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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나흥식 명예교수 겨우내 꽁꽁 언 땅을 뚫고 움튼 새싹과 마주하듯 어느 봄날 만난 나흥식 명예교수와의 첫 만남은 그런 순간이었다. 감히 비유하자면 ‘따뜻한 인간다움’의 깨달음과 자기반성을 넘어 ‘따뜻한 인간다움의 전도체’에 감전된 듯했다. 나흥식 교수가 고려대학교 핵심 교양과목인 ‘생물학적 인간’을 강의하면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말이자, 그의 저서 <What am I> 머리말 첫 문장이기도 한 ‘모든 학문은 인간에서 시작해 인간으로 귀결됩니다’라는 의미의 ‘본체(本體)’를 만났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묘사일지도 모른다. 뇌의학자이자 생리학자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나흥식 명예교수와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 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나흥식 명예교수는?198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1990년 모교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한 후 기초의학인 생리학 연구와 학생 교육에 매진해 왔다. 고려대 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19회 수상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키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2018년)됐다. 또한,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한국뇌연구협회 회장, 고려대학교 의대 학장 및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기초의학 분야에서는 최초로 제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에 위촉되었다. 2020년 정년 퇴임 후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체 등에서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생리학자 나흥식 교수와 함께하는) 내 몸이 궁금해서 내 맘이 궁금해서>(출판사 이와우, 출간 2022.08.08.), <What am I(국내 최고 뇌의학자가 전하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통찰)>(출판사 이와우, 2019.05.27.) 등이 있다.#나흥식 표 ‘행복’ 물음표? 느낌표!인생의 참맛?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 것나흥식 명예교수는 대중에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쓴 인류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책 <What am I>와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 인문학, 철학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책 <내 몸이 궁금해서 내 맘이 궁금해서>는 의대 지망생들이 많이 읽는 도서이자 의학 및 생명과학 계열 진로 추천 도서로 손꼽혀 왔다. 그는 지금도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수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지만, CBS TV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여러 번 강연하며 대중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그의 강연 주제는 다양하지만, 세바시 강연 주제였던 ‘뇌의학자가 강추하는 건강과 행복의 비결’, ‘잘 분비만 시켜도 나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줄 호르몬들’,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만들어내는지)’, ‘건강하게 갓생 사는 법’ 등의 주제를 보면 ‘인간 나흥식의 삶’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저는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등산을 하는 등 꾸준히 운동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요. 정년 퇴임하기 전에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면,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할 수 있죠.”그는 매일 아침 산에 오르고 독서하는 ‘일상 루틴’에 더해, 자신이 전공했던 생리학의 기틀인 생명현상의 이치에 따라 인생의 참맛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형태로 풀어낸다. 인생을 요리하는 삶의 쉐프답다. 학교 선생님의 질문,생명과학에서 느낌표를 찾다!‘나흥식 표’ 인생의 맛은 지나온 시간만큼 영글고 더 깊은 맛을 자아낸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것’의 즐거운 시작점은 언제부터였을까?“제가 중학교 2학년 때, 당시 생물 선생님이 ‘얘들아, 나뭇잎이 왜 초록색인 줄 아니?’라는 질문을 던지셨어요. 그리고 ‘다른 빛은 광합성에 쓰고 초록빛만 반사하는 엽록소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이셨죠. 그때 선생님의 질문이 저에게는 대단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그 당시에 ‘만일 초록색 등불로 빛을 제한한다면 식물이 굶어 죽게 되는 건가?’라는 궁금증이 생겨, 집 지하실에서 실험해 봤죠. 그때부터 생명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의과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의대에 다니는 6년 동안 ‘운화회’라는 동아리에서 운영한 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운화회’는 집안이 어려워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려대 교육봉사 동아리로, 지금까지 5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의대 시절 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하는 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의 경험이 제가 ‘고려대 강의왕’으로 발전하는데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뇌를 열어주는 역할, 고려대 강의왕의 교육철학 나흥식 명예교수는 학생들이 손꼽는 ‘고려대 강의왕’답게 남다른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공부는 ‘노동’처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기식’의 경쟁 방식이 아닌, ‘옆으로 나란히 서서 모두 함께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하기’를 목표로 하는 강의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그의 저서 <What am I> 1장 ‘집단 사냥의 속성을 이용하라’의 내용에서도 알 수 있다. “방글라데시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는 ‘빈민들을 위한 무담보 소액 대출 제도’를 개발해 빈곤퇴치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어요. 가진 것 없는 사람에게 무담보로 돈을 빌려주면 떼이기 쉽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으며 자신의 이론을 증명했고, 그의 방식은 전 세계에 도입되어 수많은 이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저는 그 방식에 착안해 2006년부터 ‘팀기반학습’이라는 강의법을 개발했습니다. 공부가 기계적으로 외우는 형태의 ‘노동’이나 ‘전투적인 대결’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된다면 성공이겠지요. 기본적으로 인간의 뇌는 닫혀있습니다. 재미나 논리가 없는 정보라면 뇌는 입력을 거부하기까지 합니다. 선생님들도 재미없고 지루한 연수교육을 듣기 싫어하지요. 저는 뇌과학자로서 어떻게 하든 공부를 재미있게 만들어 학생들의 닫혀있는 뇌를 열려고 노력했고 이것이 교육의 ‘키(Key)’라고 생각했습니다.”나흥식 명예교수가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서울경기지역 과학교사모임인 ‘신과람(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연수교육에서 ‘스토리텔링으로 과학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법’에 대해 다수의 강연을 해왔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도 만나는 등 정년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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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새 학기 시작!