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열등감과 무기력한 공부하기, 진로교육으로 푼다 공부 하나에 올인 하던 자녀 교육에 변화가 일고 있다. 성적순에 따라 대학진학을 하던 관행에서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발굴해 자라도록 지도하는 진로와 진학교육 흐름 때문이다. 내 아이가 공부 열등감과 무기력감에서 벗어나 꿈과 열정을 갖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새로 출시된 진로와 진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행진’에서 그 길을 찾아보았다.국,영,수에 올인 했던 교육흐름이 바뀌고 있다주요과목 등급 올리기에 올인 하던 교육이 바뀌고 있다. 수도권 상위 대학 문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국?영?수 조기교육에 막대한 사교육을 쏟아 붙던 교육풍토가 진로와 진학교육으로 변했기 때문이다.특목중?고와 대입시에서 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교과부 시행에 따른 2014년 실시 예정인 부천교육지원청의 자율학기제 진로프로그램, 중?고 학교 내 진학과 진로지도 교사 상주 등은 진로와 진학교육의 중요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 ㈜TMD교육그룹 부천지사 이정민 지사장은 “진로와 진학교육은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교육방식이다. 이제 한국의 아이들도 무작정 공부 하나만 강요받던 입시 중심에서 자기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를 찾아 진학을 하는 경쟁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 미래를 위한 행/복/한/진/로 교육이란㈜TMD교육그룹이 내놓은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은 진로와 진학 코칭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본격적인 진로탐색과 보완이 필요한 시기의 학생이다.행진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 진로 검사에서 벗어난 자녀의 자기성찰에 있다. 기존의 진로교육이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나 직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면, 행진은 자녀의 특성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에 따른 학습의욕을 높이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각종 진로와 적성에 관한 검사와 진단은 물론, 12~36주 기본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비젼, 수정과 보완 등을 거쳐나간다. 특히 프로그램은 일일형, 방학형, 캠프용, 멘토형과 그룹형 등 맞춤식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활용하도록 꾸며졌다.엄마는 가장 훌륭한 진로교육 담당자행복 프로그램은 자녀 외에도 부모와 교육전문가, 진로와 진학코치 희망자 등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꾸며져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이를 직접 기르는 엄마 대상 프로그램은 눈여겨볼 대목이다.이 지사장은 “대부분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 꿈을 선택하거나 혹은 진로를 아이에게 맡겨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로와 진학교육이 힘들다. 진정한 진로코칭이란 그저 아이에게 맡기는 무책임한 내용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의 진로 과정을 알아가며 합의해 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행진에서는 부모 대상 온라인과 하루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재취업을 희망하는 진로와 진학 코칭 코치 2, 1급 과정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진로 정보 보다, 자녀의 꿈을 키워내는 행진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행진 부천지사로 예약하면 상담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부천시 소식 - 2013년 11월 2주 부천시민이 선호하는 문양 전시부천옹기박물관이 옹기의 아름다움과 문양을 살펴보는 ‘옹기의 숨은 보물 展-옹기문양에 빠지다’ 전시를 오는 24일까지 연다. 전시와 함께 열리는 옹기문양 체험전에서는 부천시민이 선호하는 문양도 선보인다. 출세와 부를 상징하는 물고기, 시험합격이나 과거급제를 뜻하는 물결, 부부화합을 뜻하는 꽃, 액운을 방지하는 버선, 장수를 뜻하는 회오리 문양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오정구 여월동에 위치한 부천옹기박물관은 조선시대 점말 옹기가마터가 있던 자리로, 옹기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적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1년 개관이래 이곳에서는 ‘장독대체험’, ‘옹기종기모여 도자기 만들기’, ‘물레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2-684-9057 송내2동 나눔 김장 스타트송내2동주민센터가 김장김치를 담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송내2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추옥)와 자생단체들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이웃사랑 행복 나눔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4일에는 400여 포기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5일에는 부녀회원과 단체원 등 50명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담은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장애가정 등 저소득층 100세대와 관내 경로당 14곳에 전달되었다.특히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송학노인정 윤경노 회장이 주말농장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기른 50여 통의 배추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송내1동 상자텃밭 콘테스트 열어송내1동주민자치센터가 경로당 어르신이 가꾼 상자텃밭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우수 경로당에 선물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로당 상자텃밭 가꾸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의 활력 있는 노후와 여가생활, 경로당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경로당 1텃밭 가꾸기 사업이다. 