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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재수는 필수? No, 편입은 또 다른 기회! 대학입시가 수능 중심의 정시는 줄고 수시 학생부 중심의 전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재수 필수, 재수 불패’라고 했던 강남의 입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재수나 반수로 정시의 좁은 문을 뚫기가 더욱 힘들어진 것이다. 그렇다고 성적에 맞춰 원하지 않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 4년간 공부하자니 아쉬움이 크다. 이런 학생들에게 편입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편입은 2군끼리의 경쟁,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유리‘김영편입’은 편입에서 상위권 대학 합격자수 1위, 상위권 대학 합격률 1위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편입전문학원이다.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의 비전타워 7층에 있는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에서 박광현 원장을 만나 대학 편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박 원장은 대학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유리하다고 한다. “재수해서 서울의 주요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상위권 학생들과 경쟁해 수능 국·수·영·탐(사탐/과탐) 모두 1~2등급 수준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편입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으므로 수능 3~6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즉, 2군끼리의 경쟁이므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김영편입’의 실적을 보면 대체로 수능 2~4등급(가천대 입학 수준)의 학생들은 연·고대를 비롯해 서·성·한·이·중·경·외·시립대 등의 실적을, 수능 4~6등급 수준의 학생들은 중·경·외·시·건대 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능 하위권(전산원 수준)의 학생들도 서울소재 대학의 편입 실적을 올리고 있다.편입 시험은 수능보다 준비 수월,중복지원으로 실질경쟁률 낮아진로와 적성에 맞춰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도 있지만 점수에 맞춰 진로와 상관없이 엉뚱한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또한 수도권으로 통학하며 공부할 시간을 길에 허비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편입은 적성을 고려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편입이 도전해볼만한 것은 우선 고등 내신과 수능 성적이 백지화된다는 점이다.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면 인문·자연계열을 새로 선택할 수 있고 학과 제한도 없다. 편입시험은 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토플의 리딩 파트 수준인 영어(독해, 어휘, 문법) 시험만 보며,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을 보는데 편입 수학은 대학 1학년 수준이며 수능 수학보다 공부하기 쉽다고 한다.중복지원이 많아 실질경쟁률이 낮은 점도 편입의 장점이다.박 원장은 “편입의 모집인원은 대입 농어촌전형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질경쟁률은 농어촌전형이나 특성화고전형보다 더 낮다.편입은 1인당 20개 대학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평균적으로 8~10개 대학에 지원한다. 따라서 중복 합격과 추가 합격이 많아 실질경쟁률은 낮다”고 설명했다.5개 레벨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1:1 질의응답으로 완전 학습‘김영편입’은 1977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체계적인 편입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고대를 비롯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탁월한 편입 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영편입’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수준별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영어 과목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기초적인 학생부터 해외파까지 5개의 레벨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1년이면 원하는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하고 한다. 수업 시간도 새벽반(오전 7~10시), 오전반(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저녁반(오후 7~10시) 등 하루 3타임으로 진행돼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등 4개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수능 수학이 논리력을 요구한다면 편입 수학은 계산력을 요구하므로 공식을 외워서 풀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김영편입’에서는 자습공간을 제공하며 강사들이 밤 10시까지 상주해 학생들이 1:1 질의응답으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편입으로 또 한 번 도전하고 싶다면 언제든 1:1 원장 상담(예약 필수)이 가능하다.문의 02-591-7033 2017-05-22