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준비 전략 2025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었다. 학년 초에는 학교생활 적응과 함께 대학 입시와 맞물려 저마다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다.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은 고교학점제 시작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을 예의주시할 것이고 2, 3학년 학생은 대입이라는 관문을 향해 보다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현 고1과 고2, 고3 학생이 치르는 대입제도는 확연히 다르지만, 진로와 전공 선택은 입시 제도와 상관없이 모든 학년에 중요하다. 2025학년도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준비 전략으로 대학별 ‘전공 안내서’ 및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활용법을 살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학과 소개와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확인학년 초에는 어떻게 입시를 준비할지 저마다 고민이 많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 평가 방식은 대학마다 다르기에 입시 결과에서 전혀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학들은 입학처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에 전형별 선발 방식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관심 있는 학교들의 발표 자료를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진로와 전공 탐색은 교과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대학이 공개한 전공 안내서를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일부 대학들은 전공 안내서(전공 가이드북)를 통해서 해당 학과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학과별 개설된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어떤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적합한지, 졸업 후의 진로, 관련 사이트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과 이름이나 수업에서 배운 내용만으로 어떤 관련 활동을 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공 안내서와 학과 홈페이지의 커리큘럼을 꼭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공 안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수시’ 탭이나 ‘입시도우미’ 탭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김 소장은 또, “면접이 있는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역량과 기존의 면접 사례를 통해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대학의 가이드북(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학과 가이드북 등)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예시 상황을 덧붙였다. <활용 예시 ①> 해당 학과의 특징 파악면접에서 “많은 대학에 사학과가 있는데 왜 ○○대학교의 사학과에 입학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수 있다.만약 전공 안내서를 미리 읽어봤다면 해당 대학 사학과만의 특징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차별화된 답변으로 학생의 그 학과에 대한 관심과 깊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활용 예시 ②> 비슷한 이름, 다르게 개설된 학교/학과또한 교육학과, 교육공학과와 같이 학과명이 유사할 경우 단순히 학과명으로 각 학과가 무엇이 다르고, 어떤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는지 등 파악하기가 어렵다.비슷한 이름으로 다르게 개설된 학교, 학과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그 차별성을 알고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1~3학년 전공 안내서 활용 방법서울대학교는 전공 안내서를 따로 발간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대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를 통해 입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공 소개와 관련 영상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 선배들의 면접 경험담과 학교생활, 독서 목록 등 아주 다양하고 의미 있는 자료를 볼 수 있다.김병진 소장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각 학교 채널과 친해지며 ‘무엇’과 더불어 ‘어떻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를 지원할 고3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나 학과의 입시 관련 발간물들을 참고해 부족한 활동이 있다면 보완하고 좀 더 깊이 채울 부분은 어떤 식으로 마무리할지 등에 대한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이어 고1, 2 학생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니 시간이 날 때마다 전공 안내서를 읽어보며 대학에 가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희망/목표 학과가 정해졌다면 학교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공 안내서를 최대한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5-03-20
-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을 가르는 결정적 순간!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20일이 지나가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곧 맞이할 첫 번째 중간고사,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시험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1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처음 맞는 고등학교 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성적 때문이 아니다. 이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학습 태도와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내신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과목이므로, 첫 시험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번째 중간고사, 왜 중요한가? ① 첫 시험이 곧 학습 패턴을 결정한다!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와 난이도가 다르다. 많은 학생들이 첫 시험에서 "평소처럼 공부했는데 성적이 예상보다 낮았다"며 충격을 받는다. 첫 시험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는다면, 학습 습관이 긍정적으로 자리 잡힌다. 반면, 첫 시험을 대충 준비했다가 낮은 등급을 받으면 자신감을 잃고 학습 동기가 약해질 수 있다. 특히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② 내신 성적이 누적되며 대입까지 영향을 준다! 고1 성적은 단순히 한 번의 시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누적되며, 대학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학은 대부분의 대학이 반영 비율을 높게 두고 있기 때문에, 첫 시험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③ 수학이 성적을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다! 