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래와 빛이 만들어내는 무한 상상 놀이터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의 <모래랑 빛이랑>모래와 빛이 만들어내는 무한 상상 놀이터 빌딩과 아파트 숲 안에서 아이들의 놀이터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지금이다. 어울림누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 놀이터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을 열고 있다. 오는 9월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모래''와 ''빛''을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그림을 그려보며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공동체적 과정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나아가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3개의 테마로 이뤄진 다양한 공간 <모래랑 빛이랑>체험전은 총 3개의 테마 방으로 이뤄졌다. 입장 시간과 인원을 제한함으로써, 아이들이 충분히 각각의 테마 방에서 활동이 이뤄지도록 배려하고 있다. 첫 번째 방은 황금 동물원.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동물을 그리는 작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호기심을 부여한다. 이후 테이블에 놓인 형형색색의 모래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촉감과 시각을 고루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이 나아가는 대로 모양이 생겼다 지워지는 모래 그림 놀이는 평소 모래놀이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첫 번째 체험이 끝나면 두 번째 테마 방으로 이동한다. 이번에 별빛구름마을. 하얀 방안에 깜깜한 어둠이 찾아오고, 그 안에서 작은 빛 하나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방을 수놓는다. 연신 ''우와~'' 하며 감탄하는 아이들. 조그만 손전등을 이용해 직접 빛 그림을 그려 넣어보는데, 자신의 이름부터 하트, 로봇 등 좋아하는 것들로 벽과 바닥을 채워 나가는 시간이다. 세 번째 테마 방은 무지개 바다다. 알록달록 빛을 내뿜는 자갈길을 따라 볼 풀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볼 풀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맘껏 볼들을 던지고 놀아보며, 숨겨진 바다친구들을 찾아 그림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만들어본다. 샌드에니메이션&라이트드로잉 아트디렉터 박진아 샌드애니메이션&라이트드로잉 아트디렉터 박진아는 다양한 미디어 영상과 공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로, 그녀의 작품은 호주 ABC 방송국과 3년간 방을 계약하는 증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노련하고 유연한 손동작으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그녀. 그녀의 앤드, 라이트 작품은 관객들에게 따스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일시: 9월 1일까지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티켓: 어린이, 어른 1만5천원, 고양시민할인 1만2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 농사교실 운영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 농사교실을 연다. 도시 아파트나 안마당, 옥상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이다. 9월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2시~오후6시까지 4회 진행한다. 교육장은 신북읍 율문리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30일까지 선착순 30명, 춘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9월11일=도시농업의 개념 및 사례 △9월 25일= 상자텃밭 만들기 및 가꾸기 △10월 2일= 예취기 및 엔진톱 운전 △10월10일= 공기정화식물 가꾸기문의: 250-3583,4746,47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부산시, 학교·아파트 주차장 개방하면 혜택 학교·아파트 주차장 개방하면 혜택 부산시는 학교나 아파트, 일반건축물 등이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면 주차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안내표지판 설치, 주차구획선 정비, 차량안전장치 보수, 개방주차장 분리시설 설치비 등을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 방범설비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주차장을 10면 이상 개방할 경우 CCTV 설치비용도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학교가 남는 공간에 개방주차장을 설치하면 주차 진입로, 주차구획선, 유도선, 안내표지판 설치비용과 바닥면 포장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0면 기준 최대 700만원, 추가 1면에 40만원씩이다.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건축주와 학교는 구·군 교통행정부서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구·군은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지원 받은 주차장은 앞으로 3년간 주차장을 개방해야 한다.