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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이 핵심 열쇠다! 중학교 학년별 겨울방학 학습 비법 일단 공부를 함에 있어 대학입학 때까지를 1차 목표라고 가정한다면 633학년제의 12년을 변함없이 정상에 머무는 학생은 극소수다. 설사 상위권이라 하더라도 위기는 항시 찾아오며, 또 정상권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 터닝 포인트는 내적 동기의 폭발과 그것을 실현해 줄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데, 시기적으로 터닝 포인트가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때는 바로 겨울방학이다. 터닝 포인트의 적기 겨울방학을 학년별로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제안해본다.[예비 중 2학년] 성적은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기에 학습시간과 학습량을 늘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찍 시작할수록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1. 공부시간 정하는 법 평균 45분 학습과 15분 휴식을 원칙으로 한다. 학원에 다니더라도 하루 최소 4~6시간은 자기주도학습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유시간은 최소 1시간 이상 확보한다. 대신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을 확실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화장실 가기, 간식 먹기 등은 휴식시간에만 한다.2. 학습량 정하는 법 시간 단위보다는 분 단위로 계획을 세운다. 처음부터 과욕을 내지 말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목표를 정한다. [예비 중 3학년] 이 시기에는 목표 설정과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작심삼일로끝나는 자녀의 모습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 작은 결심이라도 끝까지 실천하는 지속력이 바로 목표와 동기이다. 더욱이 중2병 경험자답게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기에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예비 고 1학년] 이전에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면 반드시 고 1이 되기 두 달 여전인 이때에는 터닝 포인트를 이뤄야 한다. 특히 학습적 역량으로 고등 국영수 기반을 닦아야 한다.1. 국어 기반 학습 수업 및 교과서 학습에 기본이 되는 국어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을 훈련해야 한다. 고등 국어에는 교과서 외에도 언제든 다른 문학작품이 시험 등으로 나오기에 기본 문학작품 감상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와 더불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기 위한 비문학 독해 지문 분석 훈련도 병행한다.2. 영어 완전학습 고교 입학 전에 해야 할 영어 학습은 첫째, 고교 영문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 볼 것. 둘째 고교 어법, 구문독해 교재를 1권씩 끝낼 것. 셋째 고교 영단어장을 정리하고 3번 반복하여 외울 것 등이다.중학 영어시험에서는 교과서만 외워도 고득점이 가능했다. 하지만 고등 영어는 암기를 넘어 다양한 응용력을 키워야 하기에 모의고사 유형으로 학습하길 권한다. 또한 어휘, 문법, 구문 중 부족한 영역은 반드시 입학 전에 만회해야 한다. 이것이 전제가 될 때 모의고사 1등급(원 점수 90점 이상)을 위한 빠른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하여 영어 1등급 완성 시기는 늦어도 고 2 시기임을 명심하자.3.수학 개념학습 수학은 연계과목임을 감안하면 설익은 선행보다는 중등 수학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학 개념 노트를 만들어 자기가 직접 정리한 개념을 주기적으로 복습한다. 또한 오답 노트에는 ‘틀린 이유’와 ‘올바른 풀이 과정’ 중심으로 스스로 분석한 후 복습하는 습관을 들인다.에듀플렉스 인천 구월점이정미 원장 2017-12-28
- 고등수학, 개념이해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내신 수능 고득점 가능해 이번 겨울방학동안 예비고1 학생들의 주목표는 수학선행학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등부에서 고1,2과정까지 선행을 한 후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수많은 수학 선행학습이 막상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시험에서 기대만큼 결과가 제대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수학 선행을 한만큼 결과가 비례해서 나오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왜냐면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다르게 원리를 증명하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에 단순히 속진선행수업과 문제풀이를 반복해서는 이런 고급 문제를 해결할 실력이 늘기 어렵습니다.실제로 미적분1의 도함수의 정의를 완벽히 이해를 못하는데 미적분2를 공부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경우가 많습니다. 미적분1,2를 선행한 학생에게 미분과 적분의 개념과 정의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제대로 이해하고 답변하는 학생들은 별로 없습니다.단순히 미, 적분의 기본문제를 푼다고 해서 미, 적분을 배웠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문제는 이렇게 기본개념도 이해 못하고 증명도 할 수 없는 선행수업을 반복해서 들어도 그만큼 수학실력이 늘어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특히나 고등학교 수학부터는 기본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증명할 수 있어야 내신과 수능에서 고난도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게 됩니다. 수학의 모든 개념과 공식을 증명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수학은 지나친 선행보다는 과정을 깊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목동 수학전문학원 ‘1%수학’ 이 승 훈 원장문의 02- 6097-6377 2017-12-28
