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방위 교육 이제 스마트폰으로 받으세요 성남시는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3만7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민방위대원의 편의를 위해 애초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던 민방위 사이버 교육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사이버교육 희망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2016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 클릭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접속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민방공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40분가량의 동영상을 본 뒤 20문제 가운데 14문제 이상을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으면 오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시행하는 비상소집 훈련에 응해야 한다.성남시는 6월 30일 현재까지 전체 민방위대원의 53%인 1만9700여 명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이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집계했다. 문의 재난안전관 민방위팀 031-729-3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성남 민방위 안전체험센터 일반에 개방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민방위 안전체험센터가 일반인에게 생활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개방된다. 성남시는 민방위대원 비 교육 기간인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곳에서 시민 대상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912명이 화생방, 완강기 탈출, 열 연기 피난, 소화기 사용,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지진 입체 영상(3D) 체험 등을 한다. 일상생활에서 응급이나 재난 상황 발생 때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이 이뤄진다. 생활안전체험과 교육은 한 번에 30~40명씩 53차례 2시간가량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민방위대원 비 교육 기간(2월, 7·8월)에 민방위 안전체험센터를 일반에 개방했다. 71차례 교육에 2955명이 생활안전 체험을 했다. 문의 재난안전관 민방위팀 031-729-3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엄마의 꿈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피우자” 중학교 시기는 진로탐색기로 학생들의 꿈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학교 현장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지 부모님의 꿈을 대신해 본인의 꿈이라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교사, 의사, 변호사, 외교관 등 어쩌면 꿈꾸는 직업에는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모두 다 부모님의 꿈을 대신하는 것이다. 지금의 중1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시기는 학업과 많은 스펙 기간으로 미루어 볼 때 2030년도쯤이 될 것이다. 부모의 꿈이 학생의 꿈은 결코 아니다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자. 지금도 미래에 대한 취업의 불안으로 인문계열 외국어 고교의 진학이 줄어들고 있고 자율형 사립고의 문과반을 대폭적으로 줄이고 있다. 매일경제가 실시한 중·고교생 10년 후 미래 인기 직업 전망조사에도 1위는 IT 로봇공학자(25.5%)가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의사(11.3%), 판검사(9.3%)로 조사되었다.급변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을 첨가한 기기의 등장이 인류의 문명을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나타나는 게 무인자동차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슬렉스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무인차는 구글카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구글 직원 12명은 매일 무인자동차로 출근을 하고 있고 2025년 시판을 앞두고 있다.두 번째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들 수 있다. 산업부문, 스마트 홈, 스마트시티,건강, 인터넷을 활용한 모든 부분에서 인간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세 번째로는 드론의 발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무인 이동체 글로벌시장은 올해 251억 달러(27조 8천억 원)에서 10년 후인 2025년에는 1,537억 달러(170조 2천억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세계최대 인터넷 쇼핑물인 아마존은 드론 배달을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도서 산간 지역에 우체국 택배 배송을 할 때 무인기를 투입한다고 한다.