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내신 만점’을 위한 예비고1 학습전략! 첫째, 학교별 출제 경향을 catch하라 목동지역 수학시험이 전반적으로 어렵다는 사실은 이미 모든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도 정확한 패턴과 분석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게 사실이다. 아직 학교배정이 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반드시 본인이 배정되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선생님 혹은 전문가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증명문제가 단골주제로 나오는 학교, OX개념문항을 필수로 다루는 학교, 모의기출을 자주 활용하는 학교 등에 대해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좋은 성적을 위해서라도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서 학생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학교별 내신시험에 있어서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불필요한 곳에 투자하는 노력을 비축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주위의 선배와 선생님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기출문제에서 공통적으로 출제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또 학교에서 주로 학생들에게 묻고자하는 포커스가 무엇인지를 학생들은 꼭 알아 두어야 한다.‘시험에 나오는 문항은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항이 아니라, 출제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문항이다’라는 말을 명심하자. 둘째, 수1에 대하여 개정수학이 진행된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의 성취도와 체감난이도를 통해 한 가지 비밀을 얻게 되었다. 한 번 봤던 사람이 두 번째 볼 때 편한 느낌이 들것이다. 이처럼 개정된 수1은 다행스럽게도 중1, 2, 3학년 때 한번쯤은 다루어 보았을 법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그리 낯설지는 않다. 다만 익숙한 내용을 담고 있는 수1이 내신 문제 속에서 빛을 발하려면 ‘심화’라는 포장지를 달고 나올 수밖에 없을 거라 짐작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개념이 심화라는 포장지를 달고 학생들의 변별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인기 있는 문제집은 물론이고, 지난 1년간 나왔던 모의고사기출 문제를 한번쯤은 다루어 보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집에서 내는 심화문제와 교육청에서 내는 모의고사형 심화문제는 비슷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무게중심을 두는 곳이 분명하게 다르기에 이 두 가지를 모두 연습함으로써 내신대비를 좀 더 견고히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수2에 대하여 지금쯤 수1, 2를 끝냈거나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선행에 대한 야심찬 발걸음에 시동을 걸고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여기서 짚어 넘어가고 싶은 것은 수학2부분이다. 예전 고2학생들이 다루었던 수열과 지수, 로그가 넘어온 수2는 쉽게 볼 과목이 절대 아님을 이야기 하고 싶다. 일반적인 축구팀 안에 세계최고의 축구선수 2~3명이 들어간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적절한 비유가 될 수 있을까. 현재의 예비고3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라고 고난을 겪었던‘수포자’를 만들어 낸다는 수열과 지수로그는 그 이름자체만으로도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고1전체 수학의 가장 큰 변별력을 지닌 파트라 할 수 있겠다. 수열파트만 하더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단원만 약 5~6개는 된다. 때문에 실제로는 부피가 굉장히 큰 파트라고 알라두길 바란다. 다행히도 수열과 지수로그파트에 대한 방대한 자료는 이미 여러 차례 만들어지고 다루어지면서 자료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는 편이다. 고1 학생들은 시중교재를 포함하여 선배들이 썼던 자료들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수1과 수2 과목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했다가는 수1의 심화문항에 넘어지고 수2 개념에 무너지는 황당한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1학년 수학을 단단히 다지고 첫 시험을 좋은 점수로 시작하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고등수학을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튼튼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수1을 공부했던 노력에 딱 2배만큼 수2에 쏟길 바란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이 다르듯이 그것을 대하는 학생들의 시야와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 학습습관과 학습량도 학습의 깊이도 물론, 달라져야 한다. 이제 자신의 성향과 현재까지의 진행된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설계하고 몸으로서 만들어 가자. 그러면 돌아오는 5월엔 반드시 수학공부에 대해 행복해 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탁희철 부원장사과나무 교육그룹모아 수학학원 목동 수학 / 신목고, 양정고, 강서고 전문02-2650-8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알뜰살뜰 우리 동네 중고서점 나들이 제2의 단통법으로까지 불리는 ‘도서정가제’가 11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의 책구입에 대한 비용부담이 커졌다. 도서정가제는 서점(온라인서점)이 출판사의 정가대로 서적을 판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신간, 구간 상관없이 할인 폭이 최대 정가의 15% 이상을 넘을 수 없다. 