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견본주택 미리보기 │DMC 가재울뉴타운 4구역] 도심한복판에 들어서는 4천가구 대단지 서울 서부권에 4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만 해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조합원 숫자만 2000명, 임대주택도 700가구가 넘는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가재울뉴타운4구역이 일반분양에 들어갔다.'DMC가재울뉴타운 4구역'의 장점은 입지와 규모. 수도권 서북부와 일산지역 거주자 중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이 경의선이라는 점과 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구역이 주변에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도심권 출퇴근은 어렵지 않다.이 아파트는 GS건설과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이 3개 공사구역을 나눠 시공한다. 이중 분양을 주관하는 것은 GS건설. 이렇다보니 아파트 내부 평면설계나 디자인은 GS건설 '자이' 냄새가 많이 난다. 59㎡의 경우 동탄2신도시에서 100% 계약을 마무리 한 '동탄센트럴자이'의 평면·디자인과 유사하다. 곳곳에 주부 의견을 채택한 아이템은 흥미를 유발한다. 경첩 형식의 안방 화장대에 관람객 눈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화장대 위에 화장품을 놓을 경우 정리하기 어렵거나 아이들 손에 닿을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했다.다만 과거에 인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최근 기술이나 유행을 반영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84㎡의 경우 많은 신경을 썼지만 올해 수도권에 선보인 아파트들에 비해 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은 대로변에 배치했다. 그동안 단지 구석에 보이지 않도록 배치한 나쁜 관행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일반분양 아파트와 공공임대 아파트의 '소셜믹스'가 보다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별로 계약률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1~2단지의 경우 각각 2407가구, 1432가구로 이뤄진다. 이에 반해 3~5단지는 63~284가구에 불과하다. 주민편의시설이 1·2단지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전용면적 59㎡의 일반분양 물량은 50가구에 불과한데다 3단지에 몰려 있다. 내부순환로에 인접해 일정 정도 소음과 먼지 등은 감내를 해야한다. 길 하나만 건너면 1단지내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하지만 수영장을 포함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하려면 1·2단지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비싸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 재건축사업보다 재개발, 특히 뉴타운의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높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500만원을 넘는다. 4년전 분양된 아파트에 비해 낮은 가격이지만 '착한가격'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3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 예정. 문의 02-303-8114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분양 현대엠코현대엠코가 청계산 인근 서초구 신원동에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아파트를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최고 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4㎡ 256가구로 구성된다. 청계선 인근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높은데다 저층으로 지어진다. 특히 주변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단지내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고, 700m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초반대에 정해질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5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앞에 문을 연다. 문의 1644-6566.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GS건설, 마포에 대단지 공급 아현4구역 재개발 1164가구 규모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지상 21층 아파트 18개동 전용면적 59~114㎡ 1164가구 규모다. 이중 2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마포로를 통해 여의도와 강북 도심권 이동이 쉽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고 전체 물량 중 절반 가까이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법원과 검찰청, 경찰서가 가까이 있으며,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꾸며진다.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덕자이는 오는 19일 1,2순위를 시작으로, 20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문의 02-326-5600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 제각각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 제각각 = 리터당 20원에서 80원, kg당 70원에서 100원 6월부터 서울 시내 공동주택(아파트)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자치구별 수수료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터(l)당 20원에서 80원까지 4배 차이 나기도 하고, kg당 70원에서 100원까지 다양하다. 5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구별 수수료 현황 설명 자치구 반응 서울시 반응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현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부동산 단신 - 2013년 5월 5주 양지파인 컨트리클럽(27H) 특별회원 모집강남에서 30분, 양지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27홀의 국제적 규모를 갖춘 양지파인 C.C.에서 주중 회원을 특별모집 한다. 가입 후 만기 시 소멸되는 금액 전혀 없이 최초 분양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명의개서, 양수, 양도 모두 가능하다. 