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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자녀는 어떤 분야에 역량을 갖췄는가? 평촌파인만학원김범 원장자녀의 대입 합격전략은 자녀의 적성과 역량 파악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미 중학교 시절에 그 특징이 나타난다. 자녀의 적성과 역량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학생유형대학입시 지원전략주요 대상교과형 학생학생부교과전형 > 수능전형(정시)전교권 또는 중・하위권 일반고활동형 학생학생부종합전형 + 수능전형(정시)상위권 일반고, 상・중위권 특목고특기형 학생특기자전형 + 수능전형(정시)어문・예체계 일반고, 상・중위권 특목고수능형 학생수능전형(정시) > 논술전형일반고, N수생, 중・하위권 특목고※ 위 표에서 일반고는 일반고, 자공고, 광역모집 자사고이며, 특목고는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전국 단위 자사고 등이다.학생유형별 대학입시 지원전략우리 자녀가 교과형 학생인지, 활동형・특기형 학생인지, 수능형 학생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는 중학교 시절부터 그 특징이 나타난다.교과형 학생교과형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며 ‘소’처럼 열심히 공부한다. 수능성적에 비해 교과성적이 절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전교권(교과 평균 1.8등급 이내) 학생이다. 반면 전국 140개 하위권 대학도 정원의 절반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므로 중・하위권 재학생이 대학을 갈 수 있는 전형도 학생부교과전형이다.활동・특기형 학생활동형 학생은 자기주도성을 갖고 학교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학생이다. 교과성적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 자율 활동, 진로 활동 등 창의적 체험 활동에 적극적이다. 과목별 담당교사와 유대감이 좋고 수행평가 및 교과 보고서를 통해 일반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다양한 활동이 기술될 수 있게 노력하는 학생이다.수능형 학생교과성적이 상대적으로 열세이거나 학교활동에 소극적인 재학생 대다수가 여기에 속한다. 수능형 학생은 논술전형과 수능전형에 학생부가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으므로 학생부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영역별 수능학습에 전념하여야 한다.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교육정책도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1학년도 수능에 반영되는 과목과 절대평가 전환 여부, 교과내신에 학업성취제(절대평가) 도입 여부, 논술 및 특기자전형 폐지 등 교육현황에 따라 학습 및 지원전략도 변화될 것이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 확실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선진국 입시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대학과 고등학교 교육현장의 지지를 모두 받고 있다. 일부 사교육 유발 논란에도 불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고, 현행 입시에서 이를 대체할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역량을 살펴 볼 때이다. 2017-10-26
- 국어시험의 대전제 평촌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강병길 원장문의 031-387-7890 국어시험 점수는 문제 푸는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점수는 풀어본 문제의 양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국어시험의 대전제에 대해 고민을 해 볼 때이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이것은 일반적인 국어 문제지 구성에서 가장 앞에 나오는 내용이다. 흔히 문제를 연다는 의미에서 '발문'이라고 한다. 발문의 의미는 간단하다.1. 제시된 글을 읽어라.2. 물음을 확인하라.3. 정답을 찾아라.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문제를 풀 때 과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1. 지문을 보기 전에 문제를 훑어본다.2. 지문을 문제의 내용에 맞추어 읽어간다.3. 정답을 찾기보다 오답을 찾아 지워나간다.4. 남는 답지를 정답으로 확인한다.일반적인 발문이 요구하는 문제 풀이 방식과 정 반대로 접근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문제를 푸는 방식이 어찌 보면 효율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흔히 국어영역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하기에 '좀 더 빨리,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결국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답지를 확인하다가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는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자. "너 혹시 문제 풀다 지문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지문으로 자주 돌아가니? 지문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답지 내용과 비교하곤 하니?" 이렇게 물어보면 100%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문제를 정확하게 풀기도 어렵고, 시간 절약도 힘들게 된다.자, 이제 어떻게 아이들의 공부법을 고쳐가야 할까? 해답은 이미 제시한 셈이다. 제시된 글을 꼼꼼히, 정확하게, 하지만 빨리 읽어야 한다.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지문을 읽는 시간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해도 상관없다는 말이다. 2017-10-26
