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직해도 6개월까지 직장건보 유지한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가 직장을 잃은 경우 본인 의사에 따라 일정기간 직장가입자로 남을 수 있으며 보험료도 경감받을 수 있게 됐다. 휴직자도 보험료를 줄여서 낼 수 있다. 또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방식이 지역가입자 급여비 50%에서 매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 안팎으로 바뀌어 내년에 4조2000억~4조3000억원 정도의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확정짓고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가 실직 등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경우 보험료가 150% 정도 늘어나는 점을 고려, 임의 계속가입제를 도입해 실직자가 희망할 경우 최장 6개월까지 직장가입자로 존속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료도 최대 절반까지 경감해 주기로 했다. 직장가입자가 무·유급 휴직할 경우에도 전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되 휴직기간 소득 감소를 반영, 보험료를 덜 낼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지역가입자 세대원 중 경제적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에 대해 보험료 연대 납부 의무를 면제하고 보험료 체납시 부과하는 가산금 부과율을 현행 최대 15%에서 9%로 낮추며, 과오납금에 대한 환급금에도 이자를 지급토록 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13
- 강남권으로 몰리는 상호저축은행 이자 높고 대출 간편… 공신력 높아져 은행과 경쟁 이용할 땐 BIS 비율 및 상품조건 꼼꼼히 따져봐야 최근 증시 하락과 부동산시장 불안 등으로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던 일부 시중 부동자금이 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의 고금리 상품에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저축은행 등 비은행기관의 수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었다. 민국저축은행 손동호 대리는 “2/4분기 들어 금리인상 경쟁이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시중은행과 1%포인트 정도 금리차이가 난다”며 “우량 저축은행의 신뢰도가 향상되면서 금리경쟁 보다는 시설고급화와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확보 위한 고금리 경쟁=상호저축은행은 통상적으로 5%대의 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약 5.26% 수준. 주요 취급 상품으로는 예금과 부금, 적금, 대출 등이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 설계도 하고 있다. 지난해 BIS 비율이 19.79로 업계 최고를 기록한 민국저축은행의 적금상품은 1년 5.7%, 3년 5.9%로 비교적 높은 금리다. 솔로몬저축은행은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를 5.5%로 유지하고 있으며 표지어음의 경우 최장 180일까지 단계별로 연 3.0%~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의 정기예금금리는 1년 5.4%. 그러나 최장 6개월의 단기성 예금상품인 표지어음을 전반기 6개월은 4.9%, 후반기 6개월은 6.1%로 ‘연장’을 통해 1년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평균금리 5.5%)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신표지어음도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출산장려저축상품인 별둘셋 예·적금을 내놓아 출산을 하고 만기 해지할 경우 자녀수가 2명이면 0.5%, 3명이면 1%의 특별금리 가산해준다. 또 본인명의 헌혈증서를 소지한 고객에게 일반정기예금 이율에 0.5%의 특별금리를 더해주는 2년짜리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모두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저축은행 파산시 보장되는 5000만원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므로 원금 45000만원 정도를 몇 군데 쪼개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색 대출상품으로 틈새시장 공략=금융권의 대출경쟁이 치열하재면서 제2금융권인 상호저축은행은 이색 아이디어를 동원 시중은행들이 꺼리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대출 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20~30대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터넷만을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와이즈론’을 판매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100만~1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15~30%까지 고객신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HK저축은행은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대원의사를 대상으로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 주는 ‘닥터론’을 팔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새내기 대출’, 주식투자자를 위한 ‘트레이더대출’ 등이 유명하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월단위상환방식의 ‘알프스비즈니스론’을 900만원 한도 내에서 빌려준다. 미래저축은행도 자영업자 대상의 ‘일월적금대출’을 18.25%~32.8%의 금리로 한도없이 대출해주고 있다. 전세자금도 적극적인 공략대상의 틈새시장이다. HK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등이 전세자금의 최고 80% 이내 최대 5억원까지 빌려주는 담보대출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임저축은행 등은 교회운영자를 대상으로 교회건축자금과 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고객의 경우 일반 사금융업체들이 금융기관과 유사한 이름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은 금융거래시 금융감독원인터넷 홈페이지(fss.or.kr)의 ‘제도권 금융기관 조회’나 사금융피해상담센터(02-3786-8655~8)에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강남권 저축은 지점개설 러시=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는 상호저축은행 전체 영업점의 50% 이상이 몰려있다. 