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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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칼날 비켜간 프리미엄 투자처 8.2 부동산 대책은 그야말로 강도 높은 규제 카드다. 이번 대책에는 그동안 규제 무풍지대로 불렸던 오피스텔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되면서 주거형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시장에 투자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상가 투자와 임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는 신축 상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학동역 바로 앞, 최고의 입지상가 투자에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바로 입지와 미래 가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주거형 부동산과 달리 상가는 한두 달만 사용하지 않거나 비어있어도 수익률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떤 입지 조건인지, 또 유동성과 상권이 잘 조성되어 있는지 신중하고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한다. CL타워는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바로 앞, 코너 자리에 위치한 테라스형 상가로 무엇보다 학동역은 강남지역 마지막 상권이라고 불릴 만큼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실제 학동역 근처는 주거와 직장이 혼재한 구역으로 소비력이 좋은 30~40대 직장인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근처에 영동우체국과 아트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더욱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학동역 이용자가 하루 4만5,700여명으로 유동성 역시 뛰어나다. 게다가 학동역 근처에는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된 상가가 없어 유동성에 비해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목적형 상가, 즉 병의원과 클리닉, 요식업, 프랜차이즈 등의 업종을 형성하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도로변 테라스형 신축 상가2018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CL타워는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의 신축 상가로 총 51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3층, 5층, 7층 8층은 도로변 테라스를, 옥상에는 휴식 공간으로 하늘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일반적인 상가와는 외관부터 차별성을 두었다. CL타워 시행사인 씨엘투에 의하면 “보다 수월한 임대를 위해 실제 시공 시에도 내부 기둥의 위치로 인테리어 시 불필요한 면적을 손해 보거나 공사하기 까다로운 면이 있는지 체크해서 설계했다”라고 말했다.무엇보다 학동역 앞 코너 자리에 위치해 이 지역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호실별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구분 상가로 각 호실별로 관리비와 장기수선 부담금이 징수되기 때문에 향후 상가 관리와 유지에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실제 타 지역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강남지역에 투자를 원하는 자산가들의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중도금 40% 무이자 대출도 가능해강력한 규제 카드를 꺼낸 8.2 부동산 대책을 비켜갈 수 있는 투자처로 상가가 주목받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꼼꼼한 분석과 체크 없이 섣부르게 상가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존의 임차인과 권리금이 얽혀있다든지, 혹은 높은 공실률과 관리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기존 상가보다 CL타워처럼 신규 분양으로 권리금 없이 실수요, 또는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 더욱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높은 유동성과 학동역 바로 앞이라는 최적의 입지는 향후 상가 매각 시에도 투자 수익을 실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CL타워는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받고 이후 40%의 중도금, 준공 이후 50%의 잔금을 치르면 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시공은 국내 골프장 전문 건설사인 (주)오렌지 이앤씨에서, 자금은 (주)무궁화 신탁을 통해 관리된다.CL타워 분양 관계자는 “상가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상가 주변의 입지 조건, 유동성, 또 미래가치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체크해봐야죠. CL타워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신축 상가로 마지막 강남 상권이라는 학동역 랜드 마크가 될 것이고, 8.2 부동산 대책의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분양 홍보관 강남구 논현동 89-22 4층(학동역 10번 출구 앞)문의 02-323-8289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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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부동산 대책 이후 잠실 아파트 시세 동향 잠실 아파트는 교통, 교육환경,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재건축 이슈까지 있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관심 갖는 지역이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현장 분위와 그간의 아파트 값 변화 추이를 살펴봤다.8.2부동산 대책 발표와 뒤이어 국세청에서 부동산 세금 탈루 혐의자 조사에 착수하면서 잠실 일대 상당수 부동산들의 문은 굳게 잠겨있다.아파트 거래 ‘스톱’정부 발표 이후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의 거래는 올스톱 됐다. “양도세 문의 전화만 간간히 걸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8.2부동산 대책에서 부동산 보유세는 건드리지 않아서 매도 의사가 있었던 집주인들은 부동산시장을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A부동산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잠실 일대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주공5단지 5개 단지 아파트 거래 건수는 모두 810건. 이 가운데 4월 147건(18%), 5월 298건(36.8%)으로 이 시기에 거래가 몰려있다. 대선 기간과 묘하게 맞물린다.잠실 지역 아파트 2017년 월별 매매건수아파트1월2월3월4월5월6월7월엘스 (5678세대)11172846742510리센츠 (5563세대)10152040782225트리지움 (3696세대)214162560228레이크팰리스 (2678세대)331424491620주공5단지 (3930세대)2161312371320합계2865911472989883부동산실거래가를 알 수 있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보면 이 기간 중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진다.동일 평형대 최고가로 거래된 월별 내역을 살펴보자. 엘스아파트 84.8㎡는 1월 11억4000만원에서 5월 13억2000만원, 7월 13억9500만원, 레이크팰리스 84.82㎡는 1월 10억7000만원에서 7월12억1000만원, 파크리오는 1월 9억6000만원에서 7월12억 원에 거래됐다. 잠실 일대 대부분 단지들이 연초 대비 약 1~2억 원씩 올랐다.