출판업계는 책가격의 거품이 해소되고 도서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 피부로 느끼는 가격인상이 달갑지만은 않다. 그래서인지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책을 열심히 읽혀보려고 계획을 세웠던 학부모들의 관심이 중고서점으로 향하고 있다. 가격 부담 없고 다양한 책을 마음껏 골라 구매할 수 있는 중고서점, 아이 손잡고 우리동네 중고서적 나들이를 떠나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8만권의 책이 한자리신도림동 ‘자고로’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자고로는 2008년에 문을 열었다. 상가 2층 45평에 8만여권의 책이 빈틈없이 천장까지 들어차 있다. 고서적부터 신간까지 골고루 구비해 놓은 덕분에 단골들이 멀리서도 원하는 책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꾸준히 찾는다고 황진만 사장은 말한다. 중고서적을 팔고 싶은데 나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택배나 직접 집을 방문해 중고책을 매입한다. 자고로는 인터넷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온라인, 오프라인 평생 10% 가격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도서정가제 이후 80% 정도 인터넷 판매가 늘어났다고 한다. 홈페이지도 분야별로 찾아보기 쉽게 정리가 잘 돼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책들을 찾아보기 쉽고, 매장에서 책구경 하기도 편리하다.위치: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397-2 2층오픈 시간:오전 10시~오후 7시(월~금)/오전 10시~오후 4시(토요일)휴무일:일요일, 공휴일 휴무문의:070-7722-7009 www.jagoro.com 엄마랑 손잡고 책 읽으러 가요목동 ‘도토리 책방’도토리 책방은 유아와 어린이 책을 취급하는 중고서점이다. 아파트 앞 상가에 위치해 있어 큰 맘먹고 움직이지 않아도 시장가면서 들르고 학원가다 아이 혼자도 들르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도토리책방 대표는 아이엄마들이 책 문의를 해오면 지나치지 않고 자상하게 연령대에 맞는 책을 소개해주고 덤으로 육아조언도 해줄 수 있다고 전한다. 중고서적 뿐만 아니라 새 책 전집도 구매 할 수 있고 중고전집류는 인기도에 따라 책 가격이 다르다. 도서정가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알뜰엄마들이 늘었고 문의도 많아졌다고 한다. 초등생 대상 도서로는 사고력 동화나 수학, 과학 스토리텔링동화가 인기. 도토리책방은 판매뿐 아니라 중고전집을 대여도 한다. 전집 한 세트를 3만원만 내면 한 달 동안 마음껏 볼 수 있는데 엄마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위치:서울시 양천구 목동 1단지 한신청구 아파트 상가 1층오픈 시간:오전 10시~오후 7시(월~토)휴무일:일요일 휴무문의:02-2642-8188 14년 동안 한자리화곡동 ‘책의향기 서점’책의향기 서점은 이름그대로 여기저기 쌓여있는 책탑에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14년 동안 한결같이 서점을 운영한 장기성 사장은 책 관련 사업을 30년 동안 해오고 있는 책전문가다. 덕분에 중고서적에서는 중요한 책의 상태도 비교적 깨끗하고 관리가 잘 돼있다. 4만 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출간된 지 얼마 안 된 책이 중고로 많이 들어와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어린이전집부터 성인잡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취급하고 있다. 일제시대이후부터 출간된 책들을 취급하고 있는데 요즘은 인문학과 교육관련 학습방법을 다룬 책, 커피나 와인관련 요리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장기성 사장은 “도서정가제와 상관없이 꾸준히 찾아와주는 단골들이 있어 반갑다”며 “도서시장이 예전처럼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위치:서울시 강서구 화곡6동 989-6오픈 시간:오후 3시 ~ 오후 9시(월~토)/오후 4시~오후 9시(일요일)문의:02-2608-3982 www.bookperfum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측만증 굽은등 일자목 바른자세로 교정해 드립니다 포스쳐 척추체형센터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 등을 전문으로 교정하는 곳이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의 경우 10세 전후에 측만증이 시작되고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등이 굽거나 일자목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데 방치할 경우 경추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초기에 바로잡아 줘야 한다. 측만증을 비롯해 일자목이나 굽은등은 성장저하는 물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목의 근육이 뭉치고 경직된 근육으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등을 굽혔을 때 등판 좌우가 반듯하지 않거나 자세가 구부정하고 키가 자라지 않을때는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을 1:1 맞춤관리를 통해 교정한다. 수기요법과 온열관리, 근자극이완기 등도 사용한다. 자세가 교정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 100% 환불하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634호 생활단신 모음 ''두쏠뷰티'' 목동트윈빌점 1주년 기념 이벤트''두쏠뷰티‘ 목동트윈빌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어염색 5만5000원(long 6만6000원), 뿌리염색은 3만3000원에 서비스한다. 트리트먼트의 경우 기장 추가 없이 5만5000원이다. 더불어 포인트 메이크업은 3만3000원이 이벤트가이다. 청담동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윤지연 원장의 두쏠뷰티는 헤어 메이크업 및 뷰티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뷰티샵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꼭 사전예약 해야 한다.