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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긋지 말고 가능성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대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그러다 보니 모든 교육과정이 대입을 중심으로 짜여 있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까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학생을 얼마만큼 대학에 합격시켰느냐로 학교의 순위가 매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교사들은 학교의 많은 업무 중 대입에 가장 정성을 쏟는다. 입시 결과가 좋으려면 해마다 바뀌는 입시 요강을 꿰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에 맞춰 원서를 넣어야 한다. 이런 입시관련 업무는 대부분 고3 담임이 맡기 마련이지만 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에서는 6년 전 입시전략부를 신설해 모든 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도맡아 관리하고 있다. 목동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박성현 교사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에 관한 정보를 들어봤다. 해마다 복잡해지는 입시정책, 입시전략부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입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실제 입시에 대한 책임이나 역할은 교사 개인에게 떠넘겨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3학년 담임을 계속 맡지 않으면 연속성이나 일관성 면에서도 부족해지기 마련. 목동고등학교(이하 목동고) 박성현 교사는 “해마다 복잡해지는 입시정책을 개인의 역량이 아닌 학교 단위로 일관성과 체계를 세워 컨설턴트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6년 전 목동고등학교에 입시전략부를 만들게 됐다”고 소개한다. 목동고의 입시전략부는 박 교사를 중심으로 5명의 팀원이 힘을 모아 입시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상담 자료를 만들고 학생이나 학부모 컨설팅까지 맡는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박 교사는 새벽 6시 반에 학교에 도착한다. 아침조회를 하기 전까지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마련, 매일매일 신문에 업데이트 되는 교육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입시 사이트에 접속해 최근 자료를 확인하고 교사들이 공유하면 좋을 만한 자료는 다운받아 목동고의 상황에 맞게 재가공해 나누어 준다. 하루 종일 일 년 내 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입시전략부를 감당하려면 담임은 맡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학교 사정상 박 교사는 올해 고3 담임에 국어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입시설명회부터 학부모, 학생 상담까지목동고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은 1학년부터 치러지는 내신시험, 모의고사 성적에 이어 최종 수능점수까지 데이터베이스화 돼서 보관된다. 현재 박 교사의 컴퓨터에는 목동고 전교생 1,850명에 대한 자료가 구축돼 있다. 데이터화 되어 있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대학별 입시 요강에 대입해 최적의 진학 코스를 선정해 원서를 쓴다. 하지만 요즘 입시가 성적만 대입한다고 당락이 쉽게 결정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입시전략부에서는 학생이 가진 내신 성적과 교내 활동을 포함한 스펙 관리, 나아가 수능성적을 가지고 진학할 대학을 점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학생 한명 한명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동기유발이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상담이다. 이것이 바로 목동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드림데이’다. 두드림 데이란 입시전략부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성적에 맞는 진학 상담은 물론 진로까지 컨설팅해주는 역할을 한다. 박 교사는 고3 아이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수시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어 알려주고 싶단다. “수시에서 경영학과를 지원하고 싶은데 점수가 안 될 것 같아 좀 낮은 학과를 지원하면 소신지원이라 생각하지만 이 생각은 틀려요. 분명 정시에서는 점수를 낮추어 지원하는 소신 지원이 있을 수 있지만 수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활동과 연계된 교내 활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 관련 활동이 전혀 없는 학과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두드림 데이를 통해 확보한 상담 자료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입시 정보를 학생뿐 아니라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공개한다. 목공고의 입시설명회는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는 목동고 학생들의 실제 합격 사례를 가지고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하위권 대학, 전문대학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어디서 흘러나왔는지도 모르는 명확하지 않은 입시 정보에 대해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준다. 입시전략부의 이런 활동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 바뀔 수 있어6년 동안 입시전략부에 몸담으면서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성적 추이와 대학에 합격하는 여러 가지 과정을 지켜보면서 박 교사는 중학교 성적이 대입을 좌우하거나 고등학교 1~2학년 때 성적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한다. “해마다 목동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성적을 분석해보면 상위 10%에 속하는 아이들이 절반은 계속 공부를 잘 하고 절반은 떨어집니다. 