송내1동은 올해 15개 경로당에서 텃밭사업을 열었다.상자텃밭 콘테스트는 상자텃밭 개수와 발육상태를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중앙경로당, 솔안경로당, 우성경로당 3곳이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경로당에는 쌀 20kg가, 나머지 경로당에는 10㎏의 쌀이 상품으로 전달되었다. 자녀와 함께 보던 책 265권 기증지난 4일 원미2동 주민센터에 책 풍년이 들었다. 원미2동 자전거사랑회 총무인 도경희 씨가 자녀와 보던 책 265권을 많은 주민과 함께 볼 수 있게 해달라며 기증했기 때문이다.기증된 책은 원미2동 민원실 만화문고의 빈 공간에 채워졌다. 현재 문고에는 별과 별자리 등의 과학탐험을 다루는 전집, 개미의 하루 등 자연의 신비를 내용으로 하는 전집류, 사계절 꽃꽂이 전집, 사업가 25시, 자전거생활 등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책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032-625-5681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 제15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13)이 지난 7일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데프콘이 참석한 가운데, KBS 박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에서는 여고생 가수 ‘퍼니 컬렉션 보선’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리틀 위치’를 시작으로, 초청된 융 헤넨감독의 ‘피부색 꿀이 상영되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서 주목을 받았다. ’마크로스’의 원작자이자 메카닉의 신으로 불리는 카와모리 쇼지 감독, ‘요푸공의 아야’ 감독이자 앙굴렘 작가상 수상자 마르그리트 아부에, 일본NHK의 애니메이션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와 제1회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의 기조강연자 후츠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홍보대사로 데프콘이 활약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전 세계 30개국 180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시민공모 시, 김영미 최우수 선정 ‘시(詩, 市)가 활짝’ 시민 공모전 심사결과, ‘참 좋아! 햇살 같은 부천에 별 같은 사람들이 있어’를 쓴 김영미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우수상에는 ‘멈춰 서면 풍경을, 걷다 보면 추억을, 뛰면 꿈을 만난다’에 김남수, ‘화사한 복사골에 사는 당신은 순정만화 주인공’에 목현아 씨가 각각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도로변 육교 현판 등에 시정슬로건 대신 희망·사랑·나눔 등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감성의 시와 그림을 걸어 부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오는 12월 시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과 함께 내년까지 부천시내 육교 현판에 게시될 예정이다.여성창업아카데미 참여자 모집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부천시 여성들을 위한 여성창업아카데미를 3주간 동안 모두 5회로 연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현장탐방을 통해 여성 소자본창업, 공동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수료생을 위해 분야별 경영지도사 전문가를 배치해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40명이다. 문의:032-320-6343고강1동장학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오정구 고강1동장학회가 장학금 60만원을 중고등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 고강1동장학회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향학열을 높이고 지역 역군을 육성하기 위해 1993년 주민 70여 명의 뜻을 모아 12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해 현재까지 2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변창순 고강1동장학회장은 “고강1동장학회는 기금 이자수익금으로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는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회‘2013년 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회 사업에 선정된 한울빛도서관이 오는 16일 우주과학 작가 김지현 씨를 초대해 ‘우주탐험과 별자리여행’이란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연다. 과학창의 앰배서더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촉진과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시행해오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문의:032-625-4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경기, 우수 관광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관광공사, 올해 시범 실시 … 17개 프로그램 선정경기관광공사가 우수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성남의 디지털수족관 '아이큐아리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안산 동주염전, 남양주 유기농박물관 등 17곳의 프로그램을 우수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경기관광공사는 "경기관광 우수 프로그램 인증 시범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접수된 103개 관광프로그램 가운데 17개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관광 우수 프로그램 인증사업'은 도내 우수 관광프로그램 발굴·육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일종의 품질보증제도다. 