수학은 한 문제 차이로 감점 폭이 크고 등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과목이다. 또한, 문제 유형이 다양하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식 공부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결국, 수학 성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내신 등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첫 중간고사, 수학은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수학은 벼락치기로 절대 오를 수 없는 과목이다. 탄탄한 개념 이해 + 문제풀이 연습 + 오답 정리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① 원장 직강 판서 수업 –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공식의 원리를 이해하며 응용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념과 문제를 연결해 학습한다. ② 1:1 맞춤 수업 –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학습! 모든 학생이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학생마다 학습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두 가지 학습 방식을 제공한다. 판서 수업이 잘 맞는다면? 원장 직강 판서 수업을 통해 개념과 문제 풀이를 체계적으로 학습! 1:1 맞춤 수업이 더 효율적이라면? 경험 많은 선생님들의 개별 맞춤 지도로 약점을 빠르게 보완! ③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 – 오답을 철저히 분석!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려면,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우리 학원의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을 통해, 학생별 오답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여 실수를 줄인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오답을 다시 풀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핵심 전략이다. 성공하는 학생들은 다르게 준비한다! 첫 번째 중간고사는 단순한 시험이 아니다. 이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달라진다. 특히, 수학은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며,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배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홍재룡수학학원의 핵심 시스템! ✅ 원장 직강 판서 수업으로 개념부터 완벽히 정리! ✅ 1:1 맞춤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 학습! ✅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으로 오답 분석 & 실전 감각 강화! 📢 "첫 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확실하게 준비하자 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5-03-20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이윤성(카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재현고 졸업) 2025년 2월에 재현고를 졸업한 이윤성 학생은 뇌에 대한 관심에서 정신과의사를 꿈꾸다가 신경과의사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의대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수시와 정시를 모두 완벽하게 대비하여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카톨릭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해서 카톨릭대학교에 등록했다.<표1> 내신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학년1학년2학년3학년총내신등급1.001.251.221.001.361.15수능성적(등급)국어(언어와매체) 1, 수학(미적분) 1, 영어 2, 화학Ⅰ 1, 생명Ⅰ 2<표2> 비교과 활동구분상세내용동아리1학년: 생명과학탐구동아리2학년: 생명과학탐구동아리 부장3학년: 의생명공학탐구동아리 부장진로활동2학년: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을 바탕으로 한 의료시스템 문제‘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바탕으로 한 질병과 사회적 문제 간 연관 등3학년: 홍차의 카페인 추출실험, ‘축삭 인도’에 대하여 등세특1학년: 통합사회-‘지리의 힘’을 바탕으로 한 지리와 세계역사 간의 관계, 안락사 문제2학년: 문학-작품 속 삶과 죽음 간의 관계수학Ⅱ-‘미적분의 쓸모’를 읽고, 푸리에 변환 등의 개념을 활용한 CT의 촬영원리영어ⅠⅡ-전염병이 의료기술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에세이 고슴도치 딜레마생명과학Ⅰ-신경가소성에 대하여생명과학실험(공유캠퍼스)-뇌사 판정 원리 탐구 및 실험과학과제연구-촉각과 통각의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 휴대폰 추출물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탐구3학년: 독서-‘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를 읽고 의학과 인문학의 관계확률과 통계-베이즈 정리와 기저율 오류고급수학Ⅰ(공유캠퍼스)-세포분열 속 마르코프 체인여행지리-‘택리지’를 통한 사람들의 생활방식 및 지명의 유래 탐구화학Ⅱ-생체 내의 완충 용액생명과학Ⅱ-신경세포의 종류 및 역할, 뇌혈관장벽 탐구특기사항1학년 1학기 학급 학습부장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2학년 부학년장(학생회)2학년 2학기~3학년 1학기 창의학습부장(학생회)학생회 활동 주요 사항: 간담회 참석, 선거관리위원회, 축제 및 행사 준비총 봉사활동시간 165시간(학교에서 진행시간 152시간)2, 3학년 소록도 봉사활동<표3> 2025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비고서울대학교일반전형의예과X연세대학교활동우수형의예과X고려대학교학종(학업우수)의예과X가톨릭대학교학교장추천전형의예과O등록성균관대학교탐구형의예과O인하대학교학생부교과전형의예과(인문)X<진로탐색과정>뇌에 대한 관심으로 정신과의사에서 신경과의사로 꿈이 발전이윤성 학생은 생명체의 활동을 담당하는 뇌에 대해 관심이 많아 뇌를 연구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사람들의 행동과 말투가 세세하게 과거의 영향을 받고 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 뇌에 관련된 책이나 자료를 보며, 정신과 의사가 사람들의 현재 정신 상태를 분석하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치료한다는 걸 알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치매와 관련된 다큐를 보면서 치매와 같은 신경성 질환은 단순히 그 환자만의 불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가족 구성원의 불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신경성 질환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치료법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신경성 질환을 연구하는 의사가 돼서 치료법을 개발하고 싶습니다.”<비교과활동>공동교육과정에 적극적 참여,실험과 책을 통한 창의산출물 발표교과 속에서도 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여 뇌에 대한 지식을 키웠다. 신경과 뇌에 대한 탐구를 교과목마다 다르게 접근하여 탐구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탐구를 심화해서 여러 각도에서 탐구했다. 일반고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생명과학실험이나 고급수학 같은 공동교육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매 창의산출마다 조원들끼리 원하는 소재를 정한 후, 과학탐구전람회에서 여러 논문을 참고하고, 상황에 맞게 각색하여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교과목 세특에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탐구활동을 많이 했는데, 책을 통해 발표하는 것이 적당한 소재를 찾기에도 좋고, 내용도 충분히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사를 통해 심화 탐구한다면,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단시간에 얻을 수 있습니다.”