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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강남 자율고 입학전형 - 휘문고 지난 달 28일(토) 오전 10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교장 신동원)의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강당 1층 900여석의 좌석은 중3학 학생과 학부모들로 일치감치 채워지고 시간이 임박해 설명회장을 찾은 사람들은 강당 2층으로 안내되었다. 작년까지 오전과 오후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되던 입학설명회는 직접 참여를 원한다는 중3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특별히 토요일 오전 한 번으로 진행됐다. 학교는 어떤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며, 입학 후 어떤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입학설명회에서 소개된 2018학년도 휘문고등학교(이하 휘문고) 입학전형을 살펴보았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휘문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학종ㆍ논술ㆍ정시 다양한 입시 플랜 갖춘 학교 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휘문고는 이공 과정이 특화되어 있어 인문계열 학생들이 불리한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의대 진학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동시에 재수생과 정시에만 강하다는 이미지도 강하다. 그래서 휘문고의 입학설명회는 휘문고의 수시 경쟁력과 재학생 입학실적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2017학년도 SKY대학교 합격자는 모두 152명. 등록자 기준으로 서울대 37명, 연세대 64명, 고려대 51명이다. 000 캠퍼스를 제외하면 서울대 37명, 연세대 54명, 고려대 42명이다.서울대 의대 1단계 합격자의 내신 등급을 살펴보면 1.2~1.75이고, 연세대 의대 특기자 1단계 합격자 평균 내신은 1.5~1.75등급이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휘문고에서도 그 내신등급을 따야 서울대나 연세대 의대 1단계에 합격할 수 있다. 그러니 의대를 생각하고 있다면 다른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 미래인재기획부의 이현익 교사는 전국 어느 학교나 서울 의대 수시 합격생은 1, 2명에 불과하니 학종과 논술, 정시의 플랜이 모두 갖춰져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휘문고가 플랜 A, B, C를 두루 갖춘 학교임은 최근 4년간 대학 입학 실적으로 설명된다. (표1)이날 신동원 교장이 설명회장을 방문한 중3 학생들에게 배표한 휘문고 소개 글에는 국내 고교의 시대별 서울대 입학 실적이 소개되어 있다(학교 홈페이지에 해당 글 탑재). 이 집계에 따르면 휘문고는 평준화 이전과 이후에도 거의 같은 입시 실적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휘문고가 교육정책이 급변하는 한국 사회 안에서 늘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읽고, 선도해 나아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자율적이고 인문학적 학풍이 강한 휘문고휘문고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자율적인 학풍을 지녔다. 남자학교 특유의 규제, 일률, 전체 문화가 없다. 동시에 인문학적 학풍이 강한 학교로 수많은 문인과 예술계, 언론, 스포츠계에 보석 같은 인재를 양성해 냈다. 그래서 휘문고에서는 40년이 넘는 전통의 ‘희중문학상’, 창작음악·UCC·퍼포먼스·평면·입체 등을 망라하여 6년째 진행 중인 ‘아트콘테스트’, 1년간 진행되는 ‘연극수업‘, 학생 스스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난장난전‘, 인문계열 학생들이 축구리그를 만들어 운영하는 ’라리가‘, 1학년 창의적 읽기와 논리적 글쓰기, 2학년 비판적 읽기와 학술적 글쓰기 등 다양한 인문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학년별 최적화된 교육과정현 중3은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내신 교과를 공부하고, 수능은 현행과 같은 형태로 치르게 된 학년이다. 수능의 범위조차 확실하게 발표되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크기만 하다. 휘문고는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2학년 단계까지 90% 이상 마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18학년 신입생은 2학년 단계에서 국어와 영어, 탐구 과목 진도를 마치고, 3학년 1학기에 수학과 과학탐구 진도 일부를 끝내면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데 문제가 없다. 학종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학업 역량과 전공 적성 역량이다. 휘문고에서는 예술ㆍ체육 등의 시수를 최소화하고 국ㆍ영ㆍ수ㆍ탐구 등 학업 역량과 전공 적성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을 최대한 늘려 학종에 충실한 교육과정으로 설계했다. 특히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정보 과목을 전체 학생이 필수로 이수하도록 했다.고등학교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력신장.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의 각 과목의 표준 단위 수는 5단위이다. 하지만 휘문고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4단위로 줄여 이수하고, 과목 수를 최대한 늘렸다. 같은 시간에 여러 과목을 이수하여 학력을 신장하고, 전공적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휘문고=책? 책!휘문고의 지원 경쟁률은 얼마나 될까? 1단계에 1.5배수를 추첨하여 면접을 진행하도록 되어있고,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인원에서 충원이 가능하므로 실질 경쟁률은 1.3:1 정도이다. 작년에는 일반전형 지원자가 적어 지원자 모두 추첨 없이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문항 기출 팁으로 ‘책’을 강조한다. 실제로 2015년 면접 때는 ‘좋은 책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 무엇인지 본인의 구체적인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해보라’는 문제가 나왔었고, 2016년 면접 때는 ‘자기소개서에 쓴 책의 작가에게 묻고 싶은 내용 두 가지를 말하고, 그 내용을 묻고 싶은 이유를 말해보라’는 문제가 나왔다. 이현익 교사는 “생활기록부는 참고용이며 주로 자기 소개서의 내용으로 문항을 개발하니 자기소개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자기소개서 및 면접 시 유의사항▶ 본인 이름 말하지 않기!▶ 출신중학교 말하지 않기!▶ 동네 이름 말하지 않기!▶ 구체적 악기명 말하지 않기!▶ 국외 여행 경험 말하지 않기!