- 10년 후 내 경쟁력의 지표가 될 코딩 & 3D프린팅 교육 용어조차도 낯설었던 4차 산업혁명이란 화두는 작년 이세돌씨와 알파고 대결 이후 미래의 생존 문제로 우리에게 각인되고 있다. 얼마 전 끝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유력 후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었다.조금 익숙해진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사실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2016년의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18세기 증기기관 발명으로 촉발된 1차 산업혁명, 전기에너지로 대량생산 시대를 연 2차 산업혁명을 거쳐 20세기 후반을 컴퓨터와 반도체 중심의 3차 산업혁명 시대로 규정한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의 최전성기를 넘어 ‘초연결사회’의 특징을 갖는 새로운 단계로 보고 있다.미래를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해야2016년 다보스포럼은 향후 10~20년 이내에 현재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경우 새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강한 의문을 표했다. 마치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교육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 학생들이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데, 정작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쓸모가 없을 지식 습득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라고 경고한 것과 비슷하다.우리나라의 경우 사물인터넷, (무인)자동차, 로봇 산업 등의 분야에서 충분히 겨뤄 볼만한 하드웨어 경쟁력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도전자로서 맞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유럽, 미일보다는 늦었지만, 정부가 2017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수업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한 것은 적절하다 할 것이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고등학교에도 적용된다. 새로운 언어 코딩을 습득하라코딩은 컴퓨팅 사고력이자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법으로 불린다. 미래에는 영어와 코딩 2가지 언어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까지 일컬어진다. 코딩교육을 단순히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조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한정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코딩의 방법론은 컴퓨터에게 논리적으로 정확한 작업처리 과정 익히기이다. 이런 기술적인 훈련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본질은 그 이상을 추구한다. 즉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입력의 여러 갈래길에서 어떤 명령이 가장 합리적인지를 판단하여 나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그것이다. 여기서 합리적인 결론의 기준은 하나가 아니다. 환경친화, 인본주의, 에스닉(ethnic), 패미니즘, 쾌락 등 다양한 가치판단의 요소 중에서 프로그래머가 선택한다. 또한 이것을 판단하는 프로그래머는 개인의 가치관, 접목 가능한 현재의 기술수준, 사회가 허용하는 파격의 정도 등에 영향을 받는다. 코딩교육은 21세기 필수 덕목인 논리력과 사고력이 개인의 창의력, 인본적 감수성 등과 화학 결합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수 년 전부터 고시를 통해 코딩교육 시행을 대비했지만 과연 공교육 현장에서 양질의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할 만한 인력과 인프라가 준비되었는지는 의문이다. 대치동을 비롯해 코딩교육 열풍이 불고 있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실정이 안타깝다.10년 이내에 3D프린터 거의 모든 가정에 보급될 전망3D프린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무인자동차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복잡한 기술장벽과 투자 여력이 부담되는 다른 분야와 달리 관련 특허가 풀리면서 개인들도 아이디어 있다면 충분히 활용할 만한 산업영역이다. 다품종, 소량생산 할 수 있는 3D프린팅은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미래 가치에도 정확히 부합한다. 활용 분야 역시 의료 화학 기계 건축 등 복잡한 분야 뿐 아니라 요리 패션 취미 등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 어느 가정에나 컴퓨터나 노트북이 있듯이 10년 이내에 대다수의 가정에 3D프린터가 보급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래에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3D프린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한 시장 규모도 매년 35%씩 성장 할 것이라는 조사도 있다. 즉 기술만 배워 놓으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자신만의 창업을 도모할 수도 또는 자기의 직업에 부가가치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지만 10년 후에야 무르익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다보스 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파괴적일 만큼 엄청난 기회이자 무거운 숙제도 주고 있다. 우리는 이를 대비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 위기는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덮칠 것이고, 기회는 10년 이상 이 시대의 전성기를 예견하고 준비한 이들이 얻을 것이다.현명한 학부모라면 자녀의 평생을 좌우할 경쟁력을 어떤 면에서 키워줘야 할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일산 로고스 코딩 & 3D프린팅조형준 학원장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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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주인공이 돼 보세요~ ‘디아 디올로’는 발산역 인근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헤어살롱이다. 두 개의 거울과 두 개의 의자가 놓여 있어 일반적인 미용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만 이곳은 한사람을 위한 1인 미용실이다. 스페인어로 ‘디아’는 ‘순간’ 혹은 ‘인생’을, 디올로는 ‘향기로운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고 있단다.일대일 시술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거울과 의자가 두 개씩인 이유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서라고. 2015년 문을 연 이곳은 누구나 VIP로 대접하는 1인 미용실답게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꾸민 실내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샴푸실도 따로 분리된 공간에 넓게 배치해 손님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꾸며져 있다.‘디아 디올로’의 선윤경 헤어디자이너는 극손상모 복원에 뛰어난 솜씨를 자랑한다. 과거 토털 뷰티숍을 크게 운영했었던 그녀는 “정신없이 바쁜 환경에서 시술을 맡기거나 오랫동안 순서를 기다려야하는 손님들을 보며 1인 미용실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100% 예약제로 하루 5~7명 정도만 시술한다.1인 미용실의 특성상 원하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자신에게 기울이는 시간과 정성에 만족해 손님들 대부분은 단골로 이어지고 있다. 소란스러움이 없으니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다운받아 보기도 한다. 가격대는 일반 미용실과 비슷한 수준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다. 최소 하루나 이틀 전에 문자 및 카카오톡 아이디로 예약하면 된다.위치: 강서구 강서로52길 88 신우빌딩 1층문의: 010-7426-7142, 카카오톡 아이디 Diadeolor홈페이지: http://blog.naver.com/diadeolor 2017-05-19
