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근대역사관, 2013년 상반기 <사회교과서 속 부산근대여행> 부산근대역사관, 2013년 상반기 <사회교과서 속 부산근대여행>부산근대역사관에서는 근대사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교과서 속 부산근대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76년 개항부터 시작된 일제의 부산수탈과 근대화 과정, 해방과 한미관계의 새로운 출발 등 부산근대역사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근대역사관 건물 모형 만들기 체험학습을 새롭게 선보여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력 학습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1,2기는 4월13,14일, 3,4기는 4월27,28일, 5기는 5월4일 14:00~15:30 90분간 이루어지며 접수는 1,2기 4.8~10, 2,4기 4.22~23, 5기 4.29·5.1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modern.busan.go.kr) 교육/행사신청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초등4~6학년 보호자는 별도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고 입장료와 참가비는 무료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더브레인칼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더브레인칼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비밀은 과제집중력의 차이 각종 과외와 높은 사교육비를 감당하면서 아이를 교육시키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 수업하는 선생님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받는 우리 아이의 문제일 수도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가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않고 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른 생각 속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교육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선생님도, 아이도, 부모님도 지치게 되고 반복되는 실패는 아이의 자신감을 앗아갑니다 한번쯤 아이의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과제집중능력을 체크해 볼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학습장애의 경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물론, 공부는 열심히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들까지 많은 학부모들이 공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검사는 이런 다양한 고민과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선천적인 측면과 함께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을 해서 학습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인데, 이것을 두뇌과학에서 과제집중능력이라고 합니다. 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해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성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과제집중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기 전에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두뇌학습전문기관을 찾아서 꼭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물을 담고 싶어도 그릇이 작으면 담기지 않는 법입니다좋은 선생님을 모셔 다양한 교습법과 훌륭한 강의를 듣게 하기 이전에,과제집중력이 부족하다면 이것을 우선적으로 높여주는 것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럼, 어떤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이 과제집중능력평가를 받아보아야 할까요?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특징은, -소음에 민감하여 주의가 잘 흐트러진다.-지시를 반복해줘야 한다.-수업시간에 경청을 못 하거나 경청을 해야 할 때 몸을 가만두지 못한다.-집중시간이 짧다.-계획성이나 실행력이 많이 떨어진다.-받아쓰기를 어려워했거나 글씨체가 좋지 않다. -책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이해력이 떨어진다.-만화책 같이 그림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고 글이 많은 것을 피한다.-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언어표현이 서툴다.-머리는 괜찮은 것 같은데 말하기, 글쓰기, 행동하는 것이 어설프다. -몸의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몸을 자주 움직인다.-감정변화가 많고 충동적이다.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심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골목 틈틈이 역사가 깃든 대구 대구 ‘근대로(路)의 여행’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세대가 공존하고 있는 골목문화 탐방로를 말한다. 약전골목, 진 골목, 종로를 통과해 동성로에 이르는 ‘근대로의 문화’코스는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대구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구 골목투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대구 골목길 투어 5개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2코스는 근대문화골목 1.7km 구간으로 2시간정도 걸린다. 골목투어는 약령시장을 중심으로 진 골목, 돼지골목, 화교골목, 염가로 매매한다는 염매시장, 떡집골목 등 크고 작은 골목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진 골목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근대초기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유명하다.