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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등 1,2학년을 위한 2학기 입시전략 <2학년 편> 입시를 치러본 진학생과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경험담 중 하나는 진학 출발 시점이다. 막상 고3에 수시시즌에 원서를 쓰려면 밀려드는 후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 오히려 고1·2과정에서의 탄탄한 입시전략이 고3 실력의 밑거름이 된다는 공통의견이다. 이를 위해 부천지역 고교 부장교사들로부터 무엇을 미리 준비할지 학년별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증흥고 2학년 부장 이주상 교사,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나만의 내신과 모의고사의 비중현재도 그렇지만 향후 입시에서 내신은 기본 요소이다. 따라서 학교 내신을 잘 챙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2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이 좋지 않다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의 성적은 이전의 성적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실제 1, 2학년 때 3등급대의 내신을 유지하다가 3학년에 급격히 성적을 향상시켜 서울 주요대학 학생부 종합전형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 따라서 내신 관리를 하는 것이 결국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학습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모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잘 관찰하고 꾸준한 노력을 하는 것도 내신 관리만큼이나 의미가 있다. 입시에서 대입전형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수시의 비중이 큰 만큼 최저학력기준의 역할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또한 고2 2학기는 수능에서 탐구 과목을 결정하고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그 동안 국영수 위주로 공부했다면, 탐구 과목에 소홀했을 수 있다. 적어도 2학기에는 탐구 과목을 선택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특히 자연 계열이라면 과탐은 공부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는 인원수도 고려할 사항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과목을 선택할 경우 지원수가 많다고 등급이 잘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입시의 최종 예비전선 고교 2학년 2학기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2학년 2학기는 그 판단의 시기이다. 2학기에 들어서면 기본적인 교내외 활동은 마무리된 상태이다. 여기에 내신 성적에도 큰 변화가 없다면 학종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의 윤곽을 전반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특히 수시지원에 있어, 학종을 계속 준비해야 하는지 논술이나 적성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에 매우 신중해야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어떤 것인지 방향을 정하는 것이야말로 입시에서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으려면 내신, 수능, 비교과를 고려해야 한다. 또 지원하고 싶은 전형을 찾았다면 앞으로 남은 고3 1학기까지 내신관리 방향과 학생부 비교과 활동관리의 최종 계획을 잡는다.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자신의 스펙으로 학종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낮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더 높아 학종을 포기하고 논술이나 정시로 방향을 트는 학생들은 또 다른 전략이 요구된다.왜냐하면 현재 고2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은 재수생이 참여하지 않는 상태의 성적이다. 때문에 과대평가된 성적일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재수생이 참여한 3학년 6월 모의고사에는 2학년 때 성적보다 하락하는 학생이 많은 게 입시현실이다.따라서 2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교과와 비교과 스펙을 더 쌓았다면 떨어진 모의고사 성적보다는 상위의 대학에 갈 수 있는 수시 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방법이다.수시 대세인 부천 수험생들의 입시전략2학년 2학기는 고3 수험생들의 입시전략을 어깨너머로 바라보는 예비입시단계이지만, 수시흐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인천과 부천지역 수험생들 대부분이 수시지원을 택해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수시 원서는 상향 지원해서 쓰는 경향이 강하다. 수시에 불합격해도 정시로 지원하면 된다는 생각에서이다. 하지만 정시가 축소된 상황에서 지나친 상향은 주의해야 한다는 게 현직 교사들의 조언이다.진학 목표를 최종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9월 모의평가 성적이 원하는 만큼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왔기 때문이다. 수능에서는 재수생과 반수생까지 합류된다. 따라서 재학생의 경우, 수능성적은 고교1, 2, 3년간의 평균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의 최종 결론인 수능성적관리는 수시전략의 기본임을 명심하자. 학종은 물론 논술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 재수의 길을 선택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이밖에도 수능을 잘 보리라는 근거 없는 믿음, 논술 전형에 지원하면 지금 내신 성적에 비해 훨씬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을 거라는 헛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실제로 수시 전형에 들어가면 학과별·전형별로 실제 선발 인원이 매우 적다. 대학 측에서는 정원을 학생부 교과, 종합, 논술, 정시로 나눠서 뽑는다. 따라서 막연히 상향 지원한다는 것은 결국 무모한 행위가 될 수밖에 없다.인터뷰_이주상 부천 중흥고 2학년 부장교사“학교 진로진학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하라”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해오면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입시전략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입시전략을 짜고 있는가. 진로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었다.