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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하반기 고1예비(현 중3)”수학학습방법 2022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고1예비 학생들의 현재 위치에 맞는 고교 입학 전 남은 기간의 학습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예비고1로서 고교 입학까지 놓친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고등수학에 대비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시는 학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노원구에 있는 현 중3들은 특목고와 자사고 등 고교 입학으로 인해 11월에 기말고사를 중학교 마지막 지필시험으로 본다. 그 이후 고교 입학까지는 약 3개월에서 4개월 정도의 학습 시간이 생기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3,4개월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고교 1학년, 1년의 희비가 엇갈리게 될 것이다.우선 다른 학생들보다 고등과정 학습 진도가 앞서 있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내가 학습하고 있는 고등과정이 구멍 없이 진행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꼭 판단하시기 바란다. 무조건의 앞선 진도보다는 그 과정들을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판단할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니깐요. 꼭 현재 학습에 대한 재점검하는 시기를 마련해보시기 바란다.둘째 중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중등과정을 버리고 고등과정으로 진입하면 될까요? 중등수학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되는지 모른 채 고등 수학을 접하게 되면 고등학교에 가서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도 놓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렇다면 이번 년도 중간, 기말 내신을 보면서 점수가 80% 미만이었다면 무조건적인 고등과정에 대한 선행보다는 먼저 중등과정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보충함과 동시에 고등과정을 준비해야 한다. 중등 1,2,3학년 방정식과 함수 그리고 2학기 과정에서 2-2의 경우의 수와 3-2의 통계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중등기하는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본인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베이직쎈과 라이트쎈 등 기본 개념과 유형을 보여주는 많은 교재들을 비교해 보고 풀이 공식을 써보면서 문제 푸는 양을 늘려야한다. 반면 동시에 진행하는 고등과정은 EBS 올림포스 강의와 함께 출판사에 따른 자습서를 가지고 미리 예습 후 EBS 교과서 특강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상 전부를 보면 좋겠지만 중간고사 범위정도까지 만이라도 한번이 아닌 최소 3번은 반복 학습하기를 권장 드립니다.셋째 고등과정 진도에 앞선 학생들은 각 고등과정에 대한 단원별 성취도를 확인 학습합니다.급급하게 진도만 빼고 있는 게 아닌지 확인! 재확인! 합니다. 고등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이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점검해 본다. 고등과정에 대한 학습에서 주의해야할 점이 한번만 학습하는 스스로의 함정이다. 또한 심리적으로 한 번 봤으니 이제는 수많은 문제들을 접할 시기라고 생각하고 그래야 수학을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해봐야 한다.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는 여러 번 봐야 이해도 잘되는 것 같고 암기도 잘 되는것 같은데....... 그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은 그렇게 하지 않는지를.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강의 혹은 현강에서의 교재를 한번만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요. 그런데 우리 스스로 생각해보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왔는지를 우리 스스로 돌이켜보면 답을 알 수가 있다.설렘이 가득한 마음으로 고교 1학년을 내년에 맞이할 학생들. 항상 잊지 말아야하는 것이 ‘내가 수상, 수하, 수I, 수II, 미적분, 기하, 확통’을 뺀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허울보다는 내실이 중요하는 것을 염두하며 포커스를 내신과 수능에 맞춰야한다. 또한 변화가 심한 대학입시에서 수학을 포함한 주요과목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 대한 성취도도 더욱 중요해 졌으니 과목간의 밸런스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한다.치열한 입시 환경 속으로 들어가는 예비고1학년 학생들 중학교 생활도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도 시행착오 없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기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다원수타 수학 학원 원장 홍성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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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 2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2022년 1학기 백암고 2학년 기말고사 영어 내신시험은 기존의 교과서/모의고사/외부 지문의 조합에서 교과서/부교재/외부 지문의 조합으로 변화를 보였다.교과서의 경우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했을 경우 무난하게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고난이도 문제는 단 한 문제도 없었다. 이에 반해 부교재가 모의고사 대체재로 출제되었는데, 문제 유형 자체는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교과서와 달리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부교재 원문 내용 자체를 변형하기보다 어법, 어휘를 변형하였는데, 어휘 자체가 어렵다기보다 매우 헷갈리게 출제하여 오답을 유도한 양상이다. 평소에 고교 필수 어휘를 명확한 개념을 갖고 외운 학생들의 경우 유리한 시험이다. 어법의 경우 평소에 수능 어법 문제로 빈출 되는 유형이 주로 나왔는데, 단 ‘모두 고르기’ 유형이라 평소에 꼼꼼하게 구문 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실전 시험에서 체감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본다. 