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현' 검색결과 총 2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일모직 만리장성 벽을 넘다 제일모직(사장 안복현)이 중국 진출 3년만에 직물 및 신사복 2개 공장의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만리장성의 벽’을 넘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14일 현지법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96년 3월 가동에 들어간 직물공장 톈진 삼성 모방 직유한공사(天津三星毛紡織有限公司)는 지난해 처음으로 2006만 달러의 세전이익을 냈다.또 97년 1월 가동이 시작된 신사복공장 톈진삼성시장유한공사(天珍三星時裝有限公司)도 지난해 336만달러의 세전이익을 올렸다.제일모직 천진법인의 성공요인은 직물과 신사복 공장의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설비이전을 통한 생산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원가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 구미공장과의 공조시스템 구축으로 월등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데 있다.제일모직의 중국시장 조기 안착은 과감한 투자와 설비이전을 통한 생산 전문성 확보, 원가 경쟁력, 국내 구미공장과의 공조 시스템 구축을 통한 품질수준 유지 등이 원동력으로 꼽힌다. 제일모직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내에 톈진삼성모방직유한공사를 중국 증권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제일모직의 중국 천진 직물공장과 신사복공장은 해외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향후 세계 최대 의류 소비국으로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을 선점 하고 원가 경쟁력 있는 제3국 수출의 우회기지로 활용하고자 설립 됐다. 톈진 직물공장은 설립 당시 연간 250만 야드의 생산설비로 시작, 99년 450만 야드로 1차 증설했고 올해 초 구미공장의 설비를 일부 이전해 연간 600만 야드의 생산설비를 갖췄다.이 공장은 구미공장과 비교해 65% 원가로 90%의 품질을 유지하는 경쟁력을 확보, 중국 내수시장에서 과감히 벗어나 생산량의 90%를 제3국에 수출하고 있다.세계 유명 브랜드의 각축장인 중국시장에서 신사복공장이 3년만에 흑자를 낸 것도 고급 이미지 전략을 바탕으로 하는 수출전략과 중국 13억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소비 리더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패션 톈진법인 박우 법인장은 “지난해 흑자원년을 계기로 올해는 중국 패션시장 에 브랜드를 확고하게 인지시키는 해로 삼겠다”면서 “2003년까지 유통망을 점진적으 로 확대해 매출 2천만달러, 순이익 2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1-05-14
- 노동계, 성과급·연봉제 대응 부심 올 춘투(春鬪)가 이달 들어 본격화되면서 노동계가 ‘임금을 얼마나 올릴 것인가’에 못지 않게 성과배분제와 연봉제 도입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성과배분제나 연봉제가 도입되면 고정급 비중이 줄어들어 노조의 임금교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활동 왜 하나, 회의론 팽배 = 이들 제도들이 일반적으로 도입돼 있는 증권회사의 경우 노조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도가 현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금교섭을 통해 기본급 위주의 고정급을 아무리 올려놔도 회사가 정하는 성과급 등이 자신들의 삶에 훨씬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업무를 열심히 해서 많은 성과급을 받아 가는 것이 노조활동을 열심히 해서 고정급을 올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면서 “회사에 잘 보여 많은 연봉을 책정 받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사고가 팽배하다”고 말했다.더구나 개인 또는 팀별 성과급이나 개별 연봉을 정하는데 있어 노조가 철저히 배제돼 있다는 것도 노조활동의 참여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어쨌든 성과배분제와 연봉제는 산업현장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노동부 조사가 최초로 실시된 96년 11월에는 100인 이상 사업장 5830개소 가운데 334개소(5.7%)만이 성과배분제를 도입하고 있었지만 올해 초에는 1025개소(19.6%)로 3배가 넘는 증가추세를 보였다.