특히 최근 수시입시가 늘면서 담임교사들은 교내 활동은 물론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등을 통해 학생의 최적화된 지원전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담임교사와의 정례화 된 상담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또 수정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수록 유리하다.학교 담임교사와의 입시상담 외에도 지역에서 열리는 진로진학박람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학기별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 중인 ‘경기 꿈의 대학’ 거점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실적인 진로감각을 익히는 것도 좋다.여기에 수능실력을 염두 해 두자. 학생들 중에는 비교과에 치중하다 정작 수능최저등급에 실패한다. 다 딴 열매를 떨어뜨리는 격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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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적중률과 빅데이터 개별 관리로 승부 용인수지 고등내신에 강한 ‘기찬수학전문학원’이 동천동에서 수지 풍덕천동 여성회관 앞 학원가로 확장 이전했다. 상현동과 성복동에서 오던 학생들이 방과 후에 바로 다닐 수 있어 다들 기뻐하고 있다. 그동안 입소문을 듣고 다니고 싶었으나 못 오던 학생들에게도 교육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여득한 원장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인근 고교 내신 적중률 높은 학원‘기찬수학학원’의 교재는 동천동 시절부터 용인 수지지역 고교 내신 적중률이 높기로 소문났다. 내신대비 기출문제 중 75% 이상을 적중시켜 크게 회자되기도 했었다. 특히 내신 시험 이후 용인 수지지역 각 학교 별(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상현고, 성복고 등) 시험 해설 동영상 강의가 유명해 인근지역 학생들이 많이 조회하는데, 학원에서 제공한 사전 기출문제 강의와 비교해보면 적중률이 굉장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기찬수학전문학원의 핵심은 정확한 개념을 잡아 단단한 기초를 세우게 하는 현장 강의이다. 학생별로 수학공부의 정확한 방향을 잡아주어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중학교 때부터 수학 과외를 함께 받아온 두 학생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수학 50점대를 받고 찾아왔어요. 이 학생들은 공부 자세는 잡혀있는데 수학공부 방법이 잘못 제시됐더군요. 수학시험의 원리적 문제를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하니 성적이 쭉쭉 올랐어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한 아이는 전교 1등, 한 친구는 전교 8등을 했어요. 3급간이나 오른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죠”라고 여 원장이 말했다. 1,000편 넘는 동영상 강의와빅데이터 수학 개별 관리기찬수학학원은 여득환 원장의 수학 영상강의로도 유명하다. 자나 깨나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강의 동영상을 찍게 됐는데, 지금까지 1,000편이 넘는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모의고사와 학교별 내신 시험 해설 강의를 볼 수 있다.“상위 등급을 위한 제 수업을 들어보고 싶은 하위 등급 학생들도 있을 테고, 본 수업에서 제대로 이해를 못한 학생이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고, 수업을 따라오기 위해 예습으로 활용해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되는 예비 고1을 위한 강의도 촬영할 계획입니다”라고 여 원장이 강조했다.수지 학원가로 이전하면서 수학 성적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학생들이 공부했던 내용, 오답, 모르는 내용들을 저장해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답을 확인하고 해설 강의도 들을 수 있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 달에 한번 데이터를 근거로 학생에 대한 보고서가 학부모에게 제공된다. 학생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컨설팅여득환 원장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배우는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최소 2년이 다 넘는다.“단지 수학만 가르치는 선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강력한 멘토로서 학생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관찰하고 조언하다 보니 자꾸 연구하고 배우게 돼요.” 그래서 여 원장은 심리상담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입컨설팅 전문가 과정, 수리논술 과정까지 수료하면서 진정한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용인 수지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해 작년에는 5.8등급 학생을 가천대에 진학시키고, 의대와 포항공대 등 상위권 대학에도 다수 합격시켜왔다.수학의 기초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보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로 연계할 수 있는 기초단계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여 원장의 아들과 그 친구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한다. 이번 추석이 지나면 신규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문의 031-893-5332 2017-09-26
- 논술전형 준비, 이것만은 꼭 하자 장성원박사 분당대치우리학원 문의 031-718-7577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9월말부터 시작된다. 수능 이전에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시립대, 건국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이다. 수능이후 대부분의 논술 시험은 수능 보는 주말에 몰려있다. 따라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대학별 출제 유형과 유의사항 등을 파악해야 한다.논제 충족이 제일 중요논술 고득점을 받으려면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써야 한다. 논제가 요구하는 글을 쓰자. 성균관대 논술 평가 기준에 ‘발문이 요구하는 답안 내용이 충분히 들어있는가’가 50%이다. 나머지 논리, 어법, 창의력은 15~20% 내외이다. 제시문의 차이점을 비교하라는 논제에서 비판적 견해를 드러내거나 해결 방안을 펼치면 안 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 경향 파악대학마다 논술 문제의 유형과 분량이 다르다.