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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 재구성 중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점검하고 고등 개념의 기초를 세워야 하는 중3 겨울방학.특히 올해 중3들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문ㆍ이과 통합 교육과정’,‘공통 과목 도입’, ‘선택 과목의 다양화’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변화’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만 이해하면별 어려움 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학 교과 또한 마찬가지다.꼭 배워야 하는 필수 내용을 선별해 학습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따라서 중3학생들은 이와 같은 변화를 이해하고 고등 수학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도움말(김영민 교사(송림고등학교)ㆍ조동일 원장(수이학원)ㆍ정의진 강사(분당 대치우리학원))ㆍ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www.moe.go.kr학생 중심 수업을 위해수업과 평가방식이 변화돼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수업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강화해 학습의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송림고등학교 김영민 교사는 “과정 중심의 학습이 중요해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질문하고 토론하는 등의 답을 모색하는 학습 참여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와 같은 변화는 학생 개개인의 ‘지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일찍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길 정도로 ‘낮은 학습 흥미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평가방법 또한 달라진다. 기존의 단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가 중심이던 평가가 아니라 관찰, 면담, 구술, 자기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통 과목 신설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ㆍ이과 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공통 과목을 신설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1학년에서 공통 과목을 이수한 후에 2학년부터는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과목을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된 것이다.분당대치우리학원ㆍ메가스터디 정의진 강사는 기존 10단위에서 8단위로 고1 과정의 이수단위는 줄어들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선택 과목에서 3개 이상의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에 전반적인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수이학원의 조동일 원장 또한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둔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적분을 제외하고 수학의 계통성을 허문 것이 특징이라며 단원의 재배치로 부담이 줄어든 공통 과목만을 염두에 두고 학습하는 것보다는 선택 과목 설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변화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선택기본기초수학공통필수수학(8)일반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미적분I미적분II기하와 벡터선택일반수학I(5)수학II(5)확률과 통계(5)미적분(5)심화고급 수학I고급 수학II진로기하(5)실용 수학(5)경제 수학(5)수학 과제 탐구(5)전문심화 수학I심화 수학II고급 수학I고급 수학II공통 과목(수학), 핵심 개념과 원리를중심으로 학습 내용 재구성해고1 과정으로 신설된 공통 과목 수학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학과 연계한 ‘문자와 식’, ‘기하’, ‘연산’, ‘함수’, ‘확률과 통계’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 ‘경우의 수’의 핵심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공통 과목은 단원의 재배치로 고1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김영민 교사는 “중학교 2학년에 배우던 미지수가 1개인 연립 일차부등식과 중학교 3학년에 배우던 이차함수의 최대ㆍ최소가 이동되었고 미지수가 3개인 연립 일차방정식의 내용은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부등식의 영역은 경제수학으로 이동하여 1학년에는 배우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새로운 공통 과목을 설명했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수열 단원과 지수로그가 수 I으로 이동하고 ‘부등식 영역’이 삭제되었고 확률과 통계 영역에 ‘경우의 수’와 ‘순열과 조합’이 추가되며 기존의 고1과정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해졌다고 공통 과목을 평가했다. 평가 방식의 전환,과정을 통한 성장 과정이 중요해져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평가방법 및 유의사항’을 신설해 심화된 내용을 평가에 다루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자의 식’의 영역에서는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활용하는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있다.또한 ‘무엇을 배웠는가’가 아닌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주목하는 평가로 방식이 전환되며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려는 태도와 열정, 즉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해졌다. 결국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행평가 자체가 지필고사 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거나 지필고사 자체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수업 준비물, 수업시간 중의 태도, 예습 및 복습 상태부터 연구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수행 능력 등 다양한 형태가 수행평가의 도구로 활용되는 만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성실히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수행평가는 각 교과 과정의 특징에 맞게 수업 안에서 진행되므로 교과목별 수행평가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비고[수학Ⅰ, Ⅱ]- 연립일차방정식(미지수3개)- 부등식의 영역- (추가)[미적분Ⅱ]- 지수,로그,삼각함수[확률과 통계]- 분할, 모비율의 추정- 경우의 수, 순열과 조합- (추가)[기하와 벡터]- 공간벡터[보통 교과][전문 교과]∙(삭제) 단순 문제 풀이 유발∙(상향이동) <경제 수학>으로 이동∙(추가)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하향이동) <수학Ⅰ>로 이동∙(상향이동) 전문 교과로 이동∙(하향이동) 고교 <수학>으로 이동∙(추가) 표본조사 의미∙(상향이동) <고급 수학Ⅰ>로 이동∙(과목 신설)- <실용 수학>- <경제 수학>- <수학과제 탐구>∙(과목 신설)- <심화 수학Ⅰ,Ⅱ>∙현장 교사 의견 반영∙현장 교사 의견 반영, 모평균을 강화∙중학교 내용과 