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해야하며, 그렇게 되면 전국 주요 자사고 학생들과 경쟁하여 텝스 나 토플, 각종 외부대회 수상 스펙이 필요하다. 부디 막연하게 입시를 접근하지 마시고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결정하시길 바란다.하버드에듀박종덕 원장(대치입시컨설팅 대표)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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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과 수능과학과목 선택, 바르게 알고 대비하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문과, 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은 공통과목으로 통합과학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수능은 기존과 동일한 체제로 치르게 되면서 중3학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송파 과학전문학원 서울과학학원의 유선이 원장은 “통합과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방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중심으로 진행될 학교 수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위해서는 중학교 과정의 완전학습과 과목별 심화학습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능에서의 과학 선택과목은 현재와 동일한 형태로 진행,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수능 과학과목 선택의 큰 변화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새로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과와 이과 진로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 등을 들어야 한다. 여기에 학생들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과목이 있는데. 과학에서 일반선택 과목은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이다.그렇다면 기존의 융합과학과 통합과학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융합과학이 과목의 구분 없이 생명·물질의 탄생과 과학적 적용·응용·활용이 중심이었다면 통합과학은 과목 별 구분이 보다 명확해진 것이 특징. 또, 중학교 과학과의 연계성이 높고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1·2에도 그 내용이 이어진다.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수업 방법의 변화다. 일방적으로 교사가 가르치는 방식이 아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연구, 토론, 발표 등을 이어가야 하는 것. 적극적인 수업참여가 관건이며 평가 역시 과정 중심의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유 원장은 “과학의 개념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적극적인 수업참여가 불가능하고, 평가에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며 “현 중3학생들은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중학교 과정의 완전학습과 함께 과목별 심화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현 중3학생들과 학부모의 또 다른 고민은 현재와 동일하게 치러야 하는 수능에 있다. 통합과학은 수행평가가 포함되는 내신에 집중되고, 수능에서는 2018 수능에서와 같이 과학선택과목에서 두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것. 현 중2 학생들은 통합과학이 수능에 포함될 예정이다.그렇다면 과학수능과목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먼저 응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과목에 따라 원점수가 같아도 표준점수에서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은 표본이 커 난이도에 따른 표준점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논술전형과 대학에서의 전공 연관성도 무시할 수 없다. 논술에 과학이 포함되는 경우 학과의 특성에 맞춰 과목을 특정 짓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집중하지 않은 과목이 반영되는 경우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고 지원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유 원장은 “선택과목과 상관없는 학과를 진학한 많은 학생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과학은 논술지원에서의 최저를 맞추는 전략과목인 만큼 국영수보다 적은 시간에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학습적인 전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과학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는 화학은 양적관계, 생명과학은 유전, 지구과학은 천체에서 출제되고 있어 과목별 난이도만을 과목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능에서의 과학과목 선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전공, 본인의 적성과 능력, 과학 선택과목의 응시자 수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선택하고, 선택한 과목은 가급적 변화 없이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과학탐구 선택인원에서 지구과학1 지원자가 16만7646명(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중 63.5%)으로 과학탐구 과목에서 1위로 나타났다. 전년도 54.6%와 비교하여 8.9%p 크게 증가한 수치. 다음으로 생명과학1(61.2%), 화학1(40.4%)순이다. 1과목 중 선택자 수가 가장 적은 과목은 물리1이며, 2017 수능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선택한 과목은 생명과학1이었다.유 원장은 “과학탐구 선택 추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학1의 지속적인 감소 현상”이라며 “이는 화학1과 생명과학2에 극상위권 학생들이 밀집해있는 것과 연관성이 높다”고 설명했다.반면 지구과학1은 꾸준히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과목.유 원장은 “공부를 늦게 시작했거나 선택과목에 변화를 준 학생들의 경우에도 중학교 때부터 연계된 날씨, 지형 등이 포함되는 지구과학 선택이 용이한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논술 지원에서의 피해를 감수해야 하고, 대학교 진학 후 전공과의 연계성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2017-11-09
