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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논리력 부족하면 면접관 설득 힘들다 면접 준비,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지원서를 제출하고 그때서야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 있다. 반면, 면접 준비를 특별히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수월하게 합격하는 학생이 있다. 과연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바로, 면접을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화 한 데 차이가 있다. 면접은 입학 시기에만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가 아니다. 이르면 초등학생때부터 면접 기회가 있다. 중3, 고3, 취업, 승진 등 전생애에 걸쳐 상대를 설득하는 ‘대화’가 바로 ‘면접’이다. 그래서 오늘은 면접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다.첫째, 브레인스토밍으로 나 자신 객관화하기. 면접은 누군가에게 ‘나’라는 사람을 설득하는 말하기이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전개가 필요하고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공감이 가야 설득에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추상적인 미사여구 즉, “열심히 했다. 성실히 임했다. 늘 도우며 살았다” 등 근거 없는 추상적인 단어의 열거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논리적으로 나를 선택해 달라는 설득을 하려면 내가 그동안 어떤 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내가 나를 알고 있어야 한다. 큰 종이를 펼쳐놓자. 그동안 했던 모든 것을 다 적어보자. 단, 단어로 적자. 감명 깊게 읽은 책, 성적, 대회, 마찰, 극복, 감동의 순간, 꿈, 롤모델 등. 이렇게 적은 단어에 가지를 뻗어서 기억나는 대로 정보를 메모하자.둘째, 우선순위를 정해서 면접 때 반드시 말하고 나온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내가 그동안 경험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적었을 것이다. 이 중에서 반드시 면접에서 하고 나와야 하는 스토리 다섯 가지를 선택해서 단어에 동그라미를 치자. 짧게는 5분, 길게는 1시간 동안 진행하는 면접에서 나를 모두 알리고 나오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나의 강점을 가장 잘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스토리 다섯 가지를 선택해서 어떤 질문이 나와도 내가 준비한대로 면접을 리드하자. 면접은 논리싸움이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논리적인 사고로 설득력 있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기술이 아닌 습관이기 때문이다.최유미원장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말하는 논술문의 070-7721-3433 / 010-7722-2879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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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커브스에서 준비하세요 근력운동+유산소운동+스트레칭=30분이면 OK전세계 90개국에서 500만 이상의 여성이 이용하는 여성전용 30분 순환운동 커브스는 운동생리학에 근거하여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하루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스트레칭까지 운동의 3요소를 가능케 하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운영으로 몸매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커브스에서 사용하는 운동기구는 여성의 몸에 맞게 만들어져 관절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 청소년은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여성들도 즐기면서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 요요현상 없이 체중관리, 사이즈관리, 체지방관리가 이뤄지는 커브스를 알아본다.커브스는 3NO 전략을 내세운다.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95%의 여성을 타깃으로 여성들이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헬스클럽의 콘셉트로 잡았다. 여성에게 운동에 방해되는 남자(No man)와 거울(No mirror)이 없고 화장(No make-up)을 하지 않은 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성만의 커뮤니티를 모토로 한다. 커브스는 바쁜 현대 여성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기존의 헬스클럽과 차별화된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철저한 개인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커브스는 운영시간 중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운동할 수 있다. 여성에게 적합하기에 커브스의 인기몰이는 계속되고 있다.짧은 시간에 높은 운동효과커브스는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특색에 알맞게 운동기구도 여성전용으로 개발했다. 12가지의 유압식 운동기구는 체력과 근력, 운동경험에 맞추어 자동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체력에 자신이 없는 여성도 체력에 알맞게 자신의 페이스로 트레이닝 할 수 있다. 이는 근력향상과 함께 유산소 운동효과도 높일 수 있다. 운동생리학 전문가로 유명한 미국 베일러대 리차드크레이더 박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30분 순환운동은 유산소 운동 한 가지만 하는 것 보다 3배 이상의 지방연소 효과가 있다”며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감량과 체질대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순환운동의 효과는 미국 베일러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14주 동안 73kg이상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과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한 결과, 체중은 평균 6.3kg감량, 근육량은 평균 20~30% 증가했다. 허리는 2인치 줄었고 기초대사량은 최대 400kcal 증가했다. “체력도 좋아지고 체중도 6~7kg이나 빠졌어요. 편한 시간에 짬을 내서 운동하기에도 좋아요. 운동이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게 다니고 있어요.” 지난해 10월 순환운동을 시작했다는 안희숙(37)씨의 말이다. 커브스만의 장점-30분만으로 탁월한 운동효과(유산소운동+근력운동+스트레칭)-전문트레이너의 지속적인 집중지도-체형별 식이요법 지도-매 달 인바디 측정으로 신체변화 체크-운동을 처음 하시거나 싫어하시는 여성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시스템커브스에서 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다면현재 김포 일산 고양 파주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커브스 클럽은 아래와 같다. 