위치 양천구 목5동 목동트윈빌 3층(‘연 휘트니스’ 와 같은 층) 문의 02-2061-6200 홈토탈 인테리어디자인 기업 ‘(주)윈데코’ 대리점 모집‘(주)윈데코’에서 커튼, 블라인드, 롤스크린, 침구, 타일, 벽지, 실내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을 판매 서비스하는 대리점을 모집한다. 윈데코 본사는 자체적으로 디자인연구소와 생산라인, 설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대리점은 제품과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판매하는데 주력하면 된다. 디자인 감각이 있는 여성 및 창업을 고민하는 초보자영업자들도 충분히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고 부담률 제로를 위한 일일 주문과 배송시스템, 시즌별 제품 교육 및 판매 상담 교육 시스템, 본사의 홍보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바로 콜 A/S 시스템을 통한 고객 관리 등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가 세부상담을 하면 본사가 점포 선정에서 오픈까지 적극 지원하여 함께 창업절차를 진행한다.위치 금천구 벚꽃로 122 진성빌딩 201호문의 02-889-1161~2, 010-4191-7373 ‘내 아이 성교육 부모가 멘토’ , 구성애 대표 무료특강사)푸른 아우성, 구성애 대표의 무료특강이 12월 23일 오전 10시 아벨리스컨벤션웨딩(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 진행된다. 강사인 구성애씨는 푸른아우성(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을 위하여)의 대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교육 전문가다. 15년간 활발한 성 상담 및 강의를 해 온 구대표의 강연이기에 아이들 성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특강은 무료입장이며 네이버 ‘배우는 엄마&행복한 아이‘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미니특강인 ’내 아이의 미래투자‘도 준비되어 있다. 강연이 끝나고 경품 추첨을 당하여 리엔케이(Re:NK)마스크팩, 신세계 상품권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문의 010-9165-3550 중고등학생 및 대학 새내기를 위한 인문학 강좌 <도약하는 인문학 ‘미생’에서 ‘완생’으로>언론인 홍세화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지식협동조합 ‘가장자리’에서 중고등학생과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학교를 연다. 개강은 2015년 1월 5일이다. ‘나를 만드는 글쓰기’ , ‘우리는 왜 사랑을 할까’, ‘과학을 사유하는 다른 방법’, ‘삶을 이끄는 예술’, ‘돈과 인간다운 삶’, ‘윤리-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소설에서 나를 보다’ , ‘성-나의 반쪽을 알려주는 신비한 거울’, ‘셀카에서 일베까지 매체 기술 시대의 이해’, ‘신화, 영화화 만나다’의 강좌들이 개설되어 있다. 글쓰기, 윤리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4회 진행되며 다른 강좌는 주 2회 90분씩 8회 진행된다. 각 강좌는 2회 이상의 글쓰기를 포함하며 종강 후 문집으로 엮는다. 각 강사는 해당 분야에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 출강 중인 전문가들이다. 수강료는 각 강좌당 12만원이다. 2강 이상 수강하면 각 10만원으로 할인된다. 위치 마포구 합정동 ‘협동조합 가장자리’ 강의홀(합정역 7번출구)문의 02-3144-39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디자인계열 입시전문 ‘고도미술학원’ 미대입시는 경향이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 내신 성적과 수능점수, 실기, 미술활동 보고서 등 챙겨야 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대학마다 평가에 가중치를 두는 부분이 다 달라 학교별 전형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이렇게 복잡한 입시전쟁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학생들은 전략적으로 입시정보를 분석해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학원을 찾게 된다. 33년의 전통과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목동 고도미술학원을 찾아가 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무료적성 테스트를 통해 자질 여부 파악고도미술학원은 목동본원을 비롯해 전국 12개의 분원을 운영하는 디자인계열 미대입시학원으로 목동사거리 홍익병원 본관 길 건너편 경원빌딩 5층에 있다.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고교반과 예고반 진학을 위한 중학생반을 운영하며, 별도로 예고진학은 하지 않더라도 미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학생들을 위한 특볇반을 운영 하고 있다. 입학 전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미술적성 테스트를 실시한다. 1시간30분~2시간가량 소요되는 적성 테스트는 창의 적성검사와 형태 인지력 검사로 나뉜다. 이 검사를 통해 미술을 전공할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데, 실제 10명 중 3명 정도는 테스트 결과 미술 적성이 아닌 것으로 판별되기도 한다. 목동 고도미술학원 조준태 원장은 “미술은 본인의 의지와 소질, 그리고 노력이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무료 적성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미술적 자질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입학 후에도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고 담당 강사가 학생에 대한 이해력, 응용력, 미술적 감각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해 해당 학생의 잠재적 성향을 면밀히 분석한다. 학생 개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 자료는 향후 입시전략을 세우고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할 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모든 디자인계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곳고도미술학원은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디자인계열 학교의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학생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선택해 개인별 맞춤 전략을 세우고 준비를 돕는다. 