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TCC-CL 맞춤형 학습관 교환쿠폰 행사 TCC-CL 맞춤형 학습관이 내일신문을 소지하고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들에게 교환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 쿠폰은 2일 무료 체험쿠폰으로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 1매, 1인 1회에 한해 주2일(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새벽1시까지). TCC-CL학습관은휴대폰관리, 질의응답, 주말관리도 되고 주중에도 새벽1시까지 공부할 수 있다. 주7일 밀착관리, 개별열람실 지정석제공, 질의응답 선생님 365일 상주, 중간·기말고사 사설모의고사 자료제공, 정시 무료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자녀의 성적향상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31-706-9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성남 분당구 취약계층 어려운 삶 현장 파악.. 지원나서 성남시 분당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지원하려고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이동 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복지상담센터는 삼평동 봇들마을 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탁구장, 청솔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등 사람이 많은 지역 8곳에 일정별로 설치된다. 분당구 통합사례관리사(4명)와 도촌·한솔종합사회복지관 직원(2명) 등 모두 6명이 행사날 오후 2~5시 현장 출장을 나가 지역주민과 복지 상담을 한다. 실질적 가장의 사망, 중한 질병, 이혼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이나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이곳을 찾으면 유형별 긴급복지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일시적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법률자문·민간자원·취업상담을 연계한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이 복지정보를 얻으려고 각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성남시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 예산은 21억8200만원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주소득자와 이혼한 경우▲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에게 방임 또는 유기, 학대당한 경우 ▲전기가 끊긴지 1개월이 넘은 경우 등의 위기사유가 생겼을 때 소득·재산·금융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대상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13만원 ▼주거비 월 62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연체된 전기요금 등 각 사례에 맞는 지원금을 긴급 지원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이스터 특강 및 해외 입시 설명회 진행 영국, 호주,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대 및 국내 국제학교 입시 전문 컨설팅 학원인 스토리에듀케이션(원장 신상현)이 2016 이스터(Easter) 특강을 3월 24일(목)부터 4월 8일(금)까지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Maths, Physics, Economics 등 10여 과목이고, 기본개념을 다시 다지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 스킬을 배우며, 본인의 과목별 취약점을 보강하게 된다. 또 스토리에듀케이션은 영국, 홍콩, 호주 명문대 진학을 위한 A-Level 코스 수강 학생을 모집하며, 1년 6개월 코스는 3월, 1년 코스는 6월에 각각 모집 마감한다. 스토리에듀케이션은 2016년 국내 국제학교 및 영국 대학입시 설명회를 3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에서 진행한다. 신상현 원장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학원 소속 강사들이 참여하여 해외 대학 입시 관련 설명 및 상담을 진행한다. 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발레 백조의 호수 유니버설발레단이 시즌 오프닝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이자 최고의 발레 입문작 <백조의 호수> 공연을 오는 3월 23일(수)부터 4월 3일(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 투어를 통해 ‘천국에서 내려온 튀튀의 향연(Tutus from the Heaven)’이라는 극찬을 받은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문훈숙 단장은 이번 공연의 의미를 “올해는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베스트 레퍼토리로 관객 여러분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모토 아래 시즌 개막작으로 선택한 <백조의 호수>로 클래식 발레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총 여섯 커플이 주역을 맡아 매회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황혜민-엄재용의 믿고 보는 무대, 드라마틱한 표현력이 기대되는 황혜민-이동탁의 새로운 조합, 절정의 테크닉을 선보일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아름다운 사랑, 보석처럼 빛나는 동갑내기 커플 홍향기-강민우의 설렘 가득한 데뷔, 중국 출신의 예 페이페이와 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의 무대 등 보다 풍성해졌다. 세계 최정상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시묜 츄진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커플의 내한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의 070-7124-1737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경기도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근무조건 및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법 상 경기도 거주자로 활동기간은 2016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이다.활동장소는 경기도 내31개 시·군이며 활동비는 1인 일 5만원이다. 자격요건은 건강상태가양호한 70세 이하의 심신이 건강한 자로 식품기술사, 식품기사, 식품산업기사·수산제조기사(기술사·제조산업기사), 위생사 또는 영양사이다.