연계∙미디어 등 활용도 높음∙수월성 교육∙과목선택권 확보- 수학의 유용성 제시- 수학과 경제개념 융합- 수학 탐구 역량 강화∙수월성 교육<공통 과목(수학) 내용 체계>영역핵심개념내용내용요소기능문자와 식다항식식에 대한 사칙연산과 인수분해는 복잡한 다항식으로 확장되어 적용된다ㆍ다항식의 연산ㆍ나머지 정리ㆍ인수분해계산하기이해하기문제 해결하기설명하기방정식과 부등식방정식과 부등식은 양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며, 적절한 절차에 따라 이를 만족시키는 해를 구할 수 있다ㆍ복소수와 이차방정식ㆍ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ㆍ여러가지 방정식과 부등식기하도형의 방정식좌표평면에 나타낸 점, 직선, 원과 같은 도형은 대수적으로 표현된다ㆍ평면좌표ㆍ직선의 방정식ㆍ원의 방정식ㆍ도형의 이동계산하기이해하기설명하기판별하기수와 연산집합과 명제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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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튜터링, 학원관리까지 해주니 걱정이 없네 공부에 있어 환경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때문에 부모로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20~30년 전과 전혀 달라진 입시 환경에 부모는 늘 역부족이다. 정자동에 위치한 밀착관리형 독서실 ‘올끝’은 이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읽는 곳. ‘올해안에 끝낸다! 모든 것을 끝낸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곳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곳까지 철저히 관리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몰입에 최적화 된 공간,유명 강사 상주하는 튜터링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모노톤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이곳은 고1부터 고3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밀착관리’라는 단어가 붙은 만큼 학생이 오롯이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 층고 3.5m, 100평의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에 서로 마주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을 두었고, 그 사이가 넓어 답답하지 않도록 꾸며져 있어 인상적이다. 사각지대 및 그림자가 전혀 없는 LED 조명과 편안한 메쉬의자는 장시간 책을 보아도 피로감이 쌓이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수십 명의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공기의 질도 중요하다. 이곳은 급배기 시스템을 장착하고, 벽걸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늘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게실에는 늘 음료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도 있어 유용하다. 개인사물함을 제공하기에 열람실에는 필요한 책만 트롤리를 이용해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핸드폰은 자동으로 관리가 된다. 그리고 고속복사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원하는 자료를 바로 프린트할 수 있어 편리하며 그룹 스터디룸도 있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공부습관 면에서도 철저하게 출결을 관리하고 상담을 통해 일, 주, 월, 년 단위로 학업 계획을 세우고 학습태도까지 관리한다. 졸음관리는 당연, 여느 관리형 독서실과 비교해도 빠지는 부분이 없다. 오히려 ‘올끝’은 더 특별하다. 바로 튜터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 어설픈 대학생 조교가 질문을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수학, 영어 강사가 상주하여 학생들이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다.이곳의 수장 겸 수학을 맡고 있는 김상욱 원장은 분당에서 ‘내신 받기 어렵기로 소문난 고등학교’의 수포자도 내신 1등급으로 만든 베테랑 강사, 분당지역에서 입소문난 실력자이다. 영어도 대치동과 분당 소재의 유명 어학원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한 경력의 소유자가 책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전 학년 수학과 영어를 커버할 수 있고, 학력 분석, 시험자료, 테스트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차별화 된다.김 원장은 “특히 고등준비를 하는 공부가 한참인 현 중3의 경우, 테스트를 통해 빈 곳을 메우고, 더욱 단단하게 다져주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학원관리’,풍부한 학습자료 제공‘학원관리’라는 엄마들이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케어가 가능하다. ‘올끝’에서는 학생이 다니는 학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제시한 로드맵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학생과 맞는지 적합성 판단이 가능하다. 또한 학원 숙제 검사와 수시로 테스트를 실시하여 과연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잘 소화시키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진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내신, 모의고사 점수를 예측하고 시험 분석을 통해 향후 대책까지 마련할 수 있으니 엄마로써는 그야말로 개인 학습 비서를 둔 격이 아닐까 싶다.방향성 있는 학교생활을 위한 수시 컨설팅도아무리 공부를 잘 한다고 해도 입시에 대한 전략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올끝’의 수시관리센터는 빛을 발한다. 입시의 명가라 할 수 있는 진학사에서 만 명 이상을 컨설팅한 신상우(현 진학사 여의도 센터장)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성공적인 입시를 돕는다. 전형의 특징 분석처럼 입시의 기초부터 학생부 자소서 관리 등 고등학교 생활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곳은 현재 중3과 고2에게 특화된 겨울캠프 프로그램을 내놓고 모집 중이며, 분당 전지역에 무료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문의 031-715-7715 2017-12-19
- 대학입시 고등부 내신의 허와 실 최근 들어 대학 입시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반영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선 학교 선생들이나 학원 강사들 사이에서는 수시 전형을 위한 내신대비에만 학업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즉 대학별 전형에서 학생부로 일차 합격생을 추려낸다고 강조하면서, 사교육은 사교육대로 공교육은 공교육대로 학생들을 마치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내신 관리 전쟁터로 내모는 듯하다.수시 입학 학생부 종합전형 제도의 이면내신 대비에 집중하는 현상은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진 환경에서라면 가능할 법한 일이다. 지금은 오히려 철저한 고교 계급화가 형성되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발상은 매우 순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도에는 카스트제도가 있다. 한국의 입시제도 안에도 카스트제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브라만계급은 과고, 민사고, 대원외고 정도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상위학교를 들 수 있다. 