- 고교 입학설명회 현장을 가다 2018학년도 고교입시를 앞두고 입시 설명회가 한창이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은 안양지역 외고와 일반고 등 입시 설명회 현장을 방문,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설명회를 통해 소개된 각 학교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지난 21일 토요일에는 특목고 중 과천외국어고등학교와 일반계고 중 신성고등학교의 설명회가 있었다. 수시에 강한 과천외고,올해 마지막 설명회 성황리 개최문이과통합 등 2015개정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과천외고 입학설명회가 10월 21일 과천외고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2018학년도 입학을 위한 마지막 입시설명회로 약 5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수시에 강점, 교육프로그램 자세히 소개과천외고 입학설명회는 과천외고 오케스트라 동호회인 브레스의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과천외고 입학설명회는 홍보동아리 KING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설명회로 유명하다. 이충실 교장은 “외국어 교육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천외고는 입시실적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수한 교육과정과 과천외고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시에 강점인 학교로 타 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전국최고 명문임을 증명하겠다는 이 교장의 말은 과천외고에 입학하고자 하는 예비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과천외고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이어진 학교소개 순서에서는 등교에서부터 하교까지 과천외고 학생들의 하루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과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이 소개되었다. 학교특색사업인 명예교사제, 어학특기자학습멘토링, 율목 및 영어토론대회 등 과천외고만이 가진 특색사업과 소논문, 다독왕, 독서골든벨을 비롯해 학생생활기록부 예고제,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진로와 연관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외국어 인증제, 외국교류 프로그램 를 비롯한 학력 향상 방안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과천외고는 대학입시에서 어느 학교보다 수시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이어졌다. 자기소개서•면접 등 입학전형 자세히 소개학교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과천외고 홍보동아리 KING의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 할 사항과 작성사례 등을 꼼꼼히 알려주었다. 이어 이어진 면접 주의사항도 과천외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꼭 들어 둘 만한 사항이었다. 정성용 입학관리부장은 “2018학년도는 자기소개서 문항 1500자 중 인성부분을 500자로 늘렸다”며 “자기소개서에서 인성부분에 대한 비중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비해 면접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1단계 내신의 불리함을 면접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과천외고는 면접에서 공통질문 1문항과 개별질문 2문항을 포함해 3문항의 질문을 한다. 정 부장은 “개별질문 보다는 공통질문에 대한 비중이 높은 편이다”라고도 말했다. 2시간여의 입학설명회를 마치고 각 학과별 홍보부스에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신미정(48)씨는 “중3 아들 때문에 설명회에 참여했다”며 “외고 입학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설명회 덕에 과천외고 지원으로 마음이 기운다”고 말했다. 과천외고는 11월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입시일정이 시작된다.신성고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변화,기숙사 프로그램과 맞춤 교육 과정으로 높은 입시 실적 자랑 신성고등학교는 지난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학교 체육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준비한 좌석을 모두 채우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 설명회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신성고 설명회 장소인 체육관 입구에는 신성고 박응대 교장을 비롯해 조동호 교감, 조은선 교무기획부장과 학년별 부장 교사 등이 밝은 미소와 인사로 설명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를 환영했다. 학생·학부모, 기숙사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설명회는 예정대로 오전 10시 시작하여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 동영상 상영, 박응대 교장의 인사말, 교육활동 소개, 기숙사 소개, 일반고 배정 방법에 대한 안내 등의 순서로 2시간 여 진행됐다.인사말에서 박 교장은 “신성고가 명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유는 기숙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신성고의 기숙사는 위탁 교육이 아닌 학생이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선생님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고가 일반계고 고등학교로 뛰어난 진학 실적을 이룬 것은 학생과 교사가 하나가 되고, 선생님들 모두가 능동적으로 지도한 결과”라며 “설명회에 참석한 부모님들의 자녀가 신성의 가족이 되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과 어머니들 뿐 아니라 아버지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다. 아들과 함께 설명회에 참석한 이석규(52 안양시 귀인동)씨는 “기숙사 프로그램이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설명회 내용을 듣고 보니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교육 환경 등이 모두 마음에 든다”며 “평준화 지역이라 지원하는 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걱정이 되지만 꼭 신성고에 배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 변화하는 입시체제에 맞는 최적의 교육과정 제시최고 명문수학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신성고는 안양 일반계고 유일의 도시형 기숙사를 운영,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성실하고 꾸준하게 하도록 도와주며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생활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주말,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 학업·예술 ·체육·봉사·취미 등 총 130여개의 정규동아리 및 자율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예체능 1인 3기 프로그램에 참여, 졸업 전 수영·골프·기타를 마스터하도록 하고 있다.독서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도서관에 6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독서삼품제, 아침 독서 10분 북모닝, 저자초청 북콘서트를 마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신성고의 학생들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틴볼프로젝트에 27개 동아리 486명의 학생이 참여해 장애가정 일손 돕기 및 교육봉사, 어르신 발마사지, 호스피스 봉사 등을 실시한다.무엇보다 신성고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을 위해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 우수한 입시 실적을 자랑한다. 수학수준별 수업, 탐구과목 이동 수업, 외부강사초청 교내특별강좌 개설, 심층논술 및 구술면접 특기적성교육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4, 2015, 2016학년도 동아일보 고교평가 일반계고 대상 3년 연속 경기도 종합 1위,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평준화 일반계고 전국 3위의 성과를 내며 전국구 명문의 위치에 올랐다. 2017-10-25