지난 5월 아파트거래 건수 최다“아파트 시장이 상승세를 타니까 실수요자들의 거래 건수가 늘었고 일부 단지에서는 갭투자자들까지 가세했습니다”라고 B부동산 업소 관계자는 당시 분위기를 설명한다.잠실 지역 아파트 2017 실거래가 추이 (월별 최고가, 단위: 만원)아파트1월2월3월4월5월6월7월엘스(84.8㎡)114,000111,800117,500120,000132,000136,500139,500리센츠(84.99㎡)125,000125,000126,000125,000135,000135,000140,000트리지움(84,83㎡)111,000110,000110,000115,000125,000127,000127,000레이크팰리스(84,82㎡) 107,000-116,000117,000122,000119,000121,000파크리오(84.9㎡)96,00095,200100,000100,000105,000110,500120,000주공5단지(103.54㎡)140,000148,000149,000149,500151,000153,500154,000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승세는 멈췄다. “간간히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시세대로 받겠다는 분위기입니다”라고 C부동산업소 관계자는 말한다.잠실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현황 (단위 : 만원)아파트공급면적매매가(일반평균가)전세가(일반평균가)월세가보증금월세엘스84.75107,00068,00010,000160~170109.29128,00079,50010,000185~205111.52133,50080,00010,000185~205리센츠42.28A59,00035,5002000103~11882.32107,75070,5005000180~190109.2127,00084,00010,000205~220126.59142,50098,00010,000265~280트리지움84.798,75069,0005000160~175110.54121,00083,00010,000185~210143.14142,500104,50010,000240~260레이크팰리스86.43104,50066,50010,000145~158114.8124,00085,00010,000180~205144.32137,000102,00010,000255~270주공5단지112.39153,50042,5005000100~120115.7159.00042,5005000100~120119165,00042,5005000100~120*KB부동산시세즉 아직 눈에 띄는 급매물은 없고 잠실 일대는 실거주 목적의 실수요자 층이 두텁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가 다주택자들에게 양도세 부담을 덜려면 내년 4월 전까지 아파트를 처분하거나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라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으니 향후 아파트 값이 어떻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업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가격 떨어진 잠실주공5단지 ‘눈치 보기’재건축 시장은 어떨까? 잠실 재건축의 대장주인 주공5단지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30평형대가 정부 발표 직전 103.54㎡가 15억6000만원에 거래됐는데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억원 이상 가격을 낮춰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공5단지는 향후 잠실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으므로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두고 가격 추이를 보며 움직이겠다는 매수 대기 수요도 있습니다”라고 D부동산 관계자는 귀띔한다.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최고 15층 3930가구에서 최고 50층의 주상복합을 포함한 65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재건축 하기 위해 서울시와 줄다리기 중이다. 조합측은 마이스(회의, 관광, 전시, 이벤트) 산업 지원용 부지를 확대하고 건물 일부를 시민청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부체납하고 단지 내 계획도로도 신설할 방침이다. 대신 잠실역 사거리 부근의 아파트 단지 남측은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고 50층 높이로 주상복합, 호텔, 오피스 등 7개동의 건물을 짓고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살리기 위해 35층에서 50층까지 층수를 다양화 하겠다는 계획이다.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로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거래 절벽을 맞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으로 재건축을 추진중인 미성(1230가구), 크로바맨션(120가구)도 시공사 선정에 착수했다. 예상 공사비 약 4700억 원 규모로 지난 8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롯데건설을 포함한 10개 건설사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입찰은 다음 달 진행할 계획이다.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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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문가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지원 가득 나사렛대학교가 평생교육 우수 기관으로 앞서나가고 있다.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진태) 학점은행제는 지난 7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학점은행제 운영여건 및 운영성과 평가 결과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적자원, 학습시설 · 설비, 기관 행정, 재정, 교육 내용 · 운영, 기관 특성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정부기관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일부 내부 자료만 보아도 우수기관임을 단 번에 알 수 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제 학습자 수 데이터가 성장 발전을 말해 주고 있다. 일반 평생교육과정 학습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 학점은행제 학습자 수는 100% 증가 등 연간 4000명의 지역주민이 학습하는 중부권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배움의 기회인 동시에 새로운 세계 열 수 있는 시작 학점은행제는 고교졸업자면 누구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정규교육을 받아야 할 시기에 안타깝게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새로운 지식의 습득이 필요한 경우, 또는 빠르게 변화해가는 사회에 발맞추어 재교육이 필요할 때 꼭 필요한 교육을 받고 학위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특히, 사회가 고도화되고 계속 변화 발전하면서 오래 전 취득한 지식과 학위만으로는 적응해나가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학점은행제에 대한 수요는 높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일반대학의 약 35% 수준인 저렴한 등록금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이미 학사학위가 있는 경우 48학점만 취득하면 새로운 학위 하나를 더 취득할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때문에 많은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점은행제를 통해 배움의 기회와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이때,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배움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개설된 전공과 수업의 내용, 교수 및 강사진의 열정 등은 물론, 지식을 쌓고 새로운 분야의 문을 두드릴 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지 여부도 중요하다.