또 대학에서 의학, 약학, 생물학, 식품공학 또는 위생학 분야 전공자, 외국에서 위생사 또는 식품제조기사의 면허를 받거나 과정 졸업한 자, 1년 이상 식품위생행정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문의 031-8008-36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초등학부모를 위한 생생정보 지난 3월 2일 안산지역 55개 초등학교 입학식이 진행됐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 000명.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부모의 세상에 들어선 엄마 아빠들의 마음도 덩달아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교과서 이름부터 평가까지 부모세대와 달라진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초보 학부모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통통 교육정보’ 웹진을 제작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정리했다. 참고자료 경기도 교육청 자료집 ‘2016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통통 교육정보’ 우리아이 학교 수업은 어떻게?초등학교 연간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이다.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교장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재량휴업일과 방학 일정이 정해진다. 학교 홈페이지에 연간 학사일정이 공개되고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면 학사일정을 기록한 유인물을 나눠주는데 꼭 챙겼다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업이 이뤄지는 190일 동안 초등학교 1, 2학년은 1680시간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중 1학년은 일 년간 약 830~850시간 수업을 듣게 된다. 초등학교 수업 1시간의 기준은 40분. 이 시간동안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나눠진 교과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자·동·봉·진’ 즉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4개의 영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초등학교 신입생은 3월 한 달 간 ‘입학초기 적응활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느라 교과수업은 3월 중순 이후 교과서를 배본하면서 시작된다.국어(가, 나), 국어활동(가,나), 수학, 수학익힘책, 통합교과서(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등 9권이 신입생에게 나뉘지게 되고 이 중 국어생활과 수학 익힘책은 보조교과서로 주로 가정에서 학생 스스로 학습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데 활용하면 좋다. tip 교과서를 잃어버렸어요. 교과서를 받으면 반드시 이름을 쓰도록 하고 분실했을 경우 지정된 서점이나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다시 구입할 수 있다. 안산지역은 대동서적(사동점 : 031-406-6666)이 교과서 판매 서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려면 과목별 출판사로 주문하면 된다. 국어: 미래엔 (1800-8890) 수학 : 천재교육 (1577-0902) 통합교과 : 비상교육(1544-0554)이다. 결석 처리 어떻게 되나요?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중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교에 빠지게 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받는 길은 없는지 잘 확인해봐야 한다. 우선 결석의 종류에는 질병으로 인한 질병결석과 고의로 결석한 무단결석, 기타 개인사정으로 인한 결석이 있다. 결석을 했지만 출석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학교를 대표하는 경기나 경연대회에 참가할 경우 혹은 타 학교와 교류학습을 진행할 경우 1개월 이내까지 출석이 인정된다. 또 가족동반 국내·외 체험학습을 떠날 경우 미리 현장체험학습신청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단 연간 7일까지만 출석으로 인정되므로 연간 체험학습 사용일수를 기억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 천재지변이나 법정 감염병에 걸렸을 경우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일본뇌염, 수두,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법정 감염병에 걸렸을 때는 의사 소견서에 명시된 날짜까지 출석으로 인정된다. tip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출석인정 몇 일?경조사로 인해 출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출석이 인정된다. 이 때는 대상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출석인정 일수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우선 결혼은 학생의 형제 자매가 결혼할 경우 1일을 사용할 수 있고 부모나 조부모님이 돌아가시면 5일까지 출석이 인정된다. 또 부모의 조부모가 돌아가셨을 경우 2일, 부모의 형제 자매가 돌아가시면 1일이 출석으로 인정된다. 내 아이 실력 어떻게 평가 받나요예전의 평가가 서열화를 위해 지식 암기중심 평가였다면 최근 교육과정에서의 평가는 결과중심보다는 과정중심의 평가로 변화되었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에서는 정기적인 일제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담임교사가 수시로 상시평가를 진행한다. 시험 문항도 담임이 출제해 수업시간에 얼마나 충실했는지에 따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 초등학생들도 수행평가를 진행한다. 수행평가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과제 수행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관찰결과를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방법이다. 주로 실기, 실험실습, 관찰, 면접, 구술, 토론, 연구보고서 논술평 평가로 이뤄진다. 초등 저학년부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잡아주고 싶다면 경기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학습(다높이)와 기초학력진단 보정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높이는 회원가입하면 자율강좌를 들을 수 있다. 