서울대는 100%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고 홍익대의 경우 미대 정원 2/3를 수시로 선발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미술대학들은 전체 선발인원 중 10~15%만을 수시로 뽑고 나머지는 정시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내신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수능과 실기를 열심히 준비하면 자신이 목표로 한 미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대입시에서 실기점수의 비율은 30~80%로 학교별 편차가 크다. 디자인계열 미대의 실기유형은 모두 8가지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입시 전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조 원장은 “미대입시에서 내신과 수능, 실기가 모두 중요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결국은 실기점수가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실기 평가는 창의력과 표현력이 좋은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고도미술학원에서는 표현력을 키우는 수업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정보 분석을 통한 입시대비로 고도미술학원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 미대에 94%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이중 25%가 수석 및 차석을 차지한 장학생이다. 개인별 평가서로 실력향상 확인 가능고도미술학원은 학년과 과목별 담임제로 정규 담임 6명, 부담임 5명에 예고입시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반 담임이 1명이다. 또한 보조강사 20여명이 학생들을 지도, 디자인계열 미대에서 치러지는 다양한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 학생들의 출결관리는 전자카드인식 시스템으로 자동 관리되며 지각이나 결석을 하면 학부모에게 연락을 한다. 두 달에 한 번씩 학원에서 그린 그림이나 수업태도, 변화과정에 대한 개인별 평가서를 집으로 발송해 학생의 실력향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원이 끝나면 귀가차량을 운행해 늦은 시간 안전문제에 대비하고 있다.조 원장은 “미대 진학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가장 좋은 시기는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이후로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 미대입시 전문학원에서 테스트를 받거나 수업을 들으면 좋다”며 “미대 입시준비는 고1 겨울방학 전에, 늦어도 고2 여름방학 즈음 시작해야 실기실력 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무료적성 테스트 신청하세요미술에 소질이 있는지, 실기경력 없이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지, 디자인 전공을 하고 싶은데 관찰력이나 창의적 사고력이 얼마나 높은지 등이 궁금하다면 무료 적성 테스트를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고도미술학원에서는 개원 33주년 기념으로 12월~1월 신규 등록 학생들에게 실기용품 12종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위치 목동역 3번 출구 (홍익병원 본관 맞은편. 경인도로 4거리)문의 02-2644-4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634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12월 음악감상 & 영화상영 안내강서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청각실에서 음악 감상을 한다. 12월 20일에는 ‘나만 알고 싶은 클래식 TOP 30 CD 1’을, 27일에는 ‘나만 알고 싶은 클래식 TOP 30 CD 2’를 감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영화 상영을 한다. 12월 20일에는 ‘사랑의 레서피’를, 27일에는 ‘이터널 선샤인’을 상영한다.문의 02-3219-7000 문래정보문화도서관<2015 신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 무료 공개강좌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개성적인 표현과 우연성이 중시되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2015년 제1기 문화강좌로 신규 개설한다. 무료 공개강좌일은 12월 30일 오전 10시다. 대상은 중학생 이상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5일 ~ 29일이다. 1층 고객만족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규강좌는 오전반 1월 6일, 오후반 1월 7일 개강이다.문의 02-2629-8600 <2015 신규>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생활영어 & 이메일’ 무료 공개강좌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영어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주목하는 실전에서 더욱 유용한 비즈니스 영어 강좌를 2015년 제1기 문화강좌로 신규 개설한다. 무료 공개강좌일은 12월 23일 오후 7시다. 대상은 성인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5일 ~ 22일이다. 1층 고객만족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규강좌는 1월 6일 개강이며 매주 화, 목 오후 7시 ~ 8시10분이다.문의 02-2629-8600 선유정보문화도서관2014년 겨울독서교실 참가 안내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2014년 겨울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2월 20일 ~ 23일(3일) 오후2시30분 ~ 4시30분이며 접수는 12월 3일부터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받는다. 