■ 최근 4년간 대입 진학 상황 (표1)대학2017학년도 2016학년도 2015학년도2014학년도수시정시추가 계수시정시추가 계수시정시추가 계수시정시추가 계서울대727337423532621532813425연세대19242164193824812118347325362485고려대21201051173215641622215919201150서강대721230513143279521117826성균관대141021451851942181217471581942한양대317183812112952101393224192366중앙대4121834141018427921372061541경희대 5141433133355191417408212958한국외대 05914110617363121113832시립대026806713062816411건국대617023314118016102610232154홍익대0213304701226381181433동국대057121811201163202151330숭실대11020871518918612220국민대 020218918012214216422 ■ 2018 입학생 교육과정 1학년 (표2)교과 세부교과목 1학기 2학기 기초 국어 44수학44영어44한국사 33탐구통합사회33통합과학44과학탐구실험11체육체육22예술음악22미술창작11제2외국어/한문독일어12(택1)2(택1)일본어1중국어1한문12학년 (표3)교과 세부교과목 1학기 2학기 기초 문학4 언어와매체 4수학Ⅰ4 수학Ⅱ 4영어Ⅰ4 영어Ⅱ 4체육운동과건강 22예술미술감상과비평 11기술ㆍ가정정보 22기초고전읽기&nbs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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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남 북 페스티벌 지난주 주말인 28일(토)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마루공원에서 ‘2017 강남 북 페스티벌’이 열렸다. 쌀쌀한 날씨를 예상했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화사하게 비추어 가을 단풍을 더욱 다채롭게 했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삼아 나온 가족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들을 여유 있게 둘러보며 책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서(書)로 만남+’을 주제로 야외 공원에서 열린 북 페스티벌강남구 주민과 도서관이 책으로 화합하는 이번 ‘2017 강남 북 페스티벌’은 ‘서(書)로 만남+’을 주제로 야외공원인 마루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다. 개막식 행사로 축사와 더불어 ‘책 읽는 가족상’, ‘독서인문논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국악중학교 예술단, 언북초등학교 중창단, 역삼중학교 댄스동아리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개막식 후 메인무대에는 시인 김금래, 아동문학가 소중애, 박형섭 작가와 함께 이야기로 진행되는 ‘작가의 이야기 방’, 나들이 나온 이용자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됐다.원형광장에서 ‘All Day 인문학’ 행사 진행마루공원 원형광장에서는 1부 행사로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재현한 청소년 토론 광장이 열렸으며, 바로 옆 등나무 아래에서는 2부 행사로 ‘길 위의 인문학’이 진행되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3부 행사로 우리의 교육 현실과 좋은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철학자와 함께하는 교육포럼’ 등이 열려 ‘All Day 인문학’ 행사가 3부에 걸쳐 하루 종일 이어졌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재현한 청소년 토론 광장에서는 인문독서공모전 수상자와 학부모, 북 축제 참가자들이 모여 ‘휴머니즘’을 주제로 1시간가량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진행은 서울대 공부법 멘토링 그룹 ‘공부하는 청년들’ 조승우 대표가 맡았으며, 희망철학연구소 박남희 교수와 서동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질문에 응답했다.대치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인문학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예술로 읽는 시대와 철학’을 주제로 5차 15회에 걸쳐 진행해 왔다. 이날은 ‘내 마음 속 인생지도 그리기’를 주제로 드림페인터 박종신 씨가 진행을 맡아 야외 모임으로 진행됐다.‘철학자와 함께하는 교육포럼’은 철학자, 일반시민, 청소년 등이 참여해 우리 시대의 교육에 대해서 함께 질문하고 대답하는 공감형 토론 형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진행과 토론자로는 희망철학연구소 소속 교수들이자 <교육독립선언>의 저자 9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대표, 청년대표, 학생대표, 시민토론팀(By the People), 현장참가자 등 1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해 논했다.북 콘서트, 명작극장, 체험부스, 독서동아리 작품전, 벼룩시장 등 운영메인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강남구 각 도서관은 도서 전시와 함께 카드지갑 만들기, 어린왕자 책갈피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베스트셀러 소설<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 비운의 삶을 살다간 마지막 황녀, 덕혜 옹주의 이야기와 동시대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영화<덕혜옹주>의 OST를 즉석에서 연주하는 등 문학과 독자와의 색다른 만남의 장이 열렸다.<라푼젤>, <행복한 왕자>, <개미와 베짱이> 등 즐거운 명작을 스토리텔러가 선보인 ‘어린이 명작극장’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Book적 Book적 벼룩시장’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려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17-11-03
- 예비고1,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과정 모집 #. 중학교 때부터 항상 국어가 최대 약점이었는데,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국어 100점을 받아 전교 1등을 했다.(S고 1학년 J군)#.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덕분에 고등학교 첫 내신에서 100점을 받았다.(Y여고 1학년 K양)#. 중학교 때부터 국어가 약점이어서 늘 70점 대였는데,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후 고등학교 첫 내신에서 98점을 받았다.(H여고 1학년 L양)#. 모의고사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90점을 넘겼고, 내신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랐다.(S고 1학년 L군)#.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매주 모의고사 클리닉으로 1등급이 나오게 되었고, 학원의 내신 테스트 덕분에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맞았다.(N고 1학년 K군)확 달라지는 고등국어, 중학국어와는 다른 공부방법과 내용 그리고 깊이 필요해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중학교 때는 국어성적이 90점 이상으로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때보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온다는 것이다.