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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1학년(국어) 2학년(독서) 2024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4년 강서고 1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6~7단원, 수능특강 현대시 4편, 고전시 5편, 현대소설 2편, 고전소설 2편이었다. 처음으로 고전 문학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준비하면서 어려워하였다. 특히 시가의 경우 익숙한 시조나 가사였다면 수월했을 텐데 향가, 고려가요, 경기체가 등이라 갈래상 특징부터 파악해야 해서 어려움이 더 했다. 소설은 판소리계 소설처럼 익숙한 소설이 아니라 조웅전, 이대봉전처럼 등장 인물이 많은 작품이어서 낯설어하기도 했다.시험 문제는 객관식 28문항, 단답형 6문항으로 각각 65점, 35점 비중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객관식보다 단답형의 배점이 크기 때문에 단답형에서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난도는 100점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쉬운 시험이지만, 객관식 중 5문항 정도가 까다로웠다. 그리고 단답형 6번의 채점 기준에 따라 등급컷이 결정될 것 같다.객관식 오답률 높은 문제는 3, 5, 21, 25, 28번으로, 3번은 수능특강 관련 문제로 ‘회한’이라는 단어 뜻과 ‘호미’가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의 사랑’을 뜻하는 것임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5번 역시 수능 특강 관련 문제로 소재가 상징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다. 21번은 ‘심청전’ 관련 문제로 <보기>지문의 또 다른 고전과 비교 감상해야 하는 문제로 전형적으로 난도가 높은 유형이다. 25번은 수능특강 <이대봉전> 문제로, 외부 지문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지문의 내용뿐 아니라 ‘수능특강’의 문제를 오답까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다. 28번 역시 같은 맥락으로, 교과서 중 협상 관련 문제지만 지문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오답률 높은 문제 중 3문제가 수능특강 관련 문제인 것으로 보아,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수능특강에 대해 완벽히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능특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단답형은 6번에서 a는 곧잘 쓸 수 있으나 b가 학교에서 제시한 답과 아이들에서 본문에서 찾아 쓴 답의 차이가 있어 채점 기준을 지켜봐야 한다.이번 시험은 특히 더 벼락치기식으로 공부하면 5개 이상 틀릴 수밖에 없는 시험이다. 시는 지문이 짧으니 외우듯이 개념을 공부하면 되지만 소설, 독서와 같은 산문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똑같은 발문이 나오지 않을뿐더러, 내용 일치 문제의 경우 본문에서 하나하나 찾으며 일치 정도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이 모의고사에 제시된 글은 읽으면서, 내신은 자신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글에서 근거를 찾지 않고 기억으로 문제를 푼다. 이렇게 하면 내용 일치 문제에서 꼭 틀리게 된다. 평소에도 낯선 지문을 보며 선지의 적절성을 따져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강서고2]2024년 강서고 2학년 2학기 독서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는 문학 교과서에서 현대시 1편(연계 작품 1편), 고전소설 1편(연계 1편), 현대소설 2편(연계 3편)과 독서 교과서에서 소단원 4개에 현대시 10편이 외부 지문이었다. 과목명은 ‘독서’인데 ‘문학’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특이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독서’의 시험 범위에는 외부 지문으로 모의고사, 평가원, 수능특강의 독서 지문이 포함됐었는데, 이번 시험에는 그런 모의고사형 문제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도 이례적이다.시험 문제는 객관식 27문항 65점 만점, 단답형 6문항 35점 만점으로 구성되었고, 단답형은 대부분 문장형으로 쓰는 것보다 구절로 쓰는 것이라서 핵심 단어만 들어가면 정답 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전반적으로 난도는 낮은 편이고, 대부분 수능형 문제로 구성되었다. 객관식 중에서 3문항 정도 까다롭고 단답형 2번이 어려웠다. 현대 시 복합 지문 중 14, 15, 17번이 어려웠다. 14번은 외적 준거를 활용하여 작품 간 비교 감상하는 문제로 예전 강서고 기출에도 출제된 선지와 내용이 비슷하다. 기출 문제를 풀어본 사람은 문제 풀기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15번도 역시 시 비교 감상 문제인데, 둘 다 외부 지문에 해당하며, 표현상 특징 문제이다. 2학년 정도 되면 표현상 특징은 수월하게 풀 수 있는데, 내신에 출제되면 이런 문제를 많이 틀린다. 왜냐하면 ‘직유법’, ‘연결어미를 활용하여 원관념을 보조관념에 빗대어 표현’과 같은 서술을 넘어서서 ‘직유를 통해 화자가 관찰한 바를 묘사’와 같이 표현상 특징과 효과까지 묻는 서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17번도 비슷한 맥락으로 시의 소재를 비교한 것인데, 한 개의 소재 뜻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2개의 시어를 비교해야 하고, 상투적으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함정에 빠질 수 있도록 출제 되었다. 단답형 2번은 고전소설 <임경업전> 관련 문제로, 지금까지 출제된 적이 없던 작품이라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 방향을 잡기 힘들었을 것이다. 한자 어휘의 뜻을 알아야 하고, 문맥적 의미까지 알아야하는 문제다.1학기에 다 다루지 못한 문학 교과서 중 일부가 이번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2학기 기말고사에는 무엇이 시험 범위에 해당될 지 추측하기 어려우나 아마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방향이 많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내신 성적 관리가 많이 필요한 학생들은 ‘독서 교과서’에서 수능과 관련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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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를 잘하려면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