외부 지문의 경우 독해로 두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모두 과학지문으로 지문 자체의 어휘나 구문이 어렵다기보다 익숙하지 않은 소재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시간의 압박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고3 난이도의 수능 독해 문제로 다양한 소재 및 주제를 접한 학생들의 경우 유리하게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이다.이번 시험은 변별력은 결국에 교과서, 부교재 모두 단순 암기를 넘어서 철저하게 어법과 어휘 중심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학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이었다. 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 과목이긴 하지만, 최근 EBS연계가 실질적으로 폐지되어, 수능 당일 처음 보는 소재와 주제의 지문을 풀어야 하므로, 평소 다양한 글을 읽고,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에 그치지 말고, 철저하게 지문의 어휘와 구문 및 문장 간의 논리 관계를 따지며 지문을 분석하는 연습을 한다면, 수능 영어영역뿐만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1등급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목동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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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강사 열전 - 박현 국어 강사를 만나다! 국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강사의 자질’이라고 말하는 강사가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대치동 골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직업적 보람을 느낀다는 박현 국어 박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남서초 강사 열전 세 번째 주인공으로 만나봤다.#대치동 #학생소통 #강사보람박현 원장은 ‘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학생 즉,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강의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긍정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질의응답하고, 그 과정에서 한 명 한 명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입시는 인생에서 찾아오는 고비 중에 학생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벽입니다. ‘과연 나는 저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요즘처럼 코로나 세대의 수험생들은 그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저는 불안과 공포에 쌓인 수험생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백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하고 심리적으로 포기하지 않게 자신감을 심어 주려고 항상 고민합니다. 그 진심이 통했는지 그 어렵다는 국어에서 실패한 학생이 박현 학원에서는 찾아보기 드뭅니다. 대학에 가서도 학업 외에 연애·진로, 고민 상담을 위해 저를 찾아오는 제자도 많습니다. 고시에 합격했다며, 취업했다며, 혹은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들고 저를 찾아올 때면 제 직업에 대한 보람을 더 크게 느낍니다.”#중등국어 #고등국어 #차이점 국어는 모국어이기에 대다수 학생이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한다.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곧잘 했다는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가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뭘까?“중학교 국어는 절대평가라 난이도가 쉬운 확인 학습 차원의 문제들을 내지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9등급제)로 평가하며, 변별력을 위해 까다로운 문제들을 출제합니다. 기본적으로 평가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중등 국어는 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성실하게 공부하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 국어는 배경지식(어휘력과 독서량 등)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한자어나 전문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회한의 정서’라고 하면, 이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등 국어를 공부할 때 ‘개념 어휘’ 학습이 되어야 독해도 가능하고, 깊이 사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수능국어 #출제기조 #난도대입에서 국어의 영향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수능 국어 영역의 높은 장벽을 뛰어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출제 경향은 이를 반영한다. 지난 6월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대해 박현 원장은 이렇게 분석했다.“예전에는 지문이 길어서 시간 내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했다면 최근 수능 경향은 굉장한 정독을 요구합니다. 길이는 길지 않지만 철학, 경제, 법, 기술 과학 등의 지문들이 매우 전문적이고 선지 구성이 까다롭습니다. 문학 또한 익숙한 지문에 안도했다가 까다로운 선지에 당황하게 됩니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이 남아도 풀지 못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출 문제와 연계 지문들을 중심으로 각 영역에 대한 ‘전문 어휘’들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등장한 과학기술 지문 속 비타민 K나 경제 지문 속 이중차분법 등은 EBS 비문학 제재 연계인데 대부분 학생들이 연계를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문제풀이’를 연계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텍스트 읽기가 되어야 수능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급할수록 문제풀이 위주의 양적 공부보다는 다양한 텍스트를 깊게 정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수능국어 #고전소설 #심화학습수능 국어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 중의 하나는 고전이다. 