중등국어의 경우 암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해도 상위권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등국어는 교과서에서 50%, 외부작품과 연계된 내용이 50% 출제된다. 따라서 고등국어에서는 암기 비중이 낮아지고, 단면적 학습방법이 아닌 사고력이나 추리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 그리고 내용이 훨씬 더 다양하게 다뤄져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기에 따라가기가 힘들다. 결국 중학교 때와는 다른 공부방법과 내용 그리고 깊이가 필요해졌다.국권논술국어학원의 국권 원장은 “고등학교 과정은 내용적인 측면뿐 아니라 학생들이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고, 추리하는지 기술적인 면이 동시에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기본기를 얼마나 잘 다져놓느냐가 이후 학생의 성취도를 좌우한다. 예비고1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전 겨울방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한다.예비고1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무엇을 배우나?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과정을 11월 개강반, 12월 개강반으로 나눠 내년 3월 중간고사 전까지 개설, 주 1회 3시간 수업과 2시간 30분의 모의고사클리닉을 실시한다.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는 시간들로 구성된다.먼저 독해력을 위한 소설읽기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현대소설과 고전소설 중 1편을 선정해 소설 전문을 읽게 한다. 이 때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고, 긴 글을 읽었을 때 어떤 부분들에서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서술형으로 출제해 답지를 작성케 한다. 이후 강사가 답안에 대한 피드백을 1:1로 한다.문학은 고전작품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해석이기에, 다양한 고전작품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기억할 수 있게 설명하면서 수업한다. 현대작품은 내신과 모의고사와 연계될 수 있게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개념에 집중해 수업한다.비문학은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글을 읽는 효율적인 독해방법을 가르치면서 쉬운 글부터 차근차근 어려운 글까지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그리고 비문학 과제를 통해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하루에 두 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풀게 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시간 안에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이밖에도 문제를 풀 때 내용이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기술적 측면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추론 비판 비교 주제 보기문제 등 각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쉽고 명쾌하게 지도한다.모의고사 클리닉으로 실전 감각 키우고, 각종 숙제와 테스트로 실력 다지고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 1회 실시한다. 국권학원만의 차별화된 모의고사 클리닉은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원 선배들이 저마다 강력 추천하는데, 80분 동안 학원에서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되기에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하고, 강사와 1:1 질의 응답시간을 따로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이 어느 부분인지를 인지하고, 이렇게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임으로써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본인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개인별 약점 숙제를 내주고, 내신출제 필수 한자성어와 수능모의 기본어휘 등을 매주 테스트한다. 2017-11-03
- 예비고1 수학공부법 드디어 수능이 있는 11월이다.초조해하는 고3만큼이나, 현재 예비고1들도 일찍보는 기말고사후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문이과통합이라는 가히 대한민국 교육제도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주요 평가수단인 수능은 바뀌는게 없는 모순적인 평가시스템을 그들은 안고 불안한 마음으로 이 겨울을 지낸다. 입시가 아무리 바뀌어도 본질은 바뀌지않는다지만, 이제는 시험으로 단련된 인재상으로 합격할수 있는 대학의 문은 이미 좁은문이다. 그에 따라 예비고1의 수학공부법을 몇가지 짚어보겠다.첫째, 중학교과정의 전반적인 심화가 필요하다.현재 중학교내신의 절대평가로 인해 시험난이도가 많이 쉬워졌다. 따라서 중등과정을 심화하는 학생들이 많이 없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중등과정의 심화가 복습단계로 꼭 필요하다. 또한 흘려보았던 각 단원의 정의와 증명들도 꼼꼼히 챙겨봐야한다. 물론 고등선행시에 중등심화개념이 다소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나, 문제들은 대부분 기본문제이기 때문에 심화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층 어려워진 고등내신 및 모의고사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등심화과정의 병행이 꼭 필요하다. 또한, 기하파트의 복습은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한다. 고등과정의 기하는 좌표기하로써 중등에서 배운 평면기하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되어있지않으면 모의고사나 내신 고난도 문제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둘째, 선행은 단계를 밟아가면서 차근차근해야한다.기말고사를 끝나고나면 경쟁적으로 고등진도를 나간다. 많이 공부해서 나쁠건 없지만, 돌다리를 두드리며 건너는 심정으로 나가야한다. 한과정당 적어도 2회독이상 해야하며 지난과정을 복습하면서 선행을 나가야함은 물론이다. 공부방법도 훨씬 수학적이어야 한다. 단순 문제풀이에 앞서 각 수학이론에 대한 정의, 증명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본질에 가까운 공부를 해야한다. 물론 상위권이나 자연계열과목을 선택할 학생들은 고1과정 정도의 선행에 만족하면 안된다. 고1내신보다는 고2,고3내신이 훨씬 중요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통과정정도는 끝내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다음 선행을 나가기위한 시간을 빼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셋째, 교과로써의 수학 못지않게 비교과로써의 수학도 중요하다.