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너른마당 2009년도 송파 꿈나무 환경교실 -교육대상 : 4~6학년 초등학생(70여명) -교육기간 : 2009. 7. 27(월) ~ 7. 31(금) (5일간) -신청기간 : 2009. 7. 1 ~ 7. 21 -신청방법 : 송파구청 환경과 전화(410-3370~3) 및 인터넷 접수 -교육장소 입교·수료식, 이론교육 : 구청 기획상황실(3층) 강사운영 : 환경관련 전문강사 현장체험장 : 성내천, 광암정수장, 천마산공원 출발장소 : 구청 보건소 앞(대형버스) 2009년도 내고장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단 -교육대상 : 관내 중·고등학생 (150명) -교육기간 : 2009. 8. 3(월) ~ 8. 14(금) 09:30 ~ 11:30 -신청기간 : 2009. 7. 1 ~ 7. 21 -신청방법 : 송파구청 환경과 전화(410-3370~3) 및 인터넷 접수 -탐사장소 : 성내천, 탄천, 천마어린이공원 등 어린이 영어회화 특강교실 - 운영기간 : 2009.7.21~8.20(1개월간) - 운영시간 : 매주 2회(화,목) 14:00~15:30 - 대 상 : 초등학교생 - 장 소 : 송파1동 주민자치센터(1층 회의실) - 내 용 : 저소득자녀 대상으로 영어회화 교실 - 참여인원 : 약 20명 - 수 강 료 : 무료 - 접수기간 : 2009. 07. 01~07. 10까지 송파구 주민을 위한 ‘7월 부모교육’ 무료강좌 -강의일정 : 2009년 7월 16일(목) 오전10:30~12:00 -예약접수 : LPJ 가족상담센터 (전화 : 415-1636 / 414-0364) -교육비 : 무료 -장소 : LPJ 가족상담센터 지하 교육장 (석촌역 4번 출구 송파대로 성남방면 200M / 석촌역 버스정류장) -선착순 20명 / 홈페이지 : www.lpj.co.kr 『송파어린이도서관』- ‘일본 치히로 미술관 컬렉션 전시회’ -기 간 : 2009. 7. 1(수) ~ 7. 16(목) -장 소 : 잠실동 19-6 송파어린이도서관(3층 물동그라미 극장) -주 최 : 일본치히로미술관(http://www.chihiro.jp), 송파어린이도서관 -후 원 : 일본국제교류기금((http://www.jpf.or.kr) -기타문의 : 송파어린이도서관 418-0303 2009년도 차세대 리더 연극캠프 -기 간 : 2009년 8월 4일(화) - 8월 6일(목)(2박 3일) *집결시간: 8월 4일(화) 09:00시 *집결장소 및 개별 준비물: 추후 개별 공지 -장 소 :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대 상 : 초등학생 80명(선착순) -지 도 자 : 정일성(극단미학대표), 능라촌(성균관대 연극동아리), 본부진행요원 등 15명 -캠프특징 : 1) 조별(10명) 1인의 연극담임지도자 배치 2) 조원이 협력하여 1편의 연극 공연 -연극 소품 제작 및 연극대본 수정·보완을 통한 완성 3) 전체 참가자가 함께 연극 배경 무대 제작 -참 가 비 : 165,000원 -참가방법 : 7월 20일(월)까지 신청을 마감하며, 전화신청(☎02-732-5560) 후 참가비는 온라인입금 (국민은행 009-25-0017-604 예금주:서울협의회) -문 의 : 서울지역사회교육협의회 (02)732-5560 송파맘들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아이사랑 부모교실] 송파구청 인터넷방송 동영상 강좌 www.songpa.tv 송파구 7월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일정 하계휴가(폭서기) 기간(2009.7.22~8.09) 이동수리 미편성 07월 07일(화) 잠실본동 잠실본동 주민센터 앞 10:00~16:00 07월 08일(수) 가락1동 가락1동 주민센터 앞10:00~16:00 07월 09일(목) 석촌동 석촌동 주민센터 앞10:00~16:00 07월 14일(화) 풍납1동 풍납1동 주민센터 앞10:00~16:00 07월 15일(수) 풍납2동 풍납2동 주민센터 앞10:00~16:00 07월 16일(목) 잠실6동 잠실6동 주민센터 앞10:00~16:00 07월 21일(화) 잠실4동 진주(아) 관리사무소 앞10:00~16:00 장애친구와 함께하는 도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수상스포츠교실 : 7. 21 ~ 7. 22 09:00~12:00 미사리 카누경기장 초등4학년 이상 2만원 -해병대 극기캠프 7. 24 ~ 7. 26 2박3일 김포시 그린베레캠프 초등4학년 이상 초등생7만원, 중학생이상 9만원 -접수문의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02)410-3412 [2009 한성백제문화제] 사이버홍보단 모집 -대 상 : 2009 한성백제문화제를 인터넷 홍보해 주실 모든 분들 -모집기간 : 2009. 7. 1(수) ~ 9. 18(금) -활동기간 : 2009. 7. 1(수) ~ 9. 27(일) -지원방법 : www.baekjefest.com /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홍보단 온라인 가입 -홍보방법 (※ 예시 방법 이외의 인터넷 홍보도 가능합니다.) *지식공유 : 네이버 지식iN 등 포털 지식공유 섹션에 2009 한성백제문화제 소개 *블로그 : 다음, 네이버, 이글루스, 티스토리 등 블로그에 2009 한성백제문화제 소개 *미니홈피 : 싸이월드 미니홈피 및 개인 홈페이지에 2009 한성백제문화제 정보 제공 *게시판 : 학교, 공공기관, 협회, 각종 단체 등 홈페이지 게시판에 축제 정보 제공 *카페 : 사진 동호회, 축제, 문화행사 관련 카페 등 게시판에 축제 정보 제공 *그림, UCC : 2009 한성백제문화제 관련 이미지(사진, 축제 배너 등) 및 동영상을 제작, 편집 게시 -활동혜택 :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봉사활동 