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사이버대,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획득 서울사이버대가 e러닝 교육시스템 구축과 운영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01 인증을 취득했다.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정보보호시스템 인증으로 정책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등으로 구성된 총 11개 분야, 13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규격을 심사하고 있다.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는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꼽힌다.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은 "세계명문 온라인 대학이 되기 위해서 정보보호관리 체계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향후 우리 대학이 세계수준의 명문 사이버 대학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국내외 정보보안 환경에 맞추어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인증을 담당한 DNV는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세계적인 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기관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NHN, SKT, KT,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증을 수여 받았다. 인증 유지를 위해 서는 매년 점검을 받아야 하며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해야 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교육현장에서 만난 사람│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 “의대 유치로 지역의료복지 확대시킬 것” 약학대학, 간호학과 등 인접학과 운영 … 지역기업과 산학협력 활발최근 순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측은 그 이유를 전남 동부지역 의료복지 확대, 산업재해 및 서비스 증진 등에서 찾고 있다. 송영무 총장을 만나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와 순천대의 비전에 대해 들어 보았다.■순천대는 의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대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달라.의대 유치의 필요성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2011년을 기준으로 보면 인구 10만명당 의사인력은 전국 평균 166.6명인데 비해 전남은 142.1명에 불과하다. 둘째 전남은 65세이상 인구비율이 2012년 기준 전국 최고인 19%에 달해 이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흥·보성·구례·곡성지역은 30%로 심각한 초고령화 지역이다. 전국 평균은 11.5%이다. 마지막으로 광양만권에는 국가기간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산업재해가 많이 일어난다. 근로자 1만명당 사망률은 1.52명으로 전국 평균 1.47명보다 높다.■순천대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명분은 무엇인가.우리 대학은 1988년 한약학과를 신설했으며 1996년부터 의대 유치에 나섰다. 이미 약학대학, 간호학과 등을 설립해 의학 인접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의대 유치와 관련해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이 있는가.그렇다.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NGO 등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자체 등에서는 협력병원과 병원부지 제공 등의 지원 의사도 밝히고 있다. 지난해 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77만명 범국민 지지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순천대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우리 대학 주변인 광양만권에는 대규모 산업체가 밀집해 있다. 전남 동부권의 순천시는 생태도시로서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거점중심도시이며 여수시는 해양거점도시, 광양시는 첨단 항만·물류도시다. 우리 대학은 이런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철강·화학·IT·바이오·약학 융복합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다. 광양만권 소재 기업들과의 협약을 추진하고 교과과정을 산학연계 맞춤형으로 개편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지역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사범대학은 작지만 강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순천대는 주요 국책사업에 고루 선정돼 많은 국비 지원을 받고 있다.■산학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우리 대학은 광양만을 중심으로 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는 신소재, 석유화학, 철강산업, 조선산업 밀집지역으로 우리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연관성이 크다. 우리 대학과 협력관계인 호남지역 400개 기업 중 292곳이 전남 동부권에 집중되어 있다.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석유화학산업, 항만물류산업 등 지역의 국가기간산업,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과도 연계, 지역중심대학이자 연구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작년 12월 국내 유수의 한화제약과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고, 올해 2월 순천시와 공동으로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순천시 10년간 100억원 지원)를 개소하여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음■최근 정부 'Golden Seed 프로젝트' 원예종자사업단 주관기관에 선정됐는데.'Golden Seed 프로젝트'는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목표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추진하는 사업이다.