현재 내신,수능시험만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은 무지 좁다. 모두들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1등급을 맞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 않다. 그래서 보완책으로 수학에 관한 독서를 권장한다. 수학자를 꿈꾸는 학생들만을 위한 전공독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계열, 인문계열이라도 상경,사회과학계열등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학독서는 도움이 된다. 계열이 상관있으면 전공독서로 계열이 상관없더라도 낮은 내신 및 수능점수를 수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표현으로 보완할 수 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은 이때 비교과활동들을 염두해서 독서활동을 해야한다. 다른 비교과활동들은 입학해야 할수있지만, 독서는 미리 해 놓을 수 있다. 중요한것은 독서가 독서로 끝나서는 안된다. 읽고 기록하고 남기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독후감, 내용요약등 독서활동기록을 해야한다. 요즘 내신반영비율에 보면 예전보다 수행평가 비중이 상당하다. 그리고 수시로 비교과를 위한 대회, 활동들이 많다. 그리고 학생부의 곳곳에 보면 독서활동으로 기재할 수 있는 항목들이 많다. 학기마다 중간,기말고사, 모의고사 일정에 ㅤㅉㅗㅈ겨 그런 대회나 활동을 준비할 시간이 많지않다. 학교생활중에 많은 급한 것들에 비교과활동은 아무래도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이다. 그러다가 고3때 남들 다쓰는 수시전형에 지원해보지도 못하고 재수생들과 경쟁하는 논술,정시전형으로 수능공부에만 올인하는 우매한 학생들을 되지않았으면 좋겠다.마지막으로 공부하는 틈틈이 자신에 대한 성찰과 꿈에 대한 탐구, 그리고 공부의 목적성에 대한 고민들을 해야한다.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점이 장점인가?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에게 공부는 왜 필요한가? 하는 등의 자문자답이 필요하다. 공부는 즐거울때보다 힘들때가 더 많다. 그때마다 이런 고민을 한 자와 하지않은자의 회복력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게 공부라면 본인의 인생에 도구로써 제대로 사용하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크림슨수학이진혁 원장 2017-11-03
- 혼돈의 중3(예비고1) - 국어, 중심을 바로 잡자 √ 문·이과 통합의 첫 학년!√ 개정 교과서 적용 첫 학년!√ 교육과정 따로, 수능 따로!현 중3(예비고1)이 처한 상황입니다.그동안 많은 교육 과정의 변화가 있었지만 이렇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교육당국이 의도하는 바는 21세기 융합의 시대를 맞아 문,이과를 넘나드는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시대적 흐름에는 모두들 공감대가 형성 되었지만, 과연 문·이과 통합이라는 것이 우리 교육에, 또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또한 현 중3(예비고1)생들은 개정된 교과서가 적용되는 첫 해입니다. 현재 국어교과서는 국정이 아닌 검인정입니다. 예전 부모님들 세대처럼 국정이면 교과서가 개정되어도 학생들의 내신 및 수능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수많은 출판사들이 국정교과서에 대해 다양한 자습서와 문제집을 내 놓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검인정 제도 하에서 교과서가 개정되면 학생들은 문제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교과서 종류가 너무 많고, 또 저작권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학생들이 구할 수 있는 문제는 해당 교과서 제작 출판사의 자습서와 문제집이 전부입니다.그런데 현 중3생들에게는 하나의 짐이 더 얹어지게 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새로운데 수능은 과거의 교육방식대로 봅니다. 배운 것과 시험 보는 것이 어긋나는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이렇게 된 결정적 이유는 수능을 현재처럼 상대평가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절대평가 할 것인가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현 정부의 생각은 절대평가로 가고 싶은데 아직 사회적으로는 전 과목 절대평가에 대해서 반대 여론이 많아 당초 계획보다 그 결정을 1년 미루었기 때문입니다.불만을 가지고, 항의를 하고 해 본들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제도는 확정되었고 누가 여기에 빨리 적응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두에게 동등한 조건이라는 것.이런 혼란의 와중에도 국어의 올바른 길은 존재합니다. 국어의 본질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어 실력을 충실히 기른 학생이 내신이든, 수능이든, 논술이든 잘 볼 것입니다.학생도, 학부모님도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 나온 교과서를 훑어 봤지만 크게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글 내용이 바뀌고, 작품들이 바뀌었지만 국어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혼돈의 중3생(예비고1), 학부모님들께 국어 한 과목만은 바른 길을 제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점에서 유의해야 할 것들은첫째, 반드시 현재 학생의 국어 실력을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중등국어와 고등국어는 전혀 다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통탄하는 학생, 학부모가 많습니다. 웬만한 학원에서는 진단고사를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둘째, 예비고1 때는 반드시 고등국어 기초를 닦아야 해야 합니다우리나라의 법에 국어를 3개월만 학원을 다니는 것이 허용된다면 저는 단연코 그 시기가 예비고1 100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때가 고등국어의 기초를 닦는 가장 좋은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제 자녀들이 예비고1 이었을 때 편하게 여행이라도 시켜볼까 했지만 이 시기가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결국 포기하고 국어의 기초를 닦도록 하였습니다.셋째, 혼돈, 혼란의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여야 합니다.학부모님들이 학원을 선택하는 현명한 방법은 1년 치의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게 짜임새 있으면 어느 정도 믿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살핀다면 내용들이 국어의 전 영역을 골고루 담고 있는지까지 확인하면 더욱 좋습니다.넷째, 교과서가 개정이 되면 국어만은 전문학원에 보내는게 좋습니다.교과서가 개정되면 시중에 학생이 풀 문제가 적습니다. 출판사가 11종이기 때문입니다. 교과서가 국정이든가, 시간이 몇 년 지났다면 시중에 문제가 축적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과서 개정 첫해, 그것도 11종의 교과서가 있다면 한두 명의 국어 선생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많은 학교와 교과서 문제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전통 있는 국어전문학원은 과거의 축적된 것과 전문성으로 적절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11-02