- 개정 교과에 맞춘 학생 맞춤형 특강으로 수학의 빈틈을 없앤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시행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현재와는 크게 달라진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으로 학생의 진로에 따라 수학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이유다. 핵심은 진로에 따른 교육 과정의 설계에 있다. 특히 수학의 경우 계열별로 과목이 세분화되어 구성되었기 때문에 고교 진학 전에 기본기를 다져야 진학 후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성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내공 있는 수업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서현동 지디수학이 예비 고1과 예비 중3을 위한 맞춤형 특가 '스파르타반'을 개강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SKY 선배들이 모두 거쳐간 본격 수학 몰입 특강"교육과정이 개편되었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정확한 실력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수학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공통 과정인 고1 수학은 기본이지만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마다 공부의 양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이 높아진 만큼 예비 고1은 우선 내신 1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고교 진학 전에 학생별로 필요한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야 진학 후 안정된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디수학 이승호 대표는 설명한다. 지디수학 스파르타반 예비 고1 과정은 고교 입학 전까지 수학력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이 원하는 진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수준에 따라 선행과 심화까지 이루어진다.수많은 명문대 진학한 지디수학 선배들이 모두 거쳐 간 스파르타반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서 고등 이후 1등급을 실력 완성을 목표로 한다.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기본, 분당지역 고교의 출제 경향에 맞춰 서술형, 논술형, 수능형 등 중등과는 다른 고등학교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을 거친다.중등과는 다른 고등 내신 유형과 수능적 마인드 확립 "스파르타반 예비 고1반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수학 개념을 완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영역별, 주제별, 유형별 수업을 진행합니다. 교과서와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중학교와는 달리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수능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내는 방법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합니다."수학은 가르치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과목이다. 철저한 개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스파르타반은 매 수업 후 일일 테스트 시행하고 개별 멘토의 첨삭이 이루어진다. 문제 풀이와 평가는 실력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개념 정리 테스트(1단계)- 문제풀이 테스트(2단계)-서술형 테스트(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에 대해서는 담임 교사와 1대 1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출결과 과제 수행률, 일일 테스트 결과 등 학생의 모든 학습 과정은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되며, 학생마다 개별 프로파일로 학습과정과 성취도가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점 보완을 위한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개념 & 심화 과정 새롭게 바뀐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수학 개념 완성하고 학교 내신 만점을 목표로 진행되는 스파르타반은 <예비 고1반>과 <예비 중3반> 두 개의 과정을 개설했다. 예비 고1반은 11월 6일 1차 개강, 2018년 1월 2일 2차 개강할 예정이다. 수업은 주3회 진행하며 1차 개강반은 수학Ⅰ과 수학Ⅱ, 공통수학(상/하) 과목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18년 1월부터 시작하는 예비 고1 2차 개강반은 미적분, 공통수학(상/하),수학Ⅰ,수학Ⅱ 과목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다.2018년 1월 2일부터 2월 말까지 스파르타반 예비 중3반은 수준별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수학Ⅰ개념, 공통수학(상/하) 개념과 심화, 중학교 3학년 1학기 내신 심화(최고 수준), 3학년 2학기 개념과 심화를 학생의 수준과 진로에 따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과정을 세분화해 놓았다.