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최초 64% 파격할인 아파트 분양 1억 이하로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가 탄생했다.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1만5천여 평의 부지에 분양중인 ''상떼 레이크뷰'' 아파트다. 80만평 기흥호수공원 바로 옆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7개 동 345 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평형 별로는 ▲70평형 207가구 ▲80평형 138가구로 구성됐다. 기흥호수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고, 조경면적이 49%인 친환경 저밀도 아파트다.''상떼 레이크뷰''는 수원 I.C 및 기흥 I.C 등과 근접한데다 분당선 연장선 상갈역도 인접하고 있다.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시 강남까지 30분대다.분양문의 1661-4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성남센트럴타운 협동조합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마을기업에서 답 얻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익히 알고 있지만 마을기업은 생소하다. 마을기업은 지역 및 공동체에 산재한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예를 든다면 그 마을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파는 식이라는 것. 그 마을은 그 마을 사람들이 제일 잘 알고 있으므로 참 이상적인 비즈니스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돌보는 마을기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남시 중원구 여수지구 성남센트럴타운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열었다. 성남센트럴타운 협동조합(대표 전영일)은 9월 28일 성남센트럴타운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마을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치렀다. 이곳은 단지 내 입주민, 경력단절 여성 등 42명을 조합원으로 구성해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돌보는 역할을 한다.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보육문제를 지역문제로 발전시켜 서로 고민한 결과이다. 이곳 역시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입주자들의 커뮤니티가 함께 형성되었는데 그 중 40대 이하의 유치원이나 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이 56%나 되면서 보육문제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게 되었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 그 결과 시행사측에게 공동구역을 요구하였는데 그것이 받아들여져 성남센트럴타운 309동 지하에 커뮤니티센터(320㎡)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마을기업의 취지와 잘 맞아 떨어져 성남시로부터 2년 동안 8천만 원의 사업비와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곳은 3개의 프로그램 실, 대기실, 탕비실, 북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도록 신경을 썼다. 오후 1시부터 부모가 퇴근 할 때까지 학습지도와 간식까지 제공해준다. 현재는 단지 안의 아이들만 신청을 받고 있지만, 추후에는 지역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보육료는 시간과 상관없이 월 15만 원이다.성남시 복지일자리 팀 최필규 주무관은 “학부모의 학원비·양육비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하고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주거복지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600번지 센트럴타운 318동 104호(사무실)문의: 031-755-0125이세라 리포터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혈세로 사욕채운 공공기관 임직원들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용 아파트 투기용 전락 … 580명 전매로 수천만원씩 시세차익혁신도시에 조성된 아파트가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경기 고양덕양을)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5개 공공기관 가운데 40개 기관 직원 580명이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분양한 아파트를 전매 제한기간(1년)이 끝난 뒤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특별분양을 받은 직원 3940명 중 14.7%에 달하는 숫자다. 특히 이들 대부분(580명 중 548명, 94.5%)이 본사가 혁신도시로 이전도 하기 전에 아파트를 되판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별로 살펴보면 부산혁신도시는 특별분양을 받은 직원 1240명 가운데 419명(33.8%)이 집을 되팔아 가장 많았다. 울산혁신도시는 466명 중 78명(16.7%), 전북혁신도시는 497명 중 68명(13.7%), 경북혁신도시는 832명 중 8명(0.9%), 제주혁신도시는 171명 중 6명(3.5%), 충북혁신도시 84명 중 1명(1.2%)이 특별분양 아파트를 전매했다.기관별로는 한국해양연구원이 112명(19.3%)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남부발전 77명, 자산관리공사 41명, 영화진흥위원회 40명, 대한주택보증 32명, 국립해양조사원 30명,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2명, 농촌진흥청 21명,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19명, 한국동서발전 16명, 한국청소년상담원과 근로복지공단이 각각 14명, 한국예탁결제원 12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국석유공사 국립농업과학원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지적공사가 각각 10명 순이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해양연구원 한 직원은 7500만원을, 한국남부발전 한 직원은 7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는 등 전매 직원 1인당 1747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공기관은 분양당시 임직원들에게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공기업의 경우 직원들에게 낮은 금리로 융자를 해줬다. 부산혁신도시의 경우 특별분양 시 일반분양보다 3.3㎡당 60만원 이상 낮게 공급했다. 전매 직원들이 처음부터 투기 목적으로 분양받았다는 의심을 살 만한 대목이다.