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부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 개최 동부교육지원청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스마트교육 등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 꿈나무를 발굴을 위해 제10회 동부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분으로 구분된다. 대회는 경시부분 대회로 5월 25일 10시부터 만성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객관식 5지 선다형 지필평가(40문항)을 2시간 동안 해결해야하며, 문항의 난이도는 초급 30%, 중급 50%, 고급 20% 이다.주요 내용은 수리퀴즈(10%), 관련 수학(20%), 자료 구조(20%), 알고리즘(50%)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ICT활용능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프로그램 관련 문제가 Linux 내장 표준C/C++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유의해야한다.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상위 입상자들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하며 초등학생 8명, 중학생 8명 학생은 6월 22일에 있는 인천시 본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시 대회에서 우수한 학생은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거쳐 아시아 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참가 희망 학생은 5월 1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59년 전통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만든 ‘외대어학원’ 원주에서 유일하게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이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학원이 있다. 외대어학원 원주 캠퍼스 손지영 원장은 “영어유치원을 오래 다닌 아이들은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데 막상 유치원을 졸업한 후 그 실력을 쭉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았다. 기초부터 쌓인 실력을 대입이나 유학까지 연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좋은 프로그램을 찾던 중 내 생각과 딱 맞는 외대 프로그램을 만났다”며 외대어학원 프로그램 도입 배경을 밝혔다. 호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온 손 원장은 “호주에서 돌아와 어학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영어학원을 인수했다. 스토리텔링 영어로 시작해 내 전공인 미술과 노래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행복했다. 아이들이 늘면서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맘껏 움직이며 배우게 하고 싶은 소망 하나로 학원을 넓히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렀고 유치원에서 중학교 학생들을 아우르는 규모로 발전하게 됐다”고 학원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 눈높이 영어 교육 외대어학원은 NEAT 1 2013-04-25
- 책 만드는 북아트 카페 ‘라비’ 무실동 한지테마파크 건너편에 책을 만드는 북아트 공방 카페 ‘라비(대표 김소영)’가 문을 열었다. 도심에서 만나는 공방카페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만들 수 있어 미술 공예 학습이 어우러진 통합교육에 좋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자유로운 틀과 사이즈와 모양으로 나만의 책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코리아 북아트협회 임원(강원지역 이사) 작가이며 북디자인 강의로 대학 출강 중인 김 대표는 “향후 특강 및 정기수강도 진행하고 전문 자격증반도 운영해 강원최초 북아트카페를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문의 744-7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주말을 여는 책 | ‘한국 민족공연학’] 민족공연학의 거시적 틀 마련한 역작 한 몸에 여러 가지 재주와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일컬어 '다재다능'하다고 말한다. 종합예술인 연극이나 영화 같이 '공연'을 바탕으로 한 예술을 제대로 파악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려는 사람은 스스로 다재다능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그렇다. 국문학자인 저자 김익두교수(전북대)는 30년이 넘게 한국의 민요, 구비문학, 풍물굿, 판소리에 대한 현지조사와 연구를 계속해오면서 스스로 시를 쓰고 필요한 서구이론서들을 번역하고 민요를 채집하고 판소리까지 배워서 할 정도로 '몸을 던져' 우리 전통예술을 체화하고 정리해 방대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저서들을 보면 그 족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전북의 민요" "서릿길"(시집)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전략" "위도 띠배놀이" "한국의 희곡/연극 이론 연구" "풍물굿 연구" "상아탑에서 본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세계: 정한의 노래, 민족의 노래" "한국 신화 이야기" "한국민요의 민족음악적 연구"에서 결국 "한국 민족공연학"에 이르기까지. 향토음악, 민속에서 민족공연학으로 80년대 한국에서 열렸던 한 국제연극학 학술대회를 취재했던 나는 그 행사에서 아시아 각국의 민족음악학 위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연극학'의 뿌리가 결국 각 나라의 전통공연예술 (마당극, 음악연주 포함)에 있으며 공연 형태나 무대의 형식과 무관하게 한바탕의 놀이와 흥을 돋구거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여러 표현양식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흥미있게 경청한 적 있다. 그렇다면 향토 음악과 민요 채집등 지역 공연문화 연구에서 출발한 국문학자의 작업이 세계적 연구 흐름인 민족공연학을 받아들여 진행된 것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는 미 콜로라도대학에 파견교수로, 옥스퍼드대 울프슨 칼리지와 동양학부 교수로 민족공연학의 새 이론을 섭렵하고 향수할 기회가 있었다. 그에 따라 이 책은 한국 공연문화의 기원, 역사, 특징등을 분석하면서 고대 제천의식에서 중세의 가무 백희, 근현대 서양 공연문화의 영향까지를 폭넓게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대동굿, 마당굿, 풍물굿, 꼭두각시놀음, 탈놀음, 판소리등 고유의 서민문화와 궁중 가무희에서 근현대의 신파극, 신극까지가 포함된다. 