넷째로 20년 후 3D프린터의 혁명이 여러 분야에 급속도로 나타날 것이다. 일용품 제조 , 노화된 신체 장기 등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혁명은 그 만큼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로봇, 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전문직이나 사무직에 대한 고용불안이 가중된다는 사실이다.이 같은 상황을 학생들은 많은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꿈을 도와줄 부모들은 학생들과 갈수록 정보의 차이를 보이며 꿈의 대화에서도 진보적이지 못하고 고정된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급속한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직업군 대거 등장진로수업 현장에서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토론해 보았다. 영국에서 2030년도에 사라지는 직업으로 1.텔레마케팅 2.스포츠 심판 3.택시기사(운수 관련 직업) 4.프로그래머 5.판사 6.금융전문가 7.기자 9.초등학교 교사 10.사회복지사를 뽑았다.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직업으로 대체할 수 있어 선택한 직업들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이라 무시 못 하는 조사인 것 같다.미국 카네기 멜론대 한스모라벡 교수는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 어렵고 로봇에게 쉬운 일이 인간에게 어렵다”는 말로 앞으로 엄청난 미래의 직업변화를 시사하였다. 또한 앞으로 2030년에는 지금 직업의 80%가 사라진다고 분석하고 있다.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하고 안정된 직업이 될까? 구글이 인정한 세계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말하는 2030년 미래의 직업군●빅데이터 기술 : ▲데이터 폐기물 관리자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문가 ▲컴퓨터 개성 디자이너 ▲데이터 인질 전문가 ▲개인정보 보호 관리자 ▲데이터 모델러●3D프린팅 기술 : ▲3D 프린터 소재 전문가 ▲3D 프린터 비용 산정 전문가 ▲3D 프린터 잉크 개발 ▲3D 프린팅패션 디자이너 ▲3D 음식 프린터 요리사 ▲신체 장기 에이전트 ▲3D 비주얼 상상가●드론 기술 : ▲드론 분류 전문가 ▲드론 조종인증 전문가 ▲환경오염 최소화 전문가 ▲악영향 최소화 전문가 ▲드론 표준 전문가 ▲드론 도킹 설계자 및 엔지니어 ▲자동화 엔지니어●무인자동차기술 : ▲교통모니터링시스템 플래너, 디자이너, 운영자 ▲자동 교통 건축가 및 엔지니어 ▲무인 시승 체험 디자이너 ▲무인 운영 시스템 엔지니어 ▲응급상황처리 대원 ▲충격 최소화 전문가 ▲교통 수요 전문가 위와 같이 빅데이터 기술, 3D프린팅 기술, 드론 기술, 무인자동차 기술의 혁명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학생들은 진로정보를 얻을 때; TV·신문 등 미디어를 택한 청소년이 10명 중 3명에 달했다.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19.3%, 부모 및 가족은 19.0% 수준이었다. 학교는 16.7%에 그쳤다. 이렇게 학교의 비중이 적은 것은 그 동안; 진로정보선택에 학교가 미온적이었다는 것이다. 5년 전부터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배출로 실질적인 학생의 진로검사를 통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분석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올해부터 서울시 전 지역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직업체험을 실제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그럼 부모는 앞으로 어떻게 자녀와 진로를 상담해야 할 것인가?1.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진로를 정해 주지 말라는 것이다.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은 부모가 정한 직업을 말하는데 그러면 학생의 사고가 정해져 다른 진로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고의 제한성으로 학생에게 제약을 주는 것이다.2. 부모가; TV·신문 등 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되기에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3. 진학 또한 중요한 자녀 진로의 한부분이다. 자녀의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학교 선택이 안 되고 남을 따라 진학을 결정한다면 그 또한 자녀에게는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해를 입히게 된다. 한 예로 어릴 적부터 영재학원에 입학시켜 영재로 만들어 낸 학생들이 실제로 영재학교에 입학하는 예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영재학교에서도 이젠 그런 학생의 선발을 원하지 않는다. 외부 상술에 속아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학교 현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4. 