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js가든 블랙 중국음식이라고 하면 어쩐지 간이 세고 조미가 강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한식이나 일식에 비해 기름진 편이라 많이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했던 경험도 있다. 중국음식에 대한 이런 선입견을 말끔히 떨칠 수 있는 기분 좋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js가든 블랙(BLACK)’을 소개한다.여심 저격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유럽풍 인테리어‘JS가든’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중국요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2012년 청담동에서 처음 오픈한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레스토랑으로 요리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점만으로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남서초 지역에는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매장인 ‘js가든 블랙’을 비롯해 청담점, 압구정점, 잠원점, 신사점(WOK) 등이 있다.그중에서도 ‘js가든 블랙’은 ‘More Premier, More Luxury, More Private’이라는 콘셉트로 연출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깔끔한 유럽풍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트렌디함과 모던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화덕에서 참나무로 구워낸 북경오리, 봄내음 물씬 풍기는 한재미나리 메뉴‘js가든’에서는 수입산 건해삼이나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 물류팀을 운영해 전국 산지의 최고 식재료를 생물로 공수해 공급한다. 이렇게 공급된 좋은 식재료를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다.‘js가든 블랙’의 대표 메뉴로는 ‘북경오리’(사전예약, 90,000원)가 있다. 현지 출신 주방장이 정통 북경방식으로 예열된 화덕에서 참나무로 1시간가량 구워낸 북경오리를 룸으로 가져와 직접 손질해준다. 이렇게 구워낸 오리는 기름기가 빠져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제철 메뉴로 선보이는 ‘한재미나리 쭈꾸미볶음’(45,000원)은 싱싱한 국내산 해산물의 쫄깃한 식감과 봄내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늦겨울에서 초봄이 제철인 한재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 달리 줄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질감이 연하고 은은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식 팬인 ‘웍(Wok)’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고온에서 볶아내 재료의 영양분과 수분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한재미나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향을 온전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js가든 블랙’에는 와인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와인셀러가 입구 중앙에 마련되어 있으며, 맛있는 중국 요리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보여줄 수 있는 와인을 추천 받을 수 있다.점심코스 ‘자스민’ 인기 메뉴, 각종 모임에 제격인 프라이비트 룸점심 코스요리인 ‘자스민(Jasmine)’(1인 59,000원)은 ‘js가든 블랙’의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산지에서 공수해온 생물로 요리한 ‘금사오룡’이 메인 요리로 제공되며, 신선한 해삼의 쫀득함과 통통한 새우살의 식감이 어우러진 깊은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맛있는 소스로 요리된 활 랍스터, 튀김옷을 얇게 입혀 목화솜처럼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찹쌀탕수육, 식감이 바삭한 춘권, 그리고 식사메뉴(짜장, 짬뽕, 볶음밥)와 후식까지 포함된다.‘js가든 블랙’은 4인 룸부터 14인 룸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프라이비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모임이나 가족모임에 제격이다. 