연봉제는 성과배분제보다 더 빠른 도입양상을 보이고 있다.96년 11월 100인 이상 사업장의 연봉제 도입율은 1.5%(94개소)에 불과했으나 올해 1월 조사에서는 24.4%(1275개소)나 됐다. 연봉제의 경우 도입을 했더라도 임원·간부직에게만 적용했던 경향에서 이제는 일반 사원으로까지 적용 확대를 모색하면서 종업원을 대표하는 노조와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은행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던 신한은행이 최근 노사협의회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은행 쪽이 3급 이상 간부직에게만 실시해오던 연봉제를 4급 이하로 확대시키려고 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노조는 현재 “연봉제 확대 적용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사업장 단위에서 임금제도의 변화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한국노총 강익구 홍보국장은 “연공서열급으로는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노동자들도 인식하고 있다”며 “임금제도 변화가 대세라면 종업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쪽으로 변화해야 하고, 범노동계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준과 원칙 놓고 머리 맞대야 = 한국노동연구원 박우성 연구위원도 “성과배분제 등을 도입해야 되는냐 아니면 도입해서는 안되느냐 하는 논쟁은 무의미하다”면서 “추세로 볼 때 도입이 대세라면 성과배분의 기준과 원칙 등을 놓고 노사간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 위원은 또 “노동계가 연봉제 등을 유해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사용자 쪽 책임이 크다”며 “(임금제도를 개선해) 근로에 동기를 부여하려는 목적을 상실한 채 ‘연봉제 = 감봉제’라는 인식을 갖게 한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인력관리 전문가들은 “기존 임금의 안정성을 헤치지 않으면 성과급제 등을 도입, 경쟁력과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비용 줄이기 위주로만 임금제도 변화를 추진하지 않는다면 노사간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01-05-10
- <쿨사이트> 벤처아이(www.venturei.com) 벤처아이(대표이사 박우현)는 정보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동아일보 기자로 8년 동안 활동한 박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유료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게 지난달 초였다. 박 사장은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현실에서 유망한 벤처기업들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면서 “벤처아이는 투자자의 시각으로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3000개 업체 직접 방문 취재벤처아이는 그래서 직원들이 지금까지 3000여개 회사를 직접 방문해 CEO 등 경영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재무부문 뿐만아니라 업종 전망까지 분석한다. 지난해 4월에 만들어진 벤처아이는 각 조사역들이 한 분야씩 맡아 거의 1년 가까이 취재해 왔다. 박 사장은 이것을 벤처아이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한 사람이 한 곳만 집중적으로 하면 웬만한 흐름은 다 잡아낸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업정보를 보강시키는 데는 전문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 사장은 지난해 벤처아이를 만든 이후 궤도수정을 여러 번 했다. “정보를 돈을 주고 사려고 하지 않는다”고 단적으로 토로했다. 정보가 돈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유료사이트도 그래서 많은 회원이 가입돼 있진 않다. 벤처와 투자사의 만남 주선 또 벤처아이는 오프라인에서 확보한 기업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다시 오프라인에서 벤처회사들과 투자회사간의 중개역할도 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벤처아이는 26개의 벤처회사들과 퓨쳐파트너스, C&O컨설팅 등 투자회사들이 함께하는 합동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참가한 기업들은 기술 및 제품, CEO 및 주요 연구진 구성, 마케팅 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 한 해 초청됐다. 