공연 연구서이니 한국 공연문화에 나타난 연기론, 극장 무대이론, 음악 무용이론에서 의상과 분장, 음향 조명, 대소도구, 연출 제작이론, 청 관중이론 , 공연이론, 비평이론, 미학이론, 교육이론등도 제시하고 있다. '호모 퍼포먼스'시대 한국공연예술'호모 사피엔스'란 학명을 가진 인류를 두고 도구를 만들어 기능하는 인간( 호모 파베르), 유희 인간( 호모 루덴스) 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한 서구 학자들이 있었다. 김익두 교수는 인류를 신체적 인간, 공연 인간인 '호모 퍼포먼스'라고 본다. 우리는 인간의 삶이 어떤 일련의 의미 있는 행위를 이루어 나가는 공연중심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서구 연극이론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카타르시스'이론, 인도의 '라사', 중국의 '신사(神似)'의 미학이론과 차별화되는 한국의 고유미학의 원리로 '신명'의 미학과 '관계'의 미학을 제시한다. 이는 서구중심의 세계 인문학이 주로 인간의 영성,정신에 몰두하면서 고대 철학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으로 신체를 소홀히 하는 형이상학적 편중을 보인 반면에 동양,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신체적 인간'을 중심에 두고 사회적 신체행위와 표현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과 연관되어 있다. 그는 공연 형식면에서도 독창적 특성에 대한 별도의 연구 이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 책을 "민족공연학의 거시적인 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한 전신재 한림대 교수가 발문에서 지적한 것처럼, 이를테면 판소리를 연구할 때 문학, 음악, 연극 전공자가 각 부문별로 판소리의 특성을 규명하는 것 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대신 그런 장르구분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판소리만의 '여백의 공간'과 복잡 다양하고 시공을 넘나드는 공연구조를 연구하는 '판소리 미학'이 필요한 것이다."세계 인류는 한국의 '끼' 기다려"700쪽에 달하는 방대한 이 책에서 저자가 추구하는 것은 민족적 특성과 전통속에서 전해진 한국의 각 공연양식들이 따로 지니고 있는 공연원리의 정립이다. 이를 위해 그는 창작 희곡에서 민족 연극학으로, 민족 공연학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한국의 공연 양식에서 "우주적 생명의 약동의흐름과 하나가 되는 원리"를 발견하려고 노력해왔다. 거창하고 추상적인 이론처럼 들리겠지만 저자는 이를 가람 이병기 선생이 술이 취하면 불렀다는 노래"하늘의 해와 달은 소망(재래식 변소)에도 비친다네"처럼 해와 달을 품은 무한한 하늘이 통째로 땅에 내려와 인간이 가장 더럽게 여기는 배설물을 받아 (거름으로) 삭히는 항아리인 '소망'을 비추는 것으로, 일종의 우주적 생태계의 순환으로 해석한 것이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국문학자로서 고문헌과 문학에만 집중하는 대신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공연예술 전반을 이해하고 이론화하는 길을 걸어온 저자의 '뚝심'은 학계에서도 정평이 있는 듯 하다. 민족공연학을 위해 그는 문헌만 파고든 게 아니라 전국 곳곳을 다녔고 특히 풍물굿이나 민속공연이 전해지는 전설과 민담의 현장까지를 샅샅이 누볐다. 보천교 교당이 있는 정읍에선 당대 최고 풍물굿 잽이들이 칠성단 앞에서 동남풍을 기원하던 곳을 족집게처럼 파악하고 있으며 도승으로 유명한 진묵대사의 탄생지인 김제군 만경땅의 조양사 승려들과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연구자였다. 어쩌면 "한류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그 지속발전의 동력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에 대한 해답도 민족 공연학의 심층 분석의 기저에 놓여 있을 듯 하다. 마침 가수 조용필이 가왕(歌王)으로 돌아왔고 첨단 대중가수 싸이가 말춤과 시건방춤의 '신명'하나로 세계를 휩쓸고 있다. 대중문화계보다 먼저 조용필의 존재감과 강점에 주목해 책까지 펴냈던 김익두교수는 아마도 '시대를 초월한 대중문화'인 전통공연을 집대성하여 민족공연학을 펴낸 최초의 엄숙한(?) 국문학자일 것이다. 지식산업사김익두 지음3만8000원차미례 칼럼니스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도박중독자들의 인생도전 눈길 강원랜드, 재활교육 후 제빵사로 변신시켜한때 도박중독에 빠졌던 카지노 장기출입자 7명이 새로운 인생도전에 나선다.강원랜드는 최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농공단지에서 최흥집 대표와 염동열 국회의원, 최승준 정선군수, 김현숙 정선군의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원베이커리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도박중독자였던 이들은 2011년 8월부터 1년여간 업계탐방, 제과제빵 기술교육, 재활교육 등 전문제빵사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을 거치며, 지난해 9월부터 범생산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게 됐다. 시범생산 기간 동안 생산된 제품은 하이원리조트 호텔 식음영업장, 직원식당 등에 공급해 왔다.나아가, 이번 개장과 함께 인근지역 학교와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판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운영에 따르는 수익금은 도박중독자들의 사회복귀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운영, 창업지원,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부분 쓰여지게 된다.최흥집 대표는 "사업의 목적이 도박중독자의 사회복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하이원베이커리가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의 모델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이원베이커리는 강원도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획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을 경우 도박중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인터파크도서 하나SK카드’ 출시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인터파크에서 도서구입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인터파크도서 하나SK카드'를 출시한다. '인터파크도서 하나SK카드'는 도서구입 할인은 물론 대표 인터넷쇼핑몰 할인, 영화, 공연, 커피, 학원 할인까지 활동적인 젊은 고객층에 맞는 쇼핑, 문화, 교육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우선, 인터파크에서 도서구입시 최대 30%(월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30%, 플라스틱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전월 30만원 이상 고객은 월 최대 1만원까지 각각 15%, 10% 할인 받을 수 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2013 자전거 안전 교육 2013 자전거 안전교육이 행궁동주민센터 앞 화령전 마당에서 8월30일까지 진행된다. 