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취업, 입학을 위한 깨끗한 피부 만들기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대표원장 겨울은 활동량이 적어지고 추위로 인해 웅크리기 쉬운 계절이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입학이나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예비 대학생 또는 예비 취업생들의 고민거린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 흉터를 치료하고 관리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일 것이다.일단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는 상태라면 먼저 여드름을 치료하고 흉터에 대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면포가 많은 여드름(좁쌀 여드름)의 경우 면포 압출과 스켈링 같은 관리 치료가 기본이 되며,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관리 치료와 함께 아이클리어(I-clear)나 블루RF 시술을 함께 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아이클리어는 여드름의 원인균인 P.acne균의 대사물질인 포르피린에 405~420nm의 빛을 조사하여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만드는 singlet oxygen으로 여드름 원인균을 소멸하는 시술이다. 블루RF 역시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약을 바르지 않고 간편하게 받는 내추럴 PDT 시술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400nm대의 블루 파장이 P.acne균의 대사물질인 포르피린에 흡수되어 여드름 박테리아를 파괴시켜 곪거나 부풀어 오른 염증성 여드름을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키는 시술이다. 또한 양극성 고주파가 함께 나오는데 이때 조사되는 고주파는 피지선의 활성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여 염증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비염증성 좁쌀 여드름에도 효과가 좋으며 모공 수축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여드름 흉터나 피지량 과다로 인해 넓어진 모공도 많은 예비 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의 골칫거리인데, 오래된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모공으로 고민하는 경우라면 M22의 resurFX나 매트릭스RF를 추천한다. M22의 resurFX는 수많은 마이크로빔을 피부에 조사하여 표피와 진피 재생을 동시에 유도하는 레이저 시술로, 상처에 대한 인체 자연복원력의 활성화를 통하여 모공이나 패인 형태의 여드름 흉터를 차오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과거에 많이 시술되던 레이저 박피와는 달리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으며 3~4일 정도 얼굴이 붉고 각질이 생기게 된다. 매트릭스RF는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RF(고주파 에너지)가 미세한 매트릭스 홀을 통해 정확히 피부에 전달되어 시술 이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되는데, 흉터 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RF는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의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형태와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일상생활의 지장 여부나 시술 수 회복 기간도 중요한 고려 사항일 것이다. 여러모로 피부 치료를 받기 좋은 이 계절에, 여드름과 흉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가까워서 더 좋은 우리지역 연말 문화공연 저물어가는 한해를 뒤돌아보며 뜻 깊은 추억 만들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지역 연말 문화공연을 추천한다. 교통체증 없이 가까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좋은 문화공연들을 소개한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강서구립극단 ‘병자삼인’강서구립극단은 연말을 맞아 유쾌한 코미디극 ‘병자삼인’을 공연한다. 세 남편이 귀머거리 벙어리 장님 행세를 하며 벌이는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8월부터 강서구립극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인 배우 이일재씨가 출연한다. 12월 19~24일,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공연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이다. 관람료는 초등학생이상 5000원, 20인 이상 단체 3000원이다. 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에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문의 2600-6077 아듀 2014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12월 26일 오후 7시, 강서구 초청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명곡을 팝으로 편곡해 8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성혜진, 바리톤 정경의 협연으로 4곡을 연주한다. 초등학생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좌석을 우선 배려한다.문의 2600-6455, 6080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인터스페이스아트그룹이 주최하는 가족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을 11월 18일~12월 28일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이야기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50분간 진행된다. 