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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자녀들의 성적은 안녕들 하십니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 그리고 어머님들은(특히 첫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더더욱) 이번 수학 점수에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중학교 때의 수학 점수가 80점에서 90점대 초반이었던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첫 수학시험 점수의 실제 낙폭과 체감 낙폭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학교 때 2학년 2학기(단원 자체가 어렵고 직관력을 요구하는 단원의 특성)를 제외한 나머지 학년 학기에서 쭉 의 점수를 받아 왔던 학생들의 경우 90점이라는 점수가 주는 안도감 덕분에 이 상태로 가면 고등학교 때도 비슷한 점수가 나오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경우도 많이 봐 왔고, 이런 경우 십중팔구는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무너지는 경우도 실제로 많이 봐 왔습니다.중학교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저는 의미 없는 선행보다는 그 동안의 공부에서 빈틈이 보인다면 그 빈틈을 먼저 채울 것, 그리고 공부하는 과정이나 습관 중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먼저 고칠 것, 이 두 가지를 늘 강조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고치는 학생들은 실제로 변화했고, 그 다음 고지를 보고 다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중학교 2학년 1학기 과정의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는 활용문제 외에는 어려운 단원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적당히 연산 위주의, 그리고 유형 위주의 공부를 시험 기간에 집중적으로 해도 80점 이상의 성적은 받아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수1 단원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합니다. 하지만 고등과정에서의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의 단원은 중학교 때의 그것과는 문제의 난이도나 생각해야 하는 깊이의 정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중학교 때의 이 부분에 대한 공부를 어려운 내용으로 충분히 고민하고 이해되고 연습이 된 아이들은 고등학교 수학 공부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함을 보입니다. 예를 든 중학교 2학년 1학기 과정의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뿐만 아니라 중학교 3-1 대수 전체는 고등학교 1학년 수1의 전반기 내용을 모두 그대로 포함합니다. 복소수, 삼차 이상의 고차방정식, 원의 방정식, 도형의 이동, 부등식의 영역 정도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단원은 중학교 1~3학년 때 배워 왔던 내용입니다. 70% 정도는 중학교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욱이 2학기 과정의 수2나 그 뒤의 미적분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수1의 완벽한 이해와 공부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중3 겨울방학 때 급한 마음에 수1, 수2, 미적분 선행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실제로 중등과정의 심화복습과 수1 정도의 깊이 있는 선행이 중요한데도 말입니다.공부하는 과정이나 습관 측면에서 한번 접근해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지적을 하는 것 중 하나가 노트 정리입니다.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노트 정리를 시키고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지만, 실제로 학생들의 절반은 노트 정리를 할 줄 모릅니다. 귀찮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수학문제 한 문제를 풀어냄에 있어서조차도 제대로 완벽하게 풀어내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또 한 가지의 잘못된 습관 중 한 가지는 ‘이렇게 한다고 성적이 달라질까?’ 하고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의심을 먼저 한다는 점입니다. 복습이든 공부든 3달 이상은 하루도 빠짐없이 절제와 인내와 노력의 결과로 얻어지는 작은 변화가 제대로 된 공부인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일주일 정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봤는데 달라지지 않는다’라며 자책하고 포기합니다. 어떤 좋은 방법이나 좋은 교재가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가 열심히 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먼저 갖는다면 공부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지금 중간고사가 끝난 이 시점에서, 다른 어떤 방법이, 다른 어떤 좋은 교재가 본인 스스로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보다는 그 동안 해왔던 공부에서 잘 안 되어 있고 비어 있는 부분이 어디인가? 그동안 해왔던 공부의 습관에서 잘못된 점은 무엇인가?를 철저히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그 부분에 대한 대책과 실천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노성종 원장오르투스수학학원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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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추천 맛집 - 안산 공룡고기 수입육이 보편화 되면서 저렴하고 맛있는 수입육을 찾는 합리적인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등급이 높은 냉장 신선육은 국내산 고기의 맛과 차이가 없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다. 신선한 냉장수입육을 먹기 좋게 손질해 맘껏 즐길 수 있는 ‘공룡고기’ 안산점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가족 모임과 직장 회식 장소로 안성맞춤인 공룡고기 안산점을 찾았다.최상급 냉장육 신선하게다양한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고기뷔페의 대표 브랜드인 ‘공룡고기’는 고급 갈비집보다 깔끔한 분위기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갖춰 합리적인 가격에 맛 좋은 고기를 즐기는 육식애호가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고잔 신도시에 자리잡은 공룡고기 안산점은 평일에는 직장 회식을 위해 주말엔 가족 모임을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공룡고기’는 고급 수입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냉장 상태의 신선육으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룡고기’ 실내 한 켠엔 신선한 냉기로 채워진 정육코너가 있고 이곳에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구이용 생고기와 다양한 양념육이 준비되어 있다.