- 소아두통, 무심히 넘기지 말자 두통이란 아이의 머리에 부족, 불균형, 이상을 호소하는 근원적인 신호입니다. 간절한 도움을 청하는 구원의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아두통은 간헐적으로 드러나지만 수면, 휴식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무심히 지나치게 됩니다. 감기나 뇌의 염증성 질환, 난시, 축농증, 턱관절 이상으로 급성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100명 중 2~3명 정도는 구체적인 원인이 있는 두통이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양학에서 두통의 분류급성 두통 = 외상과 일반적인 질환의 파급으로 나타나는 경우급성 재발성 두통 = 하루 미만 동안 두통이 갑자기 있다가 사라진지 컨디션에 따라 불규칙하게 두통이 생기는 경우. 주로 소아 편두통에 해당됩니다.만성 비진행성 두통 = 두통의 빈도는 매일에서부터 1주일에 한 번 정도 사이고 그 강도가 더 좋아지거나 나빠지지는 않습니다.만성 진행성 두통= 두통이 짧은 시간에 걸쳐 시작하여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뇌질환이나 척수 질환, 뇌신경계 질환이 의심되므로 신경학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멀미나 복통 동반하기도꾀병처럼 아무런 조짐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공부 또는 싫어하는 것을 할 때 나타나는 두통입니다. 간혹 멀미나, 복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얼굴색이 노란 아이들이 많습니다.비장 기능의 저하 또는 소화작용이 떨어질 때 발생한방에서는 비장의 조혈작용 부족으로 산소 운반능력이 떨어지는 노후 혈액이 많아져 소아두통이 발생한다고 판단합니다. 비장의 저장 혈액 부족으로 위장에 혈액공급이 적어지거나 췌장과 위장의 불균형으로 소화작용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뇌에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빈혈과 빈혈 유사증상이 발생하거나 혈류공급이 부족하여 뇌압이 상승했을 때도 나타나게 됩니다. 발바닥 지압 두통치료에 도움예전부터 한방에서 두통은 혈허 두통과 기허두통, 신허 두통으로 분류하여 두통을 치료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혈허 분류에 속하며 비장을 보하여 해결하게 됩니다. 비장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비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는데 엄지 발가락의 안쪽을 마사지 하거나 자극하는 것입니다. 엄지발가락과 복숭아뼈까지를 마사지 해주거나 스스로 맨발로 돌을 밟아 엄지발가락과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방법이 두통치료에 도움이 됩니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17-05-19
- 기말고사를 지금부터 대비하라고요? 기말고사 준비에 대한 오해시험 직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태해진다. 벼락치기라도 열심히 했으니 좀 쉬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발동한다. 쉬는 것은 좋다! 그래 쉬어야 한다! 그런데 언제까지 쉬느냐가 문제이다. 5월 초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지금까지도 쉬고 있지는 않는가?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5월에는 휴일과 학교 행사들이 많아 각 학교에서는 아직 진도를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5월 하순까지 많은 학생들이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6월부터 대비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기말고사 기간이 6월 말 또는 7월 초라면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지금부터 한 달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중간고사 때를 기억해보자. 시험 전날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그 하루가 바로 지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가?중등부 기말고사 대비1학기 중간고사 시험 문제는 대체로 쉽게 출제된다. 왜냐하면 학교들이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어렵게 출제하기보다는 대체로 쉽게 출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학기 성적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이번 중간 고사 성적을 통해 기말 고사의 난이도를 조절한다. 따라서 기말 고사의 난이도가 중간 고사 난이도보다 더 높은 현상이 나타난다.중학교 시험 문제는 고등학교 시험 문제보다 쉽다. 가끔 벼락치기가 통할 때도 있다. 아마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벼락치기가 통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말 고사는 아니다. 원점수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고, 원점수의 하락은 심리적 압박을 주기 때문에 신체 리듬을 망가뜨리고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미리 기말고사 시험범위를 예측하여 예습을 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더욱 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원하는 성적을 못 받은 학생들은 자기 주도 학습 태도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각 과목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고등학생과 달리 중학생들은 신체 발달 수준 및 정신 발달 수준이 낮기 때문에 집중력도 낮고, 인내심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중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의지와 태도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준에 맞춰 지도하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멘처스학원 중등부는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국어 과목의 베테랑 강사들이 포진해 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지도하고 있다. 