왕족 계급은 유명 자사고, 브랜드 파워가 있는 외고, 국제고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귀족 계급은 지역별 자사고, 자공고, 일반외고 등이 있고, 평민 계급은 일반고가 있다. 그리고 대학 진학과는 무관한 특성화고가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각 계층의 내신 성적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틀 속에서 일반고 학생이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대등해 지려면 내신도 1등급이여야 하고 수능도 1등급이여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정도 스펙이 받쳐주는 일반고 학생은 매우 드물다. 과거에는 신분결정의 통과의례가 대입전형 하나로 끝났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고입전형에서부터 1차로 신분결정이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대입전형에서 2차로 다시 신분결정이 이루어진다. 1차에서 거의 80%가 결정이 난다. 2차 과정에서는 기존 1차 과정의 범주에서 20%정도만 변수가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미 학생들 간의 계급 결정은 고입선발에서 일단락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면 대입 전형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많이 부각되고 확대되어지는 추세인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동일 기준과 조건으로 교내활동과 내신 성적이 괜찮은 아이들을 계급 간 학교들을 가리지 않고서 수시 1차 선발에서 모두 뽑았다고 가정해 보자. 보통 합격자 수의 5배수를 뽑는데 그 안에는 일반고, 과고, 외고, 유명 자사고, 유명 자공고, 지역 자사고, 지역 자공고, 지역 외고 학생들이 모두 포진해있다고 설정해 보자. 대학은 어느 학생을 뽑을까? 엿장수 마음이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복불복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국 기득권을 위한 제도이고 자본력이 되는 계층들을 위한 제도이다.현 한국 입시 제도의 문제점현대사회에서는 개천에서 용 나는 그런 시절은 이미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 권력자들과 기득권층은 계급을 오르는 사닥다리를 이미 걷어차 버렸다. 그 대표적인 것이 수시제도이며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물론 대학은 선심 쓰듯이 일반고 출신의 학생일지라도 걸출한 능력의 매우 두드러지는 학생이라면 몇 명 뽑아줄 수는 있다. 그러나 수시 전형의 열매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비교우위에 서있는 학생에게 돌아갈 공산이 크다. 주로 학군이 좋거나 학교가 좋거나 또는 심하면 집안 배경이 좋은 학생들이 그 수해의 가장 큰 대상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웃지 못 할 속성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대책 없이 내신만 열심히 팔 것을 강조하는 사교육과 공교육의 선생들은 사실상 일정부분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내신은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 마치 내신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소수의 엘리트들만 챙기고 다수의 학생들은 기만하는 사악한 발상이라 여겨진다. 한국 입시 제도에는 ‘넘사벽’ 같은 카스트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예비 고1·2·3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현 입시제도에서 조언 할 수 있는 해결책은 첫째,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잘할 수 있는 영역과 못하는 영역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집요하게 파고 결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셋째,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비교하여 각 대학별 모집전형에서 조금이라도 비교우위를 획득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세 가지는 모든 것을 다 잘해서 대학을 가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영역을 부각시켜야 한다. 모든 인간은 장단점을 같이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장점은 더욱더 부각시키고, 단점은 최대 보완 고치거나, 3자가 파악했을 때 축소 포장하여야 한다.일산 고등부 영어전문학원따오기 영어 조성훈 원장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2층문의 031-915-1545 2017-12-15
- 고1 1학기 중간고사 고득점 목표로 학습계획 세워야 고교 진학과 함께 모든 과목의 학업 난도가 높아지지만 수학은 특히 체감 난도가 높다. 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수학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이 중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포자의 갈림길에 서게 될 수도 있다. 고교진학 후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방학동안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분석수학 임재도 고등부 부원장수학성적 중위권인 학생들의 특징-머리는 좋은데 노력은 안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실수가 많아 아는 문제도 잘 틀린다. 또 답이 맞고도 서술형 감점이 크다.-나중에 보면 쉬운 문제인데 시험 볼 때는 처음 본 문제라 틀릴 때가 있다.-기본 실력이 있어 시험 때 벼락치기 공부만으로 수학 성적을 올린 경험이 있다.-한 문제집을 끝까지 풀어본 적이 없다.수학성적이 중위권인 학생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런 학생들은 수학을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다. 다만 수학 공부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능률이 오르지 않는 공부를 반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문제를 풀다가 막혔을 땐 답안지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주도성도 부족해 스스로 하기보다 누군가 시켜야만 공부를 한다. 평소에는 대충 공부하고, 시험 때 벼락치기로 몰아서 공부하다보니 시험이 끝나면 공부했던 내용을 곧 잊게 된다. 그래도 중학교 때까지는 시험기간 벼락치기가 통하는 덕분에 수학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맞아본 경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딱 중학교 때까지 만이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학의 기본기를 정말 탄탄하게 잡아두지 않는다면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고교 진학 후 수학성적 2등급 진입을 목표로 로드맵을 짜고 지금부터 여기에 맞게 차근차근 공부 실천을 해나가야만 한다.고1 1학기 중간고사를 기준으로 역산 플랜 짜기고교 진학 후 처음 보는 1학기 중간고사는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제까지 받아왔던 성적과는 차원이 다른 성적에 충격을 받기도 하고, 내신등급의 치열함을 체감하며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반면 1학기 중간고사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둔 경우 학습동기 유발에 도움이 되며 그 경험이 지속적인 성적향상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내년 4월에 있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목표로 계획을 짜야한다.