실제 인정기준은 학교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소속 학교의 확인을 받아두세요. -문의사항 :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한성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02) 410-3321, 2147-2828 [2009 한성백제문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 모집부문 - 안 내 : 축제 행사장 관람객 안내와 정보 제공 - 행사진행 : 프로그램 별 행사 현장 진행 - 홍보활동 지원 : 축제 시작 전후 및 축제기간 중 홍보활동 참여 - 안전관리 : 축제 행사장 내ㆍ외 질서유지와 안전 확보 - 통 역 : 영어, 일본어, 중국어 기타 외국어 ○ 모집기한 : 2009. 8. 3(월)까지 ○ 활동기간 : 2009. 9.25(금) ~ 9.27(일) ○ 문의사항 :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한성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02)410-3321 지역 문화예술 연고단체 모집 -모집기간 : 2009. 7. 1(수) ~ 8. 28(금)까지 -대 상 : 송파구 관내에 주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단체 중 연고단체로 등록하지 않은 단체 -분 야 : 음악, 미술, 사진, 문학, 무용 등 모든 분야 -접수방법 ▶ 인터넷 구홈페이지(www.songpa.go.kr)/문화관광(클릭) ▶ 방문 또는 팩스 접수( 2009-07-04
- “공권력 과잉대응 자제를” 당 지도체제 대폭 개편 … 강제적 당론금지, 당론표결제 도입 한나라당 쇄신특위가 3일 오전 공개한 ‘국정운영과 당 쇄신방안’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가야할 길이 험난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쇄신특위가 내놓은 쇄신방안은 4개 분야 33개 과제로 정리됐다. 국정운영과 당, 원내운영, 공천분야에서 그동안 숱하게 문제제기됐지만 개선되지 않았던 난제들이 대부분이었다. ◆국정운영 분야 = 쇄신특위는 이 대통령이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으로 비판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소통하는 국정운영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대통령이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정례적으로 만날 것을 주문했다.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당과 청와대 회의는 물론 국무회의까지 골고루 참석해 당정청을 잇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야당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야당과 제도화된 방식으로 정례회동할 것을 주문하면서 대통령이 야당 지도부에게 직접 협조를 요청하라고 제안했다. 젊은세대가 절박한 교육과 육아, 보육, 주택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있는 공권력 남용 문제도 거론됐다. 쇄신특위는 불법폭력행위에 대한 원칙적 법집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원천봉쇄나 상시 경찰력 배치 등 과잉대응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일반시민에 의한 자생적 견제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기능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통상교섭본부 독립 △재외교민청 신설 △기획재정부 대외전략기능 강화 △국정홍보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공직자 비리를 감찰할 감찰위원회를 신설하돼 수사권은 부여하지 않도록 했다. 국무총리를 포함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적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당 운영 분야 = 당의 조직체계를 바꾸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현재 한나라당의 최고결정기구는 최고위원회. 쇄신특위는 최고위는 존치시키돼 30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중앙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운영위를 당 최고심의기구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원내문제는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는 원내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맡기도록했다. 중앙당 운영위와 원내 운영위를 매주 정례개최하고 최고위는 필요시에만 열도록했다. 쇄신특위는 조기전대회와 관련 “9월보단 내년 1, 2월에 개최하자는 안이 다수였지만 당 화합여건의 개선상황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시기를 못박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조기전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 구성의 필요성은 거듭 강조했다. ◆원내운영 분야 = 핵심은 강제적 당론금지였다. 