비율이 50:50이예요. 고등학교에 와서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이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박 교사는 고등학교 때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주요 교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를 한 학생인 경우가 많다고 밝힌다. “중학교 내신 석차 때문에 실망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어요. 목동권 중학교 내신은 변별력을 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에 스스로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하면 모두가 잘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교내경시대회나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한다. 여러 가지 활동에 노출되다보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늦어도 2학년 초까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서 본인이 학생부전형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시냐 수능이냐를 선택할 때 모의고사와 내신을 기준으로 합니다. 내신이 더 높다면 수시에 목표를 두고 학과와 연계된 교내 활동에 열심을 내어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더 좋다면 다른 활동은 접고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데 노력해야합니다.” 박 교사는 “성적을 가지고 본인의 능력에 한계를 정하지 말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들은 부모의 의도대로, 계획대로 아이를 끌어가려 하지 말고 아이를 존중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에 주목하기”를 당부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626호 양천구 소식 목동 중앙본로 골목길 ‘재탄생’ 목동 중앙본로 7가길 73-20번지 일대가 삭막한 콘크리트로 가득한 주택가 모습에서 벗어나 자연의 생기가 그윽한 골목길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지난 7일 양천구 목동 이 번지 일대 골목길을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새 단장하는 ‘2014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후관리까지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며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어우러지고 꽃이 피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곳을 가꾸고 보면서 지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들꽃을 활용한 이웃돕기 사업 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안양천 둔치에 해마다 피고 지는 억새, 수크령, 여뀌 등 다양한 들꽃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양천에 자생하는 들꽃을 일부 채취, 포장한 후 지난 14일부터 청사로비에서 판매하고 있다. 들꽃의 포장은 꽃꽂이 전문가(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구에서는 2011년부터 태풍피해 수목 및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목공예 판매, 장작패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수익금 약 일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 02-2620-3591(공원녹지과)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부모교육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교사와 교사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부모와 자녀사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신뢰감, 친밀감, 유대감을 회복하는 인간관계의 실천 원리이고 사랑의 기술인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10월22~23일, 29~30일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내 꿈터(2층)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학부모(한 회기당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 강사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센터문화팀장 정재희(감정코치 HD 1급 전문강사)씨다. 참가비는 만원. ☎ 02-2604-7485 행.복.UP!!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부모와 자녀 간 놀이 및 체험 등을 통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행.복.UP!!가족캠프’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로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아동 청소년(4만원/1인), 성인(5만원/1인)이며 3인 이상 가족이 신청하면 가족실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1월22일까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iswyouth@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목동청소년수련관, 2014 청소년 진로축제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4 청소년 진로 축제 ‘청소년의 꿈을 스케치하다!’를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명확한 가치관을 형성해 좀 더 나은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양천구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아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전통 이탈리아 피자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Scula Nazionale Italiana Pizzaioli) 한국학교(이하 SNIP KOREA)에서 피자, 케이크, 쿠키 만들기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만든 음식은 매장에서 즐겨도 되고, 테이크아웃 해 가도 된다. ‘피자와 쿠키 만들기’는 1만6200원이고 고르곤졸라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 중 선택 할 수 있다. 