상담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무료로 체형분석과 기구체험을 할 수 있다. <일산지역>마두클럽 031-907-3090식사클럽 031-962-0605풍동클럽 031-901-9330탄현클럽 031-923-3330주엽클럽 031-918-3721<파주지역>금촌클럽 031-948-1030와동클럽 031-946-6330교하클럽 031-945-9930운정클럽 031-942-1363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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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들이 이번 어린이날을 전후해 단기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들이 많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긴 연휴와 맞물리면서 엄마아빠의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 이번 연휴, 여행 등 특별한 계획이 없어 고민인 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올만한 전시와 행사를 모아 보았다.자료 및 사진 전시·행사 주최 홍보팀 (각 프로그램은 주최 측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올해 15회를 맞는 ‘어린이책잔치’는 책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북페스티벌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어린이책잔치의 테마 전시 프로그램으로 ‘출판도시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展‘이 선보인다. 입주 출판사들이 꼽은 그림책 작가들의 다양한 이미지와 관련 소장품을 전시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그림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책 전시’ 코너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린다.공연동화 ‘책 속으로 풍덩’은 책을 소재로 한 뮤지컬, 연극, 음악극으로 구성되어 원작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 작은영화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우수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DMZ 다큐멘터리와 국내 어린이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상영한다. 또한 ‘영화야, 만화랑 놀자! 라는 주제로 만화가들과 함께 만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통해 웹툰과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어린이들이 직접 책 속 주인공으로 분장해 여러 캐릭터 인형과 함께 출판도시 곳곳을 걷는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 출판도시 곳곳을 누비며 책 보물을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출판도시 북헌팅’ 등 책을 테마로 다양한 형식의 문화, 예술 경험이 가능한 통합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장소 파주출판도시 일대<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미술관의 활동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경험과 어린이들과의 소통 결과를 반영해 한 단계 향상되었다. 전시 구성을 보면 선별된 소장품을 중심으로 감상뿐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 큐레이터의 의도를 이해하는 공간, 미술품 보존가의 작업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 탐색 도구를 통해 전시와 미술관 공간을 즐겁게 경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전시된 작품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인 김봉태 작가의 <춤추는 상자 2007-38>, 유현미 작가의<그림이 된 남자> 그리고 김홍석 작가의 <별>이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공간 구성을 준비했다.또한 새롭게 구성된 <우리가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방법> 공간에서는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탐색도구가 전시되고, 정해진 시간에 대여할 수 있다. 공간과 시간, 색과 모양, 어둠과 빛, 소리와 냄새 네 가지의 주제의 탐색도구를 가지고 미술관 곳곳을 다니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작품을 보는 다양한 방법을 실제로 경험하고, 보는 방법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탄생하게 되는 창의적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업’,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이번 전시는 픽사 아티스트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손수 빚어낸 스케치, 그림, 스토리보드, 컬러 스크립트, 캐릭터 모형 조각 등 약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각 영화 별로 ‘캐릭터, 스토리, 월드(영화 속 세계)’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또한 ‘토이스토리 조이트로프(zoetrope)’와 ‘아트 스케이프(artscape)’라는 독창적인 설치 작품도 소개된다. 픽사의 ‘토이 스토리 조이트로프’는 일련의 연속된 정지 이미지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착시 효과를 일으켜, 마치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3D 입체 형태로 구현한 작품이다. ‘아트 스케이프’는 미디어 설치 작품으로, 콘셉트 작업부터 최종 결과물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픽사 아티스트들의 작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장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LIFE ; 천과 실로 그린 동물 이야기>전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물들을 주제로 하는 전시도 열린다. 아름다운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라는 키워드를 통해 사람과 교감하는 동물인형을 제작하는 한사토이와 백은하 작가가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이다.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백은하 작가는 천과 실로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일상의 뒤편에서 인간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부터, 환경의 변화로 갈 곳을 잃어가는 멸종위기 동물까지, 동물들의 슬픈 사연을 특유의 따뜻한 표현으로 해석해내고 있다.작품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전시장에서 한사토이의 실물 인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천과 실로 수놓은 백은하 작가의 작품 원화 15점 가량이 전시되며, 이 밖에도 동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아트상품과 전시 오리지널 아트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한사토이는 1972년 호주에서 어린 시절부터 실제로 만나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었던 동물들에 대한 동경과 꿈을 꾸며 자란 한스 악슬렘에 의해 설립됐다. ‘진짜 같은 동물인형’을 표방방해 캐릭터화 된 인형이 아닌 실제 동물과 흡사한 느낌의 인형을 제작하는 프리미엄 동물인형 브랜드이다.장소 한사토이 압구정점 2017-04-29