수~금요일은 오후 3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하며 24~28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25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공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문의 02-2647-8175 2014 블레이크 내한공연영국 왕실이 선택한 최고의 팝페라 그룹 블레이크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12월 18일 오후 7시 양천구 신정동 열방교회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팝송과 캐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팝과 클래식을 적절히 섞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02-2607-0192 가족 뮤지컬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는 가족 뮤지컬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이 열린다. 2015년 1월 4일까지 하는 이번 공연은 극단 빛누리가 제작했다. 주인공이 세계여행을 하며 겪는 다양한 모험을 3D영화처럼 현장감 있게 보여 준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 오후 1시 공연이며 월요일에는 공연을 하지 않는다. R석 2만5000원, VIP석 3만5000원으로 인터파크, 하나프리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문의 02-2111-3525 뮤지컬 JUMP스펙타클한 코믹 뮤지컬 점프가 2015년 1월 4일까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일상생활 하나하나 범상치 않은 별난 무술가족의 이야기로 해외에서도 호평 받은 인기 뮤지컬이다. 화~목요일은 오후 5시, 금요일 오후 4시,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하며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S석이 4만원으로 인터파크, 예감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문의 02-2111-1146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는 12월 11일 오후 12시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를 공연한다. 바리톤 박경준이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또를 해설과 함께 공연한다.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한 공연으로 예매자에 한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영산아트홀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문의 02-6181-5260, 5263 ‘클래식 날개를 달다’ with ‘앙상블 공간’㈜세광아트가 주관하는 ‘클래식 날개를 달다’가 12월 15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앙상블 공간’의 연주로 열린다. 코렐리 바흐 비발디 레스피기의 곡을 안동호 음악감독의 지휘로 연주하며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50% 할인해 준다.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문의 02-717-7012 학전 ‘슈퍼맨처럼~!’영등포아트홀에서는 12월 31일 오후 5시 가족극 학전 ‘슈퍼맨처럼~!’을 공연한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장애인의 모습을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가족극이다. 문화관광부가 문화누리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공연 2주전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하면 된다.문의 02-262 2014-12-10
- 633호 양천구 소식 갈산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갈산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아이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하여 2014년 12월부터 갈산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아이의 흥미를 자극해 ‘도서관에 가면 왠지 모르게 재미있다’ ‘또 가보고 싶다’ ‘궁금하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어린아이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재미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4 양천봉사스토리 개최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14 양천봉사스토리’가 지난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단체 및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활동시간에 따른 인증흉장 수여, 수요처 인증서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인증흉장은 △100시간(해바라기장) △300시간(동장) △500시간(은장) △1000시간(금장) △5000시간(봉사왕)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봉사자 1514명에게 수여됐다. 또 정경원 봉사자를 비롯한 총 9명이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봉사왕’으로서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제13회 양천구립합창단 정기 연주회 제13회 양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시인(詩人)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천상병 시인의 갈대, 들국화, 새, 귀천이라는 주옥같은 작품을 낭송하, 곡을 붙여 노래한다. 