자녀의 상담은 자녀를 가장 잘 파악하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진학에 있어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언급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며 작성도 담임과 교과 선생님들이 주로 하고 학교에는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배치되어 있다. 외부에서 공부계획이나 진학상담을 컨설팅하기 보다 학교 내에서 학생의 여러 가지 자율 활동에 적극적 참여와 정보수집이 우선인 것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시스템의 변화라는 지적이 많다. 현재 기술의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을 위해 교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로서 더욱 더 막중한 책임을 갖고 내일도 초롱초롱한 학생들에게 어떤 창조적인 의문점을 남겨 줄까 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더욱 노력하는 교사로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본다.;최이권(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블로그 http://자소서.한국/)Copyright ⓒThe Naeil News. 2016-07-08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17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박지희 서울대 언어학과 1학년 박지희 학생(서초고 졸)은 인문학은 물론, 예체능과 수리과학, 교외 활동까지 그야말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마음 가는 대로 다방면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것이 좋았다는 그의 특별한 수시 합격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수시 합격 비결은 관심 분야의 다양성 중학생 때 흔히 사춘기 또래들이 겪는 것처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다는 박지희 학생은 중학교 졸업 당시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전교 6등을 하며 학습 자존감이 더욱 높아졌다. “전교 6등이라는 등수에도 감사하고 신기했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를 시작해 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는 강요한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 저는 말하는 건 꼭 지키려고 하는 성격이라서 학업에 열심히 매진했습니다. 다만 고1 때부터 입시 전형을 고민하거나 희망 진로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추진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전공적합성이 아닌, 제가 가진 다양성을 더 좋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박지희 학생의 말처럼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에 치우치기보다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파고들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미술과 디자인, 춤 등 예체능 분야는 물론, 토론, 역사, 수리과학 등 인문 계열과 예체능, 자연계열까지 관심사도 무척이나 폭넓다.; 미술부터 춤, 저글링, 수리과학까지 섭렵중학교 때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다는 박지희 학생은 언론 분야로 희망 진로를 바꾼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고교생활 속에 잘 녹여냈다. 교내 토론 신문동아리 ‘헤르메스’에서 편집부장을 맡아 자료집 표지 디자인을 담당했고, 창의미술 팀 프로젝트 경시대회에도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춤과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아 인문사회 영재학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시각적 요소 중 안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소논문을 쓰기도 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에 쓴 3권의 책 중 한 권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란에 남정호의 <남몰래 추는 춤, 나도 몰래 추는 춤>을 썼습니다. 제가 이 책을 언급했을 때 다들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하지만 이 책 내용 자체가 ‘Why no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만을 신경 쓰지만, 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어요.”