공룡고기 안산 고잔점 김태훈 대표는 “어떤 음식이든지 신선할 때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루 판매할 고기를 한번에 손질해 내 놓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소량으로 손질해 내 놓기 때문에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다.”고 말한다.다양한 고기맛 부위별로미국산과 호주산 쇠고기가 중심인 공룡고기는 최근 고기의 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1인당 가격도 올렸다. “수입육은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최근 수입육 쇠고기 등심과 LA 갈비, 황제갈비살 등 중요품목의 수입육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며 “질 좋은 고기를 맘껏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모든 육류는 부위별로 근육의 양과 지방의 양이 달라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다양한 부위의 고기맛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것도 공룡고기만의 장점이다.쇠고기는 토시살과 갈비살, 소윗등심이 냉장육으로 제공된다. 등심과 갈비살은 근육량이 많아 씹는 질감이 살아있고 고기맛의 풍미가 강하고 토시살은 소고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돼지고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겹살과 생목살 뿐만 아니라 지방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항정살 갈매기살을 맛 볼 수 있다.고기별 같은 부위 다른 맛을 비교하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돼지고기 삼겹살의 맛과 쇠고기 삼겹살인 ‘우삼겹’을 비교해 가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고 또 있을까?다양한 양념고기 한 자리에서생고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념 고기도 준비되어 있다. 얇게 저민 언양식 불고기와 수원식 양념갈비, LA갈비, 스테이크 갈비가 인기다. 양념갈비는 전날 양념에 재워서 준비되기 때문에 특유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단 양념 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고기를 드신 후 양념고기를 먹는 것이 정석이다.공룡고기에서는 생고기부터 양념고기까지 원하는 고기를 원하는 양 만큼 가져와 숯불에 올려 구워 먹으면 된다. 숯불은 테이블마다 착화식 로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참숯에 바로 불을 붙여 사용하는 이 기구는 숯불을 테이블마다 옮겨야 하는 기존 숯불구이보다 안전하고 재가 날리지 않아 깔끔하다.신선한 쌈채소와 맛깔나는 반찬을 언제든지 리필해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도 인기다.공룡고기를 이용하는 성인 일인당 금액은 1만9,800원. 중학생이상은 성인요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초등학생 1만2,000원, 미취학 유아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편의시설로 제공된다. 2017-05-11
- 숙제를 잘하는 아이 하루에 3장씩 하는 숙제가 있다고 합시다. 보통이면 2시간 걸려서 할 숙제를 아이가 30분 만에 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십중팔구 ‘진짜? 어디 보자. 음, 2장 더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부터 아이는 숙제를 빨리 하겠습니까? 천천히 하겠습니까?숙제를 해도, 안 해도 뭐라 하는 학부모들을 보면서 숙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누가 봐도 똑 부러지게 숙제를 잘하는 아이는 몇이나 될까?물어보나 마나 한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숙제를 잘 못하는 것일까?첫째, 원래 공부를 안 하는 학생입니다. 그저 학교, 학원을 다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둘째, 많은 학원을 다녀 시간이 없는 학생입니다. 이것 저것 다니면 뭔가 보탬이 되겠지 하는 부모의 욕심 때문에 5~7개의 학원, 학습지를 하지만, 그런 것들을 다 해내려면 실제로는 시간이 부족한 것을 부모님이 모르는 경우입니다. 일주일을 30분 단위로 하여 스케줄을 정리해보면 시간이 충분한지 부족한지, 학생 능력의 80%를 사용하고 있는지, 120%로 과부하가 걸리고 있지는 않은지 알 수 있습니다.셋째, 숙제 양이 많은 경우입니다. 성적이 오른다는 소문난 학원들은 대부분 숙제가 많습니다. 무리다 싶을 정도로 많아서 학교 수업에 지장이 되거나 다른 과목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많은 양의 숙제를 하고도 성적이 안 나온다면 억울함을 넘어 슬프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양의 숙제가 다 필요한 양질의 숙제인지는 따로 따져보아야 할 문제입니다.넷째, 숙제가 어려운 경우입니다. 양은 적은데, 숙제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을 해내는 과정에서의 성취감을 모르는 학생은 늘 틀리니까 공부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라도 기본적인 것의 숙달 과정을 생략한 체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것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이유는 알겠는데, 해결책은 있는 것인가? 언제 숙제를 잘 하는 아이가 될 것인가? 그런 날이 올까요?나이가 들면서 찌는 살을 막기 위해 산 실내 자전거에 걸려 있는 빨래를 보면서, 먹지도 쓰지도 않을 것을 싸다고 막 사놓아 냉장고의 한 칸을 차지하는 것들을 보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숙제를 다 하는 날은 오지 않는다. 다만, 우리 아이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좀 더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만 가졌으면 합니다.히즈매쓰이태우 원장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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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양지초, 홍콩 여명재초등학교 초청 문화행사 열다 지난 25일 안산양지초등학교에 홍콩에서 방문한 특별한 손님이 찾았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손님은 홍콩여명재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7명. 학교에서는 이날을 위해서 3주전부터 틈틈이 교내를 정비하고 중국화 특성화수업과 에코문화예술제 준비를 했다. 에코문화예술제에 참여한 반은 박미애 교사가 이끄는 중국어특성화반과 4학년4반 그리고 강지혜 교사가 담임을 맡은 4학년6반이 3교시를 활용해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특별한 손님과 이색적인 하루를 보낸 양지초등학교를 찾았다.에코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시청각실. 