김태원 의원은 "싼값으로 아파트를 제공해 거주하지도 않을 공공기관 직원들 주머니만 채워준 셈"이라며 "양도세 탈루 다운계약 의혹들도 속속 드러나는 있는만큼 정부는 철저히 조사해 불법매매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14,000여 배후세대 갖춘 특급입지의 ‘테라스가든’ 상가분양 꼬박꼬박 월세 받는 재미에 자식보다 나은 알토란 상가 은퇴 후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생활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초유의 저금리 상태는 노후준비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물가수준보다 낮은 은행이자로는 더 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토란같은 상가에 눈을 돌려 꼬박꼬박 월세 받는 재미를 얻어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용인 마북동에 분양 중인 ‘테라스가든’에 주목해 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14,000여 배후세대 갖춘 특급입지용인 마북동 사거리에 분양중인 ‘테라스가든’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도시형 상가건물이다. 인근 14,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중심 항아리 상권에 자리한 이곳은 현대 연구단지 상주 인원 3,000여명을 흡수하는 안정적인 수요층을 갖췄다. 또한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한 한성 CC직원 및 이용객들까지 포함하면 약 2만여 명의 안정적인 상주 수요층이 상가를 이용하게 되는 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인근 상가 한 곳의 월매출이 1억 원을 상회할 만큼 수요층의 집중도가 높은 지역에 있어 상가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상가 수익률 7% 보장->은행이자보다 3배 높아현재 은행이자 2.5%는 놔둬 봐야 마이너스 금리만 안겨주는 수준. ‘테라스가든’은 월세 수익률 7% 이상을 시행사에서 확약, 보증해 주고 있어 은행보다 3배나 높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노후대비를 위해선 원금 손실이 없으면서도 고정적인 돈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테라스가든’의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장사 잘 돼는 노른자 땅’임을 인정하는 곳으로 안정적인 생활비를 안겨다 주는 효자 상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낙점을 받고 있다. @ 전용 테라스 면적은 덤, 복층구조 활용도 높아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하면 떠오르는 핫 아이템은 바로 테라스공간이다. ‘테라스가든’은 그 이름처럼 전 층 상가에 3~6m의 전용 테라스를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들이 탁 트인 전망에서 여유롭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성업 아이템이자 핫한 인기요소가 되고 있다. 이는 광고를 따로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손님이 손님을 부르는 시각효과를 주어 상가 활성화의 주요 포인트다. 여기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5m의 시원한 구조로 돼 있어 복층형 공간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임차인 모집에도 청신호를 주고 있다. 외관 역시 전면 통유리로 마감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형에 인근에선 가장 눈에 띄는 갤러리 같은 상가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 마북천 공원 등 쾌적한 도시미관 갖춰용인 마북동 천변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테라스가든’은 도시를 흐르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실개천을 바라보며 테라스에 앉아 여유와 멋을 즐길 수 있는 미관을 갖췄다.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특히 여름밤 가족ㆍ지인들과 함께 테라스에서 즐기는 풍류는 이곳을 랜드 마크로 여기는데 주저하지 않게 된다. 낮 동안은 주부들의 브런치 공간으로, 점심엔 인근 현대 R&D (상주 인원 약 3,000명) 직원 및 이용객들의 점심 식사 공간으로, 저녁엔 가벼운 술자리 공간으로 24시간 풀가동 될 수 있는 상가의 조건을 갖췄다. @ 금융기관, 패스트푸드점, 레스토랑 등 확정 줄이어현재 ‘테라스가든’은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주요 기관들의 입점이 줄을 잇고 있다. ATM 기기를 포함한 금융기관과 패스트푸드점, 3층 전 층을 사용하는 대규모 패밀리 레스토랑 등 상가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고정 수요층을 예상한 발 빠른 투자자들의 레이더에도‘테라스가든’이 알짜 상가로 포착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미 주변 상가엔 권리금과 프리미엄이 붙은 곳도 있어 자영업자 및 투자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분양문의 031-693-6463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테라스가든’에 주목해야 할 체크포인트! * 사거리 코너 대로변 위치->마북동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눈에 띄는 특급 입지* 테라스 및 복층활용상가->전용 3~6m의 테라스 공간과 천장까지 5m의 복층 공간 활용 * 든든한 배후세대->인근 아파트 14,000 세대 및 현대 R&D 상주 인원 약 3,000명, 한성 CC 이용객 및 직원 등 고정 수요층 집중 * 천변 공원과 테라스, 전면 통유리 마감-> 힐링 공간인 자연과 하나 된 도시 미관 자랑* 연 7%의 고정 수익 보장->시행사 확약 보증으로 은행금리 3배에 달하는 수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뜨거운 8월, 부천에 짭짤한 축제가 찾아온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여름의 땀방울을 식혀주는 짭짤한 축제들이 부천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9일부터는 부천을 상징하는 과일이자 대표 축제인 복숭아축제가 주말 먹거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14일부터는 부천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국제만화축제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자녀들의 진로를 흥미로 알아보는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다녀오면 추억이 될 축제들을 알아보았다.시원한 향과 달콤한 맛 ‘제15회 소사 복숭아 축제’부천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자리에 지천으로 펼쳐졌던 복숭아밭. 그래서 부천 소사 복숭아는 한때 전국의 명물로 등재되기도 했다. 그 복숭아의 유래와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복숭아 축제가 올해로 15회를 맞는다.