- 예비고1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하세요!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어렵다? 어렵다!‘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상승하여 국어를 잡지 않으면 입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OO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서 상위 등급 받기가 힘들다’ 등등. 예비고1 학부모와 학생들 가운데 이와 같은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 수능 국어 영역의 까다로운 최근 출제 경향과 고난이도 지문으로 인해 안정적인 국어 실력을 기반으로 편하게 등급을 성취했다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국어 학원의 수강생은 나날이 늘고 학생 개개인이 국어 학습에 쏟는 시간과 고민 또한 늘고 있다. 소위 ‘물수능’의 형태를 보이던 수 년 전과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고교 입학을 앞 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관심이 고조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고민과 관심의 깊이만큼 명확한 해답과 방법을 찾아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과연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얼마나 어려운 걸까? 그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교과 학습에 있어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의 수준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그 상승하는 학습 난이도의 차가 다른 과목보다 클 뿐이다. 중등 국어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주어진 단원과 범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면 되었다. 하지만 종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점차 길어지고 다양해지는 낯선 제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묻는 것이 수능 국어이다. 정확하게 읽어냄과 동시에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평범한 난이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어에 자신감을 보이다가도 고난도의 문제를 만나면 들쭉날쭉한 결과에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내신 국어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은 입시의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또한 수시 전형의 모집 정원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교과, 즉 내신 경쟁의 전장으로 뛰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고등 국어(내신 국어)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특정 학생이 국어라는 과목만을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내신 등급 차지하기의 과정이 험난하고 어려운 것이다. 물론 중학교 시험 준비 때처럼 성실하게 본문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고 점검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겠지만, 고등 내신 국어는 실력과 성실함에 비례하여 등급 성취의 결과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학교에 따라, 그리고 담당 선생님에 따라, 해당 고사 범위의 수업 진행 안내에 따라 다양한 변별 요소로 무장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예비고1 국어의 시작 왜 해야 하는가?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제 곧 중학교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르고, 고교 입학의 설렘 보다는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본격적인 고등 과정을 준비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고등 국어와 수능 국어 학습을 필수적으로 계획할 것이다. 이제 그 이유는 자명하다. 국어가, 수능 국어가, 고등 국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위에서 되짚어 말했듯 탄탄하고 월등한 실력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쉽게 흔들리고, 진짜 실력을 쌓지 않으면 입시 경쟁에서 실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니 이제 수능과 내신을 위해 국어 공부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게 되었다.다만 국어 공부를 왜 신경 써서, 이제는 시작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워진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와 고등 내신 등급 성취 때문이라는 이유만 가지고 시작한다면 그 결과와 앞으로의 실력 쌓기 과정은 다소 험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 국어, 수능 국어 바로 시작해야 할 이유 정리 고1 국어 내신의 중요성 때문이다. 중학교 때와는 다른 출제 난이도 및 다양한 변별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가 중요하다. 감점 요소를 줄이고 등급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 능력과 더불어 기본이 되는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 상승 때문이다. 국어 학습의 핵심은 글을 읽는 능력이다. 하지만 적당히 읽고 만만한 모국어 지문을 감으로 읽어 낸다면, 그리고 문제 푸는 요령과 풀이 방법만 고민한다면, 수능 국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성취할 수 없다.입학과 동시에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분명 굳은 다짐으로 입시 경쟁의 첫 발을 떼었지만 학습에만 몰두하기 쉽지 않다. 내신 기간에는 전반적인 실력 쌓기 보다는 내신만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비교과 활동, 학생부 관리, 다른 교과 과목을 뒤로 미뤄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국어 영역, 그 안에 세부 영역이 많기 때문이다. 국어 학습의 핵심은 읽기 능력, 즉 정확한 독해력이지만 그 기초가 되는 개념 요소를 이해하고 정리해야 독해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 해 낼 수 있다. 화법, 작문, 문법, 독서, 그리고 고전문학을 포함하는 문학 등 다양한 세부 영역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학습의 중점과 비중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김준식 고등부 팀장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0-25