멘처스학원에서 수준에 맞는 지도를 받는다면 성공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등부 기말고사 대비고1 학생들은 처음으로 고등학교 시험을 경험했을 것이다. 중학교과 비교해 보았을 때 문제의 수준이 높다고 느껴지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번 중간고사가 본인들이 치를 고등학교 시험 문제 중에 가장 난이도가 낮았다면 믿어지겠는가? 중학생 때처럼 습관적으로 하던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지금은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기말고사 대비를 하지 않고 있거나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고2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고1 때의 난이도보다 이번 고2 중간 고사의 난이도가 훨씬 더 높아졌다고 느꼈을 것이다. 시험 범위도 늘어나고 과목도 많아져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공부량이 대폭 늘었음을 체감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기말고사를 대비하고 있는가? 아직 학교에서 진도를 많이 나가지 않아서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느냐 말이다. 큰일 날 소리다.멘처스 학원 고등부는 수학, 영어, 국어, 과학 등의 주요 과목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많은 학습자들이 성적 향상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선생님들이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지도하는 데 안 따라올 수가 없을 것이다.기말고사 대비 TIP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제안하려고 한다.기말 고사는 우선 중간 고사에 비해 과목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요 과목의 시험 범위를 예측하여 필요한 학습 과목과 학습량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지 말고 미리 예습을 해야 한다. 6월에는 학교에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빠르게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예습을 해 두지 않으면 학습해야 하는 양에 눌려 지치게 되거나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그리고 필요한 학습 과목과 학습량을 확인했으면 빨리 학습 계획표를 작성해라. 중간 고사 때 계획표를 작성했던 학생은 다시 꺼내서 참고를 해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라. 어떤 요일에 어떤 과목을 얼마만큼 해야 하는지 작성해보라. 잘 못하겠으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라. 그것도 힘들면 우리에게 와라. 우리가 도와줄 테니까!어떤가? 지금도 쉬고 싶은가?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고등부 2017-05-18
- 중간고사 끝! 5월은 노는 달, 6월은 슬럼프? 중간고사가 끝났다. 앞으로 6~7주 동안은 시험이 없다. 해방감으로 수련회를 다녀오고 하루하루를 TV시청,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노래방, 게임 등으로 진정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렇게 보낸 인생이 후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1. 중간고사에서 부진한 과목의 이유를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거나 이 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느슨하게 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5월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2. 수련회와 가족여행 계획 보다는 기말공부계획부터5월을 수련회, 가족여행, 힐링이라는 이름의 시간 죽이기로 계획을 세운다면 공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중고등학교 6년은 놀러 다니면서 만든 추억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만든 추억이 먼 훗날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했던 일로 기억될 것이다. 모처럼 찾아온 5월의 공휴일은 알차고 보람 있는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더라도 나머지 날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로 활용해야할 것이다.3. 선행은 여름방학에, 학기 중에는 심화를선행 공부로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하며,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따라서 5월의 남은 기간에 학교 끝나고 저녁시간만 활용해서 무리하게 선행을 나가는 것 보다는 이 시간에 기말시험 범위를 심화까지 준비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심화를 공부할 경우 반드시 교과서를 병행하며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4. 몇 시간 공부해야 기말에 성적이 올라요? 효율과 양 중에 뭐가 더 중요해요?단기간의 공부로도 성적이 오르려면 “중학생의 경우 5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6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수학과 영어는 전체 학습량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하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끼어들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2주에 1권, 고등학생은 10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또한 효율성과 질적인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다. 