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복숭아 축제의 장소는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 소사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복숭아 체험행사 등으로 즐길 수 있다.9일 축제 전야행사로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영화 ‘7번방의 선물’ 상영한다. 축제 본 행사일인 10일 오후 4시부터는 풍물놀이, 목공예, 복숭아사진전, 단청, 민화 등의 체험행사와 민요, 사물놀이, 벨리댄스, 비보이 공연이 열린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0일에는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껍질 길게 깎기, 복숭아 씨 멀리 뱉기 등 참여 코너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오후 7시 40분부터는 불꽃놀이, 시민노래자랑도 열린다. 노래자랑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초대가수 윤태영, 금란, 이인하, 송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후 행운권 추첨도 있다.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여중 인근의 복숭아 농장과 역곡동 춘덕산 일대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먹어볼 수 있다. 이곳 일대의 복숭아는 맛과 당도가 높아 예로부터 전국 명물로 알려진 바 있다.문의:032-625-67615일간의 도시축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야기의 비밀’이란 주제로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 5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상반기 화제작 ‘미생’,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제7구단’, ‘설국열차’ 등 만화가 영화로 탄생되는 과정을 담은 주제 전을 비롯해,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된다.축제는 크게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콘텐츠 페어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 ‘이야기의 비밀’을 담은 주제 전시관, 원수연, 신일숙 등 여성 작가 71인이 재해석한 동화 일러스트와 코스프레를 함께 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메르헨전’, 2012 부천만화대상의 수상자인 송동근 작가의 질문하는 역사만화 ‘2012 부천만화대상 특별전 피터히스토리아’ 등의 전시도 함께 한다.특히 세계적인 만화도시인 프랑스 앙굴렘의 시장 필립 라보가 직접 참석하는 2013앙굴렘국제만화축제 특별전이 부천시청에서 진행된다. 또한, 만화의 스토리텔링 과정과 국내 만화산업에 대한 토론이 준비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하반기 화제작 ‘설국 열차’의 작가 장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 봉준호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천역 상상거리와 중앙 공원에서는 90여명의 만화작가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2013 만화로 놀자 페스티벌’이, 길주로에서는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제2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도 열린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국내외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본선을 치르게 된다.축제에서는 만화전시 및 컨퍼런스 외에도 ‘캐릭터 퍼레이드’, ‘판타스틱! 최강 딱지왕’, ‘코스프레 최강자대회’, ‘인기 만화작가 사인회’, ‘만화 OST 콘서트’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 OST 콘서트’에서는 ‘로봇 태권 V’, ‘날아라 슈퍼보드’, ‘아기공룡 둘리’ 등 만화영화 주제가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만나게 된다. 더 자세한 세부 프로그램들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32-310-3075미래 직업을 알아보다 ‘꾸먼터 직업공작 페스티벌’ 부천시가 방학을 맞아 자녀들을 위해 미래 직업을 알아보는 ‘직업공작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탐색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페스티벌의 장소는 부천시민학습원이다.먼저 지난 27일 열린 ‘직업공작 페스티벌’에서는 미래명함 만들기 콘테스트, 지구를 살리는 에코공방, 진로진학상담소, 직업공작소, 직업전시회 등 5개 테마로 45개의 직업체험활동과 1개의 전시회가 운영된 바 있다. 특히 페스티벌에서는 진로진학상담소를 들러보면 좋다.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와의 1:1 상담, 홀랜드검사(약식) 등을 해보는 기회이다. 검사에서는 학생별 특성을 파악, 진로와 진학을 위한 나만의 학습로드맵 등을 작성한다. 직업전시회 코너에서는 과거 사라진 직업, 현재의 직업, 미래의 직업으로 나누어 시대별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관련 학과 및 전공 등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했다. 각 회차 별로 서로 다른 테마로 마련되는 이번 직업공작페스티벌은 행사기간 이후에도 직업에 대한 전시를 부천시민학습원 1층에서 상설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자기주도학습 등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꾸먼터(sdl.bu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032-625-2866더위피해 밤에 열리는 동네 한여름 밤 축제한여름 밤을 시원한 야외공원에서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에는 제5회 산새공원 한여름 문화의 밤 축제가 막을 올린다. 산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식전행사로 에어로빅 공연에 이어 비보이, 내·외부 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이밖에도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는 행복과 희망 있는 한여름 밤의 가족행사로 ‘별이 빛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린다. 부천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심곡복지회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에 이어 ‘행복과 희망 있는 우리 마을 만들기 선포식’과 ‘우리 마을 공연단’ 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정미 리포터 2013-08-08