- 초등학교 독서능력이 중고등학교 성적을 좌우한다 초등학교 땐 누구나 쉽게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국어. ‘우리 아이가 잘 하고 있구나’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충분한 점수다. 하지만 중학교만 들어가도 90점 이상 맞는 것이 힘들어지고, 고등학교 국어에서 1등급 벽을 뚫기란 쉽지 않다.우리나라 논리속독의 원조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명일역 소재. 1997 개원) 윤선옥 원장은 “국어는 수학과 함께 대입 결과를 좌우하는 변별력이 큰 과목이자 모든 교과목 공부의 바탕이 되는 독해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글을 제대로 읽고 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국어를 너무 쉬운 과목으로 생각해 독서활동을 등한시하면 고등학교 때 후회하고 결국 대학 갈 때 발목 잡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역시 독서가 기본인 만큼 초등학교 때부터의 꾸준한 독서교육은 필수”라고 덧붙였다.수능과 모의고사를 치른 상당수의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하소연한다.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독서력과 직결된다.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주어진 긴 제시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힘이 필요한데, 시간과 길이(최대2600자)에 구애받지 않고 지문을 읽어내는 힘이 바로 독서력이기 때문이다.윤 원장은 “45문제를 80분 만에 풀어야 하는 수능 국어에서 평균 한 문제를 1분30초 안에 지문, 보기, 선택지까지 정확히 읽어 내야 하는데 글을 빨리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독서력은 주어진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독해하는 능력으로 중고등 학생 상위 3%의 우등생중 80%가 속독을 하거나 초등학교 때 이미 속독을 배웠다는 사실을 아는 학부모님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고 설명했다.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진행하는 독서논술교육은 결국 국어를 잘 하는 것이 목표이자 수능·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많은 학부모들이 국어학원을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이 ‘독서력’의 문제라니 눈앞이 깜깜해진다. 수학과 영어, 탐구과목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제 와서 독서까지? 한 문제만 틀려도 내신 등급이 갈리니 안 할 수도 없고 난감하기까지 하다. 어릴 때 독서교육이 후회되는 순간이다.윤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내신이 중요해진 요즘 국어 때문에 최상위권 진입이 어려운 학생들을 종종 본다”며 “또한 국어를 잘 하는 학생들이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는 만큼 최상위권 진입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적어도 초등 3~4학년 때부터 정확하게 읽고 요약하는 글쓰기훈련으로 꾸준한 독서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초등학교 때부터 형성된 올바른 독서습관은 자연스럽게 정독·속독 능력, 글쓰기 능력 향상에 이어지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다져갈 수 있다. 최상위권이 많이 다니기로 유명한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은 ‘읽고 쓰는 능력 상위 1%’를 목표로 꾸준히 어휘와 쓰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다독을 통해 어휘량을 늘려가고, 내용을 요약하는 훈련을 쓰기와 함께 병행한다.윤 원장은 “국어를 잘 하려면 집중력, 어휘력, 배경지식, 독서독해력, 또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요약하는 힘이 있어야 하고, 글쓰기 훈련도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며 “초등 때부터 이어지는 독서와 글쓰기교육이 결국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우리아이는 집중력이 없어요.”“감명 깊게 읽은 책은?”“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 관리는?”“국어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데 국어성적이 안 나와요.”“시험공부 시간이 부족해요.”이런 학생이라면 강동구 명일동은 물론 암사동과 고덕동, 그리고 상일동 하남 미사지구까지 입소문난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 문을 두드려보자.기초 탄탄 초등학교 국어, 독서. 글쓰기, 한국사프로그램에서부터 명일중, 성덕여중, 한영중 등 지역 내 중학교의 독서활동·국어 내신프로그램, 그리고 초중고 교과연계 독서 및 학생부 기재용 필독서 관리프로그램까지 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에서 독서와 공부의 힘을 키워가고 있다.윤 원장은 “이미 2015 개정교과와 수능변화에 맞춰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며 “내신성적을 위한 교과독서와 논술실전을 위한 독서로 주요 자사고 필독서는 물론 강동구 지역 내 중학교별 독서관련 수행평가대비와 생기부 기재대비 교과·수능연계 독서활동, 국어내신 시험정속독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대문학, 고전문학, 한국사, 비문학 등 수준별 독서교육으로 국어성적 향상은 물론 최상위권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도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의 강점이다. 2017-10-25