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면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 위주의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역으로 내년 4월, 중간고사를 앞둔 시점의 상태에서부터 시작해 계획을 세워볼 것을 권한다. 고1 수학 상(上) 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의 방정식 등이다. 이중 다항식 및 방정식과 부등식이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된다. 만일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면 이 두 단원의 기본개념과 유형문제, 심화문제와 기출문제 정리까지 완료가 돼 있어야 한다. 그 시점을 생각하며 역산 플랜을 짜보는 것이 속도 위주의 계획보다 더 현실적이다.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취약 단원을 잡고 가야한다 것이다. 고1 수학은 이제까지 배워온 12년 수학 공부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과정이다. 어느 단원 하나 허투루 넘어가서는 안 된다. 대부분 단원마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자신의 취약 단원에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가야한다.중학교 때까지는 문제를 많이 푸는 양치기 학습으로 성적을 낼 수 있지만 고등과정에서는 유형만 익히는 양치기 학습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풀 때 스스로 식을 세울 수 없거나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틀리는 경우라면 그 부분에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상위권 도약의 지름길 개념노트 정리하기수학은 반드시 개념을 탄탄히 다져야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만의 개념노트다. 필요성은 알아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념노트 정리를 귀찮아한다. 하지만 상위권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 개념노트다. 개념노트에는 기본 개념과 자신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의 단서, 유념해둬야 할 풀이식, 그래프 표현 등을 정리한다. 개념노트는 항상 여백을 충분히 두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추후 여백에 기본 개념과 연관된 심화 개념이나 기출 문제, 연관 단원들을 추가로 정리해 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개념부터 심화와 기출까지, 단 한권으로 정리가 된다. 하나의 개념에서 출발해 심화와 기출 문제까지 정리된 내용이 이미지맵처럼 한 눈에 들어온다면 그 학생은 더 이상 중위권이 아닌, 이미 상위권으로 도약해 있을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확장된 개념과 정의에 대한 표현까지 익힌다면 최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아직 고교 과정은 시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개념노트 정리를 시작하면 고3 때까지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보물노트가 될 것이다.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반드시 해야 할 것 : 고교 수학 공부를 시작하기 전 중3 과정을 간략하게 복습하는 것이 좋다. 고1 과정에 나오는 방정식, 부등식, 함수 등은 중등 때부터 계통으로 심화되는 단원이다. 따라서 기존에 배운 부분을 한번 정리하고 고등 과정을 접하면 개념이 훨씬 탄탄해진다. 또한 중3 과정에서 배운 기하의 개념은 고등과정까지 아우르는 초석이 된다. 실제 고교 과정에서 기학 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히 이 부분을 잘 정리해두면 고난도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된다.▶하지 말아야 할 것 : 고교 수학은 공부해야할 양이 많고 난도가 높아 예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 진도를 한꺼번에 나가는 학습은 절대 지양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1 수학 상(上)과 하(下)를 동시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수학 공부에 대한 근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위권 이상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중위권 학생은 이를 소화해 낼 수 없다. 흔히 이도저도 아닌 공부에 시간 낭비만 할 가능성이 높다. 이도저도 아닌 공부의 또 다른 유형은 바로 ‘일단 진도를 빨리 끝내 놓고 복습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수학 성적 중위권인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류다. 빠른 진도에 초점을 맞추어선 안 된다. 무조건 처음부터 한번을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하겠다는 자세로 공부해야만 한다.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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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술교사회 주최 <제1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 오는 12월 20일(수)부터 6일간 <제1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이 열린다. 강남미술교사회(강남, 서초지역 고등학교 미술교사 모임)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강남·서초 7개 고등학교(경기고, 단대부고, 반포고, 세종고, 숙명여고, 언남고, 영동고)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올해 초부터 강남 고교연합 공모전 진행강남미술교사회는 강남구, 서초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중 미술 쪽의 진로 희망과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강남 고교연합 미술 전시 활동’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고(지도교사 양민영), 단대부고(지도교사 양상부), 반포고(지도교사 송미정 & 이용선), 세종고(지도교사 신지원), 숙명여고(지도교사 하예림 & 현경용), 언남고(지도교사 선우현자), 영동고(지도교사 강기태 & 정상균) 등 7개 고교 학생들이 작품을 공모해 경합을 벌였다.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해보고 학교 교사에게 지도받은 작품들을 직접 해본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품을 전시해보는 마무리 과정은 미술 전공인에게는 꼭 필요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지도에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5개 부문 공모, 최종 전시작품 선정이번 전시는 소재 제한 없이 한국화, 서양화(소묘, 판화 포함), 조소, 디자인(만화 포함), 공예 작품 5개 부문 공모작을 받아 최종 전시작품을 선정했다. 참여 희망 학교별로 각각 1차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통과한 학생들이 2차 심사를 거쳤고, 추가로 2~3점을 더 제작해 최종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강남미술교사회 소속 영동고 강기태 교사는 “이번 작품 공모는 미술적인 재능 계발과 창의적인 전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취하고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을 출품해준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각 학교 미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2017-12-15
