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소하천 가꾸기'' 전국 우수 거제시는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교항 소하천이 치수의 안정성, 친수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공사 품질, 주민참여 등 6개 분야에 대한 중앙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5억원을 받았다.거제시는 소방방재청의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2014년 소교항 소하천은 일운면 지세포리 면소재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이나 지형적으로 바다와 주택 및 농경지가 연접하여 자연재난 때마다 농경지 및 가옥의 침수가 매년 반복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수기능은 물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제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하천을 조성함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771호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1.3% 늘어난 771호로 집계됐다.분양실적은 △삼척시 건지동 코아루플러스 326호 △속초시 장사동 대희지센트 9호 △삼척시 도계읍 새롬 60호 △강릉시 홍제동 한신휴플러스 391호 등 총 876호로 나왔다.다음 달 도내 입주예정 물량은 속초 대희지센트와 삼척 도계새롬 등 총 159세대였으며 8~9월에는 입주물량이 없어 춘천·원주·강릉의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크게 늘었는데 올 1~5월 도내 도시형 생활주택 누적 인허가 실적은 총 213호로 전년 동월 129호에 비해 65.1%나 증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8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8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0.2%포인트 올린다. 이번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은 2010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이에 따라 대출기간(10~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 연 3.8%(10년)~4.05%(30년)에서 연 4.0~4.25%로 높아진다.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I''은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3.0(10년)~3.7%(20년)로 이용할 수 있다.HF는 그동안 금리를 인하하거나 동결해 왔지만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매립장 현장 감시 강화 원주시 환경사업소에서는 공공주택지역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매립장 현장 감시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일반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 반입되거나 반입제한 폐기물을 반입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환경사업소 전직원이 1일 2명씩 주민감시요원 5명과 함께 중점 감시기간동안 매립현장에서 감시를 하고 분리수거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원활한 매립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더 만든다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더 만든다63곳 공사 중 … 12일까지 임대희망자 2차 모집 도심 빈집을 고쳐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가 올해 100채 더 생긴다. 부산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63채의 빈집을 선정, 햇살둥지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6채는 공사가 끝나 15명의 세입자가 입주를 마쳤다. 나머지 48채는 이달 중 공사가 끝날 예정.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올해 햇살둥지 2차 사업에 참여할 빈집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체 또는 일부가 빈집으로 방치돼 있는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또는 아파트다. 햇살둥지로 선정된 빈집은 최대 1천800만원까지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집주인은 3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집을 전·월세로 임대해야 한다. 햇살둥지 사업 참여 신청은 각 구·군 건축과에 하면 된다. 햇살둥지 사업이 활발한 지역은 해운대구와 남구. 비교적 생활 여건이 좋고 대학생이 많은 지역이다. 해운대구는 올 들어 빈집 18채를 햇살둥지로 리모델링하고 있고, 남구는 9채를 햇살둥지로 바꾸고 있다. 한편, 영도구는 청학동 옛 원불교 교당으로 쓰던 빈 건물을 햇살둥지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2층 300㎡ 규모의 건물을 방과 화장실 10개를 갖춘 다세대주택으로 바꿔 다음달 대학생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햇살둥지 사업은 대학생과 저소득층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도심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가 국내 처음으로 시작했다.※문의:도시정비담당관실(888-3315)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폐전지, 꼭 분리배출하세요!” 아산시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공동주택, 학교 등에 대해 폐전지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집중 수거에 나선다.마을 단체 기업 등은 해당 읍면동 사무소의 수거함을 이용해 폐전지를 모으면 된다. 공동주택(아파트) 학교 공공기관은 모아진 폐전지를 자원순환과(540-2756)로 수거 요청하면 된다. 시는 폐전지 집중수거를 위해 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아산시민 환경한마당’ 행사에서 폐전지 수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시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폐전지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20%만이 재활용되는 등 상당량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적정수거 되지 않은 폐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됨에 따라 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어 폐전지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지구를 살리는 탄소 포인트제, 아산시민 참여 효과 톡톡 아산시가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량을 온실가스로 환산하고 인센티브(현금)를 지급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참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2012년 하반기 탄소포인트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2470세대 중 1374세대가 전기(646.9Mwh), 수도(45,679Ton)를 절약해 온실가스 289.2TonCo2를 감축했다.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총 505.7TonCo2이며 다 큰 소나무 약 15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다.시는 2012년 하반기 발생한 인센티브 약 2000만원에 대해 5월 말까지 1차 지급한다. 계좌번호 미확보 세대에 대해 계좌조사 후 6월 말까지 지급완료하고 진행 내용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할 계획이다.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은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 거주자, 상업시설, 학교기관 등이며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 시행 원주시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단주차로 인한 보행불편 해소 및 긴급차량 통행, 이웃 간 분쟁해소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총18가구 22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시는 2013년도에 총 20가구의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연중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현재까지 8가구 10면의 주차면을 조성하였으며 16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남은 예산은 40백만원이며 10가구 정도의 보조가 가능하다.