공사는 신청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특성과 운영관리, 시설환경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마련했고, 심의위원회는 여행 및 관광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공사는 선정된 프로그램들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제공하고 공사 홈페이지 게재 및 컨설팅, 홍보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인증 프로그램이 경기도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향후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성큼 다가온 가을, 부천에서 떠나는 ‘숲 여행’ 숲이 더 좋아지는 계절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다. 시원한 피톤치드향에 단풍까지 들기 시작하는 나무숲과 둘레길은 어디가 좋을까. 마음만 먹으면 부천 시내에서 불과 반시간 안팎에 그런 곳이 있다. 이야기와 나무가 서로 어울려 더 유익한 시간이 되는 부천 숲 여행을 떠나보자. 작동산과 도당산 숲 여행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오정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여는 ‘가족숲 여행’을 추천한다. 작동산과 도당산에서 열리는 가족숲 여행 프로그램은 환경과 생태분야 전문 강사의 곤충과 나뭇잎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자연관찰의 기회도 된다. 참여 대상은 2인 이상의 가족이다.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은 9월 ‘곤충을 찾아라’에 이어, 10월에는 단풍이 드는 이유와 단풍잎을 이용한 동물 얼굴을 만들기, 11월에는 가을 열매를 주제로 씨앗들의 번식과 열매로 하는 자연놀이 등이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열매와 나뭇잎 등을 활용한 놀이도 곁들여진다. 이용 코스는 1·3주 일요일의 작동산 장안사 코스를, 2, 4주 일요일에는 도당산을 번갈아 활용하면 좋다. 작동산 코스는 작동 17번 버스 반환점인 종점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장수천약수터, 장안사산능선, 영정천약수터, 종점어린이 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8km의 거리이다. 도당산 코스는 도당공원 분수대를 시작으로 부천향토역사관, 도당산 능선을 거쳐 도당공원 분수대로 되돌아오는 1.7km 구간. 장미공원과 도당수목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문의:032-625-7411둘레길에서 만나는 박물관 탐방코스 자녀와 자연 속에서 이색체험을 원한다면 원미구 춘의동주민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어떨까. 이곳에서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둘레길 탐방’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둘레길 산책은 물론, ‘상장 만들기’, ‘수석 그림 그리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부천종합운동장 안에 자리한 수석박물관과 교육박물관 관람도 한다.이어 야생화단지 입구를 출발해 진달래 동산까지의 약 1시간에 걸친 향토유적숲길도 코스에서는 숲 해설가로부터 동식물과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코스는 부천 둘레길은 물론 누리길 탐방으로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연보호 활동과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따라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문의:032-625-5762 부천표 메밀꽃 필 무렵강원도 봉평까지 가지 않아도 메밀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원미구 중동 1153번지 작물원. 이곳에 가면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 9,800㎡ 규모의 작물원의 이색 가을 손짓이다. 부천시가 올해부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불법 경작과 무단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한지를 찾아내 도심 내 자연경관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중동에 위치한 이곳 작물원에는 올해 초 청보리가 여름 내내 시원한 초록색 물결을 선사했다.이어 이번 가을철에 심은 메밀은 모두 130kg. 수확한 메밀과 청보리 등은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선사한 후, 부천희망재단에 현물로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메밀꽃밭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호박 덩굴 등이 드리워져 있다. 또 너와지붕의 원두막, 나무로 만든 조형물 등 토속적인 휴게시설도 갖춰져 모처럼의 시골분위기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부천시 녹지과 도시조경팀 임영완 팀장은 “앞으로도 중동 양묘장에 꾸민 작물원에 더 다양한 계절 식물을 심고 가꾸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상동에 위치한 ‘시와 꽃이 있는 거리’에 가면 야생화탐방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숲 해설가 3명이 진행하는 해설을 곁들인 야생화 탐방교실이 열린다. 야생화는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돌단풍 등 음지식물 500여 그루이다.문의:032-625-3560역사와 만나 더 의미 있는 숲속 길 어디자녀와 숲길을 걸으며 사회와 역사공부를 하는 기회가 생겼다. 오정구가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역사스토리탐방 ‘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을 개장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탐방 체험코스는 부천시내에 자리한 향토문화 유적지 12곳 2개 코스이다. 제1 코스는 고강동 선사유적지 천재단을 시작으로 장기말산 유적발굴지&rarr서서울공원&rarr수주 변영로 선생 생가와 시비&rarr 오위도 총무총관 변삼근 유허비&rarr공장공 변종인 신도비 순서이다. 제2코스는 부천역사체험관에서 시작해 아기장수바위&rarr여월동 초기철기 시대 주거지&rarr부천옹기박물관에서 해산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늘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체험활동에서는 부천 향토유적지 탐방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역사를 쉽게 알도록 했다. 체험과정에서는 유적지 탐방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하며,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4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여 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가족단위 등이다. 