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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 “우리 아이가 끈기가 없어요.”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생이 끈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역량은 충분한데 자신이 공부를 왜 하는 것인지 몰라서 안 하는 경우도 많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마음속에 확실하게 자리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 하나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끈기가 없는 아이로 누명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아무’ 목표나 억지로 갖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 설문조사는 ‘제대로’ 된 목표를 갖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목표를 형성한 시기는 10대~20대가 30%로 가장 높았고, 30대에 들어서 4%로 크게 낮아졌다. 그런데 직업 및 직무 적합도에 대해 인지한 시기는 10대(8%)부터 40대 이상(14%)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고루 나타났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한 목표를 먼저 잡고, 이후에 갖가지 경험을 통해 해당 직업이나 직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40대까지 계속 알아간다는 것이다. 서울대 경력개발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이찬 서울대 교수도 한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현상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낸 바 있다. ‘일단 서울대 입학’만을 목표로 달려 온 많은 서울대 학생들이 부모나 교사의 권유로 전공을 선택했으나, 막상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대학 입학 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청소년기에 입시 준비에만 치중하기보다 진로 탐색과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그의 말은 진로연구가 슈퍼(Super)의 진로발달이론과도 맞닿아 있다. 슈퍼(Super)는 진로선택발달이 전 생애에 걸쳐서 일어나지만 특히 청소년기에는 진로 ‘탐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진로 탐색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교육부의 ‘진료교육현황조사(2023)’에 따르면 진로개발역량의 한 지표는 ‘자기이해’이다. 앞선 한국리서치 설문조사에서도 ‘자기이해’가 진로 탐색에 있어 중요하다고 할 만한 결과가 있다. 만족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본인 성향 파악’이 36%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독서를 통해 내적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참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우희경 외, 독서로 나를 디자인하라)독서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 작다고 놀림당했지만 결국 큰 나무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 겨자씨의 이야기를 다룬 책 <겨자씨의 꿈> 수업 시간이었다. 책을 읽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에 대해 써 보기로 했다. “저는 판사가 될 거예요.”, “저는 화가가 꿈이에요.” 저마다 갖고 싶은 직업을 신나게 읊는 학생들 틈에서 한 학생이 “나는 꿈이 없는데…….”라며 말을 흐렸다. 필자는 그 학생에게 갖고 싶은 직업이 당연히 아직 없을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하지만 꿈은 꼭 직업만은 아니라고 설명해 주며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물었다. 직업에 대해서는 바로 말하지 못했던 그 학생은 곧바로 “저는 남을 도우며 살고 싶어요. 엄마랑 튀르키예 지진 때 집에 있던 옷을 모아 보낸 적이 있어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필자는 학생이 이미 자신만의 꿈을 갖고 있는 거라며 학생을 격려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게 했다. 겨자씨도 큰 나무가 되어 자신을 놀리던 친구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도움을 준 사실과 연결해서 써 보게 했다. 그 학생은 <겨자씨의 꿈>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삶을 한층 구체화하는 경험을 한 것이다. 우리 학생들은 매일 국어, 영어, 수학 등을 열심히 공부하며 여러 기술을 갈고 닦는다. 그 갈고 닦음과 병행해야 할 것은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그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가?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끈기 없는 아이’는 ‘신나게 공부하는 아이’, ‘열심히 책을 읽는 아이’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지금 당장 책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자! 오늘 아이가 읽은 책이 인생의 길을 열어 줄 수도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대치도곡교육센터지도교사 김란희02-573-2161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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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현대고 입학 설명회 지난 11월 30일(토요일) 오전 10시, 가장 늦은 현대고 3차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높은 만큼 앞선 2차례와 마지막 설명회는 모두 온라인 예약 1분 만에 마감되었다. 2028학년도 통합수능 첫 시작, 의대증원에 따른 N수생 증가라는 복잡하고 난해한 입시 환경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되는 현대고만의 차별화된 심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설명, 고교 선택을 앞 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대 입학한 작년 졸업생과 1학년 학부모의 생생한 조언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졸업생이 직접 들려주는 국토 순례 이야기와 다양한 진학 사례와 학생부 사례 예시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만 한 점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설명했다.