업종별 벤처기업 총서시리즈와 2001년 상반기 유망벤처총람도 발간했다. 수익사업이라기 보다는 정보력을 축적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벤처아이는 또 최근 경기침체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M&A도 적극 주선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아직 온라인이 활성화되긴 어렵다”면서 “먼저 오프라인에서 신뢰를 쌓고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결국은 신용과 정보력박 사장은 결국 승부수는 신용과 정보력에 있음을 시인한다. 정보를 취급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박 사장은 “최소한 3년은 정보가 쌓여야 한다”면서 “좀더 신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먼저는 언론사와 제휴하는 방법이다. 현재 모 신문사와 공동으로 기업정보를 담은 책자판매를 우선 사업으로 선정하여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모 경제지와도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2001-04-16
- 일산 유스 체임버 오케스트라<375호/문화> 3월10일 오후5시, 주엽동 '정글북'서점 중앙매장에서 '책과 음악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2001년 지역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오던 일산 유스 체임버 오케스트라(단무장 박우화·오케스트라)와 정글북이 함께 마련한 봄맞이 음악회다.책과 음악은 왠지 궁합이 잘 맞는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상태로 오히려 상대의 영역에 뛰어난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신학기를 맞아 책과 사람으로 들어찬 서점에서 음악회를 갖기엔 무리일 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음악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관중이 많아 이 작은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월 창단 이후 크고 작은 음악회를 쉬지 않고 해온 오케스트라는 바야흐로 그 이름을 날리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박우화 단무장은 "지역민들을 공연문화에 적극 수용시켜야 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라서 뭐든지 참여하는 시대 아닙니까. 공연하는 사람들과 보는 이들이 하나가 되도록 하려면 소극적인 그들을 자꾸 끌어내야 하지요"라며 이들의 작은 행사가 공연인구를 확대시키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김동혁(현 성결대학교 사회교육원 출강) 지휘자의 지휘와 지역 음악인들의 철저한 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이미 지난 2월 단원과 예비단원까지 충원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과거 연극을 기획한 바 있는 박 단무장은 "연극을 기획하듯 음악도 여러 사람앞에 나서는 일이라는 점에선 비슷합니다. 늘 관객과 공감해야 하고 하나가 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하지요. 그런 면에서 아이들의 적응이 빨라 대견합니다"라며 단원들을 칭찬했다.'미뉴에트' 영화 닥터 지바고의 주제곡 '라라의 테마' '라 폴리아'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언제나 꿈속에' '오 솔레미오' 등 주옥같은 곡을 연주한 이들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그늘진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이와 유사한 작은 콘서트도 구상 중이다.예지 아빠라고 자신을 밝힌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지난번 여의도 음악회를 다녀왔다. 아이들의 표정처럼 소리가 밝고 우렁차고 아이들이 진지하다"고 말했다.(문의: 914-9711) 이영란 리포터 dazzle77@naeil.com 2001-03-12