라스페치아 지방의 전통반죽법으로 24시간 저온숙성한 도우와 자연산 100% 모짜렐라치즈만을 사용하여 맛이 좋다. 발급비용 2000원을 내면 ‘정통 피자만들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티라미스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는 1만6800원. ‘생크림케이크와 쿠키만들기’는 1만8600원, ‘부르스케타와 쿠키 만들기’는 1만3800원이다. 쿠키도우는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며 아몬드분말이 다량 함유되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수업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예약필수다.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 가능하며 보호자 참관비용은 없다. 유치원, 어린이집, 기관, 교회, 직업체험교실 등 단체교육도 가능하다. 정규과정코스도 진행되며 이탈리아 국립피자학교의 정규자격증(이탈리아 현지발급 디플로마)과정과 취미반인 쿠킹클래스과정으로 진행된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888-47 파스쿠치빌딩 2층(목동역 1번출구 바로 앞)문의 02-2065-87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626호 생활단신 김명희 자연비누 EM샴푸바 할인 행사 목동 로데오타운 인근의 ‘김명희 자연비누’에서 10월 한 달 간 EM샴푸바를 할인 판매한다. 1kg에 5만원 정가의 제품이 3만5000원이다. EM샴푸바의 주원료인 EM은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좋다. EM샴푸바에는 인공향, 경화제, 화학색소,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고, 대신 천연아로마오일, 천연보습제, 식물성오일, 천연분말을 넣어 만들었다. 이곳은 천연 제품 판매와 함께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한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출강이 많아 방문 전 꼭 전화 문의 예약을 해야 한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9 1층 102호, http://blog.naver.com/fasteasy63문의 02-2608-5086, 010-5622-0191 목동에서 14년 전통 ‘해맑은 요가’ 가을 이벤트목동 ‘해맑은 요가’에서 3개월 수업 등록 시 1개월 무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해맑은 요가는 체형을 빠르게 교정해주는 인도전통요가를 기본 프로그램으로, ‘아쉬탕가’요가와 ‘핫요가’ 등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 할 수 있는 동작과 호흡 위주의 요가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전체에 온돌 보일러를 시공하고 분수와 가습기, 산소발생기로 습도와 공기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임산부요가, 플라잉요가,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해주는 요가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위치 오목교역 7번 출구(하이마트 건너편)문의 02-2645-9991 발산역 먹자골목 ‘화통족발’ 오픈 이벤트강서구 발산역 먹자골목에 화통족발이 오픈하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 한 달 간 테이블당 소주 1병을 무료로 주고 있다. 화통족발은 3시간 동안 삶고, 400도 천연 화산석 화덕에 통째로 구워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 서브메뉴로는 고르곤졸리 화덕피자, 단호박 웰빙막국수, 막뱅이(막국수+골뱅이), 치즈퐁듀, 참치 주먹밥 등도 있다. 포장할 경우 10% 할인이 된다. 화통족발은 10월 이후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위치 강서구 강서로54길 107 범한빌딩 1층(등촌동 667-10)문의 02-3661-5941 전 세계 헤어살롱 브랜드 1위 ‘장루이다비드’ 목동점 30% 할인 이벤트전 세계에 1천개 이상의 헤어살롱을 보유한 ‘장루이다비드’ 목동점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장루이다비드 목동점’을 검색하거나 직접 주소창에 www.jeanlouisdavid2659.com을 입력하여 홈페이지를 찾아 간 후 회원에 가입하면 컷드라이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홈 페이지에서 남녀 컷부터 염색 펌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스타일링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907-12 부영그린타운 1차 101호문의 02-2655-2659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몸이 차거나 열이 많은 남성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에서 한의학적으로 한증과 열증이 있는 이들의 대사능력, 혈류의학, 체성분 등을 검사하고, 향후 이를 치유하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임상지원자를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남성으로 비 흡연 또는 최근 6개월 이상 금연한 이가 대상이다. 또한 비만에 관한 기준도 체크한다. 총 1회 방문하며, 정밀한 무료건강검진과 소정의 사례비를 제공한다. 문의 031-961-91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우리동네 사람들 _ 양천구 드림필 쳄버 오케스트라 아이들 교육과 집안 살림으로 주부들은 항상 분주하다. 바쁜 일정 중에도 짬을 내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양천구 드림필 쳄버 오케스트라(이하 드림필)는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들이 모여 연주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이다. 