이윤성 학생의 창의 산출물1학년‘DPPH Assay를 통한 염분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표고버섯의 항산화 효능 비교 실험’2학년‘세포배양 환경에 따른 세포 사멸률 분석’, 뇌 오가노이드3학년정신신경계 질환의 원인 및 진단과 치료법(PTSD 등), ‘뇌는 윤리적인가’를 읽고 ‘행위는 나의 의지인가 뇌의 의지인가’에 대한 토론<내신공부방법>내신 시험은 수업, 교과서, 문제풀이 모두 필요, 시험기간에는 숙면으로 컨디션 조절“내신의 경우, 학교 수업, 교과서 및 프린트와 변형 문항 풀이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학교 수업 시간에 절대로 졸지 않으며 필기를 열심히 하고, 교과서와 프린트를 반복하여 보면서 서술형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특히, 한국사 같은 암기 과목은 교과서를 반복하여 읽으며 학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형 문제 사이트나 교재를 통해 다양한 문항을 접하고, 학교의 기출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졌습니다.”암기할 내용이 있는 경우, 학원을 가면서 안 보고 그 내용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버려지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시험 시작 1주일 전부터는 정기고사 시간표대로 공부하고 2일 전부터는 첫날 과목을 위주로 공부했다. 시험 시작 2주 전부터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하고, 밤 11시부터는 숙면을 하여 컨디션을 유지했다.<수능준비>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수능 대비 문제풀이“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수시가 안 되더라도 정시로 의대를 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능 공부에 임했고, 최저를 맞추는 것보다는 틀린 개수에 주목하며 공부했습니다.”고3 겨울방학에는 전 과목을 기출문항에 중점을 두고, 수능특강 발간 시기에 맞춰서 빨리 풀었다. 이후에 사설문항(N제)을 풀면서 문제풀이 실력을 쌓았다. 기출문제로 익힌 문항에 대한 태도나 접근 방식으로 고난도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길렀다. 특히 화학1과 생명과학1은 기출문항와 n제를 풀면서 문항별로 스탑워치를 활용하여 풀이 시간을 체크하고, 시간 단축과 시간배분을 고민했다.고3 여름방학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다. 이때부터 국어는 매일 1개~2개, 수학은 2개, 화학1과 생물1은 각각 2개~4개 정도의 모의고사를 풀었다. 여러 회사의 문제를 돌려가며 특정 회사의 문제에만 익숙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항상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아침 시간에 푸는 국어 n제의 양을 조절하며 수능 날의 컨디션 상황을 가정했다.<학종대비>제시문 면접은 수능처럼, 생기부 면접은 내신처럼“학교에서는 특별히 면접 프로그램이 없어서 스스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전형은 제시문 면접(mmi)과 생기부 면접이 모두 있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새로운 문항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중요하므로 수능과 유사하고, 생기부 면접은 정해진 범위와 답이 있어서 학교의 내신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제시문 면접(mmi)의 경우, 면접 문항과 방식이 담겨있는 책으로 답변 방식을 정리하고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었다. 면접 태도나 방식에 대한 영상을 참고하고, 부 2025-03-20
- 중계동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 원리를 이해하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원장직강 유경데파트 3층에 위치한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의 차별성은 관리보다는 원리를 이해시키는 강의방식에 있다. 김주영 원장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하고, 푸르넷에듀 인터넷 강의를 10년 이상 한 30년 경력의 수학 강의 베테랑이다. 주로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쳐 왔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하고 있다.창의사고력 중심의 심화학습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의 김주영 원장은 초중고를 다 가르쳐 본 결과 수학은 초등과 중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본을 탄탄히 해 놓으면 고등수학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고등수학은 80% 이상이 초등‧중등 수학과 기본이 연계된다. 초등학교는 창의사고력 중심의 수학이 중요하고, 싱가폴도 창의력 중심으로 교육한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교과과정이 변화가 없이 옛날식 방법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고등수학은 어렵다는 인식으로 과도한 선행학습을 시킨다. 중학생까지는 수학도 암기가 되지만, 고등학생은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왜 그런가를 알고 배우면 고등학생이 돼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무작정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현행수학을 배우면서 깊이있게 심화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능문제까지 풀 수 있다.학부모상담도 공개수업처럼매쓰라이즈의 김주영 원장은 학부모상담을 하면 한 시간 동안 수업을 하고 수학수업은 이렇게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초등학교 6학년을 예로 들면 비와 비례가 중요하다. 함수의 기본이 비와 비례이고, 규칙이 변하면 결과가 변한다는 것을 배운다. 비와 비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함수를 잘 할 수 있다. 또한, 도형은 그림으로 나타나는 형식이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된다. 선을 빈틈없이 위로 수직으로 쌓으면 면이 된다. 결국, 면의 크기는 쌓여 있는 선의 양이다. 이것이 적분의 기본원리가 되고, 이렇게 도형을 배우면서 적분의 기본을 익히는 것이다. 매쓰라이즈에서 중3까지 공부하면 고2 개념까지 끝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도형은 중3까지 배우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도형문제는 출제가 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기본을 확실히 배워둬야 한다.원리를 깨우치는 수학강의수학은 공식을 외우는 것 보다 공식의 원리를 아는 게 중요하다. 원리를 깨우치면 수학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다. 김주영 원장은 많은 공식을 외우게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기보다는 원리 하나를 알면 열까지 이해하게 돼서 가볍게 수학을 날게 해준다. 아이들이 수학의 언어를 알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다. 김주영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서 대입 수학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중계동 수학은 양적인 접근이 많지만, 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숙제중심이 아닌 강의중심의 학습매쓰라이즈에서 초등학생은 숙제를 내주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초등학생은 학습에서 학이 80%, 습이 20%라서 어떻게 가르치냐가 가장 중요하다.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붙인다. 김원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잘 들어주고, 성적이 뒤쳐진 학생들도 현행수학을 하면서 모르고 지나간 부분까지 가르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수학실력이 너무 부족한 고등학생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3등급까지는 충분히 성적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복습과 심화학습으로 정확한 교과이해매쓰라이즈는 학년별 4~5명의 소규모 수업을 하고, 초등 주 3회, 중등 주 2회, 고등 주 1회 수업을 한다. 