- 목동 수학전문 ‘뉴튼학원’ 중.고등 겨울방학 특강 15년간 목동에서 수학과목만을 지도해온 ‘뉴튼학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1학생을 대상으로 고1수학(하)과정을 주3회, 고2학생은 미적분2와 확률과 통계 영역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한다. 개념설명과 함께 학생마다 개별관리를 실시한다.중등부의 경우 학생 수준별로 중2-1과정과 중3-1 과정반을 소수정예 모집 중이다. 3단계 학습관리 시스템뉴튼학원에서는 ‘3단계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력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학습 수준부터 파악한다. 개인별로 맞춤학습 프로그램과 개인별 교재선정, 오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기본 개념을 확립하여 응용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확립시킨다. 2단계에서는 응용교재를 사용하여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 접근하면서 응용력 적응 훈련을 시행한다. 각 단원 평가 분석표, 주간 학습분석표, 월 종합분석표를 통해 학생들을 주기적으로 평가관리를 진행한다. 3단계에서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실전적응을 위한 학습을 실시한다. 이 3단계에서는 보충학습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수헉, 서술형특강, 최고난이고 개념 및 응용문제를 다루게 된다.뉴튼학원 고등부는 원장이 직적 강의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모든 강의는 학원 내에 마련된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수업 후 중간 중간 모르는 부분은 자율학습공간에서 학생 스스로 녹화된 내용을 찾아 복습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뉴튼학원의 최근 대학입학실적은 서울대 8명, 카이스트2면, 의학계열12명, 연,고대 20명 등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위치 목동3단지 건너편 글로리 카프 301호문의 02-2653-8966~7 2017-12-28
- 2018학년도 수능 국어와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 국어 수능 국어영역이 3년 연속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래서 국어학원이 조금은 더 바빠졌다. 그런데 그 원인이 고3 수험생들보다 고1, 2 학생들의 증가에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학교 국어 시험이 점점 어렵게 출제되는 데 있다. 수능 국어영역이 쉽게 출제되던 시기, 국어 과목을 마치 교양 수업 정도로 생각하는 학생들과 타 과목 선생님들에 의해 상처 받으셨던 학교 국어 선생님들께서 힘을 내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 수능 국어영역 유형 변화의 핵심2018학년도 수능은 비문학 지문이 길어지고 어려워질 것은 누구나 예상한 것이었지만,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놀라게 한 것은 문법 문제의 유형 변화와 복합 유형의 지문구성이었다. 결코 ‘수능답지’ 않은, 사고력이 아닌 지식을 측정하는, 마치 학업성취도평가 같은 문항들도 출제되었다. 그리고 문학 파트 문제가 사뭇 ‘내신스러워’졌다. 이제 고1, 고2 때 교과서 학습을 열심히 한 학생일수록 수능 국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변화가 아닌 수능 문제 유형의 변화에 따라 수업 목표와 방향이 달라진다. 지금이야말로 학교 현장의 국어 선생님들께서 힘을 내시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시게 된 시기이다.2. 내신 국어 문제의 경향과 대비책내신 국어 시험에서 변별력을 지니는, 즉 등급을 나누기 위한 문제의 유형은 정해져 있다. 대개 꼼꼼한 암기를 요구하는 문법 문항, 또는 교과서 외 텍스트를 이용한 문학 문항이다. 내신 성적의 성패를 좌우하는 이들 문항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문법은 기본적인 지식과 개념을 암기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유형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수업시간에 받은 프린트나 교과서 예문 및 학습 활동을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러면 외부 지문이 출제되는 문학은? 이때에는 교과서만 외운다고 해결되지 않고, 주제 및 표현상의 연관성을 지닌 문항을 최대한 뽑아서 풀어보는 것이 정석이다. 문학 감상 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념과 작품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다양한 문제풀이다. 평상시 꾸준한 수능국어 학습을 하는 학생이라면 내신 기간에는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시험 범위에 맞게 대비한다면 내신 1등급은 결코 남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여기서 또 하나의 변수는 2018년 개정된 고1 국어교과서와 내신 평가 비율의 변화이다. 즉, 개편된 국어 교과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고, 수행평가의 비율이 이전 학년들보다 확대되며, 서술형 문항이 증가하는 부분이 국어 내신의 변수가 될 수가 있다. 이 부분은 다음호에서 특화된 칼럼을 약속드린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7-12-27