시험에 잘 나오는 제법 어려운 내용과 문제를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정리해야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 기초 개념과 연산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해봤자 아무리 많이 해도 기본 점수만 나온다. 그리고 고품질 문제를 다루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하기 때문에 평소에 학습시간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결국 공부는 양적인 투자를 전제로 시험을 내려다 볼 정도의 질까지 해야 성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답이 간단하기 때문에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이 나온다.5.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날씨가 가장 좋고 놀기 좋은 5월에 꼭 알고 지켜야할 내용 몇 가지를 적어봤다. 5월을 무의미하게 보내면 반드시 찾아오는 악마가 6월의 슬럼프다. 6월에 찾아오는 슬럼프는 다 자신이 5월에 뿌린 씨앗임을 잊지말아야한다. 자신의 순간적인 편안함에 투자하기 보다는 성공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박수준원장수준수학과학학원 2017-05-18
- 스마트 세대위한 스마트한 학습법이 뜬다 일어나 앉기 시작하면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보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하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 자라온 환경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 어른들은 우려의 시선을 거두기 어렵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의 진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디지털 세대를 넘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스마트 세대로 발전하고 있는 자녀들의 공부법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새로운 교육법을 개발 교육현장에 접목한 ‘이투스수학학원’에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다. 스마트 세대에게 최적화 된 스마트 학습법은 무엇일까? ‘이투스수학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지식 습득 방법 달라진 스마트 세대스마트 세대의 특징은 뭘까?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투스수학학원 고잔점 이명걸 원장은 아이들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기존의 아이들은 수동적인 아이들이 공부를 잘 했어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걸 잘 받아들이는 아이들이죠. 전반적인 분위기가 수동적었던 반면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 시각에서 보면 산만하다고 느낄 정도로 적극적이에요. 이런 변화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또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손 끝으로 터치하면 뭐든 해결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형태의 수업이 진행되어야 할까? 칠판 앞에 아이들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판서 수업만 고집해서는 안 되는 시대가 온 것은 분명 해 보인다. 획일화 되고 구성원이 모두 수업 진도를 맞춰가야 하는 이런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낯설고 불편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패드형 수업이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수업이라고 말한다.“요즘 아이들은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방법보다 스스로 아는 것을 찾아나가고 작은 개념이라도 활동을 통해 깨우쳐 나가는 것을 훨씬 좋아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개별 수업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이 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죠. 그 방법도 컴퓨터보다는 아이들과 친숙한 터치 스크린이 가능한 패드형 수업이 훨씬 편안하고 흥미로운 환경을 제공 한다”개별 수업, 개별 진도, 개별 시간표이투스수학에서 진행하는 수업 방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마트학습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선 이곳에서의 모든 수업과 진도 시간표는 개별로 진행된다. 개인별 학습 상태도 다를 뿐 아니라 익히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 수업이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다. 수업 컨덴츠는 온라인 교육 대표 주자인 ‘이투스’가 개발했다. 개별 단원에 따른 개념을 설명한 동영상을 10~20분 정도 시청 한 후 주어진 문제를 풀어나간다. 강의와 문제풀이는 패드로 진행한다. 패드를 이용한 수업은 단순히 문제 풀이만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스마트 패드를 통해 문제를 풀었을 때 학생이 어떤 개념을 이해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학습 프로그램이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틀린 문제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반복해서 문제가 나가게 됩니다. 그날 집에서 해야 하는 숙제, 월말 평가에도 그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따로 오답노트를 정리하지 않아도 취약한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스탠다드한 학습내용 받아들이기 쉬워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는 수업의 장점은 ‘스탠다드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력이 검증된 교사들이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수업 컨덴츠는 스스로 이해해야 받아들이는 스마트 세대들에게 꼭 맞아 떨어진다. “스스로 이해한 개념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특징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 된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이 원장의 설명이다.이투스수학학원에서는 선생님과 진행하는 판서수업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진행된다. 주 3회 2시간 스마트 수업을 진행 한 후 1시간 교사와 학교 진도 수업이 진행된다.“물론 판서 수업은 서로 눈을 보고 이야기하고 개별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수업시간에는 학교별 진도, 학교 수업에서 이해하지 못한 개념에 대해 다시 설명하는 수업이 이뤄진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수업의 중심이 바뀐 것은 확실하다”매일 매일 변화하는 시대. 더 이상 옛날 방식만을 고집하며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지 않을까? 스마트한 시대 학부모의 선택도 현명해져야 하는 이유다. 2017-05-18