투어는 계명대학교 동신의료원에서 시작하여 청라언덕, 의료선교박물관으로 활용하는 선교사주택, 제일교회, 3.1운동 길로 이어진다. 3·1운동 길은 당시 학생들이 일본경찰을 피해 만세를 부르며 오른 만세길이다. ‘대구의 몽마르트’란 별칭을 얻을 만큼 포토 존으로 인기 있다. 계단을 내려오면 정면에 영남최초의 고딕양식 계산 성당 아름다운 쌍탑이 보인다. 탑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고 뾰족하다. 웅장한 내부와 높은 천정의 기운이 범상치 않다. 계산성당은 육영수여사와 박대통령 결혼식을 한 장소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결혼식 중 “육영수군과 박정희양”이라고 성을 달리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성당을 나와 안내표시판 따라 가면 계산예가를 비롯해 이상화, 서상돈 고택이 있다. 계산예가는 근대화 문화체험관으로 대구도심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다. 대청마루 한옥식당은 미리 예약하면 홈스테이도 가능하다.진 골목은 경상도 말로 ‘긴’ 이란 뜻으로 구불구불 긴 골목 따라 미도다방, 정소아과의원, 진 골목 식당 등 먹거리가 어우러진 골목길은 우리가 살아온 역사이자 소중한 문화재다. 숨 쉬고 걷는 시간마저 약이 되는 약전골목진 골목을 빠져 나오면 한약골목으로 이어진다. 흔히 약전 골목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곳으로 대구여행에 필수 코스다.이곳은 약령시의 350년 역사와 전통을 알 수 있다. 큰 규모는 아니나, 다양한 한방유물과 박제들을 전시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약전골목에 접어들면 한약재 냄새가 그득하다. 질 좋은 약재가 풍부해 그 냄새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700m에 달하는 거리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약방들이 많다. 제환원, 제탕원 이라고 쓰여진 간판과 한약방, 한의원, 약업사 등 약 간판이 일렬로 선 약전 골목이다. 중국의 후풍을 보는 것 같이 이국적이다. 옛 약령시 사람들의 삶과 체취를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 할 수 있다. “내 체질은 뭘까?” 궁금증도 풀어보고 체질에 맞는 식습관부터 바꿔야 하는 교훈을 얻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체크기에서 건강상태도 알아보며, 옛 한의학자들의 의복을 갖추고 사진촬영도 해보자. 한의약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이곳에선 족욕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현대식과 전통식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전통식은 물이 조금 빨리 식는 경향이 있다. 족욕 후 약령시한의약문화관의 전시물을 둘러보자. 일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약령시거리 주변으로 한방 테마형 쉼터, 약령공원과 약재도매시장이 있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tip-골목길 투어 안내대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는 도보로 근대골목 루트에 방천시장, 김광석 벽화거리 투어도 택시비 기본거리다. 골목투어는 무료이며 투어중간 인력거 탑승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경상감영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전통 민속행사 ‘수문장 교대식’ 과 서상돈 고택 앞마당에서 ''국채보상운동'' 당시의 상황을 연극으로 불 수 있다.고택 앞 센터에서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코스 : 경상감영공원 - 향촌동 - 종로초교 - 삼성상회 - 달성 (2km)2코스 : 동산선교주택 - 3.1만세운동길 - 계산성당 - 이상화, 서상돈 고택 - 종로 - 진 골목3코스 : 동성로 대우빌딩 - 교동 - 약전골목 - 서문시장4코스 : 국채보상공원 - 삼덕문화거리 - 방천시장 - 김광석 벽화거리 - 봉산문화거리 - 건들바위(2.5km)야간투어 : 반월당 - 관덕정 순교기념관 - 성유스티노 신학교 -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맛 투어 : 대구10미를 따라가는 맛 투어 (근대문화골목 2.5km, 2시간 소요) 골목투어는 1.2,3,4코스 각10명 이상이면 야간투어 신청도 가능하다.골목투어 홈페이지 (http://gu.jung.daegu.kr/alley/main/main.html) 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구문화관광과 053-661-2171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통합다문화토요학교 수강생 모집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는 4월6일~12월14일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통합다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은물로 풀어가는 전통 민속놀이, 다문화 연극, 내 삶을 가꾸는 역사 강좌, 시쓰기 프로젝트, 다국어 스토리타임, 오카리나 악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4월5일까지 일반인, 다문화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휴대폰 문자나 팩스(031-242-0103), 이메일(scnamihy@gmail.com), 방문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1-242-0103, 011-9785-3686, 011-9056-4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수원시, 화성 장안문 주변에 예절교육관 건립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한국의 전통예절교육을 담당할 ‘예절교육관’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예절교육관은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 팔달구 장안동에 지상 1층, 연면적 660㎡, 전통한옥형태로 건립되며 공사는 오는 6월 착공, 내년 5월 준공한다.예절교육관에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예절교육을 담당하는 예절교육실은 물론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한옥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총 건립비 29억원 가운데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매일매일 한 뼘씩 꿈이 자라고, 행복이 커져요! 여기 뿌리가 울창한 올리브나무가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며 천년의 세월을 견뎌낸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올리브나무가 아닐까.