노란색 상의를 입은 홍콩여명제학교 학생들과 반별로 티셔츠를 맞춰 입은 4학년 4반과 6반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조촐하게 예술제를 진행하고 있었다. 나라와 말은 달라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 이날만큼은 낯섦 대신 타국 아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새롭고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했다. 문화제는 4반의 난타와 6반의 리코터 그리고 여명제 학교학생들의 율동으로 마무리됐다. 진행을 맡은 6반 송현석 학생은 상기된 목소리로 “학교에서 중국친구들을 만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반 친구들과 리코더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잘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제를 마치고 여명제 학생들은 교내를 돌아보기도 하고 운동장 한켠에 준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중국어 특성화반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양지초는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중국어특색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다. 전교생이 일주일에 한번 중국어 수업을 받고 중국어특성화반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어서 꾸준하게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특성화반 학생들은 그동안 배워온 중국어 실력을 맘껏 확인하면서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교환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추억하나를 쌓았다. 4반 강다정 학생의 말이다. “홍콩 친구들과 같이 수업도 하고 급식도 먹어서 즐거웠다. 중국어를 더 열심히 배워서 다음에 만날 때는 오늘보다 많이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렇게 홍콩에서 온 친구들은 먼 나라 양지초 학생들을 만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행사를 준비한 교사들 말을 모았다. 박미애 교사는 “학생도 교사도 설레는 시간이었다. 홍콩친구들과 1대1로 대화하면서 아이들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중국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된 것 같다. 서툰 친구들은 손짓 발짓으로 대화하면서 즐거워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리코더를 준비한 강지혜 교사도 이렇게 전했다. “리코더는 평상시 아침시간에 불던 악기다. 아이들이 짬짬이 연습해온 것이 무대에 올려 진다는 것을 알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도 되었으면 한다. 큰 박수를 받으면서 성취감도 느끼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을 보니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웠다. 이럴 때 교사로서 보람이 크다.” 마지막으로 서민혜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장차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오늘처럼 국제교류행사를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 특색사업인 중국어특성화교육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7-05-11
- 멘처스학원 직영 오르비기숙학원, 여름방학 수학캠프 개최 중간고사가 끝났다. 어떤 학생은 시험이 끝나서 그저 좋다고 생각하고, 어떤 학생은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고민을 한다. 지금 시험이 끝났다고 마냥 좋아할 시기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 시험이 끝났다고 마냥 좋아했던 학생들이여, 정신을 차리자!! 중간고사에 본인이 목표한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태도, 학습 습관, 학습 계획 등을 점검해야 한다. 기말고사 때까지 최선을 다해라. 효율적인 학습 습관 형성에 초점을 두고 열심히 공부를 해라. 그렇게 했는데도 기말고사에 목표 점수, 목표 등급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빨리 지금의 학습 습관을 버려라. 그리고 여름 방학에 대비하라!!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 ‘여름 방학’- 여름 방학은 2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 계획을 세우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잠을 자고, 오후가 돼서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일어나서 바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빈둥대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이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나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누군가 옆에서 지도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여름 방학 캠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여름 방학 잘 보내기 위한 팁- 첫째, 여름 방학은 휴식 시간인가? 여름 방학을 많은 학생들은 휴식의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늦잠을 잔다. 오전에 버린 시간만큼 경쟁자들의 책장은 넘어갔다. 경쟁은 나보다 성적이 좋은 아이와 하는 것이지 나보다 못하는 아이와 하는 것이 아니다. 습관은 규칙에서 나온다. 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갈 때와 똑같이 규칙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둘째, 여름 방학은 여유가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7월 말에 방학을 하고 8월 중순경에 개학을 한다.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런데 학생들은 하루나 이틀은 놀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획표를 작성해 보라. 과연 여름 방학이 길게 느껴질까? 공부 계획을 짜다보면 문제집 한 권을 끝내는 것이 매우 힘든 과정임을 알게 될 것이다.- 셋째, 여름 방학 동안 전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약 4주간의 여름 방학은 모든 과목을 공부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그래서 자기가 부족한 과목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겨울 방학은 비교적 긴 시간이라서 전 과목을 공부해야 하지만 여름 방학은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넷째, 시간 계획은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로 짜라.월 단위 목표, 그 다음 주 단위 목표, 그 다음 일 단위 목표를 작성해야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다섯째, 쉬는 시간, 여가 시간도 계획표에 포함해야 한다.