그동안 한나라당은 소수 지도부가 모여서 당론을 정하고 의원들에게 강제해왔다. 하지만 쇄신특위는 “강제적 당론을 금지하고 권고적 당론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권고적 당론도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정하도록 했다. 당정협의도 실효성을 높이기로했다. 상임위별로 실무중심으로 당정협의를 하도록했고 의제설정도 기존 통보식에서 협의식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정책결정 이후에 협의하는 방식에서 정책결정 초기단계부터 당정협의를 하자고 했다. ◆공천 분야 = 지난해 총선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공천에 대한 대대적 개혁안이 나왔다.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공천할 때 공천심사위가 3인 이내로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또는 여론조사경선을 통해 확정하도록 했다. 그동안 공심위가 면접이나 후보토론회 등을 통해 임의적으로 결정하는 방안은 원천적으로 봉쇄해버렸다. 외부의 입김이 작용할 가능성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재보궐선거 공천에도 이런 상향식 공천제도를 반드시 적용하도록 했다. 상향식 공천을 적용시키지않아도 되는 전략공천지역은 전체 지역구의 3% 이내로 한정하도록 했다. 공심위의 공천결과에 대한 재심요청을 ‘국민 공천배심원단’에게 맡기도록했다. 공심위 공천에 대한 거부권을 국민에게 주자는 것이다. 비례대표 선정과정도 개선했다. 비례대표 후보를 지역별 및 직역별로 공모한 뒤 공심위가 단수후보로 압축하고 국민공천배심원단이 최종확정하도록 했다. 비례대표 순위는 공심위가 결정하도록 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지역구 후보보다 먼저 결정해 지역구 공천탈락자에 대한 배려 가능성을 사전차단했다.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공천은 선거 60일전에,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선거 45일전에 공천을 결정하도록 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
- “임산부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손숙미 의원 출산양육 환경 관련 5개법 개정안 발의 임산부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손숙미 의원(한나라당) 의원은 3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모자보건법상 임산부는 임산부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있는 경우 자신이 탄 차량을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착여부와 상관없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모자보건법상 임산부는 임신중이거나 출산 6개월 이내를 말한다. 손 의원은 이 개정안 외에도 출산양육 환경 개선과 관련된 4개 법의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만 6세 이하 입양아를 가진 근로자는 입양아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불임치료를 위해 필요한 기간을 불임치료휴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도 발의했다. 또한 둘 이상의 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여성근로자에게는 기존 90일의 산전산후휴가에 추가휴가를 주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6세 미만 아동에게 도시철도와 버스 요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도시철도법’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도 제출했다. 부모가 아닌 여객이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경우는 6세 미만 3인까지 요금을 면제하는 내용도 첨가됐다. 손숙미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정부가 여러 대책을 세우지만 부족하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자녀 양육 부담이 줄고 출산친화적이며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