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숭실대는 1,000자 내외의 긴 글쓰기를 출제하고 동국대, 한국외대, 덕성여대 등은 200~300자 내외의 짧은 글을 유도한다. 계열에 따라 수리논술을 치르는 대학도 있다. 한양대 상경계열, 중앙대 경영, 경희대 사회계열, 이화여대 인문2는 수리논술이 나오니 이 계열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기출문제나 모의논술을 참고하자.첨삭 피드백과 예시답안 분석마무리 단계에서 반드시 자기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는 것이 좋다. 두가지 방법이 있다. 대학의 기출문제 해설을 참고하여 예시답안을 분석하는 것이다. 예시답안은 출제 의도를 잘 반영한 모범적 글이다. 어떤 점이 좋은지, 내 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자. 그리고 전문가의 첨삭지도를 받으며 자기 글의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명쾌하고 자신 있는 표현논술에서 중요한 요소는 가독성이다. 잘 읽혀야 한다. 답을 요구하는 요약, 비교의 논제는 답을 찾아 자기글로 명쾌하게 쓰자. 관계성 파악하여 증명하는 비판, 평가, 설명의 논제도 마찬가지이다.무조건 명쾌하고 자신 있게 쓰자.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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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개정 교육과정 이해한 전략으로 준비해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앞둔 예비 고1은 불안하다. 변화된 교육과정의 첫 세대라는 부담감과 함께 수능 개정안 유예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3들에게는 무엇보다 현재의 상황을 확실히 이해하고 세운 학습전략이 필요하다.2013학년도 수능부터 꾸준히 수학 만점자를 배출하고 수능과 내신에서 높은 1등급 비율로 이미 분당 학부모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입실론수학학원’(이하 입실론수학). 관리 집중형 학원으로 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실력으로 이끌어낸 ‘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에게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변함없는 수학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보았다.문ㆍ이과통합으로 교육과정이 바뀌어도수학 중요도는 여전해새로운 교육과정의 핵심은 국ㆍ영ㆍ수 비중을 줄이고 문ㆍ이과 구분을 완화해 창의ㆍ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등식의 영역과 분할, 모비율의 추정 등 어려운 내용이 선택 과목이나 전문 교과로 이동하며 수학 학습의 수월성이 강조되었다고 이승우 원장은 수학 교과의 개정 교육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1학년에서 문ㆍ이과 구분 없이 공통 과목을 학습하고 2~3학년에서 관심 있는 교과를 스스로 선택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과과정이 실시되는 것이 특징이다.이 원장은 “문ㆍ이과 통합과정이라고 수학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내신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진로에 맞춘 선택 과목으로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라며 계통 학문인 수학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수학적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예비 고1부터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다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과 성적과 함께 과목 선택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문과계열 진학을 희망하지만 미적분이나 실용수학, 그리고 수학과제탐구를 선택해 수학적 역량을 드러내거나 이과계열임에도 확률과 통계, 경제수학 등을 선택해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진로에 맞는 과목으로 자신의 역량을 보이려면 3년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확실한 전략을 세워 실력을 키워야한다고 조언한다.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내신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등급이 달라질 정도로 치열한 분당지역에서는 고1부터 확실히 성적을 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수능에 대한 준비 또한 게을리 할 수 없기에 지금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을 확실히 이해한 전략으로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고3까지 믿고 맡기는 명품 시스템,10월 말 ‘고1 예비반’으로 시작고등전문학원은 내신은 물론 대입이라는 최종 목표까지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내신-수능-수시(수리논술)-입시로 이어지는 Total-Care System으로 빈틈없이 채워지는 ‘입실론수학’ 시스템이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철저한 개별 관리로 적기에 제공받는 전문 솔루션은 재원생들의 입시결과와 높은 만족도로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차별화된 ‘입실론수학’의 고등 수학 시스템은 10월 30일 개강하는 ‘고1 예비반’으로 시작된다. 정확한 실력 진단을 바탕으로 세분화된 12반에서 개념, 심화, 자기주도학습의 황금비율로 주 3회 300분의 몰입과정으로 진행되는 ‘고1 예비반’은 실력은 물론 수학에 대한 자신감 또한 향상시켜준다. 이외에도 일일 테스트와 일요 트레이닝센터를 활용한 개별 밀착 관리는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변함없이 강한 진짜 실력을 갖추게 해줄 것이다.문의 031-706-1336고1 예비반 학부모 설명회 주제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2021 대학입시 전망일시 : 10월 17일(화) 오후 7시장소 : 입실론 트레이닝센터사전예약 필수 2017-09-26
