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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의 금융교실] 교육경제학의 ‘허와 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사교육비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71.7%다. 전체 초·중·고교 학생 4명중 3명은 학원·과외·학습지 등 이런저런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교육열이 뜨겁다 보니 가계소비에서 차지하는 교육비 비중이 여간 높지 않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가계소비의 특징'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가계소비에서 교육비 비중은 7.4%로 미국(2.6%), 일본(2.2%), 영국(1.4%) 등 선진국에 비해 3~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우리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목을 매는 이유는 교육에 대한 투자가 아이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성공방정식'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좋은 대학을 나와야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고 돈 잘 버는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다. 그래야 좋은 배우자도 만나고 인생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교육이 성공으로 오를 수 있는 사다리라는 얘기다. '고학력=고소득'의 신앙모든 것을 계량화나 숫자로 파악하는 경제학자들은 이를 '교육경제학(Economics of Education)'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교육경제학에서는 교육의 편익을 따질 때 '비용 대비 수익'이라는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예컨대 대학교육의 편익을 따질 때는 대학을 졸업해서 늘어난 소득(임금), 낮아진 실직 가능성 등 평생에 걸쳐 발생하는 수익에서 등록금 등 대학교육에 들어가는 직접비용, 취업을 포기한 데 따른 기회비용 등 평생에 걸친 비용을 차감하여 계산하는 식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 고졸임금을 100이라고 했을 때 대졸임금은 무려 172(2007년 기준)로 학력에 따른 임금격차가 상당히 높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고졸자와 대졸자의 초임은 각각 137만원과 203만원(2009년 기준)으로 대졸이 고졸의 1.5배나 된다.미국과 한국 모두 학력이 높아질수록 즉, 교육투자가 늘어날수록 소득도 증가하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고학력=고소득이라는 교육경제학의 성공방정식이 사실로 입증된 셈이다. 교육비 절반 이상이 대학교육비특히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교육경제학을 신앙처럼 떠받드는 부모들이 많다. '과잉 학력투자'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대학진학률이 바로 그 징표다. 대학을 향한 입시경쟁은 일찍부터 시작된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명문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선행학습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교육비를 지출하기 일쑤다. 실제 부모 10명 중 8명이 "소득에 비해 (현재 지출하는)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교육비 투자는 경제학의 또 다른 화두인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보면 생각할 여지가 많다. 지금 과도하게 교육비를 지출하는 부모들이 감수해야 하는 대표적인 기회비용은 아이러니하게도 미래의 교육비다. 과도한 교육비 지출은 미래에 필요한 교육자금을 미리 당겨쓰는 결과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정작 자녀가 교육비 지원이 절실할 때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평생 자녀에게 들어가는 교육비의 절반이상이 등록금 등 대학교육비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면 기쁨은 잠시고 교육비 부담에 어깨가 휘청거린다. 그간 모아둔 돈으로 교육비를 해결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힘에 부치면 자녀에게 짐을 지우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 2012년에 졸업한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등록금 부담 등으로 인해 빚을 지고 있으며, 부채액수는 평균 1000만원을 넘는 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오죽하면 '이십 대 태반이 빚 천만원'이라는 의미의 '이태천'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 기간 분산의 지혜 필요결론은 교육비투자는 마냥 다다익선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와 미래에 예상되는 현금흐름을 토대로 자녀의 나이와 진학시기 등을 감안하여 교육비 지출시점과 규모를 정하는 '기간분산의 지혜'가 필요하다. 결국 교육비 지출에서 현재와 미래의 조화야말로 교육경제학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인지 모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대전방산, 지역경제 살리고 해외시장 선점 ‘정조준’ 국방 벤처기업인 (주)두시텍 류광오 회장은 최근 정부 방위산업 과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그동안 대기업이 싹쓸이 했던 국방과제를 중소기업이 주관업체로 끌고 나갈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유도전자 분야에서는 대기업에 뒤지지 않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과 경쟁에서 중소기업이라는 벽을 넘기가 어려웠다. 류 회장은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묶어 대기업에 상생방안을 제안했다. 류 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대기업 하청회사에 불과했다. 협력업체 등록조차 힘든 상황이다” 며 “대전은 좋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이 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나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대전시는 국방산업에 눈을 돌리고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근무 경력자들이 창업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국방산업에 접목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계룡대, 군수사, 국방과학연구소 교육사 등 국방산업이 발전할 조건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시는 2011년11월 대덕테크노벨리에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군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올려 국방산업 전문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에는 80여개의 국방관련 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중 대전시가 지원하는 협약업체는 25개.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군 사업 과제발굴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관리한다. 센터가 문을 열고 1년 5개월 만에 크고 작은 성과가 나타나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다.