- 소니코리아 핸디캠 블로그 오픈 소니코리아가 자사의 핸디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핸디캠 공식 블로그인 ‘더 핸디캠((www.thehandycam. co.kr)을 오픈했다. 이 블로그에는 캠코더 구매 및 촬영요령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요리 운동 육아 캠핑 마케팅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풀HD 동영상으로 전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풍부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렵고 복잡한 전문용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표현과 설명을 사용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구본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소니코리아 핸디캠 블로그 오픈 소니코리아 핸디캠 블로그 오픈 소니코리아가 자사의 핸디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핸디캠 공식 블로그인 ‘더 핸디캠((www.thehandycam.co.kr)을 오픈했다. 이 블로그에는 캠코더 구매 및 촬영요령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요리 운동 육아 캠핑 마케팅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풀HD 동영상으로 전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풍부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렵고 복잡한 전문용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표현과 설명을 사용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소니코리아는 ‘더 핸디캠’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최신 인기 핸디캠 2종(DCR-SX40, HDR-CX100)을 최대 20%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2009-07-02
- 저출산 극복, 기업이 함께 합니다 저출산 극복, 기업이 함께 합니다 강남구상공회 1일 ‘경제계 행동선언’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이용을 장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서울 강남지역 기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강남구상공회 소속 기업 대표 100명은 1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경제계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5월 말부터 강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선언한 것이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5대 행동선언을 했다. 시차별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재택근무제 등의 도입은 그 중 하나. 직장보육시설 확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희용 강남구상공회장은 “출산 장려는 우리에게 산적한 여러 과제 중 최우선”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인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1
- 저출산 극복, 기업이 함께 합니다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이용을 장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서울 강남지역 기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강남구상공회 소속 기업 대표 100명은 1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경제계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5월 말부터 강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선언한 것이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5대 행동선언을 했다. 시차별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재택근무제 등의 도입은 그 중 하나. 직장보육시설 확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희용 강남구상공회장은 “출산 장려는 우리에게 산적한 여러 과제 중 최우선”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인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1
- [기고]아이돌보미사업을 돌아보며(강기정 2009.06.30) 아이돌보미사업을 돌아보며 강기정 (백석대 교수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사랑합니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입니다.” 오늘도 아이돌보미를 신청하는 전화가 바쁘게 울리고 있다. 3년 전 아이돌보미 사업을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이용신청이 적어 담당자가 홍보를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녔고, 정부에서 가정의 자녀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까봐 걱정도 했다. 대기중이던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 아이돌보미 사업 2년째를 맞이했을 때에는 또다른 문제가 생겨났다. 