- 부천시, 공동주택 감독 강화 부천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감독과 지도를 강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위탁관리업체와 공사·용역사업자 선정 시 규정준수 여부 등, 현행 법령상 시의 지도감독 범위 내에 있는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시의 자체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주택사업자 선정 부적정 등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과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의 점검결과와 현재 발표되었거나 발표 예정인 중앙부처 등의 법령 개정사항을 시의 공동주지도감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자의 합리적 민원이 빈발하거나 지도감독 과정에서 현저한 문제점이 나타난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적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현재 ▲공동주택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건축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멘토협약 체결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위탁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진행 ▲정보소통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정보 나눔터 개설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0월 2주 송파소식 장지동파인타운 놀이터공유도서관 개관송파구가 지난 1일 장지동 파인타운4단지 아파트에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개관했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유도서관은 지난 7월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 9월 한강극동 아파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공유도서관 개관에 앞서 지난 9월 11일, 25일 2회에 걸쳐 파인타운 4단지 주민들은 도서기증 및 교환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500여 권의 책을 마련하였으며, 놀이터와 단지내 설치된 3개 공유도서관에 비치했다. 구는 독서토론회, 바자회, 글짓기 대회 등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웃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진행했던 ‘파인4단지를 사랑하는 모임’ 김순남 회장은 “책장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모았는데, 맞벌이 가정이 많아 교류가 적었던 아파트에서 이례적인 일이었다”며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계기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단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차장정보 스마트폰서비스협약 체결송파구가 지난 1일 (주)모두의주차장(대표 강수남)과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차 공간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서비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모두의주차장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원하는 지역의 주차장을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유휴 주차장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기도 남길 수 있어 각종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10월까지 각종 DB연동 및 테스트를 거쳐 11월경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또한 자치구 최초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정보도 제공된다. 11월부터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실행 후 차량 운행 중 불법주정차 CCTV 단속지역을 지나가면 안내 멘트가 전송되며, 단속지역 내 정차 시에는 1분단위로 경고 멘트가 전송된다. 구는 내비게이션 업체에도 CCTV 단속정보를 제공하여 주차 단속 정보 안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파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진행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책 읽는 마을, 송파’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2일 북스타트코리아 상임위원인 김수연 교수의 ‘북스타트의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하루 3시간 엄마냄새]의 저자 이현수 박사의 강연 ‘엄마 냄새가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든다’가 있을 예정이다. 17일에는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이은주 관장이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선택’을 주제로 현장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엄마들이 어려워하는 연령에 맞는 좋은 그림책 가이드가 이어지고, 24일에는 [EBS 60분 부모]와 수많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과 학부모 강연을 통해 최고의 자녀교육 멘토로 인정받는 김영훈 박사가 ‘부모자녀간 상호작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뇌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뇌가 좋은 아이] 신성욱 작가가 책읽기와 뇌발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숙명여대 이진미 강사의 오감자극 유리드믹스, 송파어린이도서관의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책놀이 시범 등의 알찬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는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참조. 강동소식 성내도서관 ‘즐기Go 체험하Go’ 구립 성내도서관이 10월부터 3개월간 초등학생 대상 주말프로그램인 ‘즐기Go 체험하Go’를 진행한다. ‘꿈을 빚는 Kid''s 도예교실’은 흙 놀이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으로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도서관 앞 이랑공방에서 진행한다. ‘우리 문화재로 만나는 박물관 교실’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우리 문화재를 배우고 이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강좌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도서관 4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학교 체육 짱! 