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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화경 식당 ‘하늘땅’ 친환경농산물사용 우수식당 선정 친환경 식당 ‘하늘땅’이 환경농업단체연합회로(환농연)부터 친환경농산물사용 우수식당으로 선정됐다.하늘땅에 따르면 환농연은 지난 11월 20일 제3차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우수식당으로 하늘땅을 비롯해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모두 친환경 우수식당 중 최상위인 ‘녹색’ 등급으로 선정됐다.친환경농산물식당이란 친환경농산물 소비층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지역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정부가 합동으로 마련한 시스템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외식업소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23개 식당을 선정됐다. 하늘땅은 부천시 원미구 중1동 중앙공원에 위치하고 있다.하늘땅 : 032-322-0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잘 가라 계사년, 어서 오라 갑오년 시작인가 싶던 올 한 해도 어느덧 다 가고 청말 띠 새해를 앞두고 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아쉬움을 달래듯 각종 모임으로 분주한 나날들. 2013년을 마무리 하며 오는 2014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추억이 될 만한 명소들은 어디가 좋을까.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 그리고 모임하기 좋을 곳들을 모아 보았다. 12월 31일 부천 현충탑 해넘이 잔치, 베토벤과 함께 하는 제야음악회지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을 때, 부천 지역에서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부천시생활체육회에서는 해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해넘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올해도 12월 31일에는 원미도서관 인근 부천현충탑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따뜻한 국밥먹기, 새해소원을 빌며 풍선 날리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주산과 소래산 정상에서도 지는 해를 감상해보면 좋다.해넘이 행사 외에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음악회를 준비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3 제야음악회’에서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의 지휘로 베토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비참한 운명에 맞서 위대한 영혼의 완성을 이뤄낸 베토벤을 집중 조명할 이번 음악회에서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교향곡 제7번’ 등이 연주된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준희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의 3대 해넘이 장소 ‘정서진’서해와 바로 연결되며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이 자리한 정서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강릉 정동진이 해돋이 장소로 가장 동쪽에 자리한다면, 그와 가장 끝 서쪽에 위치한 정서진은 한국의 3대 해넘이 장소로 선정될 만큼 지는 해를 바라보기 좋은 곳.정서진에는 해넘이 전망대, 선상체험공원, 서해갑문, 정서진 조형물, 해안산책로, 아라빛 섬 등 다양한 볼거리와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노을종 인근 노을벽은 종을 매달며 치유와 위안을 기원하는 기념의 장소로 인기이다. 31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해넘이 행사에서는 일몰시간 해넘이 카운트다운, 소망이 담긴 풍등 올리기, 토정비결을 봐주기 체험부스, 포토존, 먹거리장터 등도 이용 가능하다.이밖에도 정서진 아라빛 콘서트에서는 브라이언과 김초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블락비, 틴트, 박상민, 김혜연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콘서트 후에는 서해바다를 향해 펼쳐지는 약 20분간의 방대한 불꽃쇼도 마련된다. 용유8경에서 미련 털고 새해 소망부천과 가까운 인천 서해 바다로 가면 용유 8경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인천 중구 영종도 을왕리 해변, 선녀바위 해변, 왕산해변, 용유 마시란 해변, 잠진도 포구 입구 거잠포 해변, 무의 실미도 해변 등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용유 8경이라 불리는 영종도 해변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소는 을왕리 해변이다. 약 1.5km 길이의 해변으로 물드는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 을왕리 해변과 이어지는 왕산해변은 위락시설보다는 바다 자체를 조용히 감상하기에 한적한 곳이다. 이어진 선녀바위 해변은 태평암에 얽힌 전설로 유명한 곳이다. 기도하는 여인 형상의 선녀바위 주변으로 떨어지는 낙조는 그야말로 미련을 버리고 새해를 소망하기에 적격인 곳.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할 만큼 아름다운 해변이 길게 늘어서 있다. 용유 8경의 마시안 해변은 매우 조용한 곳이다. 길이 3㎞를 자랑하는 이곳은 파도치는 바다보다는 썰물 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지는 갯벌이 이채롭다. 마시안 해변 인근에는 일출 명소 거잠포가 자리한다. 때문에 이곳은 해넘이를 마시안에서 보고 다음날 새벽 일출을 거잠포에서 감상하는 인파들의 단골장소로 꼽힌다. 이밖에도 권상우와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촬영으로 유명해진 무의도 하나개 해변섬도 가보면 좋다. 