대부분 한자어에 옛말로 이루어져 있고, 전반적인 얼개와 이해가 필수다.“고전소설 <소현성록>의 경우 삼대에 걸친 가족사 소설입니다. 인물의 구조나 전체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죠. 그러나 대다수 학생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위주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하거나 등장인물만 정리하는 수준에서 그칩니다. 고전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수인데 말이죠. 고전소설, 고전시가의 경우 비연계로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 공부를 얕게 하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오는 거죠. 국어는 깊게 사고하고 탐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능 시험은 작품이나 제재가 대부분 연계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정리와 이해를 강조합니다.”#고1고2고3 #국어공부 #단계적심화학습박현 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국어 학습 ‘구멍’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기에 중학교 때부터라도 공부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라도 고교 3년 국어 학습 로드맵을 잘 실천하라는 의미이다.“1학년 때는 국어 내신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신 준비 과정에서 익히는 학습 습관과 공부 역량이 2~3학년 때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수시를 위한 학교 내 경쟁력을 갖춰야하기에 내신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학습 동기로 공부에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물론, 조금 더 일찍 대비할수록 좋지만, 내신 공부로 힘들다면 늦어도 2학년 2학기부터는 수능에 대비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 영역은 최소 1년 이상 깊이 있게 꼼꼼히 공부해 나가야 국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전문학과 문법은 미리 익혀두어야 나중에 독해 영역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3학년 때는 공부량이 폭발적으로 늘기 때문에 그 전에 기반을 다져놓아야 합니다. 1~2학년 때까지 각 영역에 등장하는 전문 어휘와 개념을 축적했다면 3학년 때는 실전 연습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으로 응용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나가야 합니다.”#수능국어 #입시사례 #학생사례 박현 원장이 가르쳤던 학생 중에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에서 국어 영역으로 ‘반전’을 꾀한 학생이 여럿 있다고 한다.“의대 지망생 중에 과학탐구(과탐)에서 2, 3등급을 받았지만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아 과탐 약점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습니다. 또, 수학에서 88점을 받았지만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아 수학 약점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한 학생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의고사 국어 3~4등급이었던 많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성적대로면 대부분 수능이 임박해서는 국어를 포기하고 수학이나 탐구 공부에 매진하는데, 이 학생들은 저를 믿고 끝까지 국어 공부를 놓지 않았습니다. 국어는 1~2주만 손을 놓아도 수능에서 ‘감’을 잃어버립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학생들은 오히려 수능에서 최초 1등급을 받아 수학·탐구과목의 약점을 국어 점수로 극복해 본래의 성적보다 더 상위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수능에 성패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느냐 못하냐에 달려 있습니다.”#통섭과맥 #강사역량 #공부습관 #사고력 박현 원장은 강사로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실력 향상을 꾀하려면 강사의 강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ldq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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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디데이 100일 체크 포인트 지난 8월 9일(화)은 수능 디데이 100일(수능 D-100일)로, 오는 11월 17일(목)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일까지 100일이 남았다. 올해 서울권 소재 대학 정시 선발 비율은 2022학년도에 37.7%에서 2023학년도에 39.0%로 늘어났다.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은 40.5%에 달한다. 여기에 수시 이월 인원까지 합하면 정시 선발 비율이 45%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점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3개월 남짓의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문·이과 통합 수능 2년 차, 수험생들이 점검해야 할 것과 점수대별·영역별 학습 전략을 짚어봤다.도움말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올해 수능 주요 이슈 주목2023학년도 수능의 주요 이슈는 정시 확대와 문·이과 통합 수능 2년 차라는 점이다. 먼저, 올해 정시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났고, 2016학년도 이후 최근 8년 새 서울권 최대 규모로 정시에서 선발한다. 그만큼 올해 수험생들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수능 대비 학습을 해야 한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오는 8월 31일 실시되는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전까지 ‘수능 전 범위를 마스터 한다’는 1차 목표로 세우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 올해 수능은 재수생과의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할 수 있다.(표1 참조) 반수생까지 가세해 경쟁해야 하는 만큼, 평소 모의고사 성적과 달리, 본 수능에서 점수 기복 크게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3 학생들은 준킬러와 킬러 문항, 공통과목에서 평소보다 더 강도 높은 학습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이과 통합 수능 2년차로 선택과목에 관한 국어·수학 영역의 이슈도 있다.