우리 대학은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 'Golden Seed 프로젝트' 원예종자사업단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사업비 1429억원을 지원 받는다. 재정지원을 기반으로 우리 대학은 토마토, 양배추, 양파, 버섯, 감귤, 백합 등 6가지 작물에 대한 육종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품종을 육성하게 된다. 특히 우수 품종육성을 통해 2021년까지 70%이상의 수입대체율을 높임으로써 로열티의 해외지출을 줄이고, 7500만달러의 종자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근 들어 대학은 강도 높은 개혁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다. 순천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많은 국립대학들이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등록금 인하에 따른 재정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순천대 선진화 방안 추진'을 위한 MOU체결, 학칙개정 등을 통해 총장직선제개선, 학사운영선진화 등 대학구조개혁 요구에 대처하고 있다. 국립대 구조개혁 정책에 대한 소극적 대응보다는 우리 대학이 남해안권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생각이다.■지표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가.순천대는 어느 대학보다 발빠르게 '지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대학평가지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취업률, 연구실적, 강의만족도 등 주요 지표를 학과별로 진단·분석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후진학선도대학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글로벌 인재 양성도 대학의 주요한 역할이 됐다. 해외 대학과 어떻게 교류를 하는지 말해달라.학생들에게 국외 협력대학에서의 수학과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해외파견 프로그램은 복수학위제, 단기 어학연수·중장기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있다. 현재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20개 대학에서 273명이 공부하고 있다. 교류 대학도 늘어나 현재 90여개 대학·교육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도 점차 증가해 2012년 말 기준 137명이 공부하고 있다.이 외에도 세계교육·문화탐방, 학생해외봉사, 백두산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해 기숙형 토익사관학교도 운영하고 있다.■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순천대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성공취업프로그램 운영, 어학능력계발, 자격증 취득 지원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동원그룹, KT를 비롯해 30여개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졸업생을 추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2011년 대학별 취업률 공시자료를 보면 우리 대학의 취업률은 62.4%로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교육계 일부에서는 취업률에 신경을 쓰다 대학의 기초교육이 부실해 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대학 본연의 역할로서 학생에 대한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그 결과로서 취업률도 대학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취업률은 수험생이 대학을 선택하는 지표이자 국책사업을 선정하는 중요 지표다. 사실상 대학의 생존 여부가 취업률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대학 본연의 역할은 교육과 연구다. 우리 대학은 기초교육을 내실화하고 인격과 실력 그리고 봉사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해 나가고 있다.■반값등록금 논란 이후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순천대는 어떤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가.우리 대학은 2011년에 9334명의 학생에게 1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12년에는 국가장학금 약 7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외에도 드림장학생, POSCO엘리트장학생, 농촌희망재단장학금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50% 이상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우리 대학은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제도로 2013-04-22