바람이 선선해지면 올해 수능이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 노력과 고생이 그 하루로 결정되는 안쓰러움을 응원으로 대신한다.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 파이팅!작년 수능시험 국어 만점자는 64명으로 수학 만점자 612명보다 극히 적었다.국어는 교과목이나 학문으로서보다 생활을 위한 도구, 즉 모국어로 먼저 접하기 때문에 낯선 외국어보다도 더 문법 틀을 고치고, 어휘를 추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국어는 다시 태어나야 점수가 오른다는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니다.누구나 국어는 어느 정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 또한 늦은 감이 있다. 국어경시대회, 국어 레벨테스트는 흔치 않으니 국어 실력을 가늠하지 못하는 것이다. 태어나서부터는 영어를, 초등학교 입학부터는 수학을 달리고, 그다음 국어를 돌아보기엔 절대 만만한 대상이 아니다. 늦은 후회가 밀려오기 전, 초등학생 국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국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자 한다. 문해력은 타고 나는 것이다?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1년간 책을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 비율)은 43.0%에 그쳐, 조사가 시작된 199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성인의 60%가 일년에 책 한권을 읽지 않는다는 말이다. 책 멀리하고 사는 어른이 나만은 아니라는 위로이기도 하다. 문해력의 유전적 요인을 연구한 다양한 논문이 있지만 아직도 환경적 요인이 훨씬 크다는 주장이 우세하다.문해력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부모가 같이 읽고 고민하고 글을 써보면 좋겠지만, 엄마 말은 다 잔소리라 여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초등, 중등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내 아이의 객관적인 문해력 지수를 파악한 후, 시중에 존재하는 마땅한 책을 골라 같이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매주 반복한다면 어떨까?준비된 전문가와 진지하게 책을 읽고 고민하는 친구들이 단단한 지식공동체가 되어 시기적절한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시간이 쌓여 문해력을 타고난 친구의 어깨를 훌쩍 넘어가면 좋겠다.책을 많이 읽으면 문해력이 좋아진다?학령기 이전의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일부 문해력 형성에 도움을 준다. 문자 자체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도 도움을 받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혼자 읽는 것도, 부모님이 읽어주는 것도 모두 도움이 된다. 사실, 부모님이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은 책을 읽어줘서가 아니라, 부모님과의 긴밀한 유대감과 스킨십,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부모님의 정성이 문해력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학교에 가고나면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고, 줄글책의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며 독서가 진화해야 한다.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고 그 간극을 메우는 사고력이 개입되어야 읽는 책이 소화되어 내 것으로 남는다. 이해하는 과정은 원활한지, 어떠한 지식과 감정으로 소화했는지 확인하는 과정, 즉 그저 ‘본다’가 아니라 ‘읽는다’로 한 단계 나아가야 한다. 그저 취향으로 책을 골라 읽고, 원하는 방법으로 되는 시간에만 읽어서는 독서가 문해력의 밑거름이 될 수 없다.아이가 읽은 책을 이미 읽었고, 적당한 질문과 발문으로 아이의 이해 정도를 체크하고, 그 책 다음으로는 어떤 책이 좋을지 계획을 가지고 독서 과정에 개입해야 한다. 편독을 막고 정독을 기반으로 한 다독으로 나가기 위한 전략적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해력이 좋으면 글을 잘 쓴다?미식가는 좋은 요리사일까? 맛이 있고 없는 것을 아는 건 요리에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먹어보기만 할 뿐 직접 요리를 해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써야할지를 몰라요, 일기장 쓰는데 한나절인데 맨날 똑같은 글이에요, 기껏 써도 다섯 줄을 못넘겨요.”많은 학부모의 고민이 비슷하다. 아이들은 대부분 글쓰기는 지겹고 어렵고 재미없는 숙제라 생각한다. 하지만 글을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도구로, 뽐내고 칭찬받는 도구로 이용해 본다면 그 경험이 하나씩 쌓인다면 어떨까.글쓰기에 적합한 주제와, 주제에 맞는 형식을 짝짓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글쓰기 과정을 도와주어야 한다. 글에 담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하고 싶은 말이 명확하며, 글의 용도에 맞춘 형식을 숙지하고 나면 글쓰기는 자연스러워진다. 많이 먹어본 것 보다, 직접 요리해 본 경험이 요리사에게 더 중요한 이유이다. 국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다. 국어 공부에도 정답이 있다. 독서는 전 과목 성적과 직결되는 보물상자이다. 너무 오래 너무 멀리 헤매지 말고 지름길로, 나침반을 따라 그 항해를 시작해보자.목동 초등국어학원하늘고래논술교습소 한지선 원장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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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골든타임은 중3 겨울방학, 고교학점제 시대 강서고 한가람고 목동고 백암고 분석
내년도(2025학년) 고1을 위한 고교별 입학설명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20년 이상 인근 지역 고교의 활동 상황을 분석해보면, 학교마다 대학을 보내는 방법은 서로 달랐다. 정시에 집중하는 고교들이 있는 반면, 수시에 집중하는 고교들도 있었다. 또 정시나 수시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고교들도 있었다.2028학년도 대입 첫 세대, 현 중학교 3학년그러나 2025학년도 고1부터 입시는 크게 변한다. 수시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정시에서는 2028학년도 수능개편이 기다리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고 2학년부터 진로 관련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수강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크게 바뀐 것은 없다. 학생부에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수강자 수가 기록된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얼마든지 5등급 내신을 과거의 9등급제로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교마다 선택과목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 선택과목의 종류를 급격하게 늘릴 수도 없다. 아마도 공동교육과정을 늘리는 방법이 유력한데, 이를 위해서는 몇 년의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 고교학점제에서 큰 변화를 걱정하는 일은 시기상조다.문제는 정시다! 2028학년도 수능은 난이도 면에서 변별력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정시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서울대와 고려대에서는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고 있다. 연세대도 2026학년부터 정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내신을 평가할 것이라 공표했다. 결국 정시에서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줄어들다보니 내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강서고, 한가람고, 목동고, 백암고를 살펴보자.[강서고등학교]강서고는 성취도가 높아 내신을 올리기 힘든 남고다. 