초음파를 활용, 이물질과 농약을 제거와 살균 제품이 이미 일본에 상륙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군에 접목, 대량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유도전자 장비를 생산하는 ‘ㅅ 엔지니어링’도 미국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미국현장에 생산 공장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회사와 투자협약을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유재명 국방벤처센터장은 “정부가 나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규제가 풀리자 대기업이 국방산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적절한 기준점을 정해야 중소기업 기술을 살리고 국가미래 산업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다”고 말했다.유 센터장은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사업 과제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방산업, 미래 먹거리 창출 급부상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을 위해 국방산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로 국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단계로 국방산업 신성장동력화를, 3단계는 국방산업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1500억원을 투입해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민?군 기술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시가 조성한 유성 특구 1단계 죽동지구에 LIG넥스원 등 8개 국방기업이 입주를 한다.시는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와 남미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군 무관단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30여개 국가 40여명이 한국에서 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 페루 대통령도 계룡대에서 무관으로 근무, 남미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해외틈새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시큐리티 엑스포 2013’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정보기술(IT)융합 첨단 업체들의 기술력을 과시했다.이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산업전인 ‘벤처국방마트’를 앞두고 미국과 남미 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2010년 국방사업 협약을 맺은 에콰도르를 방문, 남미군수사업 현황을 살폈다.시는 중장기적으로 동남아, 중동, 동유럽, 남미 등 4개 권역별 핵심거점을 구축하고, 국방산업 시장으로 부상하는 터키 및 폴란드, 에콰도르 등을 해외 수출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23일 충남대 국방연구소 등과 함께 ‘2013 방위산업 선진화 포럼’을 개최한다.국회 국방위 의원, 국방부, 방사청, 기술품질원, 군수사, 국방벤처센터 등 군산업 관계자들이 모인다. 포럼은 대전이 ‘산?학?연?군?관’이 융합한 국방산업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고, 대전 충청권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국방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대전 국방산업은 미래먹거리 창출에 가장 적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이라며 “시가 적극나서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뒷받침하고 대기업에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쓰레기 줍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생각이 환경교육”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환경교육이다. 아이들을 환경리더로 만드는 것이 미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다”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방차석 회장은 지난 13일 갑천누리길 봉사활동을 나온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토요일 아침,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갑천변에 모여드는 아이들은 화창한 봄날씨에 마냥 즐겁다. 갑천누리길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는 날이다. 평소 아이교육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던 아빠들도 오늘만큼은 아이 손을 잡고 갑천누리길을 걸었다. 유모차를 타고 나온 동생도 여덟 살 누나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갑천누리길을 걸었다. 오늘 활동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갑천누리길 1구간을 걸어 한밭수목원을 방문한다. 수목원에서 지구온난화에 관련한 영상물을 관람하고 환경운동가의 강의를 들었다. 이어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지구환경과 생태자원에 대한 영상물을 관람하고 센터를 둘러봤다.서구에서 운영하는 ‘갑천누리길 가족봉사단’은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에도 25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생태·문화체험을 즐겼다. 자연의 속성 알면 자신을 낮출 수 있어 박혜란(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생태해설사는 “자연은 어떤 속성을 갖고 있을까요?”라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자연은 살아있어요” “서로 연결 돼 있어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해요” 아이들의 대답이 쏟아졌다. 박 해설사는 “자연은 살아있고, 이어져 있으며 낮아지려는 속성이 있다”며 “사람은 자연을 보면서 낮아지려는 속성을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4월의 갑천에 살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사랑을 원한다’는 자연의 생리를 설명한 후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물었다. 박 해설사는 “좋아해야 사랑할 수 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좋아해야 하고 두 번째 알아야하고 세 번째로 희생해야 한다”며 “자연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도록 우리가 좋아해주고 알아가고 희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 운영에 가족봉사단과 기성동 농민, 누리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갑천누리길 드림생태텃밭, 갑천누리길 토요나눔장터, 갑천누리길 녹색학교도 운영한다.갑천누리길 토요나눔장터 운영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자들의 판로 개설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생산자와 구매자, 농촌과 도시의 소통·상생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로컬푸드 운동이나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갑천누리길 녹색학교는 월평공원 생태학습장,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지, 흑석동 물안리 주말농장, 흑석동산성 역사·문화체험장, 승상골 연꽃마을, 증촌꽃마을 등 갑천누리길 명소를 찾아다닌다. 