대상은 초등 1~2학년 학생 25명이다. 12월 20일에는 감정말하기, 21일에는 전래놀이, 23일에는 옛이야기 그림자극을 주제로 수업한다. 3일 동안 꾸준히 참석해야 하며 2일 이상 참석한 아이에게는 수료증을 시상한다. 수업출석률 및 참여도가 높은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2015 겨울독서교실 참가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015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3~4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며 운영기간은 2015년 1월 5일 ~ 7일(3일간) 오전 9시 ~ 12시20분이다. 별자리, 우주 및 자연, 독서에 대해 겨울별자리여행, 우주탐험, 과학 동시쓰기 등의 활동으로 배운다. 신청은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1층 어린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문의 02-6712-7562 강서청소년회관메리크리스마스 일일특강강서청소년회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종이접기 일일특강을 연다. 12월 19일, 23일, 오후 2시 ~ 5시, 한 시간 단위로 50분간 수업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산타메모판 크리스마스트리 별 종을 접는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문의 02-3664-2456 2015 청소년 스키캠프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2015년 청소년 스키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시는 2015년 1월 14일 ~ 16일(2박3일)이며 장소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다. 대상은 초등 3학년 ~ 중등 3학년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25만원(스키강습, 워터파크, 숙박, 교통비, 스키대여료 포함)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 ~ 31일이며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해 방문 및 전화로 접수 후 등록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문의 02-3664-2456~8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우리 모두의 Stage’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우리 모두의 Stage’를 12월 20일 오후 3시 ~ 7시 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wawa동아리연합회 소속 15개 동아리, 100여명이 참여한다. 오카리나와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과 wawa동아리연합 연간 동아리 활동 소개와 분야별 우수 활동 동아리 및 우수청소년을 시상한다. 공연 및 참석하고 싶은 동아리는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행사 중 도전! 레드 패션왕 이벤트를 열어 최우수자에게 상품권도 지급한다.문의 02-2642-1318 ems3211@naver.com 2015학번 대학새내기 특강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청소년 문화특강으로 2015학번 대학 새내기 특강을 마련한다. 일시는 12월 27일 오후 4시 ~ 5시이며 장소는 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이다. 고3 청소년 및 학부모 등 대학생활이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특강주제는 대학생활 준비(시간표 짜기, 학점관리, 동아리 활동 등)이다. STEAMS 교육 사회적기업 진로교육 전문강사가 강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문의 02-2642-1318 신월청소년문화센터겨울방학 청소년 힐링캠프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2014 겨울방학 청소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일시는 1월 8일 ~ 10일(2박3일)이며 장소는 강원도 평창소재 보광 휘닉스파크다. 대상은 초등3학년 ~ 고등3학년이며 스키보드 강습, 눈썰매 체험, 실내 워터파크 활동을 한다. 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2월 12일 ~ 27일이다. 참가비는 스키 22만원, 보드 24만원이며 졸업예정 고3 청소년은 2만원 특별 할인해 준다. 센터 방문접수 혹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문의 02-2604-7485 배준석 iswyout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기획_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들이 전하는 종합전형 합격 노하우① 전공과 연계된 동아리 활동과 꾸준한 성적 향상 어필 최근 대입의 키워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의하면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66.7%인 24만3748명을 선발하며 이 중 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은 20만7812명으로 전체의 56.9%에 이른다.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내일신문에서는 종합전형으로 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합격 노하우를 들어봤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건국대 경영정보학과 합격생 고경아(목동고) 학생이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비교과영역, 전공과 연계된 ‘동아리 활동’ 적극 활용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에 따라 교내에서 비교과 영역인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체험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됐다. 고경아 양도 비교과 영역 중 동아리 활동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어릴 때부터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경영에 관심이 많았던 경아양.