쉬는 시간을 계획표에 작성하지 않으면 끝도 없이 쉬는 현상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난 지금까지 공부를 했으니까 쉬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성적을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는가? 그럼 쉬는 시간도 조절을 해야 한다.- 여섯째, 계획을 지키면 상, 못 지키면 벌을 줘라.스스로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 어떤 벌을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계획을 잘 수행하기 위한 요소이다. 여름 방학 계획을 잘 지켰다면 분명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이다.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런데 잘 지킬 수 있을까?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계획을 세웠는데 지키지를 못하겠어요.”등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 방학 동안 공부 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2학기를 효율적으로 준비하려면 여름 방학 캠프를 이용해 보라.오르비 기숙학원 여름 수학 캠프의 장점첫째, 선택과 집중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수학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4주간의 수학 캠프 기간 동안 개념 정리, 적용, 문제 풀이 방법 등을 훈련한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둘째, 수준에 맞는 1:1 질의 응답학습자마다 수준이 다르므로 1:1 개별 질문 시에 질문자 수준에 맞게 설명을 들을 수 있으므로 이해의 폭과 이해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셋째,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기숙학원의 철저한 생활 관리를 통해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이 가능하다. 기상, 식사, 학습 시간, 휴식 시간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자들이 스스로 형성하기 어려운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시켜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다.넷째, 나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수학 선생님과의 개별 상담, 생활 담임선생님들과의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학습 습관, 학습 계획, 학습 수행 능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다섯째,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학습 계획서 작성을 통해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학습 방법에 대해 점검할 수 있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 학습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여 자신의 학습 패턴을 찾고 그에 맞게 공부를 할 수 있다.여섯째, 수학 외 다른 과목들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과목을 선별하여 학습 계획서를 작성하고 자기 주도 학습 시간에 부족한 과목 학습을 할 수 있다. 여름 방학 캠프에서 2학기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중계동 맨처스 학원 직영 오르비 기숙학원 여름 방학 수학 캠프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설명을 잘 해주는 수학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습관 및 생활 습관을 제대로 형성시킬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생활 담임들이 기다리고 있다.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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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효율 올려주는 환상적인 공간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숨 돌린 중고등학생들에게 5월 초 공휴일의 유혹이 기다린다.빨간 날의 자유로움을 올곧이 누릴 수만은 없는 자녀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제안하는 것은 어떨까? 휴일을 즐기러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는카페 못지않은 분위기의 공간들을 모아 보았다.판교 ‘JS 스터디 라운지’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특징인 ‘JS 스터디 라운지’는 몰입 학습과 동시에 라운지의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학습에 집중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따라서 라운지처럼 편하게 쉴 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학습 효율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8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과 햇살을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창가 좌석은 개인 독서대와 스탠드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며 기호와 상황에 따라 개인 탁자, 원탁, 그룹 스터디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인 소파, 2인 소파, 붙박이 소파, 빈백 등이 갖춰진 공간은 휴식과 동시에 유연한 사고를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 몰입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이외에도 스터디 룸, 회의실, 세미나 등 모임 공간까지 대여가 가능해 모둠 활동을 계획하는 경우에도 그만이며 종합 안전시스템 또한 구축되어 있어 안전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분당 구미동 ‘THE 차고’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가장 부러운 것 중 하나는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일 것이다. ‘THE 차고’에서는 마음 놓고 브런치를 즐길 수 없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샌드위치와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브런치로 누리는 작은 사치가 허용된다. 이런 맛있는 음식은 인근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들에게도 이미 학습 잘되는 공간으로 소문난 이곳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더욱이 아침 일찍 서두르면 오전 10시까지는 5,000원이면 토스트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모닝세트를 맛볼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되어준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상적인 카페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드 차고와 조용하게 집중해 학습할 수 있는 그린 차고, 회의가 가능한 퍼플 차고, 개인 지정석이 보장된 블루 차고를 골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INCU STUDY CENTER(인큐 스터디 센터)독서실 공간, 스터디 공간, 북 카페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 이곳은 원하는 형태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꾸 주변에 눈이 가는 학생이라면 독서실을 이용하면 좋다. 