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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계 입시 성공하려면 과학 선점이 우선돼야” 지난 1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프라자 5층에 중·고등 전문 코스모스 과학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신설학원이지만 이미 수년 간 중계동 과학전문가 팀으로 함께하며 과학 성적의 수직상승, 맞춤형 입시지도로 입시성과를 만들며 검증을 마친 전문학원이다. 일단 코스모스 과학학원의 강사진을 만난 학생들은 2~3년 동안 꾸준히 학원을 다닐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그 외에 모든 과학과목(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성적상승, 놀라운 대입 성과, 입시가이드 제공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 대입에서도 서울대 5명 합격을 비롯해 연·고대 , 포항공대, 공군사관학교 등 괄목할 만한 입시결과를 내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코스모스 과학 강사진이 배출한 대입 합격사례# 이선호 학생 (가명, D고 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합격)학교 친구 2명과 함께 서울대에 합격한 이선호 학생. 3명 모두 코스모스 강사진과 3년을 함께 했다. 수학을 잘했던 선호는 전공도 수학으로 결정했던 상황. 그러나 지구과학을 공부하면서 ‘기상학’이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로를 전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했다. 자기소개서에 ‘수학’과 ‘과학(지구과학)’의 융합을 깨닫는 과정을 녹여내면서 전공적합성을 명확하게 전달해냈다. 지구과학 관련 독서를 독려했던 진로가이드도 도움이 된 사례이다.# 최성훈 학생 (가명, S고 졸, 모의고사 총100점 향상, 한양대 합격)고2 말에도 in Seoul 대학 진입이 힘들었던 최성훈 학생. 학습향상은 더디었지만 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을 만나 정시로 한양대학교 합격에 성공했다. 느리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공부를 묵묵히 했던 성훈이는 6개월 만에 모의고사 총점을 100점이나 올렸고, 수능과학탐구 2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아냈다. 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은 성공요인으로 성적상승에도 자만하지 않고 흔들림 없었던 학습 자세를 꼽는다. 강사진의 변함없는 응원도 한몫했다. ‘목표대학 합격’을 코치 자처, 과학지도와 입시가이드 적극 지원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은 ‘코치’를 자처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뒤에 6명의 전문코치가 있었던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의 대학합격을 위해 강사진이 협업을 통해 학생의 진로방향, 과학성적 상승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이다.단순한 과학지식의 전달을 벗어나 학생의 ‘목표대학 합격’하기 위한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학생부 관리에 이르는 입시코칭도 지원한다. 매월 코스모스 메신저(학원소식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합격생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최고의 저력을 발휘하도록 학생별 태도, 학습법, 성향을 고려한 심적 안정과 학습 원동력 가동, 진로방향도 함께 지원한다.학교별 맞춤형 내신관리는 빈틈없이! 고득점 공략을 위한 수행평가 코칭도!코스모스 과학학원 내신대비의 강점은 학교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노원·중계지역의 주요고교들의 경우 선생님의 출제패턴이 매년 비슷하기 때문에 각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같은 교과목, 단원이라도 학교별 범위, 지도방식, 출제 주요 키워드, 출제패턴을 고려하여 맞춤형 내신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학교별 출제경향, 맞춤형 대비로 학생들의 고득점을 이끌어내고 있다.과학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토론, 보고서 등 전공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화된 과목으로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학생주도의 수행평가를 독려한다. 자율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공간제공, 토론, 독서, 보고서 작성 등을 관련 전공강사가 도와주는 방식이다. 고1 통합과학, 과정(토론, 발표 외)중심의 수업 대비책 마련이범석 원장은 “가장 안타까운 일은 고3에 임박해서 과학학원을 찾는 경우다. 주요과목 이상으로 과학 비중이 높아진 최근 고교 교과과정과 수능 변별력을 고려하면 너무 늦은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공계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전략적으로 고1부터 꾸준히 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특히 현 고1은 교과과정에서 과학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제 과학이 이공계 입시의 절대적인 변별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고1 통합과학 수업이 ‘토론과 발표를 강화하는 과정중심’으로 전환되고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공교육 수업에 맞춰 토론, 발표, 보고서 등을 강의에 반영하여 고2, 고3과는 다른 양방향 수업형태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유웨이 입시프로그램 제휴, 전문적인 입시컨설팅 지원또한 코스모스 과학학원은 유웨이중앙교육 입시프로그램과 제휴하여 고3의 경우 매회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을 입력하여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목표성적 설정, 성적변화 추이 등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 전문화된 입시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이 원장은 유웨이중앙교육 입시매니저 프로그램을 연수받은 입시전문 컨설턴트이기도 하다.그 외에 입시성공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학습 멘토링, 실제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교육기관이지만 학원의 선·후배 인적 네트워크 확대, 장학재단 마련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Tip 코스모스 과학학원 영역별 강사 특징“과학이 어렵다?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인 공부로 경쟁력을 키우다!”▶물리학 최병철 부원장 : 물리학의 특성상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키우는 방식의 학습을 지향한다. 어렵다는 편견을 최소화하여 쉽고 재미있는 물리학습을 지원한다.▶화학 김태호 부원장 : 기존 암기방식이 아닌 화학시험의 패러다임을 명쾌하게 분석해내는 수업을 진행한다. 계산과 응용력이 강화된 화학에 유용하고 정확한 풀이방식을 지도한다.▶생명과학 김석열 부원장 : 유전학 등 다양한 단원에서 계산, 사고력이 중요해진 만큼 단순 암기를 배제하고 특화된 강의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운 단원을 쉽게 접근하는 공부를 지향한다.▶지구과학 이범석 원장 : 타 과목의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는 적게 하고 결과는 최대치로 끌어내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쉽고 정확하게 지도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2018-03-02