따라서 강북에서는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상호저축은행이 강남에는 한집 건너 하나씩 몰려 있을 정도다. 그런데도 상호저축은행들은 계속 신규 지점을 늘려 강남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산규모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을지로 본점을 제외한 6개 영업점이 모두 강남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 연말 서초지점과 도곡지점을, 올 3월에는 청담지점을 개설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월에 이수역지점을 냈으며, 미래저축은행은 5월에 테헤란 지점을 6월 20일에는 압구정 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제일상호저축은행의 자회사인 제이원저축은행은 6월 5일 남대문지점을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제이원저축은행은 이전 기념으로 한 달간 청담동지점에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가입고객에게 0.2%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권과 PDP 등 경품도 제공한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13
- 강남권 몰리는 상호저축은행(표있음) 이자 높고 대출 간편… 이용땐 BIS 비율 및 상품조건 따져봐야 최근 증시 하락과 부동산시장 불안 등으로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던 일부 시중 부동자금이 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의 고금리 상품에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저축은행 등 비은행기관의 수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늘었다. 민국저축은행 손동호 대리는 “2/4분기 들어 금리인상 경쟁이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시중은행과 1%포인트의 정도 금리차이가 난다”며 “우량 저축은행의 신뢰도가 향상되면서 금리경쟁 보다는 시설고급화와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고객 확보 위한 고금리 경쟁= 상호저축은행은 통상적으로 5%대의 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약 5.26% 수준. 주요 취급 상품으로는 예금과 부금, 적금, 대출 등이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 설계도 하고 있다. 지난해 BIS 비율이 19.79로 업계 최고를 기록한 민국저축은행의 적금상품은 1년 5.7%, 3년 5.9%로 비교적 높은 금리다. 솔로몬저축은행은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를 5.5%로 유지하고 있으며 표지어음의 경우 최장 180일까지 단계별로 연 3.0%~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의 정기예금금리는 1년 5.4%. 그러나 최장 6개월의 단기성 예금상품인 표지어음을 전반기 6개월은 4.9%, 후반기 6개월은 6.1%로 ‘연장’을 통해 1년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평균금리 5.5%)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신표지어음도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출산장려저축상품인 별둘셋 예·적금을 내놓아 출산을 하고 만기 해지할 경우 자녀수가 2명이면 0.5%, 3명이면 1%의 특별금리 가산해준다. 또 본인명의 헌혈증서를 소지한 고객에게 일반정기예금 이율에 0.5%의 특별금리를 더해주는 2년짜리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모두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저축은행 파산시 보장되는 5000만원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므로 원금 45000만원 정도를 몇 군데 쪼개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 이색 대출상품으로 틈새시장 공략= 금융권의 대출경쟁이 치열하재면서 제2금융권인 상호저축은행은 이색 아이디어를 동원 시중은행들이 꺼리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대출 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20~30대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터넷만을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와이즈론’을 판매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100만~1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15~30%까지 고객신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HK저축은행은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대원의사를 대상으로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 주는 ‘닥터론’을 팔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새내기 대출’, 주식투자자를 위한 ‘트레이더대출’ 등이 유명하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월단위상환방식의 ‘알프스비즈니스론’을 900만원 한도 내에서 빌려준다. 미래저축은행도 자영업자 대상의 ‘일월적금대출’을 18.25%~32.8%의 금리로 한도없이 대출해주고 있다. 전세자금도 적극적인 공략대상의 틈새시장이다. HK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등이 전세자금의 최고 80% 이내 최대 5억원까지 빌려주는 담보대출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임저축은행 등은 교회운영자를 대상으로 교회건축자금과 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고객의 경우 일반 사금융업체들이 금융기관과 유사한 이름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은 금융거래시 금융감독원인터넷 홈페이지(fss.or.kr)의 ‘제도권 금융기관 조회’나 사금융피해상담센터(02-3786-8655~8)에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강남권 저축은 지점개설 러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는 상호저축은행 전체 영업점의 50% 이상이 몰려있다. 따라서 강북에서는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상호저축은행이 강남에는 한집 건너 하나씩 몰려 있을 정도다. 