- “5월 감사의달 선물, 건강제품 어떠세요?” 여기저기 선물할 곳이 많은 감사의 달 5월이다. 가장 무난하게 찾게 되는 것이 건강 관련 선물이다. 건강제품 쇼핑몰 ‘효소와사람들’과 함께 5월에 많이 찾는 건강선물을 알아봤다. 각각의 제품들은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효소와사람들은 대화역에 이색 건강카페 ‘솔라피데’도 운영하고 있다. 추천선물1 노화를 막는 안토시아닌 듬뿍 ‘아로니아 엑기스’아로니아는 최근 몇 년 간 가장 핫한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다. 미국 농무부 산하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사과의 120배, 포도의 80배, 크렌베리보다는 10배, 블루베리에 비하면 5~25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과연 수퍼 프룻이라고 할 만 하다.‘효소와 사람들’은 세계 아로니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폴란드에서 자란 아로니아의 껍질과 씨앗까지 농축한 아로니아 엑기스를 판매한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인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식물 아로니아. 폴란드의 혹독한 기후를 이겨내고 자란 효소와 사람들의 ‘킹스베리 아로니아 엑기스’는 생과를 5배 이상 농축시킨 원액으로 950g 한 병에 6만 5천 원이다.추천선물2 주름아 물렀거라~ ‘당나귀 아쿠아크림’소젖보다 모유에 가깝다는 산양유. 그 산양유보다도 더 모유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것이 당나귀 우유다. 서양에서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 당나귀 우유를 처방할 만큼 그 성분이 모유에 가까운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당나귀 우유에는 천연 EGF 성분을 비롯해 셀레늄, 비타민E, 항산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당나귀 우유는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주름을 막아주어 생기 있고 밝은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선물3 체지방 감소와 장내 독소 제거하는 ‘미리안 슬림&클린’성별과 연령을 막론하고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늘 화두다. 미리안 슬림, 미리안 클린 제품은 효소와 사람들의 해독다이어트 제품 중에서도 베스트 상품이다. 미리안 클린은 하루 만에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미리안 클린의 원재료는 차전자피, 알로에분말, 다시마 등으로 머리까지 맑아져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미리안 슬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제품이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HCA)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섭취 에너지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미리안 클린은 60포에 8만 원, 미리안 슬림은 30포에 22만 원이다. 추천선물4 활성산소 제거하는 수소 스파 10회 이용권수소 스파에는 수소 발생기가 있어서 수소가 만들어져 스파 내부로 공급되는 과정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수소를 들이마시면 활성산소와 반응해 땀으로 바뀌어 노폐물로 배출을 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수소 스파를 꾸준히 하면 수소의 황산화 작용에 의해 체지방 분해, 활성산소 제거, 피부 탄력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솔라피데 측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공명자기에 의한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인체공명파 TDP에 의한 원적외선 작용과 편백나무 피톤치드 음이온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솔라피데 수소스파 10회 이용권은 10만 원으로, 2회 추가 이용권을 증정한다.문의 1599-9187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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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최고의 한 컷 위해 스튜디오로 나들이가요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이제 개나 고양이는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의미로 진화하고 있다. 결혼 기피와 저출산의 반대급부로 반려동물 입양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반려동물 사진 찍기가 인기다. 우리 지역에서 반려동물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찾아가 보았다.별처럼 반짝이는 녀석들을 위한 ‘별사진관’토털 스튜디오 ‘별사진관’은 2015년부터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왔다. 가족사진을 찍으러 오는 고객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레 반려동물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사람도 아닌 동물 사진을 찍는데 특별한 노하우라도 있는지 김상은 대표에게 물었다.“강아지가 처음 낯선 환경과 마주하면 주눅 들기 마련이죠. 자유롭게 냄새도 맡게 하고 맘대로 돌아다니도록 내버려둬요. 동물도 사람과 똑같아요. 맘이 편해지도록 기다려주면 표정도 밝아지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반려동물 촬영 의뢰고객은 30~40대가 주를 이룬다. 반려동물 촬영 성수기는 휴가와 방학이 있는 여름과 겨울시즌으로 하루 평균 2~3건이며 그 외 비수기에는 주말 촬영이 대부분이다. 반려동물 촬영의 경우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사진은 다양한 콘셉트의 마트, 욕조, 거실, 팝콘, 굴뚝신 등이 인기 콘셉트이며 한 콘셉트 당 가격은 5~6만 원 선이다. 사랑스런 내 반려동물의 최고의 한 컷을 위해 이번 주말 반려동물 스튜디오로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61번길61 (장항동864 메트로골드빌딩 6F)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공휴일·일요일 낮 12시~오후 7시문의 031-907-0781 www.lucky-star.co.kr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을! ‘페퍼민트 스튜디오’일산 동구에 위치한 ‘페퍼민트 스튜디오’(대표 김성미)는 지난 2006년 가족과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로 문을 열었고, 올해부터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사진관으로도 새 단장을 했다. 요즘 젊은 층에서는 SNS에 반려동물과 함께 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많이 올린다. 그러다 보니 기왕이면 예쁜 사진을 위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해졌다고. ‘페퍼민트 스튜디오’는 특히 주인과 반려동물 사이의 교감에 주안점을 두고 사진 연출을 한다. 