(표2, 표3 참조)이에 대해 임 대표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에서도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 선택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 두 과목에서 수능 고득점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화법과 작문, 수학 확률과 통계 선택 학생 중에 중위권 이하 학생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전략 과목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표1.지난해 6월 vs 올해 6월 재수생 변화※ 접수자 기준5개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재수생 비율※ 접수자 기준표2. 국어·수학 선택과목 비율 변화국어 영역수학 영역표3. 표준점수 최고점 변화(국어, 수학)국어 영역수학 영역※ 과목 간 점수 차는 최대 점수에서 최소 점수를 뺀 값임※ 표1~3 자료 : 종로학원수험생이 챙겨야 할 7가지수능 100일 전 수험생들이 챙겨야 할 것 중 ‘학습’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9월 13일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돼,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시기다.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수능 D-100일에 대한 조언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첫째, 수시 지원과 수능 준비를 균형 있게 해야 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모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 구체적인 수능 100일 학습 계획서를 만들어야 한다. 계획서대로 실천하면 마음의 안정과 실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셋째, 일주일 단위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자. 계획은 항상 작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넷째, 자신의 취약 부분을 파악해. 학습적으로 보완해나가야 한다. 모의고사에서 틀린 것은 수능에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수능 시험 당일 정확한 시간 안배를 위해 주 1회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야 한다. 지금은 실전 연습의 시기이다. 여섯째, 남은 기간 동안 EBS 교재와 강의를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EBS 교재 연계율이 50%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일곱째, 수능을 앞둔 하반기는 탐구 과목을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수능 100일을 남겨둔 시점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성적을 향상하는 데 한계가 있다.”성적대별 국어·수학·영어 학습 전략 수능까지 남은 100일 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할 때 자신의 성적대별 학습 방향 잡는 것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수능 상위권은 1등급~2등급 초반, 중위권은 2등급 초반~3등급, 하위권은 4등급 이하를 가리킨다. 이만기 소장이 밝힌 수능 D-100일 성적대별 국, 수, 영 학습 전략은 다음과 같다.(점수대별 학습 전략 참조)▸상위권 학습 전략▸중위권 학습 전략▸하위권 학습 전략탐구 영역(사탐/과탐)·한국사 영역 학습 전략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전략적으로 탐구 영역에 매진하는 것도 필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등급 확보뿐 아니라, 탐구 반영 비율이 높은 모집단위에 지원한다면 탐구 영역 점수가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다. 국·수·영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간 내 등급 향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남은 3개월 동안 탐구 영역 준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임성호 대표는 “사회탐구 선택과목에 따라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므로 고난도 킬러 문제 극복이 관건이다. 모의평가에서 고난도로 나온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심화 학습은 꼭 정리해야 한다. 지문이 길거나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문제의 경우 시간 안배 연습 중요하다. 또, 기출 문제나 EBS 연계 교재 등에서 본인이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작성도 필요하다”고 말한다.과학탐구에 대해서는 “전 범위에 걸친 내용 정리를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실전과 같은 집중력으로 정성을 들여서 문제를 풀고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양적 계산이 필요한 문항의 반복 학습을 통해서 계산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한국사 영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처음 시행되는 수능이다. 임 대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근현대사 비중이 70%로 높았기에 남은 기간 근현대사의 시대 정리가 필요하다. 또, EBS 연계 교재와 기출 문제 등으로 다양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다. 수험생이 자주 틀리는 선택지에 대해 자료를 분석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2022-08-11