되기’는 초등 수행평가 과정인 구르기, 줄넘기, 스트레칭, 기구놀이 등을 배우면서 기초체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일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하 1층 집현전에서 진행한다. ‘도전! 나도 그림책 작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일요일 12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02-2045-7922 ‘길동골목시장’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선정강동구 길동골목시장이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형 신시장 모델 선정 경진대회’에서 신시장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3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3년간 시장 별로 5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전통시장 모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길동골목시장 외에 도봉구 창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이 선정됐다.약 176개 점포로 이루어진 길동골목시장은 주변에 5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길동생태공원과 인접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인접하여 충분한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고객 불편으로 상권이 침체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광진소식 온가족이 떠나는 클래식여행 광진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학교 밖 토요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음악회는 10월6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생과 학부모들로 회차별로 180명씩 신청 받는다. 광진구는 지난달 1차 신청을 통해 10월 공연의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10월21일부터 2차 접수를 실시해 11월 공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연은 클래식 공연 전문업체인 더감(The 感)이 다양한 연주를 들려주며 더감 대표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이지혜 강사가 세계사, 문학사, 미술사에 관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유럽 클래식 음악여행인 ‘유럽기행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음악가들의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라이벌 열전’▲우리의 역사와 삶을 투영해놓은 ‘오페라’▲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음악과 미술의 절묘한 조화 ‘클래식과 명화’▲수많은 클래식 대가들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클래식과 춤’▲영화 속에서 만나는 달콤한 클래식 이야기 ‘영화와 클래식’ 등으로 꾸며진다.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 평생교육 홈페이지 (2013-10-08
- 경매시장 수익형 부동산 인기 도내 경매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도내 경매시장에서 진행된 수익형부동산은 총 88건으로 이중 25건이 낙찰되었으며 낙찰가율은 64.6% 낙찰률은 28.4%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낙찰가율 61.7%와 낙찰률 19.8%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수치다.이런 현상에 대해 강원경매신문(www.moneyiclub.com) 이재희 팀장은 “기존의 전형적인 부동산 투자패턴인 토지시장이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 하는 상황과 국내경제의 저금리현상이 맞물리면서 매달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계절적인 요인으로 잠시 주춤하던 도내경매시장은 전체 응찰자수나 평균응찰수, 낙찰률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지역인 평창군의 경우 5만3천500만원에 평가된 임야가 무려 9만3천000만원에 낙찰되어 173%의 낙찰률을 보이는 등 토지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또한 삼척시 정상동 청솔아파트는 감정가 6천500만원인 아파트에 무려 15명이 경쟁 감정가의 146%인 9천500만원에 낙찰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본격 이사철 맞아 전월세 계약할 때 주의할 점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사기 피해를 입는 사람들도 는다. 특히 올해는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물건도 부족해 이를 악용한 피해가 더욱 걱정된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좋은 전월세를 얻을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알아두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는 내용 등 안전하게 전월세를 구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간추려보았다.(자료제공 : 부동산114) 직거래할 때 가격 저렴하면 의심 우선 집을 구할 때는 중개사무소 간판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법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는 간판에 ‘공인중개사사무소’ 또는 ‘부동산중개’라는 문구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할 때는 간판부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자격 여부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등록관청이나 인터넷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공제증서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래 시 문제가 발생하면 최고 1억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중개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를 할 때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한 조건을 제시하며 계약을 서두를 때 한번쯤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계약하지 말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발급받아 소유자 인적 사항, 물건의 현지현황 등을 잘 살펴본 후 소유자의 신분증 확인 등을 거쳐야 한다. 집은 가급적 밝은 낮이나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 살펴야 구조, 누수 등 하자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높은 집 피해야 대출이 많은 집은 임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집값이 떨어지거나 경매로 넘어가면 보증금의 일부나 전부를 못 받을 수도 있다. 