- 경기꿈의대학 만족도 높아 2018학년도 확대실시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개교한 경기꿈의대학은 88개 대학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더 커지고 실속 있는 강좌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동국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등 3개 대학과, 한화미래기술연구소, 성남산업진흥원, 수원지방법원 등 19개 기관이 ‘2018년 경기꿈의대학’에 새로 참여한다.‘경기꿈의대학’이란?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학생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지역기관 참여와 대학 강좌 확대하는‘성남지역 경기꿈의대학’지난해 성남지역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관내 4개 대학에서 53개 강좌를 개설해 약 1천명의 학생이 수강했고, 2학기에는 관내 4개 대학과 관외 6개 대학(거점형)에서 53개 강좌가 개설되어 역시 1천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다.성남교육지원청 김성민 장학사는 “지난해 성남지역 경기꿈에대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4~5점 이상이 높게 나왔습니다. 첫 시도라 걱정했었는데 대학들이 수업에 많은 애착을 보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데 앞장선 결과라고 보여집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는 12개 참여대학과 2개 참여기관에서 개설한 83여개 강좌로 확장돼 개설될 예정이다. 이중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단국대(용인 공동)의 62개 강좌는 대학 방문형으로 운영되며, 21개 강좌는 대학에서 교수를 거점 고등학교에 파견하는 거점 시설형으로 운영된다. 거점시설형 고등학교로는 분당고, 보평고, 이매고, 운중고, 판교고, 한솔고, 수내고, 서현고(총 8교)에서 강좌(21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성남차세대융합콘텐츠캠퍼스(성남산업진흥재단-정자동 소재)와 한화미래기술연구소(판교)에서 각각 ‘과학·기술이 융합된 기업 업무에서 펼쳐지는 과학 이야기’와 ‘Unity로 배우는 고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만들어보기’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생생한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전문연구기관과 관 내외 대학 강좌늘어난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2017학년도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관내 7개 대학에서 용인지역 꿈의대학 강좌 71개를 개설해 참여 학생들의 72.99%가 이수했고, 2학기에는 관내 7개 대학, 관외 1개 대학에서 42개 강좌 개설해 참여 학생 가운데 76.6%가 이수했다.용인교육지원청 황청모 장학사는 “작년 12월 용인지역 경기꿈에대학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관련 대학 담당자, 강사, 교사들이 모여서 성과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운영비가 부과되지 않고 수준 높은 대학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강신청 과정에서 모든 신청자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라고 말했다.2018학년도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에서는 1학기에 관내 8개 대학(강남대, 명지대, 외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칼빈대, 루터대, 단국대), 1개 전문연구기관(백남준아트센터), 관외 5개 대학(여주대, 인하대, 교원대, 한국복지대, 한경대)에서 105개 강좌가 수강신청 대기 중이다.2017 경기꿈의대학 성남·용인 수강학생 참여후기정혜인 학생(분당 이매고 2학년)1학년 2학기에 ‘예비교사로서 기초소양 갖추기’강좌를 보평고에서 거점형 강의로 들었습니다. 현재는 경제·경영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지만 당시에는 교사로 진로를 급히 정한 바가 있어, 교사가 꿈인 학생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을 강의였습니다. 2학년 올라가며 진로의 방향을 바꾸었기 때문에 올해는 경영, 경제, 무역 등 진로에 관련한 수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1학년 때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이니 후배들은 그 시기에 진로에 대해 고민을 깊게 해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학교활동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꿈의대학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를 듣고 질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학생들과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많은 도움이 되니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민정 학생(분당 이매고 3학년)희망 진로가 항공 관련 분야라 2학년 2학기 때 동서울대학교에서 ‘모형항공기 제작과정과 이해’를 수강했습니다. 고등학생이 개인적으로 경험해보기 힘든 모형항공기 제작과 시뮬레이션을 전문 분야 교수님과 함께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공 분야를 희망하기는 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없었는데, 꿈의대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등학생이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잘 없는데,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의를 신청해서 들을 수 있으면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동기부여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되니 꼭 시도해보기 바랍니다.윤영빈 학생(분당 이매고 2학년)진로를 물리, 컴퓨터 쪽을 생각하고 있어서 고1 때 1학기 때는 가천대에서 ‘물리학의 기초 원리 이해에 따른 자연 철학의 탐구’를, 2학기 때는 ‘전자기학의 기초와 자연철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아직 배우지 않는 부분이라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기만 수업을 들을수록 이해가 점점 잘 되면서 직접 다양한 실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과학실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실험 도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가천대는 집이랑 가까워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니 편했습니다. 이번에 입학하는 후배들은 가급적 짬을 내어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의를 한번쯤은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시현 학생 (용인 풍덕고 3학년)작년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1학기에는 ‘호모루덴스 스페인 문화’를 2학기에는 ‘세계 명소기행 및 문화유산탐방’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꿈이 큐레이터라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작품을 봐야하는데 그러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잘 알아야 해서 선택한 과목입니다. 1학기 수업에서는 영상도 많이 보고 교수님이 스페인 음식을 가져오셔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2학기에는 강의식 수업이 주였는데 세계여행 경험이 많은 제자가 와서 경험을 들려줘서 좋았습니다. 주제와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강의가 있고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수업도 있을 수 있으니 잘 선택하고 이왕이면 여러 학기 다양한 주제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전은지 학생(용인 포곡고 2학년)1학기 때 용인대에서 ‘중국 바로보기-한자, 중국어, 중국문화’ 강의를 들었는데, 꿈이 영화감독으로 바뀌어 2학기에는 같은 대학에서 ‘장르별 영화감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영화이론’을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의 수업은 주로 이론 위주인데 꿈의대학 교수님의 수업은 창의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영상을 직접 보면서 시나리오를 탐구하고 우리가 직접 영상을 찍어서 편집하는 것을 교수님이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데, 대학에서 꿈을 이미 이루신 분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좋았고, 대학교 다니는 언니 오빠들 보며 동기부여도 2018-01-27