또한, 매장 한편에는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잘 가꿔진 아담한 테라스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50길 32(논현동 96-3)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주문마감 2시 30분) / 저녁-오후 5시 30분~10시(주문마감 9시 30분)주차: 대리주차(3,000원)문의: 02-3444-4480 2018-03-22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 독일 바이에른 주 프라이징에 있는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효모은행을 운영하는 곳이다. 엄선된 맥주원료와 전통을 고수하는 양조법을 통해 특별하고 차별화된 맥주를 생산한다.마곡동 ‘써스티몽크 thirsty monk’는 최고의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의 크래프트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탭 하우스이다. 3층에 위치한 매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조명의 카운터바와 벽면에 나란히 붙은 21개의 맥주 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바이엘슈테판 주류에 한해 3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또한 모든 맥주는 바이엘슈테판 오리지널 전용 잔에 담아줘 많은 마니아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든다.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곳곳에 대형TV 및 빔프로젝터가 설치돼 어느 장소에 앉든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루프탑 형태의 테라스도 매장의 자랑거리이다.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테라스 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매장 내에서 소규모 음악공연을 여는 등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꿈꾸고 있다.써스티몽크 마곡점의 엄한결 대표는 “천년전통의 독일맥주 뿐 아니라 입맛 사로잡는 정통 웨스턴 다이닝 식사메뉴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유아용의자도 비치해두었으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위치: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리더스퀘어301호문의: 02-3663-1040/카톡ID 써스티몽크마곡점www.instagram.com/thirstymonkmagok 2018-03-15
-
봄날 그 집에 가면 마음까지 감동 주는 그리운 맛이 가득 엄마들 모임 장소로 맛 집을 찾았다면, 이제는 맛과 멋을 겸비한 멋 집이 대세이다. 음식이란 자고로 맛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담소를 즐기기에 적당해야하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다온’은 한 번 와보면 다시 오고 싶을 만큼 공간과 음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가격대비 높은 만족도에 마음까지 감동받는 장소봄철은 동창이나 학교모임에서 총무의 능력을 검증하는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모임이 잦아지면서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만족하는 음식점을 알아보고 정해야 회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때문이다.그런 점에서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 고주몽 2층에 자리한 ‘다온’은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아, 점심시간이면 만석을 이루는 보기 드문 곳이다. 이유인즉 이곳은 주꾸미정식 세트메뉴와 해물찜, 아귀찜 등의 요리에서 일차로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여기에 쾌적하고 탁 트인 실내는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기며 식사하도록 꾸며졌다. 음식은 맛에 있다지만, 그 맛을 제대로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갖으려면 오가는 대화의 공간이 마음에 들어야 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린인테리어로 꾸민 쾌적한 분위기의 한식레스토랑한번방문하면 반드시 다시찾게되는 주꾸미와 해물찜 전문점 다온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식레스토랑이다. 입구부터 그린인테리어와 청결한 주방은 물론 화장실까지 휴게공간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실내에 들여놓고 있기 때문이다.주꾸미와 해물찜 전문 다온의 최병진 대표는 “최근 음식점의 트렌드는 가격대비 만족도의 가성비에서 한걸음 진화한다. 식사와 분위기로 마음까지 감동되는 가심비란 말이 나올 만큼 맛과 분위기의 조화는 우수 음식점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음식철학 때문일까. 최 대표는 100명이 한 번 다녀가고 마는 음식점 보다는 1명이라도 맛과 분위기에 만족해 100번 올 수 있은 식당을 추구한다. 