단 미리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문의:032-625-702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부천시 소식 - 2013년 9월 4주 부천 100년 역사 특별 사진전부천시가 ‘부천탄생 100년, 부천시 40주년’을 맞아 복사골 부천의 추억과 문화도시 의 현주소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사진전을 오는 11월 5일까지 순회 개최한다. 우리나라 지명에 ‘부천(富川)’이 처음 등장한 때는 1914년, 올해로 100년을 맞는 가운데, 부천시는 1973년 7월 1일 인구 6만 5000여 명의 ‘부천군 소사읍’에서 ‘부천시’로 승격되면서 40주년을 맞기까지 90만 시민시대로 성장했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특별 사진전에서는 총 150여 점의 기록물과 만날 수 있다. 기록물들은 부천의 추억 어린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부천의 옛 자연풍광 ▲부천의 옛 거리 모습 ▲부천시민의 생활상 ▲부천 산업현장 ▲기타 사진 외 만화와 영화 등이다. 또 시는 사진전과는 별도로 180쪽에 이르는 전시도록(화보집) 500부를 제작해 기록물 보존과 동시에 도서관, 학교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전시 일정은 부천시청 1층 로비(10월 2일까지)를 시작으로 1호선 부천역(10. 4~13), 7호선 신중동역(10. 15~24), 상동역(10. 25~11. 4)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제 운영 이제부터 대형폐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배출수수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형폐가전 배출신고를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도 사라진다. 부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부천시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때문이다. 시는 대형폐가전의 불법무단투기를 사전에 막고 배출수수료 면제 등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위해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예약 신고를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직접 방문해 수거 한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등 12개 대형가전 크기 1m이상인 제품이다.또한 대형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 한해, 소형가전까지 한꺼번에 무상 배출도 가능하다. 단만 냉장고의 냉각기, 세탁기의 모터 훼손 등 원형훼손 제품이나 폐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수거일은 월·수·금이며 이사를 하는 경우 화·목·토에도 배출 가능하다.소사구 자전거교실 운영소사구가 오는 10월 17일까지 범박동 범박 휴먼시아 1단지 공터에서 ‘2013 소사구 시민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자전거 교실은 12세부터 70세까지 소사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헬멧과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교육에서는 자전거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 초급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교육 ▲자전거 스탠드 고정하고 페달 젓기 및 균형 잡기 ▲자전거 양발 차며 이동하기 ▲슬라롬과 구석돌기 ▲현장체험학습 등 이론과 실기이다. 교육은 15회 30시간 동안 진행된다.문의:032-625-6463아파트 옹벽이 벽화로 재탄생부천시내 4개 고등학교가 원미구 중3·4동의 행복한 마을을 위해 뭉쳤다. 경기예술고, 부천여고, 중원고, 원종고의 207명의 학생들은 금강마을, 한라마을, 덕유마을의 아파트 옹벽을 벽화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오래된 아파트 옹벽 벽화작업은 원미구 중4동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경기예고 등 4개 학교 학생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벽화작업 결과, 중4동 금강마을 233m, 한라마을 335m, 중3동 덕유마을 292m의 옹벽이 새 옷을 입었다.오정구 ‘사물난타팀’ 동아리 최우수상 수상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 진출의 저력을 지닌 오정구 주민 취미교실팀들이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고, 고강본동의 ‘사물난타’팀을 최우수 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동아리 경연대회는 모두 7개동 주민센터에서 출전한 7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물난타팀의 수상 외에도, 우수상에 고강1동 댄스바이러스팀, 장려상에 성곡동의 초등학생 우쿨렐레팀이 수상했다.이밖에도 오정구는 서예, 사군자, 뜨개질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80여 점을 오는 12일까지 오정사랑갤러리와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오정구청 앞마당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체험 마당과 동 주민자치센터 홍보관을 주민대상으로 열 예정이다.비무장지대 배경 해외만화작가전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 소재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스케치 작업 ‘평화 산책’을 DMZ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출판사로부터 추천 받은 우수만화작가들에 대한 국내 체류를 지원하는 교류창작지원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행사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만화학교인 앙굴렘의 사미르 다흐마니, 태국의 수다칩 테차크리엔크라이, 독일 망가 작가 인가(Inga)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DMZ 스케치 투어에는 ‘빨간 자전거’의 김동화 작가 등도 함께 참여했다.28일은 즐거운 자전거의 날부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1시부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동호회원과 일반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 승격 40주년 기념 부천시 자전거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자전거대축제에서는 부천시공무원공연단 ‘좋은이들’을 비롯해 가수들의 노래와 자전거체조 국가대표 재키스피닝 아폴로팀 등의 공연도 마련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6km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가 진행된다. 