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인공 잭과 세 요정이 들려주는 동화 가족뮤지컬 ‘잭과 콩나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를 재창작해, 주인공 잭과 세 명의 요정들이 등장하는 환상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우연을 통해 일확천금을 획득하는 기존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정직과 올바름이 없는 욕심은 잘못된 것이라는 교훈을 잭을 통해서 들려준다. 특히 극장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의 특수성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상상력들을 그림자극, 3m의 거대인형, 하늘로 자라는 콩나무, 전문가 집단이 만든 다양한 대도구와 소품 등으로 보여 준다. 또 하나,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멜로디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와 춤은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온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일시 3월12일~4월30일(매주월공연없음) 화~금 오전10시10분·11시20분/주말 및 공휴일 오전11시·오후1시공연장소 KBS수원아트홀관람료 2만5천원문의 031-216-52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서판교 ‘청호델피노’ 오피스텔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분 판교 알파돔시티 이전 등 임대수요 증가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에 최근 제2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슈와 더불어 판교~월곶 복선전철이 확정 발표되면서 서판교 일대 부동산 투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판교 지역에 부동산 호재가 겹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어서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는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으로 지난 12월 제2 판교TV내 착공한 기업지원조허브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전체부지 223,933㎡에 2018년 완공된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전략적 판교(아시아)밸리 육성과 연관성이 짙어 최대한 사업기간을 앞당겨질 계획이다.판교 제2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제1 테크노밸리에 부족했던 입주 공간과 문화·편의시설을 보완하면서 판교 제1 테크노밸리와 함께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이루게 된다. 특히 서판교역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청호델피노는 1~3층 근린상가와 4~10층 오피스텔 56세대로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원룸 전용 32.3㎡, 투룸 전용 53.8㎡으로 고소득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유니트로 구성돼 있다.청호델피노가 들어서는 서판교는 주거환경과 교통이 좋다. 직장인 수요가 많고 판교테크노밸리와 3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강남을 이을 명품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판교 메인상권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은행, 관공서,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3월까지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주하기로 하면서 판교는 소형주택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2 테크노밸리에는 9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물산 이주 직원은 3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서판교와 동판교 일대 오피스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018년경 착공 예정인 판교~월곶 복선전철(국책사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풍부하며 제2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들어서게 되면 임대수요가 증가해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판교 최저가인 3.3㎡당 800만 원대로 마무리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031-8017-1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개학맞이 바뀌는 교육과정 바로알기 <1 초등과정 > 안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기초단계 새로 신설 3월은 그 어느 때보다 학교공부에 관심이 높은 때이다. 학부모로서 자녀의 학교 공부를 이해하고 지원하려면 바뀌는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시내 교육지원청에서는 바뀌는 2015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다.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해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에 걸쳐 알아본다. << 바뀌는 교육과정 적용학년 시기- 2017년 3월:초1~2학년 적용- 2018년 3월:초1~4학년, 중1학년, 고1학년 적용- 2019년 3월:초1~6학년, 중1~2학년, 고1~2학년 적용- 2020년 3월:초1~고3학년 전 학년 적용 Q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요지는 무엇인가A 교육부는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식 위주 암기식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 전환을 대전제로 삼고 있다. 그 핵심은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학습내용 적정화, 학생 중심 교실수업 개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등 공통 과목 신설을 통해 문·이과 통합교육 기반 마련 등이다. 따라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길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근본적인 방향을 전환이다. 이를위해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 공통과목을 도입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신설하게 된다. 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과 교육과정으로, 각 교과는 단편지식보다 핵심개념과 원리를 제시하고, 학습량을 적정화하여 토의·토론 수업, 실험·실습 활동 등 학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해, 과정 중심의 평가가 확대되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대학입시 중심으로 운영되어온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화와 수능 과목 중심의 지식 편식 현상을 개선했다. 