이들은 봉사연주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전해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맹연습중인 이들을 찾아가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연주를 통해 자신을 되찾은 주부들의 모임월요일 오전 10시, 신정동 목동비전교회 지하1층에서 열심히 악기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2011년 여름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자 4명으로 시작한 이들은 현재 회원 25명 규모의 오케스트라로 발전,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드림필 차미자 총무는 “저희는 대부분 양천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초반에서 50대 후반의 주부들이에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 색소폰 등의 관현악기를 연주하며 1년에 한 번씩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 모여 2시간가량 합주연습을 하고 악기별, 개인별 연습은 따로 해요. 이제 3년을 갓 넘긴 아마추어 연주단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전문 오케스트라 못지 않아요”라고 설명한다. 한명숙 단장은 “아들의 권유로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해 이제 7년이 됐어요. 혼자 레슨 받을 때는 자기 실력을 가늠할 수 없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드림필에 입단해 합주를 하니 점차 실력이 향상되는 걸 느껴요. 애들 키우느라 바빠 희미해진 음악적 감성을 악기연주를 통해 되살릴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한다. 김선자 회원은 마흔 살을 훌쩍 넘긴 2009년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첼로의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음감이 좋아 늦은 나이임에도 시작하게 됐어요. 레슨만 받다가 집 근처에 주부 오케스트라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 활동하게 됐죠. 좋아하는 악기를 연주하면서 잃어버렸던 나를 다시 찾게 된 점이 가장 뿌듯합니다.”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회 활동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 불태워드림필을 2년간 지도하고 있는 민병현 지휘자는 “아마추어들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연주단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죠”라고 말한다. 드림필은 자신의 연주실력을 단원들에게 뽐내는 향상음악회를 연 2회, 1박2일로 떠나는 여름 음악캠프 연 1회, 가을 정기연주회를 연 1회 가진다. 그밖에 사전 요청시 양로원이나 병원 등에 봉사연주회를 수시로 나간다. 한 단장은 “음악을 좋아하는 주부들이 취미로 악기를 많이 배우죠. 레슨만 받다보면 재미가 없어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 자기와 다른 악기 연주자도 만나고 합주를 통해 다른 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법을 배워 음악활동을 지속할 수 있죠”라고 전한다. 드림필은 악기별로 단원을 모집한다. 관현악 연주자로서 기초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매주 연습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이다. 작년에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는 지원금과 1인당 월5만원의 회비로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에는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줌마렐라들의 향연. 그들의 아름다운 성취가 기대된다. <미니 인터뷰>민병현 지휘자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살아있는 오케스트라죠대학에서 지휘학을 전공하고 타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단도 지도하고 있지만 드림필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는 분들이에요. 실력은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배우려는 자세만큼은 다 똑같지요.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한명숙 단장 (색소폰)연주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느껴요색소폰이 대중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희귀한 편이죠. 실력은 모자라지만 단원들과 함께라서 열심히 연습하게 됩니다. 비슷한 처지의 주부들이라 대화도 잘 통하고 연주 실력 향상뿐 아니라 봉사활동도 하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 차미자 총무 (바이올린)엄마의 연주에 아이들이 보고 배워요아이에게 바이올린 교습을 시키면서 저도 배우게 됐어요. 드림필 활동 후에 엄마가 집에서 악기 연습을 하니까 아이도 자연히 따라 하더군요. 연주회에 가족을 초대해 음악을 들려주니 오케스트라 활동을 더 많이 지원해 줘요. 가족을 하나로 모으는 힘. 바로 음악이었어요. 홍준완 단원 (클라리넷)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음악을 배워요클라리넷을 시작한지 3년 남짓 됐어요. 주부 오케스트라의 청일점이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드림필 활동을 하니 음악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워요. 여럿이 함께 한다는 게 이렇게 큰 힘이 될 줄은 몰랐어요. 김선자 단원 (첼로)첼로 연주는 나에 대한 투자, 성취감도 크지요마흔이 넘어 뒤늦게 첼로를 배우게 됐어요. 아이 키우고 일하느라 못했던 나를 위한 투자라고나 할까요.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를 하는 이들의 모임이라 공동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초등 5,6학년, 개구쟁이들의 공부근육을 위한 마인드 코칭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 있느냐 없느냐이다. 공부가 재미있지 않은 것이라면 공부하는 과정은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 영어 또한 예외가 아니다. 흥미 위주의 ‘영어show’가 익숙한 어린 친구들에게 아카데믹하고 복잡한 수험영어를 가져다 안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분수령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서서히 해나가야 할 우리 개구쟁이 녀석들의 공부근육 형성을 위한 마인드 코칭에 대해 고민해 보자. 장미빛 꿈과 미래는 잠시 접어 두자시키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다. 