또 알파와 오메가, Swingin with the Saints, 쿤갈라 등 클래식과 밝은 빛 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양천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참가 작품은 지구환경과 우리의 현실(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뭄, 침수 , 폭설 등), 원전하나줄이기의 필요성(대규모 정전사태, 어지러운 전선줄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현황(전국 및 관내에 설치된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으로 A2(594×420㎜)크기 21매의 엄선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다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문화프로그램 공모 양천구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아파트 시설을 개방해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는 공동주택에 강사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소규모 의무관리 단지의 경우에도 인접 이웃 단지와 연합하여 공동명의의 활성화 단체를 구성해 운영 계획 수립, 장소 사용 등 제반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 사업을 확정하면 월 12만원의 문화프로그램 강사료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양천구는 2014년에도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의 천연화장품과 비누 만들기, 목동13단지의 영어교실 등 문화강좌를 통해 이웃 주민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11개 단지 12개 사업에 총 1,920만원의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비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02-2620-34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633호 생활단신 강서구 공항대로 ‘윈데코’ 본사 직영점 균일 특가 이벤트‘윈데코’ 본사 직영점에서 연말 균일 특가 이벤트를 진행 한다. 롤스크린 제품들 중 원단에 따라 3만2000원은 17,000원, 2만8000원은 12,000원 2만3000원은 1만원에 판매한다. 윈데코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제작 설치하는 홈패션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커텐, 블라인드, 침구, 롤스크린, 아트벽지, 실내 리모델링 인테리어까지 취급한다. 상품이 아니라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디자인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브랜치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작과 설치는 본사가 지원하고 매장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선택과 상품만을 결정하면 된다. 디자인에 감각이 있는 주부라면 대리점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369(등촌동 660-1 성창빌딩1층)문의 02-3664-7775, 010-4037-6419대리점 문의 010-4191-7373 ‘토즈스터디 목4센터’ 그룹스터디 룸 대여 공부가 잘 되는 곳이라는 컨셉의 신 개념 독서실‘토즈 스터디센터 목동4센터’에서 그룹스터룸을 대여하고 있다. 모둠과제를 수행하는 학생, 그룹스터디 및 조별발표를 준비중인 대학생,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직장인들, 1인 또는 소수정예 학습을 지도하는 선생님, 정보교류나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 등이 주로 이용한다. 깨끗하고 환한 실내에 최신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화이트보드와 멀티미디어 장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간별, 하루, 요일별 정기 대여 중 선택한다. 다양한 차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치 목동중 2분 오목교역 7번출구 7분(하나은행 건물 4층) 문의 02-2648-0303 ''동국대 일산 및 분당한방병원'' 만성요통 환자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동국대학교 일산과 분당한방병원 침구과에서 만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만성요통의 통증완화를 위해 개발중인 의료기기 OCH-S100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3개월 이상 허리 통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4주간 요통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주 2, 3회씩 4주간 총 10회 시행한다. 진료비 및 모든 검사가 무료이고,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문의 031-961-9125 ''수도119''의 수도난방배관 청소로 깨끗한 수돗물 마시고, 난방비 절약까지 수도 119는 녹과 슬러지 등으로 오염된 가정 수도배관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청소하는 수돗물 토털케어서비스업체다. 강력한 화학약품은 수도관 뿐 아니라 사람 몸에도 영향을 주니 미세버블과 압력으로 배관 청소를 한다. 청소 후 필터를 설치하면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또한 난방 효율이 떨어지거나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는 노후된 배관에 스케일이나 슬레임이 쌓여서 그럴 가능성이 많다. 이 경우에도 배관청소를 해주면 연료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수도 119에서는 연말을 맞아 냉, 온수관 배관청소와 난방배관 청소 서비스를 합쳐 18만원에 제공하고 있다.(30평 기준 정상가 28만원). 문의 031-975-07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우리들의 추억 만들기, 이색 모임 장소 소개해요 연말연시가 되면 직장동료 학교동창 동호회 등 주변 사람들과 모임 약속이 많다. 