- 겨울방학 국어 공부 3대 목표 알고 계십니까?이번 겨울방학을 후회 없이 보내는 방법을...보람 있는 내년 3월의 희망을 품고 있는 겨울, 1등급 준비를 위한 겨울은 꾸준한 노력들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예비고1, 고2, 고3 수험생들은 이번 겨울에 주어진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나만의 봄꽃이 선물로 다가올 것입니다.그렇다면 이 겨울방학 시기에 예비 고1, 고2, 고3 수험생들이 해야 할 국어 공부 3대 목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첫째, 학생들은 먼저 고1, 고2, 고3 내신과 수능에 동일하게 출제되는 3대 국어지식 1. 독서 어휘(9,000개), 2. 문학 개념어(600개), 3. 문법 개념어 (400개))를 필수적으로 익혀야 합니다. 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문학, 문법 개념어입니다. 선택지를 읽다가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아 선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모르는 학생들, 문학 개념어를 문학에 어떻게 적용할지 몰라 오답을 고르는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때문에, 어휘와 문학, 문법 개념어 학습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둘째, 진정한 국어 독해력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독해력이란 단순히 한글을 읽는 능력이 아닙니다. 비문학 글을 읽고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처리해서 그 글 속에 들어 있는 정보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입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이 독해정보 처리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난 학생들입니다.지금부터라도 현재 우리 아이의 독해정보처리능력을 진단, 분석하고 방법을 모색해야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셋째, 대학입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자녀의 현재 학년에 맞는 입시로드맵을 3월 되기 전에 미리 구축해 놓아야 합니다.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의 현재 수준을 진단 TEST하고 분석하여나에게 맞는 수시전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바로 이번 겨울방학입니다.흔히 말하는 ‘알찬 겨울방학’이란 봄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는 것을 뜻합니다. 학생들은 이 시기에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떻게 학습을 이뤄나가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사계국어학원이청화 원장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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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샘 정신여고 김라경 교사 우수한 학업 성과와 특별한 인성교육으로 우리 지역 여학생들의 ‘가고 싶은 학교’ 1순위로 뽑히는 정신여자고등학교(교장 이희천). 개교 130년이 된 역사 깊은 학교인 만큼 종교교육과 인성교육도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2000년부터 종교(기독교)교과 담당으로 정신여고의 종교교육과 인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라경 교사. 학생들에게 누구보다 친근한 교사로 모든 학생들에게 ‘사랑을 더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종교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정신여고에는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이 있다. 성경수업(종교)과 주1회 학년예배가 그것. 아울러 고1 밀알수련회와 고2 예랑캠프 등의 아주 특별한 활동도 더해진다. 성경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 교사는 밀알수련 사감이자 다양한 종교 활동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정신여고 인성교육의 핵심이다.“우리학교의 예배는 학년예배와 절기예배, 신앙부흥회나 교사찬양팀 헌신예배 같은 특별예배로 진행됩니다. 학생찬양팀 동아리(선교부)가 모든 예배시간마다 15-20분씩 찬양으로 예배를 열어가고 있는데 아주 오래 된 역사 있는 동아리죠. 밀알수련회는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성교육, MBTI, 인간관계훈련, 타임캡슐(25주년 홈커밍 때 개봉하는 나에게 쓰는 미래설계편지) 작성 등을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 학교 수련실과 소강당에서 활동하고 다음날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이나 다일공동체, 피어라 희망센터 등으로 나누어 가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고2 예랑캠프는 외부 수련관이나 캠프시설에 가서 받는 수련활동입니다. 고2·3학년을 대상으로 월1회 어머니멘토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하여 진행합니다.점심시간마다 20분씩 진행되는 기도회도 정신여고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수능 40일 전부터는 30여명의 선생님들이 하루씩 기도회를 맡는다.예랑제 교사특별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상장수여사제 간이 더욱 특별한 정신여고김 교사는 “우리학교의 특별한 수업과 행사가 있지만 살아있는 인성교육은 모든 선생님들이 보여주는 생활 그 자체”라며 “우리학교는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교류 만족도조사’에서 서울시전체 1위를 차지할 만큼 선생님들의 각별한 열정과 애정이 넘쳐나는 학교”라고 말한다.외부 강사 없이 교내 교사들로만 운영되는 밀알수련회. 학생 만족도 98%라는 결과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열정에서 비롯된다. 20년째 이어오는 교사찬양팀, 매주 화요일 1시간 30분씩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기도회, 세례식·예랑제(축제)에서의 교사 특별축하공연 등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정신여고 선생님들의 사랑이다.