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행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 확대해 나가게 됐다. 고2, 뜻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경영 동아리를 개설했다. 동아리 대표를 맡으며 여행관련 기업을 구상하고 카페에 포스팅을 하면서 기업경영의 꿈을 구체화시켰다. 조별로 나누어 관심 있는 사업을 구상해 보고 인사채용, 마케팅, 재무, 사회 공헌적 측면에서 기업 운영에 대한 계획도 세웠다. 그런데 재무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어 기록한 내용이 가계부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재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다 고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경영자 스쿨을 알게 됐다. 고려대 경영자 스쿨은 경영학과 진학에 관심 있는 고교생들을 위해 여름방학동안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에게 강의를 듣고 국내 유명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록 학교가 아닌 외부 활동이지만 마케팅과 재무수업을 들으면서 재무제표를 알게 됐다. 기업경영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동아리에서 경제토론, 기업조사, 경제관련 서적 읽기, 사업 기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면서 실질적으로 경영자로서 기업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한 경험하게 됐습니다. 인터넷을 찾거나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기업 운영자를 소개받아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이런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남겨야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에 활용할 수 있다. 경아양은 그 때 그 때 알게 된 것, 느꼈던 것 등을 메모해 뒀다가 담임선생님에게 기록해 줄 것을 요청했고 담임은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에 고스란히 적어주었다. 자소서는 리더십으로 일관, 변화된 점에 포인트 맞춰자기소개서는 학업 성취, 인상적이었던 경험과 교내활동 두 가지로 요약된다. 경아양은 학업성취부분에서는 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해 성적이 향상된 내용을 선택했다. 중학교 때 전교권에 들만큼 공부를 잘 했던 경아양,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 196등, 평균 3.8등급이었다.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진학을 꿈꾸기도 했지만 자신의 실력 앞에 절망하기보다 냉정해졌다.경아양은 당장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원을 선택하지는 않았다.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인 수학부터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부 습관을 바꿨다.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법에서 개념 정리를 우선에 두고 수준별로 개념서 3권을 구입해 3번씩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었다. 학교에서 성적 향상을 위해 마련한 ‘목동비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목동비전아카데미’는 3명의 친구들과 조를 편성해 모의고사 문제를 각각 풀고 풀이를 공유하고 풀이 방법이 다른 것은 노트에 써서 다시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겨울방학 내내 수학에 집중했다. 그 결과 2학년 중간고사 첫 시험 1등을 했다. 자신감이 붙었다. 그리고 탐구영역에 도전했다. 친구들을 위해 정리노트를 돌리면서 1등급에 도달하게 됐다. 끝까지 국어 영어 점수는 오르지 않았지만 1학년 3.8등급에서 시작한 내신은 2학년 2.8, 3학년 1.8등급으로 올랐다. 내신반영비율이 1학년이 가장 적은 학교로 전략적으로 지원한 것도 효과를 봤다. 다행히 건국대가 20:40:40으로 내신을 반영했다.교내 활동과 연계된 부분은 리더십과 열정을 선택했다. ▲1학년 국회 리더십 캠프 활동 ▲3년간의 임원 활동 ▲동아리 대표 활동 등 3가지로 요약했다. 활동을 나열하는 것보다 활동을 하면서 변화된 점으로 어필했다. 1학년 때 국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면서 ‘진정한 리더’에 대한 고민을 했고 2학년 때 학급 회장이 됐을 때는 1학년 때 느낀 점을 바탕으로 변화되려고 노력한 과정을 중점적으로 담았다.“리더십캠프에서 성실하게 조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 결론으로 이끄는 조장의 모습을 보고 1학년 때 권위주의적 회장이었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2학년 임원을 맡았을 때는 반 친구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는 리더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스펙보다 열정, 진정성 보여야자기소개서에 경아양이 스펙이라고 작성한 건 임원 경력과 교내 토론대회 우수상, 교과 1등급 우수상 등 몇 개 밖에 없었다. 봉사시간도 일관되지 않은 60시간이 전부. 스펙이라 불리기에는 불리한 점이 많았지만 열정과 진정성으로 어필했다. 경아양은 “면접 때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동아리 활동, 독서, 내신의 변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3년 내내 꿈이 변한 적이 없었고 교내 활동을 성실히 참여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열정과 변화된 점을 보여주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2학기!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진검 승부이다 2014년 여름 되돌아보기여름을 도둑맞은 듯 아직은 때가 이른 서늘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부는 계절의 교차로이다. 초등, 중등, 고등 할 것 없이 서둘러 개학을 한 후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될 추석 이전까지 다소 어중간한 일정으로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목표의식이 애매한 시기이다.