자전거 라이딩은 자전거를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구간은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춘의역, 부흥로, 복개천사거리, 부흥로를 거쳐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아울러 네일아트, 풍선아트, 건강체크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준비된다. 아울러 자전거대축제에 참가한 시민 모두에게 국민체육진흥진흥공단 경륜·경정 부천지점에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자전거축제는 부천시민자전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원미구 자전거이용활성화추진위원회, 소사구 자전거사랑회, 오정구 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 국민생활체육 부천시자전거연합회가 참여한다.문의:032-625-2336부천시어머니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부천시립합창단이 제17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인 재단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 남성, 혼성, 실버의 4개 부문에 모두 22개 팀이 참가했다. 부천시어머니합창단은 1985년에 창단된 이래, 제3회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대상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 제20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강원도지사상), 제7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충북도지사상) 등 전국 규모 유명 합창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바 있다.한편, 부천시어머니합창단에서는 현재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사는 50세 이하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부천시어머니합창단 김서연 총무(010-2332-0339) 2013-09-26
- 대부도가 아름다운 이유 정문규 미술관 이외수의 감성마을, 전유성의 철가방극장, 이장희의 울릉천국. 이 마을의 공통점은 예술가가 사는 마을이다. 예술가들은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꽃 피우고, 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까지 활기를 되찾았다.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 이와 더불어 예술적 감성까지 채울 수 있다면 그야말로 멋진 힐링 여행이 될 것이다. 이런 예술적 감성까지 채워줄 힐링 여행을 위해 굳이 먼 길을 나설 필요는 없다. 명절 뒤 몸과 마음이 지친 안산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할 대부도 정문규 미술관을 소개한다. 목욕탕 건물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화방조제 건너 ‘큰 언덕 섬’ 대부도.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대부도에는 은근히 많은 볼거리가 숨어있다. 그 중 가장 독특한 공간이 바로 정문규 미술관이다. 노 화백의 열정과 삶에 대한 애정이 숨어있는 정문규 미술관이 문을 연 건 2009년 6월이었다.이 미술관은 ‘해수탕’건물을 구입해 미술관으로 개조한 독특한 내력이 숨어있다.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안산에서 터를 잡은 정문규 화백이 작업실 겸 전시장으로 찾다가 ‘첫눈에 반해’ 구입한 건물이 바로 옛날 ‘대부 해수탕’이었다.“목욕탕은 천정이 높고 창이 좁아서 전시공간으로 안성맞춤이었다. 기본 뼈대만 살리고 전체를 다 리모델링했다. 미술전시관으로 설계한 건물은 아니지만 미술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흡족한 미소를 띄우는 정문규 화백.1층은 향 좋은 커피를 즐기는 카페 아르페지오네가 자리 잡았고 2층은 제 1 전시관으로 연중 2회 이상 기획전이 열리는 공간이다. 3층은 정화백의 개인작품을 전시한 제 2 전시관과 화백의 작업실이 있다. 원로작가부터 신인작가 만나는 기획전천장 높은 공간에 클래식 음악이 웅장하게 울리는 카페를 지나 전시실로 향했다. 2층 기획전시실에는 이재효 이재삼 2인전 ‘The Wood of Trees, from Trees''가 진행 중이다. 나무를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 이재효의 작품과 하얀 광목천에 목탄으로 단색화를 그리는 이재삼 화가의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한 눈에 들어온 전시실 공간은 달빛에 맨몸을 드러낸 소나무 작품과 금방이라도 소소소 바람이 불 것 같은 대나무 밭 풍경이 벽면을 가득 채웠다. 나무의 나이테를 살린 작품과 잔나무가지를 엮어 만든 조각품이 눈길을 당긴다.정문규 미술관은 개인 미술관이지만 해마다 기획전을 마련 중이다. 개관 이듬해에는 70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아직도 우리는 현역이다’를 전시했고 지난해에는 80년대 화단에 잔잔한 화제를 일으킨 ‘인간전’을 다시 열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개인이 만든 공간이라고 해서 내 작품만을 전시한다면 옳지 않은 일이다. 우리 미술사에서 기억해야 하는 작품과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해야 미술관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는 정문규 화백.그는 관람객이 청하면 언제든 작품해설가로 나선다. 노 화백이 들려주는 그림이야기도 재밌다. 죽음 이겨내니 자연이 아름다워3층 전시실은 오롯이 정문규 화백의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정문규 화백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동경예술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55년 진주에서 첫 개인전을 연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프랑스와 일본 등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3층 공간은 마치 공원을 옮겨 놓은 듯 아름다운 꽃과 나무그림이 가득하다. 추상화와 인간 본연에 대한 탐색으로 어두웠던 박 화백의 그림이 이렇게 밝아진 것은 어떤 계기 때문이었다.“1992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위를 다 들어내는 수술을 했는데 그때 나를 수술한 의사들은 먼저 저세상으로 갔지만 나는 아직도 살아있다. 