- 명문대 진학에 신화를 쓴 일성TMS, 고잔점 오픈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란 자잘하게 쌓여오던 것이, 어느 작은 변화로 한꺼번에 큰 영향을 주는 상태가 된 단계를 뜻한다. 한 학생을 예를 들어보자. 꾸준히 책을 읽던 C 군이 어느새 쌓여진 배경지식을 토대로 최고대학에 그것도 논술전형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2년간 준비한 지식과 경험이 대입 앞에서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안산에서 한해에 서울대학을 14명이나 보냈다는 일성TMS 학원이 고잔점을 새로 오픈 했다는 소식을 찾아갔다. 특목고 학생들이 노리던 선망의 대학을 일반고 학생들도 함께 겨냥하는 이야기를 들어 왔다. 이제는 바야흐로 일반고 시대가 아닌가.특별한 컨설팅이 시작되다. 안산 보통학생들을 위한부모세대는 ‘자기만 잘하면 선망의 대학 가는 시절’에 학교에 다녔다. 하지만 이제 대학은 ‘특별한 교육을 받은 인재’에게 귀한 한 자리를 내 준다.임 원장은 “입시조차 귀족과 서민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정보력 없는 학생과 부모들이 겪는 갈등은 클 수밖에 없다”며 “자신의 등급에 맞고 또 학생의 성향에 적절하게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정면 돌파하도록 컨설팅한다”고 강조했다.지난주 일성TMS 고잔점 설명회에 참여했던 100여명의 학부모들은 “어렵게만 느꼈던 고입?대입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안산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내용을 귀에 잘 들어왔다”며 “과목별로 구체적인 수업방향과 비전이 제시하고 수능과 내신을 함께 잡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고 입을 모았다.최상의 강의를 들어보라. 마음에 파장이 생기도록수능문제는 어렵다. 수학의 경우 킬러문제(고난도 문제)는 현직 교사들조차 ‘생각해보자’며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임 원장은 “1분의 막힘도 없이 아이들의 지적수준에 맞춰 적절한 방법으로 수업하는 강사를 모신 것에 대한 강사부심이 크다”고 말했다.유명한 사고력수학책의 저자 그리고 수리논술로 강남과 평촌에서 유명한 스타강사 등 호명하기 어려운 강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무 곳에 가서 아무나 가르치고 싶지 않다는 강사들 이지만 진학을 위해 애쓰는 학생들의 처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입시 동반자이도 한 것이다. 2017년 서울대를 14명 보낸 이유는 결국 잘 가르치는 강사의 탁월성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특히 수리논술에서 그 차이는 극명하다고 강조한다.“수능수학의 경우 빠르고 정확한 것을 보지만 수리논술의 경우는 논리의 구조를 본다. 그 원리를 알다보면 어려운 1,2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도 해결 된다. 심화문제에 알파의 힘이 더해지니 혹여 재수를 해도 역시 논술이다.”아무 때나 놀지 말라. 비교적 가벼운 고3을 위해‘연못가의 봄 풀은 꿈에서 깨지도 못했는데, 뜰 앞의 오동잎은 벌써 가을을 전하는구나‘주희의 ‘권학문’을 보면 1000여 년 전 사람들 역시 공부는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안타까운 것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임 원장은 아이들은 놀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의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함께 추락하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지론이다.“여름방학에는 좀 놀아도 표시가 덜 나지만 겨울방학은 좀 해야 한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놀면 고등학교 3년간 밀리고 말릴 수 있다.”그는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중학교에서는 중2와 중3,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겨울방학을 ‘학원돌돌이’가 아닌 진정한 학문에 빠져보길 권했다. 자신의 에너지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내가 갈수 있는 최고의 대학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이다.위치: 단원구 광덕대로 130.폴리타운 701~702호문의: 031-405-7855 2017-10-25
- 합격을 부르는 고입대입 면접 꿀팁, 글·가람에서 알려드려요 특목·자사고와 대입 면접 시즌이다. 지원한 학교에 합격을 목표로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는 가장 두렵고도 어려운 관문이다. 분당 최초 자기소개서와 면접대비 전문인 ‘분당 글?가람 논술’의 최정화 대표가 그동안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 고입, 대입,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실력이 정말 걱정스럽다는 것이다.글을 쓰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 부족 심각해“공부는 전교 1등, 내신 1,2등급인 학생들에게 자기소개 1분만 해보라면 한마디도 못하고, 지원한 학과에 왜 가고 싶은지도 말 못해요. 심지어 자신이 자소서에 쓴 내용도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하는 교육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지 의아합니다. 기본 시사상식도 너무 부족한데, 뉴스와 신문을 볼 시간이 없으면 평소에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늘려야 하죠. 특히 일반고 학생들이 더 심각한데 부모님들이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에서는 면접에 비중을 점점 높이고 있는데 말이죠.”이미 대학 관문을 뚫고 진학한 취업준비생도 면접 절벽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최 대표는 ‘밥상머리에서 말을 많이 하면 버릇없다 하고, 말이 많으면 채신머리없고 튄다고 여겨지는 사회문화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려운 고입·대입 면접 즐겁게 만드는준비 팁면접시즌에 학생들이 오면 ‘분당 글?가람’에서는 한정된 시간 내에 준비를 시켜 합격시키기 위해서는 해줄 것이 너무 많다고 한다.우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맛있게 씹어 먹는 것이다. 이미 글·가람에서 자소서 쓰기 수업을 한 학생들은 자소서 쓰기 전에 생활기록부를 면밀히 분석을 했는데, 모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생기부 분석이 필수작업이다. 두 번째, 자기소개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면접을 준비한다. 특히 면접 내용은 생기부, 자소서의 단순 반복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면서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남들 앞에 서서 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쓴 자소서를 큰 소리로 읽어보게 한다.세 번째 팁은 모의면접을 가능한 한 많이 해보는 것이다. 글·가람에서는 모의면접 때 강사 4~5명 입회는 물론 팀 학생들, 부모들도 참여해 현장의 긴장감을 유도한다. 모의면접은 꼭 동영상 촬영을 해 분석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가며 변모한 모습을 평가한다.네 번째 팁은 지원하는 각 대학별로 대학 인재상에 맞는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자기소개서 4번 항목에 주력한다.