- '일산 유스 체임버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 일산 유스 체임버 오케스트라(단무장 박우화·일산 유스)는 2001년 '지역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정기공연과 소외계층 및 일반 청소년을 위한 자선공연 등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어 화제다.일산 유스는 4월15일 오후4시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중증 장애우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행사를 갖는다.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환자나 장애인이 자체방송 시스템을 통해 각 병실 모니터에 공연 장면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계획하게 된 것이 바로 이번 음악회다.이번 공연은 전용 공연장 하나 없는 일산의 '공연 제약' 현실을 무조건 탓하는 데서 벗어나 지역 어디든지 공연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일산 유스의 의지가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다시 한번 공연문화에 적극 수용, 참여시킴으로써 바람직한 공연 문화의 기폭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박우화 단무장은 이번 공연에 앞서 "무엇보다 일산의 공연 인구를 확대시킬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앞으로 이같은 지역 공연 문화의 활성화 노력이 단발적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일산 유스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결성된 현악중심의 오케스트라이며, 연주회를 통해 꾸준히 그 실력을 발휘함으로써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사랑의 음악회' 연주 곡목은 모차르트의 보케리니의 브람스의 크라이슬러 편곡의 닥터 지바고 주제곡 타이타닉 주제곡 모차르트의 등이며 지휘는 김동혁씨가 맡는다.또한 일산 유스에서는 리코더, 플루트 합주단원 및 바이올린, 첼로 예비단원을 모집한다.(문의 031-914-9711)이영란 리포터 dazzle77@naeil.com 2001-04-09
- 동정 이효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3일 오후 4시 키콕스벤처센터 13층 회의실에서 아프리카 짐바브웨 모요 상공부장관, 시효타 수출자유지역청장, 시다카 대통령특별보좌관 등을 접견하고 산업단지 관리 및 기업체 지원 업무를 협의한다.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은 4일 오후 3시 동연구원 회의실에서 '독일 폭스바겐 일자리나누기 사례 위크숍'을 개최한다.하나로테크놀로지 ▲고객지원실장 고석만하나로통신 ▲비서실장 이종섬 ▲사업2실장 송홍하 ▲사업계획실장 권순업 ▲인터넷데이터센터장 안병균 ▲하나넷기술실장 이시찬 ▲망시설단시설총괄팀장 최명헌 ▲망운용단 운용총괄팀장 박찬웅 ▲초고속망개발실장 최종철 ▲경기남지사장 민경유 ▲경북지사장 李奭浩 ▲호남지사장 이장수 ▲강남지사 송파운용팀장 박우종 코리아헤럴드 ▲편집위원 김혜원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최성진 ▲정치사회부장 천시녕 ▲편집부장 김기섭동양종합금융 ▲기업금융2팀장 박종권 ▲외화자금팀장 이왕규 ▲기업금융1팀장 최인식 ▲기업금융1팀 김광현 ▲심사팀 손석현 ▲주식팀 전상호 ▲자금팀 정관희 ▲PB팀 정영조 ▲재무관리팀 황규철CJB 청주방송 ▲보도국장 직대 박춘섭 ▲편집부장 조성락 ▲편성제작부장 황인수 ▲기술관리부장 김의영 ▲취재팀장 홍순목 ▲영상취재팀장 서재정 ▲미술팀장 황경호 ▲편성팀장 김경원 ▲사업팀장 김기원 ▲보도국 차장 이한목 오영근 임해훈 최명현전자부품연구원 ▲부품연구본부장 겸 시스템연구본부장 이철동 ▲정책기획본부장 겸 기획부장 백병남 ▲일렉트로 0580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장 최수봉 ▲총무부장 이광표럭키생명 ▲부사장 장남식 ▲상임감사 심재원환경부 ▲환경이사관 박명술(금강환경관리청장)한국공항공단 ▲이사장 윤웅섭(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동부화재 ▲강북 황경태 ▲강남 이임식 ▲부산 조창복 ▲대구 김원하 ▲중부 조규호 ▲지방 최규완 ▲창원 이호성 ▲충무로 표창종 ▲노원 권중수 ▲강동 남석원 ▲남부 정순성 ▲구로 박기영대신증권 ▲창원 공기열 ▲사하 성기범 ▲영업부 김원군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환경기술팀장 강철구 ▲정보CALS팀장 김소림 ▲홍보전시팀장 유기홍 ▲교통안전팀장 직무대행 고영종동화약품 ▲상무 김용우현대선물 ▲상무이사 길광남 ▲이사 이승하 김승택(충북의대교수) 희은(여성사회교육원장) 지은(한화증권 경제연구소) 연희(서울대 강사)씨 부친상·김경남(전 푸른꿈 고등학교 교장) 김덕균(도서출판 녹두대표)씨 장인상·이현주(충청대 교수)씨 시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11김중수(서화통상 대표)씨 별세=3월 31일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6907권석홍(전 신한증권 고문)씨 별세·용준(기아자동차 홍보실 대리)씨 부친상·고재형(동양프라스틱 이사) 허균(풍림화섬 차장) 이재근(주택은행 과장) 유시소(사업)씨 