그 후 세상이 달라 보였다”며 지난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수술 후 회복을 위해 안산으로 자리를 옮긴 정 화백. 고잔 신도시가 들어서고 대림아파트에 살았던 그에게 앞마당과 같았던 호수공원은 작가적 상상력의 원천이었다.싹이 돋아 녹음이 우거지는 공원,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호수공원의 풍광은 그대로 캔버스로 옮겨져 작품이 되었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대부도에서 정문규 미술관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아노가 놓인 2층 전시실은 매달 한 차례 음악회 공간으로 변신한다. 하반기 음악회는 28일 바리톤 정용만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6일 부천 온새미로 합창단 등 클래식 음악회가 연이어 진행된다. 음악회가 열리는 날은 전시실도 무료로 운영된다. 미술과 음악과 커피를 한 자리에서 즐기고 싶다면 대부도 정문규 미술관을 찾아가 보자. 예술의 향기에 듬뿍 취해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부천시 소식 - 2013년 11월 1주 2 ‘길 위의 역사박물관, 강화도’ 참가자 모집부천시가 ‘길 위의 역사박물관, 강화도’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회원을 모집한다. 강화도 역사 강연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10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강연 내용은 고인돌, 첨성단, 고려 몽골 침략기의 강화천도, 조선시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운양호 사건과 병자수호조약 등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13일 1차 강연은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학성 교수(인하대)가 맡는다. 16일 2차 강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우희정(고인돌 문화체험교사) 교사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강화도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설명한다.강화도 현장 탐방은 11월 23일 초등학생과 학부모(제2강연 수강자) 3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초지진을 시작으로 덕진진, 남장포대를 돌아 고려궁지, 강화 역사박물관 등을 역사 속의 현장을 돌아본다. 16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강연과 현장 탐방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32-625-4540 부천시,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부천시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수급량 조정과 혼잡을 막기 위해 11월에는 만70세에서 74세, 12월에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7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으로 인한 사망률이 60~8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 032-625-4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부천시 소식 - 2013년 11월 1주 방황하는 청소년 쉼터 개소방황 청소년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부천역 근처에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 ‘별사탕 카페’가 문을 열었다.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는 가출·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곳이다. 앞으로 쉼터에서는 전문상담직원 4명, 거리상담 2명, 야간보호 2명 등 총 9명이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된다. 노숙이나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은 쉼터에서 일시적인 잠자리, 먹을거리, 샤워, 세탁, 문화 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032- 654-1318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배출부천시에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67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7월 경기도 최초로 아파트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주택과를 신설하고 올 상반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31명을 배출한 데에 이어, 11월 36명을 추가로 배출했다.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상담센터를 운영해왔지만, 민원이 끊이질 않음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1, 2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를 열고 주택 관리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관리사무소 소장 대상 공동주택 아카데미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방안과 진행 요령 ▲공사발주, 시방, 감리, 감독 ▲예산편성 및 회계관리 ▲장기수선계획수립과 조정 실무 ▲관리사무소장의 위상과 역할 ▲공동주택 관리 법령과 판례 ▲살맛나는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지역사회 공공갈등 관리와 조정과 해법 찾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시도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내년에도 열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자치 능력과 투명한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주민자치 최우수상 중동과 상2동 수상원미구가 지난 30일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교실 수강생의 작품전시회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례발표회를 각동 주민자치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심곡1동 등 12개 주민자치센터의 사군자, 미술, 수예, 서예, 케이넥스, 꽃꽂이 등 7개 분야 12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중동 주민자치센터의 ‘케이넥스’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심곡1동 사군자와 심곡2동 손뜨개 작품이, 장려상은 중1동 서예, 중2동 꽃꽂이, 상1동 서예 작품들이 각각 차지했다또한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2013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례발표회’에서는 상동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약대동과 상2동이, 장려상에 심곡2동과 원미2동, 역곡2동이 각각 수상했다.