문의 031-704-8646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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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비어있는 선행 학습 아닌 초중고 연계 학습으로 수학 공부의 효율 높여 다른 계절에 비해 긴 겨울은 수학 실력을 쌓아 올리기 좋은 계절이다.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라 학교 수업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고, 무엇보다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이어져 긴 호흡으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학생들 대다수가 부담을 느끼는 과목인 만큼 이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복습과 예습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 겨울에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둔다면 봄은 온다. 학생들이 ‘수학의 봄날’을 맞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수풀림’ 수학전문 학원을 소개한다.맥락을 잡고 예습해야 효율 높아져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은 새 학년 시작과 함께 수학의 난이도가 급격히 달라졌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고교 수학은 중학교 때와 달리 분량이 매우 방대하며 과정도 심화돼 있다. 수학은 초등부터 고등 과정까지 연계된 과목이지만 중학교 때까지의 과정이 단순 연계라면 고등 과정부터는 계단식 심화가 두드러진다. 수학은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행학습 시 수학 과정 전체를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다수의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했다고는 하지만 비어 있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초등 때는 초등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중등 때는 중등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해 공부해왔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고등 과정을 앞두고 초중등 시기에 부족했던 개념을 다시 채워 넣어야하는 현실에 직면한다.수학 학원 상담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선행학습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고, 비어 있는 단원들이 있다”라는 것이다. 수학은 초중등 과정에서 개념을 잘 잡아 고등과정까지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입시라는 큰 틀에서 초중고 과정이 끊기는 부분 없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맥락을 잡고 공부하는 것이 선행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길이다. 고교 수학, 현행 다지며 내신 잡고 심화 학습으로 수능 잡아야대학입시의 대세는 수시다. 수시는 정시에 앞서 재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시의 핵심은 내신 성적이다. 수능과 논술 실력도 의미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이다. 일산지역에서는 일반고 4등급 이내에는 들어야만 인서울을 노려볼 있다. 일단 내신 4등급 이내에 들 수 있도록 현행 수학을 충실히 공부하고, 심화문제를 통해 수능과 논술의 기초 실력을 닦아야 한다. 정시도 또 하나의 기회이므로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해 보강하며 수능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다. 내신 성적이 뒷받침 된다면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을 기초로 학생들이 해 온 활동에 주목한다. 진로 및 진학을 바탕으로 장기 계획을 세우고 내신 성적 다지기에 주력하며,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수시 기회를 잡는 유일한 길이다.꼼꼼한 진단, 세분화된 반 배정으로 눈높이 수업 가능수풀림 수학 전문 학원에서는 초등은 사고력과 융합수학, 중등은 내신 및 수준별 맞춤수업, 고등은 내신부터 수능, 수리논술, 진로 및 입시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로 10개 이상 레벨을 세분화해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 수준에 맞는 눈높이 수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진단을 선행한다. 전형시험 시 비어있는 개념이나 취약 부분을 파악하고 학생 개인에 맞는 수학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학생에게 맞는 최적화된 수업을 위해 선행 학습 기준이 아닌, 현행 심화 수준을 기준으로 반을 배정한다. 반배정 후 학생 개인별 부족한 부분은 단기 개별 보충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배정에서부터 꼼꼼하고 세밀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수업에서도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하다. 반별로 내신대비 과정이 다를 뿐 아니라 목표 성적도 다르고, 교재 구성이나 진도, 난이도 등도 다르게 진행된다.초등부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 현행, 심화 과정을 진행하며 중등부는 현행심화와 수준별 선행을 병행한다. 고등부는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상위권, 인문계열상위권, 자연계열상위권 등으로 대상을 나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내신, 수능, 수리논술에 입시전략까지 마무리 되는 탄탄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 3,4,5층문의 031-915-8200 2017-11-05