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는 철저한 학습자 중심 운영 철학과 전공별 특성화 추진 전략으로 학습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는 2015년 9월 정진태 원장의 부임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마련했다.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부권 최고 평생교육기관으로 재도약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이는 그저 대학의 성장을 위한 목표에 머무는 비전이 아니었다. 대학이 담당해야 할 사명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다는 각오. 이후 시대적 사회적 흐름과 요구에 맞춘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학습자 만족도를 높여가며 철저하게 학습자 기반의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며 성장해 오고 있다. 전국 최고 학점은행제 운영 기관 성장의 비결 큰 비전 아래 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는 전공과목 개설 및 운영에서 단연 앞서나갔다.인간복지 관련 전공,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심리학 전공의 경우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인 나사렛대학교의 강점이 가장 발휘되는 부분. 그와 함께 부동산학 태권도학 체육학 등 전공의 특성화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전공과 유사 전공을 신설함으로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것도 성장의 동력. 심리학의 기반 위에 상담학을, 태권도학의 기반 위에 체육학을 신설함으로 학습자들로부터 교과목 선택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문적 이론과 실무 활용 부분이 적절히 연계되어 학습자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즉, 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는 학문과 실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대표적인 전공과목이 부동산학. 부동산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인중개사 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만으로 활동을 계속 해나가기에는 학문적인 체계와 이론적인 배경이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실제 실무에서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때문에 현직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등록이 특히 많아 현업에서 일하는 이들이 학문적 배경을 쌓으면서 서로의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정보교육의 장으로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처음 입문하는 이들 역시 경력을 지닌 선배들과 교류를 통해 보다 빨리 안정될 수 있고, 대학은 학위는 물론 자격증 취득에 이르는 과정까지 교수진들의 무료특강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학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전공과목도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과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학문에 대한 열정,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을 품는 이들을 위한 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현제 모집 중에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금)까지이며.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 아동학, 부동산학, 심리학, 상담학, 태권도학, 체육학, 경영학이다. 문의 :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041-570-7755~6. ce.kornu.ac.kr미니인터뷰 - 나사렛대학교 정진태 평생교육원장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 정평… “학습자가 감동하는 고급화 전문화 교육의 장 펼칠 것”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5년 9월 정진태 원장의 부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았다. 정 원장은 평생교육의 실무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뛰어난 역량을 지닌 동시에 평생교육 기관 경영전략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아 이론적 배경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전국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정진태 원장의 전문성과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높이 평가, 지난 4월 전국대학 평생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운영의 한계와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의뢰했고, 이때 정진태 원장은 전국 대학의 평생교육관계자로부터 전문가로서 큰 호평을 받았고 나사렛대학교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정진태 원장은 평생교육 기관이 담당해야 할 부분으로 세 분야를 꼽는다.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학습적인 동기, 직업적인 동기, 사회적인 동기가 있기 때문에 이 세 동기를 최대로 만족시키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실제,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변화하는 시대적 사회적 흐름을 읽고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교육과정을 개설해 배움의 즐거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학위는 물론 자격증 취득에 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직업능력 향상, 경력 개발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뿐만 아니라 교·강사에게도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성과보상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해 주고 있다. 학습자에게는 교육기간 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유대관계를 끈끈히 이어갈 수 있는 사회적 동기까지 마련해 주고 있다.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는 지역기관과 협력과 네트워크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천안시청,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 재향군인회,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등과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정진태 평생교육원장은 “100세 인생으로 일컬어지는 지금 시기에 자아실현과 배움의 기쁨, 새로운 삶을 향한 기회 제공 등을 담보할 수 있는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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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용인 머내동으로 떠나는 알쓸신잡 여행 성남시와 용인시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역사가 깃든 도시이다. 하지만 아파트 개발로 도심의 축이 아파트촌으로 옮겨진 신도시이기도 해서 주로 외지인들이 유입돼 도시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아파트촌에서 마을의 공동체 의식은 찾기 힘들고, 주거지는 그저 베드타운과 부동산의 가치로만 회자됐다. 