- 학생부종합전형을 알면 성적이 향상된다?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 주요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율을 줄이고 그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에 배당한 상황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는 대입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안점이 될 것이다. 때문에 내신과 수능, 비교과 활동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부담은 커져만 간다. 자기주도학습과 학생부종합전형을 꼼꼼하게 준비해주고 있는 에듀플렉스 박홍순 원장을 만나 조언을 들어보았다. 내신 성적향상 비결은 학교수업 집중!내신시험의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고 시험출제교재는 교과서이며, 부교재는 프린트이다. 때문에 수업시간에 교사의 설명에 집중해야하고 교과서와 프린트로 공부하며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얘기한 부분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실은 교과 설명을 인강이나 학원선생님에게 듣고 학원 교재로 공부하며 학원선생님이 뽑아주는 기출문제로 내신시험 공부를 한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내신 성적이 오를 수 없다.박 원장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강의를 듣거나 숙제를 하는 시간외에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꼭 확보해야한다”며 학생 상담 중 “원장님. 90점대는 아무리 해도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시간 마다 선생님 강조사항 필기에 집중하고, 교과서로 정리를 하니 개념이 잡혔어요. 정말 신기하네요.”하는 다수의 성적향상 사례를 통해 학교수업과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직은 연습이 안 된 학생이라면, 수업리뷰노트를 꾸준히 작성해 볼 것을 권유했다. 학교생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은 물론 비교과활동을 통해서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을 살펴보고 선발하는 제도로, 성적의 미세한 차이보다는 희망대학 및 희망전공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부를 채우는 학생들을 선호한다. 에듀플렉스 박홍순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자인 대학 교수가 선호하는 지원자를 알아야 목표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며 “희망하는 전공과 관련된 독서, 동아리, 봉사 등 교내활동을 구체적으로 진행한 학생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때문에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빨리 찾아 희망대학 및 학과에 맞는 활동으로 학생부를 채워야 한다”며 “진로탐색, 교내활동 등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활동을 평소에 꾸준히 정리해 학생부에서 누락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에듀플렉스는 비교과 관리를 위해 수시노트를 작성한다. 수시노트는 동아리, 봉사활동 등 나의 진로에 맞는 활동을 계획해 설계하고 구체적으로 활동한 내용을 작성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로적합성을 확인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탄탄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유형별 자기주도학습 중요“효울적인 학습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학습 방법들이 내 아이에 맞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학생 유형에 맞는 학습법을 찾아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박 원장의 말이다. 에듀플렉스는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인 VLT4G검사를 통해 학생 유형에 따른 학습 환경과 과목별학습법, 동기부여, 공부방법 등을 파악하고 학생의 성향에 맞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진로진학 상담을 하고 학습상담을 통해서 학생에게 맞는 학습전략과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과목별 공부법도 알려준다. 학습실에서는 오늘의 학습계획을 실천하며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도록 도와주고 하루하루 공부한 내용을 학습매니저와 함께 점검하며 혼자 이해하기 힘든 과목을 학생 개별 전략에 맞춘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올바르게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별지도프로그램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5분간 설명하고, 10분간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다시 5분간 체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공부를 계획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하여 계획을 실천하고 평가할 수 있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2017-05-18