- ‘고1 국어’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결과 크게 달라져 해마다 11월의 학원가에선 두 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입시를 마무리하는 고3의 긴장감과 고교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고1의 설렘과 걱정이 바로 그것이다. 두 모습은 사뭇 다르나 한편으로는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 왜냐하면 고1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와 대학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필자는 국어강사로서 다년간 고3과 재수생을 지도해왔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학생은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수능 국어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던 학생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루는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더니 그 학생에겐 부정할 수 없이 비어있는 기간이 있었다. 바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고1의 10개월 정도의 시간이었다.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고1국어를 지혜롭게 정복하기 위해서 다음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해 주자. 첫째, 고1 국어는 왜 중요한가? 둘째,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셋째,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다. 첫째, 고1국어는 왜 중요한가? 고등국어는 중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다. 중학교 국어는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하면 시험에서 정답과 오답이 바로 보인다. 하지만 고등학교 국어는 그렇지 않다. 난이도 있는 문제는 교과서에서 본적 없는 외부지문에서 출제되고 이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하게 세워야 한다. 시험기간 4주 벼락치기로는 장기전인 대학 입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또 하나 분명한 사실은 국어에는 선행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점이다. 학생의 능력치에 따라 글을 읽고 해석하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학년을 넘어서는 학습이 가능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 바로 고1이라고 할 수 있다.둘째,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등학교 국어는 크게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 5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은 문학과 독서 문법 3가지 영역이다. 화법 작문 영역과는 달리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문학 영역은 중학교 때와 가장 많이 달라지는 영역이다. 작품의 수가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배운 적 없는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특히 중학교 때는 많이 접한 적 없었던 고전시가 장르가 고등 문학의 한 축을 차지한다. 따라서 예비 고1은 고교 진학전의 기간 동안 꼭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고 현대시와 현대소설도 원문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독서는 글을 읽고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야 하는 영역이다. 다양한 글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특정 논리의 글이나 주장이 지나치게 강한 글을 읽는 것은 기본기를 다지는데 좋지 않다.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있는 고등학교 1, 2학년의 모의고사에 출제된 정제된 글을 차분히 읽으면서 적응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문법은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특히 고1 과정에서는 고전문법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기본기에 충실하면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또 고전문법을 제외하고는 중학교 과정의 반복, 심화이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주로 1학기 과정에서 한글 맞춤법이 출제되고 2학기에 고전문법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기에 적절한 학습이 요구된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떻게 이를 준비해야 할까? 바로 내면화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다.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길을 굳이 돌아 갈 필요는 없다. 고교 입학 전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은 중학교 때 부족했던 빈틈을 채우고 고등학교 국어에서 필요한 것을 연마할 놓칠 수 없는 시간이다. 모든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얼마나 다행인가. 내가, 혹은 우리의 자녀가 예비 고3이 아니라 예비 고1이라는 사실이. 고1 기간을 얼마나 슬기롭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목동 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 이승혜 강사전) 대치 에듀필 학원전) 지티에듀 인강 강사전) 디딤돌 교재 검토위원문의 02-2650-8200 2017-11-05
