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으로 품은 행궁동 2014년 국제협업 아트프로젝트 신화와 예술 맥놀이 ‘행궁동에서 신화를 풀어놓다’에 참여한 라켈 쉠브리의 드로잉 전시다. Fine Art Escola Guignard 대학 미술과를 졸업, 2010년 한국에 들어와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에 참여한 것이 행궁동과의 인연이 됐다. 그 후로 2012년 행궁동벽화마을 벽화제작, 2014년 경기문화재단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사랑하는 나의 화성, 행궁동 이야기’ 드로잉을 통해 작가가 수원 행궁동에 와서 보고 느꼈던 감정을 엿볼 수 있다. 이 드로잉 작품들은 작가가 팔달산 정상에 서서 바라본 이미지에 영감을 얻고 쓴 로그북에 삽입된 것들로, 화성 성곽 외부의 수많은 현대식 건물들과 잿빛 풍경들이 성곽 내부에 있는 오래된 주택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작가는 엄마가 아기를 두 팔로 안아 지켜주듯이 성곽이 행궁동을 품에 꼭 안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라켈은 그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고 현대화 과정 속에서 우리 자신과 자연을 존중하는 일이 가능한지 물음을 던진다. 전시일정 ~3월24일(목) 화~일 오후12~7시(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예술공간봄 2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정악(正樂)보다는 잡가(雜歌)이기를 자처하는 예술가들 경기도에 축적된 문화자산과 특이성을 반영한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경기아트프로젝트는 2016년 한국 현대미술에 다양한 결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이들은 한국현대미술의 고정관념에 대한 대안으로서 정악보다는 잡가이기를 자처하며, 주제의식과 표현형식의 독특함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는 이들의 작업과 진원지를 주목하는 전시로, ‘경기잡가’는 조선후기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지역에서 불린 노래를 일컫는 명칭에서 빌려왔다. 이처럼 경기잡가전에선 잡가가 지니는 다양성, 개방성에 빗대어 주류 미술계와 거리가 있는 변방에서 생성된 현대미술 작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11명의 작가는 일류 미술대학이라는 학맥 등 기존의 전형적인 안전망 대신에 1990년대의 작은 대안공간들, 비엔날레 등 여러 대안적인 갈래들을 통해 활동해왔다. 오늘날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이 선사하는 예술작품을 통해 독특한 표현방식과 날선 긴장을 함께 즐겨보자. ■전시연계 프로그램 1- ‘잡가열창: 아티스트 토크’: ~4월1일 매주 금요일 오후3시/ 참가비 무료-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전시 이야기’: 3월20일 오후4시/ 참가비 무료- 참여: 이메일(reserggcf.or.kr) 접수 전시기간 ~4월3일(일) 화~일 오전10시~오후6시(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관람료 성인 4000원, 학생·군인·청소년 2000원문의 031-481-7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조윤성 트리오, Jazz in Bloom 다양한 음악적 패턴과 실력을 갖추고, 한국 재즈계를 이끄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3월2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을 찾아온다. 그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김민찬 그리고 서정적이면서 실험적인 재즈를 선보이는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과 함께 봄을 맞아‘조윤성 트리오, Jazz in Boom’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독주, 피아노와 보컬 듀오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됐다. 즉흥 연주와 창의적인 앙상블로 재즈 팬들뿐 만 아니라 모든 음악 애호가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한껏 선사할 것이다.공연일시 3월20일 오후 5시공연장소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전석1만5천원문의 1588-523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5
- 지금은 작지만 크게 될 제자들을 위하여 26년 전 나는 무더운 여름날 수업 시간에 졸음을 쫓기 위해 애쓰는 학생들에게 얄팍한 관상 이야기를 곁들이고 있었다. “눈썹이 짙고 양미간이 넓으며 코가 오뚝하니 너는 이다음에 큰 인물이 되겠구나!” “선생님 전 어때요?”“흠, 너는 참 좋은 관상인데 지금 노력이 부족한 듯하다. 넌 부지런함이 곁들여져야 대성(大成)할 수 있는 얼굴이로구나.”어느새 모두 눈을 반짝이며 나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곧 수업은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내가 체감하는 학교의 일 년은 매우 단순하다. 입학식으로 시작해서 여름방학으로 한 학기가 마무리되고 수능시험이 끝나고 겨울방학, 그리고 졸업식으로 이어지면서 일 년이 쉽게 가버린다. 그런 식으로 23년이 훌쩍 흐른 4월의 어느 날, 교감 선생님이 나를 부르셨다. 졸업생 한 명이 스승의 날을 맞아 MRI 무료 검진을 해준다며 나와 몇 분 선생님을 초대했단다. 기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원장님이 바쁘시니 먼저 촬영을 하자는 간호사의 권유에 불안한 마음으로 MRI 검사를 했다.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 이들보다 뇌가 깨끗하다는 기분 좋은 소리를 들은 나는 제자인 원장을 기다리며 병원에 내건 약력을 읽었다. 국내 유명 의대 출신이겠거니 했던 나는 원장의 약력을 보는 순간 크게 놀라고 말았다. 오랜만에 만난 제자는 나를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그때 선생님께서 제 얼굴을 보고 관상이 참 좋은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힘들 때마다 노력해야 할 관상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렸지요. 그 말씀 덕분에 의사가 될 수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관상학의 전문가도 아니면서 용기를 주자고 한 말을 제자가 마음에 담아두고 정말로 노력했다니. 순간 미안함과 고마움에 나도 제자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또 다른 제자와의 인연“이 녀석 또 학교에 안 나왔구나! 이번엔 어디로 튄 거야.” 녀석과 잘 어울리는 몇 놈이 동시에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함께 떠나지 못한 다른 반 한 녀석이 나의 추궁에 못 이겨 행선지를 불고 말았다. 녀석은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크고 작은 규칙을 자주 어겨 학생부 출입이 잦았다. 회초리를 대던 시절이라 모질게 때려도 보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며칠을 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아예 무관심한 척했다. 한 번 더 처벌을 의뢰하게 되면 더 이상 학교를 다니지 못할 지경이었다. 