여느 학교보다 많은 프로그램현대고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탐구과목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시확대로 많은 학교들이 수시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비중을 두지 않는 것과 달리 현대고는 학생들의 진로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심화시키고, 이를 학생부에 담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설명회를 맡은 김진황 진학홍보부장 교사는 “수능과 대학입시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예비 고1은 학교 선택에서 부터 어려운 숙제입니다.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에서도 내신과 학생부를 평가하는 만큼 1학년 때부터 정시준비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은 입시의 변화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수시전형은 재학생일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전형입니다. 정시, 또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린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재수는 고등학교 선택과 입학에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심화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수시와 정시 모두 만족할 만한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고는 수시·정시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학생들의 장점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도 열심입니다.”라고 말했다.국토순례와 진학도우미는 현대고만의 시그니처블라인드 전형에서도 현대고를 드러낼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바로 국토 순례와 진학도우미프로램이다. 국토순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함께 참여는 프로그램으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또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재학생 입시실적 높아현대고의 지난 해 입시결과를 보면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 입결은 강남 최고 수준으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률은 매우 높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1차 수시합격자 52명(학우/계적) 중에서 최종 25명이 합격, 대부분 재학생이다. 서울대 19명을 비롯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92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255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의학 계열은 매년 5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입시에 주효한 교육과정현대고는 달라지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수능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에 필요한 교과목을 골고루 편성했다. 수능 과목은 학교지정 필수로 지정하고, 학종이나 논술에 도움 될 만한 경쟁력 있는 과목들을 많이 편성했다. 특히 수학과목(대수, 수학과제 탐구, 인공지능수학, 전문수학)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사회문제 탐구, 윤리문제 탐구, 과학과제연구, 논술 등의 과목을 편성해 생기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및 주요사항현대고는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의 변화가 있다. 어느 한쪽 성별이 59%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내년 입학생부터는 폐지되어 남학생 112명, 여학생 224명으로 여학생이 2배 많게 선발하게 된다. 또,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선발하는 남녀 인원수는 일반정원 모집 정원 남녀 비율에 따르게 된다. 성적제한 없이 1단계에서 1.5배수를 추첨 선발해서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서류제출 기간(지원자 전원)2024.12.4.(수)~12.6.(금) (업무시간 09:00~17:00)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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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와 학원, 공부방의 교육 창업 기회 경기침체와 온라인 소비패턴에도 불구하고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 한다. 가게 경제가 어려워도 자녀교육을 위한 투자는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 학습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의 스마트해법수학 부천지사가 오는 12월 12일 광명에 이어 19일 부천 설명회를 열고 교육 창업을 위한 미래 교육의 기준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공부방 창업이나 기존의 학원 아이템의 업종 변경을 새롭게 모색하는 경우 반가운 소식이다.23년 교육 경험 노하우의 집약된 학습시스템이란스마트해법수학은 천재 교과서가 만든 프랜차이즈이다. 천재교과서는 이미 지난 11월 교육부 AI교과서 검정 본 심사에서 검정 교과군 8개 중 7개를 합격 판정받아 교과서로서의 정통성을 다시금 검증받은 바 있다. 특히 스마트해법수학은 대한민국 98.3%의 학교에서 사용하는 천재 교과서를 기반으로 개발된 학습 브랜드이다. 23년 동안 누적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며 전국 2만 5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프랜차이즈 1위로 자리 잡았다.스마트해법수학 부천지사 김철호 지사장은 “스마트해법수학이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위탁 공부방 체제를 종료하고, 가맹 창업 중심의 프랜차이즈 모델로 전환하며 또다시 교육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12월 12일(광명지사)과 19일(부천지사) 열리는 연합 릴레이 맞춤 사업설명회에서는 스마트해법수학의 강점과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개별 학습 능력과 목표를 맞춘 맞춤형 교육스마트해법수학의 강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에 있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2025년 ‘AI디지털학습시스템’은 미래를 준비하는 콘텐츠이다. 