초등학생은 배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반면, 고등학생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은 거의 숙제를 내주지 않고 학원에서 거의 해결하게 하고, 대신 주말숙제로 복습을 하게 한다. 중2부터는 앞에 나와서 칠판에서 심화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본인의 풀이방식을 존중해 준다. 방학동안에는 학생들이 아래 학년의 멘토가 되어 지난 교과서를 가르쳐보는 경험을 한다. 학생들은 후배를 가르치면서 복습을 하고 정확히 이해하게 되고, 후배들은 최대한 어려운 질문을 하는 의무가 있다.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선생님김주영 원장은 “부모님께서 수학학원을 선택할 때 관리보다는 수업에 중심을 두세요. 선생님의 능력과 가르치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 고 강조한다. 학원은 원리를 깨우치는 수업을 하는지, 무슨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먼저이다. 그런 면에서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는 다른 학원과 차별성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원리를 알면 어려워서 못 푼 문제도 쉽게 풀기 때문에 두세 달만 기다리면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정말 좋아하기를 바란다면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로 보내주세요. 네다섯 명의 팀을 만들어 오면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 고 당부한다.Q&A 김주영 원장에게 묻다초등학생의 수학교육은?초등학생은 기본적으로 많이 놀아야 합니다. 놀면서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훈련보다는 창의사고력을 확장하며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의 수업이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수학교육이 창의력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5-03-20
- 중계동영어학원 랭라이즈영어학원 개원 지난 10월 랭라이즈영어학원은 ‘입시 영어’를 지향하는 수많은 중계동영어학원 틈에서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완성하는 것을 표방하며 개원했다. 이곳의 수장 원용일 원장은 TOEFL 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지금도 주말에는 강남의 유수 어학원 수업, 주말 최상위권 학생 그룹 과외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형 과외를 받은 학생들의 입시 성과와 학부모님의 요청에 힘입어 중계동에 랭라이즈영어학원을 개원했다. 랭라이즈영어학원이 지향하는 수업을 알아봤다.초등부> TED로 영어학습 시작, 자연스럽게 고급 영어를 배우자!랭라이즈영어학원 수업은 고급 영어를 지향한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부는 별도의 교재 없이 TED 영상 수업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스크립트 없이 들으면서 귀를 열고, 원장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스크립트를 직접 타이핑해주면서 어려운 어휘와 Reading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며 직접 스크립트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TED의 주제, 배경지식, Listenning, 어휘 확인,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 등 균형 잡힌 어학 역량을 키우게 된다.원 원장은 “기존 영어 공부는 초등까지 원어민 강사와 대화하는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학교부터 문법, 단어암기 등 단절된 입시 공부로 바뀌면서 교육 수요자인 학생 입장에서는 영어 공부 방법의 격차를 극복하기 쉽지 않다.”라고 지적한다.중등부> TOEFL READING & WRITING 중심 & 개별 내신 대비랭라이즈영어학원 중등부 수업은 TOEFL Reading과 Writing 수업이 중심이다. 초등부 TED 수업을 심화하며, 텍스트 중심으로 문법과 어휘, 리딩이 동시에 이뤄진다. 원 원장은 “영어를 영역별로 쪼개서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휘 따로, 문법 따로, 구문 따로, 교재도 각각 공부하는 방식은 복잡한 지문을 배워가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우리 학원에서는 TOEFL 수업을 통해 영어를 통합적으로 지도한다.”라고 강조한다.한편 고입에 필수적인 중학교 내신 대비는 2~3주 준비한다. TOEFL 수업으로 탄탄해진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지문 해석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별로 꼼꼼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3부터는 학생 수준에 맞춰 대입에 필요한 고등 모의고사 수업도 진행한다.랭라이즈영어학원에서는 어학과 입시를 결합한 최적화된 영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 개별 참여는 물론 영어 역량이 비슷한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그룹형 과외도 가능하다.“TOEFL Reading이 어렵다는 건 오해입니다. 영어 공부는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느냐가 핵심입니다. 입시에 맞춰 영어를 어렵게 가르치면 학생들의 학습적 부담만 커집니다. 고급 영어지문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고 쉽게 가르치는 것이 랭라이즈의 경쟁력입니다. 랭라이즈에서는 어학 실력과 입시 경쟁력 모두를 갖출 수 있습니다.”Tip> 랭라이즈영어학원 재원생의 입시 성과#CASE 김0연(중1 내신 78점 → 국제고 합격)중1부터 원 원장을 만나 TED와 TOEFL을 중심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김0연 학생. 영어 실력에 반해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김0연 학생은 원장의 맞춤형 평가 및 어학적 접근을 통한 고급 영어 수업에 힘입어 중2부터 독보적인 성적을 받아내면서 국제고에 합격했다.☞ 고입을 준비하면서 그룹형 수업에 참여했던 김0연 학생을 위해 TOEFL Writing과 Reading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TED를 통해 Speaking, Listening 어학 실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입시에 필요한 내신 영역까지 맞춤형 지도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원용일 원장 2025-03-20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동나영 학생 (고려대 의대 합격/ 대진여고 졸업) 동나영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으로 면접 없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수능 과목이 모두 1등급이어서 일부 지원대학의 면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심리학에 관한 관심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정신질환을 살펴봤고, 직접적인 치료가 가능한 ‘정신의학’에 흥미를 느끼며 ‘의사’를 꿈꿨다. 