- 생활단신 - -2013년 4월 3주 스페셜스피치 아카데미 공개스피치 특강성우 송도순, 방송인 김승현 허수경이 초대합니다.MC, 성우, 쇼호스트, 아나운서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신사동에 개원한 ‘스페셜스피치 아카데미(신사동 595-11 유니드빌딩 6층)’에서 공개스피치 특강을 연다. 4월 23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도순, MC 김승현, 방송인 허수경이 강사로 진행한다.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40명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제한하며 전화나 메일신청 후 회신을 받으신 분만 수강 가능하다. 이메일 신청 시에는 메일(mail@ssacademy.co.kr)로 성함, 연락처, 나이, 청강목적을 적어 보내면 된다.문의 02-545-0076/5076, http://www.ssacademy.co.kr 우리아이 성조숙증 예방 무료세미나 개최최근 ‘성조숙증’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 전부터 성조숙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을 개발해 온 우아성 한의원장의 정은아 박사가 성조숙증에 대한 심각성과 이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 및 치료법을 알리고자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자녀를 두었거나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호비쇼로 유명한 튼튼 아저씨의 진행과 재밌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흥미로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자외선차단제를 증정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4시까지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02)562-5806 신기한 미술쇼과 펼쳐지는 ‘어린이 드로잉 페스티벌’그림과 무대가 만나 살아 움직이는 환상적인 쇼를 통해 어린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 같은 라이브 드로잉쇼가 5월 4일(오후 3시, 6시), 5일(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이틀간 1,000석 규모의 유니클로악스(서울 광장동 위치)에서 펼쳐진다. 드로잉쇼가 끝난 후에는 유니클로악스 1,2층 로비에 마련된 체험전에서 드로잉쇼에서 보았던 특수효과를 활용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브랜드 티셔츠 만들어 입기, 바나나로 그림 그리기, 마블링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술기법들을 직접 경험하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맛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문의 02-3445-9697, www.uniqlo-ax.com 하이브랜드, 제2회 사랑나눔 바자회프리미엄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대표 황현욱)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까지 양재동 하이브랜드 1층 패션스트리트와 야외 광장에서‘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기존 바자회와는 차별화된 MD행사와 특별한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평소 한 자리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명품 브랜드를 시중에서 보다 파격적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다양한 우수 브랜드들을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하이브랜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는 서초구청과 사회공동복지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 현장 및 물품 기금, 경매 수익 등을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 및 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문의 02-2155-0028 하이키한의원 강남 본원, 휜다리 교정프로그램 도입성장치료 전문 하이키한의원에서 ‘휜다리 교정프로그램’을 도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휜다리 교정프로그램’은 성장방해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휜다리’를 교정해 키도 키우고 곧고 예쁜 다리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휜다리 교정프로그램’은 현재 하이키한의원 강남 본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휜다리’에 대한 진료·상담과 함께 정밀한 성장종합검사와 성장방해요인들에 대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무릎에서 ‘딱딱’ 하는 뼈 소리가 빈번하며, 발목을 자주 삔다거나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잘 돌아가는 등의 자각 증상이 아이에게 발견 된다면 성장과 함께 휜다리(O다리, X다리)에 대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초ㆍ중등 종합반 전문 ‘서초학원’ 서울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서초학원은 예비중 및 중등부를 대상으로 국ㆍ영ㆍ수ㆍ사ㆍ과 다섯 과목을 대비시키는 종합반 전문학원이다. 철저한 학습관리 시스템과 학교별 내신관리로 성적향상 및 바른 학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명문대 합격을 위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는 초ㆍ중등 종합반의 강점을 들어봤다. 중등 시기 학습관 바로잡아 기본기 완성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친구 따라 소문난 학원에 등록해도 신통치 않은 결과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초등 때와 달리 중등 시기가 되면 학습량이 많아지고 범위도 방대해져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성적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시기에 바른 학습습관을 들이고 스스로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보완, 훈련해나가야만 탄탄한 학습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서초학원이 지향하는 바도 이와 같다. 가정이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곳이라면 사회의 일부 기관인 학원은 훈육을 바탕으로 바른 학습관과 성적향상을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서초학원 원장의 교육철학이다. 요즘 학생들은 옳고 그른 것을 지적하면 불편함을 느끼지만, 6개월에서 1년간 지속적인 훈육과 철저한 학습관리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한다. “중1의 경우 초등생의 생각과 습관을 고스란히 갖고 있으며 몸집만 중학생인 초등 7학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중3은 성장기여서 멋대로 행동하거나 어려운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학습관이 무너지는 학생도 매우 많죠. 