저글링 봉사단 활동도 그의 남다른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수리과학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교내 수리과학 논술캠프에 참가해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했고, 교내 ‘창의력 향상 수리과학 논술캠프’에서 수리논술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언어·인문학적 소양으로 전공적합성 완성; 개성과 다양성이 박지희 학생을 대표하는 단어지만, 그렇다고 전공적합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 전공적합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인재였다는 말이 더 적절한 표현일 게다.; “인문학은 물론 과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것이 바로 언어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활동 역시 딱 어느 하나로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국어능력인증시험(2급)과 한국능력검정시험(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내 ‘경제 연구반’ 활동을 했으며, 백일장과 체험보고서, 글짓기, 에세이 쓰기 대회, 인문 논술 등 어학적 소양과 글쓰기 재능을 차곡차곡 다져나갔다. 자신의 관심사를 더 깊이 있게 파고들기 위해 교외 활동에도 열심히 임했다. 대원외고 인문학 특강 교환학생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비평단에서 판타지 추리소설과 관련한 서평을 꾸준히 올렸으며, 여러 가지 언어를 배우고 교환하는 ‘랑팔(Lang-8)’ 홈페이지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글쓰기 재능을 살려 이스탄불 문화원 후원 고등학생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저처럼 언어학을 희망 전공으로 삼고 싶다면 인문학을 좋아하는 걸 큰 줄기로 잡고 전공 심화 도서를 읽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저는 다양성 측면을 더 많이 드러냈으면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만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자율동아리 ‘토론 스피치부’, 교내 경제연구, 수리과학 논술 캠프, 학급 임원, 고2 선거관리위원장, 인문영재학급, 국어능력인증시험(2급), 한국능력검정시험(1급) 등 ▶자기소개서 독서 : 니콜라우스 뉘첼 <언어란 무엇인가>, 남정호 <남 몰래 추는 춤, 나도 몰래 추는 춤>, 앙드레 버나드 <제목은 뭐로 하지>▶교내 상 : 백일장, 체험보고서 대회, 글짓기 대회, 에세이 쓰기 대회, 창의력 향상 수리과학 논술캠프(수리논술 부문), 독서토론 논술캠프(독서토론 부문 / 논술부문)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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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송파 강동 광진 개별공시지가 분석
우리 동네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어디일까? 자치구별로 발표한 2016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정리했다.송파구;서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 4호선 명동역 출구 앞 화장품판매시설인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1㎡당 8310만원(3.3㎡당 2억7400만원)이다. 2004년부터 13년째 줄곧 최고 지가를 지키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10% 상승 ;송파구에서 제일 비싼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천동 29번지 잠실롯데월드타워다. 1㎡당 3960만원(3.3㎡당 1억3000만원).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1㎡당 3600만원에 비해 무려 10% 올랐다. 롯데월드몰이 성업중이며 123층 롯데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는 등 이 일대 상권 활성화가 지가 상승요인으로 풀이된다.;길 건너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일대는 1㎡당 3872만 원이다. 이처럼 잠실역 일대가 송파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반면에 땅값이 가장 싼 곳은 마천동 산 2번지 임야로 1㎡당 22만6000원(3.3㎡당 74만5000원)이다.;송파구 3만711필지를 대상으로 한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4.2%로 전국 상승률 5.08%에 비해 낮고 서울시 상승률 4.08%보다는 다소 높다. 전국적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제주로 지난해 보다 27.77%가 올랐다. 장지동 위례신도시 개발로 13% 상승; 개별공시지가를 용도 지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내 상업지역 5.6%, 주거지역 3.9%, 녹지 4.3%, 개발제한구역 0.8%가 올랐다.;동별 상승률은 장지동이 1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문정동 8.9%, 잠실 5.3%가 뒤를 이었으며 가락동 상승률이 0.9%로 가장 낮았다. 장지동은 위례 신도시 개발이 땅값 상승의 주요 인으로 풀이된다. 강동구;강동구는 2만9051필지 가운데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천호동 455-8 현대백화점 천호점으로 1㎡당 2440만원(3.3㎡당 8052만원)이다. 