깔끔한 맛과 구색을 갖춘 1만 원대 세트메뉴를 먹어도 전용 카페에서 갓 추출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날이풀리는 봄날이면 70평의 전용테라스에서 직접기르고 가꾼 꽃을감상하며 차한잔하는 여유를 즐긴다는 것은 도심속 주부들의 로망이되어가고 있다.입소문이 꼬리를 무는 이유는 역시 그 맛 때문다온은 한 마디로 입소문과 소개로 다녀오는 집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음식점 중에 다온은 맛+분위기+가격의 삼박자를 균형 있게 지켜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봄철 입맛을 돋우는 해물찜과 아귀찜 등의 요리까지 곁들이면 전복과 낚지 등의 고급스럽고 알찬 해물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최 대표는 “다온이 그린인테리어의 한식레스토랑 급의 쾌적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은 더 중요한 것은 맛에 있다. 만석을 이루는 손님 대부분은 음식 손맛을 내고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줄 아는 주부들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그도 그럴 것이 다온은 모든 메뉴는 물론 소스 등의 래시피를 처음부터 매뉴얼 화 시켰다. 따라서 다시 찾아 식사를 해봐도 그 고유의 풍미를 늘 같은 맛으로 내놓아 더 신뢰를 주고 있다. 여기에 식당 종료 후는 모든 소독 청소가 완료되며, 오픈 전 아침은 더 세심한 세팅과 음식준비로 분주한 곳이 다온의 장점이자 특징이다.영업시간은 오전11시에 첫주문과 밤11시에 마지막주문이다 2018-03-07
-
럭셔리하게 스테이크 맛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클래식한 음악이 흐르고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앉은 손님들이 있다.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면서 우아한 손놀림으로 나이프와 포크로 고기를 썰어 먹어야 스테이크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지? 강태욱 독자는 어릴 때부터 고기를 좋아해 주변의 맛있다는 스테이크 맛 집들을 모두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발견한 ‘로얄 스테이크 하우스 앤 피자’는 가족과 함께 먹기 딱 알맞은 스테이크 맛 집으로 강태욱 독자가 즐겨찾는 단골집이 되었다. 강태욱 독자가 스테이크 맛집에 많은 점수를 준 부분은 고기를 먹는 장소에 대한 것이다. 송정역 바로 옆 로얄 스퀘어호텔 1층에 위치해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지상과 지하 모두 주차가 편리하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더라도 송정역에서 내려 바로 찾을 수 있어 교통이 좋다. 강태욱 독자는 가족 모임 할 때는 무조건 로얄 스테이크 하우스 앤 피자를 찾는다. 칸막이가 있는 독립된 룸을 빌릴 수도 있고 공간 자체가 비교적 넓어서 인원수에 대한 걱정 없이 모임하기 좋다. 평소에도 직장동료들과의 생일파티나 크리스마스나 기념일등 축하자리를 큰 걱정 없이 치룰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스테이크는 육질이 부드럽고 신선해 굽기의 정도에 상관없이 입안을 부드럽게 휘감는 맛이 일품이다. 가격대비 비교적 저렴하지만 고기는 품질 좋은 식감 좋고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주문을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식전 빵인 마늘빵은 바삭하면서도 마늘이 매콤달콤한 맛이 나서 빵 자체로도 맛이 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살치살 스테이크 모두 어르신부터 어린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또 먹고 싶게 만든다. 특히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이나 버섯구이, 피망, 연근 등이 하나의 접시 위에 멋지게 장식 돼 나와 눈을 사로잡는다. 스테이크 맛 집이지만 스테이크만 맛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좋아할만한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메뉴들이 하나 가득 메뉴판 안에 들어 있다. 쉬림프 크림 파스타는 파스타와 함께 고소하게 구워져 나온 왕새우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1석 2조다.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지만 느끼하지 않고 새우와 파스타를 같이 먹어야 입안에서 맛이 섞여 조화를 이룬다.인기 메뉴인 오징어 먹물 리조또는 검은 색의 밥에 살짝 간이 돼 있어 바로 떠먹기 좋고 오징어와 왕새우 그리고 새싹 채소가 얹어져 있어 상큼하게 함께 먹을 수 있다. 살짝 뿌려진 치즈가 리조또의 고소함을 더한다. 얇은 도우가 매력적인 꿀을 찍어 먹는 피자인 고르곤 졸라 피자는 모든 메뉴의 마지막에 꼭 주문을 해 달달하게 입안을 적셔줘야 하는 메뉴다. 메뉴의 수가 많고 다양해 지인들이 함께 갔을 경우 골고루 여러 가지 맛을 주문해 놓고 맛을 보는 것도 좋다. 날씨가 좋으면 바닥에 푸른 잔디가 깔려있고 그네가 있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단다. 메뉴 : 살치살 스테이크 31,900원 오징어 먹물 리조또 14,900원 고르곤졸라 피자 14,900원 위치 : 강서구 공항대로 30 (송정역 로얄스퀘어호텔 1층) 문의 : 02-6733-6100 2018-03-01