이런 척박한 곳에서 마을 인문학이 싹트고 있다는 소식은 놀라웠다. ‘머내’로 불리는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을지리학 모임인 ‘머내여지도’. 그들은 가장 구체적인 것에서 세상의 보편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마을로 범위를 좁힐수록 역사는 풍부해져‘머내여지도’는 지금의 동천동과 고기동에 해당하는 ‘머내’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10명 정도의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역사적, 지리적 연원을 탐구하고 마을의 변화상, 현재 모습을 취재하며 활동 중이다.서울이 고향인 정필주(32·고기동)씨는 10년 전 고기동으로 이사를 왔다.“우리 아이들에게 고기동은 고향이잖아요. 자신의 고향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데, 제가 잘 모르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전 언론인이자 <오래된 서울>의 작가이기도 한 김창희(58·동천동)씨는 모임의 큰 주축이다. “기자 시절 ‘서울정도육백년’이라는 행사를 경험하면서 지역이라는 작은 범위의 역사가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천동으로 이사와 살면서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구(읍) 단위 역사책은 있으나 마을 면, 동 단위 역사는 없더군요. 과거 이 마을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 방식, 다니던 길, 보던 것 등, 장소가 주던 감성을 찾을 수만 있다면 아파트촌이 되어가는 이 마을도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머내 지명의 어원을 찾아서‘머내여지도’는 마을의 지리적, 역사적 정보가 담긴 역사지리지(지도의 바탕이 되는 조사 보고서)와 지도가 함께 담긴 기록물을 남기고자 한다. 그래서 이들은 동네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지역 원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역사책을 뒤지며, 국토지리원, 용인시청 등 관공서 등을 접촉하며 최대한 자료를 수집해나가고 있다.그렇다면 ‘머내’란 뜻은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자 회원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가 이어져나갔다. 마치 ‘알쓸신잡’ 녹화 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다.“‘머내’는 버스 정류장, 슈퍼마켓 이름 등으로 사용되는데, 우리말인거 같으면서 한자는 아니고 무슨 뜻일까 궁금했어요. 고기리에서부터 내려오는 천이 ‘동막천’인데, 과거에는 ‘원천’이라 명명했죠. 멀리 있는 냇물이라는 머내의 기록용 한자 표기입니다. 그렇다면 ‘머내’는 한강으로부터 멀리 있는 천이란 뜻이었을까요?”“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험천’이라는 한자 지명이 발견됩니다. ‘백설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흘래라’라는 시조에도 등장하는 ‘머흘다’는 험하다는 뜻의 사어입니다. 19세기 대동여지도에 험천과 원천이 함께 쓰이다가 ‘머흘다’가 사어가 되면서 ‘멀다’로 오역해서 원천(머내)으로 쓰지 않았을까하는 추론을 해봅니다.”머내를 둘러싼 알쓸신잡용인 동천동, 고기동은 과거에 험한 동네였을까? “서울에서 평지로 내려오다가 처음 산지를 만나는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험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죠. 서울로 향하는 길목은 예나 지금이나 욕망이 도사린 곳입니다. 한양으로 과거 보러가는 길에 선비들이 도적의 습격을 받아 짐 보따리를 많이 빼앗겼을지도 몰라요.”“머내는 광주군의 중심지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져있으면서 용인의 읍지에서도 서북쪽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경계지점이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변방이었죠. 지금의 용인시 동천동, 고기동과 성남시의 석운동, 대장동, 동원동입니다.”“용인은 한양으로 가는 중요 길목이었기 때문에 시대마다 접전지였어요.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하면 병자호란 ‘험천전투’가 많이 언급됩니다. 얼마 전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씨가 최진립 장군이 병자호란 험천전투에서 전사했다고 했죠. 험천전투는 천명 이상의 조선 병사들이 몰살된 전투인데, 이곳에서 전사한 영혼을 달래는 기우제를 지냈던 제단이 머내 인근에 있다는 구전과 기록이 있죠. 지금의 동원동, 금곡동 쇳골마을 부근이라고 추정됩니다.”마을연구로 역사적 탯줄 이어가한국의 지명 연구는 무궁무진하고, 지역에 깃든 역사성을 읽어내면 새로운 삶을 상상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런데 새 도로명 주소는 옛 지명을 없애버리고 있다.“우리가 탐사하는 것은 ‘머내’라는 작은 마을이지만, 한국에서 삶의 터전을 재발견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른 마을에도 **여지도 팀이 생긴다면 현대판 대동여지도를 다시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머내여지도 팀은 동네를 탐구하는 방법들을 공유해서 확장해나가고자 ‘팟빵’에서 ‘우리동네 견문록’이라는 팟캐스트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2017-08-16
- 내일을 위한 포트폴리오, 어디서 만들 수 있습니까?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숙제를 우리에게 안겼다.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공부를 통해 개성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수가 된 것. 평생교육원에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어느 기관도 따라잡기 힘든 교육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017년 가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강좌를 시작한다.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최강 컨텐츠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전문대 취업률 1위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표방하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이상 낮게 책정했다.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할인 등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은 물론 호텔관광경영학과의 교수진이 대학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커피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강사진들의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와 소통을 더 중시한다. 엄선된 컨텐츠로 분당 송파 강남의평생 교육 핫플레이스로 각광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작지만 알차게 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로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2017 가을학기에는 최고 인기 분야만을 엄선해 <웃음행복 코치>, <꽃차 소믈리에>, <발효효소 관리사>,<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이 개설되었다.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생활교양과정. <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부동산재테크>, <인상학>, <사주풀이>, <타로카드>, <색소폰>반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대학 수준의 전문화된 커리큘럼 미술과정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과정이다.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서양화>,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 <현대한국화>, <현대회화>,<서예반>이 있다.