지난해는 1㎡당 2430만원으로 전년 대비 0.4%가 올랐다. 강동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천호 사거리부터 이마트 일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강동구 개별공시지가 최고;개별공시지가 최저가는 고덕동 산 93-17 올림픽대로 부근 임야로 1㎡당 4만2500원(3.3㎡당14만250원)이다. ;강동구 전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4%로 용도 지구별로 살펴보면 주거지역 4.1%, 상업지역 3.3%, 개발제한구역은 5.2% 올랐다. 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개발제한구역 상승률인데 강일동과 상일동 일대가 보금자리 지구로 지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동별 지가 상승률은 명일동이 가장 높은 4.9%며 강일동 4.6%, 고덕동과 길동 4.2% 순으로 나타났다. 광진구;광진구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화양동 6-1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바로 앞 엔제리너스커피가 입점한 동서빌딩으로 1㎡당 2650만원(3.3㎡당 8745만원)이다. 지난해에도 1㎡당 2450만원으로 광진구 최고 지가를 기록했던 곳으로 전년 대비 4.3% 올랐다.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빌딩 개별공시지가 광진구 최고;광진구 내 3만2454필지 가운데 최저 지가는 중곡동 143-126 대원외고 동쪽 용마산 자락으로 1㎡당 2만5800원(3.3㎡당 8만5000원)이다.;용도지구별로는 주거지역 4%, 상업지구 2.5%, 녹지 2.9%, 개발제한지역 3.8%가 올랐으며 동별로는 중곡동이 4.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자양동 4.1%, 능동 4% 순이다.;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각종 부담금을 부과할 때 기준 가격으로 활용된다.;올해 고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1> ▮우리 지역 최고 지가 & 최저 지가
2016-06-30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실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과고/전국권 자사고 이과계열 지원자를 위한 관찰/실험 보고서 작성법’, ‘외고 지원자를 위한 Essay Writing 작성법’, ‘2016년 하나고/외대부고/대원외고/명덕외고 합격자 생기부 영역별 분석’이라는 주제로 1, 2,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영재과학반 ‘이종호 강사’, 특목관 ‘엠제이 강사’, 프리미엄관 ‘피터 강사’, 특목입시 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6월 16일(목)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1차 : 6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씨앤씨 본관 5층 세미나실)· 2차 : 6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프리미엄관 세미나실)· 3차 : 6월 23일(목)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도시민박업 창업, 5060세대들 관심 높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서울 곳곳에 게스트하우스들이 늘고 있다. 관광특구로 지정된 잠실 일대는 송파구 차원에서 도시민박업을 장려하는 분위기다.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는 송파의 도시민박업 현황, 운영 사례를 짚어봤다.;송파구청에서 지난 9일 열린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창업설명회. 주민 350여명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도시민박 운영 방법, 온라인 홍보, 외국어 통역, 세금 문제에 집중됐다.;몇 년 사이 도시민박업 창업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 에어비앤비 전현준팀장은 “에어비앤비에 숙박업 리스트를 올린 곳은 전국적으로 1만6000곳이다. 전년 대비 97% 성장했다. 에어비앤비 통해 예약한 후 국내 투숙한 게스트도 전년대비 153%가 늘었다”고 설명한다. ;송파 찾는 외국인 관광객 2020년까지 1000만명;지난해 송파구를 방문한 외국인은 250만 명. 전체 방문자의 23.4%로 명동, 동대문 같은 서울권 10대 방문지 중 9위에 그쳤다(문체부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자료). 하지만 2020년까지 송파를 찾는 외국인은 전체의 55.5%인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음악분수, 올림픽공원 내 1만5000석 규모의 K-팝 공연장이 잇따라 개장하며 관광 인프라가 탄탄해지기 때문이다.;관광사업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숙박 시설 확충이 필수, 이 때문에 송파구는 도시민박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자체 가운데 드물게 주민 대상 도시민박업 창업설명회를 3년 째 개최했으며 지난 5월에는 민박업소 대표들과의 간담회까지 열었다.;;하반기에 도시민박업 창업교육, 홈큐레이션 서비스 실시;현재 송파구에 정식으로 등록된 외국인 도시민박업소는 43곳. 대부분이 잠실관광특구 내에 몰려있다. 