장인상=2일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20김수영(해군대령 퇴역)씨 별세·승택(충북의대 교수)씨 부친상·김경남(전 푸른꿈고등학교장) 김덕균(도서출판 녹루 대표)씨 장인상=2일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11유영기(특허청 심판장) 영철(일신산업 대표) 영길(대성배관상공사 대표) 영재(재미)씨 모친상·유광동(구미시청 근무) 김영덕(대구 비원교회 목사) 이명섭(보개교회 목사)씨 장모상=1일 대구 동산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53)424-2675김방남(신화필림 대표이사) 현완(자영업)씨 모친상=1일 강남성모병원·발인 4일 오전 9시(02)590-2542 2001-04-02
- 동정 김동선 정보통신부차관은 27일 오전 세르바코프 러시아 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접견하고 두 나라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조순문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은 28일 오후 2시 인천지도원에서 관련업체 및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안전장치 개발 시연회'를 개최한다.이상철 한국통신 사장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IP.Net 전시회 참관을 위해 27일 출국했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ADSL의 브로드밴드 성공 시나리오와 미래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김용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27∼28일 대전 토지연구원에서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품질향상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박우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27일 오전 11시 연구원회의실에서 경제평론가 김방희씨를 초청해 KRILA 포럼을 개최한다.채재억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제17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과학기술부 ▲법무담당관 장기열 ▲과학기술인력과장 김차동 동부화재 *총괄 부사장 이수광 *경영기획담당 김정남 *재무기획담당 이수열 *업무담당 손영기 *자동차업무본부 이경선 *e사업본부 안명욱 *강남영업본부장 남상기 *중부영업본부장 김준하 *지방영업본부장 고헌석 *서울지사영업본부 최종용성공회대학교 ▲교무처장 최영실 ▲학생복지처장 고병헌 ▲기획처장 정원오 ▲연구교류처장 박윤규 ▲전자계산소장 박정식 ▲교양학부장 임규찬 ▲교양컴퓨터 주임교수 이하규 ▲신학과장 김은규 ▲일어일본학과장 장화경 ▲사회복지학과장 김유순 ▲유통정보학과장 박창길 ▲일반대학원 신학과 주임교수 이정구 ▲〃 사회복지학과 〃 이혜원 ▲교육대학원 교학부장 고병헌 ▲신학대학원장 양권석 ▲신학대학원 교학부장 이정구 ▲언론주간 임규찬 ▲사회봉사정보센터소장 장희숙 ▲상담실장 서진환 ▲사회교육원부원장 박경태 ▲신학연구소장 정재현 ▲역사자료관장 이정구 ▲아시아NGO정보센터소장 조효제 하나로통신 ▲상무보 이재토 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 부장 겸 부본부장 김병화 *교육지원부장 박춘학 *검사부장 김원구 *도청출장소장 김창열 *의성군 형종근 *김천시 류하근 *구미시 김진오 *상주시 이 권 *군위군 차봉주 *칠곡군 설용진 *울릉군 이성광 *구미 류석희 *광석동 신점식 *죽도동 신승문 *안강 김진규 *영천중앙 권중동 *동김천 함웅호 *상주북 여화동 *신영주 황경식 *신용보증포항센터 박승원*신용보증안동센터 김사학 *신용보증상주센터 하수용 장> *안동시 이창우 *포항시 조정근 *경산시 김진득 *김천시 김후봉 *구미시남수현 *상주시 정태호 *영주시 박병록 *유통지원팀 유시한 *자재양곡팀 이상열 *여신추진팀최형영 *상호금융공제팀 김정원 *경영지원팀 이을수 *총무팀 김현근 *지도팀 김문태 *검사부 이만구신영증권 *둔산지점장 김지현 *경영기획실장 김형열 *부천지점장 남택승 *일산지점장 박선동 *강남지점장 박종덕 *지산지점장 박종성 *인사부장 신요환 *마케팅전략팀 신현도 *감사실장 오원영 *고덕지점장 이장규 *리서치센터장 장득수 *성서시점장 장복규 *안양지점장 전윤길 *채권부 황성엽권정달(한국자유총연맹 총재)·정충(대교통산㈜대표) 정돈(대교통산㈜전무)씨 모친상·도영심(한국방문의해 추진위원장)씨 시모상 = 26일 오후 1시10분 경북 안동의료원·발인 1일 오전 9시 (02)2238-0712박중선(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학과장)씨 모친상=26일 건국대 민중병원·발인 28일 오전 5시 (02)444-8099이복희(전 이화여고 동창회장)씨 배우자상·이동기(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내과학 부교수)씨 부친상=26일 원주 기독병원·발인 28일 오전 9시 (033)741-1991박현석(박산부인과 원장) 현화(건화정보통신 대표)씨 모친상·최임걸(명동하나은행 지점장) 장일희(대림산업 차장) 노재걸(매일공구 대표)씨 장모상=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2)362-1299 2001-02-26