어느 영역으로 진로진학을 결정하든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과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한다. Q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 학교 현장은 무엇이 달라지나?A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면 학교 현장에서는 토론학습, 협력학습, 탐구활동, 프로젝트학습 등 교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수와 학습으로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가 이뤄진다. Q 초등학교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A 초등학교에서는 초등 1~2학년(군)에 한글교육을 강조하는 등 유아 교육과정(누리과정)과 연계를 강화하고, 초등 1~2학년의 경우 수업시수를 주당 1시간 늘리되, 학생들의 추가적인 학습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체험 중심의 ‘안전한 생활’을 편성 운영된다. Q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큰 변화는 무엇인가?A 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 수업시수가 증배된다. 국제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초등 수업시수 조정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 및 초등 저학년에서의 학교 돌봄 기능 확대에 대한 학부모 요구 등을 감안하여 주당 1시간을 증배한다. Q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누리과정은 어떻게 연계되나?A 초1~2학년 교육과정과 누리과정의 내용 체계의 연계 강화를 위해 교과 교육 등이 개선된다. 참고로 누리과정 활동영역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이며, 초1~2학년 교과(군)은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이다. Q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 A 실과교과의 ICT 활용 중심의 정보 관련 내용을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교육으로 개편한다. 따라서 5~6학년 군에서 17시간 내외로 학습하게 된다. 내용은 소프트웨어의 제작원리를 이해하고, 놀이 중심의 알고리즘의 체험과 교육용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의 기초 단계이다. Q 초등학교 안전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A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된다. 초등 1~2학년은 체험 활동 중심의 ‘안전한 생활’을 신설(주당 1시간)하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다. 단, 국어, 수학, 통합교과 등 일반 교과와의 연계 학습으로 병행 가능하다.3학년~6학년까지 체육, 실과 등 관련 교과에 ‘안전’ 단원이 신설된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학습 과정에서 안전이 다뤄지고, 이를 통해 안전이 생활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자료와 도움말-교육부 박남정 연구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성재 장학사>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무기명 맞춤형 회원권 ‘동양골프’ 골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3월, 골프 시즌이 시작되면 골프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다.법인에서는 복리후생과 비즈니스 목적으로 구매를 고려하고, 또 개인은 골프멤버들이 모여서 회원권 구매에 대한 화재를 나누는 경우가 빈번해 진다.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회원권도 세분화 되어 있다. 주중 회원권, 주말 회원권, 주중주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 등이다.동종업계 최초 직영시설 하늘빛CC를 운영하고 있는 동양골프에서는 무기명 4인 선불회원권과 멤버십 회원권을 판매하고 있다. 선불회원권은 캐시카드처럼 충전하여 나간 횟수만큼 소진되는 방식이고, 멤버십 회원권은 그린피 면제 및 회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금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안전하게 보장해준다. 두 상품 모두 수도권 명문 골프장 17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도가 가능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양골프는 골프사업부 담당직원이 부킹을 예약 및 관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문의 02-6959-9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안산 꿈 키움 장학생에 도전하세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안산 꿈키움 장학생을 선발한다. 기존 ‘애향장학금’이라는 명칭으로 선발하던 장학제도를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산꿈키움장학금’으로 변경했다.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 계속하여 1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부모가 계속하여 3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에 따라 우수장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는 희망 장학생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94명, 대학생 80명으로 총 474명이며, 신청서는 출신 고등학교장이나 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를 통해 3월 25일까지 일괄 제출하면 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은 주소지 관할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대학신입생의 경우 개별신청도 가능하여 개별신청의 경우에는 추천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올해 전체 장학금 예산 규모는 8억7,300만원이며, 개인별 장학금액은 고등학생은 1분기 장학금 35만원씩 총 4분기에 140만원, 대학생은 1학기 수업료를 400만원 한도에서 연 1회 지원하게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031-481-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무기명 맞춤형 회원권 ‘동양골프’ 골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3월, 골프 시즌이 시작되면 골프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다.