불가피하다면 근저당채권액과 전세금을 포함한 가액이 아파트는 집값의 70%, 다가구·연립·단독은 60% 이하인 집을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매매가 대비 전셋값이 지나치게 높은 집도 주의해야 한다.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격의 80~90% 수준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데 집값이 떨어지면 보증금 반환에 문제가 생긴다. 다가구주택과 같이 한 집에 세입자가 여럿인 경우도 있다. 이때는 매매가격과 세입자 전체의 보증금을 따져 봐야 한다. 집값이 세입자의 전체 보증금보다 낮거나 비슷하다면 문제다. 전세권설정등기를 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선순위 저당권만 없다면 굳이 비용이 들고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 전세권설정등기를 할 필요는 없다.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게 되면 그 다음날부터 대항력(전입신고+점유)이 생겨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전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확정일자를 받는 절차도 매우 간단한데 전세계약서를 가지고 관할 동사무소나 또는 등기소에 가서 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을 받으면 된다. 전세권설정등기하면 임의로 경매 신청 가능 주민등록 이전이 어려운 세입자나 상가임대차 보호 범위를 벗어나는 상가임차인은 전세권설정등기를 하는 것이 좋다. 전세권설정등기를 하면 전세금을 못 받을 경우 별도의 소송제기 없이 임의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고 재계약시에도 효력은 그대로 이어지며 말소해야 사라지게 된다. 다만 전세권설정등기를 할 경우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고 등기 비용도 만만치 않은 단점이 있다.대한주택보증이 운영하는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이 있다. 집주인이 계약 종료 후 한 달 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 반환을 보장받지 못할 경우 주택보증이 보증금을 대신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수도권은 3억원 이하, 기타 지역은 2억원 이하만 해당된다. 보증한도는 아파트의 경우 주택가액의 90%, 일반 단독·연립 등은 70~80% 수준까지 가능하다. 수수료는 보증금의 연 0.197% 정도로 서울보증보험이 판매하는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보험료율(아파트 연 0.265%, 일반주택 0.353%)보다 낮은 편이다. 계약 1년 후 5% 이내 보증금 상향 가능 전세 계약이 만료되면 집주인(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의무가 있고 세입자는 당연히 집을 비워줄 의무가 있다. 따라서 계약 종료 시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세입자는 계약 1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통보하고 집주인은 6개월 이전부터 1개월 이전까지 세입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만약 계약 만료까지 집주인이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다면 계약은 자동 연장되며 전세 계약기간도 2년으로 연장된다. 보증금액의 인상 없이 자동 연장하는 경우에는 계약서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 종전 계약서상의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 등의 권리가 그대로 2년 더 연장된다.전세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 전셋값을 올려달라는 경우도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세입자는 임대차 기간을 최소 2년 간 보장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처음 정한 임대료 수준이 유지되어야 하는 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물가나 전셋값이 많이 오르는 등 경제 제반 여건 등에 변화가 있을 경우 집주인이 임대료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 임대료 인상은 전세계약 1년 뒤부터 집주인이 5% 이내에서 보증금 상향 조정을 요구할 수 있다. 전셋값 상승분 월세 전환 ‘반전세’ 늘어 전세 세입자가 전셋값 상승분을 월세로 돌리는 것을 ‘반전세’라 하는데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는 요즘 특히 많다. 반전세로 전환할 때 확정일자나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계약할 경우 중개수수료는 전세보다 월세 계산법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반전세일 경우에는 도배와 장판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고민해야 한다. 통상 전세는 세입자가, 월세는 집주인이 부담하는데 반전세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 집주인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절충하는 것이 좋다.임대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세금을 떼일 염려로 이사를 가지 못하거나 주민등록을 이전할 수 없어 자녀들의 전학문제를 처리하지 못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주택임차권등기명령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전세계약이 종료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집주인의 동의나 협력 없이 단독으로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법원에 주택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후 이사를 하게 되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임차권 등기명령에 따른 비용도 집주인에게 청구 할 수 있다. 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1908가구 임대공급 부영주택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에 충북오창 6·7블록 '랑으로'부영 공공임대아파트 1908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2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7㎡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임대보증금 5200만원에 월임대료는 35만원이다. 오는 8일 1순위 청약을 받고 선착순 계약은 17일부터다. 6블록은 내년 4월이면 입주 가능하다. 문의 1577-5533.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