회원 가입 시 회원제 골프장 주중 정회원 대우(월 8회), 파3골프장 50% 할인 이용 등의 혜택을 계약금 납입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콘도(설악파인, 양지파인) 리조텔(화이트 23~27평형) 및 체인콘도 15곳, 양지파인 스키밸리, 설악파인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모두 정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양지파인C.C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고 안내 홍보물 신청 시 무료로 발송해 준다.문의 회원사업부 02-564-0110, 031-338-2084 한화리조트(한화콘도회원권)10년 후 100% 전액 반환형 마감임박여름성수기 전 신규회원가입 특별혜택으로 개인옵션형, 법인무기명회원권 객실료 50% 할인 및 워터피아/부대시설 무료이용이 가능한 이상품은10년 후 분양대금 100%를 전액반환 받을 수 있다. 빠른 입회 시에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 원하는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별 분양하고 있는 개인 옵션형상품은‘1,160만 원부터’이며 신용카드로도 결제 가능하고, 고객 맞춤형으로 분양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연간 이용일수는 20박~40박까지 가능하며 기명/무기명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후 1:1 예약 전담관리 담당자의 도움으로 실시간 예약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법인무기명 회원권 별도문의가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과 안내책자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자가 배치되어 있다.문의 02-755-2435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강남 최초 살아보고 계약 결정하는 ‘리스크 프리’ 계약제 실시 3년간 잔금 이자 지원으로 분양가 50~55%면 내 집 마련 가능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가 강남 최초로 3년간 살아보고 계약을 결정하는‘리스크 프리’를 실시한다. 방배동 아파트의 전세 수준인 금액만으로 입주가 가능한데 이는 건설사가 입주 시 내야 하는 잔금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주택형별로 전용 84㎡는 잔금 45%, 전용 121㎡는 잔금 50%를 지원해준다. 따라서 분양가의 50~55%의 금액만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이 없고, 중도금에 대해서도 전액 무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입주 후 2년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위약금 없이 환매가 가능하고 양도세도 5년간 면제혜택이 주어진다.문의 1588-0400 임대수요 풍부한 논현동,도시형 생활주택 임대 및 분양 건축법 규제강화로 인하여 더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기 힘들어진 논현동 지역에 위치한‘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가 회사직영 임대목적 보유분 28세대를 분양한다. 최근 소형 수익형 원룸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 주택의 과잉공급의 우려 속에서도 높은 임대수요로 인해 투자 가치가 부각되는 강남 논현동 지역에 건설되는 한양수자인 108세대는 최고급 내외장재는 물론 피트니스, 계절창고, 골프연습장,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른 수익형부동산과 비교할 수 없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통이 임박한 차병원사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 1종 지구단위 계획 확정 등으로 지가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인근 지역과의 차별화된 입지 조건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90% 이상 공정이 진행되어 바로 입주하여 임대수익 실현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물론 양도세 면제와 사업자 등록 시 취/등록세 면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문의 02-516-2999 서수원 현대엠코,‘84㎡ 실입주금 5,000만 원대’분양현대엠코타운이 84㎡(구34형)아파트를 실입주금 5,000만 원대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690만 원대로 전용 59㎡ 55가구, 84㎡ 149가구 총 204세대다. 59㎡은 100% 분양 완료, 84㎡는 동호수 지정제로 특별 분양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3~4%대 대출도 가능하다. 취득세가 감면되고, 양도세도 면제된다.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서수원IC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대다. 1번 및 42번국도 이용하여 안산, 군포, 시흥, 안양 등 인근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전철1호선 수원역,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인천 수인선은 2015년,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은 2019년 개통 예정이다.서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하나로클럽 등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있다. 탑동초·구운초·구운중이 인접하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문의 031-296-4900 광교푸르지오시티 2차 오피스텔‘투자안심보장제’인기대우건설은 광교에서 전용면적 21~26㎡ 소형위주의 광교푸르지오시티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1~2인 가구를 겨냥했다. 광교푸르지오시티2차는‘국내 최초로 투자안심 보장제’를 시행한다. 18개월간 월 70~80만 원을 확정 지급하며 투자수익률이 무려 11%대이다. 광교에는 경기도청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이 이전한다. 광교테크노밸리, 첨단바이오특화단지 등이 이미 완공됐다. 경기대와 아주대, 아주대학병원 등 교육시설 및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고 CJ제일제당이 R&D센터를 신축중이다. 삼성전자도 기존 디지털시티에 약1만 명이 추가 근무하게 되는 글로벌R&D센터를 신축한다. 