- “결혼 준비 되셨나요?”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현해숙 전문상담사“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을 만큼 결혼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5월입니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영화나 CF같은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꿈꾸며 신혼을 시작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래지 않아 환상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혼율도 점점 늘어가는 이런 때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우리가 준비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무엇보다 남성과 여성의 정서적인 차이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대다수의 남성은 논리적인 성향이, 여성은 감성적인 성향이 많아 남성은 여성의 감정에 잘 공감하지 못하는 문제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남성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고 여성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여성은 남성이 이기적이거나 게으르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혼자 많은 일을 동시에 하기에 억울해 하거나 남성을 무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남녀 특성에 대한 이해와 각자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존중 없이 부부가 서로 다른 점을 공격한다면 결혼생활은 서로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됩니다.서로를 이해하며 원활한 결혼 관계를 유지하려면 진솔한 대화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부부의 실제 대화 시간은 하루 평균 20분이 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부부는 대화를 잘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부모가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자녀들도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충분히 보고 배우지 못하고, 부정적이거나 회피적인 갈등관계의 모습을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성한 뒤 자신의 결혼생활에서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부부간의 건강한 대화는 과연 어떻게 할 수 있는 걸까요?부부 간의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지려면 우선 서로에게 친밀감이 잘 형성되어 관계의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할 땐 아내(남편)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먼저 들어주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에 대한 남편(아내)의 마음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고 수용하며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부부의 건강한 대화 방식입니다. 이러한 대화방식은 부부에게 “나는 남편(아내)에게 사랑받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혹시 둘만의 노력으로 변화가 어렵다면,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각자 외롭게 살아가는 것보다 부부상담이나 부부세미나 같은 전문적인 도움 받으면서 변화하고 갈등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2017-05-17
- 소통 능력이 중요한 시대, 토론으로 경쟁력 키워 TV를 통해 생중계되었던 대선 토론은 후보들이 자신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연설과 다른 재미를 주었다.쟁점에 맞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오가는 토론은 각 후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선택에 도움을 주기에 충분했다.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진 토론의 인기는 이제 토론 능력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해주었다.최근에는 사회 각 분야는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토론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자신의 생각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협업의 기본이 되는 토론, 어떻게 하면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전문가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이지수 원장(진로진학 참 토론 교육)ㆍ정미루 원장(분당 C&A 논술학원)ㆍ이운정 원장(맛있는 스피치))교육과정과 평가에서 토론이 점차 중요해져2018년부터 실시되는 ‘2015 문ㆍ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과 교육과정으로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의 체험을 중시하며 토의와 토론을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활용하게 된다.굳이 개정 교육과정이 아니더라도 토론은 이미 수행평가와 자유학년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학습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로진학 참 토론 교육’의 이지수 원장은 “리서치, 발표, 경청,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토론은 다양한 학교 활동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며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지필고사 성적은 우수하지만 프레젠테이션과 모둠 협업과정으로 진행되는 수행평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수도 적지 않다.높아지는 수시모집 비중에서도 그 진가 발휘대입에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018학년도 73.7%에 이어 2019학년도에 76.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각 대학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교 생활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보여준 활동들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기재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바로 개인의 역량과 탐구의지 등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입시에 반영되는 것이다. 이지수 원장은 토론 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이뿐만이 아니다. 