마지막 팁은 차별화된 자신만의 전공적합성에 맞는 자신만의 질문노트, 예상답안 만들고, 추가로 신문 칼럼 등을 통해 시사 이슈까지 다루는 것이다.소수 정예 꼼꼼한 지도가 탁월해대치동 학원이나 대형학원, 논술학원에서 면접대비를 경험한 학생들이 글·가람에 와서 이구동성 하는 말은 대형학원은 여러 애들을 동시에 지도해 꼼꼼함이 부족한데, 이곳은 소수 정예로 꼼꼼히 해줘서 만족스럽다는 것이다. 면접대비 수업은 4명씩 소수정예로 구성되고 2시간씩 4회로 진행된다.올해 특이한 점은 분당·수지·죽전 교과목 학원 원장들이 자신 학원 원생들의 자소서와 면접 지도 의뢰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분당에서 꾸준히, 그것도 상시적으로 자소서, 면접, 논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전무후무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라고 최 대표는 덧붙였다.면접 준비가 매우 힘든 와중에 글·가람은 경력과 노하우 있는 전문 강사들이 완벽하고 신속, 정확, 명료한 준비에 중점을 두어 합격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고입, 대입은 물론 기업공채 면접 준비까지 토털 지도가 가능하다.문의 031-889-7152 2017-10-24
- 강남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 비교 분석 해마다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확대되면서 강남의 고교들은 ‘학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강남 학교들이 타 지역과 비교해 교과 내신등급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수시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학종’ 입시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이제 곧 강남 지역 자율형사립고 지원과 일반고 선택 및 배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강남 고교들의 ‘학종’ 경쟁력을 살펴보는 것은 고교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대는 수시를 100% ‘학종’으로 선발하므로 서울대 수시 실적은 고교들의 ‘학종’ 관리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강남 학교들의 차별화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들도 학생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두 지표를 중심으로 강남 학교들의 ‘학종’ 경쟁력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및 정시 합격자수-‘종로학원하늘교육’ 발표자료강남 학교들의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강남학교군의 일반계 고교는 총 27개교로 자율형 사립고가 5개교, 일반고가 22개교이다. 이중 풍문고는 2017학년도부터 강남학생들이 신입생으로 입학했으므로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자율고의 경우 내신 경쟁이 일반고보다 치열하고 수능(정시) 강세인 점을 감안하면 자율고와 일반고를 동일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또한 의대 입시 실적이 뛰어난 단대부고, 숙명여고, 휘문고 등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뛰어났던 학생들도 의대를 지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서울대 수시 실적만으로 ‘학종’ 관리 경쟁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고 데이터를 비교해본다면 서울대 수시 실적 데이터는 강남 학교들의 ‘학종’ 관리 수준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남/서초 자율형사립고 서울대 수시 실적 비교강남학교군의 자율형사립고 5개교의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을 비교하면 현대고가 41명으로 가장 높고 세화여고가 20명으로 가장 낮다. 최근 수시 실적인 2017학년도 합격자수는 현대고와 휘문고가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5개 학교가 5~7명으로 비슷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반면 서울대 정시 실적은 휘문고가 8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세화고가 81명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세화여고는 31명으로 자율형사립고 중 가장 적었다.▒ 강남학교군 5개 자율형사립고 최근 4개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학교지역유형공/사남/여4개년 수시4개년정시4개년전체2014201520162017소계세화고서초자사사립남104862881109세화여고서초자사사립여6455203151중동고강남자사사립남9595284876현대고강남자사사립공학1012127413879휘문고강남자사사립남86472586111# 강남구 일반고 서울대 수시 실적 비교강남구 지역의 일반고는 13개교로 남학교와 여학교가 각각 4개교, 남녀공학이 5개교이다. 이중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이 가장 높은 학교는 경기여고로 32명이나 된다. 이어서 경기고와 숙명여고가 각각 26명, 중산고가 25명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최근 수시 실적인 2017학년도 합격자수는 경기여고와 단대부고가 동일하게 8명으로 많았으며, 서울세종고가 1명으로 가장 적다.참고로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실적을 살펴보면 단대부고가 55명으로 가장 높고, 숙명여고 46명, 경기고 38명 순으로 높았고, 서울세종고, 청담고의 실적이 저조했다.▒ 강남구 13개 일반고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학교지역유형공/사남/여4개년 수시4개년정시4개년전체2014201520162017소계개포고강남일반공립공학6364191130경기고강남일반공립남6596263864경기여고강남일반공립여95108321244단대부고강남일반사립남5558235578서울세종고강남일반사립공학343111617숙명여고강남일반사립여9656264672압구정고강남일반공립공학3554171229영동고강남일반사립남5853212849은광여고강남일반사립여7257211637중대부고강남일반사립공학5486231740중산고강남일반사립남7576253055진선여고강남일반사립여4946231437청담고강남일반공립공학334414721# 서초구 일반고 서울대 수시 실적 비교서초구 지역의 일반고는 8개교로 남학교와 여학교가 각각 2개교, 남녀공학이 4개교이다. 이중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울고로 45명이나 된다. 