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이하 홀더맘센터)는 아이의 숨겨진 어려움을 발견해 잠재된 능력과 에너지를 끌어내줌으로써 아이들이 이 땅에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이 홀로 멋있고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선생님, 아니, 엄마의 마음으로 말이다. 신나고 행복한 방과후학교, 우리만의 ‘힐링캠프’로 놀러와~수학이 부족하면 수학학원에, 영어실력이 처지면 영어학원에 보냈다. 그렇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만 들었다. 채웠음에도 별 효과가 없으면 또 다른 학습방법을 찾아다녔다.“부모님 눈에는 당장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데, 부족한 학습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정서적인 부분인지, 난독증 같은 학습장애나 뇌의 불균형 문제인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아이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홀더맘센터 원장은 초등학생이 대상인 힐링캠프에선 기초학력검사와 상담결과를 토대로 일대일 맞춤 학습코칭과 요일별 독서, 미술활동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아이에 따라선 낮아진 자존감이 어루만져져 자신감을 회복하고, 놀랄만한 성적향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애초부터 지역사회를 껴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한 힐링캠프. 오늘도 아이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코칭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신나고 행복한 그 곳, 방과 후 ‘힐링캠프’로 간다. 솔루션을 통한 각 치료과정의 공유로 효과적인 치료방향 설정 홀더맘센터에선 언어치료, 인지/학습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놀이/모래놀이치료 등의 개별 치료도 진행된다. 하지만, 단순한 개별 치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한 솔루션으로 치료과정을 공유,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향을 설정한다. “여러 현장에서 경험했던 치료사들끼리의 정보공유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보자고 시작했는데, 이런 새로운 시도에 다행히 치료사분들도 흔쾌히 동의해주었고, 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서 먼 거리도 마다않고 서울, 청주 등에서 센터를 찾아오시더라고요.” 홀더맘센터 원장은 그래서인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교사,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까지 각자의 이름과 상황을 내려놓고, 선생님들의 품 안에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진정한 교육에는 기술이 아닌 철학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 맞는, 아이중심형 치료로 상호작용을 하는 곳, 그래서 특별한 곳, 그곳이 바로 홀더맘센터다. 교원자격증, 입양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실력 있는 선생님 홀더맘센터 선생님들은 전문 치료부분 외에도 중등교사교원자격증, 독서논술지도사, 예술치료사, 입양가족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방과후 학교 ‘힐링캠프’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건 이런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덕분이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입양가족의 문제 공유와 상담도 홀더맘센터만이 가진 장점이다. 입양가족심리상담센터 연구원이기도 한 홀더맘센터 원장은 두 자녀 외에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한 엄마로서 친생모, 입양아, 입양부모, 그리고 재혼가정의 자녀들이 겪게 되는 정서적인 상실감을 누구보다 충분히 공감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나간다. “홀로 멋지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에요. 우리 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녀를 비롯한 부모와 치료사 모두가 멋지고 조화롭게 성장해 가도록 돕고 싶어요.” 홀더맘센터의 바람은 로고에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올리브나무의 세 개 하트 중 분홍색은 성숙한 부모의 사랑을, 연두색은 생명과 건강, 치유를, 주황색은 열정적이며 밝은 자녀를 상징한다.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하나가 되어 건강한 사회를 상징하는 나무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 아이들을 좋은 엄마, 좋은 아빠로 만드는 것, 홀더맘센터는 그 역할을 감당해내기 위해 세상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문의 031-257-755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9전9패면 어때? 야구 사랑은 우리가 ‘천.하.무.적’인데! 700만 관중 돌파의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 직접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인 20만. 이제 야구는 명실공이 우리 생활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거기다 ‘남자들만의 스포츠’라는 수식어도 옛말이 됐다. 요즘은 야구장이나 주변에서 해박한 지식으로 야구를 즐기는 여성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야구를 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보는 야구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야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있다. 나이와 직업은 다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똑같다는 그녀들, 여성야구단 ‘안양산타즈’가 그들이다. 10대부터 50대,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지난 2010년 11월 창단한 여성야구단 얀양산타즈. 야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폭을 넓혀주고 싶다는 취지로 탄생한 이 구단은 지난 3년 동안 어엿한 사회인 야구팀으로 성장했다.