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라서 가능한2017 가을 학기 이색 강좌삶을 풍부하게 하고, 자신만의 일을 찾고 싶다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컨텐츠를 보면 된다. <꽃차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은 꽃차의 특성과 제조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하고 평가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시 꽃차의 이론과 블랜디 기법을 지도하는 일과 원료의 공급과 보관 등 꽃차의 전체적인 관리를 총괄한다. 타 기관 대비 가장 인기 많은 강좌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피전문가> 과정이다.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철저하게 개별 관리가 이루어지는 커피전문가 과정은 본 대학 호텔관광 경영학과 시설과 교수진들에게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상만 보고도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며, 성공하는 인상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인상학>과정도 인기다. 부부, 자식관계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돈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하는 <부동산 재테크>, 손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문자 예술 <캘리그라피>, 종이 위에 예술의 꽃을 피우는 <보타니컬아트> 등 알차고 이색적인 강좌들이 2017 가을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031-720-2226~7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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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하반기 강좌들 그칠 줄 모르는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다가올 가을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하반기 여성들을 위한 알짜 강좌들이 열린다. 늘고 있는 반려동물 돌보기부터 각종 전통음식 만들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미리 신청해보자.약초와 블루베리, 버섯 재배, 전통주·전통발효식품 만들기부천시는 도시농업과 전통음식을 주제로 ‘도시소비자를 위한 농촌자원교육’을 운영한다. 8월에 개강하는 약초교실(기초반), 블루베리 특강, 버섯재배과정과 10월에 개강하는 우리쌀 전통주 교실, 우리콩 전통발효식품 교실 등 모두 5개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수업은 프로그램별 5~10회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부천 자연생태공원 내 도시농업교육장이며,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대상은 부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이다. 각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순차적으로 공지된다.법률·인문·철학이야기-하반기 부천시민대학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2017년 하반기 부천시민대학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각 과정 당 정원은 20~30명(법률특강은 70명, 월례특강은 100명)이다. 수업료는 무료지만 교육과정 운영비는 학습자들이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청, 부천시민학습원,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다.법률특강에서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현직 부장판사 6명이 들려주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법률이야기’가 준비된다. 강의는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내용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형사사건 처리절차, 인신구속절차에 관한 상식,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으로 구성했다.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이희용 서울신대 교수가 진행하는 ‘유럽으로 떠나는 인문여행’ ▲이영미 성공회대 대우교수가 진행하는 ‘한국근현대사 대중가요로 읽다’ ▲부천시민학습원 월례특강 <인문학산책> 등이 진행된다.소사시민학습원프로그램은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의 ‘말과 앎, 그리고 삶’ ▲문성환 남산강학원 대표가 진행하는 ‘기억과 기록, 사마천과 사기(史記)읽기’ ▲김영문 KACE수석강사의 ‘자서전쓰기 90일 프로젝트’ ▲부부특강-DISC로 알아보는 우리부부 이야기 등이다.도시정비와 생태 도시재생대학 - 부천대학교부천시가 주택과 도시 분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40명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사업 지도자 양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부천대학교 위탁교육으로 운영된다.수업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12주 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부천대학교 부동산유통학과 강의실이다.내용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이해, 도시재생 사례연구, 도시재생 관련 정책, 도시정비 사업의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 등을 배우고 팀별 도시재생 사업구상안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수료 후에는 부천대학교 도시재생연구센터 시험을 거쳐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부천시 원도심지원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우리가 몰랐던 부천이야기 - 시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3’부천시 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에 숨겨진 지역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미처 몰랐던 부천을 알아보는 ‘등잔 밑 인문학,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이야기’ 세 번째 과정이다.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특히 부천의 대표작가 중 한명인 구자룡 작가와 함께 부천 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고 변영로,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 ‘원미동 사람들’ 거리 등 복사골 문학 탐방을 떠난다.한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5월부터 ‘등잔 밑 인문학,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이야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우리개가 달라졌어요 - 반려동물문화교실부천시가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연다. 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우리개가 달라졌어요’란 주제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기본 에티켓과 행동교정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은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선착순 200명이다.