그래서 동물 단독 사진보다는 주인과 함께 어울려 노는 사진이나 소품도 침대나 소파 등 생활 속 도구를 이용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고 포착한다.‘페퍼민트 스튜디오’의 이민기 실장은 사진 촬영을 하면서 가족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 “예전엔 애완동물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반려동물이라고 하잖아요. 결혼을 하지 않은 젊은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반려동물은 이제 자녀처럼 진짜 가족이 됐지요.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시는데 가족사진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의 경우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미리 사진을 찍는 가족들도 있답니다.”‘페퍼민트 스튜디오’는 강남, 대전, 평창 등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데 스튜디오 대표들이 모두 중앙대 사진학과 출신들이다. 최근엔 SBS 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서도 ‘페퍼민트 스튜디오’가 소개되기도 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 25영업 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화·수요일 휴업문의 031-932-1332/0507-1459-1332 카카오톡 아이디 pepperilsan베스트 견생샷을 원한다면 ‘바이독’이 개이득!“남들과 같은 사진은 가치가 없다!”덕이동에 위치한 반려견 전문 사진관 ‘바이독 스튜디오’ 백부식 대표의 지론이다. 4년 전 ‘똑똑’이라는 애견카페를 오픈하고 2년 반 정도 지나자 카페만으로는 경쟁력이 없겠다고 판단한 그는 20년간 취미로 해온 사진촬영 기술을 살려 보기로 마음먹었다. 1년 정도 세심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반려견 전문 스튜디오 ‘바이독’을 창업했다. 같은 공간을 활용해 주중에는 촬영을, 주말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백 대표는 “카페에 놀러 온 강아지들을 오래 관찰해왔기 때문에 가장 예쁜 포즈와 표정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노하우가 생겼다”며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보기 힘든 고가 조명 프로포토 B1, B2와 캐논1 DX mark2 카메라로 럭셔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화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한다.실제로 사진을 받아 본 견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디자인회사 편집 디자이너로 일했던 백 대표의 포토샵 응용기술 때문. 완벽한 사진을 만들기 위해 하이 리터칭으로 공들여 보정작업을 하고, 인화도 고퀄리티로 제공한다.상품은 주로 패키지로 구성돼 있고 베스트셀러인 ‘바이독 패키지’에는 캔버스액자, 휴대폰케이스, 촬영 원본파일, 보정파일 7장, 인화사진 7장, 에코백, 파우치가 포함된다.몰티즈, 셔틀랜드쉽독, 웰시코기, 비숑 등 개성만점 반려견 네 마리의 개 아빠가 열정으로 운영하는 ‘바이독’ 스튜디오. 펫팸족이라면 누구나 탐낼 법한 견생 최고의 인생샷을 이 곳에서 득템할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덕이로 18 양우 씨네플렉스 2E-201영업시간 월~금 정오~오후 10시.문의 010-5803-0518 blog.naver.com/ddogddogcafe, 인스타그램 bydog_studio안순영 강영미 송영은 리포터 공동취재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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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들, 음악과 늦사랑에 빠지다! ‘칼라바’는 SBS 방송국 소속 직장인들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다. 순수 아마추어 밴드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 취미생활로 시작해 이제는 다양한 자리에서 공연까지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끈끈한 동료애까지 갖추고 맹활약 중인 ‘칼라바’의 열혈 멤버들을 만나보았다. 화면조정 ‘칼라바’와 닮은 꼴, 개성으로 뭉친 꽃중년들!SBS에는 여러 개의 직장인 밴드가 있다. ‘칼라바’도 그중의 하나. 여섯 명의 멤버로 이뤄진 ‘칼라바'는 SBS의 ‘빅밴드’ 활동을 하는 멤버들 중 ‘7080 가요’를 즐기는 이들이 따로 모인 팀이다. 좋아하는 장르가 ‘7080 가요’이다 보니 멤버들 평균 연령도 훌쩍 올라가 대부분 지천명을 넘긴 나이.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젊은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뜨겁다. 정식으로 팀을 꾸려 활동한지는 2년이 됐다.SBS 라디오센터 신지식(53세) 부장은 ‘칼라바’에서 퍼스트 기타를 맡고 있다. 팀의 이름을 ‘칼라바’로 정한 이유를 물으니 “모두들 방송일로 먹고사니 칼라바(화면조정)라는 콘셉트와 잘 맞아 그리 지었다”고 설명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각자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밴드 팀 ‘칼라바’는 서로 다른 선명한 색의 조합으로 이뤄진 화면조정 ‘칼라바’와 많이 닮았다.드럼의 신혁진(52세) 심의팀 차장은 스킨스쿠버,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로 사실 악기와는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저 ‘나 어떡해’라는 가요를 드럼으로 꼭 한번 치고 싶었다는 그는 “우연히 들른 음악학원에서 드럼을 배우기 시작해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웃었다.또 다른 멤버인 이영호(58세) 부장은 베이스 기타를 맡고 있다. 그는 부드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가죽 재킷을 빼입고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을 몰고 다니는 소위 ‘상남자’다. 이영호씨는 “밴드활동은 인생의 보람이자 큰 즐거움”이라며 “12년째 기타를 익히고 있지만 지난 2년 동안 진짜 음악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초청공연 앞두고 맹연습, 땀 흘린 만큼 실력도 ‘쑥쑥’일을 하면서 꾸준히 취미생활을 이어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칼라바’ 역시 바쁜 일정 탓에 멤버가 바뀌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일상의 돌파구가 된 밴드활동을 쉽게 놓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건반을 맡은 연세대 윤은미 교수와 보컬의 개그맨 김학도씨를 영입한 이후 ‘칼라바’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밴드활동에 활력이 생기고 이곳저곳에서 공연요청을 받기 시작한 것. 그러다 보니 실력을 갖춘 밴드가 되기 위한 연습이 절실해졌다. 주 2회 진행하는 합주에 참가하며 호흡을 맞추고 개인 레슨도 열심히 받기 시작했다. 합주에는 ‘비전 드럼 실용음악 학원’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고치고 익혀야 할 부분을 꼼꼼히 지도해준다.지난 수요일 저녁 7시, SBS 지하 4층 밴드연습실. 다음 주에 있을 연천과 양주지역의 공연을 위한 ‘칼라바’의 합주가 한창이다. ‘사랑의 박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우서경’씨도 객원가수로 초대받아 합주에 참여했다. 연습시간은 두 시간. 신혁진씨는 드럼을 치는 내내 코앞에 대형 선풍기를 틀어놨음에도 땀을 비 오듯 흘렸다. 