그런데도 상호저축은행들은 계속 신규 지점을 늘려 강남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산규모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을지로 본점을 제외한 6개 영업점이 모두 강남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 연말 서초지점과 도곡지점을, 올 3월에는 청담지점을 개설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월에 이수역지점을 냈으며, 미래저축은행은 5월에 테헤란 지점을 6월 20일에는 압구정 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제일상호저축은행의 자회사인 제이원저축은행은 6월 5일 남대문지점을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제이원저축은행은 이전 기념으로 한 달간 청담동지점에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가입고객에게 0.2%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권과 PDP 등 경품도 제공한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12
- 인천소방본부, 월드컵 응원전 안전대책 추진 인천소방방재본부는 2006 독일 월드컵 기간중 길거리 응원전 등에 대비해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부는 문학경기장 등 야외응원장 특설무대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원장 주변 1㎞이내를 ‘소방안전관리구역’으로 설정해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구조·구급차 전진배치 △불꽃놀이 장소 안전요원 배치 △지하철역사 지하철구조대원 배치 △행사장내·외 사고방지 예방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09
- “월급으로 미술작품에 투자하세요” “한달 월급으로 미술작품에 투자하세요.” 한국투자증권이 평범한 샐러리맨들도 미술작품에 투자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증권 PB본부는 압구정PB센터내 ‘TRUE FRIEND갤러리’에서 3개월동안 서울옥션과 함께 ‘이대원, 이왈종 한국대표작가 판화전’을 열고 작품을 판매한다.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영업점 객장에 독립된 갤러리를 개관한 한국증권 PB본부는 최근 미술시장의 새로운 투자세력으로 등장한 ‘개인투자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대원·이왈종 화백의 작품은 주로 ‘한국의 정서’ ‘색채’를 주제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오후 2~3시)에는 서울옥션 전문 아트컨설턴트가 고객이 소장한 작품에 대한 위탁 상담 및 구입 희망작품이나 관심 작가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갤러리 토크 - Fine Art Q&’와 전시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해설이 있는 전시’ 행사도 격주로 진행한다. 문의 02-542-0115 /엄경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08
- 한국 사진 설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사진설명 : 1) 홍성일 사장이 작품 “和”(문신作, 98*25*64)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음 2) 생활속의 중도(말) : 이왈종 38*28.5, 실크스크린 풀 : 이대원 56*76 Compagne 석판화 첨부 화일:이대원 56x76cm Compagne 석판화.jp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07
- 한국증권 한달 월급으로 시작하는 미술품 컬렉션 1탄 “이대원, 이왈종” 한국대표작가 판화전 ------------------------------------------------------- 한국투자증권 PB본부에서는 “한달 월급으로 투자하는 미술품 컬렉선 제1탄”으로 “이대원, 이왈종” 한국대표작가 판화전을 압구정PB센터 내 “TRUE FRIEND갤러리”에서 6월부터 3개월간 서울옥션과 함께 기획, 전시한다.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에서는 최초로 영업점 객장에 독립된 공간으로의 갤러리를 개관한 한국증권 PB본부는 “투자로서의 미술품”으로서의 차별화 된 서비스와 최근 미술시장의 새로운 투자세력으로 등장한 “개인투자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6월 14일부터 “그림과 함께 하는 수요일”이라 는 부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 3시) 서울옥션 전문 아트컨설턴트가 고 객이 소장한 작품에 대한 위탁 상담 및 구입 희망작품이나 관심 작가에 대 한 상담을 해주는 “갤러리 토크 - Fine Art Q&A”와 금번 전시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해설이 있는 전시”행사도 격주로 진행 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이대원, 이왈종 화백의 판화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한국의 정서” - “색채”를 주제로 한 작품 들이며, 주로 매니아들의 영역이거나 고가라는 선입견으로 미술품 투자에 다가서지 못했던 일반인들이 한달 월급 수준으로 투자할 수 있는 첫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감상은 영업시간 중에는 누구나 가능하며, 수요일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한국증권 압구정PB센터 나 서울옥션 아트컨설팅팀에 예약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문의) 한국증권 압구정PB센터 02-542-0115 서울옥션 아트컨설팅팀 02-395-0332, onfineart@seoulaution.com 자료문의) 한국증권 PB본부 3276-52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사진설명 : 1) 홍성일 사장이 작품 “和”(문신作, 98*25*64)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음 2) 생활속의 중도(말) : 이왈종 38*28.5, 실크스크린 풀 : 이대원 56*76 Compagne 석판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07