한편 부천시는 지난 5월에도 상동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시는 상동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확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비롯해 해마다 반려동물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민강사 강의력 향상 교육 - 부천시평생학습센터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강사의 강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 ‘줄탁동시(啐啄同時) 프로젝트’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마인드셋비전찾기를 위한 필수과정과 교수법과 강의스킬 등 필요한 강의를 골라듣는 선택과정, 강의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코칭 과정으로 구성된다.진행은 ▲강의 기획 및 설계 ▲질의응답의 기술 ▲효율적인 강의 PPT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스팟 등 강의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40여 개의 수업 중 참여 가능한 시간에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시민강사를 지원하는 선배강사로 김태진 ㈜ASSESTA 부대표,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 등이 자신의 비전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시민강사는 오는 8월 25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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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탐방 - 문정고 ‘성시경’ & 한영고 ‘또래세미나’ 고등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이다. 여러 분야의 동아리가 있지만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읽고, 알아보고 또 칼럼 쓰기와 연구까지 진행하는 학생들이 있다.문정고 성시경과 한영고 또래세미나는 학생들이 자신의 궁금증과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신문 읽고, 칼럼 쓰고, 토론한다문정고 ‘성시경’문정고등학교(교장 박수화) 시사동아리 ‘성시경’은 그 이름에서부터 학생들의 자부심과 위트가 묻어난다. ‘성스러운 시사정치경제반’인만큼 학생들의 활동 또한 활발하고 성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신문 기사나 칼럼을 읽고 자신의 의견과 조사한 내용을 직접 글로 작성, 인터넷 카페에 공유하고 또 토론하는 것이다.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나 칼럼을 자유롭게 찾아 읽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학이나 진로와 연계된 탐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민(2학년·문과)양은 “개인적으로 정치 분야에 대한 기사를 많이 읽는데, 몰랐던 부분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과서에서만 배우고 알았던 내용이 실제와 다른 부분들도 많아 현실성 있는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자연스럽게 신문을 읽다보니 정치 외 경제나 사회 기사에도 관심이 생겨나 요즘은 부동산 기사를 포함 다양한 경제기사도 탐독하고 있다고.또, 동아리 활동에서만 그치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읽은 기사 내용에 대해 자세한 조사를 하기도 하고, 자발적인 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김민지(1학년)양은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기사를 우선적으로 읽게 되는데 기사를 읽은 후에는 관련기사나 자료를 찾아보며 나만의 방식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며 “특히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따로 정리해 ‘이슈신문’이란 이름으로 반 친구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꾸준히 신문을 읽고 또 내용을 정리하며 자연스런 읽기·글쓰기 능력 향상을 경험하기도 한다.“읽기나 쓰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엔 동아리 활동이 힘들었어요. 근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글을 읽는 데에 익숙해지고 또 독서량도 많이 늘어났어요. 읽는 속도도 많이 빨라져 국어 시험 칠 때 도움도 되구요, 글쓰기의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향상된 것 같아요. 증권 쪽에 관심이 많은데 신문을 꾸준히 접하며 경제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재웅(1학년)군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달라진 점, 좋은 부분을 이야기한다.또한,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만의 관점에서 글을 읽는 힘까지 키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이찬희(2학년·문과)군은 “신문 기사를 읽는 순간에는 나만의 관점이 아닌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내용을 읽는 부분들이 있는데 기사 내용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또 다양한 기사를 스크랩하며 나만의 관점에서 기사를 읽는 분석력과 분별력이 생겨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찬희군은 “다양한 기사를 읽으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갖게 되어 진학과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처음엔 막연하게 신문을 접했지만 어느 순간 신문을 펼치면 먼저 읽는 분야가 생기고, 또 분석력과 글쓰기 능력까지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 이젠 궁금해 하는 기사가 생겨나고 전문적인 분야까지 접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났다.곽재원(1학년)군은 “신문을 읽으며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좋다”며 “관심 있는 부분을 먼저 읽고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기사를 결정하는데, 요즘은 관심 있는 부분의 기사를 찾아 읽고 또 보다 집중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겨났다”며 “경제를 제대로 알고 싶어서 경제기사를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고, 또 학생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여러 분야의 기사를 찾아 읽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회, 법원, 대학교탐방도 진행하고 있다.궁금한 것은 내가 직접 연구한다한영고 ‘또래세미나’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신작해 자율동아리로 진행되고 있는 한영고등학교(교장 배경석) 또래세미나. 올해부터는 방과후 수업과의 연계로까지 이어져 수학, 과학,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학생들이 관심이나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결정하고 활동지를 작성한 후 관련주제 다양한 논문을 읽고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발표로 마무리되는 것이 또래세미나 활동과정이다.평소 생활 속에서의 궁금증은 또래세미나의 중요 연구과제가 되곤 한다. 박성배(3학년·이과)군과 양진모(3학년·이과)군의 ‘상가건축문의 규모에 따른 기둥과 경간의 상관관계 연구’ 또한 평소 지나가다 눈여겨 본 기둥 사이의 간격과 건물의 높이가 주제가 됐다.