이곳 해변에는 높이 25m의 ‘씨스카이월드’ 체험장소를 놓치면 후회한다.철탑 정상으로부터 400m 이어진 줄을 타고 해변 위를 날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무의도로 일출을 보려면 잠진도 선착장에서 떠나는 오전 6시 30분 첫 배를 타고 해발 246m의 호룡곡산 산행을 하면 된다. 숨겨진 경인지역 해넘이 장소 서해 바다 외에도 시내에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는 어디일까. 그 숨겨진 해넘이 장소로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 스코프를 추천한다. 인천대교 전망대는 오랜 된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조형물로 서해바다 품으로 숨어들어가는 해넘이와 인천대교를 감상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은 네비게이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9’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송내역에서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 센트럴파크 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온 뒤, 500m 직진 후 우측으로 330m 지점이다. 이밖에도 경인지역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인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공원 전망대, 인천 중구 자유공원 전망대, 인천 남동구 수인선 소래포구, 인천대표 기념탑전망대 등이다. 2014년 새해 해맞이 시간은 오전 7시48분전철을 타고 해넘이와 해돋이를 즐기는 코스도 있다. 코레일 공항철도에서는 해마다 12월 용유 임시역을 개설하고 해넘이 해맞이 인파의 발길을 돕고 있다. 용유 임시역에 내리면 거잠포 포구와 만난다. 포구에는 매랑도와 사렴도 등 무인도들이 펼쳐진다. 그 사이로 지는 해넘이는 이미 잘 알려진 유명 일몰지대이다. 공항철도를 타고 2014년 첫 해를 보려면 새해 1월 1일 거잠포 해돋이 시간에 맞춰 운행되는 해맞이 열차에 맞추면 된다. 오전 6시 1분과 오전 6시 1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일반열차를 타면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을 거쳐 용유임시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부천지역에서 이 열차를 타려면 부천지하철 7호선을 인천메트로 부평구청역에서 환승해, 다시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해맞이 장소까지 도착할 수 있다. 참고로 새해 거잠포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8분이다. 귀가열차는 해맞이 감상 후 오전 8시 31분, 오전 9시 21분에 출발하는 서울역행 공항철도를 이용해 같은 방식으로 7호선과 환승하면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상동에 다봄한의원 개원 부천 상동에 한의학박사 이재민 원장이 ‘다봄한의원’을 개원했다. 이 원장은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출신으로 동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서한방병원 중풍센터 진료과장과 척추·관절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의학회, 관형침연구회, 대한비만학회 등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통증질환, 교통사고, 구안와사, 부인·소아, 봉침, 설연뜸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비만, 만성피로, 수험생, 수족냉증, 생리통, 술독 등도 다스린다. 이 원장은 “가열식 화침을 이용한 방아쇠 수지 치험, 주관절 외측상과염에 대한 가열식 화침 치험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진료와 정확한 시술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빠른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경기도교육청 ‘참사랑스승’ 16명 표창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참사랑스승’으로 선정된 교사 16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참사랑스승은 ▲용인둔전초병설유치원 송남순 ▲수원 자혜학교 배재욱 ▲광주 한사랑학교 허영신 ▲수원 영동초 정화영 ▲성남 희망대초 이송미 ▲군포 둔전초 백은경 ▲화성 기안초 윤삼삼 ▲용인 대지초 홍종생 ▲시흥 소래초 강주원 ▲남양주 도농초 정혜선 ▲부천여월중 성은순 ▲평택 송탄중 최봉섭 ▲남양주 광동중 김시경 ▲가평 청평중 고선화 ▲오산 운암고 김종석 ▲시흥 정왕고 김진영 교사 등이다. 참사랑스승은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원 등이 학생의 존경과 동료 교원의 인정을 받는 교원을 추천하면 요건심사, 공적사실 확인, 공개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에 헌신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본분 다하는 교원,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안고 있는 교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분기 참사랑스승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참사랑스승은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129명이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수시’로 대학 가려면 ‘논술’ 반드시 준비해야 지난 19일 ‘2015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안’이 발표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날 발표한 입시전형안을 보면,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위주’로, ‘정시는 수능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원칙은 재확인 됐다. 달라지는 것 중 눈에 띄는 것은 수시 인원 축소.