토론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대입 면접에서도 그 진가가 드러난다. “면접평가에서 자기 생각만을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없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을 경청하고 주어진 질문에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있는 스피치’ 이운정 원장은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 못지않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논거에 맞는 대답을 하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며 이 모든 것은 토론으로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말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말도 잘하는 아이’가 되어야유창하게 말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토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토론은 말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토론은 상대방과 하나의 쟁점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설득시키는 것입니다.” 분당 C&A논술학원 정미루 원장은 말하는 능력과 토론 능력은 분명 다르다고 설명한다.이운정 원장은 최근 사회적 관계는 물론 교육과정에서 ‘소통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런 이유로 자신의 생각만을 주장하는 웅변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토론과정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즉,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보다 발전된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바로 토론이 필요한 이유인 것이다.토론은 협업의 기본이지만 상대방을 자신의 주장에 승복하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지수 원장은 “어려서부터 영어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생들 중에는 토론을 이기고 지는 경쟁으로 이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토론은 말싸움이 아니에요.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득시키고 상대방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대안을 생각해낼 수 있는 열린 협업의 장입니다”라고 토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아쉬워했다.토론도 연습이 필요하다.초등학교가 토론 교육의 적기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토론 능력이 절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표현력, 그리고 경청하는 자세와 상대방의 주장 속에 포함된 논지를 파악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한 질문과 통합적 제시능력까지 종합적 능력이 필요한 것이 토론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초등 저학년부터 다양한 독서와 자신의 감정과 생각 등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으로 토론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서툴더라도 어릴 때부터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경험은 토론의 시작이 된다. 더욱이 가장 든든한 지지자인 부모에게 받는 ‘공감’과 ‘경청’은 어느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존감을 키워준다.이렇게 토론을 접한 후 초등 고학년부터 본격적인 토론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자신의 생각이 시작되는 시기로 상대방의 근거를 비판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며 토론 학습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자녀의 토론 능력 키워주는 ‘부모표 토론 교육 TIP’‘진로진학 참 토론 교육’ 이지수 원장“생각을 키워주는 부모의 코칭이 중요합니다”토론의 가장 큰 장점은 가치를 확장시켜준다는 것입니다. 우선 가장 편한 사이인 가족들 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이때 부모와 자식 간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구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아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요.자녀와의 토론이라고 아이들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거나 대화 수준을 자녀 눈높이에 반드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녀의 연령에 맞춰 쉽게 풀어주며 의견을 제시해주고 아이들의 말을 끊지 않는다는 규칙만 지킨다면 자녀들은 토론하는 즐거움을 보다 더 느낄 수 있답니다. 의견을 수용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다양한 생각을 끄집어내는 질문입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등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사고를 확장시켜줄 수 있는 부모님들의 코칭이 자녀의 토론 능력을 키워줄 것입니다.분당 C&A 논술학원 정미루 원장“토론의 기본 역량 비판적 독서로 키워주세요”토론은 말하는 능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서는 ‘독서’ 또한 중요합니다. 물론 다양한 책을 읽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독서를 하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독서하는 방법에 따라 자녀의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자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는 독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렵더라도 한 권의 책을 읽고 난 후 자녀에게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는지’, ‘동의하면 왜 그런지’, ‘어떤 부분에서 그런지’를 물어봐 주세요. 처음엔 대답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이런 질문은 아이들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명료화시켜주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준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표현력과 근거력을 갖춘 논리의 힘을 갖출 수 있답니다.맛있는 스피치 이운정 원장“생활 속 대화로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