일 년에 한번 있는 특별한 모임에 평범한 음식점이나 뷔페보다는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모임공간을 찾게 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색다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장소를 소개한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쿠킹 스튜디오 ‘모루의 맛있는 상상키친’아기자기한 나만의 레서피로 맛있는 모임 준비해요 쿠킹 스튜디오 ‘모루의 맛있는 상상키친’은 5호선 발산역 6번 출구 부근 우장산 힐스테이트 상가에 있다. 주인장이 미술을 전공하고 유아대상 미술학원을 운영했던 경력자답게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빛난다. ‘모루의 맛있는 상상키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수업을 하는 곳이다. 3개월 단위로 이태희 대표가 직접 짠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커리큘럼에 따라 주1회 70분간 수업한다. 작년 4월에 문을 연 이곳은 아동대상 정규수업과정과 방학 특강, 크리스마스 특강 등을 한다. 그 외에도 수제 주문 도시락 제작과 주말에는 6~15명 규모의 요리활동을 겸한 생일파티가 가능하다. 쿠킹 스튜디오라 조리실이 잘 갖춰져 있고 전자레인지 오븐기 반죽기 등 요리에 필요한 기구가 빠짐없이 비치돼 있어 10여명 규모 성인들의 단체모임에 손색이 없다. 아이들의 수업시간 외에는 요리를 하면서 모임을 가지는 주부들이나 외국인 손님초대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단, 이 대표가 아동요리에 집중하고자 성인 대상의 요리수업은 하지 않는다.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657 우장산 힐스테이트상가 201호 (5호선 발산역 6번 출구 도보 1분)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월요일은 휴무)문의 070-4202-1063 010-6238-1063 http://blog.naver.com/moroo1004 하우스형 파티룸 ‘THE PARTY IN’도심 속 편안한 공간에서 가까운 이들과 멋진 하루를~ 도심 속 하우스형 파티룸 ‘더파티인’은 9호선 염창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신축 건물 3층에 위치한 이곳은 조리시설과 숙박시설이 겸비된 신개념 파티룸이다. 도심 속에 있는 작은 펜션이라는 착각을 일으키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모임을 갖는 이들은 자유로운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2013년 봄에 문을 연 이곳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모임을 가질 수 있어 20~30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다고. 대학생들의 과 MT와 동아리모임, 직장인 회식, 동창모임, 송년회 등 20~30명 규모의 모임이나 파티에 주로 이용되며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10인 기준 5시간 이용 시 평일 12~15만원, 주말 25만원이며 인원과 이용시간이 늘어나면 비용이 증가한다. 예약인원이 최소인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최소인원으로 요금이 적용된다. 옥상에 바비큐 시설이 잘 돼 있어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이용료를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노래방 음향시설과 빔 프로젝트 120인치 스크린은 1회 대여료 만원으로 각종 모임에 사용가능하다. 위치 양천구 목동 516-3 신일빌딩 3층 (9호선 염창역 3번 출구 도보 3분)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10-4267-0077 www.thepartyin.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사춘기 우리아이의 학습 어학원에서 여러 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다 보니 중학생이 된 자녀를 둔 다수의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발견 하게 됩니다. “중학교 올라와서 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초등학교 때는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중학교 올라와서는 점점 말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만 해요.” 등등 중학생 아이들의 사춘기로 인해 당황하는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게 중학교에 올라간 자녀의 첫 중간고사 성적이 나온 후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때 줄곧 90%이상의 성취도를 보였던 우리 아이였기에 중학교 중간고사에 대한 어머님들의 기대치는 1,2 등은 아니어도 적어도 상위권에는 들어갈 것이라 예상하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는 순간 적잖은 당혹감이 몰려듭니다. 더욱이 중학교의 성적표는 고등학교 입시의 자료라는 특성상 정확한 학생 수와 그 학생 중 우리아이가 정확히 몇 등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어서 마치 전교생이 일렬로 줄을 서있는데 우리아이가 그 줄 중간 어딘가 서있는 것 같은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져 그 당혹감은 현실적으로 다가 옵니다. 숫자화 된 성적 앞에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학부모로서의 교육철학과 교육방법론에 의구심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여기저기 자문을 구해 가며 ‘우리아이의 학습 방법이 잘못 된 것은 아닌지’, ‘지금 다니는 학원이 다른 학원 보다 뒤쳐지지는 않는지’ 등 여러 가지 점검을 하시게 됩니다. 