- 약술형 논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여름방학 전략 세우기 가천대, 수원대, 서경대의 약술형 논술은 수능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수시 지원카드다. 많은 인원의 선발, 낮은 최저학력 기준, 교과 내신 격차가 적은 특징은 기회의 창을 열어준다. 이에 더해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출제되며 거의 동일한 형식의 문항 유형이기에 수시 지원카드 3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수도선부(水到船浮) :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약술형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지만 대비 없이 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충실히 따르는 여름방학을 보내야만 한다. 아래 항목을 점검하고 당신에게 맞는 학업 전략을 세워보자.1) 수학Ⅰ·Ⅱ의 기본 개념서 및 EBS 교재의 풀이가 가능한가?말 그대로 수학 문항이 출제된다. 약술형 논술 강의를 진행하면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수포자’다. 국어 문항을 풀이할 수 있는데도 불구, 수학 때문에 합격의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었다.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라면, 여름방학에 EBS 교재와 시중의 수학 기본 개념서 1~2권 정도를 풀이해보길 권한다. 기본 개념을 주어진 수학문항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서술하는 구성과 방식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다.2) 문항을 실수 없이 분석하고, 제시문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는가?국어 문항은 실수를 줄이고 난이도가 높은 문항의 풀이를 통해 고득점을 노려야 하는 영역이다. 틀리기 쉬운 문법 문항을 풀이할 수 있도록 요점 정리가 방학동안 이뤄져야 한다. 문항 분석과 핵심 파악 역량은 서술형 논술에서 강조되는 능력이다. 수시 지원카드는 총 6장. 서술형 논술과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논술 대비는 약술형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3) 적어도 한 과목은 3등급 달성이 가능한가?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가천대의 경우, 한 과목은 3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사회탐구 위주의 학업전략을 세우자. 여름방학의 집중 학습으로 3등급은 가능하다.4) 실전 문항 풀이를 경험할 여유가 있는가?앞선 항목에 대해 준비되어 있다면, 각 대학의 모의문항 및 기출 문항, 제작문항 풀이를 계획해보자. 실제 풀이한 답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ATOZ 논·구술 아카데미 전임강사 곽정수문의 : 02-565-0715 2022-07-22
- 목표지향적 훈련과정으로 수능영어 All 100 도전 영어 공부에 필요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각종 시험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딸 수 있고, 나아가 언어의 벽을 뛰어 넘어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지는 잘 공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원은 점수에 급급하지 않고 부모님 세대와는 다른 시대에서 성장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올바른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최근 8회분에 대한 막판 집중이 필요약 4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응시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듣기 실력이 불안하다면 수능특강을 통해 듣기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듣기 실력이 안정적이라면 주 1회씩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의 감을 유지하면서,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전년도와 전전년도 6월, 9월, 수능 기출과 올해 6월, 9월 기출문제를 수능 전까지 꼼꼼하게 반복 학습하시길 바랍니다.목표지향적 수능영어 훈련과정본원은 남은 기간 빠르게 수능영어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등원 또는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꾸준한 어휘 학습을 지원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정답이 답인 이유를 해설하는 수동적인 문제 접근법이 아니라 한 줄 요약, 지문구조의 해체, 선택지에 대한 소거법 등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법”을 강의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표현의 용법과 뉘앙스, 레지스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수능 영어 All 100을 넘어 사회에서의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본원은 수능 준비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여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등급 이하의 수능 응시생들을 위해서 반드시 맞아야 하는 수능영어 기본 유형에 대한 “유형 숙달” 특강을 제공합니다. 1~2등급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EBS독해특강”을 통해 내신 영어로는 쌓을 수 없는 배경지식을 단련시키며 수능영어의 논리 구조를 숙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2등급 이하인 학생들을 위해서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Last Spurt” 특강을 제공할 계획입니다.내신도 All 100 도전무학년제로 운영하는 “수능Top반”에 도달할 수 있는 독해실력을 갖췄음에도 고등내신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서 “고등문법숙달” 특강을 개설합니다. 내신 정도야 언제 시험을 봐도 100점이 나올 수 있도록 고등문법을 철저하게 내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정입니다.본원의 중고등부 정규반은 성적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철저한 내용 이해와 다양한 모의고사, 지속적인 실력 점검이라는 본원의 학습 시스템은 모든 재원생들이 All 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으려면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공부의 양적, 질적 측면 그리고 깊이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공이산(遇公移山)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원생이 결심하고 자신의 결의를 증명할 때 길을 이끌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잉브릿지영어학원 배 정민 원장전문통번역사, 서울외대 한영번역학 석사, 고려대 국문과 졸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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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수업으로 학습능력 저하 현실로 나타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문법이해 능력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학교 진학과 함께 코로나가 시작된 현 중3학생들은 중등과정 동안 학교에서는 온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학원 수업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학습능력 결손이 심각하다. 