안양산타즈는 현재 여자야구연맹에 정식 등록된 선수회원 19명과 명예회원 2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연령도 19세 고3 여학생부터 53세 여성까지 10대에서 50대를 아우른다. 직업도 일반 회사원에서 대학생, 주부, 여성 CEO, 사회복지사, 보안요원 등 다양하고, 미혼과 기혼의 비율도 반반 정도이다. 이 팀의 주순희(46세) 주장은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성격이나 상황도 모두 다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같다”며 “같은 야구팀에 소속된 동료로 매주 모여 야구를 하는 자체가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연습도 실전처럼! 세대를 뛰어넘는 야구가 좋아안양산타즈는 공식연습 1회와 자율연습 1회 등 일주일에 두 번 연습과 훈련을 갖는다. 런닝과 스트레칭을 포함한 기초체력운동부터 캐치볼, 내야 외야 수비 연습, 수비 포메이션, 타격연습까지 야구를 위한 모든 훈련이 실전처럼 행해진다. 훈련과 함께 YB대 OB로 팀을 나눠 연습게임도 즐긴다. 이들을 지도하는 박원준 감독은 대학 때까지 야구선수 활동을 하고, 공군사관학교 야구반 강사, SK행복나눔야구교실 코치 등의 지도경력을 가진 현 한국리틀야구연맹 홍보이사다. 또한 엘리트육상선수로 6년을 지냈고 야구 경력 3년차인 강선희씨가 코치를 맡고 있으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야구 경험이 풍부한 남자 코치도 섭외 중이다.주순희 주장은 “야구 훈련 외에도 술이 생각나거나 영화가 보고 싶을 때 선수들끼리 편한 친구처럼 연락해 만난다”며 “20대 어린 대학생과 40대 후반 아줌마는 띠동갑을 넘어 띠띠동갑이지만 야구라는 매개체가 세대차를 뛰어넘게 해 준다”고 말했다. 야구는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여자야구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5개가 열린다. CMS배, 계룡시장기, KBO총재배, 익산시장기 등 4개의 토너먼트 식 전국대회와 리그전으로 운영되는 LG배 전국여성야구대회가 그것이다. 안양산타즈는 이들 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손꼽히는 여자야구팀들과 경기를 펼친다.성적은 어떨까? 현재까지 안양산타즈의 성적은 9전 9패. 아직 1승이 없다. 강선희 코치는 “야구 경험이 전혀 없이 열정 하나로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야구를 몸으로 배우고 느끼는 시간까지 오래 걸렸다”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위탁교육 등으로 실력이 늘고 있어 조만간 여자야구의 강팀으로 부상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산타즈 선수들은 경기에서 매번 지긴 했지만, 경기를 할수록 야구에 대한 감각과 경기운영능력이 향상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강 코치는 “올해부터는 대한리그에 가입해 나인빅스, 블랙펄스, 비밀리에 등 여자야구의 강팀들과 함께하는 리그도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뿐 아니라 이웃 사랑도 홈런감안양산타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안양시 빚진 자들의 집’에서 실시하는 ‘몰래산타 출동’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사랑과 격려의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를 행하고 있다. 이런 산타즈 팀에 들어가기 위해 특별한 조건은 없다. 야구를 못해도 운동을 못해도 야구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언제든 환영이다. 가입비도 없고, 월 3만원의 회비 이외엔 연습에 필요한 장비나 레슨을 위한 비용도 따로 들지 않는다. 안양산타즈는 라이벌팀으로 구리시의 여성야구팀인 나인빅스를 꼽았다. 올해 처음 열린 CMS배 우승을 한 강팀이고 전국야구팀들 중 가장 많은 소속 선수와 인프라를 가진 배울 점 많은 팀이기 때문. 또한 우승을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다. 나인빅스를 넘어 우승할 날을 꿈꾸며 오늘도 운동장에선 야구 방망이에 공 맞는 소리가 땅땅 울려 퍼진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와이즈만 ‘수학특별강연회’ 개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30일(화) 10시30분부터 ''수학특별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초등부터 중등까지의 수학 학습방향과 입시, 경시 수학 분석 및 준비 포인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 수학 분석과 바람직한 초·중등 수학 학습 방향’이며 현재 와이즈만 영재교육 연구소 입시전략팀장으로 재직중인 이원형 강사가 진행한다. 강연회 참석 예약 및 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군포시 소식 - 2013년 4월 4주 군포, 지게차 교육생 전원 ‘기능사 시험 합격’군포시가 운영한 ‘5060 세대를 위한 지게차운전 교육’ 과정 수료생 전원이 최근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관련 시험을 총괄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2년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은 응시생의 42%에 불과하고, 실기시험 합격률 역시 50.1%에 머물러 이번 결과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에 의하면 지게차운전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3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 10명 모두가 성실하게 과정에 임해 교육을 수료한 후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응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의 지게차운전 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은 다양한 규격의 지게차 운전자격을 갖춤으로서 취업경쟁력을 높였고, 시는 이들이 100%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지역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확장되면서 지게차운전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 맞춤형 인력 공급(취업지원)을 위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며 “교육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추가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 수리동, 제11회 자치문화대축제 개최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의 모범적 운영 사례,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의한 성공적 주민화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오는 5월 2일 군포시 수리동이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제11회 수리동민 자치문화대축제’를 개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통기타·노래·우쿨렐레·민요·가락장구 교실의 수강생 재능 발표회를 갖는다. 