기본 커리큘럼은 10강(20시간)으로, 개인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자전거는 무상 대여된다. 입회비 1만원이 있으며, 방문 및 전화 접수받는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강한다. 수료시에는 자전거안전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031-241-5837, 228-76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실용공예 강사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수원일하는여성회는 수원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실용공예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매월 애니메이션, 천연비누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양초만들기, 리본공예, 목공예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에는 판매 및 강사파견도 이뤄진다. 오리엔테이션은 5월7일(화) 오전10시, 강의는 8월까지 이어진다.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다. 문의 010-2052-96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두달] “학교폭력 심리적 억제효과 있어” 서울경찰, 피해학생 지속보호에 초점 … 신고전화도 2개월새 365% 늘어지난 3월 19일 서울 도봉경찰서 소속 학교전담 경찰관은 사귀다 헤어졌다는 이유로 후배 여학생을 스토킹하며 폭행한 A(15세)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의 폭력적인 행동이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습적인 폭력과 애정결핍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경찰은 A군을 처벌하기 보다는 피해학생과 학부모를 설득해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선처하고, 중국교포인 A군의 모친를 수소문 끝에 찾아 함께 살도록 주선해 선도했다.지난 2월부터 실시한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0일부터 2개월간 서울교육청과 함께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시행한 결과, 올해 1분기 학교폭력 신고건수가 3266건으로 지난해 대비 36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후 총 918건을 신고 받았으며, 이 중 544건을 수사하고 374건을 상담처리했다. 또 가해학생 833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했다. 학교폭력 신고유형으로는 폭행(44.5%)이 가장 많았고, 모욕(31.8%), 협박 (8.7%), 왕따(6.5%) 등이 뒤를 이었다.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후 효과가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부근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은 여중생 불량클럽 '피자클럽'과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서 금품을 빼앗은 '역삼연합회'에 대한 검거를 꼽았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피해학생 회복과 보호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내 학생회와 '또래상담' 학생들과 연계해 신고를 꺼리는 피해 및 목격학생들이 편하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581명을 상담해 이중 심각한 피해학생 243명은 전담경찰관과 멘토-멘티로 연결해 지속적인 피해회복과 보복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일선 학교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이다. 윤동원 강동중학교 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제도가 도입되면서 학교폭력예방효과와 학생지도에 대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평소 폭력적인 학생들도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심리적인 억제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처벌'보다는 '선도'를 통한 재범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피해가 경미하고 가해학생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면 피해학생과 화해를 주선하고 내·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조건부 훈방 등 선처하고 있다. 또 경찰서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선도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가해학생 중에도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개입해 폭력환경으로부터 차단될 수 있도록 가족·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 2월 31개 경찰서 청소년계 수사경찰관을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전환했으며, 총 211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을 3~4개 중·고등학교마다 1명씩 배치했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제39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개최 (사진 3)연수구는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KBS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 강사를 초청해 ‘제39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어, 참 즐겁고 쉽게 끝내기”란 주제로 영어교육의 허와 실을 파헤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노하우 및 자녀들의 영어교육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철 강사는 현재 KBS 「굿모닝팝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EBS 「서바이벌쇼 영어완전정복」, KBS 「대한민국 1교시」, SBS 「영어마을」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749-7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