- 나에게 맞는 국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중등에서 고등 과정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학생들은 대입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다. 그러나 예전처럼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이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많이 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이유는 자명하다. 바로 수능국어 또는 내신국어에 접근하는 방식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일반적인 문법 공부방법의 한계지면이 충분하지 않아 국어공부를 위한 올바른 접근법 모두를 소개할 수는 없으니, 오늘은 범위를 좁혀서 문법영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어 문법을 공부할 때, 처음부터 복습을 하자니.... 분량도 많은 것 같고, 막상 하다보면 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개념을 다 아는 것 같고, 책 보면 내용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풀면 틀리곤 해요." 이런 하소연은 강의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고충 중의 하나이다.먼저 학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 문법 영역에서 이른바 '개념'이라는 것이 충분히 숙지되어 있지 않다면 오늘 이야기 하려는 공부 방법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문법에서 주요 개념의 암기는 필수이다) 앞선 논의로 돌아가서 오늘은 문법 공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의 수준 범위를 좁혀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평소 국어 문법영역에서 1~2개 정도의 문항을 틀리는 학생이 바로 그 대상이다.많은 학생들이 문법과목에 대해서 많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른바 '정주행'이라 부를 수 있는 내용 순환형 학습방법이다. 이 방법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문법영역의 특성상 꾸준한 반복학습을 하지 않으면 문법의 내용 요소를 어느 순간 잊게 된다. 따라서 내용 요소를 잊지 않고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반복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강의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이 대체로 이런 학습 방법에 대해서 공감을 하며 강의 현장에서도 이 방법이 사용되는 곳 역시 많다. 필자는 이 방법의 효용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이런 방법이 앞서 말한 1~2개의 문제만 틀리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방법이 될 수 있느냐는 것에는 이견이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보다 효율적인 문법 공부를 하려면?따라서 필자가 제시하고자 하는 방법이란 바로 문제를 통한 복습이다. 이미 다들 하고 있는 것을 뭘 그리 새삼스럽게 유난을 떠느냐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를 통한 복습은 문제 확인 이후에 틀린 개념을 복습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과 연계된 어떠한 것들이 문제화 되는지를 복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달리 말해 문제화 되는 방식이나 요소를 복습하자는 것이다. 어떤 개념이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이 개념은 다른 어떠한 개념과 엮이는지 그리고 각 개념들의 차이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분하는 지 등을 공부하자는 것이다.구체적 방법의 적용Point 1지문에 나와 있는 모든 문법 용어를 정리하자.시험에 자추 출제되고 반복되는 용어들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반복할 수 있고 그래서 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잊고 있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다.Point 2문제에 등장한 문제화의 포인트를 정리한다.문제화의 포인트는 앞서 설명을 했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Point 3Point 1과 2를 하나로 묶어 나만의 문법책을 만들어 보자.오답노트를 만들라는 것이 아니다. (용어의 개념+문제화 포인트면 충분하다)Point 4공부 계획의 기준은 시간!(‘양’보다 ‘질’로 공부를 해야 한다)학생들이 풀어야 하는 문제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체감 난이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 반면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문제의 수’로 계획을 세운다면 애초에 계획한 것들이 다 틀어질 수 있다.은형기 고등부 대표강사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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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터 컨설팅까지, 종합관리가 입시 성공 비결입니다!” 2018학년도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문·이과 통합교육이 처음 시행되는 해이다. 때문에 예비고1인 중3학생들은 학습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다. 입시의 시작은 예비고1부터라고 말하는 아프로에듀 차상엽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정작 고3이 되어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1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입시 계획을 세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교과지도에서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으로 좋은 입시 결과를 얻고 있는 아프로에듀 차 원장을 만나 입시성공 비결을 들어보았다. 급변하는 입시, 토탈솔루션으로 입시성과 올려“모든 공부의 중심은 언어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언어 중에서도 모국어가 중요하죠. 국어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야 수학적 개념도 빠르게 습득하고 영어도 잘할 수 있습니다. 즉 언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할 수 있습니다.”아프로에듀 차상엽 원장의 말이다.