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시간대 이용이 적은 업무시설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금융권까지 속이는 불법 사기대출 유령법인세워 39억6천만원 대출 받아 … 미분양 아파트까지 매입유령법인을 설립하고 허위로 서류를 꾸며 은행권으로부터 수십억원대 대출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허위로 꾸며 대출금을 가로챈 유령법인 대표 곽 모(42)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모집책 윤 모(58)씨 등 직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대출명의자 백 모(55)씨 등 4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곽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시세차익을 남겨주겠다"고 유인해 대출명의자들을 모집해한 뒤 재직증명서와 전세계약서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 은행권으로부터 총 32회에 걸쳐 39억6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곽씨 등은 대출명의자들이 대출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 명의로 된 급여 거래내역을 위조해 대출은행에 제출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서류를 확인해야 하는 대출은행이 다른 은행의 거래내역은 전산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허점을 악용한 것이다.대출담당자가 재직여부나 임차인의 실거주 여부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하지 않고, 전화로만 확인한다는 제도적 허점도 이용했다또 금융권에서 허위 전세계약 여부 확인을 곤란하게 하기 위해 정상적인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실제 아파트 명의자인 대출명의자와 임차인간 전세계약서 작성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들은 개인신용정보를 통해 신용등급을 확인한 뒤 신용등급이 높은 저소득층이나 무직자들을 대출명의자로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숙자들을 대출명의자로 모집하던 과거 수법에서 벗어나 개인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1~7급 등 비교적 신용등급이 높은 저소득층 무직자들을 끌어들인 것이다. 대출명의자가 모집되면 과거 금융거래 내역이나 신용도에 따라 담보대출명의자와 전세대출명의자로 각각 역할을 구분하고, 담보 대출명의자가 아파트를 매입하면 전세 대출명의자와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을 이용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신용도를 높이기 위한 별도 작업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재직증명서 등 허위서류만 지급하면 대출이 가능했다"며 "사례비는 1000만~3000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했다"고 말했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중소형도…강원 아파트값 전방위 하락 도내 중소형 아파트들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60㎡ 이하 소형 규모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지난 6월 이후 이달 12일까지 11주간 0.73%나 떨어졌다. 이는 102~135㎡ 이하 중대형 규모(-1.46%)의 하락 폭에 이어 가장 큰 것이라 시장에 충격은 크다. 60~85㎡ 이하 중소형은 0.65%, 85~102㎡ 이하 중형은 0.59%씩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소형 규모 아파트는 중대형·대형 아파트 가격 하락세에도 꾸준히 거래가 이뤄져 시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매매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며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마저 전세로 돌아서자 거래량 감소와 함께 매매가도 하락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견본주택 미리보기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아파트 문 앞에 6만㎡ 체육공원이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의 장점을 꼽으라면 단지 바로 앞에 6만7000㎡ 규모의 수지체육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인조잔디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아파트 부지는 애초 삼성화재 배구단의 삼성체육관이 있던 자리다. 이 땅을 삼성물산이 사들여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단지 중앙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을 마련한다. 단지 내·외부와 연계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845가구 규모다. 95㎡의 테라스하우스 8가구와 117~118㎡의 펜트하우스 4가구도 있다. 용인 수지구에는 대형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 중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미 삼성물산이 주변에 거주하는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견본주택 내부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주방에는 '터치형 씽크수전'이 설치된다. 종전에는 발로 물을 조절하는 수전이 있었지만 이 신형 수전은 손으로 터치하면서 물 사용량을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안방 부부욕실에는 전화를 받거나 현관 문열림 비상신고 기능을 갖춘 '블루폰'이 설치된다.98㎡의 경우 다양한 수납장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현관에서 안방 드레스룸까지 수납장으로 진화한 벽체가 이어진다. 안방 드레스룸에는 액세서리와 가방 수납을 위한 별도 공간이 적용된다. 또 안방 발코니가 넉넉해 세탁실 외에 미니 화단도 만들 수 있다. 아파트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공간이 주어진다. 일부 세대는 3면이 개방되고 발코니가 추가로 제공된다. 저층부 테라스하우스는 중형 아파트 면적 크기의 발코니가 추가된다.다만 주변에 정비되지 않은 물류단지가 있고, 물류단지를 오가는 대형 화물차량이 수시로 지나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대로 예상된다.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28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88-3789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부천시소식 - 2013년 8월 3주 2학기부터 어린이급식 중점 관리한다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중독 없는 안심급식을 위해 시내 급식 관련자를 대상으로 부천시맞춤형 어린이급식 위생중점관리(CCP)의 법적 관리사항과 새로 바뀐 원산지 표기법 등의 교육에 나섰다. 