방학이 짧아지고, 여름휴가가 너나할 것 없는 가족행사가 되며, 자율학기제 도입 등으로 인하여,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다소 약해 질 수 있는 2014년 여름이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언뜻 아이의 발전된 먼 미래보다 행복한 지금의 삶을 더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규 수업을 빠지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연유와 무관하진 않을 듯 하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의 아이들은 짧은 여름방학을 얼마나 보람차게 보냈을까. 공부란 회피할 수 없는 것이다결국 시간은 흐르고, 멀리 있던 것들이 어느덧 나의 눈 앞에 다가오기 마련이다. 학교도, 학원도, 시험도 결국은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나의 노력과 인내를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하나 둘 다시 되돌아 오며, 결국 즐거웠던 어제의 추억이 무색해질 정도로 오늘의 새로운 도전들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한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해야 하고, 마침표보다는 쉼표를 위해 우리가 살아간다고 하지만, 우리는 결국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와 앉았고, 잠시 잊고 있던, 멈추고 있던 기억의 수레바퀴를 삐그덕 소리가 날 정도로 힘겹게 다시 한번 구동시키기 시작해야 한단 말이다. 정직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함이 최고의 방법이란 말이 있다. 모든 것이 너무나 쉽게 변화하고 어제의 해결책이 오늘의 미결책이 되어 버리는 시대에서 너무나 고루하고 답답한 이야기가 된 듯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학생들에게까지 이렇게 너무나 명백하고 평범한 진리가 무시되어 지는 경향이 보인다고 하면 지나친 말이 될까. 특히, 입시제도가 다양화 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의 역할이 입시 경쟁에서 유리한 경쟁력으로 대두되어 많은 친구들이 가장 근본적인 경쟁력인 학습력과 공부습관을 경시하는 태도는 주객이 전도된, 참으로 어이없는 착각이 아닐 수 없다.자주 하는 이야기이지만, 결국 공부의 마지막 키는 공부하는 사람의 행동과 마음자세에 있다. 종교인들이 자신의 종교가 제시하는 수행의 길을 가기 위하여 많은 욕망과 욕구를 인내하고 절제하듯이, 많은 지식과 씨름하는 우리의 학생들 또한 지식의 성장에 의한 자아발전과 실현이라는 거대한 발전신앙에 귀의하기 위하여, 자아를 절제하는 습관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해 나아가고 있는 과정인 것이다. 공부란 스스로 부딪치고 극복하는 과정학생들에게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고차원적인 인내력과 절제가 요구되어 지는 과정이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대한 양과 질이 달라져서 그 때에 알맞은 수준의 그것들을 행할 수 있게끔 적절한 동기부여와 학습유인을 설정해 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코칭의 덕목이다. 그러나 아무리 코칭이 중요한다 한들 공부하는 학생 본연의 자세와 마음이 그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야 이야말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아니겠는가. 학생들이 변해야 한다. 학생 스스로 느껴야 한다.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자만이 내일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너무도 명백하고도 당연한 논리이건만, 흙을 가지고 금을 만들겠다는 연금술사들의 어리석은 망상처럼, 노력하지 않고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현혹하고 광고하는 곳들이 너무나 많은 환경에서, 우리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조차 이러한 노력 이외의 변수들에 대하여 동분서주 하시는 듯 하다. 물론 변화하는 입시와 경향을 숙지하고 거기에 알맞은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입학지원은 결국에 서러움과 안타까움만을 안겨 줄 뿐이다. 최고의 입시준비는 정직한 노력대학과 고교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는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이 그 학교의 교육력과 결합하여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근본은 자신에게 주어진 학습내용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자신의 잠재력으로 축적시키는 학습력인 것이다. 공부 잘하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지만,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여름방학의 뜨거운 노력에 박수를이번 여름, 따가운 뙤약볕 아래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소임을 다한 모든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의 정직하고 아름다운 노력이 여러분에게 어떠한 미래를 가지고 올 것인지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노력은 결코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는 만큼 멋지고 보람찬 2학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해 보자.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우리 아이 공부, 과연 집중력이 해법인가? 공부 잘하고 못하는 아이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물론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결국 ‘학습정서’와 ‘집중력’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두 가지 능력을 향상시켜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할까? 