격하게 보낸 고등학교 생활을 한 녀석은 지방대에 간신히 합격을 했고 졸업을 했다. 역시 세월이 흘러 이 녀석의 존재를 잊을 즈음이다. “선생님,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저……” “너 이 녀석? 내가 어찌 잊을 수가 있어?”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제자는 고교 졸업 이후의 이야기를 했다. 서울의 유명 대학으로 편입을 했고 뒤늦게 공부에 맛을 들여 박사 학위까지 받고 대학에 재직하고 있다고 했다.“제가 가출하고 강릉으로 몰래 놀러갔다 왔을 때 선생님께서 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하시고 처벌하지 않은 덕분에 학교에 다시 적응하고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대기만성(大器晩成),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그 말을 나는 믿는다. 그리고 누구나 남다른 재주를 몸 속 어딘가에 하나씩 지니고 있음도 믿는다. 비록 고교 시절에 그 재주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조금 늦게 주목을 받을 친구들이 언젠가부터 내 눈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할 일은 그들이 숨겨진 재주를 훗날 꺼내 쓸 수 있도록 믿음을 주고, 좌절하지 않도록 지켜보고 말을 건네는 것이다. 대기만성, 믿고 기다려주자교직 30년을 바라보는 지금 후회가 되는 일이 많다. 기다려주지도 않고 고교 시절에 왜 그 재주를 드러내지 않느냐고 채근한 일도 많았고, 쉽게 넘어갈 일도 감정을 섞어 회초리를 대었던 일도 있었다. 부장교사가 된 지금 후배 교사들에게 잘 하는 제자들만 챙기지 말고 공부에 관심도 적고 말썽도 많이 부리는 제자들에게도 늘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믿어주고 끊임없이 다독이라고 조언하고 있다.3월이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2, 3학년으로 진급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실 것이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녀라면 걱정할 일이 적으시겠지만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하는 자녀라면 아직 자녀의 재능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게 드러날 뿐이라고 생각하시길 권하고 싶다. 그리고 그 재능 발현을 위해 끊임없이 믿어주고 격려해주시기를 함께 권한다. 혼자의 격려가 힘들다면 학기 초 담임교사와 상담할 때 자녀의 장단점을 솔직하고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교사가 격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면담마저도 불편하시다면 여러 날에 걸쳐 자녀의 장단점과 장래희망 등을 생각하고 메모하셨다가 편지 형식으로 보내주셔도 좋을 것이다. 동기 또는 선배들의 명문대 합격소식을 들으면서 더욱 위축될 제자들이 걱정된다. 이들에게 남들보다 조금 늦었지만 열심히 해서 사회에 훌륭하게 적응하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사람은 변하고 교육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고교 시절 작아 보이는 친구들이 20여년 후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작아 보이는 내 자녀, 내 제자의 숨어있는 재능을 키워서 미래에 발현되도록 용기를 주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SKY 대학에 많이 보내 환호하는 것보다 작아 보였던 제자가 큰 사람이 되어 다시 찾아주었을 때, 사고뭉치 제자가 자기 몫을 훌륭하게 하고 있는 사회인이 되어 방문해주었을 때 더 크게 웃는다. 나는 오늘도 관상을 보는 척하고 제자를 격려한다. 내 눈에는 관상이 나쁜 제자가 한 명도 안 보인다. 아니 있을 수 없다. 박기혁 교사 (세화고 교무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지난 3월 12일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개관 3주년 기념 강연 및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5일(토)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오토메타(automata, 나무로 만든 움직이는 기계장이 인형) 로봇 만들기 체험’과 영국의 ‘오리지널 오토메타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12일(토)에는 ‘가수 권인하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서 가수 권인하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전하는 즐거운 음악 토크쇼를 진행했다. 오는 19일(토)에는 첼리스트 김연진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첼로 공연’이 26일(토)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 초청 강연 ‘기계문명과 자연문명’이 각각 오후 2시에 열린다. 개관 3주년 기념행사의 마무리는 30일(수) 오후 2시에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제2의 백남준’이라고도 불리는 아티스트 육근병은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언어로서의 ‘시선’과 이미지의 권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반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반포도서관 홈페이지(http://banpo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부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부천시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내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가져 올 부천시 대표 청소년 참여위원회 제13기 부천시차세대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부천시차세대위원회 주요활동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등 개최·참여, 매월 2회 정기회의 등이다.대상은 부천시내 거주 청소년으로 만13세~24세이며 인원은 15명 이내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이다.문의 032-325-4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안양시립도서관 새봄맞이 프로그램 풍성! 3월 새 학기를 맞아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읽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구성된 독서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안양 박달도서관에서는 3월 21일부터 10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동화구연 지도자 자격취득반’을 운영한다. 동화구연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동화구연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일반인 20여명이 대상이다. 