녀석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없는 우리 초등생에게 꿈, 비전 이런 거창한 말은 잠깐동안 눈을 동그랗게 해 주지만 효과가 오래 가진 않는 듯하다. 녀석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이다. 공부란 그저 해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일 수 밖에 없다. 장밋빛 꿈과 미래는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다. 공부를 시키는 기술학생 역시 천차만별이다.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 어린 친구를 명문대에 보낸다고 호들갑 떠는 것은 속보이는 짓이다. 이 순간 그 친구의 능력과 잠재력은 정해져 있다. 무한한 잠재력? 그런 말은 적어도 코칭의 현실에선 잠시 접어두자. 여기 한명의 평범한 초등생이 있다. 이 녀석을 공부시켜야 한다.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이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흔히 상담을 하라 하면 장엄하고 진지한 성공스토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그러한 실수를 많이 범했다. 그럴 때마다 그 녀석은 말없이 내 눈을 피하고 한 숨만 쉬더라. 선생님. 언제 끝나요? 1.불확실함과 두려움 없애 주기동기부여의 첫 단계는 어린 친구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엉겨있을 두려움을 찾아 부드럽게 접근하여 제거시키는 작업이다. 할 일 많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이 불확실해지고 불완전해질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러한 불분명한 경계와 불안한 미래에 정확하고 긍정적인 선을 그어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린 학생의 마음을 돌려 세우는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행여나 학생의 힘이나 능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환경적 요소를 발견한다면, 신속히 당사자와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2.좋은 미션: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미션(단기 목표)을 부여할 차례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미션은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이다. 목표달성의 결과가 자신에게 매력적일수록, 동시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당사자가 판단하기에 클수록 그 학생이 책상으로 향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녀석이 이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합리적인 미션을 주는 것은 코칭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일이다. 어린 친구에게 집중력과 인내심의 한계가 있는 만큼 미션수행의 기간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칭찬은 확신이다멋모르고 공부하는 어린 마음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사람의 그것과 같을 것이다. 낯선 길을 갈 때 가장 반가운 것은 목적지에 가까워 온다는 확신을 들게 하는 증거들일 것이다. 공부하는 녀석들도 나의 실행이 미션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여러 번 의심을 품을 것이다.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역시 코치의 칭찬과 격려이다. 칭찬은 곧 확신인 것이다. 칭찬받는 사람이 즐거운 이유는 좋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때문이다. 어둡던 미래가 밝아 오지 않았는가. 의심은 확신, 확신은 몰입으로 이어져, 실행의 연속성이 생기고, 어느 순간 그 실행의 메카니즘은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습관으로 학생에게 근육화 되는 것이다. 결전이후 해피엔딩을 연출하라미션을 매듭지을 결전의 순간이 왔다. 학생 또한 자신이 실행한 결과에 감동받길 원하고, 자신만의 열매를 맛보고 싶은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집중할 것이다. 검증의 시간이 끝난 후. 그 동안의 실행에 진정성이 있었다면 코치는 결과의 양 불량을 떠나 승리를 선언할 줄 알아야 한다. 설사 그 결과가 주어진 미션에 미치지 못해도, 녀석이 그 동안의 실행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힘껏 안아 주어야 한다. 자신의 ‘실행’이 승리와 연관됨을 느낄 때, 그리고 이기는 기쁨이 습관으로 굳어질 때, 공부하는 근육이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씩 불어가는 공부근육은, 더욱 오랫동안 좀 더 깊은 곳까지 생각하고 파고들 수 있는 공부전사의 몸과 심장을 만들어 낸다. 되새김질과 새로운 시작다시 돌아온 녀석에게 지난 미션의 시작과 끝을 되돌아보도록 한 후, 한 번 해본 이상 두 번 하기는 더 쉬움을 알려주자. 그리고 너에게 필요한 것은 먼 곳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축지법이 아닌, 바로 눈앞을 향한 작은 한 걸음임을 분명히 말해 두자. 그 작은 한 걸음에 혼신을 다해 보라고. 그 옛날 처음 두 발로 섰을 때의 기적처럼. 사랑의 기술결국,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이 공부 근육을 만드는 최고의 길은 이러한 작은 성공을 통한 자존감과 자신감의 형성, 그리고 이를 유도해 내는 전략적인 칭찬과 격려임을 알아야 한다. 코치는 이 녀석을 사랑하는 바로 당신이다. 이미 넘치도록 사랑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지만 자식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 수 없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선택하는 js뉴욕영어학원 - 수강후기 중계동영어학원 대표-JS뉴욕영어학원 텝스중급반- 하나고등학교 예비고1- 신빈 지금가지 나는 집에서만 영어공부를 해오다 하나고에 입학하게 되어 합격을 해 기뻣지만 불안하고 초조했다. 텝스 성적이 필요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시험을 쳐 봤지만 점수가 잘 오르지 않고 어떻게 공부 할지 감이 오지 않아 JS뉴욕영어학원에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 공부하며 가장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문법이었기에 텝스문법도 같이 들었는데 예문도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주시고 기본구조와 틀을 먼저 설명해주셔서 많은 양을 빠르게 익힐 수 있었다. 