갑자기 일을 나오라는 연락에도, 남들이 싫어하는 밤일을 늦게까지 해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된 것이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서비스 이용요금의 지원과 아이돌보미 사업의 홍보, 이용자 가정의 도움된다는 입소문으로 1년 사업예산이 6개월도 안되어 소진될 만큼 서비스 신청이 많아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서비스 연계도 어려워졌다.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를 동시에 문제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족들이 신청하는 아이돌보미를 모두 파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정부가 아이돌보미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2007년 38개지역, 2008년 65개 지역에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2009년 전국 232개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경제 위기의 사회경제 환경에서 가족의 아동양육을 지원하고자 정부는 아이돌보미 사업에 추가 예산을 배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아이돌보미들이 서비스를 나가기 꺼려하는 시간, 즉 새벽이나 주말에 파견이 보다 용이하도록 고정급여를 받는 긴급 돌보미 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워낙 적은 소득에 아이돌보미들이 보다 소득이 높은 곳으로 옮겨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고정급여를 받게 되는 아이돌보미가 있게 되면서 서비스 연계가 원활해진 것이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저소득층, 한부모 등 요보호 계층에게는 아이돌보미 이용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들이 바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며 소득창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저소득층에게는 가족 돌봄의 비용지원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중산층 맞벌이 가구에게는 아이를 돌보기 위한 선택의 폭의 확대로 국민에게 환영받고 있다. 어려운 우리 가정에 희망을 앞으로 아이돌보미 사업은 원래의 목적대로 부모가 일과 육아를 양립하는 가정에서 부모의 예상치 않은 잔업, 질병 등의 사유로 자녀에 대한 긴급한 육아지원과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실직이나 이혼, 가족해체 등 위기가족의 자녀돌봄 등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정에도 원활한 파견이 가능해질 것이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서비스를 원하는 더 많은 가정에 지원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가정에 희망이 될 것이다. 센터의 아이돌보미 사업 담당자는 더욱 정신없이 바빠질 것이다. 그래도 “파견이 어렵습니다”“좀 더 기다리셔야 하는데요”“죄송합니다”대신 “언제 서비스를 연계해드릴까요? 서비스는 만족스러우셨나요?”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업 담당자로써 기쁜 일이다. 더 많은 가족들이 미소짓고, 건강한 가정으로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30
- 오늘자 기고 아이돌보미 사업을 돌아보며 강기정(백석대학교 교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사랑합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입니다.” 오늘도 아이돌보미를 신청하는 전화가 바쁘게 울리고 있다. 3년 전 아이돌보미 사업을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이용신청이 적어 담당자가 홍보를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녔고, 정부에서 가정의 자녀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까봐 걱정되었으며, 대기중이던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 아이돌보미 사업 2해 째를 맞이했을 때에는 또다른 문제가 생겨났다. 갑자기 일을 나오라는 연락에도, 남들이 싫어하는 밤일을 늦게까지 해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된 것이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서비스 이용요금의 지원과 아이돌보미 사업의 홍보, 이용자 가정의 도움된다는 입소문으로 1년 사업예산이 6개월도 안되어 소진될 만큼 서비스 신청이 많아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서비스 연계도 어려워졌다. 