정시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내신을 높이기 힘든 만큼, 전통적으로 정시나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았다. 앞으로 내신비중이 늘어나고 수능 변별력이 줄어든다면, 고교 입학 전 내신준비에 크게 매진해야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내신 받기 힘든 고교임에도 학생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는 학교라는 평가가 있다.[한가람고등학교]한가람고 역시 강서고만큼 내신 올리기 힘든 남녀공학 고교다. 게다가 인원수까지 적어서 석차를 올리는 일이 힘들다. 그러나 과거의 자사고 시스템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개설된 교과목도 다양해서 교과 선택의 폭이 넓다. 그러다보니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활동이 여전하고 이를 위한 선생님들의 노고 또한 대단하다. 다만 고교학점에 상황에서 내신의 어려움은 안타깝다. 중학교 기준 주요과목 원점수가 80점 이하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목동고등학교]‘목동고는 목동권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여고 중 하나’라는 소문이 크게 틀리지 않은 것 같다. 목동고 역시 내신 받기 힘들어 중도에 수시를 포기하곤 한다. 그래서 재학생 중에는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고3이 많다. 면학 분위기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분위기와 나의 내신은 반비례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학생부를 잘 채워주시지만, 학생들이 지례 겁먹고 정시로 방향을 튼다. 그러다 고3이 되면 모의고사에 한계를 느껴 학생부종합전형을 다시 찾곤 한다. 학생부는 내신이 높지 않아도 끝까지 내용을 채운 친구들을 배신하지 않는다.[백암고등학교]백암고는 양천지역에서 학생부종합전형 강자로 유명하다. 여전히 학생부에 들어가는 활동들이 풍성하고 선생님들도 적극적이다. 또한 내신이 위 고등학교에 비해서 수월한 편이다. 따라서 내신과 학생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고교다. 1등급 내신이라면 내신에 어울리는 수준의 학생부 내용이 필요한 점을 기억하자. 수행평가 만점에 만족하지 말고, 나의 활동 내용이 내가 목표하는 대학 수준에 어울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통상 내신대비 더 높은 수준의 활동이 내신을 보완하는 효자역할을 한다. 그러니 학교 선생님들과 꾸준한 상담의 기회를 갖자.정리하자면, 고교학점에서 5등급이기 때문에 내신변별력이 낮아질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앞서 말했듯이 대학에서는 5등급과는 별도로 백분위를 계산해서 학생의 교과 수준을 계산할 수 있다. 고교에 입학 후 중상위권 이상의 반 석차를 유지하는 일이 대입의 시작점이다. 교과전형에서도 세특을 평가하는 대학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내신 받기 수월하고 학생부를 잘 만들어주는 고교의 대입성적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다.중3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고1 성적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다. 가을은 겨울을 계획하는 기간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요과목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드시 점검하고, 우리 아이가 목표하는 고교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을 것인지 예측하는 일이 고교준비에 필수적이다.※위 내용은 고교선택 시 참고사항이며 PK입시컨설팅 박노성 원장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 대표문의 02-2644-7577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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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내신 수능 전문 중등관 확장 개관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이 내신과 수능 전문 중등관을 특화해 확장 개관했다. 실용과 입시의 활용 능력이 강한 어바인어학원이 반을 늘여 확장한 배경에는 원어민 수업의 영어 기초 실력을 중등까지 연계시킨 집중관리시스템이 자리한다. 입시 영어의 핵심인 내신과 수능 실력을 알 때까지 꼼꼼하게 맞춤식 지도관리가 검증된 어바인 중등관은 12월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 상담이 한창이다.“부천 상동지역 중등 영어 100점은 난이도 높은 킬러 문항 해결에 있다. 킬러 문항들은 고등 모의고사 출제 유형을 취할 뿐만 아니라, 교차 된 문법 외에도 영영 풀이 등 평소 꾸준한 영작과 원어민과의 수업 등으로, 예보 없는 수행평가까지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요구한다.”중등 과정이 중요한 입시 영어부천 상동 영어 어바인어학원이 중등관을 확장 개관해 화제이다. 어바인어학원은 그동안 아웃풋이 강한 영어, 즉 실용과 입시 활용 능력 지도가 상동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 계속해서 반을 늘여왔다.사실 중등 영어는 단어만 잘 외워도 점수가 나온다고 안심하지만, 중등 과정이야말로 수능 영어 실력을 쌓는 시기로 내신과 수행평가, 수능형 모의고사로 꾸준한 실력 배양은 필수이다.상동 중등 영어 어바인 중등관 김지예 원장은 “중등관의 목표는 배운 내용을 입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등급 영어 실력이다. 수능 영어 완성을 위한 중등 영역별 심화학습을 위해 과정은 초등 고학년, 예비 중1, 중1, 중2, 예비고 1반으로 구성된다”라고 말했다.내신과 수능을 위한 어바인 중등관의 집중 지도시스템어바인 중등관의 일반 중등 과정과의 차별점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최신 영어 신문을 활용한 토론과 에세이 쓰기이다. 훈련된 말하기와 쓰기 능력은 고등 논술과 서술 대비는 물론 중등 수행평가에서 점수로 검증되기 때문이다.원어민급 토론과 쓰기 외에도 입시 영어를 위한 구문 독해와 종합문법 능력은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 난이도와 수능 변별력을 가르는 변수이다. 이를 위해 어바인 중등관에서는 문법, 어휘, 구문 독해, 듣기 모의고사, 서술형 쓰기 등 필수 중등 과정의 영역별 수업 외에도 수능 내용 수준의 훈련과 완성을 위한 모의고사와 피드백을 거친다.또한 고등과정의 독해는 상위권 학생도 난제이다. 이 때문에 어바인 중등관에서는 영어 문해력을 높이고자 고급영어독해로 수능 준비는 물론 어떤 지문이 나오든 핵심 주제를 찾도록 지도한다.미리 알고 준비하는 부천 중등 영어 출제경향과 지원 전략중등 영어 100점을 위해서는 출제경향과 정확한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 중등 내신 영어 어바인 중등관 측은 꼼꼼하고 반복적인 영 단어 학습 및 영영 풀이를 강조한다.이유인즉 상일중의 경우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2~3개의 킬러 문항에 영영 풀이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법에서는 문제 안에 여러 문법 내용을 중첩해, 종합적인 문법 학습은 필수이다.상동중 출제 난이도는 중상 수준으로 문법 문항 수 역시 많지 않지만, 반면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또 대다수의 출제도 고등 모의고사 유형을 취하고 있다.어바인 중등관 김 원장은 “상동지역 중등 영어 출제경향을 대비해 본원에서는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과 무관하게 서술형 위주로 대비하고 있다. 특히 본원의 ‘통문장 워크북’을 사용해 교과서 지문 암기 완성은 물론, 영영 풀이 단어 훈련을 게임 등 흥미를 갖도록 문제 풀이를 지도한다. 