또 이날 수리동은 시의 동네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인 ‘2013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도 유치,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안치환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축제의 마당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리동은 주민의 복지가 증진되고,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시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시민체육광장 등 도시 전역에서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개최, 29만 시민 모두와 수도권에서 봄철 꽃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화려한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 미취학 아동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 개설시청 북카페 밥상머리서 매주 월·수 운영군포시가 15일부터 시청 1층 현관에 마련된 북카페 ‘밥상머리’에서 지역 내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 ‘동화샘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동화여행’을 운영한다.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 2회씩(1회 15:30, 2회 16:00) 20분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계절이 변화하거나 특정한 기념일에는 상황에 맞도록 동화구연 주제를 정하는 등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전문 강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공공기관인 시청을 편안하며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북카페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동화구연 수업을 듣기 희망하는 어린이는 시청 북카페 ‘밥상머리’를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책읽는군포실에 전화(390-09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과천시 소식 - 2013년 4월 4주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수능영역별 입시설명회 개최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5월을 수능영역별 입시설명회의 달로 선정하여 수리, 언어, 외국어, 사회 과학탐구영역에 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2일은 수리영역입시설명회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리영역의 출제전망과 학습전략, 수리영역 공부방법 등을 메가스터디 신승범 강사가 설명해주며 5월 23일은 메가스터디 최인호 강사가 언어영역 및 논술영역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5월 29일은 외국어영역 입시설명회를 메가스터디 김기훈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사탐 및 과탐영역 입시설명회는 5월 30일 메가스터디 전재홍, 김성재 강사의 안내로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학습지원팀 02-502-1318 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열려과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 일간 과천시민회관 주변 일대에서 제5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학습향기가 스며드는 과천-평생학습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38개 평생학습기관과 44개 과천시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민간업체 10개 기관에서 53개의 홍보체험관과 18개의 작품전시회 등을 열었다. 축제 첫 날인 19일에는 과천시티밴드와 미쓰고밴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발표회 참가기관과 동아리의 리허설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마사회와 국사편찬위원회, 코오롱, 국립현대미술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미니호스타기 체험과 도전, 역사 골든벨,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었다. 이밖에 아해박물관의 방패연만들기와 말 팽이치기를 비롯해 한국카메라박물관의 바늘구멍으로 사진만들기, 과천기후변화 교육센터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과천시, 청소년 정보통신 윤리교육 진행과천시가 이 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0개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건전한 인터넷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대처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에는 과천외고에서 6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애를 강조한 게임중독과 네티켓, 저작권 침해관련, 사이버범죄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애 아들과 함께 철인 삼종경기를 끝까지 동행한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 등 각 국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을 소개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과천시는 오는 상반기 중 과천외고 뿐만 아니라 청계초 등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