- 4개월 1:1 집중학습으로 수능 국어 완성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여전히 국어가 큰 이슈였다. 작년에 한 번 경험했다고는 하지만 확실하게 더 길어지고 낯선 지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당황했다. 그렇다면 수능 국어는 어떻게 대비해야만 할까? 고1, 2학년이 원론적이고 개념적인 부분에 치중하면서 내신에 집중한다면 고3이나 재수생의 국어 공부 방법은 조금 달라야만 한다. 가장 먼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약점을 알고, 그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면서 수능 출제경향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 스킬을 키워야만 한다. 고3과 재수생만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분야별 집중학습을 통해 수능 국어의 등급을 확실하게 향상시켜주는 수업으로 알려진 권영동 원장을 만나보았다.약점 보완하는 집중 학습방식권영동 원장은 수능 국어 학습에서 무엇보다 개별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학원이름이나 유명 강사만을 쫒아 대형 강의에만 집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국어는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국어이므로 현재 3~4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단기간의 노력으로 수능 1등급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알고,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약점을 보완하는 집중학습을 한다면 얼마든지 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한다. 아는 부분은 굳이 다시 설명하지 않고 모르는 부분만 콕콕 짚어가며 학습하기 때문에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국어 성적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형 강의에서는 개인별 약점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내게 맞는 맞춤 수업을 받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권영동 국어’에서는 타 학원에서 1년 동안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4개월로 단축한다.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 실전모의고사 1개월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중간 중간 문법과 화작문 커리큘럼이 섞이게 된다.수능 실전용 문제해결력 길러야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 독해 방법과 정확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힌다. 또한 선지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지문이 길어지고 생소하고 낯선 지문들이 자주 출제되는 수능 국어에서는 무엇보다 빠른 지문 독해 방법과 선지를 통해 정답을 추론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길러야만 한다.권 원장은 난이도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수능 국어의 문제 구조와 유형은 사실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장르별로 구조와 유형을 꿰뚫고 있다면 아무리 길어지고 생소한 지문이라도 정답을 유추하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어의 경우 수험생 대부분이 80% 정도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모국어이기 때문이죠. 20%에 해당하는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접근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시나 소설 등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는 정해진 범위와 정해진 텍스트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추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함축적 문장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문보다는 문제와 선지에 집중해 힌트를 얻을 필요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지문에 정답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빠른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해결력은 자신의 취약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함으로써 감각을 기르고, 수능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지문 안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향상된 등급이 흔들리지 않게권 원장과의 수업을 통해 실전용 문제해결력과 감각을 기른다면 수능 국어의 등급은 확실하게 올라간다고 한다. 무엇보다 문제의 구조와 유형, 또 어떤 문제가 변별력을 가진 난이도가 높은 문제인지 가려낼 수 있기 때문에 향상된 등급이 수능까지도 이어진다.그래서인지 ‘권영동 국어’를 찾는 사람은 입소문을 통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형제나 자매가 먼저 경험을 해봐서, 혹은 주변의 입소문이나 소개를 통해 찾아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수업은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주 1회, 4개월 동안 영역별로 진행된다.권 원장은 “국어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과목이 아닙니다. 지문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사고력뿐만 아니라 이해력, 응용력 등을 모두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수능 국어는 고1, 고2처럼 기본 개념부터 하나하나 공부해 나갈 수도 없습니다. 주어진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방법, 선지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는 방법, 오답을 걸러내고 정답을 추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반드시 보다 높은 등급으로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의 02-574-2966, 010-5270-1556 2017-12-15