때문에 중1, 중2 때 바른 교육을 심어주는 것이 관건이며, 그것이 바로 서초학원이 추구하는 교육철학이기도 합니다.”국어 및 학습관리 제반사항을 총괄하고 있는 이채언 국어담당 실장의 말이다. 종합반 최대 강점인 고른 성적향상 꾀해서초학원은 일반적인 과목 테스트뿐 아니라 학교별 내신 성적을 꼼꼼히 분석해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무엇을 얼마만큼 모르고 있고, 알아야 할 것은 얼마만큼 놓치고 있으며, 맞은 문제는 완벽히 알아서 맞혔는지 혹은 80%만 알고 맞혔는지 등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 그 다음 학생의 해결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파악해 그에 맞는 일대일 학습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120평 규모에 423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일시에 140명 수용이 가능한 학원이지만, 서초학원은 총 100명으로 학생 수를 제한하고 있다. 최근 학원가 트렌드는 단과 전문학원을 지향하고 있고, 많은 학부모들 역시 과거 종합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여전히 종합반 전문학원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높다. 하지만 서초학원 원장이 여전히 종합반을 고집하는 이유는 인성과 학습관을 바로잡고 다양한 과목의 고른 성적향상을 달성해야만 고등교육 및 대입으로 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채언 국어담당 실장은 서초학원 종합반의 강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어느 한 과목만 잘해서는 결코 힘겨운 대학입시의 관문을 뚫을 수 없습니다. 저희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방법을 고집합니다. 강사가 학생 개개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해 꾸준히 관리, 관찰, 조언하는 특별관리 시스템으로 종합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죠.” 일일 4시간 주5일 수업으로 지속적인 관리 서초학원은 단과 전문학원과 달리, 지속성과 연속성을 학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는다. 따라서, 일일 4시간 주5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철저한 출결관리와 엄격한 학습 분위기, 제대로 된 교양 교육으로 바른 학습관 형성, 지각 및 결석에 따른 철저한 보강수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국ㆍ영ㆍ수ㆍ사ㆍ과 다섯 과목 외에도 영어회화 및 영어듣기, 독서논술까지 철저히 대비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초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학교별 내신관리와 중1, 중2를 대상으로 한 우수영재반 운영, 중하위권 학생에 대한 특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초중, 방배중, 이수중, 동덕여중, 반포중, 신반포중 등 여러 학교 학생들이 재원 중이어서 학교별/레벨별 4단계 수준별 분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채언 국어담당 실장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너무 이른 포기는 금물입니다. 현재 성적이 낫다 하더라도 중2 때부터 1년간 체계적으로 학습관리를 받으면 중3 때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저희 원장님께서는 20여 년 이상 학원을 운영하셨고 청소년 선도위원 및 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바른 교육에 앞장서온 분입니다. 서초학원을 믿고 맡겨주세요. 반드시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학습 스타일에 맞는 스터디 공간을 선택한다 ‘독서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좁고 어두우며 답답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서실들이 비슷한 환경이라서 밀폐된 공간에서 일률적으로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이 잘 맞지 않는 학생들도 선택의 여지없이 일반 독서실을 찾게 된다.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나에게 잘 맞는 학습공간을 선택해 공부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없을까 고민한다면 토즈스터디센터를 권하고 싶다. 특히 토즈스터디 도곡2센터는 신개념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독서실 형태의 스터디센터와 소규모 스터디나 모임을 위한 공간인 모임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에게까지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공간 전문업체에서 연구개발한 스터디센터토즈는 10년 이상 모임공간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해 온 곳이다. 그동안 모임공간을 운영해오면서 모임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스터디 공간에 대한 수요를 실감했고, 2년 이상의 스터디 센터 구축을 위한 연구를 거쳐 스터디 센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토즈스터디센터는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학습 공간이 다 다르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최고의 학습효과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 어떤 사람은 독립적이고 조용한 공간에서 공부가 잘 되고, 어떤 사람은 약간의 소음이 있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더 집중이 잘 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공부한 내용을 강의하듯 칠판에 정리하면서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그룹으로 모여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하다. 