-
화성시청 앞 골든블럭 센트럴 큐브시티! 개발 호재가 넘치고 임대 수요가 많은 화성시청역 인근에 들어서는 ‘화성 센트럴 큐브시티’가 남다른 편의성과 효율성을 장점으로 1, 2인 거주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화성 센트럴 큐브시티의 장점은 우선 특화된 설계를 꼽는다. 세련된 도시공간을 연출하는 창조적 설계에 층고까지 높여 시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상가와 오피스텔을 구분한 고속엘리베이터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또 셀프 세탁방, 셀프 세차장, 무인택배보관소와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난방, 일광소등 스위치, 건물전체 LED등, 홈 오토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효율까지 높였다. 옥상 정원에 마련된 가든 테라스와 BBQ장, 그리고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와 브런치 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제공된다.교통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들어서면 화성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안 복선전철과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남양, 안산간 도로를 연결하는 77번 국도 개통으로 화성~안산 이동이 15분 내 가능하다.센트럴 큐브시티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할 만 하다. 우선 주변에 화성시청, 화성경찰서, 화성복합문화센터, 화성보건소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또한 근접거리에 국가기반 산업체인 현대자동차 연구소와 한미약품 팔탄공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화성바이오밸리 송산테마파크와 시화공단 반월공단 시화MTV 등 크고 작은 공단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특히 송산그린테마파크(송산그린테마시티)는 1600만평 면적에 주거와 관광형 테마파크가 어우러진 신도시로 급성장할 예정이다.화성 센트럴 큐브시티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주변신도시에 비해 오피스텔 수가 부족해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 공급 보다 수요가 훨씬 높은 상황인 것이다. 더구나 국내최고 임대관리 전문기업인 더앤월드의 차별화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할 만 하다.화성 센트럴 큐브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851-4(남양 뉴타운 택지개발 지구)에서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A타입(51.60㎡, 16평형) 112가구, B타입(58.30㎡, 18평형) 32가구, C타입(61.41㎡, 19평형) 112가구, D타입(68.14㎡, 21평형) 32가구로 총 288실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번지빌딩 2층 센트럴큐브시티다. 2018-02-28
-
잠비아 커피와 오늘의 꽃차, 느긋한 힐링 공간 ‘소피아 위드 더 커피 앤 티’는 오목교역 6번 출구 인근 삼익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줄여서 ‘소피아’로 불리는 이곳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노출천정의 멋스러움과 은은한 조명, 따뜻한 느낌의 벽돌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락한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한 홀도 눈에 띈다. 테라스 공간부터 8~12명 정도의 인원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소파 공간, 2~3인용 테이블, 조용한 구석자리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곳은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어린아이나 작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들에게도 활짝 열려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폴딩도어를 오픈해 테라스 공간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소피아’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잠비아 커피’를 판매한다. ‘잠비아 커피’는 다채로운 향미로 유명하다. 이곳의 커피는 커피생산 근로자의 임금과 커피 가격에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커피이다. 