학습 환경을 철저히 관리해주는 코칭 룸은 게으름을 사전에 방지해 준다. 또한 조용한 분위기에서 안락하게 학습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과 수능과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몰입 학습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퍼스널 룸까지 갖춰져 있다. 이런 학습 공간은 편백나무 원목을 사용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화이트 노이즈 사운드가 제공되어 백색소음 속에서 학습 효율을 최고로 올릴 수 있다.이외에도 모둠 활동이 가능한 스터디 공간과 인터넷 룸은 물론 카페 같지만 학습에 중점을 둔 북 카페 공간까지 골라 줄길 수 있다. 더욱이 네이버로 편하게 예약하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평일은 새벽 2시까지 사용가능하다.판교 도서관판교 도서관 앞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다. 또한 재미난 소품을 파는 숍과 옷집 또한 둘러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이런 이유로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문을 여는 이곳 판교 도서관의 열람실은 언제나 만원이다. 학습과 함께 분당 명물거리를 돌아보는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판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외부 음식점들도 좋지만 이곳 식당 또한 맛이 좋아 자주 찾게 된다고 한다. 만족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평소 자료와 책을 뒤적거릴 수 있는 열람실, 인터넷과 디지털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자 정보실은 학습의 효율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판교 도서관은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들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칫 부모님의 대출증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발각되면 1주일간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커피랑 도서관상호에서 알 수 있듯, 카페와 도서관의 기능이 합쳐진 곳으로 공부를 하는 데에 최적화 된 곳으로 우리 지역에도 여러 개의 지점이 있다. 무게감 있는 영국식 도서관의 느낌을 반영했고 다양한 목적에 따라 설계된 개방형, 바형, 갤러리형, 고시형의 4가지 공간과 스터디 룸으로 구성됐다.2시간 이용을 기본으로 3,600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한 시간 단위로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장시간 머물 경우 한 시간은 홀딩이 가능하다. 백색소음의 역할을 해줄 음악이 늘 흐르고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4인~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룸이 있고 작은 휴게실이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자리이동을 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도 완벽하게 구비돼 있다. 3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대여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8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다. 분당 구미동 욜로 개인스터디와 팀 스터디만을 위한 카페로 오리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석을 기준으로 회원이라면 한 시간에 1,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되고 기본은 2시간이다. 비회원이라면 기본 4시간에 5,000원의 이용료를 내야하고 1일 이용료는 1만원이다.이용자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핫초코, 아이스티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 있는 음료들이다. 와이파이나 콘센트 시설이 확실하고, 개인 공간치고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창가 쪽의 자리는 외부 전망을 바라보며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인기다. 스터디 룸 이용자가 아니라면 개인석의 대화는 불가능하고 늘 재즈와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다. 업체명위치문의JS 스터디 라운지분당구 운중로 121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빌딩 8층031-698-4785THE 차고분당구 미금로 43 수인빌딩 3층031-605-2707인큐 스터디 센터죽전센터용인시 기흥구 죽현로 29 현대프라자 4층031-897-9921미금센터분당구 성남대로 170 한국프라자 6층070-4009-3887판교 도서관분당구 운중로 225번길 37031-729-4900커피랑 도서관정자점분당구 내정로 31번길 7-9 세림빌딩 201호, 301호070-4136-1140죽전점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57수지1호점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29번길 9보정점기흥구 죽전로 57031-898-2679욜로분당구 성남대로 30 동아그린프라자 705호031-714-1333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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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컷이 분당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있었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지만 이곳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곳이 있다. 브랜드 론칭 후 5년에 접어드는 ‘A★CUT STEAK’(이하 에이컷). 첫 문을 연 그 자리에서 에이컷 정자점은 여전히 분당 사람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 스테이크하우스다. 에이컷을 찾는 분당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Talk 에이컷 정자점은 이래서 좋아요~최수연 씨(가명, 수내동)_ 호주에서 몇 년 살다가 왔는데, 남편이 스테이크를 좋아한다. 4년 전 귀국하자마자 지인에게 전해들은 에이컷 정자점에 와보고 대만족! 사실 호주와 달리 한국에서 스테이크를 좀 먹을 만하다 싶으면 10만 원대를 훌쩍 넘어가는데 비해 에이컷은 한우 스테이크를 3~4만원대, 그것도 스테이크 그릴 자국 선명한 두툼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고소한 향,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속살의 질감, 이곳을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라고 하는데 손색이 없다.