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더 늦기전에 청약관련 예금가입을 9차 서울동시분양에서 21.1대 1로 청약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10차동시분양에서도 14.1대 1의 높은 경쟁률과 청약사상 최대 청약인구가 1순위 청약에 몰렸다. 이렇게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를 청약받은 후 즉시 전매해 2000만∼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청약자들은 당첨후 계약을 하고 나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청약자가 계약전에 전매하고 있기 때문에 청약자들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높은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청약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의 청약 1순위자는 45만명이고 수도권 청약 1순위자는 25만명선이다. 그런데 실제로 청약에 참여하는 사람은 서울의 경우 대략 1만∼5만명선이고 수도권은 1만∼2만명선에 불과하다. 따라서 청약열기가 고조되면서 청약에 참가하는 1순위자가 증가하고 청약경쟁률도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내년 3월이면 200여만명의 청약예금 1순위자가 청약시장으로 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청약 경쟁률만 높아질 것이다. 아파트 청약에 참여중인 사람들은 매번 떨어진다고 낙심하지 말고 계속 청약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그렇지만 시간이 없거나 관심이 적어서 청약예금 1순위 통장을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파트 청약을 대행해 주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청약을 위임하는 것도 좋을 방법이다. 또한 아직도 청약관련예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무주택 가구주면 청약저축에 가입하고 그외 20세 이상인 사람은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가입하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아파트 선분양이 지속되는 한 청약관련예금통장은 일반 예금보다 이자률이 높고 프리미엄도 존재하므로 더 늦기전에 청약관련예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도 판교, 송파구 장지동, 강서구 마곡동 등 입지여건이 좋고 프리미엄이 형성될 아파트는 계속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1-11-11
- <지방자치를 일구는 사람들> 이정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광주광역시 이정일 서구청장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전문가다. 행정자치부에서 15년간 근무했고, 관선 구청장을 거쳐 두번째 민선 서구청장을 역임하고 있다. 민선 6년 재임기간 동안 3년 연속 전국기초자치단체 종합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제2회 한국능률협회 경영대상, 광주전남 행정평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4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상을 휩쓸다시피 했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내놓게 된 추진력 뒤에는 이 청장의 남모를 회한이 묻어있다. 7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들어온 이 청장은 고시공부 대신 시행착오 없는 행정시책 추진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 이 청장은 “청년시절에 대한 회한은 공직자로서 치열한 삶을 살게 한 원동력이 됐다”면서 “최고의 자치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이 자부하는 서구청의 핵심 전략사업은 크게 세가지다. 지역정보화 사업은 구·동사무소까지 아우르는 LAN을 구축해 광주지역 최초로 전자결재를 시행하는 등 행정업무능률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왔다. 98년 행자부의 전국 행정정보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10여개의 민원처리업무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232개 시군구에 보급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화의 볼모지에서 문화1번지 서구’라고 불릴만큼 문화사업도 활발하다. 서구문화센터를 비롯, 상무 조각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악전수관과 박물관은 전국자치구 최초로 건립중에 있고 내년 초 완공된다. 생활쓰레기 매립장으로 변해버린 운천저수지를 되살려 철새가 날아오고 있다. 또 도시 전체를 디자인화 한다는 목표로 색채 심의제를 둬 아파트, 주택 등 건물마다 아무 색이나 함부로 칠할 수 없게 엄격한 심의 관리를 하고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서구’라는 호평과 함께 국토공원화사업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사업 끝내기(마무리)를 잘하는 행정가’로 불리는 이 청장에게도 아쉬움은 있다. 유덕동 신도심에 생태환경학습장을 민선1기때부터 추진했지만 아직 구체화하고 있지 못하다. 이 청장의 일 욕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광주 임선진 기자 klims@naeil.com 2001-11-08
- 프랜차이즈 형 김치 전문 판매점 등장 프랜차이즈 형태의 김치전문판매점이 등장할 전망이다. 김치 전문 판매회사인 세아통상은 농협 김치가공 공장에서 김치를 공급받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형태의 김치 전문 판매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세아통상은 아파트나 사무실 밀집지 주변에 점포를 개설해 포기김치와 맛김치 등 8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냉장 시스템을 갖춰 김치 숙성도를 소비자 기호에 맞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세아통상은 이 업체 사장이자 코미디언인 김영하(여)씨의 이름을 따 ‘김영하의 알뜰김치’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세아통상 관계자는 “국내 김치 시장은 김치를 사먹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연간 2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며 “다이어트용 김치나 어린이용 김치 등도 함께 판매해 제품을 특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1-11-08