이렇게 자녀의 공부법과 학습 태도 등을 점검하고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과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시작된 자녀의 성적 문제가 부모자식간의 관계 문제까지로 확장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아이의 ‘자아정체감’ 이해 시작부터사춘기 우리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 하면서 학습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면 사춘기의 가장 큰 특징인 ‘자아정체감’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의 출발이어야 합니다. 자아 정체감이란‘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입니다. 발달 심리학자 에릭슨은 전 생애를 8단계로 나누었는데 청소년기는 5단계에 해당하며 각 단계마다 완수해야 하는 발달 과업이 있는데 청소년기에 꼭 완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아 정체감 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애정, 사랑, 삶, 죽음, 종교, 등의 피상적인 개념에 대한 인지가 발달하는데 이 과정 중에서 나를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납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차별성을 발견해 나가게 됩니다. 즉, 차별성을 통해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해갑니다. 심리학자인 마시아(Marcia) 는 정체성 지위이론을 통해 자아정체감을 좀 더 세분화 하여 자아정체감이 우리 아이들의 학업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는 누구인가?’, ‘다른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자기가 관심이 있는 것 자기가 잘하는 것 등을 알아가게 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과 학교공부가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알게 되어 학습에 열의가 생기게 됩니다. 얼마 전 어느 외고 입시 설명회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면접을 준비 하실 때는 스펙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스토리에 신경을 써주세요.” 입시요강을 설명하시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이 ‘요즘 입시경향의 변화를 잘 설명해 주는 말이기도 하며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입시 면접 때 아이들에게 듣고 싶어 하는 스토리란 학생들이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얼마큼 스스로 학습하려고 노력했는지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으며 또한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그 과정 후에 스스로에게 어떠한 개인적인 목표가 생겼는지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아이들이 ‘나는 누구인가?’ 하는 ‘자아정체성’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남들과 다른 나를 발견하면 자기의 관심 분야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자아정체감의 성취’와 관련된 목표도 생기며 그 목표를 이루어 과는 과정에서 지금하고 있는 공부와‘자기 연관성’을 발견합니다. 자아연관성이 강한 공부는 효율성을 높이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루었을 때‘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성취감’은 곧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어 공부에 더 열중하게 되는 “학습 선순환” 구조가 생겨나게 됩니다. ‘우리아이가 어떻게 이런 “학습 선순환” 구조를 갖게 하는가?’ 하는 문제는 아이를 가장 잘 아시는 부모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함께 같은 취미를 갖는 것도 좋고 폭넓은 경험을 갖게 해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느낌을 나누는 것도 좋고 부모님도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를 시작하시며 공부를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표면적인 스펙 쌓기 해법이 아니라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우리아이의 삶 속에 함께 참여해주고 공감해주고 믿어주고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일 것입니다. 프라미스어학원 조경원 팀장교육문의Miracle 캠퍼스(목동) 02-2642-2722SKY 캠퍼스(신정동) 02-2648-2722Global 캠퍼스(강서) 02-2064-27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기고] 겨울방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영어특강프로그램 중국에 모소 대나무라는 것이 있다. 이 대나무는 5년동안 땅 위에 겨우 3센치미터 밖에 안 자란다고 한다. 5년사이에 이 대나무는 성장을 멈추었을까? 아니다. 땅 위에 보이는 부분은 3센치미터에 불과하지만 보이지 않는 땅 밑으로 깊게, 그리고 옆으로 넓게 수십 미터 뿌리를 내린다고 한다. 그러다 5년이 지나면 6주사이에 무려25미터 높이까지 하늘로 쭉쭉 자란다고 한다. 바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잠재력도 이와 같으며 영어학습법 중에서 특히 원서읽기를 통한 영어독서도 이와 꼭 같다. 