특강 전 클리닉을 하면서 항상 문제를 풀어 문제유형에 대한 감도 잡혔다. 텝스 정규반에서는 해커스단어, 청해단어, 독해단어를 숙제로 내주시고 그 다음 수업에서 시험을 쳐 철저하게 외우게 하여 많은 단어를 단기간에 외우게 되었다. 정규반에서는 파트별로 수업을 해주시는데 청해는 받아쓰기와 관용어구등을 배우면서 좀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문법은 각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프린트와 함께 수업하며 중요한 단어도 배웠다. 독해는 이전까지는 그냥 막무가내로 해석과 풀기만 반복해서인지 어려웠는데 해석하는 기술과 주제 찾는 법 등을 배우며 흐름파악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게 되었고 정확성도 늘었다. 이런 수업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한달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치고 1:1 상담을 해주는 것이었다. 선생님들께서 내 취약점을 분석해 주시고 체계적으로 관리 하셔서 스스로도 내 공부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고 갈길이 멀지만 노력해서 꼭 성적을 올리겠고 항상 열심히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영어학원 불암중학교 2 O지우- JS뉴욕영어학원에서 처음 내신대비를 시작했을 때는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책으로 수업을 한다길래 걱정을 많이 했었다. 왜냐하면 대부분 학원에서 만든 책은 오류가 많고 시중에서 파는 문제집들보다 질이 좀 떨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신마스터라는 학원에서 직접 만든 책은 아니었다. 영어에서는 본문암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는 암기를 위해 본문 쓰고 해석하기, 또 본문이해를 위해 자습서에 쓰여져 있는 것들이 아닌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부분이나 학생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에 대한 문법, 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법들을 학원선생님들이 직접 많은 학교의 시험문제들을 분석해서 써 놓은 것 같았다. 또 책 뿐만 아니라 다른학교 기출문제와 문법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전부 준비해 풀라고 나눠주셨다. 학교시험을 위해서 다른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그 내용들을 모두 푼 셈이었다.?중학교 1학년 때 다른 학원을 다니다가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이 학원으로 오게 되었는데 다른 학원에서는 그냥 영어문법이나 단어 등을 설명해주면 문제풀고 끝이라는 식으로 공부했다면, 이 학원은 무조건 반복학습인 것 같다. 문법을 공부할 때 너무 어렵고 배우고 나서도 독해나 리스닝 부분에서 전혀 써먹지도 못하고 까먹고 지나갔는데, 문법을 한 번 설명하면 나중에 또 설명해주시고 까먹을 때쯤 다시 설명해주셔서 문법이 쉽게 느껴지고 특히 독해를 할 때도 해석이 잘 안되서 고생했는데 한결 편하게 해석이 되었다.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특목고에 대해 많이 아시고, 점보를 주시고 지도해주셔서 학생들을 특목고에 많이 진학시키셨고 설명회도 직접 들으러 가셔서 내가 입시준비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지금 배우고 있는 텝스에서도 점점 점수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 더 노력해서 높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JS뉴욕영어학원 블로그 blog.naver.com/bell325 문의 : 932-3225 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 저서 (Publishing)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Writing Master 1, 2 (넥서스)교육 (Education)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경력 (Work Experience)(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분당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1, 2차 재수정규반 모집 코나투스 분당 재수종합학원은 2월 13일(금/1차 개강), 3월 2일(월/2차 개강)을 통해 2016년 대학입시를 위한 최적화된 재수정규반을 선보인다. 코나투스학원은 40명 이상 수용하는 넓은 강의실에서 단 25명 내외의 소수정예반으로 수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일대일 개별지도 및 맞춤 보강학습 시스템을 통해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재수생들의 수능성적 향상과 대입합격의 신화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2007년부터 시작되어 평촌지역에서 유명세를 탄 코나투스만의 고유한 ‘매쓰홀릭’ 일대일 유형별 수학 관리시스템을 비롯하여 강남, 목동에서 검증된 ‘S논술’팀이 이끄는 논술 및 첨삭지도는 코나투스의 강점. 2015년 대입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의예과에 다수 합격시킴으로써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EBS, 이투스, 스카이에듀 등에 출강하는 강사진의 강의와 일대일 질의응답 및 멘토링 시스템은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나투스학원은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되는 식당과 매점, 넓고 깨끗한 신축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위치 분당구 이매동 105-6번지문의 031-702-0967~0969 www.bundang-conatu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상위권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요한 비교과활동은?’, ‘2016 특목입시 경향 및 대비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씨앤씨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2부에서는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는 2월 26일(금) 오전 11시에 목동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목동 중학생 영어 성적 향상의 첫 발은 학교 수업 잘 듣기 “우리애가 2학년 1학기 중간고사까지는 영어에서 늘 90점이 넘었는데, 기말고사 때 80점 대이더니 2학기에 와서는 70점대까지 내려갔어요. 