김선희 씨(가명, 정자동)_ 에이컷은 점심시간에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나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잇플레이스다. 한우 스테이크의 맛도 좋지만 분위기, 서비스가 좋다. 단체회식 할 때는, 반입 병 수에 제한은 있지만, 와인 코키지 프리라서 즐겨 찾는다. 송년 회식도 몇 차례 에이컷에서 했을 정도로.(^^). 황은경 씨(직장인)_ 에이컷에 들어서면 천장이 높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다. 실내 조명도 식사하기에 알맞게 맞춰져 있고, 인테리어도 편안한 느낌이다.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점도 좋다. 무엇보다 계절별로 신메뉴를 개발하니까 자주 가도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분당 정자동 맛집 에이컷의 역사는 계속된다평일 낮에는 브런치 타임을 위해 주부들이, 저녁시간에는 직장인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이나 3대가 모인 가족들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맛집 에이컷. 진입장벽이 높은 정통 스테이크 가격을 3만원 대로 낮추는 대신 두툼한 한우 스테이크로 퀄리티는 높여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브랜드 론칭 후 3년을 넘기지 못하는 외식업체가 많다는 걸 감안한다면, 에이컷은 분당 정자동 1호점, 송파 올림픽공원 2호점, 위례신도시 핫플레이스 위례파크애비뉴 3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이컷이 패밀리 스테이크하우스의 또 다른 역사를 써나가는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에이컷 임채균 대표는 “처음 브랜드 론칭 할 때의 기준과 원칙을 거스르지 않는 요리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한다”며 “정통 스테이크, ‘A Cut above Steak’(최고의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한 에이컷의 노력을 고객들이 알아주시고 정직한 외식업체라고 인정해주시는 거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1 폴라리스Ⅱ빌딩 2층예약문의 031-786-15015월 가정의 달,에이컷이 정성껏 준비한 패밀리 세트 에이컷 정자점은 변함없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세트를 선보인다. 패밀리 세트는 지난 4년간 에이컷을 찾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시저샐러드, 스테이크크림파스타, 한우필라프, 프라임뉴욕스트립스테이크, 탄산음료 3잔(3인 기준으로 원래 가격은 9만1000원)을 7만6000원에 제공한다. 패밀리 세트는 기간 및 수량 한정(타 쿠폰 이벤트 중복 할인 불가). 5월에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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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인 리클라이너 소파로 바꿔볼까? 집에서 가장 중요한 가구는 무엇일까?저녁이 되면 모든 가족이 모이게 되는 거실의 소파가 아닐까?소파는 가족들이 몸을 기대어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고,거실 생활이 많은 요즘 집안의 분위기도 좌우하는 가정에서 핵심적인 가구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이왕이면 더 편하고,더 좋은 소파를 찾기 마련이다.요즘 소파에서 가장 핫한 제품은 바로 리클라이너 소파이다.리클라이너 소파는 전기를 이용해등받이,발받침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파를 말한다.가죽 소재의 리클라이너 소파,최저가로 제공용인에 위치한 창고형 가구 아울렛인 ‘줄라이 가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리클라이너 제품을 선보인다. 이태리산 소가죽으로 만든 제품4종을 비롯해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좋은 다양한 리클라이너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곳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리클라이너 소파의 가격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어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나이를 불문하고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요.요즘은 어버이날 선물로도 많이 구입하신답니다”라고 말한다. 이곳의 리클라이너 소파는 가격도 합리적인 편인데그 이유는 직접 수입하기 때문이다.소량으로 들여와 바로바로 소진하는 편이라 제품이 자주 바뀌곤 하는데 가격대는3~4인 소파가 80만원에서200만 원대,제품을 직접 보고 가격을 비교하면 디자인이나 품질에서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최저가임을 확인할 수 있다. 1년 이내의 무상수리가 가능하지만 고장률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다양한 제품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비교하면서 고르기도 쉽다.‘줄라이 가구’는3개동1,000여 평의 공간을 자랑하는 업체로 꽉 들어찬 수많은 생활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입소문이 난 곳이다.이중 특히 침대는 이곳만의 강점.‘줄라이 가구’는2대에 걸쳐20년이 넘도록 침대 제조를 해온 기업인 ‘승원산업’이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침대를 조립,제작하고 있는 공장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에도 공장을 두고 전국에 침대를 공급할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따라서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하고 믿을 수 있어 품질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로 솔직하고 좋은 제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또한 수입 완제품 매트리스로는 온도지능형 메모리 기능이 있는 매트리스가 라텍스보다 몸을 더 밀착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인기이다.온도지능형 메모리 기능 있는 수입 매트리스도 인기이 밖에 다른 가구도 다양하다.장롱,식탁,주니어가구,서랍장,화장대 등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 실속 있는 쇼핑을 할 수 있다.새 제품과 이월상품,스크래치(진열상품)제품도 골고루 진열되어 있다.‘줄라이 가구’는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이벤트로 스프링 포켓 매트리스 이상을 구입하면4만원 상당의 방수커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위치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345-4문의031-769-4856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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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어떻게 구비하고 사용할까?