어릴 때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영어고수가 될 만큼 영어내공을 쌓으려면 이 모소 대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오랜 기간 동안 인내하고, 땀 흘리며, 격려하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꾸준히 영어원서를 읽은 아이들은 영어권에 유학 보내지 않아도 어느 순간 영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진정한 영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영어내공이 터지는 그 날까지 인내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에 당장 눈앞의영어성적을 올리는 한국식영어학습법인 문법, 독해특강 등으로 방향을 바꾸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지금 당장은 그런 학습법이 영어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고등학교 수능을 본다든지, 진정한 실용영어가 필요한 곳에서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해리포터 같은 영어원서를 ‘술술’ 읽을 정도의 실력이안 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서 수능1등급을 받으려고 불가피 EBS영어지문 한글 해석 본을 달달 외우며 찍기 요령이나 익히는 어처구니 없는 학생이 될 수 있다. 이런 학생을 만들지 않으려면 이번 겨울 방학부터라도 영어책을 가까이 하게 하고, 영어원서로서 영어내공을 쌓는 정공법을 선택하는 것이 3~4년 후에 더 확실한 영어고수가 되는 길이다. 센트럴1리딩클럽은 대한민국 교육 일 번지 목동에서 영어원서읽기 붐을 조성한 원조이며 8년동안의 원서읽기 노하우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원서읽기 넘버원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파리공원 옆 광장빌딩8층에 있는 『센트럴원 본원』은 최적의 원서읽기 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번에 친환경 인테리어로 180도 “확”바꾸었다. 8년동안 최고의 원서읽기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번에 최적의 원서읽기 미국식 도서관환경을 갖추고서 방학을 앞둔 목동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영어원서로서 영어가 행복해지도록 전문교사들이 일대일 Reading 이해력확인, 날마다Summary지도, 1:1Book Talking Speaking, 1:1북리포트 Writing등을 지도하여 가장 효과적인 영어고수가 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불편해서 자녀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이번 방학 때부터 멀리보고 아이의 영어방향을 잡아주는 현명한 학부모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두 원센트럴1리딩클럽 대표『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과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저자문의 02-2644-8137 /www.central-1.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컨설팅 없이 대학없다. 프롤로그 ‘미생(未生)’이란 드라마가 인기다.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의 고졸 사원이 대기업에 들어가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삼고 있어서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다른 의미에서 그 드라마에 공감한다. 바로 필자가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이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바둑 신동으로 소문난 필자는 한일 중학생 바둑 교류전에 대표로 선발되고, 신문과 텔레비전에도 나오며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스카웃되었다. 한국기원 연구생은 프로기사가 되기 위한 엘리트 코스로 현재 활약하는 프로기사 중 연구생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다. 그만큼 연구생은 보장된 미래였다. 그런데 어느날, 한 반바지 입은 소년이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한국기원 연구생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필자는 운명을 예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창호. 그는 신이었다. 필자의 목표가 입단(프로기사가 되는 것)이었다면 창호의 목표는 몇 살 때 타이틀(프로기전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목표의 차이는 곧 결과의 차이를 가져왔다. 상대방을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사람을 절망감에 빠지게 하는 것은 없다. 그런데 바로 그 절망감을 경험했기 때문에, 필자는 친구들보다 한참 늦게 대학입시를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쉽게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수읽기의 중요성회사 생활을 하든, 대학입시를 하든 거기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벌어질 일을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을 바둑에서는 수읽기라 한다. 이창호가 바둑을 잘 둔 것은 바로 이 수읽기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탁월하기 때문이다. 수학적으로 361!(factorial)라는 엄청난 경우의 수를 가진 바둑은 아직 컴퓨터가 사람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난해한 게임이다. 서양의 체스 챔피언을 컴퓨터가 이기는 것과 비교해 봤을 때 바둑이 얼마나 변화가 많은 게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미래의 경우의 수를 더 많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 때 성공할 확률은 더 커진다. ‘미생’의 장그래는 비록 고졸 계약직 사원이지만 수읽기의 깊이를 경험한 측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앞선다. 현실에 적용한다면 다른 사람을 능가할 수도 있다. 더구나 그에게는 절박함이란 최고의 무기가 있지 않은가. 실제로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들은 거의 예외없이 명문대에 입학했다. 사고의 깊이와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절박함이 장기간의 학습 결손을 메우고도 남은 것이다. 