그동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스마트해법수학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콘텐츠를 개편해왔다.이는 2025년부터 적용될 AI디지털학습과 서책형 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을 목표한다. 즉, 스마트해법수학은 스마트교재, 오프라인 교재, 1:1 휴면 코칭을 학습 진행에 맞춰 유기적으로 결합한 개별 맞춤 학습시스템이기 때문이다.특히 스마트해법수학의 온라인 콘텐츠는 자동 채점 기능 향상과 개념 동영상 개선, 출판사별 진도 설정 기능 추가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오프라인 교재는 단원별로 세분화한 개념, 유형, 계산 지도를 통해 학생의 성취도에 맞춘 1:1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가맹점 측에서는 내신 대비, 심화 학습 등 다양한 수업 운영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공부방, 교습소, 학원 창업이나 기존 프로그램 전환 시 혜택 마련스마트해법수학은 자녀교육 경험이 있는 주부의 재택 공부방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신규 가맹점에는 본사는 물론 지사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소 자본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이 밖에도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 재개를 기념해 기존 타 브랜드 학원을 운영하던 원장이 스마트해법으로 전환할 경우, 다양한 혜택 역시 제공된다. 전환하는 수강생 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전환 지원금과 약 40%의 콘텐츠 비용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초기 부담은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스마트해법수학 김철호 부천지사장은 “오는 12월 연합 맞춤 사업설명회는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타 브랜드 학원 경영자 대상 스마트해법수학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설명회에서는 가맹점 운영 사례, 교육 콘텐츠 소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으로 안정적인 창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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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고생을 위한 새 학년 수학학습 전략 다가오는 방학은 새 학년 주요 과목 점검의 중요한 시기다. 특히 수학은 범위가 넓고 개별 편차가 큰 과목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부천시청 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으로부터 부천 중고생을 위한 수학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수학은 사고력과 실력 키우기가 중요하다. ‘수학하는 날’의 입시 대비 종합적 수학 교육 철학은 단순히 빠른 진도를 나가는 것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기초가 탄탄할수록 학생들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때문이다.”중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내신과 수능 통합학습‘수학하는 날’은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를 통합한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은 학교별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내신 대비와 기출 문제, 고난도 문제 풀이를 균형 있게 지도한다.또한 학생별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워 취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한다. 정기적인 학습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성취 수준과 학습 진도를 관리하며, 가정과도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한다.부천시청 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황민지 원장은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밀착 관리와 지속적인 피드백은 필수”라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부천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에서는 방학 중 특강을 활용한다. 특강은 대형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소수 정예 학생들에게 적용해, 밀착된 학습 관리를 제공하며, 방학 시간을 이용한 개별 학습 진도와 약점을 점검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오고 있다.개념부터 응용까지 난이도 소화능력 요구하는 부천 수학 내신부천지역 학교들의 수학 내신 시험은 기본 개념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출제되며, 학교별 특징이 뚜렷하다. 이러한 특징에 맞춰, ‘수학하는 날’은 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기본 개념 정리를 통해 학생들이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고난도 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 응용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시험에서의 시간 관리를 위한 전략적 풀이법과 실전 문제 풀이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내신 시험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응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특히,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학교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반복적인 연습과 피드백으로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천시청 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 황 원장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 필수이다. 