김 교사는 “학생회의 요구에 따라 예랑제 교사공연을 기획하기도 하는데 선생님들의 참여도가 높아 기획자로서도 만족도가 높다”며 “학생들도 매년 선생님들의 아이돌 무대 공연을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학생들 생일에 케이크나 쿠키를 직접 구워 ‘서프라이즈’하는 교사들, 핸드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비로 고기를 구워 먹이는 교사도 정신여고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사제 간의 각별한 분위기는 교무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학생들이 ‘교무실에 놀러가자’는 말을 할 정도로 하루에 몇 번씩이고 교무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이다.김 교사는 “학생들에게 ‘내가 힘들 때 내 손을 놓지 않았던 선생님’ ‘찾아가고 싶은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상담할 일이 있거나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사랑하는 우리 1학년 10반매 순간 ‘사랑을 더해서’ 실천하는 교사이고 싶어정신여고 졸업생이기도 한 김 교사.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에 대한 그의 애정이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잘 보낸 10대의 추억은 20,30대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주는 묘한 힘이 있어요.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여고시절에 좋은 추억을 학생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이유죠.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두려움과 외로움도 떨쳐 버릴 수 있길 바랍니다.”그의 교육 철학 모토가 된 신약성경 골로새서 3장14절 말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어떠한 제자를 만나든, 어떤 일이나 수업을 맡더라도 ‘사랑을 더해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김 교사다.마지막으로 정신여고 입학을 앞둔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에 대한 신뢰를 당부한다.“제게 딸이 있다면 정말 꼭 보내고 싶은 학교입니다. 학부모님들은 기독교 명문사학이라서 신뢰가 간다고 하시고,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죠. 정신여고가 여러분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길 바랍니다.”김라경 교사가 직접 만든 케이크로 생일파티♡♡♡라쌤은 사랑입니다♡♡♡김유은(1학년) “라쌤이 수업하시는 성경시간은 반 친구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에요. 특유의 말투와 재밌는 표정과 몸짓을 사용하면서 성경에 대해 알려주시니깐 처음 기독교를 접한 친구들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듣다보면 어느새 수업이 끝나있어서 아쉬울 만큼 재밌어요.”원명은(1학년) “라쌤 수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면서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는 힘이 생깁니다.”조아라(89회 졸업생) “15년 전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라쌤. 라쌤을 통해 선생님과도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성경선생님이시지만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빈부격차 전혀 상관없이 학생 한명 한명을 그 아이의 존재로만 봐주시던 선생님이세요. 라쌤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롤모델로 정하고 같은 전공을 목표로 세운 제자들이 많답니다.” 2017-12-27
- 2019 수능 영어 이렇게 준비하라 - 김현영어학원 영어 절대평가 첫 시험이 치러진 올해 수능은 영어공부의 방향을 알려준 시험이기도 하다. 돌이켜 보면 영어 절대 평가가 발표된 후 한 때 영어공부 무용론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첫 절대평가 첫 시험을 치룬 후 전문가들은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볼 때 꾸준한 학습 없이 고득점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어 절대평가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2018 수능 출제경향 분석과 학년별 영어 공부전략을 살펴봤다.인문학 기초 역량 있어야 고득점 가능고등영어전문학원인 김현 영어학원 김국성 원장은 “절대평가라고 해서 절대 난이도가 쉬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시험을 통해 보여줬다. 기존 출제경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오히려 풍부한 인문학적 배경지식 없이는 풀 수 없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등장해 어휘에 문법 등 고전적인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학생일수록 문제를 이해하고 풀기가 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수능 22번 문제의 지문 속 감각적 포만감(‘sensory-specific satiety')이 등장하는 데 이는 한 음식만 먹으면 만족도가 떨어지지만 그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에 대한 욕구는 더 높아지는 걸 뜻한다.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후 디저트를 먹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김 원장은 “감각적 포만감이라는 단어와 그 단어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현상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 정답을 구할 수 있었던 문제”라며 “34번 인공지능관련 문제도 4차산업 혁명시대 인간이라는 존재 정의를 묻는 질문으로 배경지식이 필요한 문제였다”고 분석했다.