컨설팅이란 수읽기현재의 대학입시에는 바로 이 수읽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필자가 강의했던 노량진 비타에듀를 비롯한 노량진 학원가와 메가스터디로 대표되는 인강 사이트들이 사양길에 접어든 것은 수시 중심의 입시제도에 대안을 내놓지 못해서이다. 필자는 1998년 이후의 오랜 강사생활과 2009년 이후 목동에서 국어학원과 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컨설팅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깨닫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학부모님들을 수백 수천명을 모셔놓고 하는 컨설팅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에게 일대일로 방향을 잡아주는 컨설팅을 말하는 것이다. 똑같은 능력과 똑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학생의 특성과 여건을 살펴서 입시지도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로 나타날 수 있다. 수읽기는 난해하다. 하지만 난해한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아는 것이다. 의식이 사람을 만든다 - 컨설팅의 완성조금더 욕심을 내보자. 그럼 컨설팅의 완성은 무엇인가?아이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의식은 곧 그 아이의 그릇을 형성한다. 그릇이 작으면 담는 것도 작을 것이요, 그릇이 크면 무엇이든 넉넉하게 담을 수 있다. 아이의 목표를 대학에 국한시키면 아이의 의식은 자라지 않는다. 42.195km를 뛰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20km정도는 쉽게 뛴다. 그런데 애초에 20km만 뛰려는 사람은 20km도 힘들다. 아이의 눈을 대학에 머물게 하지 않고 그 너머를 볼 수 있게 하는 것, 의식을 자라게 하는 것, 이것이 컨설팅의 완성이다.국어를 배울 때는 윤동주의 고민에 공감하고, 영어를 배울 때는 햄릿을 읽어보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고, 수학을 배울 때는 소수를 판별하는 방법을 찾아보려는 야심을 갖게 할 때, 논술을 배울 때는 나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문제를 고민하게 될 때, 대학은 성큼 내 앞에 다가올 것이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이런 즐거움 정도는 누려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마지막, 필자는 아이들 대학 잘 보낸다. 앞으로 더 잘 보낼거다. 윤권호 국어논술윤권호 원장- 에티카 논술학원 대표 문의 02-2652-1934(윤권호 국어논술) 02-6215-1935(에티카 논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완벽한 겨울방학을 위한 역전 시나리오 겨울방학은 새해 역전을 위해 강력한 몰입을 해야한다!겨울방학은 새로운 한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보석과 같은 시간이다. 자신을 되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잠시만의 겨울여행, 겨울이야기는 필요한 듯 하다. 겨울 방학 역전을 생각하라! 겨울방학 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간이다. 목표가 높은 그대가 이 겨울을 놓쳐서야 되겠는가. 목동지역 중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시작은 대부분 12월 30,31일 정도이다. 막연히 길다는 착각 속에 자칫 어영부영 하다가 성적을 역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노력 한번 해보지 못하고 고스란히 날아갈 수 있다. 예비고는 지금부터가 겨울방학이다. 미친 듯이 몰입해야 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방학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시작 전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와 중기 목표를 심어주고 집중적인 정신 교육과 동기부여 코칭을 해주어야 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 교재 시스템 셋팅에 집중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사실 영어 실력 향상과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잘하도록 동기부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방학 전 아이들에게 개별적인 목표를 주자!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자!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알려주고 겨울방학 계획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충분히 공유하자! 그렇게 했을 때 아이는 움직일 수 있고, 겨울방학을 이용한 성적 역전은 가능하다! Semi-방학 기간도 잡아라겨울방학 기간은 기말고사 종료부터 방학까지, 방학이 끝나고 다시 봄 방학을 지나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시점은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겨울방학이 40일이 될 수도 있고, 길게는 10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2월 초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겨울방학을 가장 임팩트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하여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해보는 것이 좋다. 항상 긴장감 있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이는 것은,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이다. 내공과 실전의 Balanced-Mixing 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의지에서 나온 올 겨울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제시하고,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겨울방학 성공적인 영어공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미로 출구전략 1인 1인증시험+칭찬과 격려자신감이 결국 겨울방학 성공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 제자리 걸음처럼 느껴지는 학생에게는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하라.