- 4일자 인물동정 박용오 두산회장은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3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1 두산 신년음악회’를 열었다.백두권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정보화연구회장은 5일 오전 7시 서울힐튼호텔에서 손홍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장을 초청해 정보화 포럼을 한다.최동섭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4∼5일 적십자보건강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자랑스런 봉사원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나춘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4일 오후 5시 30분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출판계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20001년도 출판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우동석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3일 오전 인천항 제3부두에서 학용품 123만 점 6억7541만원 상당을 북한으로 보내는 출항식을 가졌다.국무조정실 ▲규제개혁 1심의관실 강태옥 ▲세종연구소 파견 최예묵 ▲국무조정실 복귀 홍윤식농림부 ▲한국개발연구원 백종호서울시▲도시개발공사 시설이사 이구락 ▲하수계획과장 이원탄 ▲북부도로관리사업소장 권승균 ▲한강관리사업소 시설방재부장 고승주 ▲건설안전관리본부 토목부장 이덕수 ▲“ 안전관리부장 김준기 ▲도시관리과장 허영경기도▲보건위생정책과장 김혜경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마케팅지원팀장 박헌일 ▲도쿄무역관 김일 ▲방콕무역관장 강영중 ▲프랑크푸르트〃 김상관 ▲CIS총괄겸모스크바〃 박중근 ▲중국지역총괄겸 베이징〃 이종일 ▲시드니〃 강석갑 ▲애틀랜타〃 이선인 ▲텔아비브〃 김종식 ▲보고타〃 이형도 ▲카라카스〃 홍익희 ▲상하이〃 이송 ▲대카〃 윤희로 ▲오클랜드〃 김병권 ▲청두〃 곽복선 ▲나이로비〃 김용석 ▲부카레스트〃 박종근 ▲카라치〃 이종환 ▲뉴욕무역관 부관장 안상근SK증권 ▲경영지원실장 송성근남양 ▲생산본부 부장 이병훈한국노동연구원▲선임연구위원 김소영 ▲연구위원 박우성= 매일신문 =▲서울지사 광고국장 하정호기술신용보증기금 ▲경영홍보실장 김기동 ▲인천관리센터소장 남성기삼성화재 ▲자동차업무팀 오훈탁 ▲해외업무팀 강형구 ▲글로벌사업팀 송주영 ▲제휴사업팀 황순설 ▲재보험사업팀 이건용 ▲후생문화팀 송성호 ▲강서마케팅팀 유경식 ▲강서 윤금수 ▲의정부 정형진 ▲충남 기세진 ▲천안 박민배 ▲둔산 진병석 ▲청주 이상철 ▲경북 이영식 ▲울산 김태원 ▲그룹보험2부 배호경 ▲안양보상서비스센터 임철상서울대▲기획실장 박오수 ▲입학처장 유영제 ▲대외교류처장 박태호 ▲대학원 교무담당 부학장 김희준 ▲대학원 학생담당 부학장 안정선 ▲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 상임이사 곽수근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리본부장 겸 진흥본부장 박충섭 ▲직업전문학교 교장 오청■한빛신용정보▲중부영업소장 김금선갑을건설 ▲상무 최한윤한림대▲인문대학장 송상용 ▲자연대학장 박동호 ▲도서관장 이대식 2001-01-03
- 동정(11/24) 한갑수 농림부 장관은 24일 충북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부채 대책, 농산물 가격안정 등 농정시책에 대한 특강을 했다.최공웅 국제사법학회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사법개정안에 대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동호 서울시립대 교수는 25일 오후 2시 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문화무역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임된다.박상희 의원은 24일 중소기업개발원에서 열리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주최 여성지도자 세미나에서 ‘국가경제와 중소기업’을 주제로 강연했다.맹원재 건국대총장은 24일 오전 10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과 영양’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박영관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이사장은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가 행복한나라 만들기’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보현 한국담배소비자연맹회장은 26일 오전 10시 충남 계룡산에서 산림보호 캠페인을 연다.