이 중 67%가 아파트며 33%가 다세대, 빌라, 단독주택 거주자다.;; ;“아직까지는 30평형대 아파트에 살며 자녀를 출가시킨 후 빈방을 활용해 고정 수입을 얻으려는 50~60대가 가장 많다”고 송파구청 국제관광과 이상필 팀장이 송파구 현황을 설명한다. ;송파구는 하반기에 도시민박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홍보, 마케팅 방법, 운영 노하우 전반을 알려주는 무료 창업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도시민박업을 운영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에어비앤비와 손 잡고 홈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 점검하고 실내 인테리어 개선, 홍보 마케팅 기술을 조언할 예정이다.·문의 : 송파구청 국제관광과 02-2147-2100;선배에게 배우는 도시민박업 실용팁‘마음이 머무는 김여사의 사랑채’ 김향금 대표 ;잠실동 다세대주택 5층, 살고 있는 집에서 도시민박업을 창업한 김향금 대표(55세). 해외여행 경험이 없고 영어도 서툴지만 창업 1년 반 만에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가정을 체험할 수 있는 ‘강추 게스트 하우스’로 입소문 났다.; Q. 도시민박업 준비과정, 창업자금은?;2년 전 송파구청에서 개최한 도시민박업 창업 설명회에 갔다가 결심을 굳혔다. 지방에서 지내는 20대 두 아들이 쓰던 빈 방 2개로 시작했다. 살림 9단 주부경력이 밑천이었다.;방을 꾸밀 때 공을 많이 들였다. 액자, 인테리어 소품, 조각보, 이부자리, 수건 하나까지 세심하게 골라 한국적이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장실 공사도 새로 했다. 특히 각종 채소, 계절별로 피는 꽃, 나무로 가꾼 옥상정원이 우리 집 트레이드마크다. 창업비용 2000만원은 소상공인창업지원금을 저리로 빌려 충당했다.;송파구청에 도시민박업 등록을 하고 에어비앤비, 홈스테이코리아 같은 민간대행업체 여러 곳에 계정을 열었다. 그동안 중국,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50여개 팀 손님들이 묵었다.; Q. 외국인들의 호감 담긴 리뷰 댓글이 많다. 운영 비결은 무엇인가?;식사에 공을 많이 들인다. 조식도 빵, 햄, 계란, 각종 잼, 과일주스까지 푸짐하게 제공하며 옥상 정원에서 재배한 무공해 채소도 식탁에 올린다. 5일 이상 묵는 손님에게는 꼭 저녁 한 끼를 대접한다. 맵지 않은 닭찜, 돼지고기 수육처럼 외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도 개발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과는 김밥을 함께 싸먹거나 떡볶이 파티도 연다.;잠실 일대 자원도 100% 활용한다. 석촌호수, 롯데월드를 안내하거나 돗자리 깔고 한강 야경도 구경시켜 준다. 한국이 초행길인 외국인들을 위해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마중 나간다. 내 식구 돌보는 것처럼 외국인을 대하는 ‘엄마 마인드’는 전 세계인들에게 통하더라. 귀국 후 자청해서 지인을 추천해 주거나 진정성 담긴 리뷰 댓글을 달아준다.;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연락 주고받는 외국인들도 여럿 있다.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나는 한국어로 SNS를 주고받는다(웃음). 현재 객실 가동률은 50%, 월 소득은 100만원 남짓이지만 운영 노하우가 쌓이면서 가동률은 계속 증가추세다. Q. 도시민박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은?;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음식 대접이나 작은 선물을 하는데 매출의 10%를 되돌려 준다는 운영 전략을 고수한다. 결국은 손님에게 투자해야 한다. 별도의 홍보비 쓰지 않고 입소문 나는 비결이다.;잠실 일대는 관광자원이 많다. 한강, 잠실종합운동장, 석촌호수,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코엑스, 전통시장을 잘 엮어 외국인 맞춤형 도보 투어코스를 개발하는 것이 좋다.;여러 사람이 드나들기 때문에 소음 민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다. 구청에 도시민박업 허가를 낸 것도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기준-신청인이 실제 거주하는 연면적; 230m²(약 70평) 미만 주택-소화기를 1개 이상 구비하고 객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신청인 또는 거주 세대원이 외국어 안내 서비스 가능등록절차신청서작성 → 자치구에 접수·심의·등록 → 등록증 발급 *처리기간 약 14일, 수수료 2만원http://stay.visitseoul.net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제2회 안양 시민 안전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지난 6월 10일 ‘제2회 안양 시민 안전 페스티벌’이 평촌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양시가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는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안전의식’에 대해 알아보았다.안양시청 담당자는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과 대처방법에 대해 배워보면서 안전 의식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의미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크게 안전 홍보, 안전 이벤트, 안전 체험 공간까지 세 개로 나뉘어 운영됐다. 