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스스로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너의 위치가 낮지 않음을,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너의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줄 알아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 필자의 학원에서는 이러한 역전 겨울방학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대상, 학부모 대상 학습코칭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부모님들께서 이러한 내 아이 학습역전의 방법을 아시고 겨울 내내 효율적인 코칭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겨울방학 강력한 열정과 신념의 정신으로 아이들의 성적역전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국어 공부, 땅을 치고 후회하는 3가지 1. 감(感) 없는데 문제만 많이 풀면 100점이 나온다?대부분 국어는 학원을 다녀도 90점 안 다녀도 85점, 오히려 국어 공부를 안할때가 더 점수가 잘 나온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대부분 전교 1등은 국어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그들은 초등학교 때 거실에 TV를 없애고 벽면 전체를 책으로 도배해서 집이 도서관이 되었다. 일주일에 책 한 두권은 읽었다. 중학교 때 국어인증시험, 대학교 논술시험 등등 비교과 시험을 여러번 치렀고, 늘 부모님과 시사적인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한다. 즉 인쇄 활자 언어에 집중력이 강하다. 지문을 읽는 속도가 빠르며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고 있다. 글의 흐름과 주제를 재빠르게 파악해 낸다. 특히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알고 있다. 예를들면 ‘종수는 흑인이다’ 이글의 주제는? 대부분 학생은 ‘종수는 흑인이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전교 1등은 ‘인종차별 하지마라’라고 답한다. “그렇다” 개념 즉, 감각이 있어야 한다. 감각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늦지 않았다. 시를 읽을 때 내가 이별을 당한 시적화자(나)가 되어 보고 소설을 읽으며 내가 중인공이 되어 보는 거다. 다음 내용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능동적으로 생각하며 읽는다. 직접 상황에 몰입해 본다. 아주 쉽다. 생각의 전환. 2. 틀린 문제와 비슷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지 않는다.보통 문제를 다 풀고 채점하며, 틀린문제는 해답지 해설을 보고 “아하, 그렇구나”하며 넘어간다. 하지만 그건 남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다. 해설지는 최후의 수단이다. 은유법과 직유법의 차이를 몰랐다면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아서 포스트잇에 붙여놓고 1주일후에 다시 점검해야 한다. 틀린문제 마다 출제자가 무엇을 물어 보는 건지를 알아야 한다. 대부분 국어 문제유형은 단순하다. 예를들면 시에서는 시어의 의미, 시와 시끼리의 공통점, 보기 파악능력 등등 소설에서 시점의 기본개념, 인물 성격 파악, 사건 확인 등 틀린 선지를 패턴화하여 달달 암기하자. 국어는 이해과목이 아니라 암기과목이다. 내가 외운 것이 또 선지 항목에 자주 반복된다. 자칫 어휘력을 소홀히 하는데 사자성어, 속담은 기본이고 개념어(ex 관념적, 추상적, OO적으로 끝나는 어휘들)가 매우 중요하다. 요즈음 영어 단어 책처럼 국어도 잘 정리된 어휘력 책이 많이 있다. 하루 30~50개씩 3번 반복하며 달달 외우자. 언어는 어휘력의 힘! 3. 인강의 불편한 진실득보다 실이 많은 인강. 첫째 편하다. 둘째 수강료가 저렴하다. 셋째 필요한 것만 골라 들을 수 있다. 넷째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다 좋다. 특히 국어 과목을 쉽게 생각하여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빠른 시일내에 점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목동에서 13년 있으면서 대부분 인강만 의존하다 낭패를 본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그들의 공통점은 강의를 들으며 수동적으로 필기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관리가 안되다 보니 초반, 중반을 거치면서 긴장감이 사려져 자체(개인적) 종강을 한다. 의지력이 약해지면서 다른 사이트(게임, ...)에 기웃거린다. 필자도 비타에듀 인강에서 강의를 해 보았지만 학생들의 개개인의 레벨을 맞추기 어렵고 전국 1등부터 전국 꼴등까지를 대상으로 강의 하다보니 어려운 내용은 피하게 된다. 국어는 강사가 1:1로 독해하는 방법을 단 5분씩 교정, 첨삭해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쌍방향 교육이 절대 안되는 것이다. “단기완성, 인기강사, 만점” 이런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철저한 관리와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수능위주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1등급 100점을 맞을 수 있는데 점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상위 1%의 공부법 그것은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 귀로 듣고 눈으로 구경하는 것은 아니다. (* 다음 기고에서는 ‘올바른 내신과 EBS 공부법’에 다뤄보고자 한다.) 목동 김종수국어학원원장 김종수문의 02-2645-2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