욕심 가득한 학교생활을 했다는 동나영 학생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았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고려대학교학생부 종합(학업우수전형)의과대학최종 합격O2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 종합(미래인재전형)의예과최종 불합격3한림대학교학생부종합(학교생활전형)의학과1차합격, 면접불참4가천대학교가천의약학 전형의예과1차 불합격5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예과1차합격, 면접불참6인제대학교[정원내]의예,약학 전형의예과1차합격, 면접불참<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내신 성적 (국수영과 기준)1-1학기 1.0등급 → 2-2학기 1.2등급2-1학기 1.15등급 → 2-2학기 1.45등급3-1학기 1.2등급 ⇒ 최종 1.2등급▶ 과목별 평균 등급국어 1.0등급/수학 1.0등급/영어 1.0등급/과학 1.58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 매체) 1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영어 1등급/ 과탐(물리학1, 생명과학1) 1등급, 1등급/ 한국사 2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수학과학영재학급-산출물 발표회-녹비작물을 통한 식물 생장 증진융합과학아카데미-산출물 발표회-김사상체 사멸 원인 분석과 녹조류 생장 억제 방안 탐구▶진로활동- 영어수업발표 → 희망계열독서이수제 → 글로벌 페스티벌 :조력존엄사라는 하나의 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계, 확장함, 조력존엄사법 관련 발표 진행 후 관련 도서를 읽고 조력 사망 허용 찬반 여부를 주제로 부스 운영- 과학토론회->물리학1 연계 :’국내 민간 비내진 설계 건축물의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보강 방안‘ 논제로 토론 참여 후 관련 도서를 읽고 병원 비구조재의 내진설계 보강 방안 제시▶특기사항동아리 회장, 대부분 학교 행사 조장으로 활동학교 내 보건 봉사 활동<진로 스펙트럼>심리학에 관한 관심을 뛰어넘어 정신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정신의학 의사로 확장!동나영 학생은 중학교 시절 막연히 외교관이 되는 것을 희망했다. 하지만 타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일에 흥미를 느끼며 ‘정신의학’에 관심을 가지며 ‘의사’를 꿈꾸게 되었다.“고등학교 1학년 때는 심리학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라는 책을 읽고 심리학과 달리 정신의학에서는 약물 처방과 치료 등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폭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계기를 통해 심리학이 아닌 정신의학을 연구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다부진 결심을 했다. 아울러 원래 인권에 관심이 많았던 동나영 학생은 ‘국경 없는 의사회’를 읽고 공동체 생활에서 인권 보장에 관해 탐구했고, 다가치 세계시민 교육 특강, 글로벌 페스티벌 등의 활동을 통해 인권에 관한 가치도 확장할 수 있었다.<진로활동>고2 융합과학아카데미,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피드백을 실험과 탐구과정에 반영동나영 학생에게 가장 인상적인 진로활동은 2학년 융합과학아카데미에 참여해서 ‘김 사상체 사멸 원인 분석과 녹조류 생장 억제 방안 탐구’를 주제로 산출물을 제작했던 활동이다.“탐구 과정에서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하여 사상체를 배양 받고, 실험 진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연구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여 실험에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해수 속 포자의 번식에 의한 녹조류 생장으로 김 사상체가 사멸하여 실험 방향을 녹조류 생장 억제 방안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어 물미역모스로 질산염을 정화하여 녹조류 생장을 억제하는 방법을 고안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물미역모스를 통한 녹조류 생장 억제 가능성을 밝혀냈습니다.”<내신관리>자투리 시간 모아 1일 6시간 자습 할애, ‘한끗’차이로 이겨낸 적확한 공부 습관 유지!동나영 학생은 수업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남은 시간에 바로 복습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야자 전 시간 등을 남김없이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공부하여 하루에 자투리 시간 2시간 정도, 야자 4시간을 합쳐 6시간을 자습에 할애했어요. 그리고 밤 12시에는 꼭 취침하여 7시에 기상했습니다. 주말에는 스터디카페, 관리형 독서실에서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모르는 내용이 생기면, 찜찜하게 넘어가지 않고, ‘한 끗’(질문하느냐 마느냐의 한끗 차이로 실력이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라는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질문을 통해 반드시 해결했다.자신 있는 영어 과목은 겨울방학에 양치기로 문제를 많이 풀어놓고, 3학년 수능 대비 기간에는 하루 1시간 내 단어 암기와 독해 문제 풀이를 했다. “반면 생명과학1은 취약했어요. 특히 유전 단원이 어려워서 학원에서 배운 스킬을 3번 이상 복습하고 인강 교재의 문제를 2~3회 독하여 실력을 키웠습니다. 비유전 단원의 개념은 수첩에 정리해놓고 이동시간에 읽으며 복습했어요.”또한 국어, 영어, 수학, 과탐의 공부 시간 비율을 ‘2:1:3:4’로 했고, 학기 중 내신 공부에 전념해서 수능 공부는 별도로 하지 않았다.<교과세특관리>과목마다 자발적 보고서 평균 2개 작성 & 문제 해결에 교과 내용 응용 탐구도 좋은 세특!동나명 학생은 과목별로 학습한 내용과 진로를 연계해서 주제를 선정하고, 과목마다 평균 2개의 보고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해서 탐구 역량을 드러냈다. “3학년 영어2 과목에서 관심 있는 국제 비정부 기구의 기사를 읽다가 난민이 분쟁 집단의 비인도적 행위로 인해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난민 캠프의 의료 문제 상황에서 의료 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탐구했습니다. 자료조사, 발표 과정에서 영어 정보를 활용해서 진로에 맞게 탐구한 것이 유의미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세특 내용이 반드시 진로와 연관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단언한다.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교과목 내용을 응용하여 심화 탐구를 진행하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2학년 수학1에서 ’개미의 수학‘을 읽고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개미의 경로 코드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책에 제시된 코드를 모기의 이동 경로에도 적용하여 모기 퇴치에 활용하는 것을 탐구했고, 과정에서는 모기의 생물학적 특성과 관련지어 코드를 수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실행하였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욕심은 조금 덜어내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묵묵하게 학교생활을 하시길”고등학교에 입학 직후부터 ‘모든 활동과 성적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학교생활이 버겁고 힘들었다는 동나영 학생은 후배들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저는 오히려 조금만 욕심을 덜어내고 열정을 불태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 2025-03-20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민혁 학생 (고려대 행정학과 합격/ 대진고 졸업) 이민혁 학생(대진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행정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성균관대 경영학과에서 합격증을 받아냈다. 이민혁 학생의 희망 진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가’였다. 부족한 수학 성적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수학 성적의 꾸준한 상승을 비롯해 경영과 행정학을 연결 짓고, 교과세특과 창체활동 곳곳에 통계분석기법을 사용한 탐구를 녹여냈다. 결과적으로 경영과 행정학과 모두에서 합격했다. 전공 선택과 희망 진로를 찾아가는 이민혁 학생의 철저한 수험 전략을 담았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고려대학교학생부종합학업우수행정학과oo2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 탐구형글로벌경영학과o3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 융합형경영학과o4한양대학교학생부종합 추천형경영학과x5서강대학교학생부종합영문학부x6중앙대학교학생부종합 융합형경영학과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1-1학기 2.78등급 → 1-2학기 1.87등급2-1학기 1.86등급 → 2-2학기 2.29등급3-1학기 1.83등급 → 3-2학기 1.33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한국사 1-1학기 4등급-> 1-2학기 1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매체) 3등급/ 수학(확률과통계) 2등급/ 영어2등급사회탐구(생활과윤리, 정치와법) 1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 ‘국제사회연구부’ 개설 후 부장으로 활동(토론, 모둠탐구 활동, 데이터 분석 활동 진행)▶진로활동- 경영의사결정 AI프로그램 제작 / AI가이드라인 제도 도입 시민 제안서 제출 / AI캠프 참여 / 교내 특강 참여 등▶특기사항- 관심분야인 AI와 관련한 도서를 읽고 전공희망 분야였던 경영, 행정과 관련한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를 진행함.