-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경향과 향후 고1, 고2 대비 전략 지난 12월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학년도 실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능 국어영역은 53만 93명이 응시했고 이중 만점자는 지난해보다 0.61% 늘어난 3214명으로 나타났다. 수능 국어 1등급 인원도 늘어난 반면, 2등급 인원은 감소했다. 2018학년도 수능 국어는 최상위권은 쉽게, 중상위권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출제경향과 더불어 고1, 고2 수능 국어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김태훈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국어과)·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 국어과)·이만기 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및 수능 등급 구분 및 표준점수’·‘2018 수능 실채점 분석 자료’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만점자 비율 0.61%1등급 점수 차 128~134, 상위권 변별력 낮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등급 및 표준점수’를 공개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134점으로 지난해 139점보다 5점 하락했고, 만점자 비율도 지난해 0.23%보다 늘어난 0.61%로 나타났다. 1등급 표준점수는 128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하락했다.1등급 간 점수 폭도 128점부터 134점까지 6점 차로, 지난해 130점부터 139점까지 9점 차와 비교하면 상위권 변별력이 낮아진 셈이다. 1등급 인원은 2만 5965명으로 지난해 2만 2126명보다 3839명이 증가했다. 2등급 인원은 3만 7502명으로 지난해 3만 9483명에서 1981명이 줄었다.평가원이 발표한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컷, 1등급 비율 등을 살펴보면 올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앙유웨이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인원의 증가로 인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표1.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응시자 현황영역2017학년도2018학년도수능6월 모의평가9월 모의평가수능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국어551,10899.8520,79499.7511,42299.4530,09399.8※ ‘비율(%)’은 전체 응시자에 대한 각 영역 응시자의 비율을 의미함*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표2.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등급등급 구분 표준점수인원(명)비율(%)최고점(만점)1343,214 0.61112825,965 4.90212337,502 7.07311767,317 12.70410981,565 15.39598106,011 20.0068491,940 17.3477164,815 12.2386134,708 6.55961미만20,270 3.82*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및 표준점수’강남 교사가 말하는 국어영역 분석국어영역 난이도 조정 무난인문계보다 자연계 학생 유리했을 것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2017학년도 3월부터 10월까지 수능 전 학교에서 치른 학력평가가 총 6번이다. 그중 가장 낮은 1등급 원점수는 6월 학력평가 89점이고, 가장 높은 1등급 원점수는 7월 학력평가 100점이었다. 6개의 학력평가 평균 1등급 원점수는 93점으로 3월과 9월 학력평가 1등급 역시 93점이었다. 수능 1등급 컷이 94점이므로 난이도 조정은 무난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강남·송파 지역 8개 고교(3,200여 명) 국어 원점수 인원수(가채점 결과)’는 이를 뒷받침한다.중산고 장인수 교사는 “100점이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5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국어 1등급이 원점수 92점으로 지난해 352명이었지만, 올해는 513명이다. 이렇게 볼 때 올해 국어 1등급 컷은 원점수 94점에서 끊길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인문계보다는 자연계 학생들의 고득점자가 훨씬 많아졌다. 이로 볼 때 자연계 학생에게 좀 더 유리한 문제였다고 보인다. 아마도 과학(기술) 지문에서 인문계 학생들이 좀 더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강남 최상위권 쉬웠고 중상위권 어려웠다?14번, 29번, 41번, 42번에서 승패 엇갈려 평가원이 발표한 것처럼 올해 수능 국어영역 만점자와 1등급 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수치상으로도 최상위권이 더 늘었음을 의미한다.김태훈 교사는 “대개 최상위권을 나누는 영역 중 하나인 문법 난이도가 평이했다. 문학도 비교적 답이 명확히 떨어졌다. 기술 지문은 내용은 다소 어려웠을지라도 지문의 길이가 오히려 짧았다. 즉, 본문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 있었고, 단지 그 부분을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 풀이의 핵심이었다”며 최상위권을 변별할 만한 고난이도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중상위권이 어려워했던 이유는 뭘까? 장인수 교사는 “14번은 음운변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실수하게끔 출제했다. 42번은 2,500자에 달하는 경제 지문(환율, 금리 통화량, 구매력 평가설) 문제로 경제학자 갑의 견해를 추론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1번은 부호화를 다룬 과학(기술) 지문 문제로 엔트로피의 부호화를 적용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2번은 동음이의어 어휘 문제로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였다”며 14번, 29번, 41번, 42번 네 문제로 승패가 엇갈렸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학은 고유어, 사투리, 한자어가 매우 풍부하게 제시되어 어휘의 상황적 쓰임에 약한 학생의 경우 어려워했을 것이라는 게 장 교사의 의견이다.표3. 강남 송파 지역 8개 고등학교 국어 상위권 인원(가채점) 구분 2017학년도2018학년도인문(인원)자연(인원)인문(인원)자연(인원)원점수 표본1,500여 명1,700여 명1,500여 명1,700여 명100점9명21명13명42명98점9명24명21명63명97점8명17명14명18명96점13명22명20명40명95점21명29명22명34명94점10명31명22명46명93점22명53명30명63명92점26명37명25명40명합계(인원)118명234명167명346명*자료제공 중산고 장인수 교사강남 교사가 밝힌 향후 수능 대비 전략기말고사 후 최근 3~5년 사이 기출문제집올해 출간된 EBS 수능 특강·수능 완성 풀기겨울방학을 앞둔 고1, 고2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김태훈 교사는 매년 비문학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다며, 꾸준히 비문학 지문을 연습하고 기출문제를 풀며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김태훈 교사는 “화법과 작문, 문법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 정리가 가능하다. 문학은 EBS에 출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한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모든 산문 작품들이 EBS와 연계되었고, 이미 알고 있는 산문 문학작품은 문제 푸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비문학은 단기간 내 익히기 어려워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이에 김 교사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최근 3~5년 사이 기출문제집과 올해 출간된 EBS 수능 특강 및 수능 완성을 풀어보아야 한다. 내년 11월이 아니라 내년 3월 학력평가를 2017-12-15