잠비아커피생산자 연합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고급 원두로 진한 바디감과 부드러움, 달콤함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커피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자몽티’와 다양한 종류의 ‘꽃차’도 ‘소피아’에서 추천하는 음료중 하나이다. 마시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 마음의 안정과 건강함까지 더해진 꽃차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색깔이 아름다운 삼색제비꽃차를 비롯해 목련 차, 맨드라미 차, 구절초, 홍화 등이 있으며 ‘오늘의 꽃차’는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12길 45, 지상 1층 3호문의: 010-2952-7526 2018-02-21
-
멋진 테라스에서 맛있는 커피를! ‘커피 앤 조이’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걷다보면 독특한 외관의 ‘커피앤 조이’가 보인다. 얼핏 보면 테이크아웃 커피숍처럼 느껴지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100여 평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된다. 2년 전 오픈했다는 ‘커피 앤 조이’는 한 의료기기 수입업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입구 쪽에 3개의 룸이, 복도 안쪽으로 메인 홀과 테라스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이곳은 단순한 카페라기보다는 잠원동의 숨어있는 문화공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각종 세미나나 런칭쇼, 브라이덜 파티, 생일파티 등의 이벤트가 자주 열리기 때문이다.이곳에서는 커피류, 프라프치노, 라테, 과일스무디, 티, 에이드 등과 핫 아이템인 유자차와 꿀자몽차, 그리고 조각케이크, 베이글, 슈가와플 등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 ‘치아바타샌드위치(6,000원)’는 각종 야채, 피클, 햄, 치즈, 곡물 치아바타에 아일랜드소스가 어우러진 신선한 맛을 자랑하며, 아울러 아메리카노와 함께 세트 메뉴(8,000원)로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명수진 대표는 “3월부터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7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10시, 토/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7545-3331 2018-02-08
-
일산 정발산동 멸치국수 & 비빔국수 맛집 ‘그리우면(麵)’ 요즘같이 추운 날 뜨끈한 멸치국수 한 그릇이면 몸을 웅크리게 하는 한기도 금세 눈 녹듯 녹아버리고 마음까지 푸근해진다. 마두동 멸치국수 전문점 ‘그리우면’은 국수가 먹고 싶은 날, 가볼만한 맛 집이다. 예전 어머니가 해주던 소박하지만 정성들인 국수 한 그릇, 이곳에서는 MSG를 사용하지 않고 누룩간장과 누룩소금으로 맛을 낸 저염(0.7% 이하) 멸치육수에 10여 가지의 고명을 셀프로 즐길 수 있다.정발마을 3단지 건너편 골목 초입에 위치한 이곳은 입구에 아담한 테라스도 있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카페처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입소문난 국수 맛만큼이나 가게 곳곳에 고객을 배려한 정성이 배어 있어 가족외식공간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즐겨 찾는다. 계산부터 퇴식까지 셀프서비스로 이뤄지는 이곳은 자동 계산기에서 취향에 따라 국수의 양을 ‘많이’, ‘보통’ ‘적게’ 중 선택할 수 있고 주인장이 정성으로 조리한 멸치국수나 비빔국수에 자신이 원하는 고명을 선택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명은 계란지단, 볶은 김치, 부추, 호박, 유부, 김 가루 등 10여 가지로 특히 유부는 한번 삶아 기름기를 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또 멸치나 김치, 고춧가루, 참기름 등도 질 좋은 국산만을 고집하며 국수 또한 유명한 부산 구포국수 중면을, 어묵은 부산삼진어묵을 사용하는 등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다. 또 한 가지, 식기도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맛있는 국수를 즐길 수 있다. 강호운 대표는 “국수 한 그릇이지만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식재료 선정부터 식기까지 깐깐하게 신경을 씁니다”라고 한다. MSG에 길들여진 입맛에는 단번에 입에 당기는 감칠맛이 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MSG를 넣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에 건강한 국수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강 대표는 “좋은 재료만 고집해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를 만들자는 것이 모토다 보니 이윤이 거의 없어 부득이 1인 1주문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다행히 고객들이 이해를 해주시고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집이라 인정해주시니 감사하지요”라고 한다. 