안산 중고등 영어학원을 오랫동안 운영 중인 더큰교육학원 정은경 원장은 “중등교육이 이뤄져야하는 시기를 놓친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은 고등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런 친구들이 아무 대비 없이 고등과정으로 진학한다면 갑자기 어려워진 고등 영어앞에 좌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코로나 세대들을 위해 고등영어 공부법을 제안한다.왜 영어 문장 교육이 필요한가?글을 읽고 문장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이 문해력이다. 읽을 수는 있지만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영어 문장의 문장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고등영어 난이도의 문장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 문법과 문장 구조의 이해 뿐만 아니라 단문과 복문의 차이를 경험하고 장문 분석 경험이 쌓여야 한다. 우리나라 글도 읽다보면 어려운 내용은 눈으로만 읽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기 생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문장을 읽어낸 경험이 쌓여야하는데 현재 중3이나 고1 친구들 중에는 이런 경험이 거의 없는 채로 고등영어에 맞닥뜨린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일정한 경험치가 쌓였던 선배 학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예시문을 접하고 지문 분석이라는 집중훈련을 통해 극복될 수 있었지만 코로나로 학습공백이 커진 학생들은 이런 훈련으로도 극복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여름방학, 영어 문장구조 학습으로 기초 쌓아야그렇다면 고등영어 학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더큰교육학원 정은경 원장은 “중3, 고1이 된 친구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학년들이 고등영어앞에서 이처럼 큼 좌절을 겪은 것은 아니었다. 부족했던 학습기간을 인정하고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중3 학생들의 영어 수준은 초등국어와 고등국어를 이어주는 중학과정의 영어 훈련이 3년 동안 안 되어 있다보니 초등영어 수준으로 고등영어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단느 것이다.정 원장은 “고등부 난이도에 맞는 어휘와 문장구조, 문법과 주제 찾기를 통해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최대치를 투입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을 헤쳐나가지 못한다면 수능영어는 물론이거니와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내신영어 간접연계 포함…독해력 키워야특히 수능영어에서 EBS 수능교재 직접연계 비율이 낮아지고 간접연계가 늘어나면서 최근 고등학교의 중간 기말고사에도 간접연계 지문이 등장했다. 간접 연계란 시험범위의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주제가 유사한 다른 본문이 지문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간접연계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교과서 지문과 문제를 교사가 알려준 주제어 주제문장을 외우기만 해서는 문제를 풀 수가 없다.정 원장은 “올해 각 학교 중간 기말 고사를 분석한 결과 기본기와 고도의 추론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최소 5개 이상씩 출제되고 있다. 아이들은 문장 구조부터 힘들어 하는데 시험 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고등영어가 어렵다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해 문장 기본구조부터 어휘, 주제 찾기 등 영어 집중학습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 더큰교육영어학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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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여름방학, 고등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하자! 중학교 영어내신과 고등영어 내신은 상당히 많은차이가 있다. 그러나 학생도 학부모도 정확히 그 차이를 알지 못하고 단지 막연히 어려울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고등영어내신 공부량은 중학교 내신 공부량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5배에서 심하게는 10배까지 많다. 따라서 중3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고 영어를 공부해왔지만 막상 고1이 되어서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난 후에는 시험난이도와 시험대비 공부량에 당황하게된다. 중학교때는 시험 범위가 교과서 두과 정도와 학교 프린트(외부지문, 문법, 영영단어 등)로 구성되어있느나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 두과 정도에 부교재(EBS수능교재)나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되며, 독해지문갯수가 30~40개 정도 되므로 중학교에 비해 공부할 분량이 상당히 많아진다. 게다가 단어 난이도도 어려워지고 문장들도 길고 추상적이고 복잡해져서 왠만한 실력으로 무장된 상태가 아니라면 90점이상 받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그렇기 때문에 중학교때처럼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 시험에 닥쳐서 벼락치기식 단순 암기로 평균이상 점수를 받거나 그이상을 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 공부량은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모두 외우기에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많은 양이다. 단순 암기가 힘든게 사실이며 설령 그 모든지문을 외웠다고해도 지문내에 단어가 동의어로 바뀌고 문장구조가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을 잘 보기에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예를들어 중학교 시험은 TO부정사 개념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용법구별문제라면 고등학교 시험은 지문에 맞게 그 용법이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출제유형으로 단순 개념문제가 아닌 독해에서 그 쓰임을 구별해야하는 더 확장된 어법능력이 필요한 시험이다.