이렇게 사람마다, 경우마다 다 다른 학습스타일에 맞는 환경을 천편일률적인 형태의 독서실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 토즈스터디센터에서는 학습유형을 7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 교육학 박사, 학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1년 이상 학습 형태 및 학습 환경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로 공부하는 패턴에 따라 집중력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과학적이고 다양한 스터디 형태를 고안하게 되었다. 스터디 공간은 오픈형, 반독립형, 그리고 독립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스타일에 따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공부 방법에 따라 학습 공간 선택가능토즈스터디 도곡2센터는 토즈의 12번째 스터디 센터로 총 100여석 규모이며, 대치동 한티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과학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안되었지만 60퍼센트 이상의 입실률을 보이고 있다.이곳은 학습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학습공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토즈 스터디 도곡2센터의 이진용 총괄매니저는 “다양한 학습 공간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어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자신만의 전용 책상에서 공부하는 고정석과 그날그날 학습 스타일에 따라 공부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석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인 가구와 자리마다 조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조명 시스템, 개인사물함 등 공부에 적합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소발생기를 계속 가동함으로써 밀폐된 공간이지만 청결과 상쾌함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인테리어를 친환경적 소재와 컬러로 꾸며서 안정감 있게 편안히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규모와 목적에 맞는 다양한 모임 공간토즈스터디 도곡2센터가 갖춘 또 하나의 특징은 소규모 스터디나 동아리 모임, 학부모 모임 등 모임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모임 공간은 이용자 수에 따라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부스부터 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스까지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각 부스에는 화이트보드가 준비되어 있어 강의나 PPT에 활용할 수 있으며, 4인 이상의 부스에서는 빔 프로젝터도 제공된다. 그밖에 노트북과 컴퓨터, O/A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진용 총괄매니저는 “이곳은 지역 특성상 학구열이 높아 팀 수업 등 독립된 공간에서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이 매우 활발하게 열린다. 따라서 모임센터 운영시간도 스터디센터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다른 모임공간과는 달리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스터디센터와 모임센터 모두 15가지 이상 준비된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고,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전자레인지 등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공부나 스터디 중간에 잠깐 휴식할 수 있는 소셜 스페이스 공간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학습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공부를 마치고 귀가할 때 학부모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늦은 시간에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까지 신경 쓰고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두비깨비 곤충 체험장” 개장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 두비체험학습단(대표 김 산)은 춘천시 서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3층에 “두비깨비 곤충 체험장”을 개장했다.강원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이기도 한 두비체험학습단은 전국 유일의 곤충 인형극과 곤충 생애주기 교육 프로그램, 곤충 초콜릿 만들기, 애벌레 만져 보기등 다양한 체험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곤충 생태 지식 전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두비체험학습단의 김 산 대표는 “5월 중에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말하는 교육 로봇을 도입, 로봇이 직접 곤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제작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체험비는 개인 7,000원, 단체 6,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와 성인은 무료.