총 사업비 80% 범위 내 최고 200만원까지 보조되며 사업의 필요성을 판단하여 읍·면·농촌동 지역 중 주차난 해소와 무관한 지역의 주택지는 보조 사업에서 제외되며 읍·면의 경우 읍·면소재지만 해당된다.■ 문의 : 원주시청 교통행정과(737-3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15년 된 아파트 3층 더 올릴 수 있다 전국 400만가구 아파트 리모델링 물꼬 트여용적률 100% 증가 예상 … 도시과밀화 우려앞으로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까지 올리고, 가구수도 최대 15%까지 늘릴 수 있게 된다. 아파트 리모델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용적률 상승에 따른 도시과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4·1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방안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심재철(새누리당) 의원은 5일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간 국토부는 수직증축 허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운영, 16차례의 회의를 개최했다. ◆구조도면 없으면 불가 = 정부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수직증축 범위를 최대 3개층까지 허용한다. 단 저층일수록 상대적으로 하중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으로 제한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행 안전진단(2회) 외에 별도로 2회의 전문기관 구조안전 검토를 받는다.사실상 네번의 안전점검을 받는 셈이다. 국토부는 신축당시 구조도면이 없는 경우 건축물의 기초 등 상태파악이 어려운만큼 수직증축을 불허키로 했다. 신도시 전체 단지의 9%가 신축도면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단지는 지자체, 설계사무소 등을 통해 도면을 확보해야 한다. 리모델링을 통해 늘릴 수 있는 가구수도 현행 10%에서 15%로 확대했다. 그만큼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주택법이 시행되면 15년 이상된 전국 아파트 400만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통상 20년은 돼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150만∼200만가구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공포후 6개월 뒤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수직증축은 이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적률 최대 400% 블록도 = 리모델링을 통해 3개층을 올리고, 가구수를 15% 늘리게 되면 도시과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부 의뢰로 작성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세대증축 등의 타당성 연구' 보고서도 이 점을 우려하고 있다. 1기 신도시 등 대부분 도시는 일정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도시관리계획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리모델링 혜택을 가장 많은 보는 지역으로 꼽히는 1기 신도시의 경우 200~280%로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다.현재 분당, 일산은 상대적으로 저밀도로 계획돼 있다. 도시계획 조례에서 허용하는 용적률과 70% 이상 차이 나고 있다. 아파트 대부분이 속해 있는 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분당은 280%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실제는 185%에 불과하다. 일산도 250%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실제는 181%에 그치고 있다. 반면, 산본(213%)과 중동(217%)은 대부분의 단지가 200%를 넘게 조성돼 있어 허용범위에 육박하고 있다. 보고서는 1기 신도시 많은 블록에 적용된 용적률(180%)에 3개층 수직증축을 허용할 경우, 용적률이 280% 까지 높아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심지어 기존 용적률이 250% 정도 되는 블록은 거의 400%에 가까운 초고밀화된 블록으로 조성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도시환경적 측면에서 1기 신도시의 경우 세대증축 후 용적률이 최대 400%에 이르는 초고밀화블록으로 조성돼 도시 과밀화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며 "이러한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인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가구수 증가폭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건축 평균 가구수 증가율을 13%(4~19%)로 추정했다.리모델링을 통해 가구수가 10% 증가하면 재건축보다 늘어나는 가구수가 더 낮다. 그러나 15%로 확대되면 리모델링이 가구수 증가가 많아지는 셈이다. 재건축 보다 리모델링이 더 도시과밀화 및 인구밀집을 부추긴다는 얘기다. 보고서 작성을 총괄했던 윤영호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기 신도시는 주택난 해소를 위한 200만호 건설 계획의 산물"이라며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이 과밀화를 부추길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할 운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모든 단지가 동시에 리모델링 하거나, 모두 수직증축을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려가 현실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개인주택 개보수 최대 1천만원 지원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시범사업 10여채 모집단열 등 에너지 효율·구조성능 향상에 한정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의 개보수(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주택의 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고 전세를 공급해야 한다. 서울시는 10일부터 이런 내용의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시범사업 대상 주택 10여채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장기안심주택은 무주택 서민이 주변 시세의 70% 가격으로 최장 6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임대주택 사업이다.주택 소유주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개보수 비용을 지원받아 주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세입자는 일정 기간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전세금 인상 부담을 덜수 있다. 지원 대상은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60㎡ 이하,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주택이다.다만 부모 부양이나 다자녀 양육 등의 사유로 가구원수가 4인 이상인 세입자가 입주한 주택의 경우 85㎡까지 허용된다. 가구원수가 5인 이상이면 전세보증금 기준이 2억1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지원금은 전세금 총액에 따라 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보증금이 1억5000만원인 경우 1000만원을 지원받고, 6000만원인 경우 620만원을 지원받는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1가구를 1호로 보기 때문에 전세를 많이 놓고 있는 임대인은 그 만큼 많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으로 할 수 있는 리모델링 공사는 방수, 단열, 창호·보일러 교체, 노후 상하수도 배관 교체 등 낡은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한정된다. 단순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및 신발장 교체 등과 같은 공사는 지원금을 못 받는다. 신청하려면 관련 서류를 SH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8일까지 SH공사 매입임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SH공사는 7월에 현장실사와 심사를 마치고 8∼9월에 개보수 공사를 해준다.이건기 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시범 사업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