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4.2%인 24만3333명을 선발한다. 2014학년도에 비해 2% 감소한 수치다. 반면 정시는 조금 늘어 전체 모집인원의 35.8%인 13만5774명을 뽑는다. 교육부가 9월 발표한 대입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입시가 형식상으로는 예년에 비해 단순해졌지만, 수험생의 학습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정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커진 데다, 논술이 축소 됐다고는 하지만 선발 인원이 2014학년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어서 논술의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논술은 이제 끝? 오히려 논술 영향력 커져내년 입시안이 발표되기까지 가장 큰 이슈는 ‘논술’이었다. ‘교육부 논술 축소 유도 정책’ ‘서울대 정시 논술 전면 폐지’ 등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논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들의 움직임을 보면 논술 폐지를 운운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물론 서울대가 정시 논술을 폐지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있을지 몰라도 전체 입시제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서울대 논술고사 응시 대상은 정시 인원 중에서도 203명으로 전체 서울대 정원 중 6%에 불과하다. 2015학년도 대입 수시에서는 29개 대학이 논술을 치른다. 국민대 동국대(경주) 상명대 성신여대는 논술을 없앴고,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은 5~10% 가량 논술 선발 인원을 축소했다. 하지만 경북대 부산대 서울과기대 세종대 한양대(에리카) 등이 논술을 신설하면서 전체적인 수치로는 논술 선발 인원이 크게 줄어들지 않아 축소 규모는 248명에 불과하다. 논술시험이 대폭 축소돼야 한다는 교육부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여기에 덧붙여 논술의 영향력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변수가 있으니 바로 ‘우선선발 폐지’와 ‘수능 최저기준 완화’다.우선선발 폐지, 최저기준 완화의 의미교육부는 2015 입시에서 수시 우선선발 제도를 폐지하고, 수능 최저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도록 하였다. 우선선발이 폐지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고려대를 예로 들어보자.지난해 논술시험을 치른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은 1366명이었다. 우선선발이 70%였고 수능 성적은 국수영 등급 합4, 나머지 일반선발 30%는 국수영탐 중 2과목 2등급. 우선선발로 956명을 뽑고 일반선발로 410명을 선발했다. 결국 우선선발의 의미는 수능 성적이 우수한 956명을 먼저 뽑는 제도였던 것. 뉴이데아국어논술 이미애 원장의 설명이다.“2015학년도 수시 일반전형에서 1277명을 뽑는 고려대의 경우 수능 최상위 3%의 학생들에게나 유리했던 우선선발 전형이 폐지되면서 일반 학생들이 체감하는 실질 선발인원은 3배 이상(410명->1277명)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또 단일한 수능 자격기준에 따라 선발하게 되면 고려대의 최저기준은 국수영탐 중 3과목 2등급이다. 수능을 잘 봐야 했던 부담이 줄어들게 됐으므로 수시 일반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논술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대학에서 논술을 거부할 수 없는 이유대학들이 수시에서 신입생을 많이 뽑기 시작한 시점은 ‘쉬운 수능시험 출제’가 원칙이 된 이후부터다. 대학에서 논술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수능시험이 ‘이해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수능최저기준을 없애지 못하는 것도 최소한의 수학능력이 되는 학생 중에서 뽑겠다는 뜻이다. 이미애 원장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이 충족되는 학생들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며 논술 성적으로 합격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학생부 전형의 구술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논술대비는 꾸준하게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입시 정책에 일희일비 할 것이 아니라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2015학년도 입시안은 이달 말까지 대학별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4일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ue.or.kr)에서 대학별 입시안을 볼 수 있다.도움말 뉴이데아국어논술 이미애 원장문의 뉴이데아국어논술 032-661-2066(부천시 원미구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8동 225호) 2013-12-26