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 티켓을 보여주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256-0223/ 010-9251-98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2013 강원도 학부모 기자단’ 모집·운영외 제목: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통합교육 환경 개선 부제목: “강원도교육청, 올해 51억 9천만원 투자, 설치율 90.3% 목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장애학생의 학교 접근 및 이동성을 높이고, 통합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올해 5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2012년 기준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80.7%로 전국 평균 설치율 78.4%를 상회하나, 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안으로 90.3%를 설치하고 2014년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설치율이 낮은 시설(점자블럭, 안내시설, 경보시설)을 교사동 건물부터 투자하며, 승강기는 지체장애 및 휠체어 사용 학생 입학 예정인 학교에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도교육청 김경애 시설과장은 “올해 예산 배정은 지역교육청에서 요구한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설치율이 낮은 지역교육청을 상향배정하고, 지체장애학생 입학 여부를 우선하여 배정했다”면서 “이로서 장애학생의 이동권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목: ‘2013 강원도 학부모 기자단’ 모집·운영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강원교육 참여를 높이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 강원도 학부모 기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자격 기준은 강원교육에 관심이 많고, 회의 및 기자단 활동에 지장이 없는 강원도내 거주 학부모이며, 각 지역교육청에서 10명 안팎으로 모집,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1월까지다. 학부모 기자단은 지역교육청 및 학교의 교육 관련 행사, 학부모교육 등을 취재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작성된 기사는 지역별 회의를 통해 선별해 학부모 소식지 및 도교육청 홍보 블로그인 ‘학구파(blog.naver.com/happygwedu)’에 실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춘광 정책기획관은 “기자단이 학부모의 눈높이로 강원교육현장 곳곳을 조명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홍보와 정보 공유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주는 학부모기자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자단은 각 지역교육청 별로 4월 30일까지 모집하며, 기자단 발대식은 5월 29일 도교육청에서 열 계획이다.문의: 259-1626 제목: 제1회 DMZ 학생 미술공모전 강원도DMZ박물관, (사)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미술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무장지대(DMZ)의 가치 전파를 목적으로 오는 6월 3일(월)부터 6.월20일(목)까지 ‘제1회 DMZ 학생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주제는 DMZ 관련 모든 내용(DMZ, 전쟁, 평화, 분단, 통일 등)이면 된다. 작품규격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 8절 켄트지 △초등 고학년: 5절 켄트지 △중,고등부: 4절 켄트지 이다.한편, 수상작 전시회는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MZ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문의: 241-1856/http://www.gangwonart.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예술인센터 ‘기초연기’ 수업 현장을 찾아서 “집에서는 활발하고 말도 잘 하는데 수업시간에는 입을 다물어요. 딱히 내성적인 성격도 아니데 왜 발표는 안하는 건지…. 어떻게 하면 발표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학교 공개수업을 다녀온 후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는 아이들의 ‘발표’다. 공개수업 시간 때 보면 분명 모르는 것도 아닌 듯 한데 손을 들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들은 애가 탄다. 여기에 최근 학급 회장선거는 물론 특목고 입시, 대입에 이르기까지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렇다면 발표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극적인 성격을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완성시키는 2%의 비밀, 발표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연극으로 발표력 창의력 UP목동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수업 ‘기초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목동예술인센터다. 예술인센터 어린이 연기드라마 과정은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내가 가진 소리의 장점을 이용해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기초 화술 훈련 수업과 더불어 소리와 움직임,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즉흥극과 상황극으로 내면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 자신을 보다 당당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더 나아가 창의성 발표력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포함된다. ‘기초연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예술인센터 연기아카데미를 맡고 있는 지석우 교수는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에 대한 부모들의 니드가 있어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연기 수업을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한다.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 자신을 알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체험하기 위해 흰 종이를 이용해 자기를 소개하기,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기초훈련으로 연극 놀이를 이용한 발성 훈련, ‘가나다~하’ 말하기를 이용한 즉흥극 구성, 연극놀이 속의 관찰에 의한 상상력과 표현력 기르기, 상황을 설정하고 목표와 장애물이 존재하는 즉흥극 만들기 등 다양한 연기의 장르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전 과정이 끝나면 화술과 발성 신체훈련을 통한 종합 연기 체험으로 작품 발표회도 할 예정이다.