격렬한 동작이 많아 시간이 갈수록 힘이 빠진 모습이 역력했지만 반복된 곡이 끝나자마자 ‘다시 한 번 가자’고 호기롭게 주문했다.비록 음악은 취미로 배우고 있지만 객석에 앉은 이들이 진심으로 환호할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를 꾸미고 싶은 마음은 프로와 다르지 않다. 멤버들은 제대로 쉴 틈도 없이 정해진 연습시간을 훌쩍 넘겼고 부족한 시간을 아쉬워했다. ‘복면가왕’이라는 프로에서 뛰어난 모창과 노래실력을 자랑했던 김학도씨는 보컬로서 최선을 다하면서 중간 중간 지친 멤버들을 웃음으로 위로하는 청량제 역할도 했다.‘칼라바’ 멤버들의 개인 레슨과 합주를 지도하고 있는 ‘비전 드럼 실용음악 학원’의 이대원 원장은 “2년 전 밴드를 결성할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봐왔다”며 “그동안 멤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했음은 말할 것도 없지만 모이기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합주를 기다리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더 감탄하게 된다”고 전했다. 퇴직 후의 삶, 음악으로 봉사활동 꿈꿔‘칼라바’는 그동안 능곡초등학교 동창회 신년회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해왔다. 야유회에서는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뒤늦게 밴드와 인연을 맺어 음악에 푹 빠져 사는 ‘칼라바’의 멤버들은 퇴직 후에도 밴드활동을 지속하며 재능기부로 봉사하길 원한다. 음향감독, 디지털 감독 등 다들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 시설이 부족한 시골 어디를 가든지, 멀리 해외를 나가도 걱정이 없다. 문의: 비전드럼실용음악학원 이대원 원장(010-9346-5320)신지식씨(53세, 퍼스트 기타)라디오센터의 부장으로 일하면서 늘 소리 지르는 게 제 업무이지요. 작은 무대라도 경험하고 보니 대중 앞에 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답니다. 권태용씨(58세, 세컨드 기타)3년 전부터 취미로 기타를 배우다가 밴드에 합류했습니다.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연습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칼라바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국을 다니며 음악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영호씨(58세, 베이스기타)공연을 앞두고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칼라바에서 자주 만나다보니 형제만큼 진한 우정을 자랑하게 되는데요. 서로간의 호흡 역시 잘 맞아 연습시간이 즐겁습니다. 신혁진씨(52세, 드럼)음악적인 재능이 너무 없는 것 같아 밴드 팀에서 탈퇴하려고도 했었지요. 동료들의 만류로 남았는데 앞으로 훨씬 많은 시간을 같이하며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4-28
- 엄마 아빠 손잡고 즐기는 신나는 우리 동네 축제 5월이 오고 있다. 이유 없이 마음이 설레는 달이다. 바로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들이 앞 다퉈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알차고 재미있는 가족단위 행사들이 예정 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오랫동안 오지 않을 5월의 길고 긴 연휴를 의미 있고 즐거운 축제와 행사로 채워 보자.제9회 강서 어린이 동화축제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주최하고 강서구립 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는 ‘강서어린이 동화축제’가 9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동화로 보는 강서마을 이야기’로 마련됐다. 미리 신청한 남녀노소 지역주민들이 주제에 맞춰 제작한 의상을 갖춰 입고 강서공고부터 강화근린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한다. 화려한 개막 공연도 펼쳐진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부터 재즈댄스와 태권도 격파 시범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강서구립도서관들과 단체들의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암행어사 출두요 나만의 마패 만들기’,우장산 숲속도서관에서는 ‘압화로 시화 엽서 꾸미기’,길꽃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전통 짚공예체험’,이외에도 ‘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나 뇌를 깨우는 똑똑한 두뇌 퀴즈 등 직접 만들어 보면서 느끼는 체험이 풍성하다. 먹거리 마당도 마련 될 예정이라 즐거움이 배가 된다.일시-5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방화근린공원2017 양천 예술제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주민들 약 2천여명이 직접 참여하는 ‘양천 예술제’를 개최한다. 양천문화원등의 강좌에서 만들어진 예술작품들을 전시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 되 있다. 특히 페이스페인팅과 스티커 타투를 무료로 그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으로 알록달록한 비즈 팔찌 만들기와 마술쇼,B-BOY댄스, 퓨전 클래식과 우쿨렐레까지 문화예술 공연도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일시-5월 13일 오후 1시부터 양천공원양천 청소년 어울림마당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끼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양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한다. 올해의 주제는 ‘Hello Youth'라는 주제로 양천구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천구 관내의 청소년동아리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체험부스와 먹거리, 댄스나 힙합, 오케스트라 연주들의 공연도 이어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일시-5월 13일 오후 2시부터 파리공원허준박물관 어린이날 축제강서구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무지개 한방 꼬리떡 만들기’,‘십장생 손수건 꾸미기’,‘쪼물락 한방 비누 만들기’,‘약첩 만들기’등의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하루종일 의관과 의녀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 되 있다. 모든 체험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000원에서 5,000원까지고 무료인 체험도 많다. 더불어 <장생을 위한 염원>특별전을 허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중이다. 건강 및 장생을 주제로 궁중화 송규태, 박수학, 황치석 작가와 궁중자수 이병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일시-5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특별전은 7월 30일까지 2017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2017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를 개최한다. 걷기 구간은 양천공원부터 파리 공원을 거쳐 다시 양천 공원으로 돌아오는 5km내외거리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걷기 행사 이외에도 체험부스나 문화공연 등이 준비 되 있다. 1m를 걸으면 1원이 기부되는 행사로 건강도 지키고 우리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사다. 