분양가는 1억3천만 원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문의 031-609-9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부동산캘린더 │6월 첫째주] 수도권 알짜단지 청약 몰려 부동산정보업체 이번주에는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서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2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되어있다.4일 롯데건설 등 7개 건설사가 판교신도시 C2-2·3블록에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1,2단지' 주상복합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96~203㎡, 1단지 417가구와 2단지 514가구로 구성된다. 5일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공덕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전용면적 83~121㎡ 288가구 중 1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마포아트센터,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밀리오레,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숭문중, 숭문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7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D17·18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송도더샵 그린워크 3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69~117㎡ 1071가구로 구성된다. 신정초, 신정중, 연송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전국 월세 3개월 연속 하락 계절적 비수기 및 노후주택 수요감소 영향한국감정원은 6월 전국 월세가격이 전월대비 0.2% 하락, 3개월 연속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노후주택에 대한 수요감소 및 신축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의 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감정원은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2% 하락한 반면, 지방광역시는 보합(0.0%)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0.4%)과 인천(-0.1%)은 하락했고, 경기(0.0%)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에선 강북(-0.3%)보다 강남(-0.5%)이 더 많이 떨어졌다. 지방광역시는 대구(0.2%), 울산(0.1%)은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월세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대전(-0.3%), 부산(-0.2%)은 계절적 비수기에 신축 원룸 공급이 늘면서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0.1%), 아파트(-0.2%), 연립·다세대(-0.2%), 오피스텔(-0.2%) 등 모든 유형의 주택이 다 떨어졌다. 특히 오피스텔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부동산캘린더 │7월 첫째주]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 공급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7곳과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다. SH공사는 1일부터 신내 3-2 등 20개 단지에 시프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9~114㎡ 2178가구로 전세보증금은 1억822만~3억7500만원이다. 강남권의 공가(기존 입주자가 이주해 비어있는 집)를 비롯해 마곡지구 등에 신규 공급되는 물량도 상당수 된다. 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4구역'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전용면적 59~175㎡ 4300가구 중 155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림산업과 삼호는 오는 4일부터 부산 북구 'e편한세상 화명 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5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엠코는 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에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4㎡ 256가구로 구성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하우스푸어 주택매입에 1100명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신청을 받은 결과 1103가구가 신청,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앞서 LH는 주택가격 하락 및 거래위축 등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주택 500가구를 매입하기로 하고 지난 달 24~28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87건(89%), 지방권 116건(11%)이었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개별통보시 안내되는 기간 안에 제출해야 한다.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매도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돼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 결과 신청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신청기준에 맞지 않는 주택도 빠진다. LH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감정평가 등을 거쳐 최종 매입대상을 이달 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시범매입이 짧은 모집기간과 생소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많이 몰린 편"이라며 "시급한 지원을 위해 후속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구의동 주택가에 공동주차장 건립 서울 광진구가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익을 위해 주택가에 공동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광진구는 구의2동 주택가에 현대식 주차시설을 갖춘 공동주차장 총 104면을 올해 말까지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건립될 공동주차장은 구의동 30-9번지 일대 부지면적 1170.6㎡ 규모로 지하1층·지상2층 규모다. 구의동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근지역과 도로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과 안전보행을 방해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구는 구의2동 30-9호 외 6필지의 부지매입을 위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차장 준공 뒤 구 시설관리공단에 주차 관리를 위탁해 인근 주민들에게 유료로 개방할 방침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주차난 해결과 소방도로 확보는 물론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상당부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