- 국어 프랜차이즈 입시학원 ‘국풍2000’ 대치관·분당관 개강, 윤산 대표의 국어 길라잡이 국어 프랜차이즈 입시학원 ‘국풍2000’이 중계관, 목동관에 이어 대치관과 분당관을 오픈했다. 대치관은 청량원과 함께, 분당관은 분당 명인학원과 함께 국풍2000의 국어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풍2000’ 대치관을 찾아가 윤산 대표의 국어 학습 대비법에 대해 들어봤다.국어 학원 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입시 경쟁력 키우는 네 가지 확인해야지난해부터 어려워진 수능 국어 기조는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예측할 수 있듯 올해 수능에서도 그 여파가 예상된다. 게다가 수능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인 만큼 다른 과목, 특히 국어에서 변별력을 둘 소지가 크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2012년 중계동 국어 전문학원으로 시작해 전국 국어 프랜차이즈 주식회사로 자리매김한 ‘국풍2000’은 전국에 국어 문제은행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학습시스템을 구축하여 중계관과 목동관에 이어, 대치관과 분당관을 직영관을 개원했다.‘국풍2000’의 윤산 대표는 “이제 티칭에서 코칭으로 바뀌는 시대다. 다수의 수업보다 개인의 맞춤형 시스템으로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입시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국풍2000’은 그런 형태의 학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국어 학원 선택을 위한 조언’으로 다음 네 가지를 강조했다. 하나 양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가?문제를 많이 푼다고 국어 실력이 느는 건 아니다. 수능과 내신에 얼마나 최적화된 문제인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국풍2000의 기출 문제은행은 이미 4만여 명이 사용 중인 검증받은 콘텐츠로 국어 경쟁력을 다지는 기반이 된다. 둘 집필 능력과 강의력을 갖춘 강사진인가?국풍2000은 기출 문제와 교재를 직접 집필한 명강사들이 직접 가르친다. 스타강사는 많아도 집필과 티칭 능력을 동시에 갖춘 역량 있는 강사는 그리 많지 않다. 국어공부의 핵심인 콘텐츠와 강의력을 두루 살펴봐야한다. 셋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반 구성 돼있나?국풍2000 중등부는 ‘독서논술’과 ‘국어’ 두 영역을 두 명이 선생님이 지도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고등부는 문학·비문학·모의고사로 나눠 강사 3명이 책임진다. 내신 대비는 학교별 전문 강사를 구성해 양질의 예상문제집으로 철저하게 운영된다. 넷 진단과 클리닉이 이뤄지고 있는가?국풍2000에서는 모의고사 성적이 안 나오면 과학적으로 진단 내리고 학생 맞춤형 클리닉 자동생성 교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통해 학생 스케줄에 맞는 ‘끝장 클리닉’으로 국어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수 있다.입시 내비게이션 ‘학종 입시 알파고’정시는 기본, 수시 교과·비교과 컨설팅이러한 네 가지 강점을 학원 시스템에 도입한 국풍2000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수능·내신 국어의 큰 흐름도 놓치지 않았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정시 컨설팅은 기본이요, 수시에서 교과·비교과를 진단하고 컨설팅하는 입시 내비게이션 ‘학종 입시 알파고(121가지 항목의 비교과 관리와 합격 가능성 확인, 성적(교과 및 모의고사) 분석해 컨설팅)’의 시스템도 구축했다.개강을 앞둔 국풍2000 대치관과 분당관은 영역별 전문 강사진(4시간 동안 3명의 강사진-모의고사, 비문학, 문학)과 반별 담임제, 끝장 클리닉, 150명 이상 집필진이 만든 교재 및 전국 출판 저자 직강 시스템, 월별 학부모 및 학생 상담을 통한 밀착 관리, 월 2회 일요일, 고등부 실전 모의고사 진행, 전국 국어 강사들이 사용하는 국어 문제은행, 학교별 출제경향 정밀 분석집, 체계적인 내신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문의 1588-3149, 010-4455-3907(문자 전용)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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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부고’ 학교 및 대입 설명회 현장 스케치 지난 11월 1일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장준성, 이하 단대부고)에서 중학교 학부모 대상 학교 및 대입 설명회가 열렸다. 단대부고는 2017학년도 서울대 31명(전국 일반고 1위), 의·치·한의대 57명 합격 등 우수한 진학성과와 교육 인프라로 학부모들의 이목이 쏠리는 곳이기도 하다. 5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진용 교감이 수시에 최적화된 단대부고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참고자료 단대부고 학교설명회 자료집 및 설명회 내용인서울 대학 합격자 수만 392명학교·교사·학생 열정이 빚어낸 진학 성과대학입시에서 수시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단대부고의 학교 및 대입 설명회도 이 점에 주목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장준성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진용 교감이 ‘고입! 왜 단대부고인가?’를 주제로 학교의 강점과 수시 중심 프로그램 소개를 이어갔다.단대부고는 2015, 2016학년도 수능(자연계) 만점자를 연속 배출한데 이어,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 합격자 전국 일반고 1위 및 의·치·한의대 합격생 배출이 높은 학교로 주목받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도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있어 하는 진학성과를 먼저 공개했다. 