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정 한국통신 ▲인력관리실 총무팀장 나판주 ▲마케팅전략팀장 임덕래 ▲접속사업팀장 이옥기 ▲통화사업팀장 박래안 ▲유무선통합서비스팀장 이숭복 ▲성남전화국장 吳秉斗 ▲서초전화국장 김세창 KGI증권 ▲감사 정병진 ▲이사 팅야츠신한생명▲상임감사 강종운 ▲비상근 감사 권태은 ▲비상근이사 김제영 ▲〃 이상균김영환 과학기술부장관은 28일 신라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이기준)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김호진 노동부 장관은 27일 오전 의정부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 일용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설명했다. 조규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28일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김진경 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조진숙(하이파이브 사장)씨 모친상·김종준(대우전자 상무) 유재길(농업기반공사)씨 장모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6우인성(자영업) 정남(홍파초교 교장) 국성(동답초교 교감)씨 모친상=27일 서울중앙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2224-7360김동진(강릉 문화방송 사장)씨 부친상=25일 삼성의료원·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4 2001-05-27
- 인천 남구,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인천시 중구는 최근 공동주택의 우수 관리사례를 발굴하고 주민공동체 문화를 확산·보급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아파트를 선정·시상키로 했다. 이번 '살기좋은 아파트'의 선정대상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중 평가년도 2개년 이전에 입주해 관리중인 주택 등이다.평가항목은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환경·위생·시설물 안전관리 ▷공동체 생활공간 및 시설의 이용과 질서유지 ▷ 물자절약 및 재활용 분야 등이다.평가결과 우수아파트는 시의 '살기좋은 아파트' 후보로 추천된다.인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2001-05-27
- 금호건설 인천 간석 주공맨션 재건축 수주 금호건설은 18일 인천시 간석동 주공맨션 1832가구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천 간석 주공맨션 재건축사업은 대지 1만7492평(5만7826㎡)에 지하 2층, 지상25층 아파트 18개 동으로 건축된다. 공급평형은 23평형 300가구, 30평형 122가구, 33평형 1150가구, 40평형 172가구, 45평형 88가구 등이며 이중 12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간석 주공맨션은 시청과 희망백화점 사이에 위치해 있고 1호선 지하철 간석역과 인천 지하 철 간석 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특히 최근 현대 롯데 컨소시엄 으로 재건축 시공사가 확정된 구월주공아파트 5730가구와 어우러져 대규모 주택단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이주비로 평형에 따라 4500만원∼7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내년 4월 분양하고 입주는 2004년 12월 예정이다. 2001-06-18
- 현대·롯데,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수주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관심을 모은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16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93%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사업은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재건축 사업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2동 20번지 일대 10∼17평형 아파트 121개동과 상가 등 5868가구를 대지면적 10만7804평, 건축연면적 45만7635평, 지하2층 지상 40층 규모 91개동 1만307가구를 새로 건립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특히 총 공사 금액만도 약 1조원에 이른다. 재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면 구월주공은 25∼50평형까지 다양한 세대수로 구성될 계획이고 용적률은 약 320%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 올해 연말까지 인천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2003년 상반기 착공과 함께 일반 분양(4000여 세대)에 들어간다. 또 2006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입주를 예정이다. 2001-06-17
- 고양교육청 학교정화위, 또 금지구역에 유흥업소 의결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가 금지구역 내 또 유흥업소를 심의의결해 주민과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15일 고양시 러브호텔 및 유흥업소 난립저지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학교정화위는 장항동 896번지 현대프리젠트 내 지하 2층 전부를 용도변경해 룸싸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심의의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지역은 판매시설 용도인데다 호수마을 청구아파트로부터 약 6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유흥업소 허가가 금지되어 있는 구역이다. 이와 관련해 공대위측은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학교정화위 심의가 대부분 형식적으로 처리된 사실이 적발되고, 대화동 주민이 교육청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지키려는 활동이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정화위가 또 다시 유흥업소 설립을 의결한 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라면서 “교육행정을 책임지지 못하는 학교정화위를 해체하고 재구성할 것과 유흥주점 업소에 대해 재심의할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의회 이건익 시의원도 “유흥업소 금지구역 내 유흥업소 설립은 현행법에서나, 주민들의 정서적으로나 안되는 일”이라 단정했다. 유흥업소 설립은 학교정화위에서 의결됨으로써 일산구청의 허가를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일산 손정미기자 jmshon@naeil.com 2001-06-17