따라서 어바인 중등관의 목표는 파닉스부터 수능 1등급 실력을 위한 지도”라고 강조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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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고교 선택과 바른 학습 전략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3부터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변화의 첫해를 보내는만큼 보다 신중하게 고등학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목동 예비 고1(중3)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1. 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선택 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3. 자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찾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고교학점제와 입시 변화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변화한 입시 제도에서는 학교 내신 1등급 비율이 10%다. 이전에는 2등급까지가 11%였다. 따라서 반드시 1등급을 확보해야 수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 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특히 정시에서 학생부에 대한 반영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처럼 내신이 좋지 않아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내신을 비롯한 학교 활동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 고등전문 하이클래스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
2024-10-11
- 2024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을 통해 2024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지필 평가 반영 비율은 각 30%를 보였고 수행평가 반영 비율은 학교와 과목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40% 선을 유지했다. 코로나로 인해 들쑥날쑥이던 수행평가 비율은 지난해부터 자리를 잡았고 올해는 완전히 안정감있는 비율을 보였다. 수행평가 내용도 카드뉴스 제작과 토론, 독서감상문 실험보고서 신문기사 작성 등 다양하고 창의력을 보이는 활동들이었다. 평소 수행평가에 관한 공지가 발표되면 기한을 잘 체크해 두었다가 성실하고 꼼꼼하게 기준에 맞춰 작성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참고 자료-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 (2024년 5월 공시 기준/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10~20% 상승한 수행평가 반영 비율2024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수행평가 반영 비율은 지난해보다 10~20% 상승했다. 대부분 학교에서 과목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소폭이라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서고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주요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모두 10% 상승했고 백암고의 경우는 조사한 모든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10%씩 상승했다. 경복여고도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10%씩 올랐고 관악고도 영어, 통합사회가 각 10%씩 올랐으며 마포고도 한국사, 통합사회가 각 10%씩 상승했다.목동고는 한국사 수행평가 반영 비율이 지난해 35%에서 올해 50%로 크게 올랐다. 신목고도 국어의 수행평가 반영 비율이 지난해 20%에서 40%로, 한국사가 20%에서 40%로, 통합사회가 30%에서 40%로 크게 올랐다. 장훈고도 한국사가 지난해 20% 비율에서 40%로 상승했다. 금옥여고의 경우 과학탐구실험 과목은 수행평가 비율이 70%였고 기말시험에 지필고사 비율이 30%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수행평가로만 100% 평가를 하게 되었다. 반면, 양천고는 국어의 수행평가비율이 지난해 50%에서 올해 40%로 10% 낮아졌고 영어도 지난해 50%의 비율에서 40%로 10% 낮아졌다.수행평가 반영 비율 50% 목동고 양천고 영일고 진명여고전체 학교가 평균적으로 40% 정도의 수행평가 반영 비율을 보이지만, 50% 이상을 나타내는 학교도 있었다. 경복여고는 통합사회에서, 관악고는 수학, 영어, 통합사회, 한국사 과목에서, 마포고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에서 골고루 높은 수행평가 비율을 보였다. 목동고는 한국사 과목에서 50%의 수행평가 비율을, 양천고는 통합사회 과목에서 50%의 비율을 보였다. 영일고도 국어,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에서 50%의 비율을 보였고 진명여고는 통합사회에서 50%의 비율을 나타냈다. 한가람고도 수학에서 50%의 수행평가 비율을 나타내면서 올해 전체적으로 수행평가 비율은 높아졌다.수행평가의 내용과 기준 숙지하고 준비해야효율적으로 수행평가를 준비하려면 어떤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높은지 잘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수행평가의 비율도 중요하지만, 수행평가의 내용이 발표되면 그 내용과 규칙, 기준, 방법, 기한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작성해야 한다. 보통 수행평가의 내용은 한 달 전쯤 교사가 발표한다. 내용은 과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학습하는 단원의 기본 개념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평가문제 풀이, 활동지 정리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산출해낸 결과물도 채점 기준에 맞춰 제대로 완성해 제출해야겠지만, 평소 수업 태도, 문제해결, 토론 태도, 수업재료 준비도 성실하게 해야 한다.통합사회, 한국사 특별한 방식의 수행평가 많아조금 특별한 수행평가 방식을 보이는 학교도 있었다. 기존의 문제 풀이나 기본 글쓰기를 벗어나 창의력을 좀 더 요구하는 내용의 수행평가는 통합사회나 한국사 과목에서 많이 보였다. 강서고의 통합사회는 행복한 사람의 삶에 대해 글쓰기, 여행 다큐 제작 기획서 작성하기가 있었다. 진명여고는 한국사 시간에 박물관초대장을 만들어보는 내용이 있었고 한가람고의 한국사 시간에는 역사 매거진을 제작하는 수행평가가 있었다. 한가람고 통합사회에서는 주어진 토론 주제 쟁점을 2가지 찾아서 찬반 의견을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근거를 들어 소논술로 작성, 발표하고 토론하는 내용을 평가했다. 신서고는 통합사회시간에 인권 카드뉴스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었다. 경복여고는 한국사 시간에 거란의 고려침략 극복 과정에 대한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임진왜란 배경을 전달하는 역사신문을 제작하는 수행평가가 있었다. 신목고는 통합사회 시간에 경제신문기사를 분석하는 평가가 있었다. 양천고에서는 통합사회시간에 행복 타이포그래피를 만들어보고 NIE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이 있었다.첨단과학신문, 홀로그램영상장치 제작통합과학 시간이나 과학실험탐구시간에는 관찰 기구를 제작하는 평가가 많았다. 영일고는 과학실험탐구시간에 홀로그램 영상 장치와 충격 감소 예방 장치를 제작하는 수행평가가 있었다. 