- 옛 것에 관심 많고 전통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선택할 진로는 매우 다양하다. 아이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한다면 매우 좋겠지만 대입원서를 쓸 때까지도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게 희망대학을 결정했는지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의 관심이 무엇인지 평소 면밀히 관찰했다면 이제 부모가 아이에게 팁을 주어보면 어떨까.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에 입학 예정인 이현솔(용인시 태성고 19)군은 아버지가 넌지시 건네는 조언들을 귀담아 들어 자신의 적성과 관심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결국 희망하는 대학 합격에 성공했다.“아버지가 일깨워준 나의 진짜 꿈”이현솔군은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은 그랬듯이 ‘엄마 아빠에게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던 그런 경험이 있었을 뿐이다. 고1때까지 뚜렷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고2가 될 무렵 일반건축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군의 아버지 이명갑(48)씨는 아들에게 지난 기억을 떠올려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권유했다.이군은 초등 고학년 때 지인들과 부여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알게 되고 관심을 보였던 기억이 났다. 어릴 적 사찰 등 전통건축을 자주 보러 다녔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것이 떠올랐다. 건축 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 이군은 “흔한 것이 아니어서 주의 깊게 봤고 전통건축을 대하면 마음도 편해져서 관심 많았는데 잊고 지냈다. 내가 미처 기억하지 못한 것을 아빠가 얘기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아버지와 이야기하며 실마리가 풀린 듯 했다. 고민 없이 전통건축을 전공하겠다는 결심이 들어섰다. 진로에 확신 생기자 성적 쭉 올라고1 성적이 좋진 않았다. 성적 올리는 게 중요했다. “진로가 확정되자 공부 욕심이 났어요. 하루 8~10시간 공부했더니 2학년 2학기엔 1등급 후반까지 많이 올랐어요. 부족한 수학을 보완하려고 애썼죠.”고2 여름방학 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과체험 캠프를 신청했다. 고1 겨울방학에 한 번 고배를 마셨기에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 캠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는 내용과 분위기가 제가 하려는 것과 잘 맞았고 깊이 배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전통건축 전공을 더욱 확신하게 됐어요.”특별전형은 1, 2학년 성적만으로 응시가 가능했으므로 학교장 추천으로 모험처럼 원서를 냈다. 떨어지면 일반전형에 다시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공을 들였다. 자소서는 3학년이 된 3월부터 연습했다. 시간 날 때마다 보완했고 학교 선생님에게서 조언을 받았다. 친구들과 서로 읽어보며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면접은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 학교에서 모의면접캠프를 진행했고 방과후 면접 준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친구들하고 연습한 게 많이 도움 됐어요. 서로 면접관과 피면접자가 돼보면서 친구들끼리 하니까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비하게 돼 자신감이 올라가더라고요.”대학교에 어떤 교수들이 있는지도 미리 알고 면접에 응했더니 한결 마음이 편했다. 이군은 “린치핀(수레 등의 바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설명하며 린치핀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것이 잘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아이의 꿈을 현실과 이어주는 역할 중요이명갑씨는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저 아이의 관심이 사실 어디에 있었는지 일깨워주었다. 그것도 넌지시. 아이는 건축을 원했고 건축과 관련한 아이의 적성과 관심을 연결했다.“전통건축은 자연에서 온 것이 많아요. 자연에 관심 많은 아들의 정서와 취향에 어울리는 진로라고 생각했어요.”또, 전통건축이 단순히 목수가 되는 것인 줄 알았던 아이가 캠프를 통해 전통건축의 가치와 의미, 또 그것이 아들에게 왜 잘 맞는 분야인지 알게 해주었다.“성적이 많이 올라 유명대학을 넘볼 수 있었지만 우리 가족은 아들의 꿈을 지지해주었어요.”건축은 이공계 계열이지만 이군은 문과였다. 다행히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공계 교차지원이 가능했다. 오히려 인문학이 베이스가 되면 건축에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었다. “요즘 건축학 계열이 몹시 치열해지고 게다가 6년 과정으로 바뀌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치열하게 사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전통건축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이씨는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잘 찾게 하려면 세상을 많이 보여주고 직업에 대한 편견을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안에 공부도 포함돼 있어요. 되고 싶다고 무조건 할 수 없거든요. 필요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엄청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전통문화 및 문화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위한 국립특수대학교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및 문화재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재청 소속 4년제 국립특수대학교다. 시대 흐름에 맞게 옛 것의 숨은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하고 보존 발전시키는 대학이다. 전통건축학과 포함 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시담당 이태희 주무관은 “문화재 계승 발전에 관심이 많고 전통문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이 지원하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올해는 5월 22일부터 특별전형을 실시했으며 생활기록부 성적과 기초능력평가 및 심층면접을 치렀다. 학생부와 면접 비율은 50대 50. 2017학년도 특별전형 경쟁률은 2.5대1이었다.일반전형은 7월 3일부터 원서를 접수했다. 별도 시험(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을 치르며 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학과는 수학에 가중치 점수를 적용한다. 일반전형 지원결과 경쟁률은 8.3대1이다. 학과마다 다르지만 3등급 수준 성적이 필요하다.면접 문제는 홈페이지(www.nuch.ac.kr)에 공개한다.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세, 의사소통능력 인성을 살피는 일반 소양 평가와 전공 관련 지식 및 문제해결력을 살펴보는 전공 적성 평가를 실시한다.편입학 전형은 내년 1월 초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해당학과 여석이 발생해야 가능하며 전공논술 실기고사와 심층면접을 통과해야 한다.졸업 후 진로와 취업 전망은 다양하다. 전공을 살려 개인이 창출하는 전문분야에서 활약하거나 학예직 공무원(학예사), 유관기관과 문화재 재단이나 박물관에 진출한다. 사설기관과 일부 사학에서 진행하는 발굴 작업에 참여하는 진로로 나갈 수 있다. 석사 이상을 요구하는 기관이 많아 대학원 진학도 늘고 있다.문의 : 041-830-7114 2017-09-26