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모두 6명.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아역배우를 목표로 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기초연기’ 수업을 맡고 있는 권지혜 강사는 “연기 수업을 지도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이 던지는 말 한마디, 표현하는 행동에 배우는 것이 더 많다”며 “같은 장면 같은 캐릭터라도 어른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설명한다. 수업시간에 잔뜩 긴장을 하고 발표를 시키면 손에 땀이 나도록 초초해하던 아이들도 ‘연기’라는 것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이 표현하고 싶어 “5분만 더 하면 안돼요?”라고 말할 때 이 수업의 효과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권 강사는 전한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 리더도 잘한다아이들의 양해를 구하고 리포터와 함께 ‘기초연기’ 참관수업을 진행했다. ‘연기’라는 것이 아직 익숙치 않은 리포터에게 아이들은 ‘연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수업을 시작하면서 ‘연기’가 무엇인지 질문을 한다. 아이들은 “자신감” “감정” “거짓말” 등 자기의 생각을 쏟아낸다. “왜 연기가 거짓말이라 생각하니?” “진짜 일어난 일이 아닌데 진짜 인 것처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대답이 놀랍기만 하다.다시 이어지는 시간, 아이들과 상황극 게임을 한다. 작품 속에서 장면별 이해를 위한 다양한 즉흥극을 구성, 캐스팅 및 장면 연습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는 수업으로 ‘대사’를 적은 종이를 뽑은 아이가 상황을 리더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 연기를 하는 것이다. 먼저 상황극을 할 때 주의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짜인 것처럼, 씩씩하게, 상황에 맞게, 소리의 볼륨을 조절해서 연기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즉흥극이 시작된다. 먼저 한 친구가 뽑은 쪽지엔 ‘그만 싸우자’라는 글이 적혀있다. “우리 그만 싸우자, 친구야” “그래” “화해하는 의미로 뭐 먹으러 갈까?” 연기의 평가 또한 아이들이 도맡아 한다. “몸 동작이 없어요” “웃었어요” 등 각자 연기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어진다. 몸으로 상황을 만들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그래서 연기 수업은 주입식 교육이 될 수 없나 보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된장공장 공장장이고…’ 아이들에게 화술과 발음 발성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 시킨다고 따라할 아이들도 아니다. 그러나 연기수업에서는 가능하다. 재미로, 다른 아이들의 연기를 지켜보기 위해 아이들은 발성 연습을 신나게 따라한다.연기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 중 아역배우가 되고 싶은 아이도 있다. 4살 때부터 쭉 지금까지 아역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김하은(목운초 5)양. “아역배우가 되면 착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며 “드라마를 보면서 맡고 싶은 역할이 있으면 대사를 외워가며 연습을 한다”고 한다. 태민석(목운초 4)군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배우나 감독이 되고 싶다. 마음 한편으로 로봇공학자도 되고 싶기도 하다. “연기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고 연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다. 속담 수업을 한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하는 김태윤(목운초 4)군과 송채영(목운초 4) 양, “쪽지에 적힌 속담을 몸짓과 표정, 대사로 꾸며서 표현하면 친구들은 관객이 되어 지켜본 뒤, 연기자들이 어떤 속담을 표현하고 있는지를 알아맞히는 놀이”라며 “모르는 속담을 알게 돼서 좋고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인다. 박제민(목운초 4)군은 “연기라는 수업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며 “연기라는 것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우리 집 주변에서 리더십과 발표력 향상 수업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예술인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수업내용도 연기교실, 스피치교실, 뮤지컬, 동화구연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예술인센터의 ‘기초연기’ 수업은 2013-04-21
- 고양시 참교육 학부모회 ‘소통하는 가족’ 강좌개최 고양시 참교육 학부모회 ‘소통하는 가족’ 강좌개최고양시 참교육학부모회에서는 고양시 시민단체 지원사업으로 ‘소통하는 가족-인간관계와 자기표현’이라는 주제의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PET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광석씨로 자녀와 건강하고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다. 5월20일~6월12일(매주 월, 수 오전 10시~12시) 일산 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자기표현이 안 되는 이유’ ‘갈등을 잘 해결하려면’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참가문의 010-5226-2218 원현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창의서술논술형 수학전문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확~바뀐 수학평가, ‘휴브레인’에서 준비하세요” 창의서술논술형 수학전문 ‘휴브레인’ 후곡캠퍼스“확~바뀐 수학평가, ‘휴브레인’에서 준비하세요”사고력/경시문제는 기본!! 