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가까운 공원마다 주말이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즐거운 대화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런데 간혹 넘어져서 다치거나 벌레에 물리는 등의 상처를 입고 울상 이 된 아이와 당장 처치할 약품이 없어 당황한 보호자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외출 또는 장기여행 때 챙겨 가면 좋은 상비약에는 무엇이 있는지 성남시 약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분당백제약국 한동원 약사에게 들어보았다. 더불어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기와 상비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법 등도 알아보았다.도움말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 (분당백제약국)Q1. 가벼운 나들이에 챙겨 가면 좋은 상비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기본적으로 해열·진통제, 지사제, 소화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일회용 밴드, 살균소독제, 벌레물린데 바르는 연고 등을 고려해야 하며 각 가정의 특성 및 다빈도 증상 등을 염두에 두고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아울러 12세 이하 소아용 해열제 및 지사제를 따로 준비하고 정해진 용법 용량을 잘 지켜 투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외부에서 다쳤을 때 상비약으로 취할 수 있는 바른 응급 처치법은?아이들이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외용제(상처연고)로 소독·도포하여 추가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상처연고 등 외용제로 인한 발진 및 과민반응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즉시 중지해야 합니다.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고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고에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히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Q3. 장기 여행이나 해외여행 시 챙겨 가면 좋은 상비약 목록을 알려주세요.일반적인 여행 시 상비약 목록은 위와 같습니다. 그러나 외상 등 응급상황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 설사 등이 지속될 경우 또는 바이러스 감염 등의 우려가 있는 국가를 방문하는 동안 인후통, 몸살 등이 발생할 경우 자가 진단하지 말고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여행 시 상비약목록가정용 의료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상비약 보관법1. 혈압계 혈압 측정 전에는 적어도 5분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하며 커피는 1시간 전, 담배는 15분 전부터 마시거나 피우지 말아야 한다. 특히 혈압상승 성분이 들어가 있는 감기약, 안약 등을 복용한 후에는 측정을 피해야 한다. 측정 시 커프는 심장과 같은 높이에, 커프의 하단이 팔꿈치 접히는 선의 위쪽으로 약2.5cn에 착용한다. 커프 안으로 손가락 1개 정도가 들어갈 여유가 있도록 착용하며 너무 느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2. 혈당계 채혈은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는 건조한 상태에서 실시하며 측정기에 맞는 검사지인지 필히 확인해야 한다. 검사지는 휘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검사지는 일회용으로 재사용하지 않는다. 검사 시 허용하는 혈액은 억지로 짜낸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을 이용한다. 또한 측정지와 검사지는 열과 습도에 따라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사용설명서에 따라 보관해야 한다. 특히 측정 결과 값이 평소와 크게 다를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3. 체온계 외부활동이나 운동, 목욕 후에는 20~30분 정도 경과 후 신체가 안정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귀적외선 체온계는 귀를 약간 잡아당겨 귓속을 펴서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으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하고, 측정부를 귓속에 넣고 1~2초 경과 후 측정버튼을 눌러 측정한다. 전자체온계는 열에 민간한 반도체의 온도변화를 이용하여 구강, 항문 등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영·유아의 경우 항문 측정을 권장하며 직장 내 2Cm내외로 온도계를 삽입하여 측정한다. 구강 측정 시에는 혀 밑에 체온계 측정부를 넣고 가볍게 입을 다문 후 코로 자연스럽게 숨을 쉬면서 측정하면 된다. 겨드랑이의 경우 땀을 잘 닦은 후 체온계 측정부를 움푹 패인 부분에 넣고 팔을 밀착시켜 측정한다. 다만 겨드랑이 체온은 구강이나 항문에 비해 정확성이 낮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수은체온계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조(수입)판매를 금지하고 있어, 기존 보유분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4. 상비 의약품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상처소독제, 상처연고, 일회용 밴드, 거즈, 반창고 등을 준비하고 소아용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의약품 보관방법은 사용설명서나 약 봉투에 있는 지시사항을 잘 읽고 지켜야 하며 사용기한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약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항생제 시럽이나 인슐린 주사 등 냉장보관 해야 하는 의약품도 있으므로 보관방법을 꼭 확인해야 한다.조제된 약들은 조제 약사의 복약지도에 충실히 따라야 한다. 안약 등은 다른 사람과 돌려쓰지 않도록 주의하며 점안시 병, 튜브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통상적으로 개봉 후 1개월 이후에는 폐기하는 것이 좋다. 의약품 폐기 시에는 환경오염 방지와 국민건강을 위해 쓰레기통이나 하수구등에 버리지 말고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가 폐의약품수거함에 분리수거해야 한다. ※ 주의 가정에서 미리 준비한 상비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 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하며 하루를 넘겨서 복용할 경우 의사,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편의점 판매의약품은 일반의약품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약국이 폐문한 심야시간대에 시급하게 사용하는 품목으로,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장관 정하여 고시한 의약품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경미한 증상일지라도 심야공공약국, 365약국,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이용해 약사에게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017-05-02