마포고는 과학실험탐구시간에 나만의 첨단과학신문을 제작했고 신서고는 통합과학 시간에 현미경을 이용한 관찰과 간이분광기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었다. 그리고 화산 지진 활동에 따른 피해조사 및 대처 방안을 논의해보는 수행평가도 있었다. 양정고는 과학실험탐구시간에 DNA모형 만들기, 화학 분자 모형 만들기 활동과정이 있었다.주목할만한 수행평가를 보면 진명여고는 영어 시간에 팝송을 감상한 후 영어 말하기하고 수업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하기로 수행 평가를 실시했다. 양천고는 수학 시간에 학생이 자신이 추천한 책에서 수학 개념 3개를 발견하고 책 추천 이유를 들며 책표지 디자인을 그려보는 수행평가를 실시했다. 금옥여고는 수학 시간에 수학 도서를 읽고 책을 추천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보는 프로젝트를 평가했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강서고과목평가 비율지필고사수행평가1차2차국어30%30%40% 패러디 시쓰기, 우의적 글쓰기수학30%30%40% 다항식의 사칙연산, 이차함수 그래프 이해영어30%30%40% 제시된 주제에 관한 대본 작성 발표한국사30%30%40% 위인 업적 조사발표, 역사사건 UCC 제작통합사회30%30%40% 행복한 사람의 삶 글쓰기,여행다큐제작기획서 작성통합과학30%30%40% 원소성질, 화학결합의 전기적 성질 보고서과학탐구실험40%60% 탐구보고서, 프로젝트수업, 과학글쓰기경복여고과목평가 비율지필고사수행평가1차2차국어30%30%40% 독서지문 5개 읽고 질문 만들고 생각 작성, 매체 글쓰기수학30%30%40% 다항식 마인드맵, 수학기사쓰기영어30%30%40% 영어로 존경하는 인물소개, 독해지문 분석한국사30%30%40% 카드뉴스제작, 역사신문 제작통합사회25%25%50% 비판적 글쓰기, 우리나라 및 세계 위치찾기통합과학25%25%50% 원소의 성질 실험, 자유낙하 실험과학탐구실험100% 독서 활용 자율탐구 실험관악고과목평가 비율지필고사수행평가1차2차국어30%30%40% 제재의 이해 및 활용, 글쓰기 작품감상수학25%25%50% 다항식 이용해 색칠하기, 수학독후감,조별 프로젝트영어25%25%50% 역사 관련 책 읽고 독후감한국사25%25%50% 발표 토의 정리 등을 포함한 포트폴리오통합사회25%25%50% 자연환경과 인간 미치는 영향 사례분석,인권 쟁점에 대한 글쓰기통합과학30%30%40% 자유낙하실험, 보고서,샴퓨 스프레이 용기의 원리과학탐구실험100% 과학사 우연한 발견 탐구실험,조선시대 과학기술 조사하기금옥여고과목평가 비율지필고사수행평가1차2차국어30%30%40% 강연문 쓰기, 포트폴리오수학30%30%40% 학습지 포트폴리오, 수학도서 읽고책 추천하는 포스터 제작 프로젝트영어30%30%40% 어휘평가 2024-10-11
- 2024년 고교탐방 : 최적 전공· 최선 대학의 길잡이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이하 청원고)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며, 올해도 ‘AI (정보) 교과 특성화 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공유캠퍼스 운영학교’ 등 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교육과정의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를 통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4 대입에서 의학 계열 합격자 수 증가를 비롯해 재학생의 실질 진학률과 중·상위대학의 합격 비율 상승, 등 수시 경쟁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청원고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를 살펴봤다.의·치·한·약·수 18명(작년 대비 7명 증가), SKY대학 18명, 대입 합격의 질적 향상!청원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수·약 합격자 18명, 서울대 합격자 5명(수시 3명, 정시 2명)을 비롯해 연세대 4명, 고려대 9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8명이다. 또한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 8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9명, 경희대 12명 등 서울 소재 4년제 대학합격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참조 표1>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우리 학교는 2024학년 대입에서 작년 대비 서울대 합격자 수가 2명 정도 줄었지만, 의치한약수(의)대학의 합격자 수가 7명 증가하면서 합격자 18명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합격자 수가 최상위권 대학은 지난해 대비 6명, 상위권 대학 25명, 중·상위권대학 23명, 서울 소재 대학 24명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대학합격의 질이 향상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참조 표2>수시 합격 비율 74.3%, 재학생 합격 비율 87.2%, 학생부 전형 90% 근접!청원고의 2024 대입 합격자에 관한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전문대를 포함해서 수시 합격 비율이 74.3%, 정시가 25.6%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는 수시 71.3%, 정시가 28.6%다.또한 재학생과 재수생의 합격 비율은 재학생이 87.2%, 재수생이 12.7%이며, 4년제 대학 수시합격자의 전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이 44.6%로 집계되고, 학생부 교과 49.1%, 논술과 실기전형이 6.1%로 종합해보면 학생부 전형이 90%에 근접하며 청원고가 학생부 전형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재학생 등록자 자료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위권 이상 대학 기준 지난해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16.45%로 23위였다면, 2024 대입에서는 19.28%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20위에 근접했다. 2020학년 대입 기준 11.34%였던 합격 비중이 최근 3~4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며 재학생의 중·상위대학의 실질 진학률이 향상되고 있을 보여주며, 이는 청원고의 재학생에 대한 맞춤형 입시 관리, 수시 진학 지도의 질적 향상을 의미한다.”라고 전한다.<표1> 청원고 2024학년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024.3.11. 기준)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325의·치·한·수·약10818연세대404고려대729과학특성화대학718서강대213성균관대9312한양대7411중앙대729경희대6612한국외대134서울시립대178사관학교011교대/교원대426건국대9514동국대8715홍익대325인하대134아주대101항공대000국민대9110숭실대303서울과기대729광운대7613세종대9413단국대325가천대336상명대617명지대7613한성대437합계15088238<표2> 2024학년도 대입 합격건수 총계 (2024.3.11기준)구분수시정시합계누계 (2023 대비)최상위권 대학31134444 (▲6)상위권 대학372966110 (▲25)중상위권 대학603292202 (▲23)서울소재 대학251944246 (▲24)기타 4년제 대학22157278524 (▽16)전문대학11619135659 (▽46)2024학년 청원고가 추진 중인 중점 과제▶바른 인성 위에 꿈을 세우고 전공을 설계하는 꿈맞춤 진로 진학 이원교육 시스템‘청원고는 지난해부터 1학년은 진로 중심, 2학년과 3학년은 진학 중심으로 이원화 교육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진로 중심’은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목표로 올해부터는 진로교감 선생님이 꿈 세우기 프로젝트팀과 교육과정 이수지도팀을 총괄한다. 1학년부터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꿈을 세우고, 관련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 실현 가치, 지원학과를 공유한다.