그렇다면 고득점의 관문 인문학적 배경지식은 어떻게 넓혀나가야 할까? 김 원장은 틈틈이 교양서적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겨울 방학은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인문 서적 중에서 대중적인 도서를 골라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권한다. 실제로 김현 영어학원에서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나 베스트 셀러 ‘위대한 개츠비’ 등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하며 큰 효과를 보고 있다.예비 고1·2 내신준비 완성은 영작김 원장은 “역사, 경제, 철학, 윤리, 과학 등 상식 수순의 담론이지만 학생들은 접해 보지 못한 영역이다. 내용을 요약해 주고 핵심이 되는 문제의식에 대해 토론을 하다보면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고 말한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문장을 재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지는 것이다.최근 수시입시의 전형이 확대되면서 대학진학을 위해 내신 성적도 매우 중요하다. 예비 고1, 2학년 내신대비 공부법의 핵심은 무엇일까? 김 원장은 “안산지역 고등 학교의 중간 기말고사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면 결국 영어 내신에서 희비가 갈리는 것은 영작 문제다”라며 “학교 시험이 끝나면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 때문에 망쳤다’라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정확한 영작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이를 위해서는 많은 문장을 읽고 다량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한 두 문제를 풀어도 정확한 해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예비 고1·2학년이라면 어휘와 문법 공부와 함께 정확한 작문 훈련이 필요하다. 본문을 읽고 중요 내용을 한 두 문장으로 정리하기 위해서는 앞서말한 문장재해석 능력은 필수이며 어법과 어휘실력까지 탄탄해야 한다”고 말한다.초등학교부터 시작된 레이스의 결승점이 코 앞에 닥친 예비 고3들의 공부법은 현명한 시간관리와 EBS 연계교제 학습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특히 영어듣기평가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실수하면 1등급에서 그만큼 멀어진다. 일 주일에 몇 시간씩 시간을 정해서 듣기평가 훈련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EBS 연계문제가 70%비율로 출제되는 만큼 지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017-12-27
- 절대 평가 시대! 내신 수능 영어 1등급 비법! JE준영어학원장준혁 원장올해 첫 수능 영역 절대평가가 시행됐다. 결과는 1등급 10%. 10%라면 상대평가로 거의 2등급선이다. 상대평가로 2등급인 11%-10%안에 든다면 누구나 1등급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은 높아졌다. 내신 영어는 의외로 코드만 잡으면 쉽다. 하지만, 이 내신의 틀은 초등학교, 중1,2때는 잡혀져야 고등학교때 자리가 잡힌다. 우리아이가 다른 건 잘하는데 문법을 못해서..라는 말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문법이 변별력의 핵심이고 너무나 당연한 말이며 늘상 그런말을 하지만 진작에 왜 학부모들은 자녀의 그런 부족한 부분을 잡아놓지 않고 매번 중2, 중3, 고1이 되도록 그 말만을 반복하는 것일까? 정말로 답답할 따름이다. 수능, 내신과 영어라는 언어 세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첫번째로는 정확한 발음이다. 파닉스를 다 끝냈는데라고 하지만, 정작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지 못하거나 부정확한 억양과 발음으로 단어를 잘못 습득한 경우가 많다. 단어를 처음 익힐 때는 발음, 의미와 활용, 품사적인 부분까지 사전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새로 익히는 단어의 다양한 뜻과 그 각각의 뜻마다 직접 영어문장까지 만들어봐야지만 그 단어가 온전한 내 영어언어가 되며 말하기, 듣기, 영작에까지 활용할 수가 있다.두 번째로는 문법이다. 문법은 개념 정리를 명확히 해야한다. 언어적인 측면으로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다할지라도 내신, 수능에서 요구하는 시험 영어는 영어언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이 왜 국어영역 1등급을 맞지 못하느냐라는 질문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내신, 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시험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유형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다. 문법은 고등학교 입학 전에 반드시 완벽한 정리와 이해가 끝나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0번 이상 반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학교 때는 한번이 아니라 고등수능 어법과 구문 영작을 같이 병행해서 어법과 서술형을 완벽히 잡아놓아야만 고등학교 내신에서 승산이 있다. 세 번째로는 영어 심화 논리 수업이다. 상위권 변별을 위해 내신시험에서는 외부지문과 단어를 10~20% 비율로 낸다. 글의 논리적 흐름, 빈칸추론등을 위한 심화 독해 논리 수업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2017-12-26