특히 본원의 방학 기간에는 텐투텐(10 to 10) 학생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방학이야말로 수학 실력 점검과 향상의 적기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에는 ‘평범한 학생도 SKY 간다! 2028 대입 로드맵’이란 주제의 설명회가 사전 예약제로 부천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최신 대입 제도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교과와 비교과 학습 전략, 생활기록부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 사례, 부천 일반고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다.Tip 부천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아보기< 중등 과정 >☞ 테스트 후 반 배정☞ 개념 수업과 테스트 병행: 개념 수업 후 데일리 테스트로 학습 점검, 부족한 부분 보완☞ 자습과 피드백 시스템: 개념 강의 후 별도의 문제 풀이, 학습 결과 점검 후 귀가. 정기적인 피드백으로 학습 방향 조정☞ 유연한 수업 전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개념 위주 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 일정 수준 도달 시 심화 수업으로 전환. 이를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성적향상 지도< 고등 과정 >☞ 고1: 학교별 내신 중심 학습, 개념 이해하고 문제 풀이☞ 고2: 내신과 모의고사 병행, 고2 과정은 내신 대비와 모의고사 대비 문제 풀이 병행, 개별 학습법 체계화와 심화 문제 풀이로 수능 준비 병행☞ 고3: 수능과 정시 대비 강화, 매주 자체 모의고사 실시, 수시와 정시 병행 전략 점검, 정시 위주 학생은 고1 과정 기초 개념과 문제 풀이 재점검과 수능 대비☞ 과학 수업: 균형 잡힌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 시험 기간은 내신 중심수업, 학교별 시험 범위 분석, 매주 테스트, 비 시험 기간은 모의고사 대비 중점 진행,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선택 과목 중심 실전 문제 풀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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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즐기는 따뜻한 자연 체험 폭설과 함께 겨울이 본격적인 그 시작을 알렸다. 기온이 내려가며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실내활동을 찾게 된다. 실내 활동지에는 최첨단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들도 많지만, 자연과 벗하며 건강을 찾는 자연 체험장도 인기이다. 가족과 함께 찬바람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들을 알아보았다.오는 12월 31일까지 포인세티아와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볼거리시내 한가운데 자리한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5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이곳에 가면 실내에서 따뜻하게 식물원을 오가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맞이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 전시회에 가면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포인세티아, 시클라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갖가지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수피아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예약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단, 예약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단, 65세 이상, 19세 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기 휴관 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즐기는 비닐하우스 내 맨발최근 들어 한창 유행하던 야외 황톳길 대신 실내 맨발 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부천시가 올겨울 여월동 349번지에 자리한 시 직영 꽃 양묘장 내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길이 160m, 폭 1m의 작지 않은 규모로 구성된 순환 형태인 여월 꽃 양묘장 맨발 길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양묘장 내 보안과 안전 등을 고려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시는 양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세족 장과 신발장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특히 이번 여월 꽃 양묘장 맨발 길은 추운 겨울 야외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할 수 없게 된 지역 주민들의 비닐하우스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의 의견에서 시작되어 기존 관수시설에 세족 장을 만드는 등 별도의 조성비용도 들지 않아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발 근육 강화, 정서 완화 등 건강에 이로운 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다양한 만큼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걷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진다.추워도 따뜻한 부천식물원겨울철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곳은 역시 식물원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리한 부천식물원은 드넓은 대지에 지상 2층 규모이다. 이곳은 재미있는 식물관, 수생식물관, 아열대식물관, 다육식물관, 자생식물관의 5개 테마관과 2개의 식물체험관이 조성되어 있으며, 워싱턴 야자수를 비롯하여 모두 300여 종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식물원과 연계된 부천시 자연 생태박물관에서는 성인 동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단, 주말 체험은 이번 폭설로 인해 부천자연생태공원 임시휴원에 따라 개시 일자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주말 체험 ‘나는야 동물클레이왕!’, ‘뚝딱뚝딱 자연공작소’는 교육형 프로그램이 아닌, 간단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 시간은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체험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2-320-3000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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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절대 평가라고 소홀히 하거나 포기해선 안돼! “15회까지 버티기만 하면 돼. 