‘2·3학년 진학 중심’은 학생부 특화와 중·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학교감 선생님이 총괄하고, 진학협의회와 대학 전문팀이 운영을 담당한다.▶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및 학교 운영 혁신청원고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교사도 수업을 설계한 대로 진행하고, 평가권을 최대한 살려 기준에 맞춰 수업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청원고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 결과를 돋보이게 하는 세특 기록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다.▶2028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 대응 교과 단위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2028학년 통합형 수능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내신 5등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과 단위의 교원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내신 5등급제를 적용하는 교과목과 등급별 비율도 늘어남에 따라 (1등급 10%, 2등급 24%...) 학생 수가 많은 청원고의 강점을 살려 1~2등급 30% 총 100~120명의 학생이라면 충분히 수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선제적으로 교사들이 교원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수학, 과학 기반 AI 교육과정 중심의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 내실화청원고는 수학 과학 교과 기반에 AI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도입하여 모집 정원이 많은 대학의 첨단 학과로의 진학에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청원고의 대입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수학 과학의 성적이 뛰어나고, AI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학생의 경우, 컴퓨터 교육 공학 등 첨단 학과의 합격에 있어 경쟁 우위에 있음을 파악, AI교육과정과 외부 프로그램을 진학과 결합하고자 한다.▶학년부 순환 운영을 통한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지도 시스템 안착청원고의 대학 진학률의 상승효과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시스템‘이다. 현재 1학년이 15개 반으로, 학년부장, 기획부장, 진학담당교사 등이 학생들과 함께 학년을 올라가면서 변화하는 입시 정책과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를 진로진학 시스템에 사전 반영하여 학생들이 최적의 대학과 전공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디지털 선도학교로서 청원고의 장점과 지향점?A. 청원고는 45개 학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고등학교로,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에 이어 교육과정을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하고자 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로써 새 교육과정에 AI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설계하여 실행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 꿈을 찾고, 꿈에 맞춰 교육과정을 잘 설계하고 2, 3학년 과정에서 그 교육과정을 자신만의 학생부로 특화해서 기록하며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중·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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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벼리국어논술학원’ 중등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 개강
수능에서 국어 과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광대한 범위, 급격한 난도 상승에 따라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 됐다.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과목이 된 셈이다. 덧붙여 벼리아카데미 송수관 대표 강사는 “문제점은 아이들의 문해력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각종 미디어 매체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익숙하다. 감성적 지수는 높을지 모르나, 텍스트 읽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라고 지적한다. 특히 국어 갈래 중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수능 비문학은 철학, 경제, 과학, 역사 등 생소한 분야, 많은 정보를 압축한 지문, 어려운 어휘 등이 혼재돼 있어 단시간에 읽기 실력을 쌓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중학교 시기부터 비문학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지문의 구조 분석과 독해 능력 갖추고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기 송 강사는 “궁극적으로 비문학의 독해 능력은 글의 구조 분석 능력과 배경 지식에 달려 있다”고 한다. 긴 지문 안에는 여러 개념과 정보가 유기적 관계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를 파악하고 분석해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수능 국어는 45문제 중에 문학, 비문학이 각각 17문항이 출제되고 언매/화작이 11문항이 출제된다. 문학과 언매/화작에 40분을 할애한다고 치면 대략 1200~1500자로 된 비문학 한 지문과 속한 문제들을 5분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빠른 글의 구조 파악과 독해 능력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정의, 공통점과 차이점, 통념과 반박, 개념과 예시, 분석, 문답 등 대표적인 비문학 전개 방식에 따라 글의 구조를 단순화시켜 이해하고, 다양한 기출 문제를 풀고 응용하면서 글의 ‘맥락’을 ‘이해’는 것이 비문학 독해의 발판이 된다.수능 지문은 대체로 낯선 내용의 지문이 대부분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낯선 내용의 지문을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이다. 이를 기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어렵고 긴 글의 내용을 최대한 나만의 언어로 정제하고 이해하는 것. 