기초학력진단 보정시스템에서는 연간 3회 온라인 평가와 보정학습을 받을 수 잇으며 독서관리, 읽기 쓰기 셈하기 진단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학습자료실의 기초학력 향상평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tip 알아두면 좋은 교육관련 사이트&bull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oedu.kr)&bull창의·인성 교육넷( http://www.crezone.net/)&bull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http://www.kyci.or.kr)&bull경기도사이버학습 다높이(http://danopy.goedu.kr)&bull학교알리미사이트(http://www.schoolinfo.go.kr/)&bull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http://reading.gglec.go.kr/)&bull경기에듀콜센터(http://call.goe.go.kr)&bull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http://gg.ssif.or.kr)&bull학부모서비스전용공인인증서발급사이트(http://moe.signra.com)&bull기초학력향상지원 꾸꾸(http://www.basics.re.kr)&bull에듀넷(http://www.edunet.net)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작아서 더 소중한 능길초등학교 입학식 2016년 3월 2일, 드디어 새로운 동생들이 입학하는 날이다.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모두 17명, 이 귀한 새 가족을 어떻게 맞이하면 이 작은 입학식이 더 풍성하고 행복할까? 2학년과 3학년은 알록달록 풍선을 흔들며 길을 터주고, 4학년은 박수부대가 되기로 했다. 오카리나 합주에 자신이 있는 5학년들은 ‘나성에 가면’이라는 곡을 연주하며 동생들을 맞이하고, 6학년들은 신입생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식장으로 이끌어 주었다. 113명 전교생은 그렇게 화려하고 즐거운 입학식을 함께 만들었다.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지난 주, 작아서 서로 더 소중했던 능길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다. 꿈을 키우는 사람이 되라모든 입학식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귀한 자리이지만, 특히 초등학교 입학식은 학교라는 작은 사회로 출발하는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입학식장에 들어서는 어린 학생들의 표정에서 기대와 설렘이 묻어나고, 대견스러운 표정으로 자녀의 뒤를 쫓는 학부모 표정 역시 살짝 상기되어 있었다.입학생이 다른 학교에 비해 적지만, 전교생이 함께 동생들을 반긴 탓에 학부모와 신입생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김영순 교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꿈은 작아도 커도 모두 소중한 것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을 찾고 그 꿈을 키우도록 행동해야 한다”며 어떤 형태이든 꿈을 키우는 사람이 되라고 전했다.입학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부족한 부분은 눈 감아 주고, 조금 잘한 것도 아주 크게 칭찬해 주라”며 “특히 호기심으로 왕성한 이 시기를 그냥 흘리지 말고 정말 잘 대답해주라”고 당부했다. 진심으로 환영받는 느낌입학식이 끝나고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신입생 여학생에게 학교에 입학해 좋은지 묻자, 고개만 끄덕거리고 엄마 치마 자락 뒤로 숨었다. 한 학부모는 “진심으로 축하받고 환영받는 느낌이 전해졌다”며 “작은 학교라 더 안심이 된다. 교사가 아이들을 더 자주 바라보고 관심을 갖고 지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난꾸러기처럼 웃고 떠드는 5학년 형님들에게 동생을 맞이한 기분이 어떤지 물었더니 밝은 표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전했다. 홍승만 학생은 “동생들을 맞이하는 연주를 하며 기뻤고, 많이 축하해 주고 싶었다. 솔직히 함께 놀 대상이 늘어난 것, 그리고 내가 더 큰 형이 된 듯해 참 좋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최용욱 학생(5학년)의 시적인 표현은 리포터를 놀라게 했다.“동생들이 입학한 것이 새싹이 돋아난 느낌이었고, 내가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 것은 그 새싹들에게 잘 자라라고 물을 주고 응원하는 기분이었다.” 전교생이 한반처럼10여년 전 전교생이 700여명에 이르던 능길초등학교는 근처 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이 새로 지은 학교로 전학하며 규모가 줄었다. 갑자기 학생들이 70%이상 줄자 남은 학교 공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특별지도공간과 학부모교육장을 마련해 작지만 알찬 교육장이 되도록 많은 시도를 해오고 있다. 김인회 교감은 학생수가 작은 ‘미니학교’만의 장점은 우선 친밀함이라고 전했다. 이 학교에서 펼치고 있는 ‘두레활동’은 학년에 구분이 없다. 대부분 행사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선배와 후배사이도 모르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규모가 큰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교육공모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사의 의욕 또한 작은 학교이기에 더 활발하단다. 김 교감은 입학식 행사장을 오가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 교감은 “교사와 인력이 부족한 학교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밝게 웃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재활용 나눔장터 열린다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16 재활용 나눔 장터’가 오는 3월 26일 고잔동 광덕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재활용 나눔 장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이 자율적으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돗자리를 지참하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올해 나눔 장터는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행사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청소년 전용구역을 별도로 마련하여 제공한다.특히, 시는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서 판매금액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또한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리폼 제품 또는 화장지 등을 교환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좋은 분위기에서의 커피 한잔, 그리고 작품 감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아이들이 개학하면서 엄마들에겐 ‘약간’의 여유 시간이 주어지는 요즘이다. 