이어서 상문고가 32명, 양재고 28명, 반포고 27명 순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최근 수시 실적인 2017학년도 합격자수는 역시 서울고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상문고가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참고로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실적을 살펴보면 서울고 21명, 반포고 18명, 서문여고 16명 순이었다. ▒ 서초구 8개 일반고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학교지역유형공/사남/여4개년 수시4개년정시4개년전체2014201520162017소계동덕여고서초일반사립여443314317반포고서초일반공립공학6669271845상문고서초일반사립남9581032840서문여고서초일반사립여6663211637서울고서초일반공립남9111114452166서초고서초일반공립공학772622729양재고서초일반공립공학3811628735언남고서초일반공립공학1100213수시 학종 경쟁력 높은 학교들의 교내 프로그램수시 ‘학종’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학교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에 대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 학생들의 진로와 역량에 맞춘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개발이 아닐까. ‘학종’ 경쟁력을 갖춘 고교들의 교내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서울고 4년간 45명심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의 특성을 살려 자연계 학생 중 수학과학 중점과정 3개 학급 외에, 수학과학중점 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영재 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 소그룹 탐구로 연구 과제 수행 및 보고서 작업을 수행하고, 1~2학년 때 미국 콜롬비아 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실질적 연구를 진행한다. 일본 아키타현 고교와 과학 공동연구가 진행되는 R&E도 서울고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논술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인문영재학급 역시, 인문계열 학생들의 수시 강점이 되고 있다. 체계적인 독서 토론과 보고서 작성, 교내 인문영재 캠프, 1인 1연구 등도 나만의 입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이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자매학교와 MOU를 체결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현대고 4년간 41명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 다양현대고는 글로벌 명문사학을 지향하며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에서 해마다 4주간 개최되는 ‘글로벌청소년캠프(CRS)에 참가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캠프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세계 각국 학생들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께 익히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도 갖게 된다. 그밖에도 세계 명문 고등학교와 자매학교로 꾸준히 교류하며 학생과 교직원 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한 발 앞선 국제화와 세계화를 체험하게 한다.우수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스터디 하며 서로 멘토링 하는 ‘진학 도우미 활동’은 또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다. 조를 만들어 관심 분야를 조사해 발표하기도 하고 관련 대학 교재들을 미리 선정해 스터디 하며 활동문집을 만들고, 조사한 진학 정보를 다른 학생들과 서로 공유하는 2017-10-20
-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심층 면접 시리즈② ‘세한아카데미’는 지난 20여 년간 대치동에서 대입 수시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의 최강자로 자리해 온 심층 면접 전문학원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면접 경쟁이 시작되자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 학종 심층 면접 대비반을 개설했다.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면접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의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 합격을 부르는 ‘세한아카데미’의 면접 준비방법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집요하게 파고드는 면접관 질문에 대응하라대입 수시 심층 면접을 두고 ‘깜깜이 면접’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대답을 잘 하고 나왔다는 데도 떨어지는 학생이 있고, 면접장에서 울고 뛰어나왔는데도 합격하는 사례를 보고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깜깜이 면접’이라는 말은 면접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있을 때 하는 말이기도 하다.면접관은 분명한 기준을 두고 학생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다만 학생이 그 기준을 가늠하지 못할 뿐이다. 박태홍 대표 강사는 “서울대의 경우 제시문과 질문이 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로 연습을 할 때는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죠. 하지만 실제 면접장에서 느끼는 강도는 다릅니다. 수험생 대답에 따라 추가 질문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학생의 답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답을 생각해 낸 사고의 과정을 궁금해 하는 것이죠. 서류 기반 면접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 리스트가 몇 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권의 책이라도 그 책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공감이 가도록 표현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교과서 내 개념을 활용한 제시문의 질문과 자기소개서·학교생활기록부에 기초한 가벼운 질문이더라도 학생의 대답에 따라 다양한 추가 질문이 발생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사고체계가 지원 학교의 인재상에 부합한 지를 검증한다는 말이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검증하는 시간이 주어지는 논술이나 뛰어난 내신 성적에 부합하는 인지 능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장벽이 있는 셈이다. 특히 정답을 고르는 수능식 시험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쳐야 하는 심층 면접이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최근 출제 경향 알고 있는 모의 면접관 활용‘세한아카데미’에는 TA(teaching assistance)라고 부르는 특별한 모의면접관이 있다. TA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에 최근 합격한 선배 학생들이 맡는다. 