지나친 선행만으론 준비가 안되는, 융합적사고를 갖고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STEAM형 문제와 평가의 시대가 왔다. 왜!! 국가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STEAM형 인재이기 때문. 아직도!! 사고력만을 중시하는 학원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기존의 사고력/경시문제는 단순 패턴 및 스킬에 치우쳐있고 지나친 선행을 요구하기 때문에 변화된 수학선진화 방안에 반한다. 중요한 것은 변별력의 기준이 기존 경시/사고력문제에서 서술/논술형문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쉽게 얘기하면 기존에 경시/사고력/선행을 하면 100% 준비가 되었지만 지금부터는 그렇게 하면 70% 수준의 준비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즉, 상기사항은 기본이고 더욱 중요한 영역은 답이있는 서술형 영역과 다답형인 개방형 서술형 영역, 그리고 논술형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창의서술형 평가’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실제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평가방식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의 황현경 원장은 “평가혁신의 핵심은 서술형과 과정 탐색형의 도입”이라며, “시험에서도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 융합형 문제가 크게 늘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서술논술형 수학학원 ‘휴브레인’ 후곡캠퍼스를 찾아 달라지는 평가혁신에 대한 대비책을 들어보았다. 평가혁신 리드하는 ‘휴브레인’휴브레인(hb.huebrain.com)은 창의서술논술형 수학학원이다.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휴브레인’은 페르마 신화를 일군 신동엽 대표가 만들었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의 황현경 원장은 “휴브레인은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의 특징을 1년간 분석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2009년 개정교과과정이 반영된 수학교과서와 초등 교과용 지도서, 중등 성취기준, 예시평가 문항들을 꼼꼼히 분석했다”고 설명한다. 휴브레인의 교육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다. 수학적 재능과 목표에 따라 국제중·특목고 준비부터 내신관리까지 맞춤교육을 한다. 초등 저학년은 주 2회, 중등부는 주 3회 수업이 있다.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인 ‘휴브레인 i’도 있다. 후곡캠퍼스를 책임지고 있는 황현경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년간 수학을 가르쳐왔다. 영재원 및 각종 경시 지도경력도 화려하다. 강사진은 수학 전공자와 수학교육 유경험자로 꾸렸다. “교사들은 휴브레인이 개발한 스팀(STEAM)형 융합지도사 과정(20시간)을 이수했습니다. 담임·부담임제를 운영해 효율적이에요.” 창의서술논술형 평가 꿰뚫는 교재 휴브레인은 ‘기본&심화 진도 교재’와 ‘평가혁신 스토리텔링&창의서술형 교재’를 개발했다. 특히 휴브레인의 창의성과 개방형, 실생활 연계형 문제는 경기도 창의서술형 평가와 평가혁신 예시문항을 정확하게 적중시켰다. “수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익혀 모든 문제에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각 단원의 탄생배경을 설명하고, 단원별 융합형 지식이나 수학적 배경지식을 쌓아줍니다.”또, 창의 서술형논술형 학습 노트가 있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문제를 요약해서 핵심 키워드를 찾는 창의서술형 논술형 학습노트는 대입 융합형 논술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교사의 첨삭이 들어가 효과적이다. 이외 영재원과 경시대회 대비를 위한 특화 교재도 있다. 교재 개발은 교과부 통합교과 영역 연구위원을 역임한 대학교수와 휴브레인 연구진이 공동으로 맡았다. 멀티미디어 활용한 토론식 수업휴브레인은 실생활 융합형 멀티미디어 수업을 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도 극대화한다. 특히 주1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창의서술형 수학’은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과학, 기술, 공학, 예술작품 등과 연계한 융합형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념을 익힌 뒤엔 표현력도 중요하므로 많은 발언기회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규모 토론식’ 수업이 효과적입니다.”‘진도수업’은 수학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기본 및 심화 수업이다. 확실한 개념이해, 체계적인 문제 풀이, 오답 정리, 첨삭지도 등의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풀이과정을 쓰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 지도를 하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죠. 특히 학교 시험 창의서술논술형 평가 준비에 효과적입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는 ‘퍼펙트 내신’으로 학교시험을 대비해준다. 초등학생은 연산 150급수, 도형 100 급수가 있다. 국제중·특목고 준비도 강해휴브레인은 국제중과 특목고 준비에도 강하다. 특목고와 자사고에 5,858명을 합격시킨 페르마에듀의 최고 강사진과 입시전문가가 모였기 때문이다. 또, 평가혁신에 최적화된 교재 및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K-stem 학년별 전국 1등을 4명 배출하기도 했다. “국제중과 특목고를 가기 위해서는 학교 내신이 중요해요. 따라서 학교 시험은 물론 올해부터 강화되는 수행평가용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젝트 수업 등에 고루 신경 써야 합니다.”경시대회 특강반도 있으며, 국제중이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을 맞춤 관리해 주기도 한다. 휴브레인은 청심경시대회 지정 접수처이다. 위치 일산동 1062-1 뉴타운상가 4층 (후곡학원가 중앙 육교 옆)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