새 학년을 맞아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학부모 총회는 언제 열리는지 등등 아이들의 일에 관심이 많겠지만 봄날을 누릴 나만의 작은 사치도 누려보자. 코와 입을 즐겁게 해주는 커피 한잔과 귀를 채워줄 아름다운 음악, 여기에 눈을 풍요롭게 해 줄 작품 하나면 충분하다. 우리지역 갤러리카페를 다녀왔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일러스트, 캐릭터아트 만나보세요 에브리데이몬데이2014년 오픈한 에브리데이몬데이는 갤러리와 카페, 아트숍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회가 주로 열리지만 이 특별한 공간에서는 전시완 연관된 강연과 음악공연도 펼쳐진다.이곳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주로 일러스트, 캐릭터아트. 전통 회화나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는 갤러리는 많지만 일러스트 분야의 전시를 볼 수 있는 갤러리는 흔치 않다. 이런 면에서 이곳은 아주 특별한 공간임에 틀림없다.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해외작가들을 초대해 전시, 벽화, 라이브페이팅, 공연, 아티스트토크 등의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이곳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다. 갤러리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건물. 입구에서부터 지하 카페로 이어지는 공간이나 2층 전시 공간도 아주 특이하면서 모던한 동시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지하 1층 카페 한켠에는 아트숍이 마련되어 있다. 문구류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다. 3월 27일까지 전시되는 작품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 스티거몽거(박주희)의 작품들. 예쁘장한 여자 아이와 눈동자가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커피는 물론 티라떼와 초콜릿음료, 티와 요거트, 그리고 브라우니와 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송파구 송파대로48길 14문의 010-4393-0622 반고흐와 함께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반고흐 카페요즘 핫한 카페로 손꼽히는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반고흐 카페. 네덜란드 반고흐 뮤지엄과 공동운영하는 오픈갤러리 콘셉트의 카페다. 반고흐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모두 뮤지엄으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제품들로, 국내에서는 오직 반고흐 카페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카페 외부에 걸린 반고흐의 자화상과 작품들이 이곳이 반고흐카페임을 알려준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면 전체가 반고흐 작품에 나오는 아몬드 나무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곳곳에 반고흐와 관련된 여러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반고흐와 연관된 책들도 비치되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해 놓았다. 안쪽 주문대 앞 유리 장식장에는 판매용 귀걸이와 팔찌, 커피잔 세트와 반고흐노트, 볼펜세트와 문구세트도 진열되어 있다. 이곳에서 꼭 맛봐야할 음료는 그가 즐겨 마셨다고 알려져 있는 예맨 모카 마타리(Yemen mocha mattri). 반고흐커피로 잘 알려진 예맨 모카 마타리는 세계 3대 커피로 손꼽힐 만큼 맛과 향의 풍미가 진한 커피. 색깔이 예쁜 반고흐드링크(Ice&Alcohol)도 인기가 많다.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층문의 02-3213-4181 커피 향과 어울리는 그림 감상 아웃오브아프리카 카페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아웃오브아프리카 카페. 간판에 쓰인 ‘culture gallery cafe’란 글씨가 알려주듯 이곳은 정기적인 작품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갤러리카페다.입구에 들어서면 꽤 넓은 공간에 눈에 들어온다. 테라스에도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밖에서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져도 좋을 듯. 실내에도 독립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독서모임이나 스터디그룹모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지극히 내추럴하다. 나무 바닥에서부터 나무테이블과 의자까지 자연의 색감과 소재에서 ‘아웃오브아프리카’라는 카페이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널찍한 벽면에 걸려있는 작품들. 작품들을 감상하려 카페 전체를 걸어 다니다 보니 구석구석에 섬세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무심한 듯 꽂아둔 LP판마저 멋스럽게 느껴진다. 중간에 위치한 커다란 나무모양의 장식물엔 전시회 관련 안내물들이 걸려있다.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 종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곳도 이곳의 장점이다. 현재(3월31일까지) 이곳에서는 김진선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그 편안한 느낌이 봄과 딱 어울린다. 광진구 자양동 5-13문의 070-4137-4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미국 국무성 주관 교환학생모집 설명회 종로유학원이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공식 프로그램인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을 진행한다. 미국 공립학교는 사립학교와 달리 수업료와 숙식 비용이 들지 않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한 유학이 각광을 받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3월 15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종로유학원 종로본점에서 열린다.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공립 및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캐나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 그리고 엄마 동반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문의: 종로유학원 02-599-9791 www.coe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