문단 별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요약해보는 것이 빠르게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배경 지식은 차근차근 쌓아둬야 비문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선 배경 지식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글의 문맥을 파악하고 구조를 분석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비문학 독해의 정석이지만, 배경 지식이 축적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문제해결 속도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송 대표 강사는 “게임에 관련한 지문이 출제됐다고 예를 든다면 게임에 관한 이론이나 지식이 있는 학생들은 지문에 대한 이해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라며 “하지만 모든 분야의 배경 지식을 갖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차근차근 쌓아두는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내용이 난해한 과학 기술 지문이나 인문 철학, 경제 등은 배경 지식이 필수다. 송 강사는 “걸리버 여행기를 읽는다고 치자. 단순히 내용을 보는 것이 아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18세기 후반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문학 작품이 쓰인 시기의 시대상, 배경, 비슷한 작품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배경 지식을 쌓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궁극적으로 사고력과 통찰력을 가진 이가 시대를 이끌 것지금 아이들은 사고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강조한 송 강사는 “AI가 점차 생활화되는 접속과 링크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익숙한 지식과 정보를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통찰력이고, 창의성이다”라고 말했다.벼리아카데미는 국어논술학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강남과 일산에서 오랫동안 자리매김 해왔다. 철학 및 경제 올림피아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은 물론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수업으로 정평 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회 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송수관 대표 강사는 특목 심층 면접, 비교과 경시, 논술을 지도해오고 있는 베테랑 강사다. 벼리아카데미에서는 국어가 수능에서 복병으로 떠오른 지금, 이를 대비하기 위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중등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수능 국어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9 평화프라자(후곡 청소년수련관 건너편) 4층문의 031-922-6544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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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2026학년 대입 정시 준비생을 위한 수능 국어 공부법
예비 고3(현 고2) 학생 중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방향을 트는 학생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 시점에 준비해야 할 부분과 공부 방향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대체로 학교에서 배우는 2학기 국어과정이 언매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이 막연하게 국어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공부를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사항을 말하고자 한다.언매와 화작 중에 선택하라언어와 매체(언매), 화법과 작문(화작)을 선택한다면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선택하길 바란다. 예체능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은 실기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므로 언매보다는 화작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서울 상위권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이라도 실기는 1년 내내 꾸준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이 많은 언매보다는 공부량이 많지 않은 화작이 적절하다. 언매를 선택하면 일정 정도의 실력을 얻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잘못하면 국어 영역에서 ‘문학’과 ‘독서’ 과목 공부에 시간 투자를 못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일반 대학 상위권 지망 학생은 언매와 화작 중에서 언매가 바람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언매를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므로 결과를 낼 자신이 없거나 문법에 약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차라리 화작을 선택해 문학과 독서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최근 수능 시험 출제 경향이 독서 지문이 보기와 관련해서 3점짜리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는 무난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독서 문제 푸는 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문학과 독서에 집중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중하위권 학생은 무조건 화작을 선택하길 바란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이유로 언매 공부보다는 문학과 독서에 집중된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학과 독서 중 약한 부분에 집중하라문학이 약한 학생은 가급적 산문보다 운문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대시 공부를 탄탄히 해라. 가급적 많은 작품을 이론과 함께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도 현대시만 따로 영역을 나눈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제를 푼 다음 지문을 다시 분석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고전시가는 기출문제 풀이 위주보다는 기본 되는 작품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하길 바란다. 가급적 시조 향가 고려가요 주요가사 작품의 내용뿐 아니라 어휘 작품 배경까지 두루두루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한 후에 기출 문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겨울방학 공부법<언매> 언매는 3달 정도 계획해서 하는 것이 좋다. 3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첫 번째는 기초이론을 파악해서 암기한다. 두 번째는 기초이론을 다시 암기한다. 기출 문제집을 푼다. 세 번째는 총복습을 일주일에 끝내라. 암기하고 모의고사를 풀라. 