- 효율적인 공부 비법? 질문이 생각을 키운다 필자가 소속된 3학년 교무실은 우리 학교 가장 꼭대기인 4층에 별실로 따로 자리 잡고 있다. 유독 학년부실을 발이 닳도록 드나드는 친구가 있다. 질문을 자주한다고 해서 얄팍한 내용을 질문하거나 아무것이나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는 친구도 아니다. 나름 고민 끝에 자신이 가진 개념이나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 선생님의 의견을 묻거나, 심화해서 공부하다 이해가 안 되거나 잘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갖고 와 오히려 선생님이 고민하도록 던져주고 가는 학생이다.“공부를 하면할수록 질문이 생겨요. 그리고 질문은 그때 해결해야 얻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이것이 그 학생이 질문을 하는 이유이다.공부의 시작은 질문학습과 공부를 굳이 구분하자면 학습이 외부적인 교육이나 현상에 대해 영향을 받는데 비해 공부는 자발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자발적’이라는 것에 방점을 찍고 싶다. 이 자발적의 근원에 ‘질문’이 있다고 생각한다.질문은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질문이 좋아야 대화나 토론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생각을 날카롭게 할 수 있다. 배움 역시 질문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우려면 질문을 가져야 한다. 항상 의문을 가지고 질문해야 하고,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지혜의 출발인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친구의 말처럼, 알면 알수록 의문이 생기고, 질문이 늘어난다. 그래서 질문은 우리를 성장시킨다.하브루타, 말하며 생각하기‘질문’하면 떠오르는 것이 유대인 토론식 교육 ‘하브루타’이다. 몇 해 전부터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방법의 개선을 위해 공유되고 이를 적용하려는 노력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브루타는 원래 토론을 함께 하는 짝, 즉 파트너 자체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 방법을 일컫는 말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하브루타의 기본 원리는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학생들이 사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하고 새로운 내용을 더 알아가는 것으로 친구에게서 배우는가 하면 친구를 가르치기도 하는 방법이다. 질문을 만들고 답하는 관계를 맺으면 짝을 지은 상대방을 가르쳐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돼 주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는 강한 동기가 생기게 되고, 이렇게 하면 공부한 내용을 빨리 잊어버리는 것도 막으면서 학생이 가르치는 입장에서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질문을 통한 수학공부질문을 통한 공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수학 교과에서는 스스로 의문을 갖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 외에 ‘문제 만들고 함께 풀기’ 또는 ‘친구 가르치기’ 활동을 제안한다. 흔히 수학을 문제해결의 과목으로 여긴다. 그러나 문제해결에 앞서 문제인식 또는 문제제기라 불리는 문제를 만드는 일은 더 고차원적인 사고이다.문제를 잘 만든다는 것은 평가의 목표를 분명히 인지하고 이를 잘 반영하는 것은 물론 평가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문제 만들기 활동에서 처음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기존 문제의 의미와 풀이의 주요 핵심 아이디어 및 사용된 개념, 전략 등을 생각해보고 이를 변형하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 이런 활동을 ‘메타인지’라 하는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메타인지’가 발달한 학생이다. 여기에 질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많이 쓰일 수 있는 질문이 “What if not? ( ~이 아니라면? )” 이다.또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활동도 권한다. 배움을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라 궁극에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취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어려운 문제는 서로 공유하며 같이 푸는 과정에서 다른 친구들의 사고방법이나 접근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실에서 수학 선생님들이 어려운 문제 등의 풀이를 발표시키고 공유하게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오늘 나는 무슨 질문을 했는가?당신이 학생이라면, 오늘부터 수업 중 또는 수업 후 복도에서 선생님을 붙잡고 수업에서 의문을 품었던 것, 스스로 공부하다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질문해보자. 질문을 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탐구를 하게 하는 계기가 되며, 또 이를 해결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다.이런 여러분의 열정과 호기심이 교사에게 전달된다면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특기사항에는 덩달아 적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학생들 스스로도 하루를 마치며 ‘오늘 어떤 의문이 있었는가? 나는 어떻게 해결했는가?’ 등이 습관화 되면 좋겠다.당신이 부모라면, 오늘부터 자녀들이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또 스스로 ‘오늘은 어떤 질문을 했는가?’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습관화할 방법을 고려해보자.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 인사를 하기 전에, 가족이 함께 할 때, 자녀의 의견을 묻고 왜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됐는지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나가보자. 이때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인생에 중요한 질문을 던져도 좋겠고, 언제든 질문을 받아줄 마음이 있음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자.물론 부모 스스로 나는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질문을 했는가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한 엄마로서, 우리 반 담임으로서, 또 수학교사로서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질문을 하고 질문 받을 준비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반포고 박지현 교사(수학, 3학년 부장)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