<진로 스펙트럼>진로 특강이 남긴 작은 파장,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도전적 삶을 목표로!이민혁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에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다. 확실한 길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었고, 이 고민은 학교 ‘진로 특강’에 참석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전환되었다.“고등학교 1학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진로 특강에 참석했습니다. 강연자인 경영학과 교수님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5억 명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셨는데, 그것이 제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내 생각이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일깨워보는 기회가 되었어요.”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민혁 학생은 이날을 기점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되고 싶었다. “이때 저는 세상을 바꿀 기업가가 되자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안정적인 삶만을 추구하지 않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도전을 해나가며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자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지금 이곳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삶의 자세를 바꾸었다.<진로활동>3년간 학급 회장, 매일 기사 읽기·교내 위생 점검 등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시도고교 재학 중 담임선생님과 학급 친구들의 신뢰 덕분에 3년 동안 학급 회장을 맡았던 이민혁 학생은 단순히 ‘회장’으로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은 학생부에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학급 회장은 제가 생각하는 ‘공동체를 위한 봉사’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글 읽기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매일 기사 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매일 아침에 학급에 신문 기사를 공유하고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또한 교내 위생 상태에 문제점이 있음을 느끼고 학급회장단 회의를 소집하여 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보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이외에도 이민혁 학생은 학급 내 소규모 스터디를 활성화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들도 시도했다.<내신관리>공부와 성적은 태도에서 결정, 행동을 바꾸었을 때 수직 상승 효과!이민혁 학생은 내신 관리의 핵심은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과 선생님과의 관계라고 단언한다. “공부와 성적은 태도에서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충실한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면 시험에 출제되는 다수의 문제를 다수 예측할 수 있어요. 저는 3년 동안 수업 시간에 졸았던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를 악물고 절대 졸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길을 걸으면서, 밥을 먹으면서도 영단어와 암기과목을 외웠습니다.” 또한 걷는 시간도 아끼고, 인강도 라디오처럼 켜놓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성적은 행동을 바꾸었을 때 오른다는 사실도 배웠다.<전공 선택과정>내신 성적에 발목 잡힌 희망 전공, 자신만의 경영과 행정 연결 방식으로 극복1학년 때부터 경영학과를 희망했던 이민혁 학생이었지만, 수학 내신 성적이 진로 결정에 걸림돌이 되었다.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수학 능력이 필수요건인 경영학과에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을까 걱정스러웠다. 생기부의 방향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도 많았다.“그래서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첫째는 뻔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수학 성적의 상승곡선입니다. 1학년 때 두 번 연속 4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극적인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수학 학습 시간을 2배로 늘리고 헷갈렸던 문제의 사고 과정을 노트에 베껴 쓰는 공부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년에 걸쳐 4->3->2등급의 상승곡선을 만들었습니다. 둘째는 숫자(등급)로는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교과세특과 창체활동 곳곳에서 통계분석기법을 사용한 탐구를 녹여냈고 수학1, 수학2, 경제 수학, 확률과통계 등 수학 과목에 공을 들여 탐구하면서 수학적 역량을 드러내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으로 두 전공의 연결입니다. 경영학과에 지원했을 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또 다른 관심사인 행정학 탐구도 경영학과 연결 지어 다수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행정학과와 경영학과 모두에서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교과세특관리>고3 공동교육과정과 고2 문학 수업 내용의 접목, 비즈니스 모델 선정부터 모의 창업까지 진로 구체화 과정 담아이민혁 학생은 기억에 남는 교과 과정으로 3학년 때 공동교육과정으로 다른 학교에서 수강한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과목을 꼽았다. “수업에서 들은 환경 문제와 2학년 문학 수업에서 진행한 ‘농업사회 구조의 취약점 탐구활동’을 연계하여 ‘스마트팜 모의 창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하고 세계 시장을 분석하며 마케팅 전략을 세워보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의창업 과정을 통해 제가 희망하는 진로에 한 걸음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이민혁 학생의 실제 교과세특 내용 발췌▶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공동, 타기관(타교 개설 과목 수강) 개인 주제 발표에서 교과서의 환경 문제와 문학 교과 시간의 활동을 연계하여 세계적 농업 문제를 문화권에 따라 시장을 분류, 분석하고 경영 정보 시스템을 스마트팜에 도입하여 자생적 농업 체계를 비즈니스 모델로 설정하고 4P 전략으로 마케팅을 제안함.- 세계 문제를 경영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전개하고 후속탐구를 위한 평가 및 한계를 제안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임.<수시 지원 : 학생부 관리>뻔한 내용이라면 관심 있는 활동에 집중, 자신만의 생기부에 역량 2025-03-20