이런 주인장의 정성 덕분에 인근 아파트 단지뿐 아니라 멀리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또 국수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지만 새참으로도 좋아 인근 우체국 직원이나 택배직원들도 거의 매일 단골로 찾는다고 한다. 휴대폰 1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준비해 놨다. 멸치국수 외에 비빔국수와 어묵국수도 인기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196번길 7-25오픈: 오전 11시~재료 소진 시까지, 명절 연휴만 쉼문의: 031-819-5523 2018-01-26
-
수락산역 맛집,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 강북의 핫 플레이스. 수락산 문화의 거리는 젊음과 여유를 즐기는 맛 집들이 가득한 곳이다. 그중 손에 꼽히는 이색 맛 집 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CoCo Bahia)가 있다. 수락산역 3번 출구 앞 농협 뒤편 가장 높은 빌딩 SN타워 8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순 레스토랑을 문을 연 코코바이아. 불과 2개월 만에 내부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스카이 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까지 이색적인 브라질 감성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족과의 외식, 돌잔치 등 가족행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름을 알리며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 소품 하나하나 진한 브라질 문화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 브라질 정통 레스토랑 코코바이아를 찾아가봤다.탁 트인 식사 공간, 돌잔치· 모임이 가능한 내실과 야외테라스도 숨겨진 매력!코코바이아의 쾌적한 실내 식사공간에 앉고 보면 조명, 테이블, 화분, 소품 등에서 브라질 특유의 문화 소품들이 시선을 잡는다.85여 평이 넘는 규모의 레스토랑 실내에는 8명, 20여명이 들어가는 내실을 제외하고도 4인용 좌석들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게 된다. 환갑잔치, 돌잔치 등 홀에서 60여명 정도가 오붓하게 잔치를 즐길 수도 있다.시원한 바람과 수락산 자락이 엿보이는 야외테라스는 연인 또는 가족들의 특별한 날이라면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맥주 파티 또는 작은 모임을 즐겨도 될 만큼 손색이 없다. 빈티지 스타일의 원두막 아래 브라질풍의 원목의자와 그릴, 청량감을 선사하는 나무들이 맞아준다. 최상층인 만큼 하늘을 향한 탁 트인 시야로 코코바이아에 대한 호감도가 더 상승한다. 한 편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 레시피 & ‘브라질의 맛과 멋’을 즐기는 공간20여년 브라질 이민생활을 했던 김동민 점장은 코코바이아의 모든 소스와 음식은 브라질 셰프와 함께 천연재료로 직접 만드는 건강 레시피를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코코바이아의 메뉴는 브라질 현지 식당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요리들로 브라질의 강한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만들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퓨전 패밀리레스토랑 가격보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찾아가 친구끼리 간식과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단품 음식 하나도 푸짐하고 넉넉한 양을 자랑하며 멋을 살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도 시선을 끈다. 김 점장은 “브라질의 음식문화는 한국과 다르다. 한국에서 식사는 식당, 커피는 카페, 술은 술집 등 공간을 구분한다면 브라질에서는 한 공간에서 3~4시간을 먹고 마시고 즐기는 데이트 개념이 크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즐기는 것이다. 코코바이아는 가볍게 와서 원하는 것을 즐기고 가는 공간이길 바란다.”고 전한다. 주부들이 찾는 브런치 까페인 동시에 술을 즐기는 바 (bar)이고,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의 기능을 하겠다는 의미이다.브라질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정통 요리, 특제소스로 입 맛 살려~코코바이아의 모든 메뉴는 브라질 셰프가 직접 조리한다. 