- 2018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 지난 9월 15일 2018학년도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무리 됐다. 경쟁률의 상승과 하락을 가른 것은 논술전형. 논술전형을 폐지한 고대의 경쟁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수능 이후 논술을 실시하는 연대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특히 연대는 SKY 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전형이 남아있다 보니 SKY의 수시 경쟁률 하락 속에서도 유일하게 경쟁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수시 경쟁률이 상승한 학교는 대체로 논술전형이 남아있는 학교,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소신지원자가 늘었는지 학생부교과전형은 약진 경향을 보였고, 선발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은 경쟁률이 주춤했다. 자료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서울대 소폭 하락, 연대 상승, 고대 대폭 하락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전년도 경쟁률인 3.22:1과 유사하게 3.21:1의 지원율을 보였으나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경쟁률 9.34:1에 비해 8.94:1로 소폭 감소했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지역균형전형 중 2개 모집 단위(동양학과, 조선해양공학과)는 미달되었다. 연세대의 경우 고려대의 논술 폐지와 논술 시험일자 이동(수능 이후인 11월 18일)으로 수능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논술) 경쟁률이 55.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의 경우 면접형은 6.05:1, 활동우수형은 9.89:1로 활동우수형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고려대의 경우 작년 일반전형 경쟁률이 47.19:1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25:1로 대폭 하락했다. 작년에는 논술전형으로 치러지던 것이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치러지는 고교추천Ⅰ은 모집 인원(635명→400명)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경쟁률 5.90:1에서 올해 4.10:1로 하락했다. 한양대와 동국대도 논술 전형 경쟁률이 크게 오른 대학들이다. 한양대는 작년 71.05:1에서 올해 87.65대 1로 상승했고, 동국대는 작년 28.64:1에서 35.95:1로 상승했다. 한양대는 최저학력 기준이 없기 때문이고, 동국대는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논술 실시일을 수능 이후로 바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표1. 주요대학 수시 경쟁률학교명 2018학년도 수시 모집 2017학년도 수시 모집 추이모집인원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지원인원 경쟁률 서울대 2,49617,9787.20:12,40717,9777.47:1▽연세대 2,61452,13719.95:12,60437,42114.37:1▲고려대 3,47225,4097.32:13,04066,97522.03:1▽서강대 1,27139,46731.05:11,14339,00234.12:1▽성균관대 2,83672,74925.65:12,70166,92424.78:1▲한양대 2,18561,79028.28:12,17256,89726.20:1▲중앙대 3,32779,63923.94:13,41981,49723.84:1▲경희대 3,74884,22322.47:13,67784,06522.86:1▽한국외대 2,11431,37214.84:11,97635,30717.87:1▽서울시립대1,13719,16816.86:11,00014,94614.95:1▲이화여대 2,35833,00114.00:12,09930,48814.53:1▽*출처 : 각 대학 사이트 내 발표 자료서강대 소폭 하락, 성균관대·한양대 소폭 상승서강대 역시 79.11:1로 논술전형이 다른 전형들에 비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형이 18.51:1로 자기주도형 8.54: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일반형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은 높지만 서류를 수능 이후에 접수하므로 수능 성적에 따라 서류 접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수능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이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성균관대는 지난 해 24.78:1에서 올해 25.65: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역시 논술전형. 56.39:1로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한양대 논술전형은 무려 87.6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시 전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의대 논술전형, 경쟁률 200:1 이상 4개 대학의대의 경우 17개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작년에는 인하대가 161.12: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반면 올해는 아주대 의대가 130.35: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의대의 높은 경쟁률은 논술전형의 영향이 크다. 올해 논술전형에서 2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부산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등 무려 4개 대학에 달한다.경쟁률 외에 모집인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중앙대와 연세대 원주 캠퍼스의 경우 지원자의 수가 무려 5,000명을 넘는다. 이는 논술일정의 중복 여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대부분 경쟁률 하락그동안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전국 교대와 4년제 대학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하락했다. 경쟁률이 상승한 학교는 청주교대가 유일하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작년 경쟁률 17.38:1에서 올해 6.925:1로, 이화여대는 작년 경쟁률 51.44:1에서 올해 27.84:1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공립초등교사 선발인원이 대폭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표2. 