아프로에듀는 각 과목의 전문성을 살리고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어·수학·논술 분야 전문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지도부터 입시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탈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과목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단과학원의 장점과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종합학원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 학습은 과목간의 연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 과목의 성적을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학생을 직접 가르치는 각 과목의 강사가 모여서 학생의 과목별 장단점을 체크하고 분석해 그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종합적인 관리가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과목별 전문성, 실력 있는 강사진 구성평촌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강사들이 국어, 수학, 논술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모인 아프로에듀. 고3의 고난이도 문제까지 능숙하게 풀 수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저한 수업준비를 위해 학습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담임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1부터 고3까지 책임지고 지도한다.3년간 꾸준히 성적관리를 하지 못했거나 특정한 과목 성적만 높은 학생의 경우 인문·수리 논술 전문가의 지도로 학생이 갖고 있는 스펙보다 더 높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 수학유형별 문제들이 난이도별로 수록되어 있는 온라인 수학학습 메쓰홀릭 프로그램으로 학생마다 어떤 개념과 문제 유형에 강하고 약한지 정확하게 파악해 부족한 부분의 구체적인 지도도 가능하다.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성적이 오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차 원장은 “학습은 방법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과제를 얼마나 성실하게 이행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학생의 성실성을 어떻게 100%까지 끌어올릴 것인가를 고민하고 아이가 바뀔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가르치는 학생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입시 성과 좋은 학원 선택이 중요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모두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학원을 선택할 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원을 방문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차 원장은 학원선택 시 꼭 살펴보아야 할 것들을 당부했다. 강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지식전달 과정에서 보여 지는 언행이 학생의 인격형성과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떤 인성을 갖고 있는 강사인지, 얼마나 잘 가르치는 강사인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한 학원에서 학생에게 해줄 수 있는 분야가 어디까지인지 생각해야 한다. 간혹 고1·2의 개념설명은 가능하지만 고3의 고난이도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갖는 강사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입시 실적이 좋지 않다. 즉 입시 실적이 좋은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했다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다니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차 원장은 “학부모들은 성적만이 아닌 내 아이가 무슨 고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아이들이 공부를 안정적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7-11-01
- 자녀의 학업역량 향상을 위해 특목고 입시를 활용하자 평촌파인만학원김범 원장필자는 최근 십년 간 수백 명의 과학고,자사고 합격생을 배출하다 보니 상위권 중학생 엄마로부터 “명문대에 입학하려면 특목고가 유리한가요? 일반고가 유리한가요?”란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필자의 답은 아주 명확하다. “둘 다 비슷합니다.”그동안 수천 명의 상위권 중학생들을 가르치며 중학교 시절 비슷한 성향과 실력을 갖는 학생들이 특목고와 일반고로 각각 진학하여 최종 합격하는 대학을 추적해 보면서 필자의 생각은 더욱 굳어졌다.왜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할까?의문이 들 것이다. 특목고를 가나 일반고 가나 명문대 진학률이 비슷하다면 상위권 중학생들이 굳이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일반고를 진학하여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 시절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했었다. 특목고,자사고에는 불합격했지만 일반고에 진학하여 학생부-수능 또는 논술-수능을 통해 명문대 합격의 꿈을 이룬 제자들이다. 모든 학생으로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이십여 년 동안 교육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미루어 특목고,자사고에 도전하지 않고 일반고를 거쳐 명문대에 합격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주요과목 교과성적 A등급(90점 이상) 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합격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진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학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주요과목 교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기도 하고, 수준 높은 독서활동으로 경험다양성을 쌓기도 한다.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입시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다.특목고,자사고 입시는 상위권 중학생의 학업역량과 자기주도성을 끌어올리는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입시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설령 특목고 입시에 떨어져도 향상된 학업역량으로 일반고를 거쳐 충분히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다. 특목고,자사고 입시는 자녀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녀의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활용하여 자녀의 학업역량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2017-11-01