- 생활정보 한백 골프연습장 개장 지난 10월20일 마두2동 현대프라자 지하1층에 450평 19타석 규모의 한백 골프연습장이 문을 열었다. 헬스 무료이용, 개인 스윙분석 테잎자료 제공, 개인락카, 샤워실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031-904-2022. 한국상조보증주식회사 창립 한국상조보증주식회사는 결혼 회갑 칠순 돌 장례 등 가정에서 부담스러운 큰 일을 상호부조의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벤트 서비스 전문업체를 창립했다. 한국상조보증주식회사의 운영은 회원으로 가입하여 월 5만원씩 40회를 납입하면 200만원 한도내에서 경조사에 대해 선택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회원 가입부터 가능하며, 각종행사는 전문 담당직원이 처리해 준다. (031-811-2350) '웨딩스쿨' 주엽동에 오픈 결혼전문학교 웨딩스쿨이 주엽동에 문을 열었다. 웨딩스쿨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결혼 관련 강의와 문화 감성 만점의 웨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31-915-1784) 동양매직 일산 요리교실, 김치특강 마련 동양매직 '일산 요리교실'(주엽동)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김치특강을 열고 있다. (031-915-6063) 모든 공간에 그림을 그려주는 '벽그림' 벽그림(대표 이두환)은 상가의 건물 벽이나 아파트 문, 아이들 방의 공간에 그림을 그려주는 업체이다. 아이의 정서에 맞게 그림을 요구 할 수 있고 천장이나 기둥 어떠한 공간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학교, 유치원, 놀이방, 관공서 등 자칫 딱딱하고 건조해 보일 수 있는 빈자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031-922-1700) 캠코더 대여 업체 '타임캡처' 주엽에 위치한 타임캡처(대표 박춘숙)는 전국 체인망을 갖춘 캠코더 대여 전문점이다. 캠코더 대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택이나 회사로 방문해서 대여와 회수를 하고 있다. 방문했을 때 사용법과 녹화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가정용 캠코더 및 디지털 8미리, 고화질의 디지털 6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타임캡처에서는 자유이용권과 허니문 패키지 등의 기획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대여료는 1일(24시간) 2만∼3만원이다. (031-922-2100) 일산스쿼시클럽, 회원 정기전 개최 일산스쿼시·헬스클럽이 개장 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스쿼시 정기전을 개최한다. 11월25일 오후2시 일산스쿼시·헬스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전은 회원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T셔츠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1월 행사기간중 3개월이상 접수하는 신규회원에게는 10%할인혜택과 헬스무료이용 그리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031-917-4747) 정리=홍보실 2001-11-06
- 군포시의회, 공영차고지로 이전 촉구 군포시의회가 현재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일부 버스회사 차고지를 지난 6월 이미 준공한 공영차고지로 속히 이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시의회와 의원들에 따르면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버스차고지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지난 96년부터 공영차고지 이전계획을 추진, 지난 6월 부곡동 752번지 일대 1만1878평에 80억원을 들여 공영차고지를 준공했다. 그러나 산본 8단지 보영운수와 4단지 우신버스는 현재 공영차고지에 대한 시가 보상, 용도변경 등을 요구하며 차고지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송재영(수리동) 의원 외 6명은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수년간 소음과 매연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차고지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토지보상문제와 관련, “업체들이 용도변경을 요구하거나 비상식적인 금액을 요구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환경기본권을 볼모로 한 지역 횡포로밖에 볼 수 없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먼저 차고지를 이전한 후 보상문제는 정당한 법적 절차에 따라 별도로 협의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 “시가 해당 운수업체와 아무런 사전 협약도 없이 차고지 이전을 추진, 4개월이 넘도록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음 매연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공영차고지 이전과 관련된 법적 절차에 착수하라”고 요구했다. 2001-11-06
- 군포시의회, 공영차고지 이전 촉구 군포시의회가 현재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일부 버스회사 차고지를 시가 지난 6월 준공한 공영차고지로 빠른 시일내에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시의회와 의원들에 따르면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버스차고지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지난 96년부터 공영차고지 이전계획을 추진, 지난 6월 부곡동 752번지 일대 1만1878평에 80억원을 들여 공영차고지를 준공했다. 그러나 산본 8단지 보영운수와 4단지 우신버스는 현재 공영차고지에 대한 시가 보상, 용도변경 등을 요구하며 차고지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송재영(수리동) 의원 외 6명은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수년간 소음과 매연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차고지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토지보상문제와 관련, “업체들이 용도변경을 요구하거나 비상식적인 금액을 요구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환경기본권을 볼모로 한 지역 횡포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먼저 차고지를 이전한 후 보상문제는 정당한 법적 절차에 따라 별도로 협의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 “시가 해당 운수업체와 아무런 사전 협약도 없이 차고지 이전을 추진, 4개월이 넘도록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음 매연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공영차고지 이전과 관련된 법적 절차에 착수하라”고 요구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11-06
- 구미쌀 특판행사, 최고 2000원 싼 햅쌀 구입가능 올해 새로 나온 쌀을 최고 2000원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구미쌀 특판 행사’가 열리게 된다. 구미시는 쌀 수입량과 국내산 쌀의 생산량이 연이은 풍작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쌀 소비량은 줄어들어 재고량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구미쌀 특판 행사를 열기로 했다. 오는 6일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동아백화점 구미점 주차장에서 펼쳐지며 구미쌀 특판 행사와 함께 쌀 요리 시식행사도 병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선산미곡종합처리장의 ‘선산쌀’, 해평종합처리장의 ‘금오산 청결미’가 대표 구미쌀로 출품된다. 특히 2001년 산(産) 도정도 12분도의 햅쌀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포대용량 별로 500원에서 최고 2000원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이어 농업인은 물론 농협과 시 등이 참여해 자매결연기업체와 아파트 부녀회 등 쌀 소비자 단체를 방문해 ‘쌀 소비 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01-11-05