다시말해 중학교에서는 정확한 문법 개념을 아는 것이 필요했다면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개념이해는 기본이고 그 문법들의 정확한 쓰임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의 구문독해력과 이에 근거한 지문 분석력을 갖추는게 필요하다. 그러므로 많은 어휘량 습득과 안정된 어법실력을 갖고 있어야만 높은 점수 확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시험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잘 인식해야한다. 따라서 지금 이 여름방학시기는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는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향해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짜고 실천해야 하는 너무도 중요한 시기다. 여름 방학 한달기간은 6개월 이상의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참으로 효과적인 소중한 시간이다. 이시간을 잘 활용해 중학교시기에 놓쳤던 부분을 보완하고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잘 활용해야한다.우선 단어는 최대치로 할 수 있는 한 많이 외우되 단어암기 여력이 되는 학생은 처음부터 동의어나 다의어 파생어 등도 확장해서 정리하며 외우고, 단어암기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에는 반복해서 암기할때 이를 실행하는게 필요하다.독해도 단어뜻 조합해 막연히 감잡는 독해가 아니라 문장의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분석할수 있는 정확한 구문 독해력을 만드는 해석공부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독해시험 지문에서 어법오류 문제등에 대처할 수 있다.문법문제에 있어서 중학교 때는 출제범위가 정해져있었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모든 문법 내용이 다들어가는 시험이라 고등학교 전에 문법개념에 대한 이해도 완성이 선행되어야한다. 문법은 또한 서술형 영작에서 변형하여 답을 적을 때도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실력이다. 이 시기에 반드시 전체적으로 문법개념을 정리해놓아야만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문법적 변형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에 손도 못대는 상황이 될 수 있는데 독해를 잘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이 부분에서 미흡하여 감점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객관식에 주제나 요지를 묻는 문제도 있지만 주관식으로도 지문을 요약해서 서술해야하는 문제들도 있는데 이부분은 어휘와 문법은 기본이고 글을 읽을 때 주제를 찾고 주제에 대한 근거를 찾는 능력이 요구되므로 이 부분을 위한 훈련도 해야한다.결국 국어적인 실력도 필요한 부분인데 이것은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에서 필요한 사고력을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글을 읽으면서 지문에서 무엇을 강조하고 있는지 반복해서 나오는 내용이 무엇인지 계속 체크해가면서 글을 읽어야한다. 문맥속에서 주제를 찾아낼수 있는 반복 훈련을 통해 지문에 대해 이해할 수있는 능력, 지문을 분석하여 주제를 파악하고 요지를 정리할 수 있으며 지문에 대한 논리적 추론도 가능한 능력 등을 잘 키울수 있도록 훈련해야한다.현재 중3 학생들은 아직은 기회가 있고 지금부터 어떻게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역전도 가능할수 있으니 이 기간을 잘 활용해서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 갈수있기를 응원한다. 일산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2-07-15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중계지역 중등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코로나 방역조치의 완화로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실시된 후에 실시되는 기말고사로 대체적으로 코로나 시대에 비해 영어과목 뿐만이 아닌 전반적인 내신의 난이도 향상이 있었다. 온라인클래스 (이하 온클)를 통해 진행되던 코로나 시대의 내신에서는 지급되는 학습지와 교과서 위주의 변형이 없는 출제가 있었다면,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현재는 많은 학교의 서술형 출제와 더불어 학습지와 본문의 변형을 주는 출제 양식과 외부지문의 추가 등 코로나 이전의 시험 난이도로의 회귀와 각 학교 고유의 출제기조로 돌아가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1) 교과서 능률 (김) 출제 분석 (대표학교: 상명/상계 등)- 상명중 2학년의 시험은 이번 기말고사의 모든 학교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단순 암기학습의 허점을 공략하기 위해 수업 중 포인트로 찍어준 문장의 해석 중 한국어를 일부 변경하여 혼란을 주었고, 품사를 변경하는 등 변형을 통한 오답을 유도했다. 단순 문법(어법)문제의 출제 문항 수는 적지만, 한 문항 내에서 종합적인 문법 개념과 교과서/학습지의 문장이 아닌 다른 출처의 문장을 선지로 제시함으로서 단순암기를 통한 문제 접근이 힘들게 한 것이 특징이었다.- 상명중 3학년의 경우 상명중의 특징인 많은 양의 외부교재 (The Secret, 원어 6페이지)가 주어졌고, 특히 문법을 활용한 서술형에서의 변별력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특히 내용을 묻는 문제에 문법사항이 포함되는 상명중의 특징적인 문제가 다시 출제되었고, 평범한 대화내용을 복잡하게 유추해서 풀어야 하는 선지를 주는 상명 고유의 출제방식이 다시 나왔다. 다만 보기의 내용이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해서 이런 경우 나쁜 답 중 가장 나쁜 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어법 문제 중에서 교과서/학습지의 문장이 아닌 다른 출처에서 문장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 100점을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서의 언어적 접근이 필요하다.(2) 교과서 동아 (윤) 출제 분석 (대표학교: 을지/신상/재현 등)- 을지중 2학년의 경우 총 30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고, 이 중 어법이 11문항을 차지하는 어법 중심의 출제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을지의 경우 어법/내용관련해서 다중보기/다중선택의 출제를 선호하여 문제를 꼼꼼하게 접근하지 않는 경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롭게 본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대화형식으로 변형하여 출제하는 문제가 있어 본문의 단순 내용암기를 넘는 변별력 문제를 출제하였고, 총 7페이지에 달하는 양적으로 많은 을지의 출제 양식을 볼 수 있었다.