- 대치동 상위 1%를 위한 영어 초등부 -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 이전확장 “영어 습관은 짧은 시간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특히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어릴 때부터 공부의 틀을 잡아주는 습관이 중요하죠. 더불어 영어교육은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요. 저희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이 과감히 유치부 연령대를(7세) 높여 새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부 중심으로 가는 이유입니다. 초등 1학년 때부터 단단히 다져진 영어 경쟁력이 앞으로의 진학 및 진로에서 나만의 큰 무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오랜 기간 대치동에서 초등부 및 유치부 수업을 직접 이끌고 있는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 황지연 원장의 단언이다. 황 원장은 영어유치원 졸업생 및 귀국 초등학생 학부모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극상위권 영어 실력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부 중심’의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을 4월 14일 확장 이전한다. 영어 실력은 물론 생각하는 힘까지!대치동 초등 극상위권을 지향하는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의 초1 수업은 미국 교과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국 교과서를 많은 나라에서 영어교재로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과목을 아우르면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까지 모두 포함되어 영어 실력은 물론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인풋이 가능한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황 원장은 특히 ‘사이언스’ 수업을 강조한다.황 원장은 “어린 학생들의 경우 주입식에 익숙하기 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는 이 시기를 놓치면 채우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사이언스 수업으로 그 방향과 방법부터 차별화해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2학년이 되면 사이언스 수업이 빠지고 소셜스터디 수업이 추가된다. 인성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부분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소셜스터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하며, 레벨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수업의 방향과 학생들의 역량을 관리하고 있다. 내신 전 과목 1등급 시대, 영어로 이룬다!2025학년도 고1부터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며 전문가들은 대치를 비롯한 강남·서초권에서도 내신 전 과목 1등급이 대거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중등 내신. 내신은 꾸준함과 공부하는 힘이 절실한 부분으로 특히 극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초등 때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다.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은 대부분 4~5학년부터 시작하는 중등 내신을 3학년부터 미리 돌입해 안정적인 상위 1% 실력을 갖추게 한다.황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강점은 듣기와 말하기는 기본, 읽기와 쓰기까지 초등 저학년 때 이미 기본기로 탄탄히 무장하고 완벽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여기에 문법과 단어까지 더해져 모든 영역의 밸런스를 구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황 원장은 “이렇게 습득된 영어는 중고등부 수행평가에서의 고득점 및 자기주도적·차별화된 영어 활동으로 이어지며, 카이스트나 의대 등 이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원서를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게 되어 깊은 학문적 성취까지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AI 시대, 챗GPT로 하는 영어학습2022년 챗GPT가 출시되며 황 원장은 발 빠르게 챗GPT를 수업에 도입했다. 예전 프로젝트 수업이 책과 영상 중심이었다면, 이제 그 자리를 챗GPT가 대신한다. 학생들은 자신과 대화하듯 질문에 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챗GPT에 익숙해지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신만의 글로 작성해 영어로 토론까지 진행하게 된다.황 원장은 “이 프로젝트 특별수업은 AI를 이용해 이미지 비주얼라이징부터 토론, 라이팅, 프레젠데이션까지 이어지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수업이라 자부한다”라며 “빅3 학원 전문 교과 강사가 수업을 지도하며, 모든 학생에게 태블릿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은 예비 초1, 초2, 초3을 위한 줌(Zoom) 입학설명회를 3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과 함께 영재관, 특목고 등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특별반, 그리고 차별화된 커리큘럼 등이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인스타그램(metaenglishedu) 구글 링크에 접속해 양식을 제출하면 문자 메시지로 줌 링크가 발송된다. 문의 카카오채널(메타잉글리시), 02-558-112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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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간호학과 첨단 실습 환경 구축, 3년간 평균 취업률 90.7%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가 최첨단 전문 실습 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 센터 ‘WWISE(Well-care, Wisdom-integrated, Specialization, Education) 센터’ 개소식을 가지며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신계림 간호학과 총동창회장(영남대학교병원 수간호사), 지역 의료산업체 관계자 및 교내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WWISE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이날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내에 개소한 WWISE 센터는 최신 전문 임상 환경을 반영한 실습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대대적인 간호학과 실습 환경 구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개소식을 개최했다.WWISE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1인 병실, 2인 병실, 아동병실, 지역사회 방문간호실습실, 간호행정실 등 총 8개의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3개의 디브리핑실, 1개의 중앙공급실로 구성됐다.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기능 시뮬레이터, 에어샤워, 디브리핑 녹화 시스템, 통제실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습생들이 실제 임상과 같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실습, 사례기반 문제해결학습 등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백주연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WWISE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론과 실습의 전문적이고 유기적인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간호 역량 통합을 제고하여 지혜롭고 실력 있는 글로벌 명품 간호 대학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천하며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90.7%를 기록하며 간호 인재 양성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아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