- 공부로 스피드 레이싱을 하는 학생들 ‘선행 학습’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불법적인 용어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앞선 학습’, ‘미리 학습’이라는 말들로 용어만 교묘히 바꾸어 공공연하게 선행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업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개학하기 전에 1년 치는 미리 봐야지요’, ‘당연히 중학생 때 고등학교 과정을 다 떼고 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라는 말들로, 앞선 1~2년 치의 공부를 미리 해놓지 않으면 절대로 학교 등수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식의 ‘겁주기 마케팅’ 또한 성황이다. 진도는 나갔지만 개념까지 이해했을까?목표 진도를 완료하기 위한 시간표 구성 또한 놀랍다. 월/수/금 수학 5-6시간 연강, 화/목/토 영어 4-5시간 수업. 심지어 겨울방학을 이용한 두 달 짜리 ‘캠프형(숙박) 학습 프로그램’까지 생기고 있다. 아이들을 통제한 채로 하루에 한 과목만 적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까지 공부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도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수학과목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속도만을’ 강조한 이런 학습들의 결과는 어떨까? 아이의 역량에 관계없이 겨울 방학 두 달 안에 수학 개념서 4권 끝내기? 물론 책은 끝난다. 하지만 ‘강사가 끝낸 것’이다. 아이는 책을 끝내지 못했다. 단지 설명을 해주는 강사의 옆에 ‘존재’했을 뿐이다. 아이는 책의 개념들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처음에는 왠지 모를 ‘성취감’에 빠진다. 어찌 되었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금세 시련은 다가온다. 바로 학기가 시작하고 보게 되는 첫 중간고사 때이다.학습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다겨울방학 때 했던 나름의 노력들이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애초에 진행했던 학습의 방법이 ‘훑어보기’ 방식의 학습이었기 때문이다. 개념들을 쓱 훑어보면 뭔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지만, 애석하게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학생의 이해속도와는 별개의, 학생이 따라갈 수 없었던 ‘무리한 속도’의 수업이었던 것이 노력이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두 번째 이유이다. 아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주어진 조건이 다르다. 하지만 이 조건들을 모두 무시한 채로 ‘무조건’적인, 일방적인 학습 속도를 들이미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다. 이것은 무의미한 속도경쟁이며 레이싱에 불과하다. 공부는 결승선에 ‘누가 먼저 들어왔나’를 성공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결승선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단계를 모두 다 이해했는가?’가 그 기준이 된다. 즉, 진도만 먼저 끝내는 것은 공부의 성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선행학습을 강조하는 곳은 많다. 그리고 그 논리에 동의하거나 혹 하는 학부모들도 그만큼 많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무엇을 위한 선행인가? 그리고 누구를 위한 선행인가? 아이는 중간에서 헐떡이고 있는데 ‘빠르게 더 빠르게’라는 말로, 따라가지도 못하는 과정을 더욱 채찍질하고 지속한 것은 아니었을까? 이제는 지금까지의 학습방식을 돌아볼 때이다. 강사를 위한 학습속도, 학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학습속도는 아이에게 어떤 도움도 될 수 없다. 아이들은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 대한 현실 인식을 하지 못한다. 결국 자녀를 위한 부모님의 올바른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 것이다. 후행학습의 중요성 무시 못해예비고1 학생들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의 목차를 한번 살펴보자. 그리고 중학교 때 배웠던 과정들과 한 번 비교를 해보자. 생각보다도 많은 부분이 일치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내용의 깊이나 난이도는 물론 달라지겠지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연계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즉, 정리해보면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아예 처음 접하는 ‘새로운’ 내용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심화한,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중학교 전 과정을 돌아보는 후행학습에 주목해야 한다. 중학교 과정이 충분히 이해되지 않고, 숙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의 학습내용이 온전히 이해될 리는 없다. 지금 알아야 할 내용들, 이전 학년의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로 앞선 학년의 내용만을 공부한다면 결국 그렇게 원하던 ‘진도’에 제동이 걸린다. 그리고 뒤늦게 후회하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와서 텅 비어있는 학습부분들을 찾아가며 다시 공부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학습한 아이들보다 속도가 2-3배 느려진 것이다.여기에 강사의 이야기를 귀로만 듣고 ‘손’을 움직이지 않은 채로 눈으로만 대충 훑어보는 학생의 학습 태도까지 더해진다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결국 비싼 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사실 돈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시간’이 이미 흘러버렸다는 사실이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겨울방학이 무의미하게 흘러갔다면, 다음 해에 학습력은 분명 쉽게 채워지기 힘들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겨울방학 시기. 어떤 과목의 어떤 진도이든, 학생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속도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는 모습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진도에만 욕심을 내는 것보다는 진짜 머리에 남는 공부를 하며 신학기를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실력 향상과 성취감은 당연히 따라올 것이다. 의미 없는 레이싱은 이제 끝났다.목동 에듀플렉스서보라 원장문의 02-2643-1604 2017-12-15
- 학생에 맞추어 이끌어주고 기다려 주는 수학 학습 수학 학습을 시키며 부딪치는 고민은 진도와 심화 학습 사이의 고민이다. 주변의 다른 아이들처럼 빠르게 앞선 진도를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며 우리아이는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한 고민과, 진도는 빠르게 공부하고 있지만 과연 앞서 배운 것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하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이다.수학은 개인차가 가장 큰 과목이다. 같은 학원에서 같은 과정을 똑같이 공부해도 개인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과목이다. 그렇게 때문에 진도, 심화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각 학생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가는 학습의 시기마다 학생의 학습상황을 정확히 바라봐주고, 학생의 속도에 맞추어 맞는 학습계획과 학습량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중등과정을 학습하며 학생들이나 또는 강사들이 부딪치며 힘든 부분은 앞서서 배운 내용들이 충분히 학습되어지지 못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이다. 방정식, 부등식, 함수 등 개념적인 부분들을 잘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연산과정들이 익숙하지 못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은 잘 잡고도 반복해서 틀리며 자신감을 잃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 같은 경우 개념은 어느 정도 잡혔다며 다음 과정으로 이어가게 될 경우 스스로 답까지 이르지 못하는 학습이 반복되고 더 늦어질 수 있다.