- 개정된 통합과학 고교별 내신준비는 이곳에서 고입 새 학년을 비장하게 준비했던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지나갔다. 이제는 1학년 중간고사부터 고등학교 3년간 총 12번의 대입 내신 실전이 시작된다. 특히 첫 내신 성적은 배정된 학교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첫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 내신시험을 치르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분당 수내동과 용인 수지의 대표 과학전문학원 제이앤제이 김종엽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보았다. 새 학기부터는 통합과학 내신준비에 올인“2021년에 수능을 보는 이번 고1은 개정된 통합과학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수능은 기존대로 치르게 되며, 자연계열 수능은 기존 방식대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를 모두 범위에 포함하여 두 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즉 1학년 때 융합과학을 배우고 2학년부터 과탐 과목을 배우며 수능 2과목을 선택했던 예년 학생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 고1 학생들은 수시 일반전형에 필요한 1학년 내신점수를 따기 위해 통합과학 공부를 탄탄히 해야합니다”라고 말했다.제이앤제이 과학에서는 방학동안 과탐 개별 과목별 수업은 물론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내신반을 운영해 기초를 다져놓는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방학동안 과탐 개별 과목을 공부했던 학생들도 멈추고 3월부터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통합과학 수업에 충실하면서 4월말~5월 초에 있을 중간고사 준비에 돌입해야한다. 분당, 수지 고교별 내신반 오픈문제는 모든 학교가 올해 처음 개정교과서로 통합과학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교별로 어떻게 진행될 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학교별로 교재와 진도순서, 교사의 출제경향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학교별 개별 학습 체제로 전환해야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분당 내 모든 고등학교 내신반을 분류하고 강사를 배정해 학교별 상황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강좌 오픈 준비를 완료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통합과학은 중등 과학의 심화내용이다. 과탐1(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30% 정도가 내려와 구성됐는데, 난이도가 높은 물리의 역학과 화학의 중화반응 내용이 포함돼 있고, 다행히 생물의 유전내용은 내려오지 않았으며, 지구과학은 중등 과학 내용의 심화라고 한다.김 원장은 “통합과학은 과탐1 과목들과 연계성이 높기 때문에 통합과학의 기초를 잘 다지고, 고1 여름방학부터 개별 과탐 과목을 공부하면서 내신준비를 하면 자연계열 선택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학교별 내신, 모의고사, 수능까지체계적 시스템제이앤제이 과학은 분당 수내동과 용인 수지 캠퍼스 체제로 운영되며, 분당과 용인의 각 고등학교 별로 선생님을 배치해 책임 하에 진행한다. 대입 수시 일반전형이 계속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제이앤제이 과학학원처럼 학교별 내신수업에 내공이 쌓인 지역 밀착형 소수 전문 과학학원이 수능 위주의 대치동 일타강사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된다.또한 학생의 내신 성적 추이와 모의고사를 분석해 자연계열 과탐 과목 선택 및 학과 선택까지 밀착 상담이 가능하며, 고3 수능 전주까지 개념 스텝, 유형 스텝, 6월 모의평가, 고난도 스텝, 9월 모의평가, 실전수능 스텝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수능 연기로 확보된 일주일간 학생들을 빠짐없이 불러내 파이널 과탐 정리를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올해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올해부터는 재원생 학부모에게 카톡으로 학원 등원 출결, 과제수행, 테스트 결과까지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의 1644-7123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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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수준 강의로 수능과 수지 내신 확실히 잡는다 과거 수지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치동으로 원정 수업을 가는 사례가 많아 대치 수준의 강의로 수능과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이강학원 수지캠퍼스(이하 수지이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강의로 실력을 만들고 SKY 및 의대 합격생을 수백 명이나 배출한 입시전문가의 컨설팅으로 고1~2 입시를 책임지고 있는 수지이강학원을 찾았다. 영어 최다 1등급 배출 & 성적 상승률 98%,수지에서도 계속된다수능 기본기를 다지면서 내신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과목에 최강의 강사진을배치한 수지이강. 개원 1년여 만에 수지지역 각 고교 최상위권을 길러내면서 그동안의 내공을 증명했다. 전 수능 출제위원이면서 메가스터디 매출 성장률 1위/최다 1등급 배출, 성적 상승률 98%를 기록한 수지 이강 영어를 총괄하는 김석환 강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수강생의 35% 이상이 안정적 1등급을 유지하며 ‘1등급 제조기’라는 별칭까지 생겼다.“수지지역 내신의 특성을 분석해 보면 어법성 판단 문제 유형, 어휘 추론 유형에서 변별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문의 입체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변형문제 풀이가 수반되어야만 실제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김석환 강사는 매주 주간 완전학습지인 ‘주간 김석환’을 배부해 요일별로 해야 할 공부를 세세하게 지정해 줌으로써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고민 자체를 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수지지역 고1~2 영어 내신을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 수학, 강사1 + 조교3 완벽한 개별 관리로1등급 만들어수지이강 수학은 대치동 스타강사 출신으로 북일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등 특목자사고 최상위권을 책임지도 할 만큼 실력자로 알려진 이경규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상위권반과 정규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 수학은 한 학생당 강사 1명에 조교 3명이 밀착해서 관리할 만큼 완벽한 클리닉 시스템을 갖췄다.“학생의 개별적 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강요되는 수업과 숙제는 ‘수포자’로 만드는 지름길이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아는 힘이 있어야 해요.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완벽하게 알 때까지 클리닉 시스템을 강화한 이유입니다.”1대 1로 학생과의 협의해 과제를 조정하기 때문에 학생마다 과제의 양은 다를 수밖에 없다. 재원생들은 한 학기에 5~7권의 시중 문제집을 풀고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3회독 복습한다. 성적 상승에 초점을 두고 지도하는 중위권의 경우 현 수준에 맞는 개별 밀착 지도가 이루어진다. 국어, 기본-실전-고난도 훈련-서술형1등급 만드는 4단계1학년 국어를 책임지고 있는 오혜영 강사는 유웨이에듀, 서초대치 메가스터디 고1~2 강의최다 누적 수강생을 보유할 만큼 실력자로 학교별 특성에 따른 단계별 강의와 서술형 만점을 위한 첨삭까지 완벽한 관리로 단기간에 국어 전교 1등과 만점자들을 배출해냈다. “수지지역 국어 내신은 외부 연계 비율이 높고, 지문의 성격도 문학에서부터 인문 제재까지 폭넓습니다. 외부지문이 서술형 문제까지 엮여 수능사고력과 분석력이 약하면 절대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어요. 