일시-5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양천공원제 15회 영등포 단오축제영등포 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제 15회 영등포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영등포 문화원 취타대의 연주로 문을 열고 단오 제례까지 준비했다. 국악인 오정해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씨름왕 선발대회, 그네뛰기대회, 새끼 꼬기, 팔 씨름왕 선발대회 등의 민속 겨루기 마당이 이뤄진다. 참가자 접수는 5월 12일까지 각 동 주민 센터에서 받는다.수리취떡을 전시하며 떡메치기 체험이 있고 민화 모란 부채 만들기, 굴렁쇠 굴리기, 창포 머리감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일시-5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영등포공원제 3회 겸재문화예술제겸재정선미술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제3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이 시작된다. 특별기획전으로 ‘더 인왕산 프로젝트’展 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5월 13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궁산근린공원에서 ‘제 14회 겸재전국사생대회’가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겸재의 발자취를 따라 궁산탐방’행사와 ‘겸재 청소년 문화한마당’,‘겸재 예술한마당’행사가 시간대별로 열린다.5월 5일 오전 10시부터는 ‘겸재랑 즐거운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 ‘아트풍선이벤트’와‘동글동글 뱃지 만들기’, ‘우산 속 소원담기’,‘겸재 둘레길 투어’,‘빙글빙글 바람개비 만들기’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이뤄진다.일시-5월 1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겸재정선미술관/5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궁산근린공원 2017-04-28
- “탈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가정의 달 5월에 줄줄이 이어지는 기념일과 행사 가운데 백미는 어린이날. 평소 바쁜 일상에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미안한 엄마 아빠는 이날 하루만이라도 아이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게 된다. 반갑게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졌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어린이 축제들을 모아봤다. 제24회 안양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 노~올자’ 평촌중앙공원서 개최안양시는 제 24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아라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어린이 체험마당과 어린이 건강마당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로는 천연비누만들기·팔찌공예, 자전거로 전기만들기, 안양여성의 전화, 만다라 그리기, 풍물 판굿 공연, 신기한 과학 체험, 수호천사 꼭두인형 만들기, 유쾌한 버블 파트,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희망나미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아름다운 손글씨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 건강마당에서는 어린이 건강검진과 어린이 심폐소생술 등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7 의왕철도축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왕송호수 일대철도 주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진행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올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왕송호수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의왕시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어린이축제’에서 이름을 바꾸고, 당일로 하던 기간도 3일로 늘렸다. 특히 지난해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새롭게 개장하면서 많은 인파가 모였고 올해 역시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해 의왕철도축제의 체험프로그램은 자연학습공원과 왕송호수 주변, 철도박물관에서 기차와 관계된 다양한 무료 체험과 기차 스텐실 손수건 만들기, 도자기에 그리는 쾌돌이, 꽃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레일바이크, 나무기차 만들기 등 유료체험으로 진행된다.특별행사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철도모형전과 의왕행(좀비 어택)이 진행되며 철도사진전, 철도자료전, 철도모형 파노라마, 7080 자료전 등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세계음식 한마당, 길거리 버스킹 공연, 의왕역 노래 공연 등 흥겨운 음식·공연 마당도 준비돼 있다. 또한 칙칙폭폭 보건소, 미아방지팔찌 배부, 레지오 체험학습, 미래기차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온가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철도박물관 외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한편 자연학습공원 특설무대에서 3일 내내 펼쳐지는 공연 마당도 눈길을 끈다. 세계민속놀이, 우리국악 동요전, 어린이 방송댄스, 시민장기자랑, 기차 OX 퀴즈, 마술공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커스 공연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5월 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7080 콘서트가 개막공연으로 개최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6일 오후 7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아이돌 공연이 경기방송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후 8시 4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이어지는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를 끝으로 2017 의왕철도축제의 막이 내린다. 과천 ‘꿈꾸는 아기용!’ 주제, 퍼레이드 및 마술 공연과천 중앙공원과 군포 중앙공원에서도 어린이날 축제가 개최된다. 과천시는 올해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과천어린이축제를 중앙공원 일원에서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꿈꾸는 아기용!’을 주제로 퍼레이드 및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된다. 에어슬라이드·에어바운스 놀이기구로 구성된 ‘꿈꾸는 놀이터’가 운영되고 거대한 용의 설치물에 들어가 용의 내부를 직접 꾸미는 설치체험 ‘날아라! 아기용’, 어린이 사생대회 및 가족사진 공모전, 다양한 만들기 및 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군포시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10시 30분 11시 30분까지 군포시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에어바운스, 솜사탕 만들기, 편백나무 모래놀이 등 놀이 및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2017-04-28