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부천시가 어르신 대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백신 수급량 조정과 혼잡을 막기 위해 11월에는 만 70세에서 74세, 12월에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게 된다. 다만, 65세 이후에 이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다시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의:032-625-4234부천시 관리 갤러리 무료대관 신청접수부천시가 시 관리 갤러리의 무료대관 신청을 오는 11월 11일부터 받는다. 대관신청을 받는 미술관은 부천시청 아트센터, 부천역 문예전시관, 부천시청역 갤러리, 부천시의회 갤러리 4곳이다. 신청 자격은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나 개인, 미술발전에 기여하는 국내외 미술교류 전시, 개인전의 경우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에 한한다. 다만, 동일 전시는 연 2회 대관신청을 할 수 없다. 신청은 인터넷(wjddlsdl111@korea.kr) 또는 방문접수로 하며, 전시관 대관예약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전의 경우에는 출품인 명부, 개인전의 경우에는 거주사실 확인증명을 첨부해야한다.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동절기 중단소사구 심곡본동주민자치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부천지점에서 함께 추진한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가 올해 사업을 마치고 내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던 무상 수리 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760여 대의 자전거 수리를 한 바 있다. 전문 기술진 2명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며 진행한 자전거 수리에서는 안전 상태 점검, 브레이크 세트, 오토레버, 벨, 스탠드, 튜브, 페달, 체인 등 8개 소모성 부품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받았다. 이일우 공무원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과 예산 절감, 직원단체보험료 절감, 생태소하천 용수 활용 등을 제안하고 실행한 공로로 부천시 이일우 팀장이 제1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묵묵히 민원행정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모범공무원을 선발 시상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이일우 팀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과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시승행사, 지하철 역사명 공모선정, 7호선 시스템분야 위탁사업 예산 60억 원 절감, 오정레포츠센터 건립 시 창의적 공법 적용 비용 절감 등의 역할을 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미리 가보는 11월 부천 문화공연 부쩍 추워지고 스산해진 11월을 맞아 부천문화재단이 기획공연을 준비한다. 11월 15~17일 동안 부천시민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이 무대를 장식한다.한국사가 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마련된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고구려 봉상왕, 고려 의종, 조선 단종 등 3명의 임금을 주인공인 마법사 천지, 마루, 미소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공연이다. 부모님이 선택한 어린이뮤지컬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아 화제가 된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마법학교에서 캡틴마법사가 되고 싶은 주인공과 마법 삼총사는 신비의 책 ‘와이책’의 마법에 걸려 시간의 문을 통해 역사 속 쫓겨난 임금을 만나게 된다. 공연에서는 단순히 마법을 잘 해야 캡틴마법사가 될 수 있기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도와주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캡틴마법사의 자격 조건을 역사 속에서 쫓겨난 임금들을 통해 인정받는 리더의 조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공연은 역사와 궁궐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이란 소재와 시공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으로 재미와 판타지, 교육이란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 11월 22일에는 복합극 ‘Take off : 도망’이 복사골문화센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노뜰’과 대만 무용단 ‘Sun-Shier’이 만난 협업 프로젝트 복합극인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뛰쳐나가는 ‘도망’과 비행기가 땅에서 떠오는 ‘이륙’(Take off)이 만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변화하고자, 에너지와 자극의 집합체를 무용과 극단의 협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비욘드어드밴스트 박정선 대표 영어교육 설명회 2012년 바른교육 대상을 받은 비욘드어드밴스트의 체계적인 학습법은 일상의 간단한 대화를 뛰어 넘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을 풍부한 어휘와 정확한 영어 문장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정선 비욘드어드밴스트 대표는 부천 상동캠퍼스 확장이전 기념 학부모 설명회 대표 강사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20분부터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영어교육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예약을 할 경우 애슐리 외식권이 제공된다.문의 : 032-327-8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