- 수많은 겨울, 네게는 한 번뿐일지 모를 겨울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겨울은 특별하다. 운명을 향해 주사위를 던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와 수행으로 눈코 뜰 새 없고, 여름 방학은 구멍 난 과목을 메우기에 앞을 바라볼 여유가 없다. 역시, 지금 뭔가를 준비해 놓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현실. 그래서 겨울방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런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먼저 ‘생각과 상상’이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한다. EBS 수리논술의 대가 서원국 원장의 강의‘생각과 상상’은 EBS 수리논술의 대가 서원국 원장과 일체를 이루고 있다. 그는 이미 최고 수준에 있는 전설의 강사이지만 여전히 수학 공부를 하고 문제를 푼다. ‘고난도 문항’은 ‘속도와 창의성’을 요구하기 때문. 스스로가 천재적이지 않으면 고난도 문항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학적 공감대를 확장할 수 없다. 그는 매 시간 열공하는 학생들을 감탄으로 이끌고, 감탄으로 채찍질하는 수업을 향해 가고 있다. 그의 직강 수업은 문과 100점, 이과 1등급이 무조건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서 원장의 천재적 강의와 그의 제자들로만 구성된 서울대 공대 출신 조교들의 클리닉 콤비 플레이는 이미 고3수강생의 40%를 현실화하고 있다. 학원의 분위기는 어떤가? 주2회 클리닉이 필수이다. 클리닉실에서 과제를 다루다가 질문이 있으면 곧바로 조교의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이 내용은 정리되어 서 원장에게 보고되고 보고된 내용은 다시 심화원리로 가공되어 수업에 침투한다. 클리닉을 거쳐 꼼꼼하게 다져진 습관이 서 원장의 천재성과 만날 때 지금까지의 수학은 사라지고 새로운 수학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2018 겨울 윈터 프로그램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국어, 영어 원리의 깊이와 문제 해결 스피드분당에서 이미 강사들의 선생님으로 통하는 임후성 선생과 대치동에서 12년 국어의 핵심 강사로 윤서정 선생이 서로 다른 방식의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독서와 문학 독해에 정통한 원리 학습으로 판단력을 높이고, 내신과 수능의 연결고리를 찾는 수업으로 학원과 학교를 잇고, 학생 개개의 인지와 머릿속 습관에 대한 날카로운 팁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특히 최근 어려워진 수능독해에 스며들고 있는 법학대학원 수준의 고난도 제시문의 명쾌한 분석과 문제를 다루는 솜씨는 국어 영역에서 진정한 상위권은 없다는 말을 확인시켜 줄 만큼 배울 게 많다. 영어에서는 서울대 박사인 차상우 선생님과 내공이 막강한 두 명의 후배 강사들이 있다. 차상우 선생님은 간결하고 콕콕 찝는다. 반면 후배 강사들은 지독하고 끈덕지다. 모두 개성이 다르고 지도 분위기도 달라서 학생입장에서는 자신과 맞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분당 내신과 수능에 정통하고 꼼꼼하여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일수록 “너무 들을게 많은 수업”이라고 엄지를 치켜든다. ‘예비고1,2를 위한 윈터 프로그램’현재 ‘생각과 상상’ 학원은 과목별로 정규반을 진행중이다. 특히 저학년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1월 13일을 시작으로 예비고1 반을 계획중이고 내년 1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6주간의 윈터 프로그램이 예비고1과 예비고2만을 위해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윈터 프로그램에 앞서 기존 정규반도 수능을 전후해 새롭게 개강한다고 한다. 특히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의 문의가 많은 편인데, 수학의 경우 방학 전까지 수학(상)을 마치고, 방학과 함께 수학(하)와 수1, 수2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어에서는 고교 내신에 관련된 내용을 수능 독해의 방식으로 미리 접하는 과정에서 현실감 있는 공부 내공을 기를 수 있다. 간담회 일정은 예비고1은 11월 7일과 9일, 예비고3은 12월 6일, 윈터 예비고1, 2는 11월 29일과 12월 5일이며 시간은 모두 오후 2시와 7시 이다. 문의 031-718-7272~3 2017-10-31
- 고교 선택 기획③ 자녀 맞춤 고교 선택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 입학을 앞두고 고교 선택 기획기사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지난 818호(10월 13일자)에서는 ‘고교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 819호(10월 20일자)에서는 ‘강남 고교들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호에서는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질과 성향을 고려해 고교를 선택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자녀 성향 맞춤 고교 선택’에 대해서 다뤄봤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진로적합성과 발전가능성 등은 대입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고 있다. ‘친구 따라 고교 선택’이 아니라 자녀의 진로, 자질, 성향 등을 고려해 가능한 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이 시대의 또 다른 부모 역할일 것이다.내 자녀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질문강남 부모들은 타 지역에 비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그 교육열은 강남·서초 지역 안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대치동 한복판은 자녀가 고교를 다니는 3년간은 부모의 관심이 온통 ‘대입을 위한 바람직한 자녀교육’ 쪽으로 쏠린다. 특히 교육을 위해 중요한 선택적 결정을 내려야할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고교 입학도 그 중요한 선택 중의 하나다. 이때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할 것이 ‘내 아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나?’가 아닐까. 이 질문이 막연하다면 구체적인 질문 하나하나를 떠올려보면 좋을 것이다.진로와 학업적인 측면에서는 진로희망은?, 중학교 3학년 현재 성적은?, 잘하는 과목과 그렇지 못한 과목은?,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은? 학습 성향이나 태도는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인가?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하나하나 정리해보자.