아무도 끝까지 가진 못했거든.내가 그때까지 버티면...종소리가 울릴 때까지 두 발로 서있으면...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순간이 될 거야.“- 영화 <Rocky> 중 록키 발보아의 대사중학교 내신 영어 점수가 나의 진짜 영어 실력일까?중학교 내신 영어시험에서 90점 이상, 심지어 100점을 줄곧 받았던 학생들조차도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1등급은 고사하고 2등급도 나오지 않아 몹시 당황스러워 하며 상담을 하러 오시는 학부모들을 자주 보곤 한다. 착실하게 중학교 내신점수를 잘 받아왔고, 초등과 중등을 거치는 동안 가장 많은 사교육 비중을 차지했던 과목도 분명 영어였을 것인데, 그 학생들에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중학 시절에는 단편적인 문법 중심의 학습과 기계적인 본문 암기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다. 수능 영어는 일종의 영어로 된 논리 추론 문제라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포착하여 핵심정보를 최대한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각 문단을 추론 과정 없이 기계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잘못된 글 읽기 습관에서 탈피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변별력 문제인 ‘빈칸추론’이나 ‘글의 순서’ 유형은 결국 논리적 사고력에서 판가름 난다. 그럼에도 요즘 학생들은 영어가 아닌 우리말 한국어로 된 ‘글’ 자체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짧은 영상들에 속절없이 노출되어 있고, 그것에 또한 너무나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글’ 자체를 읽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지금부터라도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각각의 문단에는 필자의 의도와 물음표가 던져져 있으므로, 논리적으로 예측하며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절대 평가의 역습내신 영어와는 달리 수능 영어는 절대 평가이므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2024학년도 1등급 비율은 실제 4.71%(20,843명)에 불과하다. 심지어 지난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은 1.47%(5,764명), 2등급은 8%(31,362명)로 전국에서 영어 2등급까지의 학생들이 10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았다. 얼마 전 시행됐던 2025학년도 영어 수능은 작년보다는 쉽게 출제되어 많은 입시 기관들이 1등급 비율을 6%대로 예측하고 있지만, 여전히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있고, 선택지의 정확한 해석과 이해를 요구하며 까다로운 문항이 일부 배치되었다. 또한, 매력적인 오답을 선택지에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혼동을 주는 문제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수능 영어는 결코 매년 쉽게 출제되지 않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속출하고 있다. 시험 난이도가 약간만 어려워져도 1등급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절대평가니까 90점만 넘기자는 안일한 마음으로는 등급이 하락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매력적인 오답은 견고한 실력으로만 걸러낼 수 있다.또한, 가끔 수능 영어는 포기하고 내신 성적으로만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 조금만 공부하고 싶은 안일함에서 나온 생각이다.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상황이 바뀌게 될지 모르는데(더군다나 예비 고1이라면) 무모하고 위험한 생각이다. 수시모집에 수능 최저를 맞추건, 정시모집에서 높은 등급을 바라건 간에 수능 영어에서 어느 정도 등급을 획득해 두고 자신의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절대 포기하지 말자! Never Give Up!글의 서두에서 중학 시절 영어 점수가 좋았음에도 고등학교에서 고전하는 경우를 언급했다. 그와는 반대로 중학 시절 암기 위주의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고, 포기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무작정 단편적으로 암기만 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코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끝까지 버티다 보면 얼마든지 영어 과목은 정복할 수 있다. 국어, 수학은 상대평가이므로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야 하지만, 영어는 나와의 경쟁이다. 시험 난이도나 다른 학생들의 점수와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90점이 넘으면 되기 때문이다.2025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전, 12월부터 3개월 정도 되는 기간이 중요하다. 실제로 3월에 입학하면서부터는 당장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준비해야 하고, 수능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학교에서는 실제 수능 스타일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문제 풀이 능력을 배양할 시간이 없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제3학기라 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는 길고 소중한 시간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장승원 영어 대표강사문의 031-946-9990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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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영어 성적별 고등학교 영어 준비 방법 중학교 3학년의 내신 성적 산출을 위한 시험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이번 주에 끝난다. 이제는 단 3개월 남은 다음 학년의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은 예비 고등학생이므로 점수대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필자는 내년 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현 예비고등학생이 공부 방향을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를 얘기하고자 한다.