안전 홍보 공간에서는 로보카 폴리 안전 영상부터 미아, 유괴 예방 홍보, 군 안전장비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안전 이벤트 공간에서는 피에로 퍼포먼스와 안전 포토존이 운영됐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안전 체험 공간이다. 초등 저학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형 인형을 압박하는 곳은 바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이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하나, 둘, 셋, 넷, 다섯” 또박 또박 숫자를 말한 후 입으로 바람을 세 번 넣는다. 이마에 송알송알 땀방울이 맺히는데도 차근차근 배운 데로 시도하는 모습이 더없이 진지하다.물놀이 안전체험장에서는 전문 구조대원이 학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이어지는 물놀이 안전체험상식 퀴즈도 유익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은 곳은 자동차 안전띠 착용 체험이다. 안전띠를 착용하고 360도 돌아가는 자동차 안에 앉아있는 모습은 타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들도 긴장하게 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지우 군은 “안전띠 착용 체험과 연기 미로 탈출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무엇보다 안전띠는 꼭 착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노원도봉지역 주요 고등학교 고1 & 고2 문과 수학 중간고사 분석 및 학습전략 5월 초, 노원 주요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어지는 연휴로 아직까지 공부 리듬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는 반면 이세돌 프로 기사가 대국이 끝나자마자 복기를 하는 것처럼 수미사 수학전임 이광일 강사는 각 학교 중간고사 경향을 분석하고 기말고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고1과 문과 고2를 맡고 있는 이광일 강사에게 각 학교 중간고사 경향 분석과 기말고사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고1 시험 간략 분석대진고는 객관식 한 문항이 늘어나고 작년보다 쉬웠다. 대진여고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계산량이 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불암고는 계산량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다. 서술형도 서술 내용이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상명고는 수행평가가 40점, 주관식 1번-3번 문항이 OX문제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이 한 문항 더 늘어났다. 서라벌고는 문항수가 적지만 계산량이 많고 장문형의 문제들이 많았다. 선덕고는 객관식이 줄고 서술형이 늘어났다. 영신여고는 작년과 달리 객관식 문항수가 늘고 서술형 배점이 높아졌다. 용화여고는 수행평가가 10점, 객관식 배점이 높아졌으며 활용문제가 많았다. 재현고는 서술형 배점을 100점 만점에 50%씩 반영했고 서술형 문제 감소로 배점이 더 높아졌으며 난이도는 낮아졌다. 정의여고는 85점 만점에 교과서 위주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서술방식에 초점을 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혜성여고는 객관식 문항은 늘고 난이도가 낮아졌다. 대원외고는 단답형 6문항이 10점, 주관식 단답의 배점은 낮았지만 역배점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다. 대일외고는 객관식 문항이 2문항 줄고 합답형도 1문항 줄었으나 계산량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고 난이도도 높았다. 서울외고는 단답형이 2문항이고 서술형 배점이 4점으로 늘어났다. 고2 문과 간략 분석대진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함수의 극한까지 주관식 단답형 5문항(30점) 출제되었고 객관식 한문제가 오류로 보인다. 고3 모의수능기출에서 출제되었다. 대진여고는 수열의극한에서 함수의 연속까지가 범위이고 객관식 한 문항이 늘어났다. 불암고는 같은 범위로 미세한 점수차가 있으나 서술형에 역배점/합답형 문제가 많았다. 서라벌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급수까지 범위에 객관식이 2개 줄고 타학교에 비해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영신여고는 같은 범위에 객관식이 2문항 줄고 서술형이 2문항 늘어나고 문제유형이 반복출제되었다. 용화여고는 85점 만점, 수열의 극한에서 도함수까지이고 서술형 배점이 높았다. 학교 프린트와 고3 모의수능기출문제에서 출제되었다. 정의여고도 같은 범위에 85점 만점, 서술형 배점이 높았다. 주로 교과서에서 출제되었다. 대일외고는 수열의 극한에서 미분법까지로 서술형 배점이 낮았다. 기말고사에 중간 범위가 누적된다. 서울외고는수열의 극한에서 급수까지 주관식 단답형 2문항(10점)에 객관식 배점이 높았다(6.1점/4문항, 7.1점/3문항). 수열의 강조된 문제가 많았다. 기말시험을 위한 대책과 조언학교별로 다른 대책보다는 공통된 대책이 효과적이다. 