에피타이저로 즐기는 아뻬리찌보 꼬꼬바이아 (Aperitivo coco bahia)는 특제 치즈소스와 4가지 사이드가 빵과 함께 제공되며 양념된 새우와 얇게 만들어낸 칩을 함께 먹는 까마렁 꽁 바따따 (Camarao com batata)는 맥주 안주나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여성고객이나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스파게티 3종도 브라질 풍의 특제 소스를 가미해서 독특한 맛을 살렸다. 매콤한 맛을 즐긴다면 브라질 북방 지역의 명물 북방식 해물 스파게티, 스파게티 푸두떼지 말 (Spaghetti frute de mar)이나 크림소스가 가미된 브라질 식 치킨 스파게티, 스파게티 꽁 프랑고 (Spaghetti com frango)를 추천한다. 반면 상큼함을 선호하면 토마토 스파게티, 스파게티 꽁 또마찌 (Spaghetti com tomate)가 제격이다.낯설지만 중독성 강한 이색 음식, 합리적 가격에 풍성한 차림까지!주인장이 추천하는 브라질 정통 음식에도 도전해보자. 통 감자 안에 에스뜨라고노피(estragonofe)소스, 버섯과 닭고기가 부드러운 퓨레를 같이 먹는 바따따 헤세아도 (Batata recheado)와 브라질식으로 숙성시켜 양념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조리된 감자가 어울리는 비피 고스또조 (Bife gostoso), 브라질 북부 대표 해산물 음식으로 밥과 함께 비벼 드시는 스튜, 모께까(Moqueca)는 독특한 맛을 경험하게 된다.또한 수제햄과 고기를 넣어 야채, 밥과 같이 비벼먹는 대표적인 브라질 음식, 페이조아다 (Feijoada), 겉은 바삭하고 안이 부드러운 브라질 식 돼지고기 통구이와 바나나 튀김을 함께 담아내는 빤쎄따 (Panceta)도 추천한다. 특히 페이조아다는 한국의 삼계탕처럼 브라질 보양식으로 미리 숙성시켜 조리해놓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검은콩과 함께 푹 우려낸 스튜로 콜라겐이 많아 여성들에겐 피부에 좋은 음식, 남성들에겐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이다. 최소 3번 이상은 먹어봐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가족모임이나 가벼운 파티를 준비한다면 2~3인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브라질식 닭 요리 프란고 마사도 (Frango assado), 통 등갈비와 바나나 튀김이 어울리는 꼬스뗄라 (Costela)도 추천한다. 또한 여유 있게 즐기는 코스 요리, 코코바이아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연인 세트 등 새로운 메뉴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브런치로 즐기는 브라질 대표간식 & 이색 커피까지 분위기 최상!그 외에도 브라질 특유의 맛을 살린 소스와 수제 빵이 제공하는 아까라제, 고소한 닭 가슴살을 특별한 소스와 함께 먹는 뻬이또 지 프랑고, 브라질 치즈 빵으로 알려진 뻥 지 께이줘, 제로 칼로리 ‘따삐오까’에 토마토와 코코넛 토핑을 넣어 먹는 따삐오까는 안주, 간식, 커피와 함께하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브라질 3대 대표간식 에스피하 아벨또, 수제 초콜렛 등 사이드 메뉴도 맛이 일품이다.추출방법이 독특하고 3~4인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다인용 커피, 코코바이아 커피와 전통적인 브라질 칵테일 까이삐링냐, 신선한 과일로 달콤한 맛을 살려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 까이삐링냐도 맛볼 수 있다.영업시간 : 11:00~24:00 (매주 월 휴업) 2018-01-19
-
후끈후끈 열기에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도 싹~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아 잔뜩 웅크리고 다니다보니 온몸의 근육이 뭉치고 아프다.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찜질방이나 한증막. 1만원 안팎으로 뭉친 근육도 풀어주고 마음 맞는 사람과 정담을 나누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만한 곳이 없다. 특히 한증막은 1차적으로 달구어진 돌을 2차적으로 쬐는 방식의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비해 직접 불을 때는 돔 속에서 열을 쬐기 때문에 더 뜨겁고 자극적인 것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에게 인기다. 후끈후끈 열기에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수 있는 한증막, 우리지역 입소문난 한증막을 찾아보았다.-여성전용 ‘고봉산 재래한증막’안곡고등학교 방향 고봉산 입구에 자리 잡은 ‘고봉산 재래한증막’은 20여 년째 한 자리에서 문을 열고 있어 단골 마니아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 막은 큰 것과 작은 것 한 개씩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막 안에 넣은 소나무 가지에서 뿜어 나오는 솔 향이 상쾌하다. “땀이 잘 난다”는 입소문대로 땀이 잘 나지 않는다는 이들도 이곳에서 한 번 체험하고 나면 땀이 쏟아진다는 표현을 실감할 정도로 개운함이 남다르다는 평이 많다. 