영어 평균 90점 이상영어 평균 90점 이상의 학생은 중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에 속한다. 하지만, 이 중학교 영어 점수가 오히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다.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중학교 영어 점수가 90점이 넘는다 하더라도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시험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을 상당히 많이 보아왔다. 중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과 대화문을 암기하고 시중에 출판되는 내신 대비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따라서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해 과신하는 학생이 많다. 결국 중학교 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하더라도,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과 문법, 어휘력의 수준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경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영어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지금 즉시, 고등학교 1학년 3월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 문제는 교육청 홈페이지나 EBS 사이트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모의고사 점수가 90점 이상이 나오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1등급 또는 2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90점 이하로 점수가 나온다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2등급 또는 3등급이 나올 것이다. 이는 지문의 내용을 읽고 이해했다 하더라도, 선지 해석이 안 되거나, 어휘가 약해 38번 이후의 문장삽입, 순서배열, 장문 등의 문제 유형을 틀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경우에는 지금부터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어휘-어법–유형별 독해 문제를 공부하면서 부족한 실력을 채워 나가야 한다. 그리고 매주 적어도 한번은 정해진 날짜에 맞추어 모의고사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서 나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평균 90점 이하영어 평균 90점 이하의 학생은 중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중학교에서 영어 점수 90점 이하는 결국 아쉽게 1~2개 문제 차이로 90점을 받지 못했던 경우를 빼고는 영어 수준이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중학교에서 70점을 받았거나 80점을 받았거나, 내신 등급이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띤다.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 공부 방식과 습관을 바꿔야만 한다.중학교 영어 점수 70점대 기준으로는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평균 4등급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학생들은 영어 공부 방법을 잘 알지 못하거나 단순히 암기 위주로 풀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성적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교과서 본문을 암기할 수 있다 하더라도 EBS 외부지문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암기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형 문제도 외운다고 해서 서술형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금부터 다시 영어를 처음 공부한다는 각오로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중학교 기말고사 시험이 끝난 지금! 당장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시작은 논리적 사고력이다. 논리적 사고력이 있어야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갖고 공부 할 수 있다. 논리적 사고력은 고등 문법, 구문 공부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수단이 아니라, 언어를 습득한다는 관점에서 어휘 공부를 해야 한다. 고등어휘는 하나의 뜻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품사별로 그 단어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도 있다. 따라서 단순 암기의 관점에서 고등 영어 어휘를 공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어를 제대로 학습하려면 품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품사는 고등 기초 문법을 통해 그 용법과 문장 속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하늘과 땅 차이다. 공부하는 방법도 매우 다르지만, 영어의 수준 또한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입학까지 매우 긴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여유롭게 공부한다는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고등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고를 전환하고, 공부 습관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절대적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영어 공부가 걱정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고등영어 공부를 시작할 것을 필자는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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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생물다양성연구소, 장단면 일대 생태 조사 결과 발표해 DMZ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정명희)가 ‘파주시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단면 일원 생태 조사의 결과보고회를 지난 11월 21일에 개최했다.DMZ생물다양성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매월 1회씩 총 7회 민통선 장단면 일원에서 담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을 비롯 식물 조류 곤충 양서파충류 포유류 등 6개 분류군의 현황을 조사하고, 보호종(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과 기후변화생물지표종1), 유해생물 등을 조사해 기록해왔다. 