이를 위해 교과서 분석→실전문제→고난도 유형 분석→서술형 마무리→학교별 특성에 따른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와 첨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수능에서 33.3%를 차지하는 고2 문학을 맡은 이정수 강사는 전 세종과고 교사, 대치/분당/서초이강, 이투스 스타강사로 학교별 교과서 및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수업으로써 내신 만점을 만드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현재 고2는 2012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이는 2018학년도 고2 국어의 핵심이 여전히 ‘문학’이라는 뜻입니다. 문학을 감(感)으로 읽는 시대는 지났어요. 올바른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읽어내야 합니다.”문의 031-262-1353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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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내공, 지역과 입시를 잘 아는 단과식 입시학원 입시에서 ‘갑 중의 갑은 내신’이란 말이 있듯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면서 학원 선택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우선 학원에서 각 학교와 지역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데이터에 맞춰 꼼꼼히 내신을 봐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다 입시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용인 수지지역에서 이러한 기준에 딱 맞는 학원이 있다면 바로 교연스카이학원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식 입시학원으로 17년 역사를 간직한 곳. 때문에 이곳의 조한일 원장은 이 지역의 학교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데이터,내신자료로 활용학원의 벽을 꽉 채우고 있는 입시 결과물답게 교연스카이학원은 깊은 내공이 있다. 인근에서 유일하게 사탐, 과탐까지 수능 전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수리 논술도 준비할 수 있다. 이에 상응하게 내신 준비도 철저하다. 오랜 시간만큼 학교들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하기 때문, 수지·용인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 경향과 디테일을 잘 알고 있다. 이럴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강사들의 근무기간이 길다는 점도 큰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화려함 보다는 학력이 좋고 진득하면서도 내실이 있는 강사를 모시고 옵니다”라고 하며 “그리고 학생들과 밀착하여 소통을 잘 하는 강사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강사가 많고 여성 강사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런 현상은 강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때부터 장기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라 학원 분위기가 안정적이다. 한 수업 당 수강 인원은 15명은 넘지 않고 중학생의 경우는 8명 선이며, 보조교사가 상주하는 클리닉교실이 따로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중등과 고등의 비율은 4:6정도라고 한다. ‘선택과 집중’,고1부터 이어지는 입시 컨설팅교연스카이가 수지에서 명맥을 오래 할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컨설팅에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과 진로를 파악하고 생기부에서부터 입시서류 학교 선택까지 무료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 조 원장의 역할이 크다. 입시에 정통하면서도 지역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컨설팅을 하는데 매우 현실적인 조언으로 학생들이 다른 활동에 힘을 빼지 않고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바로 ‘선택과 집중’을 키 포인트로 입시 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1부터 시작되는 컨설팅은 독서목록 제시와 생기부 관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고등생활 내내 이루어지며, 고3이 되어서는 수시로 개별 면담을 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게 되고 성공적인 입시로 한발자국 나아간다.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실적도 좋은 편이다.조 원장은 “이렇게 관리를 하면 충청권 갈 학생들을 경기권으로, 경기권 학생들은 인 서울로, 인 서울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으로 안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또한 평준화를 실시하는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각 학교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기에 학생의 성향과 성적을 고려하여 제안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입시 방향까지 제시를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며 특목·자사고 실적도 내고 있다.각 학교 시험 분석,분위기 잘 알아 학교선택에 도움“저희는 매 시험이 끝나면, 각 학교별로 과목별로 시험을 문항, 배점, 난이도를 꽤 자세하게 분석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만 보시더라도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 학원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실제로 교원학원이 홈페이지에는 자세한 분석들이 탑재되어 있다. 고교 평준화로 인해 내 아이가 갈 학교에 대한 정보에 갈증이 나는 학부모들에게 교연스카이 학원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문의 031-262-2045 2018-02-27
- SP아카데미, 수학 실력과 성향에 따라 맞춤 커리큘럼 제시 대치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수학학원 ‘SP아카데미’는 대형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뽑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어려서의 무분별한 선행으로 실력진단이 시급한 고1 학생에서부터, 3월 신학기 내신 수학 1등급을 노리거나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 이해도가 낮아 그룹 수업이 힘든 학생의 경우까지 모두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 저마다 성향과 실력이 다른 학생들이 수업에 만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성주 원장과 강석 부원장을 만나 ‘SP아카데미’만의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학생은 자기주도학습, 강사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수학은 같은 과정을 다른 콘셉트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로 개념을 확인하고,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죠. 문제를 끝까지 풀지 않더라도 이 과정을 반복하면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통찰력이 생깁니다” 강석 부원장의 설명이다.그래서 처음 ‘SP아카데미’를 방문한 학생은 우선적으로 강석 부원장과 1:1 수업 과정을 거친다. 학생의 객관적인 수학 실력을 체크함과 동시에 학습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1~2달간의 적응시기를 거치고 나면 성취도가 비슷한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정규반에 배정된다. 클래스 당 최대 인원은 6명. 