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교과 초1~초4과정, 초5~초6과정, 중1~중2과정, 중3~고1과정을 범위로 각 과정의 내용들에 대하여 기본기에 밑그림을 그려주는 학습과, 각 과정에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지 아니면 시간을 조금 더 들여서 학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지 학생을 정확하게 봐주고 학습방향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중등과정에서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중등 2-1과정과 3-1과정에서의 내용이 충분히 능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등과정을 서둘러 학습하게 될 경우 쏟아지는 오답과 스스로 문제가 해결이 되지 못하는 답답함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수학을 학습하며 각 과정에서 잘못된 습관과 부족함들을 채워 간다면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며 충분히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송석영원장아쿠아 수학 학원문의 02-3477-7677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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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형 문제 다루며 맞춤 클리닉으로 국어 1등급 유지 수능 시험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과목은 이제 수학도 탐구과목도 아니다. 바로 국어 과목의 지문 내용과 문제가 1교시부터 수험생들의 멘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그 해 수능 시험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전국 최대의 문제 은행 방식과 꼼꼼하고 전문적인 강사들의 지도와 관리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국풍 2000’ 국어 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 어려워진 수능 국어과목에 대한 확실한 정리와 상급학년의 내신까지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보자. 전국 유일의 문제은행 방식으로 신유형 문제를 맡겨라‘국풍 2000’학원은 강사들 모두가 집필진으로 참여해 문제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씩은 지점 마다 강사들이 모두 모여 학생들의 오답도 정리하고 각각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 내는 ‘집필 콘서트’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에 국어 신유형 문제들에 대한 토론도 거치고 서로가 출제한 문제들에 대한 피드백도 가지면서 가장 정제되고 적절한 문제를 출제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인다. 텍스트를 정밀 분석한 내신대비 교재는 말할 것도 없고 외부지문과 수능형 문제들의 기출문제부터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국풍 2000의 학생들은 누구보다도 더 많은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이번 2018 수능을 앞두고는 봉투모의고사를 만들어 판매했다. 그동안 만들어낸 문제들 중 엄선하고 또 고심해 수능준비에 적합한 문제들을 구성해 만들었다. 100명의 집필진이 만들었고 300명의 외부 검토진들이 꼼꼼하게 오류를 잡아내면서 만들어낸 문제들이라서 그 완성도가 더 높았다. 대입과 직결되는 내신, 중등부터 잡아점점 비중이 커지는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학교 내신이다. 학교 내신은 수능 준비와는 또 다르다. 교과서 안 어디에서 문제가 나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교마다 문제 유형이 달라 학생들이 준비하기에 여간 애를 먹는 게 아니다. 국풍 2000에서는 중등 내신부터 차곡차곡 관리하면서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하는 생각의 틀과 내신 준비하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준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어 1년에 한번 시험 보는 기간이 1학기가 될 수도 있고 2학기가 될 수도 있다. 학교마다 내신 시험을 치룰 때 모든 재원생들이 동시에 모의 내신을 치러보면서 내신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돕는다. 중등 프로그램의 경우는 독서 논술, 시사이슈도 함께 다뤄보고 있어 내신뿐만이 아니라 고등과정에 대한 이해를 미리 돕고 수능 공부에 대한 배경 지식을 미리 정리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고 있다. 꼼꼼한 내신관리와 고등실전모의고사로 언제나 1등급일요일 아침 8시 20분이면 어김없이 고등 전학년 재원생들은 학원에서 실전모의고사를 치른다. 학생들에게 실제 수능을 보는 듯 긴장감도 심어주고 실제 성적표를 통해 자신의 예상등급을 알 수 있도록 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고쳐나갈 부분을 금방 파악할 수 있게 한다. 2주마다 보는 실전모의고사의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 개개인 마다 취약한 부분이 보이게 되고 국어공부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내신기간이 되면 고등부의 경우 학교별 혹은 출판사별로 반을 새롭게 편성해 텍스트를 정밀 분석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확인평가와 복습평가를 통해 학생의 위치를 파악한 후 학교별 특성에 맞춘 서술형 문제와 0×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신유형 문제를 반복해 정리한다. 학교별로 전문 강사가 학교마다 출제경향에 맞춰 유형을 정확하게 분석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업이 없는 주중에는 개개인별 클리닉이 가능하다. 또, 유의어나 반의어, 사자성어 같은 어휘학습도 강화하고 매번 시험을 보고 확인 작업을 한다.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방학특강으로 문법 개념 정리와 작품 분석, 현대문학과 비문학에 관한 구조 독해, 심화문제풀이 등 정리가 들어갈 예정이다. 학생 개개인별 클리닉을 통한 철저한 밀착 관리국풍 2000의 강사들은 항상 스스로 문제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어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수업 방식에 대한 연구에 애쓰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들이 내년부터 배우게 되는 2018 개정교과서의 목차를 이미 입수해 예비 고1의 수업은 이 과정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대비를 이미 하고 있는 셈이다.평일 오후는 끝장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모의고사 점수가 일정 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클리닉을 하고 수업시간에 미진한 부분을 개인별로 보안해 주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정해두었다. 강사와 학생 간에 신뢰가 형성되면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이끌어 내고 국어 공부를 즐겁게 하면서 실력이 쌓이도록 돕고 있다. 국풍 2000과의 상담을 통해 이제 다가오는 기말고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 된 국어 과목의 등급을 확실하게 올려보자. 위치 : 목동역 4번 출구에서 100M 현대프라자 4층문의 : 02-2654-3907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