단대부고는 2017학년도에 서울대 31명(전국 일반고 1위), 연세대 56명, 고려대 46명으로 SKY대학 합격자 수만 133명, 의치한의대는 57명이 합격했다. 특히 고려대는 총 46명 중 수시 26명, 정시 20명으로 수시 합격생이 더 많았다.서연고서성한 6개 상위권 대학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만 244명, 건동홍 등 인서울 대학 합격자 수를 포함하면 총 392명(재수생 및 중복합격 포함)이 합격했다. (표1 참조) 이러한 성과는 단대부고만의 차별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학생 맞춤형 진학 컨설팅 덕분이기도 하다. (표2 참조)예비 고1을 위한 단대부고 교육과정 소개수시 및 학종 대비 프로그램 전격 공개 조진용 교감은 진학 성과와 맞물려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학업 열정’을 언급하며 도서관(최신 도서 소장, 점심시간 독서활동)과 공부방(268석 독서실용-관리 감독 및 출결관리)을 언급했다. 또한 학종 대비 수시 프로그램으로 교내대회(표2 참조)를 소개했다.이 외에도 자율동아리 85개 운영, R&E팀 프로젝트 활동(주제탐구), 추천도서 30권 선정 후 독서력 관련대회 활용, 심화학습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인문사회(소설, 시, 철학, 사회학) 분야 총 9회,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단국 포럼과 모의 학생 자치법정 등을 언급했다.또한, 교과서를 재구성한 탐구과목 1교사 1교재 개발, 혁신적인 수업을 위한 교실 환경(노트북 및 테블릿PC 활용 수업, 극단초점 프로젝트 전용 화이트보드), 글로벌 리더를 향한 국제교류(일본 센슈대학부속고등학교 교류 활동, 중국 정주 제2중학(고등학교) 자매결연 및 교류 활동) 등 혁신적인 단대부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대입 용어부터 수시·정시 전형까지중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 설명뒤이어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중학생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학입시의 큰 흐름과 핵심 내용을 짚어나갔다.오장원 교사는 대입 용어(등급, 백분위, 절대평가, 표준점수, 교과·과목, 단위, 전형 유형·전형 요소, 수능 최저학력 기준)를 성적표와 대비시켜 알기 쉽게 설명했다.아울러 내년 1~3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단대부고 2018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안)’을 밝혔다. 오장원 교사는 또, 2019학년도 대학입시를 예로 들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대 입학전형’과 ‘학종 최저학력 기준 유무’ 등 학부모들의 관심 대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수능 이해’를 주제로 어려워진 수능과 과학탐구 과목의 중요성,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 및 대학별 영어 반영 방법, 탐구과목(사탐, 과탐) 선택에 따른 영향, 제2외국어 및 한문이 수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덧붙였다.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에 맞춘학종 역량 키우는 단대부고 교육 방향마지막으로 오장원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맞물려 창의융합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인재상과 핵심역량(자기관리, 지식 정보 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이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인재라는 것이다. 이렇듯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즉,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바로 단대부고의 교육 방향과 맥을 같이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정시와 논술에도 영향을 준다며, ‘고교 3년 동안 진로에 맞는 학생부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Mini Interview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네 가지 ‘학생부 키워드’에 주목하길!“학생 및 학부모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학생부 키워드’에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지적 호기심, 자기주도성, 문제해결 능력, 독서’ 이 네 가지로 축약할 수 있는데요. 생각의 힘을 키우고, 독서 활동을 하는 것이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단대부고는 10명 이상의 교사가 참여하는 ‘단대부고 논술 드림팀(문·이과 구분)’과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진로 선택입니다. 최대한 자신의 진로를 빨리 결정하고 1학년 때부터 그에 맞춰 학생부에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특히 정시는 기본, 수시와 학종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 단대부고에서 멋진 꿈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표1. 2017학년도 단대부고 진학성과(인서울 대학 기준)2017학년도 단대부고 인서울 대학 진학성과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치・한의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경외시인서울대 총 합격자(건・동・홍 등 포함) 31명56명46명57명18명15명21명74명총392명SKY대학 합격자 총133명서・성・한・중・경・외・시 합격자 총 128명※ 재수생 및 중복합격 포함 표2. 단대부고 주요 진학 프로그램 진로·진학 컨설팅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진학컨설팅자기알림 글쓰기(자알쓰기 대회) 및 자기소개서 1:1 컨설팅대입상담 프로그램 개발—진학 결과 데이터베이스화입시·학종 프로그램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프로그램 운영 대학별 입시 설명회특강·아카데미전문가초청 진로특강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전공·진로 탐색전공체험의 날 운영 – 졸업생 초청 강사직업탐색의 날 운영 – 동문 및 학부모 초청 강사현장 직업체험의 날 운영 표3. 단대부고 주요 교내대회 독서력독서논술, 독서 토론, 독서 심층논술, 독서 골든벨, 독서왕, 독서능력 서품 탐구력학생 탐구발표, 탐구토론, 주제탐구 활동,&nb 2017-11-03