정규반 수업에서 강사는 판서 강의보다 학생들이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강석 부원장은 수학공부의 길을 잃은 고1 학생들의 실력 진단과 클리닉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등 KMO와 영재고 대비 심화수학을 오래 강의한 덕에 어린 나이에 힘든 공부를 감당해야 했던 학생들이 갖는 공통적인 약점과 특징적인 실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 한편에는 학습경쟁에서 낙오되었다는 패배감을 감추고, 한편에는 이미 배운 수학 개념을 모른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품고 있는 아이들. 강 부원장은 그런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빠르게 빈틈을 메워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 형성강석 부원장은 영역별 수업을 통해 확실한 개념 이해와 적용을 강조한다. “수학 공부는 정확한 개념 이해와 수학적 문장을 수식으로 서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죠.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임한다면 고등학교에서도 수학으로 맘고생 하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고1 과정은 주 3회, 각 4시간씩 개념설명과 문제풀이로 진행되고, 일대일 클리닉이 병행된다. 심화선행을 나간 학생부터 중등수학 마무리가 안 된 학생까지 천차만별이라 클리닉 수업 병행은 필수다. 또 연계성을 갖는 수학 과목의 특징상 고2, 3학년의 수학 점수가 고1 때 결정되므로 고1 과정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별히 고1 내신 1등급 학생은 일대일 방식으로 따로 진행한다. 이과 2학년 때는 수학 공부 양이 가장 많은 시기다. 철저한 관리와 꼼꼼한 복습만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문과 수학 역시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전략 과목으로 바뀌었다. 필요하다면 실력향상을 위해 1:1클리닉을 병행한다.하나를 배우면 열만큼 연습해야고등 최상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주 원장은 “어려운 문제일수록 여러 단계의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정석의 풀이방법도 좋지만 때로는 직관적으로 빠르게 푸는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한 문제를 잡기 위한 자신만의 해법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대형 강의로는 문제에 접근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어렵다. ‘SP아카데미’가 기본 개념 설명 때 외에는 학생마다 개별학습과 솔루션을 진행하는 이유다.하나는 배우면 열만큼 연습해야 한다며 우보천리(牛步千里)를 강조하는 ‘SP아카데미’에서는 학생에게 맞는 개인별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심리 상태까지 파악하고 학습의 강약과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문의 02-3452-6555, http://spacademy.kr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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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아닌, 중국 대학에 주목하는 이유 지난 2월 20일까지 정시 추가합격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진 11월 이후, 그리고 지금처럼 수시·정시 입시 결과가 끝난 시점에는 해외 대학 진학 문의가 급증한다. 국내 대학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의 비전을 고려하고 어학 경쟁력과 취업 강점을 쌓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은 세계적인 거대 시장이자 성장 잠재력이 크고, 국내 기업들도 대거 진출해 있어, 중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을 위한 대학입시 틈새 전략으로 ‘중국 대학 입시 준비 및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 ㈜태산교육 조상 대표 / 사진제공 ㈜태산교육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진로 불안감 탓성장 잠재력 많은 중국 대학 관심 높아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재수생 중에 수시·정시 입시결과 후 중국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많아졌다.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과 진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세계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게 중국 유학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태산교육 조상 대표는 “중국어 준비 없이 중국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 대학 입학이 9월이어서 7~8개월 동안 잘 준비한 다음 본인 적성과 수준을 고려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물론 국내 고교 졸업 후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중국어 강화 연수도 필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진학 컨설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북경대 등 중국 명문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어 어문·영어·수학 세 과목 시험으로 선발한다.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은 “물론 북경대는 중국 최고의 대학이므로 입학이 쉽진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HSK 6급 이상, 영어·수학 1~2등급 이상 학생 중에서도 합격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몇몇 중국 명문 대학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대학은 HSK 등급이 있으면 서류전형으로만 유학생을 선발한다.마 원장은 또, “입학시험을 치르는 중국 명문 대학들이라도 국내 입시보다 상대적으로 시험 과목 수가 적어 한국 수험생들의 집중도가 높다는 이점이 있다. 청화대는 한국의 수시처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이외 대부분 대학이 내신은 비중 있게 다루지 않으므로 내신이 약한 학생들도 입학시험을 치르는 중국 명문 대학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중국어 능력에 따라 입시 기간 차이나 대학에 따라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 가능중국 대학은 9월 학기제이다. 희망 대학 진학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지난 11월 수능을 치른 2018학년도 수험생 및 재수생(N수 포함)들은 올해 9월 중국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조상 대표는 “중국어가 어느 정도 준비된 학생은 중국 대학 진학 기회가 많은 편이다. 한 학기 동안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어려운 입시를 치러야 하는 대학(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등)을 제외하고, 자신의 적성과 수준에 맞는 중국 대학에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중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6월까지 대학 입학 기준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이 제한될 수 있지만, 중국 대학 진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최근에는 중국 대학에서도 영어로 수업하는 과정이 늘어나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섭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마현옥 원장은 “중국어 전형으로 입학했지만, 학과에 따라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도 있다. 최근에는 영어 전형으로 선발하고 진학 후 대부분 영어로 수업하는 학과도 늘고 있다. 중국 대학 진학 후 유학생 배려 차원에서 1~2학년 때 유학생 전용 본과를 시행하는 곳도 있고, 교양 위주의 수업이 진행됨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조상 대표도 “중국 대학들이 유학생에 대한 학사 관리가 엄격한 편이다. 