문제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족들이 신청하는 아이돌보미를 모두 파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정부가 아이돌보미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2007년 38개지역, 2008년 65개 지역에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2009년 전국 232개 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경제 위기의 사회경제 환경에서 가족의 아동양육을 지원하고자 정부는 아이돌보미 사업에 추가 예산을 배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아이돌보미들이 서비스를 나가기 꺼려하는 시간, 즉 새벽이나 주말에 파견이 보다 용이하도록 고정급여를 받는 긴급 돌보미 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워낙 적은 소득에 아이돌보미들이 보다 소득이 높은 곳으로 옮겨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고정급여를 받게 되는 아이돌보미가 있게 되면서 서비스 연계가 원활해 진 것이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저소득층, 한부모 등 요보호 계층에게는 아이돌보미 이용시 국가의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바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며 소득창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저소득층에게는 가족 돌봄의 비용지원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중산층 맞벌이 가구에게는 아이를 돌보기 위한 선택의 폭의 확대로 국민에게 환영받고 있다. 앞으로 아이돌보미 사업은 원래의 목적대로 부모가 일과 육아를 양립하는 가정에서 부모의 예상치 않은 잔업, 질병 등의 사유로 자녀에 대한 긴급한 육아지원과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실직이나 이혼, 가족해체 등 위기가족의 자녀돌봄 등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정에도 원활한 파견이 가능해질 것이다. 앞으로 아이돌보미 사업은 서비스를 원하는 더 많은 가정에 지원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가정에 희망이 될 것이다. 센터의 아이돌보미 사업 담당자는 더욱 정신없이 바빠질 것이다. 그래도“파견이 어렵습니다.”,“좀 더 기다리셔야 하는데요.”,“죄송합니다.”대신에“언제 서비스를 연계해드릴까요? 서비스는 만족스러우셨나요?”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업 담당자로써 기쁜 일이다. 더 많은 가족들이 미소짓고, 건강한 가정으로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30
- 당당한 여성들이 더불어 일구는 생명 일 년에 일곱 여덟 번씩 돌잔치를 하는 정겨운 이곳. 돌상을 받아 앉아 의젓하게 사진을 찍는 아기 천사 태운이가 오늘의 주인공. 엄마는 아들의 돌을 맞아 고마움과 상기된 마음을 음식으로 대접한다. 두 모자는 이곳 생명터를 찾아와 1년 넘게 머무는 동안 정서와 생활의 안정을 찾았고 올 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하여 떠날 계획이다. “이가 돋아 엄마를 기쁘게 하고 또 일찍 걷고, 태운이는 참 빨리 자라는 아이예요.”라고 말하는 김우매 원장님으로부터 미혼모들의 중장기 쉼터인 생명터에 대해 들어보자. 만 세 돌이 지난 생명터에서는. 마산시 회원 2동 국제 주유소 뒤 기찻길 옆 골목 2층집. 카톨릭의 생명(건강가정 밥상 환경 낙태방지 등)운동을 기반. 마산교구 여성연합회에서 2004년 설립하여 햇수로 5년을 지나는 이곳. 뜻하지 않게 막막한 처지를 당한 아이들을 도와 자립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가 그 바탕이다. 원장과 사회복지사 숙직담당 여사와 현재 4가정의 미혼모 세대가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있다. 설립 당시 규정이 10명 미만의 정원으로 정해져 4가정 이상이 살 수가 없다. 간호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와 졸업 자격을 얻기 위해 검정 시험을 준비, 그리고 임시 중단한 대학에 다시 복학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엄마까지. 4가정의 엄마들은 다들 20세 남짓으로 모두가 공부하는 엄마들이다. 삶의 기로에서 당당하게 자기 주도적 선택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의 추진력이 엿보인다. 연인과의 사랑에서 무방비 상태에 아무런 계획도 준비도 없이 생명이 들어 왔고. 현실과 이성 그리고 감정 사이에서 인간적인 고민을 지나 생명을 선택한 사람. 그 선택에 따른 주변과의 갈등과 반대까지 극복해낸 힘 있는 여성들. 그 아름다운 엄마와 아이가 한 가정을 이루어 이곳 생명터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작업에 충실하다. 현실과 사실에 대한 정리된 자기 확신을 따르는 건강한 여성 건강한 엄마들. 시선의 중심을 인간 자체라는 가치와 생명에 두며 나아가 아이 아빠에게 예속된 사고나 선택을 스스로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후원금에만 의지하던 때를 지나 미혼모법에 따라 더 확대된 혜택을 받게 되어,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비용은 생명터를 통해 전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 양육과 자기실현을 위한 지원은 물론 한 달에 20만 원씩 용돈도 받아쓴다. 사회의 시각과 의식의 확장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흐뭇한 모습이다. 