박군은 “직접 33개 건물의 기둥간격과 건물높이를 재서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우리가 세운 가설이 실제 결과로 나왔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 건물을 미적인 관점으로 많이 바라봤는데, 이 연구를 통해 건물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양군은 “건축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찾아 읽었는데 공식들이 많이 나와 직접적으로 적용하기가 힘들었다”며 “직접 잰 변수들 사이 상관관계를 구하는 방법을 채택해 결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활동을 진행하며 길이가 거의 30의 배수로 떨어지는 걸 알게 됐는데 그 이유가 모듈이란 기준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의 확장 역시 또래세미나의 주요 연구과제가 된다.“지난해 문정고에서 진행하는 과학거점학교에 참가했는데 그때 실험했던 잔류농약검사를 화학2 과목과 접목해 ‘ph측정을 통해 알아보는 농약의 위험성 및 잔류농약 검사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에 배우는 이론들을 직접 실험에 적용해보면서 이론만이 아닌 실험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알게 됐어요. 처음으로 혼자 진행하는 개별연구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다양한 방법과 노력으로 연구를 지속,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승희(3학년·이과)양이 자신의 연구를 설명한다.이과 실험의 경우 고등학교 환경에서 한계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학생들도 있다. 직접 대학교 연구실 문을 두드린 것. ‘그래핀 특성 확인과 E-SKIN 제작’을 연구한 오유진(3학년·이과)양과 김규리(3학년·이과)양의 도전이다.김양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여학생물리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실험 경험이 너무 좋아 이번 실험을 진행할 때에도 대학교와 연계해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성균관대에 가서 실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대학교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그래핀의 웨어러블 소재로서의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오양은 “그래핀의 투명성, 유연성, 전기전도성 확인과 함께 손에 직접 적용했을 때에도 그 기능이 모두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실험의 목표였다”며 “실험을 준비하고 또 진행하며 관련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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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중심, 풍부한 배후 수요로 투자자 “북적”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확보된 경우 임대수익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기 마련이다.실제 지난 19일 수요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향남 트윈테라스타워 분양 사무실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분양 사무실에서 만난 김석준(48, 안양시 호계동)씨는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소액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무엇보다 실투자금이 부담스럽지 않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대 발코니 테라스형 설계, 첨단보안 시스템 구축트윈테라스타워가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은 인근에 수도권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향남제약산업단지에는 대웅제약, 삼성제약, 한국얀센, 안국약품 등 42개의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고, 이곳에는 약 3100명이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 발안산업단지에는 두원테크, 대성공업 등 약 310개 기업, 5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이로써 트윈테라스타워는 약 9000여 명의 잠재된 임대수요가 확보된 셈이다.단지는 이들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기숙사형 싱글하우스로 지어진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까지 2개동 총 814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16㎡부터 32㎡까지 원룸 및 투룸 구조로 구성되어 1~2가구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 호실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내부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도입, 붙박이장과 인덕션,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또한 향남지구에서 최초로 LG 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원격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며, 3년간 인터넷과 TV 등 무상 이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 등도 설치된다.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발안프리미엄아웃렛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이마트(연내 예정) 등이 있고 하길체육공원과 구문천공원 등도 가까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트리플 역세권 미래가치 기대… 무이자 대출 및 임대보장제 실시한편,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인접 향남역은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구간(호매실~광교)과 분당선 연장예정 구간(오산~동탄)의 환승역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분양가는 7000만원대부터 1억1000만원대. 실투자금이 원룸 기준 3000만원대이고 중도금(분양가의 50%) 무이자 대출 및 연 480만원 임대 보장제 등이 실시되기 때문에 자금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 않은 투자자도 초기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산업단지 중심 상업지역에 자리한데다 2개 동 814가구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교통, 임대수요 등 미래가치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복수 매입을 고려하는 투자자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준공 후 건물 관리와 임대차 관리 등도 전문관리업체가 직접 진행하여 임대 시 투자자가 신경 써야 할 문제가 거의 없어 편리하게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시행은 ㈜소서노,(주)브레인리더 시공은 건국건설이 책임준공한다. 분양대행사인 (주)휴본파트너스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김치냉장고, TV, 양문형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매일 방문고객 상대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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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경영대학원 입학 후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TOYOTA(토요타) 같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의 생산공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하는 박영훈대표. 찌는 듯한 무더위에 케이투모터스에서는 비오듯 흘리는 땀도 아랑곳 않고 자동차 정비에 여념이 없다. 약 13년간 케이투모터스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영훈 대표를 만났다.