그러나 대학별로 그리고 전공에 따라 유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교육 과정과 졸업 요건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 대학 입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한 후 본인의 적성과 희망, 학력 수준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면 졸업에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중국 대학 선발 시험 4~6월 사이연간 학비 400만 원 선으로 저렴중국 대학 원서접수는 3~5월 사이, 선발 시험은 4~6월 사이 대학별로 진행된다. 조상 대표는 “합격증과 입학허가서는 유학 비자 발급 신청 서류와 함께 7월 이전 개인별로 발송되고,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 기숙사 신청을 해야 한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에 대학 등록을 한다. 중국 대학 학비는 연간 400만 원 정도이고,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학기당 연간 250만 원 내외다. 특히 외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어, 대학 선택을 잘하면 4년 동안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중국대학 졸업 후 취업과 진로는 어떻게 될까? 조상 대표는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과 금융계, 언론, 여행관광 기업, 로스쿨 진학, NGO와 같은 국제기구, 중국 관련 중소기업, 중국 자영업 등 다방면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 졸업자보다 진로 선택이 다양하고 취업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마현옥 원장도 취업 사례를 들어 “졸업 후 한국 대기업으로 취업해 외국으로 발령받기도 한다. 현지 중국계 은행에 취업하면 초반에는 중국인 기준의 월급이지만 2~3년 직장생활 후 중국계 은행이 한국에 지점을 내면서 지점장급으로 발령하는 특별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중국 주요 대학 2018년 입학전형 북경대 예과 HSK 5급 이상 올해 치러지는 2018년 입학전형의 특징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다. 북경대부터 중국 특성화 대학까지 ㈜태산교육 조상 대표가 밝힌 ‘2018년 중국 대학(학과) 선택 기준과 준비 사항’을 살펴봤다. 단, 입시요강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 해당연도 변동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북경대학북경대학 예과반 전형(본과 입학 전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은 내신 기준 수학, 영어 2~3등급 이내, 중국어 HSK 5급 이상이라면 한국 고교 졸업 후 북경대 언어 강화반 한 학기 이수 후, 북경대 예과 1년 과정을 거쳐 본과에 진학할 수 있다. 예과 과정 성적이 본과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북경대 예과반 전형 신청 시기는 3~4월이며, 한국 고등학교 내신 성적 2~3등급 이내를 선발한다.만일 예과 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면 최소 고1 이전에 중국 조기 학을 선택해 본 고사 시험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 과목은 중국어문·영어·수학 세 과목이다.▶ 청화대학청화대는 유학생의 경우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 HSK와 영어 공인점수(TOEFL, IELTS 등), 다양한 활동 및 학교생활과 관련된 자료(대외활동 및 수상 경력 중요), 심층면접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1차 원서접수는 매년 9~10월(미술, 건축학과), 2차는 11월 말까지(1월 초 면접, 2월 합격자 발표), 3차는 1월 초까지(3월 초 면접, 3월 말 합격자 발표) 진행된다.▶ 인민대학인민대학은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뽑는다. 상경 계열, 문과 계열이 특화되어 있으며 대부분 학과가 외국 학생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학과 선택에 유리하다. 본 고사를 치러야 하며 중국 어문, 영어, 수학 2018-02-22
- 2018 대입 수시합격자 인터뷰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합격자들의 공부법뿐만 아니라 어떤 진로로 어떻게 고등학교 3년을 준비했는지 개별 스토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특기자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합격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 성균관대까지 동시 합격하면서 고교 3년 동안의 결실을 성공적으로 일구어낸 양정인 학생 (서울외고 영·독일어과 졸). 기업경영, 경제심리학 등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화시키며 ‘사회적 기업가’라는 확실한 꿈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양정인 학생의 입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외고로 편입, 치열한 자기극복으로 꾸준한 내신상승 이끌어양정인 학생의 공부는 ‘영어’라는 어학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님의 적극적은 응원을 받으며 국제중학교를 졸업한 후 일반고를 진학했지만 ‘어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다. 고1학년 2학기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어학공부’에 매진해보자는 마음으로 편입을 통해 서울외고에 진학했다. 물론 ‘자신의 학업능력과 내신 성적이 부진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앞섰다. 그러나 양정인 학생은 외고의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학년을 올라갈수록 꾸준히 성적상승을 보여주며 자기 주도성을 입증해냈다. 그녀의 고교 내신은 1등급 후반이다.“서울외고 편입도 스스로 결정했고 부모님은 말없이 지원해주셨어요. 제 선택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죠. 치열한 내신경쟁 속에서도 제가 놓친 학습진도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도와주었어요.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뿐이었어요.”‘자율성과 진취적인 행동력’이 자신의 강점이라는 그녀는 자신의 독립된 결정을 존중해 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외고라는 특성상 어학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모인 친구들, 그 안에서 또 다른 관심분야를 가지고 함께 공부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 각자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모아 자기 진로를 탐색하고 제출하는 교내 대회 등 진로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경영-경제심리학-사회적 기업가로 진로 구체화,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다.고교진학과 동시에 ‘경영인’이라는 진로를 정했던 양정인 학생. 자기관리를 통해 교내외 대회 참여는 물론 동아리활동 역시 철저하게 준비했다. 1학년 때 편입으로 인해 뚜렷한 동아리활동이 없었던 그녀는 2학년 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보 교류에 관심이 많은 16명의 친구들을 모아 ‘영어시사토론 동아리’를 만들어 회장으로써 적극 참여했다. 영어로 국내외 시사 및 뉴스를 읽고 영어로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녀의 관심을 경영에서 경제심리학으로 확대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로 ‘비트코인으로 창출된 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가해야 되는가?’에 대한 토론을 꼽는 그녀. 현실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주제는 사회현상과 이슈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면서 빛을 발했다.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 특성상 중요한 진로에 대한 구체화 과정, 전공적합성은 어떻게 보여주었을까?