- LG건설 철근절감시스템 상용화 LG건설은 17일 철근 손실률을 최소화시켜 원가절감 및 정밀시공을 이루는 시스템을 개발, 한해 4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LG건설이 개발한 BAS(Bar-bending Automatic System) 시스템은 현장에서 필요한 최적의 철근길이를 자동으로 산출해 공장에서 직접, 생산 주문되는 방식이다. LG건설은 96년 이 기술을 개발해 97년부터 아파트 현장에 도입, 철근손실률을 과거 10%대에서 3%대로 줄이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지금은 모든 주택현장에서 이 기술을 적용, 1%에 머무는 손실률로 연간 4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철근콘크리트는 주택현장에서 공사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공정이지만 그동안 무분별한 철근주문으로 철근손실이 10%이상 발생, 건설업체들의 철근손실률이 수백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LG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택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철근 소요물량을 분석해본 결과 철근 소요량이 10만톤 이상인 대형 건설업체들이 이 기술을 건설현장에 적용한다면 연간 40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이 예상된다"며 "현재 이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01-06-17
- 현대산업개발 창동에 204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은 17일 이달중으로 창동 4차 아이파크 209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39평(174가구), 45평(28가구)만으로 구성된 창동 4차 아이파크는 전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되고 창동지역 최초로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 실제사용면적이 기존아파트에 비해 5∼6평 정도 늘어난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이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에 공원과 시설녹지 등이 조성되며 단 지내에는 꽃과 과실수가 많은 테마조경으로 꾸며지고 주민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도 만들어 진다.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농협, 미도파 등 대규모 유통점과 백병원, 한일병원 등 대형병원 등이 가까이에 있다. 무인경비시스템, 위성방송, 주방액정TV 등 첨단시스템과 김치냉장고 가스오븐렌지 등이 제 공된다. 창동 4차 아이파크가 공급됨에 따라 지난 98년 분양한 창동 2차 709가구, 3차 92가구 등과 함께 이곳에는 총 1010가구의 창동 현대타운이 조성되며 인근의 쌍용아파트(1352가구), 동아청솔아파트(1950가구)와 대규모 매더드급 주거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평당분양가는 620만∼630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03년 5월이다. 오는 6차 동시분양에 포함되며 모델하우스는 6월29일 오픈한다. (문의전화 : 992-0008) 2001-06-17
- 아파트 7만호 기획3 - 개인 넘어선 ‘다양성의 공동체’ 모색해야 구미지역 아파트 보급이 7만호를 넘어섬에 따라 아파트 생활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지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여러 모습을 ‘아파트 7만호’ 기획 시리즈를 통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편집자전문가들은 아파트 주거생활에 대해 현대사회가 갖는 개인주의적 경향과 공동체적 삶의 상실을 특징으로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물리적 편리함과 개인별로 구별된 공간구성이 주는 안온함 대신 사회적으로는 더욱 고립돼 공동체적인 개방공간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도시화를 통한 인구밀도의 증가는 개인들이 접촉하는 빈도의 증가를 가져온다. 이는 곧바로 주차문제나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갈등의 요소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아파트 하자보수나 관리비 등 공동생활에서 등장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공동체에 대한 향수와 필요성이 커져 아파트 거주자들 사이의 동아리 형성과 이웃 사이의 교류확대로 이어지기도 한다. 구미지역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조기축구회, 부녀회, 아파트 문고 등 각종 조직이 형성되고 이를 통한 각종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것 또한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단순한 형태의 동아리 모임이 아파트 생활공동체 형성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어떤 조건과 노력이 필요할까. 