다양한 지역 활동, 매출 일부 기부도케이투모터스는 자동차정비 전문가인 박 대표가 약 13년간 운영해온 자동차정비업체로 자동차 정비를 비롯하여 보험수리, 판금도색, 페인팅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자동차정비 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안양카네기, 평촌라이온스, 안양시바르게살기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안양지역에서 오랫동안 정비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고 뜻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는 박 대표.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삶에도 더욱 충실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기도 하다. 기부하는 곳이 약 10여군데에 이른다고. 박 대표는 “베푼 만큼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는다”며 “꼭 그런 의미로 기부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기부를 하고 나니 일이 더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는다. 숭실대 경영대학원, 꿈을 향해 나아가다이와 같은 사회활동 외에도 박대표는 연성대 평생교육원 외식경영 클래스에 다니는 등 꾸준히 공부도 하고 있다. 올해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하여 21기 대표를 맡는 등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박 대표는 “크지는 않지만 회사를 운영하면서 좀 더 전문적인 경영에 대한 갈증도 있었고, 뒤늦은 공부가 학창시절에는 미처 몰랐던 즐거움과 깨달음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며 “숭실대 경영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업그레이드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일도 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대학원까지 다니기가 쉽지 않을 터. 박대표는 “숭실대는 강남순환도로가 20~40분이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멀지 않고 수업이 주로 토요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다닐 만하다”며 “힘들기보다 학교에 가서 얻어오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박 대표가 다니는 전문경영학과를 비롯해 금융&부동산학과, 서비스경영학과, 식음료경영학과, 의료관광경영학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콘텐츠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등 다양한학과를 두고 있다. 4학기 석사과정으로 각 분야 직장인과 경영인들에게 알려진 경영대학원이다. 박 대표는 “이전에는 사업체를 가진 중견 기업대표 들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다양한 연령에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많이 지원을 한다”며 “학과가 각 전문분야로 세분화 되어있고 실력있는 교수님들의 명강의가 소문나서인지 지원자가 많다”고 말했다. 의료관광경영학과의 경우에는 수료 후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금융&부동산학과의 경우에는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교육과정 이수시 응시자격부여, MBA 취득시 AFPK응시자격 부여, 식음료경영학과의 경우 커피에듀케이터 수료증, 커피 바리스타 JUDGE 인증서 발급, 와인소믈리에 JUDGE 인증서 발급 등 혜택도 많다.이외에도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공과 연계한 와인동아리를 비롯해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 등산, 마라톤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 수업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동문간의 교류를 넓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확장할 수 있다. 숭실대 경영대학원 활동을 통해 도요타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의 생산공장을 갖겠다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같다고 말하는 박 대표. “내년이 되어 동문회장에 취임하면 숭실대 동문들이 더욱 자신의 미래를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뭐든지 생각으로 머문다면 생각에서 끝나지만 행동으로 옮겨야 한발짝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원 입학이 자신의 꿈에 가기위한 한 걸음이라고.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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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 1호 해외 분양, 투자·이민·교육 한 번에 잡아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국내 부동산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샵 클락힐즈’는 ‘더샵’으로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포스코 건설의 첫 해외 분양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건설 노하우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생활·교육 인프라와향후 개발호재 풍성‘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 안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퍼팅그린도 도입될 예정이며 해발 235m에 위치하여 필리핀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클락국제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밖에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와 레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선밸리골프클럽(36홀)도 가까워 골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향후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인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 이곳에는 약 112만 명의 주민과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강력범죄 발생률 0%를 자랑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통령직속기관인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치안 상태가 매우 좋다.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이트마다 철저한 경비가 갖춰져 있어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유럽보다 부담적은 투자,안정 수익 기대현재 인기리에 분양중인데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투자자의 별장과 분양형 호텔을 겸해 휴양과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고, 주변에 명문학교를 위한 자녀유학이나 필리핀 이민을 목적으로, 그 밖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 등을 고려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으로 전용면적 105.66㎡의 경우 2억9000만원대로 ‘더샵 클락힐즈’의 분양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금액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적은 규모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들도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17-5704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