-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심층 면접 시리즈④ 대학별 면접 일정이 차례로 진행 중이다. 극도로 긴장된 탓에 상식적인 정보들도 잊고 혼란스러워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대치동 심층 면접 전문학원 ‘세한아카데미’ 박태홍 대표 강사와 함께 심층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면접 대비 준비사항들을 점검해 보았다.1차는 통과 했는데, 면접 준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제대로 된 심층 모의 면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학종 면접은 올해가 첫 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SKY 대학교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교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학생이 혼자, 혹은 학생끼리 스터디를 하며 준비하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구술 면접의 특징은 상황판단 능력이나 적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술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갖고 글을 쓰면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10~20분이 지나면 서서히 긴장도 풀립니다. 하지만 면접은 그럴 수 없습니다.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매순간 벌어지는 일에 자연스럽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 대기실에서 너무 긴장되어 뒷면에 다른 질문이 있는 걸 못 본 학생도 있었습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은 무엇인가요? 교육부의 방침은 ‘학교생활에 전반에 걸쳐 교과과정과 교과 외 활동들에 대한 학생의 자율적 창의성을 평가한다’는 것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본다’는 것입니다. 면접으로 지원 대학교에서 수업이 가능한 학생인지 학습능력을 평가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연ㆍ고대의 경우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수능의 난이도와 비슷한 수준의 제시문을 주고 면접을 진행합니다.2015년도만 해도 D외고 내신 4.8인 학생이 연대 1차에 합격하고, 일반고 내신 2등급인 학생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목고에 대한 메리트가 확실하게 있었죠. 작년부터 그 추세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학원에도 각지의 일반고 학생들이 면접을 준비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저녁반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중입니다. 학교 수업을 빠지지 않고 3학년 2학기까지 충실하게 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이고, 면접에서도 내신과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학생부나 자소서 내용 중에는 어떤 걸 물어보나요?얼마 전에 진행된 연세대 특기자 면접의 경우, 예전과 달리 교수들이 1차 합격자들의 서류를 미리 읽고 면접장에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면접장에서 서류를 처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읽고 준비된 질문을 갖고 들어오는 거죠. 학종 면접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학생의 답에 따라 추가 질문이 생길 거고, 이 추가 질문이 매우 중요해질 거라는 걸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생기겠죠. 이런 부분은 문제를 많이 풀어서 습득되는 지식이 아닙니다. 면접관의 시선에서 만들어진 기습적이고 추가적인 질문을 받는 모의 훈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예를 들어 서류를 검토하고 들어온 면접관은 자기소개서의 학습 방법 기술과 학생부에 기재된 선생님의 평가가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고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학생에게 물을 수도 있습니다.교복 입고 가도 되나요? 복장과 태도 어떻게 해야 하나요?상식이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긴장하면 판단능력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면접 날짜가 임박하면 갑자기 “뭘 입고 가지?”를 걱정하면서 교복이나 양복을 떠올리기도 하고,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화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다운 옷이 가장 좋습니다.사소하지만 중요한 태도 중 하나는 면접을 마치고 나올 때입니다. 말하는 중에 시간이 다 되어 면접관이 나가라고 할 수도 있고, 밖에서 시간이 끝났다고 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황해서 그냥 뛰어나오거나, 한숨을 쉬거나, “망했다”라고 혼잣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10초만 할애해서 ‘제 말의 요지는 이거였습니다’하고 한 문장으로 압축한 후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나오면 됩니다. 학교 교문 밖으로 나올 때가지 긴장을 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문의 02-3453-3422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