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 지원 충남교육청이 4월부터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을 운영한다. 학교방문이나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교육 및 학교 참여 활동의 효율적 지원과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학부모 모둠상담’은 5~15명 단위로 운영하며, 상담주제는 ▲ 학교 부적응 자녀 ▲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 ▲ 자녀와의 의사소통 갈등을 겪는 부모상담 ▲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모둠상담을 신청하면 되고, 자녀교육 및 학교교육과 관련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부모들을 위해 전화 또는 온라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학부모상담 콜센터 041-640-7700, 충남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대학생교육도우미 51명, 세종 학생들에게 봉사 시작 세종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대학생교육도우미 51명을 관내 초·중·고교에 배치해 본격적인 교육봉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대학생교육도우미는 초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체육 미술, 중학교 국어 수학 영어 일어 과학 체육 등 교과관련 학습보충지도와, 특기적성교육을 지원한다. 4월부터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은 고려대 20명, 홍익대 23명, 공주대 7명, 교원대 1명이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각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대학생 1명당 3~4명의 초·중·고교 학생을 배정하고, 주 1~2회 방과후나 토요일을 활용해 학교로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봉사점수를 부여해 학점에 반영하도록 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세종시교육청, 세계효실천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세계효실천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리사랑 정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리사랑(孝, HYO)운동’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인성교육과 효행관련 체험프로그램 업무 지원 △효행 함양과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효 관련 행사의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시교육청과 세계효실천운동본부가 인성교육과 효행교육을 활성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효행 실천교육 활성화, 효 문화 진흥 정보교류, 교육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기반을 마련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출범과 동시에,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올리사랑(孝, HYO)운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코레일- 대전시교육청 힐링열차 협약식 사진제공 : 대전시교육청3월 30일 오전 8시 코레일과 대전시교육청은 서대전역에서 힐링열차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코레일 정창영 사장과 김신호 교육감은 1년 동안 힐링열차 운영에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조한다고 밝혔다. 힐링열차는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후원했다.김신호 대전교육감은 "힐링열차 참가 학생들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발견하고 마음의 안식과 평화, 학교 적응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꿈을 크게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매월 한차례씩 힐링열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고, 하반기에는 중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코레일 정창영 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순천만과 송광사 1박2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국민기업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제 고객 환경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정부부처나 기관이 융합적 사고를 통해 사회의 작은 문제도 함께 풀어야 한다"며 "힐링열차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아름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또 "자연환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 직업을 고민하고 국제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로 가는 힐링열차''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서리서리 한맺힌 제주4·3 생존자들 "'눈 감으라 사건' 아시죠?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사름덜을 학교 마당에 다 집합시켠 눈 감으렌 해두고 손가락질 시킨다? 경헨 손가락질 받은 사름은 잡아강 총살헤분다(총살해버린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4·3은 흔히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으로 불리며, 오늘날 제주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질곡과 갈등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다. 4·3과 함께 민족의 분단이 촉발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야만적인 빨갱이 베재와 배척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하귀중학원을 기억하며'는 제주4·3연구소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한 '제주4·3 1000인 증언채록 사업'의 결과물 중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한 4·3 생존자 33명의 구술을 정리해 엮은 것이다. 하귀중학원은 1945년 10월 15일 고등교육을 목표로 개원한 제주도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당시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한 단계에서 애월읍 마을 유지들과 청년들이 주축이 돼 세워졌다. 구술자들은 당시 하귀중학원의 교육 내용에 '사회주의 사상'이 담겨 있었으며, 이 때문에 다수의 교사와 학생이 '빨갱이'로 지목돼 학살됐다고 증언하고 있다. 제주 방언을 그대로 살려내 사료로서의 가치도 한층 높였다. '다시 하귀중학원을 기억하며'한울아카데미제주4·3연구소2만4000원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광주시, 여성 취업 지원에 팔 걷어 광주광역시가 취약계층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취업알선에 나섰다. 