그 외적인 측면으로는 체력은 어느 정도인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성실한 편인가?, 평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친구관계나 이성에 대한 관심은?, 부모나 형제 등 가족과의 관계는 원만한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내 자녀에 대해 이러한 질문을 던져본다면 막연했던 자녀의 자질과 성향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생 자녀 고교 성적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중고등학생들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 갑자기 특별한 계기로 동기가 부여돼 성적이 급상승하기도 하고, 어떤 일을 계기로 학업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갖기도 한다. 따라서 중학교 때 성적만으로 고교 성적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이러한 변화만 생각해 지나치게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아무런 기준 없이 고교를 선택할 수도 없다. 가능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내 자녀의 고교 성적 변화를 예측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그렇다면 중학교 성적과 고교 성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휘문고 우창영 교사(진학지도부장)의 분석에 따르면 인문계열 학생들은 상관관계가 높은 편이고, 자연계열 학생은 상관관계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성적의 상관관계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지는데, 이는 중학교 성적은 고교 1학년까지는 영향을 미치지만 그 이후에는 본인의 학습 자질과 노력, 성실성 등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중학교 3학년 현 시점에서 고교 성적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는 주요 과목의 성적, 심화학습 정도, 성실성 등일 것이다. 고교에서 단위수가 많고 꾸준한 학습량을 요구하는 주요 과목의 성적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은 성실성이 바탕이 된다면 고교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학습 성향에 따라 대입 전형 살펴보기대학입학전형은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특기자) 등 네 가지로 구분되고 정시는 수능 중심의 전형이다. 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 서울권 주요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특정 전형 하나만을 준비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그렇다고 고1부터 모든 전형을 같은 비중으로 준비하는 것은 입시부담이 너무 크고 강점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교내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모든 전형에 적합하다. 그렇지 않다면 학생의 성향별로 어떤 전형이 적합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자녀의 자질과 성향이 뚜렷하다면 목표 전형을 선택해 좀 더 비중을 두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학습 성향을 내면적인 요소인 ‘성실성’, 외면적인 요소인 ‘적극성’의 두 가지 축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성실성과 적극성을 모두 갖춘 학생들은 모든 전형을 고려할 수 있으며 교과 및 모의고사 성적, 교내 활동 결과 등을 종합해 고3 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런 학생들은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적극성보다는 성실성이 뛰어난 학생들의 경우 교과 내신을 잘 확보할 수 있다면 학생부교과전형,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다면 논술전형과 정시에 보다 적합하다. 성실성보다는 적극성이 뛰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해 특기를 확보할 수 있다면 실기(특기자)전형에 적합하다.내 자녀 자질과 성향 분석해 고교 선택 적용해보기자녀의 중학교 성적, 그동안의 학습 성향, 강점과 약점, 체력, 교우관계 등을 분석해봤다면 이를 근거로 자녀의 성향에 적합한 고교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지원 또는 배정받을 확률이 있는 고교들이 어떤 특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이때 필요한 것이 부모의 적극적인 고교 탐방이다. 고입설명회를 여는 학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학교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고, 학풍이 어떠한지, 교사진의 마인드는 어떠한지 체험해봐야 한다. 설명회를 열지 않거나 직접 탐방이 힘든 학교라면,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해봐야 한다.학생의 자질과 성향을 고려해 고교를 선택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봤다. 이는 주관적인 분석이 포함돼 있으므로 반드시 적합하다고는 볼 수 없다. 고교 선택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Case1진로 미정, 중학교 성적 주요 과목 상위권, 교내 활동 적극적, 성실함, 체력 양호, 강남구 여학생- 교과 성적이 상위권이고 교내 활동에 적극적이라면 우선 자율형사립고가 적합하다. 강남학교군 자율형사립고 중 여학생이 갈 수 있는 학교는 세화여고와 현대고 두 곳이다. 두 곳 중 선택해야 한다면 성실성이 뛰어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내신 경쟁력을 확보할만한 성향이면 세화여고를, 내신 경쟁보다는 다양한 교내활동 참여를 원하는 성향이라면 현대고를 고려할만하다. 현대고는 세화여고보다 수시 학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집과의 거리를 고려해 선택해야 하며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어야 한다.- 자율형사립고가 아니라면 강남구에서는 경기여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경기여고는 서울대 수시 실적이 좋은 학종 강세 학교이며, 숙명여고에 비해 내신 경쟁은 덜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학생이 의대 진학도 희망한다면 수능과 의대 실적에서 강세를 보이는 숙명여고도 고려해볼만 하다.- 중대부고의 경우 남녀공학이므로 내신 경쟁에서 꼼꼼한 여학생이 유리한 점도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도 다양한 편이다. 또한 남녀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도 올릴 수 있다. 단, 이성에 관심이 많은 성향이라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으므로 자녀 성향을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다.Case2진로 미정, 중학교 성적 주요 과목 중상위권,내성적인 성격, 교내 활동에 소극적, 성실함, 체력 저조, 서초구 남학생- 주요 과목 성적이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