언매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도 만만치 않다. 3월 모의고사까지도 언매가 완성이 안 된다면 과감히 언매를 포기하고 화작을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학> 겨울방학 시기에 문학을 공부를 많이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론공부는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 소설이론과 함께 문학사별로 장르별 기본내용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이 때부터는 시뿐만 아니라 소설공부도 조금 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고전시가 뿐 아니라 산문도 장르별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문학은 최근 2년 내 기출이나 사설 모의고사 지문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학 문제가 난해하기 때문에 문제 유형도 익혀두는 것이 좋다.<독서> 방학 시기라 공부시간이 충분하므로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하게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한다. 또한 기출을 통해 선지에서 함정을 어떻게 유형화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문을 읽을 때 문제에서 함정에 걸리지 않는 방향으로 읽기 방법을 찾아서 연습해야 한다.<모의고사> 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테스트이다. 시간을 재고 연습하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아직은 시간 안에 다 푸는 것은 이르다. 따라서 너무 많은 테스트는 바람직하지 않다. 가급적 오답은 바로 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당일에 하는 것이 좋다. 국어는 오답을 바로 할 때는 지쳐있음으로 해설지를 바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오답은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 간격을 두고 해설지를 의존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지문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문학은 꼭 직접 하기를 바란다.마지막 제언-공부 계획표를 짜라국어공부는 공부량도 많고 막연한 경우가 많다. 국어는 꾸준함이 실력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계획표를 짜서 목표치와 함께 공부량을 정해서 꼭 실천하길 바란다. 새로운 ebs 국어교재가 나오면 공부할 것이 아주 많다. 그 전에 기본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부터 계획을 짜서 꾸준히 실천하자.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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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에 수시 인문 논술 시험 치르는 학생들의 전략과 마음가짐
절대로 사라질 것 같지 않던 더위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이와 함께 25학년도 수능 정시 시험도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대학은 이미 지난 9월 초에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이번 주말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수시 논술 시험이 속속 치러질 예정이다.수시 논술 지원 수험생들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정시 대비와 함께, 수능 전후에 보는 논술 시험 준비도 해야 하기에 너무 힘들고 부담된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정시와 수시 논술 대비를 함께 준비하면 시너지가 일어나 두 부분 모두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수시 인문 논술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부 방법과 마음가짐을 제안하도록 하겠다.먼저, 긍정적 마음가짐을 가져라불평과 짜증은 공부하는데 방해만 될 뿐이다. 9월 모고 이후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모의고사와 실전 기출 문제를 계속해서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실력이 늘고 있는지 확신을 못해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이때 논술 시험 대비를 하면서 논리적으로 논제를 분석하고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차피 큰 틀에서 인문 논술 대비 공부는 국어 영역과 사탐 영역을 두루 망라한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논술 글을 쓰면 국어와 사탐 영역을 동시에 공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논술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 풀기는 필수당연한 얘기지만 지원한 대학의 기출 문제는 가능한 다 풀어보는 것이 좋다. 대학들 대부분이 기출 문제 자료와 문제 해설을 대학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주고 있다. 지원한 대학의 출제 방식이나 출제 경향을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파악해 두어야 한다.이때 중요한 것은 꼼꼼하게 첨삭을 받는 것이다. 논술 답안 작성 후 어떤 점이 부족한지 피드백을 받지 않으면, 좋은 논술 답안을 작성하기 어렵다. 논술 답안 첨삭은 실력과 경험을 갖추신 학교 선생님이나 필요 시 전문 학원 선생님께 받는 것이 좋다.만약 글 첨삭을 해 줄 선생님을 찾기 어렵다면? 아쉬운 대로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범 예시글을 필사하라. 자신이 쓴 글과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다시 한 번 글을 작성해 보자. 특정 논제의 글을 혼자 써 보고, 예시글을 필사해 써 보고, 다시 한 번 더 써보게 되면 총 세 번 논술 글을 쓰게 된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문제를 이런 방식으로 풀어보다 보면 글 작성 실력이 확실하게 향상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전략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여하라마지막으로 당부할 것은 지나친 욕심과 조급한 마음에서 이 과목 조금, 저 과목 조금... 이거 하다 저거 하다 하는 식으로 ‘찝쩍대는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어공부를 하고 있으면, 수학이 부족한 것 같아 수학책을 펼치고, 사탐 공부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영어 불안감에 영어책을 펼치기 십상이다. 실력은 하나도 안 늘고 시간만 허비하게 될 뿐이다.‘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고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 바느질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수능 시험까지 5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바쁜 때이지만 그럴수록 천천히, 꼼꼼히, 차분한 마음으로 마지막 갈무리 공부를 해야 한다.‘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잡고, 지금까지 공부한 실력을 잘 발휘할 생각을 하고, 그것이 부족했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기회를 또 노리면 된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기 당부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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