올해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과 여성커리어 개발 교육 사업에는 총 13개 기관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취약계층 여성 취업 지원 사업기관 1곳과 여성커리어 개발 교육 사업기관 5곳이 선정됐다.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달부터 장애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보조인력 파견 사업을 실시해 그동안 취업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거제시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 거제시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제안을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분야는 거제시 7대 역점시책에 관한 사항으로 활력경제! 미래산업 육성, 아름답고 품격 있는 해양관광,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균형발전! 살고 싶은 도시, 열정이 넘치는 문화·교육 도시, 마음이 풍요로운 농어촌, 시민이 공감하는 섬김 행정 등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에 접속 후 응모(국민제안 &rArr 공모제안 &rArr 거제시 공모선택 &rArr 응모)하거나, 거제시 홈페이지(http://www.geoje.go.kr/)에 접속 후 응모(함께하는 참여마당 &rArr 제안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7월 중 발표한다.우수제안은 표창과 함께 금상 1명 300만 원, 은상 1명 200만 원, 동상 1명 100만 원, 장려 3명 각 50만 원이다. 노력상 10명에게는 표창 없이 시상금만 각 10만 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부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도권 대학 진학 역전카드 최근 2~3년 사이 대입 수시에서 급격히 전공적성검사 전형 대학이 늘어나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부천지역에서 수도권 대학 진학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중·고 전문 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합격의 역전카드인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위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족한 내신과 수능점수로 어떻게 수도권 대학 공략이 가능할까. 그 방법을 알아보았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등용문 ‘전공적성 전형’부천지역에서 대입을 치러본 학부모라면 수도권 대학진학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가를 공감한다. 특히 중학위권 학생들은 수험생 숫자도 많을 뿐 아니라, 알려진 바대로 수도권 대학에서는 내신과 수능의 평균 2.5등급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공교롭게도 모두 3~5등급 권을 계속 맴돈다면 사실상 수도권 대학 진학은 힘든 게 현실이었다. 이를 위해 초·중·고 전문 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공적성 전형을 위한 전문 과정을 내놓았다. 수도권 대학 합격의 역전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부천종로엠학원 박중양 원장은 “2014입시에서 전공적성 전형 대학은 29개교로 전년대비 8개학교가 증가하였다. 이 전형은 내신과 수능점수로부터 불리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대학을 가기위한 지름길이다. 출제유형에 대한 언어력과 수리력을 집중 훈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입시실적 검증된 전문기관 시스템으로 합격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수시 전공적성 전형 준비를 위해 전문 입시연구소를 영입했다. 전공적성 전형 검사에서는 수리력과 언어력 훈련뿐만 아니라 평가 대학에 유리한 입시컨설팅이 뒤따라줘야 합격의 열쇠를 보장받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부천종로엠에서는 전공적성 준비를 위해 본원의 기본 강좌는 물론, 이미 인천지역에서 49% 연속 합격률로 검증된 SK서울교육입시연구소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특히 이 연구소는 부천과 수능점수대가 비슷한 인천지역 일반계고등학교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입시를 성공시킨 검증된 팀”이라고 말했다.연구소 외에도 부천종로엠에서는 입시성공을 위해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논술,적성)에 따른 합격 가능한 입시컨설팅을 열고 있다. 가천대처럼 전공적성 점수 결과에 따라 내신 1~2등급을 뛰어넘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전공적성검사 전형, 어떤 학생들이 준비하면 더 유리한가 최근 미즈내일과 서울진학지도협의회가 공동으로 고3 수험생 2483명의 올해 수시 6회 지원 경향을 조사한 결과, 두드러진 현상은 전공적성검사 전형의 약진이었다. 수시에서 내신과 수능이 3~5등급인 학생들이 논술, 학생부 우수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탈피해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택했기 때문이다.전공적성검사는 내신과 모의고사 3등급~6등급 사이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대학별고사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실망 말고 도전하면 가능하다.부천종로엠 전 현 고등부팀장은 “내신이 상위등급이어도 수능점수가 낮으면 수능최저등급 2~3개 영역을 요구하는 상위권대학 논술전형은 불가능하다. 반면 전공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보다 대부분 전형시험 자체에 비중이 크다. 때문에 중간고사 이후라도 수능 A형보다 쉬운 전공적성준비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Tip 부천종로엠 전공적성 전형 체크 포인트 * 부천종로엠 학부모 설명회 - 전공적성검사 전형에 대한 상담과 설명회가 오는 5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 부천종로엠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 설명회에 이어 전공적성검사 샘플 강의도 무료로 들어볼 수 있다. * 검증된 입시연구소 전문팀과 교육과정 운영 - SK서울교육입시연구소는 가천대를 비롯해 경기대, 카톨릭대, 한국산업기술대, 세종대 등에서 2012년 141명, 2013년 97명이 합격자를 낸 기관이다. 또 현재 인천지역 입시명문고에서 방과후 수시적성평가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특화된 전공적성 입시컨설팅 - 대입전형의 유형은 학교와 전공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부천종로엠에서는 SK서울교육과 함께 수험생의 성적과 그에 해당하는 입시전략을 선택해 제공한다.