- 롯데 건설, 재건축 수주 재시동 롯데 건설, 재건축 수주 재시동 롯데건설이 하반기 2달간의 공백을 깨고 반포주공 3단지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올 상반기 수주 실적 1위를 기록, 그동안 물량관리에 치중해온 롯데건설은 반포주공 3단지가 롯데캐슬을 지을 요지로 판단한 것이다. 주공 3단지는 용적률 270%가 허용되는 반포 저밀도 지구일 뿐만 아니라, 2400가구의 대단지고 특히 대지지분이 평형보다 커 상당한 메리트를 안고 있다. 지하철 3호선, 7호선이 개통되어 있고, 9호선이 개통 예정에 있어, 재건축이 될 경우 사업성이 높은 아파트 단지라 많은 건설업체들이 관심을 기울인 곳이다. 반포 3단지 수주에는 롯데건설과 함께 LG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으나 현대산업개발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수주를 포기했다. 2001-11-04
- 서울 10차 동시분양 4천가구 공급 6일부터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청약이 시작된다. 36개 단지 3987가구로 올해 실시된 동시분양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2804가구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위한 사람들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 적극적인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수가 많아 수요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신림 대우와 영등포 이수, 마장동 신성 등에 적극 청약할 것을 권하고 있다. 종암동 현대 아이파크와 이문동 삼성래미안 등도 중소형 아파트가 좋은 곳이다. 대형평형을 원하는 사람들은 방배동 LG빌리지와 논현동 동양파라곤에, 한강조망을 원하는 사람은 상수동 신구의 강변연가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신림동 대우그랜드= 미도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최대규모인 1456가구를 분양하며 이중 49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림역이 대로변을 따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남부순환로 대로변의 평지에 위치해 단지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영등포 이수=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지상 22층 규모로 118가구를 분양한다. 32평형 단일평형이며 모두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15분 거리에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의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다. ◇종암동 현대 아이파크= 종암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7개동 10∼20층 아파트 513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30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길음역이 5분 거리다. 인근지역인 돈암동과 종암동에 약 5000여가구가 입주해 있고 입주예정 물량이 4000여 가구에 달해 1만여 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문동 삼성래미안= 재개발 아파트로 총 648가구중 41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25, 32평형이 525가구로 대부분이 중소형이다. 1호선 외대앞역이 도보로 5분 거리며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각급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경희한방병원, 고려대부속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롯데·미도파백화점, 경동시장이 인접해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방배동 LG빌리지= 55평형 71가구, 66평형 65가구 등 총 136가구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다. 전가구 일반분양이다. 지상 10∼13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외관을 2∼3층 높이까지 화강석 마감을 채택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방일초교, 방배중, 상문·서울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논현동 동양파라곤= 관광공사 교육원 자리에 짓는 고급아파트다. 52∼90평형으로 203가구가 모두 일반분양이다. 10∼16층 4개 동이며 건폐율이 23% 미만의 쾌적한 유럽풍 정원으로 꾸몄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도보로 2분 거리다. 내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외부마감까지도 고급석재를 사용했고, 호텔수준의 주민전용 스포츠센터 및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상수동 신구강변연가= 1개동 21층, 54가구로 구성됐다. 55∼80평형 등 대형평형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5분, 상수역이 7분 걸리는 이중역세권 아파트며 강변북로와 서강대교 양화대교를 이용, 강남·북 진출도 자유롭다. 한강 밤섬이 눈앞에 있고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2001-11-04
- 업계소식 현대산업개발, 서울 동시분양서 2061가구 공급 서울지역 아파트 동시분양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도봉구 창동 224 옛삼풍제지 공장부지에 ‘북한산 I-파크’ 2061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총 공급규모로 5000가구가 넘은 경우는 있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이번 북한산 I-파크가 사상 최대다. 현대산업개발은 옛 공장 부지에서 펼치는 자체 사업으로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전체 공급물량을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산 I-파크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창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주변에 모두 7000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3만4000여평 부지에 17∼24층 규모의 25개동으로 건립되는 북한산 I-파크는 33평형 890가구, 41평형 411가구, 46평형 422가구, 51평형 92가구, 52평형 86가구와 63평형 16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에는 총 8000여평 규모의 6개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을 갖춘 휘트니스센터도 건립된다. 대우건설 고척 2구역 재개발 본격 개시 대우건설은 자사가 시공을 맡기로한 구로구 고척2동 2구역이 지난달 27일 서울시로부터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재개발조합과 협의, 이르면 내년까지 사업에 필요한 사업승인 및 관리처분 인가를 마치고 2003년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1만6700여평의 이곳 대지에 160% 이하의 용적률을 적용, 24평형 282가구, 31평형 282가구, 41평형 104가구를 지어 조합원분을 제외한 411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을 내년말께 실시할 예정이다. 2005년 4월 입주예정. 고척 2구역은 목동 11단지와 강서로를 사이에 둔 목동 생활권으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200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