본 조사에는 분야별 전문가 외에도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동아리 ‘홀릭’, 문산 수억고등학교 융합동아리 ‘해바라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파주환경운동연합, 장단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올해 진행된 장단면 일원 생태조사를 통해 관속식물 210종, 육상 곤충 261종, 조류 77종, 양서류 7종, 파충류 4종, 담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34종이 확인됐다. 또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는 곤충 1종, 양서류 1종, 조류 9종이 확인됐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양서류 1종, 조류 11종, 포유류 1종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편형동물 미기록 종 4종과 육상 곤충 미기록종 1종이 발견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담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을 조사하던 중 미기록종을 발견한 정종우 교수(이화여대 과학교육과)는 “한국의 생물 종 목록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 민통선 내부 생태계의 종다양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특히 민통선 내부에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둠벙이 이 지역의 생물 다양성 유지에 기여하므로 보전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DMZ 지역의 생태조사를 이끌고 있는 김경훈 단장(자연탐구소 소장)은 “장단면 일원 생태조사는 매년 조사 범위와 다양한 분류군의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학자에게는 미지의 지역에 대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시민과학자로서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기초 과학자로서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파주 민통선 지역은 넓은 농경지와 산림, 하천, 둠벙 등 야생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다양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최근 농경지 매립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파편화와 겨울 철새들의 먹이터 소실 등 생물 다양성 보전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DMZ생물다양성연구소 정명희 이사장은 “민통선 지역은 제한된 조사 환경과 조사 방법 때문에 깊이 있는 실태조사가 어렵다.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논 습지와 하천 등이 야생동물의 먹이터 및 쉼터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향후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민통선 생태조사를 지속해 실시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24-11-29
- 중계동 내신대비, 내신대비에 최적화된 홍재룡 시스템 올해 마지막 내신시험인 2학기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1년에 4회 치르는 지필고사 중 가장 마지막에 치르는 시험인 만큼, 이번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 학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본원은 내신대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재원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개념완성-밀착테스트-오답관리3단계로 이어지는 학습 실천으로 평소 정규 수업에서 탄탄한 수학기본기 완성!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평소 재원생들이 탄탄한 수학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학습 습관부터 철저하게 관리한다.수학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밀착 테스트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오답 관리로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하게 보완 학습하는 3단계 학습으로 흔들림 없는 수학 기초를 완성한다. 이처럼 평소 정규 수업에서 확실한 수학 기본을 다지고 올바른 학습 습관까지 익힘으로써 내신대비에서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다.학교별 출제경향 완벽분석!내신기간에는 사전에 파악한 학교별 특성과 지필고사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시험대비 수업진행!내신대비 기간이 되면 학교별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한 맞춤형 시험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각 학교마다 수업 내용과 시험 범위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내신시험 출제경향 역시 다르므로, 이 부분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내신대비에 반영해야 더욱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지필고사 출제 경향은 물론 학교별 특성까지 사전에 파악하고 데이터를 축적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 내신대비를 실시한다.투위스트 문제은행을 활용한 실전연습!자체개발한 문제은행 투위스트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기출문제부터 난이도별예상문제까지!시험이라는 실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실전 유형과 유사한 문제를 최대한 다양하게, 또 많이 풀어봐야 한다.홍재룡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문제은행 프로그램인 투위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원생들이 실전 문제풀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전에서 쓰이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개별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별 기출문제는 물론 난이도별 예상문제까지, 필요에 따라 효과적인 문제풀이 학습이 가능하다.