* 전공적성 입시전문팀과 종로엠 시스템 상승효과 - 전공적성강좌는 전문분야별 4명의 선생님과 1명의 입시컨설턴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종로엠 고등부의 국·영·수·탐 다양한 수능강좌와 상시 학습상담을 선택이용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3세대가 함께하는 희망UP, 행복UP 5월 4일,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전병노)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지역축제가 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3세대가 함께하는 희망UP, 행복UP’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천 지역 내 아동뿐 아니라 대학생과 어르신도 함께 어우러지는 2000여명 규모의 지역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오전 10시부터 기념식과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연날리기, 로봇체험, 짚풀공예 등 20여개의 체험부스와 간식 및 선물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부천시의 지원으로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천대학교,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협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부천시가 복지관 및 단체에 위탁해 진행하던 어린이날 축제를 올해부터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00년 출범, 종합적인 아동보호서비스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교육복지 분야 협력, 아동정책 개발 등의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032-655-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지난겨울 강서구청에서 선택한 글로벌잉글리쉬 캠프 글로벌인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비롯, 리더십, 도전정신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영어가 필수이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정복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영어를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데... 학원에서 영어를 곧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초등학교 4학년 최모군은 지난 겨울캠프 전까지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최모군과 같은 경우 대체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학습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지난해 여름캠프를 보냈는데, 무엇보다 공부습관이 좋아졌습니다.” 글로벌 잉글리쉬 캠프에서 만난 최모군 어머니의 말이다. 최모군은 캠프일과표를 보면 성인들도 소화하기 힘든 커리큘럼인데 씩씩하게 잘 견디고 돌아왔고,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최모군이 졸라서 여름캠프를 다시 보내기로 마음먹고 찾았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팔라완 주립대학 주니어캠프’에 이어 필리핀 ‘수빅 AIS 국제학교’ 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알차게 준비한 곳이 있어 찾았다. 믿을 수 있는 수빅 AIS 국제학교 “요즘 학부모분들이 어떤 분들입니까? 어설프게 준비해선 절대 통하지 않아요. 특히 유럽이나 미국도 아니고 필리핀 영어캠프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 엄마들도 저희 캠프 일과표를 보면 놀래요.” 수년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글로벌잉글리쉬 캠프 김영순 대표의 말이다. “강의실, 편의시설, 숙소, 주변 환경 등에 대해서도 걱정합니다. 물론 그런 조건들은 당연히 최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어요. 중요한건 캠프 커리큘럼을 제대로 수행해줄 수 있는 곳인지에 대해 확신을 주지 못하면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한다. AIS 국제학교(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Subic)는 미국 Maine주 Lee County의 명문 사립학교 Lee Academy가 필리핀 수빅에 설립한 국제학교이다. AIS 국제학교는 Lee Academy의 교육철학과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여 운영되며, 미국정규교과과정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미국학교이다. 이를 위해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운영진과 교사들은 모두 미국 본교에서 파견하여 학교를 운영한다. “이런 환경과 조건들을 미국에서 찾으면 수천만원은 들겁니다. 아이들에게 해외 경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건 이 짧은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엔 적응 못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지만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무사히 잘 따라와 준다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영순 대표는 “보내는 부모나 아이들에게 실력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경험만큼 큰 스승은 없다’지만 실력향상 없는 캠프는 의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스파르타식으로 아이들에게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의 수업방식은 절대 아닙니다.” 자세히 교육내용을 들여다 보면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수업부터 미국 선생님의 1:8수업, 자율학습, 액티비티 수업, Voca, 영어일기, 수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룹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그룹을 구성, 토론 위주의 영어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영어일기는 레벨별, 단계별로 일기 문장을 늘려 쓰게 하고, 담당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통해 쓰기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수학 수업은 국내에서 진행해 오던 수학을 방학기간 동안 선행 및 심화과정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아이들이 공부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 진짜 저희들만의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미국 서부로 떠나는 명품 스터디투어글로벌잉글리쉬 캠프에서는 미국서부 스터디투어도 진행한다.미국서부 스터디투어는 샌프란시스코 명문 사립학교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는 Summer캠프, 서부 명문대학과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애플 구글 본사를 방문하여 프로젝트 수행, 미국서부 지역명소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젝트 수행 및 영어 인터뷰 투어 등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17일 토요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영순 대표는 “사회가 굉장히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교육은 여전히 판박이식, 주입식으로 하고 있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접하고,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한다. 문의 02)2686-0521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