이들이 수험생과 짝을 이루어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강의실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각자 배정된 면접장에서 모의면접관과 실제 심층 면접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모의 면접을 실시한다. 돌발적이고 다양한 추가 질문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다. 박태홍 대표 강사는 ‘학교별 경향 분석도 중요하지만 거대한 트렌드 안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훈련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모의 면접 상황에서도 학생의 성적이나 면접 수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학생들이 서로의 견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조를 구성한다. 토론 면접 때 보이는 수험생의 순발력과 매너가 합격을 가르는 큰 변수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소극적인 학생은 가능한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하고, 우수한 학생은 다른 학생에 대한 배려가 보일 수 있도록 말투나, 시선 등을 가다듬어야 한다.모의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교내 토론대회 수상자들이 태도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베테랑 강사와 같은 조건의 경쟁을 뚫고 최근에 합격한 모의 면접관의 강도 높은 훈련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세한아카데미’만의 유용한 수업 방식이다.문의 02-3453-3422<SKY 대학 심층면접 대비 강의 및 연습>구분강의연습서울대 강의를 통해 배경지식 습득추가질문 대응을 위한 자료 공부추가질문 통한 사고과정 파악 연세대 지표 분석 능력학생부 집중 분석으로 심층 면접과 연계성 강화지표 해석 능력을 바탕으로지문 핵심어와의 전공 연계성 연습 고려대 토론에 필요한 쟁점 파악추론 과정에 대한 추가 질문 대응 훈련다양한 지문 간 연계성 파악상세 전형별 구분 면접 연습 지향토론/추론면접/ 지문 분석에 따른 단계별 연습 2017-10-20
-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 한번에 준비하자!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돼 학생들은 영어 학습 비중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1등급 기준인 90점 이상의 학생들은 5%에 불과했다. 절대평가지만 결코 1등급이 만만치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다른 평가 기준들을 고려하고 있어 영어 내신과 영어 관련 교내활동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고등부 국어·영어 내신 및 수능 전문 ‘이김학원’에서 김소연 영어 원장을 만나봤다.수능 영어 대표강사의 소수정예 밀착수업‘이김학원’의 김소연 영어 원장은 강남대성, 메가스터디 등의 수능 영어 강사, SBS와 MBC 수능해설위원,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의원 등의 경력과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수능 영어 대표강사이다. ‘이김학원’의 영어 수업은 이처럼 전문적인 김 원장의 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울고, 세화고, 서초고, 상문고, 반포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의 학생들이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별, 실력별로 나누어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김 원장은 영어는 더 이상 내신과 수능이 별개가 아니라고 말한다. “몇 년 전까지는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컸고 내신과 수능의 출제 방식도 달라 성적이 이원화돼 있었지만, 이제 학교 시험에서 EBS 교재를 교과 부교재로 활용하기도 하고, 수능 문제 유형을 기반으로 수능적 추리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결국 수능에 맞는 사고력을 키운 학생들이 학교 성적도 잘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내신, 수능, 교내 비교과 활동까지아우르는 전문지도‘이김학원’의 내신 수업은 교과서 이외에 학교별 부교재도 깊이 있게 다루며,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도 관리한다. 특히 내신에서 변별력이 큰 서술형 문제를 대비해 쓰기와 문법 등을 반복적으로 맞춤 지도한다. 아울러 수행평가로 나오는 영작문도 별도로 지도하고 있다.서초 지역 고교들의 내신 출제 경향에 대해 김 원장은 “세화고는 부교재나 모의고사 기출의 비중이 높고 자의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비해 다른 학교들은 비교적 평범한 편인데 변별력을 위해 서술형 문제, 어휘 문제, 배열 문제(서울고 등) 등을 까다롭게 출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수능의 경우 김 원장은 베테랑 강사라 할 수 있다. 20여 년간 수능 영어를 지도하다보니 수능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며, 출제자·검토자·평가자로서의 시각을 갖고 있다. 즉,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아울러 ‘이김학원’은 학종 대비 비교과 활동도 관리한다. 교내 스피치, 토론대회, 논술대회, 영어경시대회 등 각종 교내대회를 꼼꼼히 관리해준다. 실제로 최근 체계적으로 지도한 학생들이 학종에서 좋은 입시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학생부관리에 대해 김 원장은 “전공적성이 중요하므로 고교 입학 전에 진로와 관련 학교활동 미리 찾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고교 교내활동의 전공적합성이 떨어지기 쉽다”고 조언했다.예비 고1을 위한 고교 영어 학습 조언▶중학교 때는 시험범위 내 영어 지문을 달달 외우면 내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 구조 독해, 지문 이해, 영어적인 스킬이 어우러져야 하며 이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지도와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예비 고1은 고교 입학까지 약 5개월의 시간이 있다.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의 교과서나 부교재를 확인하고, 1~2학년 전국 모의고사 기출을 미리 풀어본다면 1학년 내신 준비가 수월해진다.▶고등학교에서는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량이 상당하다. 고교 필수 어휘문제집, 주제별 지문 독해, 주제별 어휘정리, 고난도 실전 심화 문제 등도 풀어보며 입학할 때 고3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공부해두면 좋다.▶내신은 1등급 싸움이 치열하다. 중학교 때 90점 이상이라고 고등학교에서도 1~2등급은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족함을 메우는 겨울방학을 보내야 한다.문의 02-598-7929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