- 5월 단기방학, 놀거리 볼거리 많은 우리지역에서 즐기자! “일찍 알아본다고 했는데 이미 유명 관광지의 숙박과 교통편은 예약이 다 찼네요. 거기다 비용도 상당히 올라갔고요. 차를 가지고 떠나자니 교통체증에 멀리는 엄두도 안 나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안양시 귀인동에 사는 주부 김미숙(41세)씨는 5월 단기방학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주말을 합쳐 5일에 이르는 단기방학을 아이들과 함께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 여건은 녹록치 않기 때문.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단기방학을 보내고 싶은 김 씨와 같은 주부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안해 줄 수는 없을까?이에 내일신문 리포터들은 우리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놀거리,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분야도 다양화 해 지역 곳곳을 헤집고 다닌 결과, 아이들과 함께 가족 전체가 참여하기 ‘딱’ 좋은 즐길 거리들을 찾아냈다.멀리는 아니지만 여행가는 기분도 살짝 낼 수 있도록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개 도시를 넘다들며 즐길 수 있는 것들로 모아봤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모터보트, 서울랜드 등 탈 것 즐기러 Go~!우리지역에서 대표적인 즐길 거리를 꼽으라면 단연 의왕 레일바이크이다. 의왕 왕송호수 주변 4.3km를 도는 레일바이크는 전국 최초의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를 표방한다. 작년 4월 개장해 그동안 약 2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도 손꼽힌다.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4.3Km의 코스 중간 중간마다 꽃터널과 팝업뮤지엄, 쉼터가 있는 중간정차장, 포토존, 스피트존, 미스트존 등 다양한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옆으로 보이는 왕송호수의 풍경은 아름다움 그 자체. 철새 서식지인 이곳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이들을 보는 것도 반갑다.레일바이크는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1대당 4인까지 탑승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32000원, 2인 탑승의 경우는 25000원이다.또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호수순환열차의 경우, 평일에는 오전 10시10분부터 저녁 6시 10분까지 9차례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같은 시각 5차례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한다면 미리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오는 것이 좋다. 현장예매만 가능하며, 요금은 일반 1인당 8000원, 노약자는 1인당 5000원이다.좀 더 스피드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백운호수로 떠나보자.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백운보트장에서는 다인승 모터보트와 일반 보트를 즐길 수 있다. 8명 정도가 탑승하는 모터보트는 빠른 속도로 백운호수를 세 바퀴 정도 도는 데 바람과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달리는 기분이 신나고 짜릿하다. 또 3명까지 탈 수 있는 일반 보트는 한가로이 노를 저으며 호수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재미와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모터보트 이용요금은 1인당 성인 8000원, 소인 6000원이며 일반 보트는 1시간당 15000원이다.한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서울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는 다양한 탈 것과 놀이 공간, 화려한 퍼레이드 및 공연 등이 펼쳐져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어 단기방학 중 하루는 서울랜드에서만 보내도 알차다. 현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이 함께한 페스티벌과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 중. 어디 그뿐인가. 옆에는 동물원과 미술관도 자리하고 있어 함께 즐겨도 더없이 좋다. 주차장은 넓지만 단기방학 기간에는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하다.박물관, 미술관에서 신나는 체험과 놀이 즐겨요박물관과 과학관, 미술관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전기 기관차부터 증기 기관차 등 평소 보기 어려운 기차를 만날 수 있는 의왕철도박물관은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열차를 축소, 제작해 운행하는‘철도모형 디오라마실’에서 증기 기관차부터 초고속열차까지 철도의 변천 과정을 만나보는 것도 즐겁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5월 5일과 6일 이틀간은 ‘종이철도모형 체험전’이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종이철도모형 만들기부터 철도 퀴즈대회까지 흥미진진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전통문화 어린이박물관인 아해박물관에서도 알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해박물관은 나뭇가지, 돌멩이, 흙 등 우리나라 전통놀잇감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배우는 공간이다. 유물 전시 관람도 유익하지만, 체험활동도 다양하다. ‘세상을 돌라자, 팽이’, ‘하늘 높이 날아라! 연’, ‘하늘의 비밀과 윷’ 등 자연물로 이루어진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운다. 교육비는 1만 원에서 3만 원 선.렛츠런파크 서울의 말박물관도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말박물관에서 말에 관련된 내용도 배우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면 하루가 알차다.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시크릿웨이 투어’이다. 관광버스를 타고 진행되는 투어로써 말수영장부터 말 카페, 관상마, 포니랜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귀여운 관상마 견학부터 말 먹이 주기 체험, 4D 기승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시크릿웨이 투어 5000원, 말박물관 입장료 무료,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과천과학관에서든 특별 체험으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극저온의 세계’, ‘버블팩토리’, ‘홀로그램’ 등의 과학실험 체험이 진행된다.