“막연히 경영인이라는 진로에서 동아리활동을 통해 기업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인권’이 사회이슈로 등장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어떻게 인권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과 ‘인권’ 그 두 가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청춘, 착한 기업을 시작했습니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사회적 기업이라면 인권향상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법을 찾으면서 자신의 진로를 ‘사회적 기업가’로 구체적으로 도출하게 되었어요.” 지금 그녀는 ‘한국의 다문화가정’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는 문화 부적응 문제, 낯선 생활양식 등을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업의 방향성까지 고민하고 있다.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동시 준비, 철저한 수능공부까지 시간전략 중요특기자전형에 도전했던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인증시험에 도전했다. “특기자전형 지원을 위해 TEPS, TOKL(국어능력인증시험),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을 준비했고 교내 영어말하기·영어글쓰기 대회, 외부대회까지 수상이력을 적극 활용했어요. 교내외 활동과 수상경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TESAT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경제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읽은 책‘넛지(Nudge)’는 독서활동 기록에 적극 활용했다. “저는 영어에만 집중했지만, 특기자전형을 생각한다면 제2외국어 인증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필요해요. 인증시험을 준비하면서 내신·수능공부에 대한 불안감도 크지만 수시 6번의 기회를 최상위권 대학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수능성적 역시 뛰어난 양정인 학생은 유독 약했던 국어어휘를 보완하기 위해 ‘어휘문제집’을 따로 공부하고 사회탐구의 경우는 교과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을 찾아 읽으면서 폭넓은 배경지식을 습득한 것이 수능에도 도움이 되었다고.대학 입학 후 ‘사회적 기업가’라는 확고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케팅과 기업경영학에 집중해서 공부할 계획이라는 양정인 학생.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고교 3년을 빈틈없이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1학년 때 자기 진로관련 활동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 데 오히려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관심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적성을 찾아 진로와 연관 지어 진로를 구체화시키면 그것이 곧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로 옮겨져 입시 경쟁력이 되는 것 같아요.” 2018-02-22
-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투스 247은 ‘개인별 대입맞춤학습’을 하는 곳으로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 대입에서도 이투스247 송파점에서 재수를 한 152명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경찰대, 카이스트 등에 고르게 진학했다. 인강을 베이스로 하는 재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내신관리와 생활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투스247학원에서는 이투스 인기 강사의 우수한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재수종합학원이나 독학재수와는 다른 곳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인터넷 강의에 그치지 않고 복습, 관리, 대비, 효율을 다룬 90여개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투스247학원은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에서 이어져 온 입시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객관적인 학습평가를 위한 진단평가를 하고 개인별 취약영역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강좌 추천, 추천된 강좌로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을 짜고 매일 학습피드백 테스트를 거친다. 오답문항에 대한 다면풀이와 해설영상 제공과 해당 범위의 일일 과제 수행으로 반복학습을 유도하는 것도 이투스247의 장점이다.김태흥 원장은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신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투스 학원은 학습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평가와 입시, 관리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목표대학 설정 후 치밀한 분석을 통해 입시 전략을 세우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이투스247학원의 수시와 정시 학습전략상담과 학습 향상도 평가, 벌점제를 활용한 철저한 학생 관리와 3중 담임제를 통한 책임 관리는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철저한 학생 관리와 함께 기존의 틀을 벗어나 3가지 제한을 없앤 ‘3無 패러다임’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개인의 학습수준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수준에 맞게 효과를 내기 위해서 과목별 질의시간제한과 횟수제한을 없앴다. 또 컨설팅의 한계 역시 없애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습컨설팅에 추가적으로 과목상담과 고민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또 ‘247’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주중과 주말에도 교과목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관리해 관리의 공백도 없앴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계획과 관리, 상담, 진학진도는 공부와 생활의 틀의 유지하려는 학생들의 몰입을 돕는다.학생과 학원 간의 신뢰를 강조하는 김태흥 원장은 “모르면 알 때까지 이끌고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학습동기유발과 경쟁력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명확한 전략을 수반한 컨설팅을 진행해 입시성공의 틀을 다진 학원이라는 자부심과 실력으로 대입성공을 이끈다”고 말한다.이투스247학원의 썸머캠프와 윈터캠프를 이용한 재학생들 중 지속적으로 학원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강사진 모두 입시학원경영의 경험을 거치고 실력과 인성이 검증된 교사들로 구성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재학반 프로그램 역시 학원과 독서실, 자기주도학습학원의 시스템이 합쳐진 형태로 정해진 시간에 집중하는 훈련과 더불어 성적향상을 이끈다. 고3의 경우에는 재수생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논술과 학생부종합 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이투스247 프로그램을 이용한 재학생들은 다양한 입시제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학습체제를 벗어나고 학생부 분석과 자소서 코칭까지 함께 이루어지며 시기에 맞게 입시준비를 차근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이 원장은 “현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내신 극복의 어려움이 있는 고1과 고2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자격 취득 후 수능준비에 몰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제도권을 벗어난 선택을 한 학생들이 수능시험으로 빨리 전환하여 입시준비를 하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 2018-02-21