재원생 전용 스터디룸 이용!내신시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은 재원생들이 보다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전용 스터디룸을제공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수업 전후 재원생들이 자유롭게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오로지 공부만을 위한 환경에서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원 스터디룸에는 조교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혼자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1:1 질의응답이 가능하다.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맞춤학습!소수정예반 운영을 원칙으로 개개인의 수학 학습 수준과 성향, 역량은 물론 학교별로 다른 수업진도와 교과서까지 두루 고려!본원에서는 학교별 내신대비는 물론 수준별 맞춤 학습까지 가능한 시스템을갖추고 있다. 일대일 맞춤수업은 5~6인 기준의 소수정예반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현재 수준과 학습 성취도에 맞는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개개인의 수학 학습 수준은 물론 학습 성향이나 수학에 대한 이해도, 수학 학습을 위한 역량 발달 상황까지 두루 고려하고, 학교별로 다른 수업진도와 교과서까지 참고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시한다.기말고사가 끝나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학기 중 정신없이 달렸던 몸과 마음을 잠시 쉬면서 재정비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시기이기도 하다.겨울방학 전, 올해 마지막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4-11-22
- 소수정예로 유명한 수와식 수학학원, 예비 고1 정규반과 예비 고3 정시집중반 개강 그린코아빌딩 5층에 위치한 수와식 수학학원은 중계동에서 20년 넘게 소수정예학원으로 이름을 날렸다. 고3부터 시작해서 중학생까지 개별맞춤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학원이다. 수와식 수학학원이 예비고1 정규반과 예비고3 정시반을 개강한다고 해서 다녀왔다.응용력과 문제해석력을 키워주는 소수정예수업수와식 수학학원의 김한주 원장은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에 중계동 인근에서 수학교육에 힘써온 지 25년이 넘었다. 지금도 학원운영보다는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데 더 열심인 진정한 선생님이다. 수와식 수학학원은 25년 전부터 칠판수업보다는 모두가 집중할 수 있는 개별맞춤수업을 선호한다. 칠판수업은 몇몇 잘하는 학생들을 빼고는 들러리 서는 학생들이 많다. 소수정예 개별맞춤 수업은 학생 개인의 약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응용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한다. 김한주 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인강을 많이 듣는데 인강은 듣다 보면 다 이해하고 아는 것 같은데 정작 문제를 풀면 못 푸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소수정예 수업만이 응용력과 문제해석력을 키우고 경험많은 선생님한테 다양한 풀이 방법을 배워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수와식 수학학원은 명문대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생님들이 소수정예로 학생들을 가르친다.4명의 소수정예로 개별맞춤수업스스로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학생은 최상위 1% 정도밖에 없다. 수와식학원은 학생 개인별로 선생님이 직접 틀린 함정을 찾아주고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해결해주면서 응용하는 힘을 키워준다. 수와식 수학학원은 한 반에 4명의 소수정예로 반을 구성하고 개념수업 2시간씩 두 번과 문제풀이와 질문받는 수업 4시간이 있다. 학생들은 개념수업이 끝나고 남아서 테스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간다.예비 고1 정규반과 예비 고3 정시집중반 모집수와식 수학학원에서 중등부는 전담 선생님이 있다. 예비 고1 정규반은 고등학교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능과 내신을 같이 공부한다. 3월 모의고사 대비뿐만 아니라 고등수학 선행까지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예비고3 정시반은 주 3회 교과과정 수업과 약식논술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을 위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 수학과목을 모두 기초부터 지도한다. 유능한 수리논술 선생님도 따로 있다. 주3회 수업으로 수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개념정리부터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파이널까지 수능 수학을 1년 안에 완성할 수 있다.수포자가 없는 수학학원을 만들다수와식학원의 김한주 원장은 “강의를 잘하는 칠판수업보다는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 수학적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소수정예학원을 선택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수와식학원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수포자가 없는 학원이다. 기초가 없는 고3 학생도 정시를 볼 수 있다” 수와식 수학학원은 선생님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하고 학생들 질문에 모르는 문제 없이 술술 답해 주고 응용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수학공부능력을 찾게 해준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1년만 잘 잡아준다면 수포자가 되지 않는다. 수와식학원에는 극단적 실력향상의 사례가 많다. 7-8 등급이 2-3 등급이 된 경우도 있고, 5-6 등급이 2-3 등급이 된 사례도 있다. 물론 선생님과 학생이 잘 맞아야 하고 학생도 공부하겠다는 열의와 성취동기가 있다면 충분히 성적이 오를 수 있다. 수와식 수학학원의 김한주 원장은 실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예비 고1은 내신과 수능의 기반을 잘 닦아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예비 고3 은 늦었더라도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공부할 기회를 다시 제공하려고 한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