-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능국어성적을 올리는 방법 씨드학원도담 국어과원장 국어성적이 4등급, 5등급, 6등급에 머물러 있는 고3학생들은 마음이 급하다. 국어전문학원을 다니며 공부도 해보고 혼자 문제를 많이 풀어 봐도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자신의 능력부족으로 여긴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학생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다. 바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환경이 가장 큰 문제다. 모든 공교육 기관(학교)과 사교육 기관(학원)이 상위권에 맞춰진 학습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교육을 당연한 교육이라고, 이러한 공부법이 진리인 양 중하위권 학생들이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따라하게 되고 결국 자신들의 몸에 맞지 않는 학습을 하게 된다. 그래서 늘 같은 결과를 맞이하지만 언젠가는 오를 거라는 허황된 희망을 품게 된다. 지금부터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능국어 향상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과 공부법을 안내한다.1. 비문학부터 잡아라. 비문학은 논설문과 설명문을 말한다. 낮선 지문을 독해하는 힘을 갖추면 문제 해결력(사고력)이 생긴다. 따라서 지문독해력을 먼저 키워라. 4등급 이하 학생들은 3등급에 올라서기 전까지 지문을 먼저 독해하고 나중에 문제를 푸는 방법을 추천한다.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는 부분 독해는 3등급이상 올라서면 적용해라. 지문 보는 눈(독해력)이 생겨야 문제 푸는 스킬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2. 주변을 보지 마라 중하위권 학생들은 절대로 주변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을 따라하면 안 된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운 기출문제들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되나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라. 고3이라는 학년 의식을 버리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지문과 문제를 선택해야 한다. 창피해하지 말고 먼저 고1 모의고사 문제집을 구입하여 비문학부터 싹 풀어라. 그 후 고2 모의고사 비문학 문제를, 그 후 고3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야 한다. 반드시 난이도가 쉬운 지문과 문제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 자신의 위치에 맞는 공부를 하며 한 단계씩 올라서야 한다. 높은 빌딩도 하나의 벽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4. 상세한 해설지는 독이다. 최근 수능국어 문제집의 장점은 자세한 해설지가 실려 있다는 점이다. 출판사들은 마치 해설지로 교재 경쟁을 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 해설지의 화려함은 대단하다. 하지만 이런 상세한 해설지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수능공부의 독이 될 수 있다. 내가 모르는 부분만 해설지를 참고하여 이해하되, 절대로 해설지에 내 사고를 끼워 넣지 말아야 한다. 나의 사고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만 해설지를 참고하여 이해하고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이 없는 이해는 공부가 아니다. 2017-12-26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수학 학습법 권병우 원장다린수학 분당분원문의 031-714-0211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른 멈춤이 없는 진도와 선행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우리 아이의 입장에서 앞으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고려하지 않은 채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채워야 할 것 같은 강박에 학부모님들은 부담을 가진다. 진정 사랑하고 아낀다면 아이의 입장에서 시작을 어디부터 해야 할지 꼼꼼히 체크 후 실제 수학 학습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우선 과제임을 한번 더 강조한다. 학교든 학원이든 전문가와 상의하여 도움을 받아 현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플랜을 세워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기 발표 된 과정을 살펴보면 고1은 공통으로 수학(상,하), 고2,3(문과-어문,경상계열)은 수1,확통이며 경상계열은 진로선택으로 경제수학이 추가되며, 고2,3(이과)는 수1,2,미적분과 진로선택으로 기하,과제탐구가 추가된다. 좀 더 풀어서 상세내용을 들여다보면 수학(상,하)의 비중이 실제로 더 확대 된 것이고, 이에 따른 학습전략은 고등과정 수학을 공부함에 따른 중등과정 기본개념과 필요한 수학능력이 채워진 후라면 수학(상,하)를 대충 공부하고 그 다음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비효율적인 학습법이다. 수학(상,하)를 고1 때까지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학습을 한다면 문과는 말할 것도 없고 이과 또한 고2부터는 더욱 수학과목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흥미를 느끼며 그것이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필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할 수 있다.무슨 게임이든 내가 이기면 재미나고 반대로 지면 재미없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내신 성적이 만족할 정도가 아닌 결과를 여러 번 경험하게 된다면 누구라도 흥미를 잃게 될 확률이 커지고 수포자의 길을 가게 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더욱 빠른 선행을 한다든지 또는 과정 모두를 단기간 내 훑고 다시 복습하는 등의 형태 학습은 일부 소수의 학생들에게 걸맞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른 학습과정과 방법 선택의 핵심은 우리 아이의 현재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다. 내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