- 숨은 근육까지 훈련시켜야 진짜 운동이다 바르고 균형 잡힌 신체는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조건. 하지만 예기치 않은 수술, 자세불균형, 운동으로 인한 신체 부상이나 그로 인한 몸의 비대칭 등은 반드시 교정 운동이 필요하다. 전문 물리치료사에 의해 줄을 이용한 선진국의 과학적 슬링운동을 돕고 있는 맞춤운동센터가 문을 열어 화제다. 중력을 줄여 운동과 회복력 높이는 줄의 원리부천시청 맞은편에 자리한 JU맞춤운동센터. 이곳은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줄을 이용하는 곳이다. 줄을 활용한 슬링운동은 이미 선진국에서 재활치료로 쓰이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해당된다니 더 관심이 간다.줄을 이용한 운동은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 척추측만증이나 오다리, 거북목, 키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 요족과 평발, 스포츠로 인한 특정 신체부위 손상과 예방 등에도 쓰인다.JU맞춤운동센터 주영재 대표는 “슬링운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의 긴장과 근육 단련을 키워주기 위해 노르웨이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이 개발했다. 마치 수중운동처럼 몸의 중력을 줄이 덜어주는 원리”라고 말했다. 환자는 물론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 ‘운동’슬링운동은 근육과 관절 건강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 이유는 운동 자극이 인체의 고유 수용감각에 영향을 주어야 근력과 지구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각조절능력 회복이 필요한 만성통증과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에게는 더욱 적합한 운동이다.규칙적인 운동과 관리는 수술환자들에게 더더욱 필수적이다. 수술 후 회복은 높이고 재발 방지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슬링운동은 특히 허리와 무릎, 어깨 등의 재활에 집중적으로 쓰이고 있다.주 대표는 “병원에서 오랫동안 물리치료를 해왔다. 특히 수술 환자들은 저 마다 회복수준과 몸 상태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얼마나 제대로 해주냐에 따라 건강을 찾는 시간도 달라진다. 슬링운동을 맞춤방식으로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척추측만에서 키 성장까지 줄들이 다 잡아내 JU맞춤운동센터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이자 재활치료 경험을 갖춘 주 대표가 직접 운동지도를 한다. 때문에 슬링운동 외에도 짐볼, 발란스패드, 플렉시바, 테이핑 요법 등도 과학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눈에 보이지 않은 더 작고 미세한 소근육들이 활동한다. 헬스운동과 달리 맞춤식 슬링운동은 일반 운동기구로 한계가 있는 갖가지 근육을 줄을 통해 충분히 사용하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슬링운동 대상은 회복 중인 환자 외에도 재활이 필요한 여러 경우이다. 골프처럼 특정부위를 계속 사용해 이미 손상된 부위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반복되는 관절과 근육 부상 등도 해당된다.문의:032-322-886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JU맞춤운동센터 주영재 대표는 어떤 사람* 전 부천21세기병원 물리치료실장 * 물리치료사(보건복지부)* 인천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의학 석사* 대한물리치료협회 정회원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정회원* Kinesio taping instructo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안산시 일반고 경쟁률 0.91대 1 안산시에 있는 일반고가 2014학년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0.91대 1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20일 안산 일반고(일반고등학교 보통과 포함) 원서접수를 진행, 7977명 모집정원에 7277명이 지원 0.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2013학년도의 경쟁률 0.95대 1(7837명 모집정원에 7435명 지원)에 비해 낮아진 수치이다.경기도 전체 일반고의 경우 12만912명 모집정원에 11만7705명이 지원, 경쟁률은 0.97대 1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0.99대 1보다 하락한 것이다.경기도를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평준화지역인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 등 8개 학군에는 6만5645명이 지원(모집정원 6만7643명)했다. 경쟁률이 0.97대 1로 지난해(0.99 대 1)보다 조금 하락했다. 수원·성남·부천·고양·안산·의정부는 미달했고, 안양권과 광명은 정원을 초과했다. 비평준화지역 181개 고교(모집정원 5만3269명)에는 총 5만2060명이 지원, 평균 0.98대 1(지난해 경쟁률 0.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3교는 정원을 초과했고, 52교는 미달이다. 미달 학교의 수는 지난해(49교)보다 늘었다. 이후 경기도 고입 일정을 보면 26일 전후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내년 1월 6일 전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예정자 발표, 내년 2월 7일 전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교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평준화 및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전형 탈락자는 내년 1월 8일부터 진행되는 미달학교 추가 모집(특성화고, 자율형공립고,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 ‘주티(ZOOTY)’ 푸른성장대상 수상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인 ‘주티(ZOOTY)’가 2013 청소년 푸른성장대상 청소년동아리 부문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5년 제정됐다.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인 ‘주티(ZOOTY)’는 부천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3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창단한 이래 5년 동안 8회의 구별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 연합축제를 청소년 스스로 직접 기획, 준비, 진행함으로써 부천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았다.