탐방과정에 △ 탄소나무 심기 △ 자전거 투어링 △ EM흙공 만들기 △ 바람개비길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효과를 높인다.갑천누리길 드림생태텃밭 운영은 일손이 부족해 방치한 유휴농지를 친환경먹거리 재배공간으로 활용했다. 이곳을 농촌과 도시의 상생공간으로 활용, 지역공동체 구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래 환경리더 만드는 가족봉사단 학생들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건전한 주말을 보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한다. 아빠와 함께 봉사단에 참여한 양정범(봉산중 1학년)군은 “한밭수목원 교육장에서 본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재밌었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 학교급식도 남기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갑천누리길 가족봉사단은 △ 갑천누리길 생태와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체험형 교육 △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탄소저감형 생활문화 교육 △ 지역 생태·문화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아이 둘을 데리고 봉사단에 참여한 신명옥(38·월평동)씨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봉사단 활동보다 다양한 내용과 활동을 해서 재밌었다”며 “교육장에서 본 영상물과 체험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유 다니엘(둔원중 2학년)군은 “갑천누리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서 좋았다.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2, 3구간에 가보고 싶다”며 “실제 현장에 나와 걷고 눈으로 보니 학교에서 하는 환경교육보다 지루하지 않고 머릿속에 잘 들어와 좋았다”고 말했다.갑천누리길은 엑스포다리에서 장태산에 이르는 39.9km 구간을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이 구간은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감 넘치는 농촌마을을 탐방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 녹색길이 조성된 곳이다. 문의 : 갑천누리길 홈페이지(www.gapcheonnuri.kr).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해운대청소년수련관 부모교육 무료특강 해운대청소년수련관 부모교육 무료특강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바뀐 교과서 지도와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급변하는 교육제도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급변하는 교육제도와 바뀐 교과과정 지도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참된 인재발굴을 위한 새로운 대입제도, 입학사정관제 등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4월27일(토) 10시30분~12까지 해운대청소년수련관 2층 채움터에서 오태영 아토에듀엔터테이먼트 대표가 강사로 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80명 선착순 접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해운대구, 문텐로드 걷기 스토리텔러 봉사단 양성과정 문텐로드 걷기 스토리텔러 봉사단 양성과정 해운대구에서는 문텐로드 걷기 스토리텔러 봉사단 양성과정에 참가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주민 30명(선착순 모집)으로 신청서는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5월 3일 오후6시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5월 8일~5월 24일, 2시~5시까지 총 6회다. 교육 장소는 우1동 주민센터 강당과 강의실이다. 양성과정 수료 후 의무자원봉사활동 20시간 참여 및 정기월례회에 참석하면 된다. 의무 자원봉사시간 미이수시 교육비(30만원)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자격검증비 별도), 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15시간 이상 참가자) 등의 혜택이 있다. 문의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고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고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고양시립도서관들이 제 4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화도서관은 인형극 ‘청개구리 거꾸리’ 공연(4월12일)과 ‘아이의 미래를 바꿔주는 독서법(4월17일)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서양미술로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4월18일), ’세계 문학과 사회사상‘(4월19일)을 마련한다. 또한 풍동도서관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붓으로 느낌을 말하다: 캘리그래피‘(4월16일)를, 화정도서관에선 ’영화보고 세계지도 꾸미기‘(4월18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이틀간 책 나눔터를 운영해 책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원당도서관은 고양시립성사어린이집을 찾아가 부모교육 강좌와 관련 퓨전극을 13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석도서관▶신나는 요리과학교실 백석도서관에서는 5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5시, 책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그 원리가 적용된 요리를 배워보는 ‘신나는 요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일상 생활 속 수많은 주제 중 기초적이지만 과학적인 책의 내용을 요리수업과 연동해 풀어내는 과정이다. 초등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함께 곤충을 키워요 백석도서관은 과학분야 특화행사 ‘우리함께 곤충을 키워요’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3시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의 저자 정미라 작가가 진행하며,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동화 집필과정 스토리텔링, 책으로 살펴보는 누에의 한 살이,곤충관련상식을 배워보는 OX 퀴즈대회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11일 오전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받는다. 문의: 031-8075-9083 원당도서관신나는 동화나라 재미나는 만들기나라 원당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동화나라 재미나는 만들기 나라’를 운영 중이다. 매회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콘나무 족자, 책바구니, 만다라 미술책 만들기 등 독후활동도 진행된다.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문의: 031-8075-9253 화정도서관 Hi 화정도서관! 처음 만나는 인문학 화정도서관에서는 4월26일 오후7시, 어렵고 낯설기만한 인문학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2013년 특강 프로젝트 ‘Hi 화정도서관! 