부천시맞춤형 어린이급식위생중점관리(CCP)는 어린이 급식 전 과정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발주량 산출프로그램’ 등의 저작권 등록을 마친 바 있다. ‘발주량 산출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제공되는 식단과 표준 레시피에 각 어린이급식시설에서 급식 대상 어린이 수를 입력해, 자동으로 구입할 식재료 양이 산출되는 프로그램이다.음악회로 갈등 푼 상1동 주민들원미구 상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오토맥스 자동차중고매매상협회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지역 화합을 위해 뭉쳤다. 그동안 오토맥스는 원미구 상1동 아파트단지에 매매 중고자동차 불법주차로 주민과 갈등을 겪어왔었다. 상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일, 가족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앞으로도 오토맥스와의 소통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기로 했다.오토맥스 운영위원회 함인근 위원장은 “죄송하게도 그동안 지역주민에게 폐만 끼쳤다.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공연을 즐겨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는 부천시 원미구 상1동 구지공원에서 오는 24일과 9월 7일에도 계속 열릴 예정이다. 음악회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주민은 상1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청소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학교 참가지 모집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이 청소년을 위한 스토리텔링학교를 오는 9월 7일부터 총 6주 동안 운영한다. 소설가, 만화작가, 게임 스토리텔러, 시나리오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텔링특강에서는 파견 작가의 강의와 글쓰기, 첨삭지도가 있는 ‘창작크리닉’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글쓰기의 기본부터 관심 장르 쓰기까지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과정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소설가이자 고등학교 교사인 김혜정과 부천신인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문부일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내용은 브레인스토밍, 마인드피싱, 주제, 에피소드와 플롯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글쓰기 과정을 실습하며 강사의 첨삭지도와 합평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문의:032-320-6331고강1동 주민세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고강1동 주민센터에서는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초등1~3학년 대상 ‘역사스토리텔링’과 ‘영어동화교실’, 5~7세 유아 대상 ‘동화구연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인근 고리울꿈터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032-677-7998부천시내 대형마트 9월부터 2·4주 일요일 휴무오는 9월 4일부터 부천시내 대형마트, SSM 등 대규모 점포들이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문을 닫아야 한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의무 휴업을 해야한다.이번 영업규제 대상은 대형마트 6곳(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상동점, 여월점, 소사점, 중동점, 롯데수퍼 송내점 등)와 쇼핑센터 1곳(부천역사쇼핑몰 이마트부천점), 준대규점포(SSM) 17곳(롯데수퍼, GS수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다. 단, 농수산물의 매출액 비중이 55% 이상인 점포는 영업규제에서 제외된다.만약 영업규제 대상 점포가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위반 할 경우, 최고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유통산업발전법’이 2013년 4월 24일부터 시행되어, 그 후속 조치로 ‘부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과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문의:032-625-2700계양문화회관에서 2014 대입 설명회 개최오는 24일 오후 2시 ‘2014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가 인천시 계양구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인천대, 경인교대, 가천대, 한국뉴욕주립대, 연세대, 숙명여대 6곳이다.설명회에서는 참가 대학들의 입학전형 소개와 함께 2014년도 입학전형의 특징과 변화,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입시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2014 대입 수시 및 정시대비 진학상담부스를 따로 설치하고 예비수험생과 수험생·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개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학부모와 고1·2 예비수험생도 참가 가능하다.이번 설명회는 9월4일부터 시작되는 2014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피카소 명화전시회 9월까지 개최피카소의 절대미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가 오는 9월 2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총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드로잉, 판화, 도자기 등 피카소 작품 218점, 피카소생가, 유년시절, 성인시절, 작품 전포스터 등 피카소사진 92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국제교류재단과 피카소의 고향인 스페인 말라가시에 소재 피카소재단 간의 한-스페인 양국의 문화교류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피카소전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최대 규모의 피카소 작품전이다.