- 신학기 고등학교 과학 내신대비 전략 다음 주부터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의하면 학생부 위주의 수시 전형계획이 크게 확대되면서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통한 내신대비 전략이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이용해 수시지원을 할 학생은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대학들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희망학과와 관련성이 많은 과학(문과는 사회)과목의 내신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송파, 강동지역의 과학 내신 출제경향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내신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1 과학 단원 내용 및 대비 전략 대단원단원 구성중간고사 출제 유형 및 대비 전략1. 물질의규칙성과 결합1.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물리/지학)2. 지구의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생성(물리/지학)3. 원소들의 주기성(화학)4. 원소들의 화학 결합과 물질의 생성(화학)물리지학파트인 우주 초기 원소와 무거운 원소 파트는 중학교에 없었던 내용이기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작년 과정인 융합과학파트에 있었던 내용이지만 많은 내용이 요약적으로 통합과학 소단원2개로 합쳐졌다. 그렇기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기 위해선 요약된 내용만 해서는 부족하여 각 파트별로 좀 더 자세히 다뤄야 한다.화학 부분인 원소들의 주기성과 화학 결합은 중학교 2학년에 배웠던 부분이며, 고등학교 2학년 화학1에서 나오는 부분인데, 원소들의 주기성에서는 주기율표가 나오므로 원소 기호와 이름을 외워야 한다. 기본적인 원소를 알고 있어야 화학 결합인 이온결합과 공유결합을 이해하기 쉽다. 출제 유형은 주기율표에서의 원소들 특징과 분류, 화학 결합에서는 이온의 형성과 이온 결합 물질의 특성, 공유 결합의 형성과 공유 결합 물질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유형들이 나오게 된다.1. 자연의구성 물질1. 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의 결합 규칙성(화학)2. 생명체 구성 물질의 형성(생명과학)3. 신소재 개발과 이용(물리)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은 중학교 1학년에서 배웠던 부분이 일부 나오지만, 주기율표의 기본적인 원소들을 정확하게 암기 하고 있어야 문제들이 손쉽게 풀 수 있고, 생명체 구성 물질은 고등학교 2학년 생물1에서도 등장하는 부분이므로, 물질의 기본 단위와 특징들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하여 잘 암기해 놓는 것이 문제 풀기에 유리할 것이다. 신소재 부분은 깊이 있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볍게 확인 하면 좋다. 하지만 학교에서 신소재 부분을 개정 전의 내용으로 학습할 경우 반도체 부분의 난이도가 상승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고2 과학 단원 내용 및 대비 전략 과 목단원 구성중간고사 출제 유형 및 대비 전략물리ⅠⅠ. 시간과 우주1. 물체의 운동2. 운동의 법칙3. 충격량과 운동량4. 일과 에너지5. 케플러 법칙6. 상대성 이론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거나 물리책을 읽어나갈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매 수업마다 나오는 물리량과 해당 단위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큰 틀에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및 문제를 통해 그래프를 스스로 완성시키고 또는 주어진 그래프를 보고 펼쳐진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계산 또한 가능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에 그래프를 이용한 연습을 꾸준히 해두어야 좋다. 특히, 운동, 일, 에너지, 케플러 파트는 서술형 문제에서 문자로 이루어진 증명을 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숫자가 아닌 문자로서의 식 전개에 대해서도 익숙해져야 한다. 상대성이론 우주론 입자 파트는 비교적 수월하게 암기를 통해 해결 볼 수 있다. 수능과 모의고사문제 학교 부교재 등을 통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두어야 한다. 화학ⅠⅠ. 화학의 언어1. 인류 문명과 화학2. 화학의 언어3. 몰4. 화학식과 화학반응식5. 화학반응에서의 양적관계화학은 전체 4단원 중에 1단원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다.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개념에서부터 나온 공식들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거의 모든 학교에서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를 변형하여 나오므로 기본문제부터 최고 난이도의 응용문제까지 풀어 봐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1단원은 암기나 이론 부분이 적은 반면, 계산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여러 유형의 계산문제를 풀어 응용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생명과학ⅠI. 생명과학의 이해1. 생명현상의 특성2.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물질3. 생물의 구성 체제II. 세포와 생명의 연속성4. 염색체와 세포주기5. 체세포분열, 감수분열생명과학은 총 4단원으로 나누어지고, 1학기 중간 기말고사는 세포, 세포분열, 유전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된다. 세포와 세포분열 문제는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히 풀 수 있게 출제되지만, 유전문제는 생명과학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므로 최근 고3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학기 중간 기말고사는 신경계, 호르몬, 면역, 생태계 문제들이 출제되고 그래프 해석과 자료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 꼼꼼한 내용정리를 한 뒤 고3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와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지구과학ⅠⅠ. 소중한 지구1. 행성으로서의 지구2. 지구의 자원3. 아름다운 한반도Ⅱ. 생동하는 지구1. 판의 운동2. 지각의 변화지구과학 1단원은 지구계와 그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 한반도의 지질적 특징과 지질 명소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표로 하며 2단원은 고체와 유체 지구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하는 단원이다.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다지고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는 보기 지문들을 자신의 언어로 바꿔서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특히 한반도의 지질 단원은 철저한 암기가 요구된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수능 모의고사 변형 문제 혹은 그 형태의 문제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스타일에 문제에 익숙해져야하고 특히 보기 지문의 해석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3 과학 단원 내용 및 대비 전략 과 목단원 구성중간고사 출제 유형 및 대비 전략물리ⅡI. 운동과 에너지1. 포물선운동, 원운동, 단진동2. 열에너지, 열역학법칙II. 전기와 자기1 전기장, 축전기2 자기장, 로렌츠 힘물리I의 내용을 알고 있으면 물리II를 공부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물리II 내용의 약 70%가 물리I의 심화과정이다. 공식도 많이 나오고 유도과정도 복잡해서 배울 때는 어렵지만 기출문제는 타 과목에 비해 응용해서 출제하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에 비교적 개념 확인이나 간단한 공식을 적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대단원 I단원 역학파트까지가 주로 출제 범위이지만 진도가 빠른 학교는 II단원 전자기 중간까지 출제한다. 물리I에서 배운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