많은 부모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3호선 양재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힙스 학습능력발달AT(원장 김홍림)’를 찾았다. 학생들의 최대 고민 “집중이 안돼요”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한 A군(고1)의 성적은 4~5등급에 머물고 있는데, 매일 밤 11시까지 공부를 한 B군(고1)의 성적은 항상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두 학생의 가장 큰 차이는 결론적으로 ‘얼마나 집중력을 발휘 했는가’로 평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부하는 내내 온갖 잡념이 난무하고 좀이 쑤셔 집중하지 못한 A군은 6시간을 꼬박 공부해도 정작 집중력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반면 집중력이 뛰어난 B군은 3시간을 공부해도 6시간 이상을 공부한 A군보다 훨씬 높은 학습효과를 얻은 것이다. 13년 동안 학생들의 학습정서와 집중력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해온 힙스 학습능력발달AT 김홍림 원장은 대학입시 전문기숙학원에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심리상담’을 직접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말한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때 집중이 안 된다. 잡념이 많다, 주위환경에 신경이 쓰인다. 멍~ 때린다. 등 집중력 문제가 가장 고민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습스트레스 때문에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했던 학생들은 정작 병원 약을 먹어도 병이 낫지 않았습니다. 그 원인은 학습 스트레스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환경적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를 씻어내어 학습정서와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고도 집중력훈련을 통하여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한다면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고 한다. 집중력 떨어지는 이유, 대부분 부모 탓 학습정서와 동기유발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 대부분은 가정 정서환경과 부모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등 심리적인 불안과 불만의 산물에서 비롯됐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김 원장은 “자식 교육은 기획이다. 부모의 기분이나 성향대로 행동하는 것을 교육이라고 말할 수 없다.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교감해야 한다. 자녀를 내 맘대로 하려는 소유 원칙을 버려라, 이거하라 저거하라 윽박지르며 폭언 폭행 등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말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하되 오랜 친구처럼 단점은 보완하여 감싸주고 장점은 장려하고 아이가 몸과 맘으로 사랑을 느끼게 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선생님 이라는 사실을 실천해야 한다. 애써 가르치지 않아도 훌륭한 아이는 부모의 훌륭한 모습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공부뿐만 아니라 결코 내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울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힙스의 최면심리로 공부 스트레스 제거 김 원장은 “이전에 한 종합병원에서 강남권, 목동, 분당 등 교육특구 학생들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 배가 아픈 경우는 60%, 그중 두통까지 있는 아이가 50%의 증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자녀의 문제는 부모가 자신의 성향으로 밀어붙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 부모는 자식교육에 있어 이미 한계에 부딪혔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문제가 돌출되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 한다. 김홍림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최면심리 상담을 통해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집중력이 향상된 많은 사례를 남긴 분으로 학부모 사이에 이미 많이 알려진 분이기도 하다.“힙스 에서는 최면심리치료를 통해 마음속에 내재 되어있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제거하고 학습정서와 학습동기를 유발 시켜 고도집중훈련이 이뤄진다” 고 했다. 문의 02-711-7777, www.hyps.co.kr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상동 영수전문학원 백인대장 예비고1·2·3 설명회 개최 목동 백인대장 부천직영 상동원에서 ''성공입시 전략 세우기'' 와 ''대입을 위한 성공적인 겨울방학 계획''이라는 주제로 예비고 1·2·3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폭발적인 학습량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고등학교 생활의 기초를 확립하기 위한 백인대장만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학원은 백명의 서울대인이 정리한 ''대학수능비빌장부''로 유명하며 방학 때마다 특강을 준비하여 다음 학기를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준다. 재원생은 물론 뒤처진 내신성적을 역전하려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5일부터 진행되며 목동 본원의 입시실적을 토대로 다양한 입시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학원은 학생들이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겨울방학을 잘 보낼 수 있도록 7주간의 영어와 수학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했다.문의 032-212-55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