전통방식으로 순수자연재료와 열원을 사용해 한증막을 제조해 몸 속 지방질을 강제 배출해주는 여타 한증막에 비해 지치거나 피로감이 덜 하고 오히려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강원도 산 소나무를 사용하며 24시간 문을 연다. 2층에 식당과 네일숍, 수면실도 있으며 이용료는 1만원(10매 구매 시 8만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67(중산동)문의: 031-975-2535-여성전용 ‘성석불한증나라’‘성석불한증나라’는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막 좋기로 입소문이 나 일산뿐 아니라 서울 등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고객이 많다. 입구에 ‘남성출입금지’라는 문구를 크게 써놓을 만큼 여성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다는 평이 많다. 100% 소나무만을 사용하며 앞이 탁 트인 전원 분위기도 좋고 넓은 주차장도 여성고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온과 미온 등 2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증막 내부는 넓고 높은 편이라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게 한증을 즐길 수 있다. 휴게공간도 40명 이상 수용할 수 있고 공용실 외부에 노천탕과 썬배드도 있어 여름에는 이곳에서 수영과 썬탠도 즐길 수 있어 굿!! 목욕시설 좌훈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24시간 연중무휴, 이용료는 1만원(10매 구매 시 8만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진밭로 45번길 12 (성석동)문의: 031-977-8588-여성전용 ‘독곶이 한증막’주교동 양조장 사거리에서 고양탁주합동제조장 방면 독곶이 마을에 위치한 ‘독곶이 한증막’은 첨성대 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나무로 불을 때는 높은 천정고의 한증막과 황토 방을 갖춘 이곳은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에 위치에도 불구하고 단골로 찾는 이들이 많다. 한증막 내부도 꽤 넓어 여유롭게 한증을 즐길 수 있으며, 황토방도 매시간 온도를 체크하며 불 관리를 해 항상 62도C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 은근하게 땀을 내는데 좋다. 지난 해 6월 문을 연 신생 한증막이지만 관절이나 근육통 등 이곳 한증막을 이용하면서 호전효과를 보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마니아층이 많다. 1층과 2층 사이의 휴게공간도 있고 2층에 식당과 매점, 네일숍, 마사지실, 테라스도 있다. 24시간 연중무휴, 이용료는 1만원(10매 구매 시 8만원)위치: 고양시 덕양구 독곶이길 117 (주교동)문의: 031-964-1648-일산(日傘)황토마루한증막파주교외의 공기 맑은 곳에 자리한 이곳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정원이 잘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한증막 하면 여성전용이 많은데 비해 남·여 한증막이 분리되어 있고 가족실도 있어 가족나들이 겸 휴식공간으로 굿. 어떤 화학재료도 섞지 않은 깨끗하고 찰진 고령토만으로 만든 황토를 벽돌 형태로 빚어 높이 6m, 두께 0.9m, 내경 5.4m의 웅장한 돔으로 쌓은 전통적인 한증막으로, 자연 건조된 소나무를 쌓아 새벽 5시부터 약 3시간가량 황토 돔 안에서 완전 연소시켜 하루 종일 뜨거운 열기와 강력한 원적외선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 또 열기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 아닌 태양처럼 위에서 아래로 향한 자연에 가까운 열 방사형식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분석 결과 원적외선 방사율이 92%로 뛰어난 원적외선 방출 효과를 인증 받았다. 오전 10시 30분~자정까지(입장마감 오후 10시) 연중무휴. 이용료는 1만원.위치: 파주시 교하읍 오도동 274-2문의: www.hwangtomaru.co.kr, 031-943-0990한증막이 뭐 길래??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1422년 세종대왕이 침이나 뜸으로 치료가 안 되는 환자를 위해 '한증소'를 설치하도록 명하고 아픈 이들을 이곳에서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증(汗蒸)은 소나무나 잣나무로 세 시간 남짓 불을 때서 뜨겁게 달군 가마에 들어 앉아 땀을 내어 병을 고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가마 속의 온도가 섭씨 2백도 가까이 올라가는데 뜨거운 열기를 즐기는 마니아들은 일명 ‘꽃탕’이라 불리는 이 열기를 견디기도 한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로 땀을 흘리게 하는 한증막은 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없애주고 노폐물을 방출시켜 기혈이 순조롭게 운행하도록 하는 효과로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독특한 민간요법이다.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