무작정 미혼모만 흠 잡던 편협한 과거의 시선과는 달라진 사회의 따뜻한 의식이 감사하다. 생명터에 모여 사는 식구들 생명터는 문을 열던 당시 초창기에는 자기 욕심에만 급급한 몇몇의 입소여성 때문에 어려움도 겪었다. “이곳에서 생활과 정서의 안정을 기반으로 앞으로 행복한 가정 당당한 가정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고 말하는 김우매원장. 2005년 이곳을 맡은 이후부터 여러 엄마와 아기를 만나 서로의 성장을 일구어 왔다. 이곳 생활은 1년 기간이 기본이며 공부가 덜 끝났다거나 하는 상황에 따라 2년까지도 연장이 가능하다. 생활 지원 이외에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지와 사랑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여성부를 통해 육아와 관련한 양질의 정보와 책을 지원 받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생명은 무엇보다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는 우리사회의 참된 모습이다. 효인 태운 한결 과 그 엄마들의 지피지기 지피지기(知彼知己)와 동병상련(同病相憐), 함께 모여 사는 동안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점이다. 서로의 처지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된다. 반면 아이들의 월령이 제 각각이라 한 아이가 자면 하나가 깨서 울고 하는 등의 환경이 쬐금 불편하다고 한다. 말이 엄마이지 사실 20살이면 아직 미성숙 상태의 청소년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당당하게 감당하고 처신하는 그녀들을 보며 감사와 대견함 안쓰러움과 존경심까지 느껴졌다. 거실에 아이 사진을 늘어놓고 아이와 추억 나누기를 하고 있는 한결이 엄마는 20살. 드라마 커피프린스를 보며 공유처럼 다리가 길면 좋겠다는 소망에서 아이의 이름을 한결이라 지었단다. 아이 아빠이자 남자친구는 현재 군 복무 중인데 며칠 전에도 휴가 나와서 만났다. 그 친구와 결혼을 할지는 고민 중이다. 주어진 현실이 주는 대로만 자기의 운명을 결정짓게 하는 것이 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을 원하고 있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기를 향해 계속 묻고 있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그녀의 결정에 대하여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그녀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놀고 싶어요.”라고 한 입으로 말하는 순간 반가움이 밀려왔다. 얼마든지 신나고 꿈 많은 20대의 청년들, 그들의 순수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전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포함한 주변 현실과 자신의 욕구 사이를 적절하게 정리. 순서를 매길 줄 아는 용기 있는 그녀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인다. 당장의 질곡이 생의 전부가 아니 듯. 생명에 초점을 두고 인간존중을 실천한 그녀들의 선택이 반드시 행복과 기쁨의 앞날로 이어지기를 확신하고 싶다. “애 한번 낳아보고 말하라고 하고 싶어요”라며 선택의 기로, 같은 처지로 갈등하는 여성들에게 던지는 한결 엄마의 옹골찬 한마디이다. “태운이 덕분에 이혼한 우리 엄마 아빠가 재결합하게 되었죠. 복덩이 태운이가 없으면 살수 없어요. 제가 참 선택을 잘 했죠.”는 태운 엄마가 던지는 행복한 말이다. 미니 인터뷰 : 김우매원장(62)은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여성연합회장이다. 교사출신인 그녀는 3년 전부터 생명터 엄마들의 엄마 아이들의 할머니를 자처. 가르치기보다 행동으로 어린 엄마들이 배우기를 바라는 맘으로, 생활 속에서 먼저 행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그 소망을 실천한다. 우아한 모습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낳아 준 것도 고마운데 입양하지 않고 자기가 직접 키우겠다고 하는 엄마들이라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혼자서는 힘이 들었겠지만 여기 들어와서 힘을 얻고 방향설정을 확실하고 뚜렷하게 해요. 치유되고 성장해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참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김원장. 이곳에서 살다 나가는 가정이 다들 행복하게 사는 것. 아기들이 자라서 우리나라의 건강한 기둥이 되는 것. 모두가 건전가정으로 살아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단다. “안타깝게도 이곳을 찾아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건전가정과 부모로부터 이성을 보는 바른 시각이 자라지 못했음을 확인합니다. 건전가정이 건강하고 소신 있는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서 모든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참 성교육이 필요함을 새삼 절감한다고 말한다. 윤영희리포터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