매번유형과 난이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고2보다는 고1 과정이 예측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분석 결과, 학원에서의 내신대비가모든 학교에 해당되며 시험에 출제된 교재도 모두 학원에서 다루고 있다. 시중 문제집 어디에서나 나오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교과서를 시험의 주교재로 사용하는 학교도 있다. 몇몇 학교에서는 특정 교재에서 집중적으로 출제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 시험에 교과서가 다시 이용될지 여부는 알수 없다. 각 학교의 모든 시험문제들을 분석해 본 결과, 기말내신대비에 대한 조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수학공부는 시험 때 뿐 아니라 매일매일시간이 날 때만 하는 공부는 수학공부가 아니다. 하루에 한 시간 씩이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어 공부해 주어야 한다. 시험기간 뿐 아니라 매일 수학 공부시간을 확보해야만 한다.둘째. 고1는 해석기하인 도형, 고2는 기말범위는 개념을 확실히고1의 경우, 단순히 공식만 대입할 것이라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 도형은 그림이다. 본인이 직접 그려가면서 좌표평면에 점을 찍어가면서 공부해야 하는 단원이 기말범위이다. 고2 문과의 경우, 개념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알아야 하고 일부 정리는 증명도 해야 한다. 고1때보다도 해석능력을 더 물어보는 곳이 미적분1 단원이다.셋째. 시간부족이 반드시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하라고1의 경우, 중학교 때 유클리드 기하가 아닌 해석기하이다. 도형을 식으로 표현하고 표현한 식을 이용하여 복잡하게활용을 하는 단원들이므로 계산양이 많다. 그림을 그리거나 식을 관찰하면 계산량을 줄일 수 있고 더 많은 응용이 가능하다. 고2의 경우, 기말은 이해도 까다롭고 계산량도 많은 문제도 두루 출제되는 범위이다. 단원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는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넷째. 반복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개념서이든 문제집이든 교과서이든 한 번만 푸는 것으로 시험 준비를 끝내는 것은 위험하다. 여러 문제집을 한 번 씩만 풀면 숨은 뜻을 모르고 넘어가게 된다. 반드시 두 번 이상 반복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다섯째. 유형별 문제집 1권, 심화문제집 2권 정도를 반복하라내신은 모의고사나 수능처럼 시험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제한된 시간은 50분 또는 60분이다. 여러 선생님들이 출제하기에 난이도 완급이 달라서 시간부족이 생기기 마련이다. 충분히 반복하여 정확하고 빨리 푸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여섯째. 내신기간 동안 기출문제들을 반드시 풀어본다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출제 경향이나 본인의 단점을 파악한다. 타학교의 기출문제가 바로 내 학교 문제가 될 수있다. 시험기간 동안 먼저 끝난 타 학교의 시험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고2는 교과서와 교과서 내의 보충수업자료 뿐 아니라 수능 및 모의 기출문제들까지도 꼼꼼하게 풀어보아야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요령은 분명 있다. 지금부터 시작한다면 기말고사에서 만족스러운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수미사 학원 (02) 934-0045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i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맞벌이가정 아동 방과 후 돌봄시설 상대원동에도 문 열어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방과 후 시간에 돌보는 ‘시립도담 지역아동센터’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도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담 상대원동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했다. 앞서 문을 연 분당동(2013.12.11), 성남동(2014.1.17), 양지동(2014.1.29)에 이어 성남지역에 4번째로 설치된 도담 지역아동센터다. ‘도담’은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순우리말이다. 저소득 계층 아동을 주 대상으로 보호하는 민간 지역아동센터와 달리 일반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주로 돌본다. 이번 상대원동 도담 지역아동센터는 선경상대원2차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 주민봉사관 2층(259㎡)을 성남시에 무상 임대하기로 뜻을 모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성남시는 오는 2018년까지 신흥1동, 태평4동 등에도 도담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모두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문의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729-2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