또한 22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0분에 ‘임산부를 위한 독서치료’ 과정이 진행된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는 예비엄마들을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20여명을 모을 계획이다. 10회 과정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해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유익할 것으로 평가된다. 2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수필 감상과 작성법을 강의하는 성인 대상 ‘수필교실’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토론’이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배경지식 습득은 물론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 초등 5~6학년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평촌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상반기 독서문화교육이 펼쳐진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배우는 ‘학습코칭지도사과정’과 실생활의 제품을 문화예술과 접목해 공예기법을 배우는 ‘인문예술을 내손으로 만지작’은 성인대상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또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화 속 과학찾기’는 동화 속 이야기에 나오는 과학의 원리를 실험을 통해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문화교육의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진행된다.비산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교육이 준비돼 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중국어 교실’이, 매주 화요일 저녁에서는 원작이 있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관람 후 이를 비교 감상하며 재미를 느껴보는 ‘영화 읽어주는 도서관’이 마련돼 있다.초등생들을 위해서는 3~4학년 대상의 ‘초등 논술교실’이 참여해 볼만하다. 여러 분야의 다양한 생각과 쓸거리를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예정이다. 9일부터 참가신청 가능.안양어린이도서관의 독서문화교육도 눈에 띈다. 초등 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책 만들기’, 4~6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으로 떠나는 세계사’ 등은 물론 성인과 유아들을 위한 강좌도 계획돼 있다.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와 특색을 지닌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참여자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면 좋다”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기 때문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두고 프로그램마다 신청시작 시간이 다른 만큼 잘 확인해서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캔들워머 정품 55% BIG SALE! 추운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깨어나는 따뜻한 봄이 드디어 찾아왔다. 찾아온 봄을 기념하기 위해 양키캔들 안양일번가점에서 3월 봄꽃 같은 깜짝 이벤트로 캔들워머 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양키캔들 허리케인 캔들워머를 자캔들(L)과 세트로 구매 시 4만5000원짜리 정품 허리케인 캔들워머를 55% 세일 된 2만원의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허리케인 캔들워머는 할로겐전구의 열을 이용하여 캔들을 발향시키며 동시에 실내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기 타입의 소품으로 안전하고 사용이 간편하다. 거기에 향초의 발향이 빨라 넓은 공간에도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세련된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좋아 기념일, 집들이용 선물로 인기 만점이다. 양키캔들 안양일번가점 관계자는 “캔들워머로 분위기도 내고, 양키캔들로 향기 가득한 봄맞이 새 단장을 원한다면 양키캔들 안양일번가점에 방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31-466-1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2016년 구미시 지방재정 60% 조기 집행 목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 국 소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3월 조기집행 세부집행계획과 미집행 사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 대상액 7181억원의 60%인 430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부진부서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방문 점검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 불가사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3월말 기준 행자부 및 경북도 평가대비 도내 1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경제 활력과 경제혁신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실?국?소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대구과학관, 12~13일 ‘파이(π) 알아가기’ 체험교육 열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원주율(&pi=3.14)와 숫자가 같은 3월 14일 파이데이(pi day)를 맞아 국립대구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파이(&pi) 알아가기’ 체험교육을 개최한다. 3월 14일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선교사인 자르투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기 위해 ‘파이(&pi)데이’로 제정됐다. 더불어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출생일(1879년 3월 14일) 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13일까지 열리고 ‘파이, 과학기술’ 이라는 주제로 △원주율(3.14159265359……)을 암기해 친구들과 겨뤄보는 ‘도전! 파이(&pi) 암기왕 선발대회’ △퀴즈를 통해 아인슈타인의 생애와 발명품을 알아보는 ‘아인슈타인의 생애 보드게임’ △아이슈타인의 뇌와 일반인의 뇌를 비교해 보는 ‘뇌퍼즐 클레이’ △스파게티면으로 튼튼한 구조물을 제작해보는 ‘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 △퍼즐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능력, 공간지각 능력을 기르는 ‘네오 픽스’ △공기대포를 발사해 미션을 해결하는 ‘공기대포’ △증강현실 속 공룡을 만나보는 ‘증강현실’ △로봇축구 등 8가지의 과학체험을 제공한다. 이 행사의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참가접수는 현장에서 진행된다.문의 : 사이언트리교육 053-670-6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