문의:1599-22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견본주택 미리보기 │왕십리 1구역 텐즈힐] 초등학교·어린이공원 품은 대단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여는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으로 2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48㎡ 1702가구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70가구, 72㎡ 37가구, 84㎡ 226가구, 129㎡ 92가구, 148㎡ 8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 왕십리 2·3구역 분양이 진행돼 왕십리 뉴타운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5000가구의 대단지로 자리잡게 된다.이 아파트는 젊은 30~40대층을 겨냥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기부채납될 어린이공원을 단지가 품는 모양으로 설계됐다. 단지내 초등학교는 아파트 완공 한달전에 미리 개교한다. 성동구 인근에 거주하는 30~40대층은 고려해 볼 만하다.규모가 크다보니 삼성물산과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하고 있다.전용면적 84㎡ 이하는 내부를 밝게 디자인 했다. 신혼부부나 영유아를 키우는 30대 부부층을 노린 설계다. 전반적으로 '자이'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단지 구성이나 세대 내부 설계를 GS건설이 주도했다. 젊은층을 겨냥해 실속형으로 설계한 것은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전용면적 84㎡A는 3.5베이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129㎡ 이상은 가구당 2세대가 살아도 여유로울 정도다.단지 구성도 판상형과 타워형, 고층과 중층 아파트가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단지내 4개 정원과 녹지공간, 수변 쉼터가 자리를 잡았다.하지만 가격 경쟁력은 그리 높지 않다. 중소형의 경우 3.3㎡당 1700만~1800만원에 공급될 전망인데, 59㎡의 경우 4억원대 중반, 84㎡는 6억원대에 가격대가 구성된다. 이는 강남권 택지지구 분양권 가격과 비슷하다. 시장이 다르다는 측면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재료는 많지 않다. 다른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투자하는 커뮤니티센터의 경우 특장점이 별로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견본주택은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의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 문의 02-777-7772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서울 중대형 아파트 하락폭 커 올 들어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가 중소형보다 8배가량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9만7774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8월 2주차 기준)를 조사한 결과 2012년 12월 말 이후 중소형 아파트는 314만원, 중대형 아파트는 2414만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2년 12월 말 4억1946만원에서 2013년 8월 2주 현재 4억1632만원으로 314만원 하락했다. 이에 반해 중대형은 9억2746만원에서 9억332만원으로 2414만원이 하락해 중소형보다 7.7배 더 하락했다.중대형 아파트는 단 한 지역도 오르지 않았고,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강남구와 송파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재건축 아파트 상승 영향으로 중소형의 경우 올 들어 각각 240만원, 604만원이 상승했다. 반면 중대형은 강남구가 4928만원, 송파구는 7129만원이 하락했다.중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중소형 아파트가 117만원 하락할 동안 중대형 아파트는 10배 가량되는 1224만원이 떨어졌다. 다음으로는 서대문구가 중소형 132만원, 중대형 912만원, 서초구가 중소형 269만원, 중대형 1805만원이 각각 하락했다.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전세가 부담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수도권 오피스텔 ‘미분양 경보’ 초과공급 부작용 … 미분양 공실 늘어날 듯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던 오피스텔 미분양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최근 3년간 신규로 공급된 오피스텔 401곳을 확인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188곳이 미분양단지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게다가 2013~2014년 입주가 예정된 물량이 3만실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이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미분양 비율은 당분간 높아질 전망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 비율이 43%로 지방의 56%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단지 개수를 기준으로 살펴 보면 수도권은 118곳 단지가 미분양인 반면, 지방은 70곳 단지에 불과했다. 2012년 1만3560실에 불과했던 오피스텔 입주물량이 2013년 3만2064실, 2014년 4만131실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공실 증가와 수익률 하락으로 오피스텔의 미분양 물량도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분위기다. 게다가 2013년 오피스텔 신규분양 물량도 아직 1만실 이상 예정돼, 미분양단지의 비율은 당분간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라도 청약접수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전월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그동안 공급된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초소형으로 현재 주거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시설은 수요가 몰리면서 전월세난이, 초소형 수익형 부동산은 초과공급으로 미분양이 늘고 높은 공실률을 겪을 전망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