착실한 스타일인데 문제가 뭘까요?”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주로 중 2, 3학년 부모님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사실 저는 상담을 할 때 중 1학년 때의 성적은 별로 크게 고려하지 않습니다. 목동의 영어 좀 한다는 중학교에서는 1학년 전체 평균이 80점대 후반이고 평균이 90점 가까이 나오는 반들도 많습니다. 학년 전체의 절반이 90점을 넘거나 100점도 수두룩 하다보니 1학년 때는 영어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찾기가 오히려 어렵습니다. 서서히 학생 간 성적 편차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은 2학년 때부터이고, 그 편차가 두드러지는 시기가 2학년 2학기 정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영어성적에 안심하지 말라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쉬지 않고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라면 2학년 1학기까지는 노력대비 성적이 정직하게 잘 나오는 과목이 영어일겁니다. 하지만 2학년 2학기부터는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영어 교과서 내용이야 여전히 쉬워서, 너무 쉽지만 학교별로 나누어주는 학습지 내용은 고등학교 수준의 지문이 주어지고, 고급 문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지에 실린 단어들 중에는 토플 수준의 단어들도 등장합니다. 즉 수업시간에 꼼꼼히 필기하고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표시해서 복습하는 학습 습관이 배어 있지 않은 학생에게는 영어가 더 이상 만만한 과목이 아닌 거지요. 물론 학교 수업시간에 충실 하지 않았더라도 간신히 90점 정도는 넘기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학원에서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준 경우가 그러 합니다. 다른 학생들이 정성 들여 필기한 내용을 학원 선생님들이 분석하고 그 분석에 맞게 내신 준비를 시키니 학교수업시간에 좀 졸고 필기하지 않고 했더라도 당장은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자기 주도적이지 않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갑자기 태도가 바뀔리가 없으니, 아무래도 학원에서는 강제적인 방법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정규 시간 외에도 1대1로 붙잡아 두고 딴 생각, 딴 짓 할 틈을 안 주고 이해 할 때 까지 집에 안 보내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학교서 성실하지 않은 학생일 지라도 성적은 그런 데로 잘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학원 덕에 점수가 잘 나오는 아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그 덕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지요. 아주 길게 잡아봐야 중학교 3학년 정도까지라고 봅니다. 스스로 내신 관리하려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등급을 유지하고 좋은 대학을 가기란 어렵습니다. 결국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당장의 시험 성적도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도록 깨우쳐 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학교수업을 철저히 학원은 그 다음정규시간 외에 따로 불려오는 학생들에게 저는 학교 수업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부터 차근차근 얘기 해줍니다. 필기하는 방법,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에 하는 표시, 외워가며 수업을 듣는 요령, 쉬는 시간 활용법 등등 초등학생들도 알 것만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학교수업시간 활용법을 알려 주는 것이지요.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도 일일이 얘기해야 하는 중학생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렇게 초등학생 수준의 수업시간 활용법, 시험 칠 때의 요령 등을 일러주고 나면 놀랍게도 영어 과목 뿐 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도 조금씩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수백 가지 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수업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유명한 학원, 유명한 강사를 찾아 주는 것보다 더 급하고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을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하루 빨리 깨닫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생활이 성실하다면 시험에 필요한 자잘한 기교는 학원서 가르치면 됩니다. 반대로 학교생활이 불성실 하다면 학원을 다니는 자체가 무의미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힘들게 벌어온 수입을 그저 낭비하는 결과밖에 안 되는 것이지요. 중학생이나 된 아이를 집에서 어떻게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를 물어오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이라고 무조건 부모님의 관심을 귀찮고 부담스러워 한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 된 생각입니다. 너무 티가 나는 관심을 사양하고 반복되는 잔소리가 싫다는 것이지 예의를 갖춘 대화와 관심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한창 사춘기 아이들이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최소한 학교 숙제, 교과서와 학습지에 개인적으로 필기한 흔적 정도만 점검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의 02-2648-0515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