처음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등 다수의 인문서를 저술한 최복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이 진행된다. 4월9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문의: 031-8075-9209 마두도서관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독서법 마두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책의 날 문화 프로그램 ‘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 독서법’을 진행한다. ‘성공학습법, 천재독서법, 동기부여의 비결’을 강의하는 서상훈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독서토론과 필사를 통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법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1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8075-9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현장스케치: 용인시 고교평준화 확대 위한 설명회 멀기만 했던 고교 평준화, 2015년엔 고지가 보인다 지난해 열렸던 용인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공청회 길가의 꽃들이 무색할 만큼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4월 15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2015년 용인시 고교 평준화 확대를 위한 타당성 연구 결과 설명회’가 있었다. 용인시의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성과 교통, 생활여건, 학교 간 격차 등 복잡한 난제들로 인해 도입 시기를 놓고 팽팽한 설전이 오가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학부모와 교사, 용인시 관계자를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고교평준화 실시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에서 차분히 진행되었다.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될 2015년 용인시 고교 평준화 도입 설명회의 내용을 살펴보았다.도입 시기는 2015년부터, 선지원 후추첨 방식우선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평준화 도입 시기는 2015년부터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장 첨예한 부분이었던 학군 체제는 용인시 전체를 하나의 단일학군으로 설정하고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단일학군 복수구역제’로 실시하게 된다. 3개 구역은 기흥, 수지, 처인으로 행정구를 기준으로 삼게 된다.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이석길 과장은 설명회에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면 우선 1단계로 용인시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해 지망할 수 있고, 2단계로 재학 중인 중학교가 포함된 구역(기흥, 수지, 처인) 내 모든 고교에 지원서를 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역 경계에 있는 기흥구 소현중과 처인구 모현중은 희망 학생에 한해 구역을 조정할 수 있게 할 방침이며, 백암고는 통학거리가 먼 점을 고려해 평준화 비적용 고교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지원 후추첨’ 원칙에 따라 진행될 학생 배정은 1단계에서 각 고교 정원의 50%를 지망 순위에 따라 컴퓨터로 추첨 및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단계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2단계로 같은 구역 내 고교에 역시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 예를 들면 1순위에는 내가 사는 구역이 아닌 다른 구역, 가령 기흥구의 학생이 수지구의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형태로 학교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중3 학생의 경우는 주소지가 아닌 재학학교를 기준으로 배정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같이 선지원 후추첨과 2단계 배정은 현재 평준화 시행 지역인 수원시와 성남시, 안양권과 고양시, 안산시와도 동일한 방법이다. 여론조사 등 향후 절차 남아있어2015년 용인시 고교 평준화 도입에 앞서 오는 6월, 고교평준화 도입에 관한 여론조사 가 남아있다. 여론 조사는 용인지역 모든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다. 표집대상자는 1천 명 이상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비율을 균등하게 반영한다. 도교육청은 6월 용인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여론조사 뒤 찬성률이 50%를 넘으면 조례 개정 등을 거쳐 2015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여론조사와는 별개로 도교육청은 용인지역 교육여건 개선 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의하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과정 특성화, 통학여건 개선 등을 모색한다는 것. 실제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현재 용인고등학교에는 맞춤형 통학버스를 시범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또한 여론조사 이전에 행정구역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준화 시행방안 설명회’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타당성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용인지역 전체 응답자의 64.5%가 고교평준화 도입을 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흥구의 한 학부모는 “용인시 평준화 실시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이 그동안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학부모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며 “각 구역별로 학부모와 학교를 찾아와 구체적인 시행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중2 자녀를 둔 또 다른 학부모는 “고교 입시에 따른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인데 평준화가 도입된다면 아무래도 부담이 줄 것 같다”며 “선지원 후추첨 방식이 합리적인 방안인 것 같아 이대로 실시된다면 반가운 일”이라고 전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용인시 고교평준화 도입 설명회 요약>* 2015년 실시 (현재 중 2학생부터 해당)* 용인시 단일학군, 3개 구역(기흥, 수지, 처인)으로 학교군 설정* ‘선지원 후추첨’ 방식과 2단계 배정과정으로 진행☞ 1단계 학군 내 배정->용인시 모든 일반고 25교 중 5교를 지망(학교 정원의 50%를 2013-04-21