문병집 전 중앙대 총장은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북한 대외경제정책의 동향과 대북투자방향’이란 세미나를 연다.박우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24일 오후 2시 청주관광호텔에서 ‘충북 BIO-TECH 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방포럼을 가졌다. 2000-11-23
- [ceo탐방]인포스쿨 박우진 사장 생각을 바꿔 시장에서 인정받겠다인터넷 유학정보사이트 인포스쿨 박우진 사장“그동안 유학시장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폐쇄적이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시장의 틀을 깨고 인터넷의 공개성, 다양성으로 시장에 다가서려 합니다.”인터넷 유학정보사이트 인포스쿨(www.in4school.com)의 박우진 사장(34)이 밝히는 사업 방향이다.그동안 인포스쿨은 미국 소재 대학의 동영상 정보, 현지대학 영문과 교수들의 에세이(자기소개서) 작문 검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조용한 주목을 끌어왔다.인포스쿨은 또 유학생들간의 커뮤니티 제공을 자신들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의 온라인-오프라인 업체가 단순한 유학알선에 그치는 데 비해 해외에 나가서도 유학생들 간의 유대의 틀을 제공하고 유학출발에서, 졸업후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것. 여기다 유학에 따르는 토익, 토플 등 관련 시장도 적극 개척해 유학에 관한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포탈서비스의 완성이 인포스쿨의 목표다.박사장은 “유학은 한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교육사업인데 기존 업체들의 사명감이나 소명의식이 이에 따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인포스쿨의 직원들은 최소한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유학생 스스로가 판단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단계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기존 업체들은 단기간에 수익이 나는 어학연수를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는 유학정보 제공 자체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며 “수익도 수익이지만 우린 인터넷을 통한 양질의 제공 측면에서 기존 업체와 경쟁하겠다”고 밝혔다.박사장은 “지금껏 2~3명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1년에 서너명만 유학을 보내면 수익면에서 큰 지장이 없는 게 시장의 현실이었다”며 “이런 식으로 유학업체들이 난립하다보니 정보의 질과 공신력이 떨어지고 업계 전체적으로 파이의 크기가 줄어들었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풀 방법으로 인터넷이 가지는 정보의 공개성과 쉬운 접근성에 주목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뒤지면 웬만한 정보는 다 나옵니다. 이것은 오프라인 유학원들이 독점적으로 갖고 있다시피한 해외대학들의 자료를 이젠 누구나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이제 경쟁의 초점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누가 더 꼼꼼하게 모으고 알기 쉽게 재가공해 이용자들한테 제공하느냐로 바뀌었습니다.”박사장은 업계가 새로운 경쟁 판도에 돌입했다고 보고 있다. 예전에 유행했던 ‘인터넷은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시장의 임자가 된다’는 말은 아직 유효하지만 이젠 선점이 ‘선발’이 아닌 진정한 ‘선점’으로 뜻이 변했다는 것. 따라서 이제야 비로소 ‘선점’을 위해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박사장은 “후발업체로 비록 경험에서는 우위에 서지 못하지만 구성원들의 맨파워와 사명감, 그리고 계속적인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로 시장에서 인정받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02-3674-1005) /이호석 기자 arisan@naeil.com 200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