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 과학 뮤지컬 ‘꼬마 박사 장영실’을 관람한 고객에 한해서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꼬마 박사 장영실’은 아이스매직, 지시약의 비밀 등에 대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2만 원, 실험 1만 원. 과학관 입장료만 사고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 전시물과 3D 영상관람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입장료 성인 4000원. 어린이 2000원.최근 새로 개관한 어린이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도 꼭 가볼만한 곳이다. 지난달 개관과 함께 시작된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일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에 직접 들어가서 또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상징적인 모양의 스티커를 직접 어린이 몸에 붙여보는 활동도 즐겁다. 입장료와 교육비 무료.모든 체험행사는 선착순 접수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각기 다른 휴무일 확인도 필수이다. 대부분 월요일 휴무이다.체험, 동화구연, 영어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 특별행사 가득5월 연휴기간동안 각 지역 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군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2시부터 50분가량 진행하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신나는 우리가락에 맞추어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로 군포시민 2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4월 25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2017-04-28
- 힐링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원구를 대표하는 김광진 발레단이 온 가족에게 동화 같은 발레이야기를 전한다. 5월 26일(토) 오후 7시, 5월 27일 (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클래식 고전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 2009년 창단된 김광진 발레단은 매년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꿈과 희망의 발레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형발레 이야기’, ‘온 가족 발레축제’, ‘인형 발레극 호두까기인형’등 다양한 발레공연을 주관하면서 노원구민에게는 친숙한 발레단이다. 현재 김광진 예술 감독은 발레전문 학원 예인발레무용학원 원장을 엮임하고 있다.KBS 성우 짱구엄마 송연희의 목소리로 듣는 동화 발레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은 힐링 동화발레를 표방하며 관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KBS 성우 송연희씨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작품 중간 중간에 대사와 내레이션을 넣어서 아이들의 이해와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무대와 아이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어린이들에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막 발레나 유명한 장면들만 표현하는 갈라 공연과는 달리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하여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선율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발레 동작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동화 인형 발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어린이들의 상상 속 이야기를 발레로 표현, 두 배의 재미와 감동을 즐길 수 있어~‘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롤로그와 3막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아기공주의 탄생을 축복하는 요정과 동물친구들이 참여한 세례식 이야기로 초대받지 못한 카라보스 마녀가 등장하여 오로라 공주에게 저주를 예고하게 된다.1막은 요정들의 축복을 받는 오로라공주의 생일파티. 손님으로 변장한 카라보스 마녀에 의해 100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지는 오로라 공주의 비극적인 이야기로 구성되며 2막은 100년 후 사냥 길에서 환상의 오로라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진 데지레 왕자가 카라보스를 물리치고 오로라공주를 잠에서 깨우게 된다. 3막은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으로 축하객으로 등장한 장화신은 고양이의 춤, 빨간 두건을 쓴 소녀와 늑대의 춤 등이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주인공들의 즐거운 하루를 담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4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우 또는 경로우대(65세 이상)는 50% 할인, 10인 이상 단체관람은 30%할인, 다둥이 카드와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4세 이상)미니 인터뷰> 김광진 원장이 전하는 발레 이야기Q. 이번 공연 기획에서의 역할은? 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주관하면서 어린이들의 공감을 재미있게 이끌어내기 위해 동물 의상, 절제된 발레동작의 묘미,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 성우의 리듬감 있는 설명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예인발레무용학원 학생들이 찬조출연하면서 발레공연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Q. 예인발레무용학원에 대한 소개? 노원구를 대표하는 예인발레무용학원(중계본원/ 공릉지점)은 15년 동안 수많은 제자들이 유명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유명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발레교육의 명문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유수 대학의 무용과를 거쳐 외국 유명 발레단의 솔리스트는 물론 국내외 발레단 수석발레리나(발레리노)로 활동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학원명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데지레 왕자역을 맡은 정한솔씨는 현재 미국 죠프리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예인발레무용학원 출신 발레리노이다.Q. 예인발레무용학원의 주요 커리큘럼? 유치부, 초등부를 비롯해 예술중ㆍ 예술고ㆍ 대학입시 발레, 성인 및 취미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립발레단 출신인 원장을 비롯해 전문 발레강사들이 유연한 신체 움직임은 물론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김광진 예술감독/ 김광진 발레단무용 역학 박사 (세종대)세종대 및 동 대학원 졸업현) 예인발레무용학원 원장현) 국제발레 아카데미협회 이사현) 코리언발레씨어터 이사현) 한국 남성무용 포럼 이사/ 심사위원현) 체케티 협회 콩쿠르 심사위원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