- “노력여하 따라 고소득 올릴 수 있어요” 박근희 교사대학졸업 후 학원 등 많은 교육계통에서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 다양한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보았지만 장원한자만큼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은 없었다. 교사들이 평균 120여명의 학생들을 관리하지만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더 많이 할 수도 있다. 물론 그만큼 소득도 올릴 수 있다. “돈도 벌고 자기계발도 하고 일석이조”권차남 팀장장원한자의 가장 큰 매력은 높은 수입과 자기계발이라고 할 수 있다. 한자급수는 물론 독서지도, 중국어, 일본어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때문에 내 자신 스스로 지치지 않는다. 또한 여건이 된다면 오전 시간을 활용해 또 다른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 “내 아이 교육에도 일등공신”안태희 교사한자공부는 아이들의 어휘력과 이해력,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국어를 위해서 한자교육은 필수적이다. 실제로 현재 중3인 아들은 초등 4학년 때부터 한자를 꾸준히 공부해 왔다. 한자공부를 한 덕에 다른 과목 성적도 우수하다. 내 아이의 교육을 생각한다면 많은 주부들에게 장원교육에서 일할 것을 권해주고 싶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자기계발도 하고 소득도 얻으니 주부들에게 안성맞춤 사진 : 장원교육 박석규 청주지사장“자기계발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면…” 구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을까? 직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조건이지만 이런 조건에 걸맞는 직업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오랫동안 살림과 육아에만 집중하느라 경력이 단절됐거나 특별한 스펙을 갖추지 못한 주부라면 도전하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기 일쑤다. “그런 곳이 어디 있겠어?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젊은 애들이 이미 다 들어갔겠지….”하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곳이 있다. 장원교육 청주지소는 교육에 관심과 열정, 책임감만 있다면 누구나 교사로써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계발 위한 아낌없는 지원 청주에 자리잡은지 21년 된 장원교육 청주지소는 한자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석규 소장은 “‘한자’하면 ‘장원’을 떠올릴 정도로 장원교육이 한자교육의 대명사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수한 교사와 탁월한 교재 덕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소 30여명의 교사들 대부분은 한자자격시험 1급을 통과했으며 한자지도사와 독서지도사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는 상태. 한자자격시험 1급은 한자 3500자(교과서 및 실용 한자어 500자 포함)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박 소장에 따르면 본사에서도 한자 자격시험과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와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할지 한달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관과 교재, 그리고 급수시험에 통과하기 위한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교사의 평균 연봉은 2000~3000만원이지만 노력여하에 따라 고소득도 올릴 수 있다. 팀장으로 진급할 경우 최고 6000만원도 가능하다. 현재 160여명의 학생을 지도해 우수교사로 불리고 있는 박근희 교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만큼 소득도 많이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원한자가 한자교육의 선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은 탁월한 교재에 있다. 한자의 생성원리를 그림으로 익히고 만화, 수수께끼 등으로 한자를 학습하도록 교재를 구성해 한자 학습지 분야에서 그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익혀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한자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연구결과를 교재에 반영한 것이다. 현재 청주지소에서는 3000여명의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 장원교육 교사들 내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장원교육 선택 현재 청주지소의 교사는 40대 초, 중반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자녀들도 중, 고등학생들이 많다. 안태희 교사는 “교사이기 이전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이다 보니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장원에서 일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한문을 공부한 아이들은 사고가 넓어지고 다른 과목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안 교사는 이어 “특히 교재가 학교 교과 과정과 접목돼 있다 보니 아이들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문을 배우면 한글의 낱말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획수가 많은 한자를 외우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향상된다. 박 소장에 따르면 교사들 중에는 이러한 한자교육의 장점을 알고 자신의 아이를 교육시키다가 입사하게 된 사람도 꽤 있다. 물론 학습지 교사이다 보니 늦은 귀가 시간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박 소장은 “많은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들은 오후 10시 이후에도 교육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장원교사가 되면 △근무일(3~5일) 선택 △산재보험 가입 △경조금 지급 및 경조휴가 △하계휴가 및 휴양소 지원 △공헌수수료 지급(1년 이상 근무) △직계가족 교육비 50%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지인소개(교사소개) 수당 연 85만원 지급 △사업정착금 100만원 지급 △업계최고 수수료율(40~60%) △우수교사 해외여행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흥덕구 가경동 1702 미래프라자 601호(가경동 홈플러스 근처)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세종시교육청, 첫마을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 첫 걸음 세종시교육청은 17일(수) 오후 2시 한솔동 일원에서 미르유·초등학교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첫마을 인구유입에 따른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다. 미르유·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등학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유치원을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한다. 특히, IT기술과 생태환경 시설을 활용해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체제를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co2를 적게 배출하는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건물로 신축하고 지역사회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시교육청은 미르유·초등학교 신축공사로 2014년 3월부터 학생들이 신축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신정균 교육감은 “세종시 첫마을에 초과인구가 유입돼 교실부족과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솔동 거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르유·초등학교를 신축해 초과학생수용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