대학별 의대 수시 경쟁률구분 2018학년도2017학년도 추이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가천대 1546430.93:11557238.13:1▽가톨릭관동대2955819.24:129105836.48:1▽가톨릭대402,49662.40:140183645.90:1▲건양대3333010.00:13145614.71:1▽경북대491,28726.26:149233747.69:1▽경상대2752319.37:12034017.00:1▲경희대 543,72769.01:154511894.78:1▽계명대431,00323.32:14049312.33:1▲고려대 951,06611.22:181307838.00:1▽고신대 5065113.02:1504999.98:1▲단국대(천안)1017417.40:1··· 대구가톨릭대 1719811.64:11540326.87:1▽동국대(경주) 3258618.31:1··· 동아대 201658.25:11434024.29:1▽부산대 703,34047.71:168304444.76:1▲서남대 ···312879.26:1 서울대 1086696.19:1705838.33:1▽성균관대 252955118.20:1151664110.93:1▲순천향대5571913.07:15098519.70:1▽아주대 314,041130.35:128134848.14:1▲연세대 922,66829.00:155193635.20:1▽연세대(원주)846,07072.26:182423051.59:1▲영남대3983621.43:13879520.92:1▲울산대 282,20278.64:124163668.17:1▲원광대5467012.40:13962616.05:1▽을지대 2350622.00:11890250.11:1▽이화여대 251,83973.56:125167967.16:1▲인제대 6572411.13:1636249.90:1▲인하대 2666025.38:1254032 2017-09-25
- 대입전문 토나아카데미학원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기 예비고 학부모들은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 당면과제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다. 게다가 학생부종합전형이 압도적으로 확대되면서 충실한 고교생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신을 대비한 본격적인 선행학습을 위해 여러 학원을 전전하고 있을 것이다. 대치동 토나아카데미학원 한지연 원장에게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지금 꼭 마음에 담아야 할 조언을 들어보자.대입을 위한 준비 시기 점점 빨라지고 있어한지연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소위 학종을 중심으로 한 대입전형에서 강남권 고교 학생의 경우 1학년 때 내신관리가 잘 안되면 상위권 대학 지원이 사실상 힘들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더구나 수시의 논술전형이 축소와 폐지, 수능 전형의 불확실성 역시 내신 대비에 더욱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라고 말했다.예비 고1이 되는 중3부터 학교별 내신대비를 미리 시작하는 등 대입을 위한 준비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원장은 내실 있는 고교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내신이란 학생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내 활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역설했다.개정 교과과정과 수능과목의 불일치. 두려움부터 없애라올해 고3 학생들은 고1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시작해 대학을 들어가는 1세대로 학교 내신대비에 주력해 온 학생들이다. 한 원장은 현 고3의 경우 일반고는 물론 자사고 학생들 역시 내신대비에만 치중해 온 학생이 많아 수능에 대한 준비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특정 정보를 각개전투식으로 알아가다 보니, 전체적으로 부실한 대입준비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한원장의 입장이다. 국영수학원은 국영수가 우선이라 하고, 컨설팅업체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학부모가 갈피를 못 잡는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내신과 활동을 두 마리 토끼 잡기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입시 준비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며, 반드시 대입의 큰 그림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비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조언.한지연 원장은 예비 고1 시기에 반드시 숙지해 둬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첫째, 독서는 다다익선, 진로에 맞는 독서활동은 인생을 바꾼다. 둘째, 빠른 진도는 그만, 내신 대비는 반복적으로 심화문제까지 다뤄야 한다. 셋째, 시간이 있어야 자기 주도 학습도 가능하다. 시간표를 여유 있게 짜라. 넷째, 예체능과 관련한 취미활동을 반드시 가지라. 다섯째, 자녀와 학부모의 공통 멘토를 두라.자세한 사항은 오는 27일(수)부터 10월 17일(수)까지 4차례 매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토나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예비 고1을 위한 간담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예비 고1을 위한 ‘토나샘의 아주 친절한 간담회’에서는 고교 선택을 위한 조언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해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심층면접, 독서이력 관리는 물론 통합사회, 통합과학대비와 내신 관리에 이르기까지 대입을 위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토나샘의 아주 친절한 간담회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일정: 9/27, 10/4, 10/11, 10/17장소: 토나아카데미 4층문의 010-4375-6166, 070-7520-1661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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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서 입시까지, 일산 수학 교육의 길을 묻다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수풀림학원은 “꼼꼼함이 진화하는 수학학원”을 강조하며 강한 내신과 대학입시에 이르기까지 일산의 수학 교육을 선도해오고 있다. 역전의 시간, 다가오는 겨울 준비로 바쁜 이규헌 원장을 만나 ‘수풀림학원’에 대해 들어보자.Q 우선 요즘 일산 수학 학원가에서 뜨겁게 인식되고 있는 ‘수풀림 수학학원’에 대해 소개한다면.