- 을지중 3학년의 경우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고, 학습지 내의 문법에 대한 출제의 비중(10문항)이 높았으며, 을지 특유의 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 을지는 학습지의 출제 비중이 50%정도 되므로 반드시 학습지를 반복+변형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필수라고 하겠다.(3) 교과서 동아 (이) 출제 분석 (대표학교: 불암/하계/충평/중원 등)- 불암중 2학년의 경우 총 30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고, 불암 특유의 어법을 중요시하는 출제기조가 유지되었다. 총 14문항의 어법문제와 난이도 있는 영영문제 등의 출제를 통한 변별력 측정을 하였고, 서술형이 없지만 객관식에서 선택형 영작문제(예: 영작 시 7번째 오는 단어 선택)를 출제함으로서 영작능력을 요구하는 출제가 있었다.- 불암중 3학년도 불암의 어법 중심 출제기조에 맞게 총 33문제 (모두 객관식) 중 13문제가 어법관련 문제로 출제 되었다. 기존의 단순 본문내용 확인 문제를 넘어서는 자세한 분석을 요구하는 내용문제와 어법의 다중보기/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불암의 어법중심 출제기조를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영영풀이 문제가 출제 되었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컨설팅 노원구 지점장 &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프랜차이즈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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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수능 영어 1등급 실력 확보, 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전략!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 중 교과전형 모집 비율이 높다. 교과전형 합격을 위해선 높은 내신 성적이 요구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신에만 치중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고1,2 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내신과 수능 1등급 획득을 위한 영어학습전략에 관해 들어본다.반토막 난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주요 대학 수시전형에는 수능 최저가 적용된다. 영어 절대평가제 하에서 주요 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에서 1등급을 획득해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그런데 수능 영어 1등급 따기가 그리 수월하지 않다. 수능영어시험의 EBS 연계율은 지난해(2022학년 수능)부터 50%로 줄어든 데 더해 100% 간접 연계로 출제 방식이 변경됐다. 그러한 여파였을까. 지난해 치른 2022학년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5%에 불과했다. 이는 2021학년 수능영어 1등급 비율(12.66%)에서 반으로 줄어든 결과다. 절대평가제로 치러진다고 해서 1등급 따기가 결코 수월하지 않다는 방증이다. 고1 때 수능영어 1등급 실력 확보해야 타 과목에 집중 투자 가능해본스카이영어에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 1등급 획득을 위해 고1 최상위권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 점수 95점 이상 획득이 목표다. 스티브 원장은 “고1 때부터 수능 모의고사 점수가 95점 이상 나와야 수능에서 90점 이상, 즉 1등급 획득이 가능하다. 때문에 고1때 95이상 획득, 고2 때는 이를 유지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영어성적이 안정되어 있어야 다른 과목(국어, 수학)에 집중 투자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라며 “고1때 수능 영어 모의고사 95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모든 과목에서 균형 있게 좋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대학 인기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탄탄한 문법실력 리딩스킬 사고력 고1 때 완성해야스티브 원장은 “늘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영어는 기초가 중요하다. 영어의 기초는 문법과 단어인데 문법학습의 경우 세밀하고 정확하게 학습해 문장을 읽어가면서 문법적인 오류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고1 때 탄탄한 문법실력을 바탕으로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두 번째로, 리딩 스킬(Reading Skill) 익혀야 한다. 리딩스킬은 잔기술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문제 유형과 유형에 따른 글의 종류 등을 익히고 유형별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전략을 배우는 것이다. 스티브 원장은 “지문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면서 세밀한 내용까지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독해의 절차를 만들어 나가고 그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게 리딩스킬학습”이라고 설명하며 “이것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사고력”이라고 덧붙였다.수능 영어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다. 지문의 중심 내용 파악 및 논리적 추론 능력이 필수다. 스티브 원장은 “수능은 시간싸움이다. 지문을 읽으면서 거의 직관적으로 떠오를 정도로 훈련이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능 영어 고득점 획득, 고난도 문제 정복해야 가능하다스티브 원장은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려면 고난도 문제를 정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능 수준보다 높은 고난도 문제 풀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수능시험문제가 쉽게 느껴지게 된다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강조한다.“영어학습은 ‘훈련’이다. ‘영어 독해 본능’을 만들어야 한다. 고1때 단어 문법 리딩스킬 사고력까지, 지문을 읽으면 본능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훈련이 완료돼야 고2~3까지도 그것이 유지될 수 있다. 그래야 타 과목 학습에 집중 투자를 할 수 있고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해진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