이를 위해 축제기획 활동을 비롯하여 전문교육, 축제 모니터링, 집중워크숍, 축제 홍보 및 준비, 결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연, 체험 등을 운영하고, 부천의 지역을 찾아가는 청소년축제를 통해 부천의 청소년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다.주티(ZOOTY) 장지수 단장(계남고 2년)은 “지금까지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축제기획단원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치매와 난청의 연관성 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을 경험하신 어르신들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데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소외되고 그것이 우울증으로 발전되어 인지기능이 가속화되어 치매로 발전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미국 존스홉킨스 의대는 6백여명을 12년간 추적한 결과 가벼운 난청은 2배에서 심한 경우 5배까지 치매 발생율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나이가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그만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60대 이후 40% 이상이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그러면 왜 난청이 치매와 연관성이 있을까요?난청환자는 외부자극이 들어오더라도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대뇌에서 정보처리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대뇌의 인지기능, 즉 정보처리 능력이 감퇴되면서 인지기능이 같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있더라도 조기 발견하여 보청기를 통하여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치매 예방에많은 도움이 됩니다.오티콘보청기 부천센터이인규 원장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소규모 자연림군락 미반영, 겨울철에 동물조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가 엉터리로 작성돼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전체 20.2㎞의 노선 중 광명시를 중심으로 약 12㎞이상이 지하로 계획된 반면 부천시 구간은 지상으로 통과해 지역 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부천시지속가능협의회는 10일 오후 3시 부천시 원미구청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동부천IC가 부천환경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우 환경생태연구재단 상임이사는 “해당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보면 부실하게 작성된 현존식생도에 근거해 대부분 녹지자연도를 개발가능한 6등급으로 판정하는 등 엉터리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녹지자연도 7~8등급 판정을 회피하기 위해 애매한 소축척 조사 스케일을 사용, 일부 자연림을 인공림에 포함해 조사결과를 정리했고 야생동물조사(4회)도 가장 중요한 번식기(봄철)을 피해 겨울철에만 실시했다”고 지적했다.또 작동산 양서류 조사 부실, 훼손수목 산정 추정근거 부족, 동부천IC 생태계 저감방안 미흡 등의 문제도 제기됐다. 최 박사는 “도로건설로 인해 부천시 전체 산림녹지율 감소, 도시 불투수율 증가 등 도시환경 악화는 물론 녹지축 단절, 양서류 서식처 훼손 등 심각한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며 환경영향평가서 재작성을 사업자측에 요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행정당국이 이 사업을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은 부천의 녹지·도시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객관적 반박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개발사업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부천시 도시생태현황도 작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원상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동부천IC반대 대책위 위원장도 “사전환경성검토도 안했고 환경영향평가도 엉터리로 작성된데다 공청회가 파행되는 등 주민의견수렴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며 “관련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되는 비민주적 사업”이라고 주장했다.해당 사업계획이 지자체와 지역 주민 간 형평성 시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송미영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체 20.2㎞의 노선 중 광명시를 중심으로 약 12㎞이상이 지하로 계획된 반면 부천시 구간은 지상으로 통과해 지역 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천시의 입장에선 경관과 주거 및 정수장 등 사회기반시설의 정주성이 악화될 수 있어 부천시가 요구한 지하화 구간 확대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와 서울 강서구 등 해당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지자체와 지역주민, 정치권은 민자도로 건설에 반대하거나 지하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9724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연결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돼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경기 평택~봉담~광명~부천~서울 강서구 방화동 간 고속도의 일부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