개원 5년차인 수학전문학원으로 매년 원생수가 급증하여 현재는 일산 교육의 중심인 후곡 학원가에서 탄탄하고 믿음직한 대형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3개 층을 각 층별로 초등전용관, 중등전용관, 고등 전용관으로 사용하며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모든 학년이 크게는 5개의 레벨, 세부적으로는 10개 이상의 반들로 구성되어 섬세한 레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년, 3년, 5년 단위의 커리큘럼 및 체계적인 레벨업 시스템을 적용한 수학로드맵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초등부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 현행, 심화, 그리고 중등과정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중등부는 현행심화와 수준별 진도를 병행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등부는 특목고 및 자사고학생, 일반고 상위권학생, 인문계열상위권, 자연계열상위권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마무리 되는 탄탄한 구성으로, 특히 입시전략에서도 탁월한 수업방식과 시스템으로 자연계열, 인문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Q 일산은 내신과 입시에 관심이 많다. 수풀림학원은 깐깐한 일산에서도 꼼꼼하기로 소문난 화제의 학원이다. 노하우가 궁금하다.전형시험을 통해 꼼꼼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비어있는 개념은 없는지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진단을 한 다음 우선적으로 중장기적인 플랜을 학부모님께 제시합니다. 중장기적인 플랜에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데, 세분화된 레벨과 6~7년 간의 커리큘럼과 로드맵을 제시하게 됩니다. 수풀림은 학년별 10개 이상의 세분화된 레벨의 반들이 있습니다. 흔히 선행에 따라 반을 나누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현행의 심화 정도에 따라서도 레벨을 구분하기도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다양한 레벨을 구성할 수 있고 최적화된 수준의 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진단을 통한 처방은 대부분 레벨 배정으로 이루어지나 혹시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특별 프로램인 워너비 또는 단기 개별 보충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습니다. 반배정에서부터 꼼꼼하고 세밀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자연히 수업에서도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한 것입니다. 레벨별로 내신대비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교재 구성이나 진도 나가는 속도, 난이도 등도 단계별로 다르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수준의 아이들이 한 반에 뒤섞여 수업하는 것과는 크게 다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이동 또한 승반과 강반의 기준과 적용을 통해 효율성 높은 반이동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Q 대부분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의 경우 중등에서가 아니고 고등에서 발생하는데 수풀림에서는 중등에서만 수학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닌가요?사실 중등 수포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풀림에서는 초중고를 연계하고 수학을 단원 단원 또는 학기별로 개념을 잡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시각을 보도록 학습하고 있습니다. 예비중1이나 예비고1 단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이 아이는 선행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고, 비어 있는 단원들이 있다”입니다. 당연합니다. 초등전문에서는 초등에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중등전문은 중등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강조하다가 고등이 되면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입니다.수학은 초.중등 과정에서의 개념이 잘 잡혀 고등까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한데, 입시라는 커다란 전제 하에 그 부분을 초등 고학년 때 중등과정을 하면서부터 시작합니다. 초등이나 중등에서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없도록 초중고 선생님들이 수학개념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하기 위한 강사 교육 세미나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수풀림학원이 일산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성장하게 된 데에는 강사진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하는데... 강사들이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쉽고 명확하게 그리고 입시와 연계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과전문 강사진이라고 소문나 있습니다. 또한 강사별 성향에 따라 최적의 반을 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수풀림 학원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을 어린 아이 대하듯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같은 인간으로 존중하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합니다. 또 지각을 하지 않는 것, 과제 이행, 자습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 등 학원에서 학생들이 지켜야 할 원칙과 기준을 엄격히 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을 중시합니다.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사회화 과정입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공정한 기회 속에서 자신이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든 강사들이 자연스럽게 지도하고 있는 셈입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 3,4,5층문의 031-9150-820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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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실력 갖출수록 경쟁력 높아지는 수학 학습의 원리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비중 있게 공부하는 과목을 들라면 단연코 수학이 그 첫 번째이다. 수학 과목은 그만큼 다룰 내용도 많지만 자칫 맥을 놓치게 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할지 난감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시에서 주요대학들이 수능최저점수를 요구하는 과목 또한 수학이라 그 중요성이 배가 된다. 