- 지역공동체로 거듭나는 주민자치센터 강동·강북·광진·송파구 참여 높아 동아리지원, 지역안전망 구축 등 과제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각 자치구들이 단순 교양강좌나 인기 프로그램 위주의 주민자치센터 탈피를 선언하고 나섰다.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가깝게 느끼고 실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은 문화재 지킴이 = 광진구 광장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문화재 지킴이다. 최근 문을 연 콘서트홀 ‘서울악스’ 앞에 설치된 ‘나루비’는 주민들이 10여년간 광진구 상징물로 건의해온 내용. 랜드마크 격인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광진 너른나루를 알려주는 비석 건립이 받아들여졌다. 지난해부터는 광장동 성황제를 지원하고 있다. 최복수 위원장은 “무속에서 시작된 행사지만 전통적으로 동네 사람들이 어울려온 자리”라고 말했다. 올해는 성황당을 향토문화재로 가꾸는 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차산을 삶터로 지키고 알리는 일도 주민들 몫이다. 박정분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아차산 지킴이’ 46명은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아차산 등반과 함께 쓰레기 치우는 일을 벌써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면 향토사학자와 함께 하는 유적지 탐방에 참가하며 다른 주민들이 동참하도록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아차산을 알아야 광진구를 고향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최근 광장동 성황당 가꾸기를 비롯해 16개동 41개 지역과제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중심이 돼 지역공동체 기능과 주민자치능력을 키우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자원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 “우리 동네가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동네로 변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수유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최근 주민들에게 공개편지를 띄웠다. 8쪽짜리 팸플릿에는 주민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청소년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간결하게 적혀있다. 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석달에 걸쳐 돌봄이 필요한 439세대에 대해 실태조사를 했다. 병원에 갈 때 차량이 필요한 할머니, 학습수행능력이 떨어져 보충수업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등 대상별 욕구조사였다. 지역사회와 결연을 맺고 필요한 자원을 공급했다. 공공자원도 최대한 동원했다. 수유3동이 자랑하는 지역사회안전망, 소외계층결연망이다. 절과 성당 교회가 함께 바자회를 열고 교회 신도와 적십자봉사단원,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문고회원, 성당 신자와 간호사, 개인택시운전자와 경찰서 지구대원이 힘을 합친다. 목사도 주지와 신부도 개인택시운송협의회장도 주민자치위원이다. 최장헌 수유3동장은 “지역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설득에 모두 공감했다”며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안전망이 60% 정도는 갖춰졌다”고 자신했다. ◆프로그램 도우미로 나선 주부들 = 강동구 둔촌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말이면 열리는 축구 농구 합창 체험교실에는 어린이 400명이 참여한다. 강사 한명이 30명 이상 담당하지만 도우미가 있어 진행은 순조롭다. 지난해 9월 구성된 학부모 봉사단이다. 30명이 조를 짜서 돌아가며 보조한다. 학부모들은 매달 한차례 월례회의를 열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농구·축구교실도 그렇게 제안됐다. 주민자치센터가 비좁은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위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교실을, 동북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교실을, 인근 교회에서 중국어·합창교실을 열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했다. 반면 학교에서는 많은 주민들 참여가 필요한 행사때면 주민자치센터에 도움을 요청한다. 신부철 둔촌1동장은 “완벽한 체계가 갖춰지진 않았지만 지역과 주민자치센터 사이에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6동에는 수강생 도우미가 있다. 2년 전부터 난타 강좌를 듣고 있는 ‘주부난타팀’ 구성원 10여명. 초급반을 위해 ‘보충수업’을 해준다. 인근 학교 축제무대에 서거나 바자회를 지원하며 주민자치센터 홍보대사 노릇도 한다. 갖가지 동 행사에도 빠지지 않는다. 김정미 대표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받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담당 공무원 의지만큼 활성화된다 = 주민자치센터가 완전한 주민자치조직으로 자리잡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범’으로 꼽힌 지역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열성적인 곳은 확실히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민정기 광장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여부는 동장이나 담당자 의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05
- 8-멕시코이민 미국경순찰대는 지난해 3천200km의 미-멕시코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넘어온 불법 이민자 체포숫자가 전년보다 6% 늘어난 72만4천613명이었다고 밝혔는데 사진은 7일 멕시코 티후아나외곽 미-멕시코국경근처 산악지대를 순찰중인 멕시코 이민 그룹 베타대원이 한 주민을 검문하고있는 모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5-16
- 6-중국구조대 Members of the Chinese International Search and Rescue (CISAR) team get ready to board an Air China plane departing for Yogyakarta, at the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29 May 2006. China has offered two million US dollars in aid, together with personnel and materials to Indonesia following a devastating earthquake on the main island of Java, as the death toll rose to nearly 5,000, and exhausted emergency teams clawing through the rubble continued to find bodies which families buried in makeshift graves. AFP PHOTO/POOL/GOH CHAI HIN 중국 구조대원들이 29일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족자카르타행 중국국제항공(에어 차이나)기에 탑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