이철우 교수(경북대 지라학과)는 “아파트 단지가 하나의 생활공동체로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장기적으로 혹은 영구히 거주한다는 의식이 분명해야 한다”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만 아파트 공동체가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간제약이 적고 전체의 참여의사가 큰 부문부터 공동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반면 노진철 교수(경북대 사회학과)는 “아파트공동체는 전통적인 공동체와는 달리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이 중요한 구성원으로 취급받을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도 “아파트공동체 운동이 하자보수, 관리비 절감, 관리상 부정비리 등을 둘러싼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것에만 얽매여 있다가는 공동체의 형성이 관리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노 교수는 이어 “아파트 공동체의 문화적 특성은 주거지역의 동일성에 의존한 유대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문화적 차이를 묶어주는 유대”라면서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개발해 서로가 함께 있음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칠 어떤 결정이 내려지고 있는지를 공개적으로 알리기 위해 계획적으로 회의를 열고 그 내용을 방송, 게시판 소식지, 홈페이지 등 각종 정보매체를 통해 꾸준히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를 통해 형성된 신뢰는 공동체 형성의 토대가 된다고 지적했다. 아파트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을 존중하는 다양성의 인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파트 공동체와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 홈페이지 참조. (http://www.apt21.or.kr) 2001-05-24
- 오 건교, 재산신고 부실 의혹 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금융권 압류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등을 편법매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도덕성 시비가 증폭되고 있다.실제 거래와 차이가 나는 부분은 오 장관이 국회의원으로서 신고한 98·99년도 재산변동 내역.오 장관은 98년 2월의 신고에서 자신과 부인이 갖고 있던 충남 예산군 신례원리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모두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이 주유소는 등기부등본상 여전히 오 장관과 부인, 오 장관의 둘째 동생 등 세사람 공동소유로 돼 있다.이에 대해 오 장관은 “실제 동생 소유이지만 가압류가 들어와 등기이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주유소에 가압류가 들어온 것은 훨씬 뒤인 99년 11월이고 설사 가압류가 돼 있어도 등기이전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 장관의 해명은 맞지 않다.또 오 장관 부친 소유 24평 아파트의 경우 98년 1월 사망직전 처남에게 넘어갔다가 5개월 후 장남에게 다시 명의이전됐지만 99년 재산변동 신고에 누락됐다. 이 부분 역시 오 장관이 “장남이 98년 11월 분가해 합법적으로 고지거부를 했다”고 해명했지만 1월에 처남에게 넘긴 부분은 재산변동 신고대상이다.한편 오 장관은 23일 기자간담회을 갖고 자신에게 쏟아진 의혹들을 해명했지만 한나라당은 장관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2001-05-24
- [포커스] 도덕성 도마 위에 오른 오장섭 건교부장관 안동수 전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한데 이어 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오 장관은 금융권의 압류조치를 피하기 위해 지난 97년 11월∼98년 6월 사이에 자신 소유 및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을 아파트와 일부 부동산을 친인척에게 편법매각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또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과 실제 거래 사이에 차이가 나는 등 도덕성 시비를 낳고 있다.이러한 오 장관의 자질시비는 지난 3.26 개각 때 장관직에 등용되면서부터 예견됐던 것.오 장관은 자민련 현역의원으로 장관직에 올랐다. ‘건설업체 사장출신의 첫 건설교통부 장관’이 과연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됐다.4월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 윤한도 의원은 오 장관이 국회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한 지난 3년간 그가 실질적인 소유자로 알려진 대산건설이 충청권 관급공사를 싹쓸이 했다며, 그보다 더 막강한 권한을 지닌 장관을 맡아 공정한 업무를 수행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의혹이 불거진 23일 오 장관은 급히 기자간담회를 갖는 등 해명에 나섰다. 오 장관은 “보궐선거 때 진 신세를 갚기 위해 아파트를 매제에게 준 것”이라며 “부도를 전혀 예측하지 못한 만큼 압류회피는 아니다”고 말했다. 재산신고에 대해서도“실무자들이 해 나는 잘 몰랐다”고 말했다.오 장관의 해명은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선거 때 얼마나 신세를 졌으면 2억7000만원이나 하는 40평 아파트를 매제에게 넘겼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오래동안 건설회사를 경영해 온 오 장관이 부도 한 달 전에 ‘부도를 전연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안 전 법무부장관이 취임 이틀만에 낙마한 원인은 ‘충성문건’을 작성했다는 사실보다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데 있다. 오 장관 역시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좀 더 솔직한 답변이 필요하다는 게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200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