수학의 수능 실력 향상을 통해 학교 내신 상위 등급까지 관리하는 기성쌤 수학전문학원을 찾아보았다.강의 경험 평균 10년 이상의 수학 지도력상동 진달래마을 맞은편에 자리한 기성쌤 수학전문학원. 이곳은 사실 강남 청솔 평촌 분원과 메가스터디 신촌 분원에서 더 알려진 곳이다. 이유인즉, 이곳 강사진들은 현재에도 재수종합반에서 10년 넘게 수능 수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그중에서도 이곳의 이기성 원장은 지난 2월까지 강남청솔 평촌 분원과 메가스터디 신촌 분원의 재수종합반에서 10년 넘게 재수생들에게 수능과 논술을 수업한 실력을 자랑한다.이곳의 이기성 원장은 “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의 수학 점수를 관리하려면 수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 능력이 필수이다. 특히 학생들이 지닌 취약점을 정확하게 집어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야말로 수능은 물론 내신 상위등급관리에 필수 조건”이며 “문제만 많이 풀게 해서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실력을 쌓아 줄 수 없다”고 말했다.수능실력 키웠더니 학교 내신 상위등급관리 이어져기성쌤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수학의 수능 실력을 강조한다. 수학 수능실력은 주요대학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최저 기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수능 1등급 수준의 실력이 갖춰지면 내신 1등급은 저절로 얻게 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기성쌤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에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분석을 통한 기본 개념의 변형과 다양한 풀이법, 앞으로의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예측까지를 연계한 수업이 이뤄진다.수능과 내신의 문항에 대한 분석과 예측을 동반하는 수업은 누군가를 흉내 낸다고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기본개념에 대한 문항을 다루더라도 수능이나 수리논술과의 연계 및 변형, 적용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인데, 이 원장 수업의 강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10년 이상의 재수생 지도와 입시 지도에서 나온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인 것이다.이 원장은 “수학 공부를 할 때 큰 그림을 그리도록 해야 한다. 부천지역 고교생들 중에는 단순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만 잘 보면 된다는 근시안적인 전략에만 머물러 그 때 그 때 ‘땜질’만 하는 식의 공부에 그치는 바람에 내신 1등급 학생이 전국 모의고사 2등급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꽤 많아 안타깝다. 수능실력을 제대로 기를 때 비로소 확고부동한 학교 내신 상위권이 유지됨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클리닉반부터 학교별 내신관리반까지기성쌤 수학전문학원의 수능실력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지도 노하우는 클리닉 시스템이다. 비교적 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있기도 하고, 똑같이 배워도 학생들 간에는 실력의 편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조교 선생님이 부족한 부분을 1:1 로 집중 지도한다. 부족한 내용 외에도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잊어버렸거나 기본 문제 풀이를 보강해야 한다면 역시 조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기성쌤 수학전문 학원 측은 “우리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 시험기간일수록 매일 학원에 나와 조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내신관리에 집중한다. 학교별 내신 공략법을 연구하고 예측하는 노력이 향후 수시 전형의 초석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7-09-21
- 걱정보다는 행동부터 이중곤원장 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9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수시 접수가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와 입시 상담을 한다. 매년 반복하는 일이지만 학생에게는 중요한 일이라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준비도 되어있고 성적이 받쳐주는 학생은 상담이랄 것도 없이 본인이 알아서 다 준비를 하고 거의 통보만 받으니 부담이 적지만 문제는 정해진 목표도 없고 성적도 불안한 학생이다.그래도 소신이라도 있는 학생이라면 본인이 정해놓은 학과를 위주로 전형을 따져보면 되지만 대다수는 목표조차 정해져 있지 않고 합격만을 바란다. 그러다 보니 거의 모든 전형을 다 준비해야 하는 일도 보게 된다. 수능이 불과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논술준비, 적성준비에 자소서까지 준비하고 더해서 수능까지도 준비하겠다고 한다. 합격이 확실하지 않으니 불안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합격 확률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런다고 해서 합격 확률이 오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올해 수시 원서 접수는 15일로 마감된다. 원서 접수가 끝났으니 이제는 바꿀 수도 없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본 게임이라 생각해야 한다. 이미 지난 과거를 후회한다고 되돌릴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다가올 미래도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다시 돌아오질 않을 지금보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흘려보내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한다.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취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고민하고 걱정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이미 주어진 여건이라면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를 빨리 결정하고 행동부터 해야 한다. 많은 수의 학생이 나와 같은 처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남들이 고민하고 멈춰 있는 바로 지금이 어쩌면 지금까지 주어졌던 그 어떤 기회보다 소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