법인에서는 복리후생과 비지니스 목적으로 구매를 고려하고, 또 개인은 골프멤버들이 모여서 회원권 구매에 대한 화재를 나누는 경우가 빈번해 진다.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회원권도 세분화 되어 있다. 주중 회원권, 주말 회원권, 주중주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 등이다.동종업계 최초 직영시설 하늘빛CC를 운영하고 있는 동양골프에서는 무기명 4인 선불회원권과 멤버십 회원권을 판매하고 있다. 선불회원권은 캐시카드처럼 충전하여 나간 횟 수 만큼 소진되는 방식이고, 멤버십 회원권은 그린피 면제 및 회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금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안전하게 보장해준다. 두 상품 모두 수도권 명문 골프장 17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도가 가능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양골프는 골프사업부 담당직원이 부킹을 예약 및 관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문의 02-6959-9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서수원칠보체육관 개관…전국 대학농구대회 개최 서수원권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이 23일 문을 열었다.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신흥개발 도심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수원권의 성장 잠재력과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서수원칠보체육관은 국도비 88억 원을 포함하여 3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2년 착공해 올해 2월 공사가 완료됐다. 금곡동 일원 체육공원에 연면적 1만8364.03㎡,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다목적체육실, 체력 단련실 및 경기장과 관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및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농구, 배구, 핸드볼 대회 등의 대규모 체육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이날 개관 축하행사와 함께 개관을 기념한 제32회 MBC배 전국 대학농구대회가 열렸다. 전국 대학농구대회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 여 전국 2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수원지역에서는 경희대, 성균관대, 수원대 등 3개교가 참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우리지역 보건소엔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 보건소 한편에서 맛있는 음식냄새가 난다. 주방에서 들릴 듯한 조리도구 소리도. 냄새를 따라 걸음을 옮기면 건강식 요리를 배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바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건강 요리교실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프로그램들이 보건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기에 그 종류는 더 다양하다. 그렇다면 안양, 의왕 군포 등 우리지역 보건소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안양시 보건소, 걷기 프로그램부터 임산부 요가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안양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사업을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 위주의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일반진료부터 침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한방진료, 만성 퇴행성 질환자를 위주로 진행되는 물리치료 등의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목요일, 금요일은 언제나 걸어요!’이다.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주 목요일에 동안보건과 앞마당에 모여 관악산 둘레길을 함께 걷을 수 있다. 금요일은 만안구청 앞마당에 모여 수리산 둘레길을 걷는다. 걷기 코스는 약 2, 3시간이 소요되며 준비물은 등산화와 도시락, 물이다.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연히 친구에게 소개받고 참가했는데 전문 강사에게 걷기 방법도 지도받고 친구랑 이야기 나누며 걸을 수 있어 하루가 알차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봄나들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동안보건소에서는 ‘운동교실’ 참가자도 3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근육 플러스 운동교실’, ‘갱년기 여성 운동교실’, ‘실버 레크 댄스교실’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근육 플러스 운동교실’에서는 세라밴드, 덤벨 등을 사용하여 근육운동, 순환운동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갱년기 여성 운동교실’에서는 낙상 예방 및 균형운동, 요실금과 골다공증 예방운동을 배운다. ‘실버레크 댄스교실’ 에서는 라인 댄스와 생활건강체조가 진행된다. 출산준비동아리도 임산부들에게 호응이 높다. 안양시 보건소는 지난 2월 15일부터 ‘1기 출산준비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상은 20주에서 30주 이내의 임산부이다. 동안 보건소와 달안동 주민 센터는 각각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과 월요일에 매회 2시간씩 임산부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만안구 보건소 ‘1기 출산분비교실’에서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순산 체조와 신생아관리, 모유 수유와 산욕기 관리 등에 대해서 배운다. 또한, 만안 보건소에서는 4월 5일 오후 7시에 부부 태교 교실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선착순 모집이며 향후 추가 기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출산동아리 참가를 신청한 임신 21주차 주미랑(40,평안동)씨는 “순산을 위해 요가를 하고 싶었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구강보건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두 자녀와 함께 구강검진실을 방문한 오지연(44,평안동)씨는 “큰 아이는 1학년 때 처음 불소도포를 받았다”며 “5학년 올라가는 지금까지 6개월마다 꼬박꼬박 치과 검진과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어 구강검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외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한방난임지원사업과 고위험산모 의료비지원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의왕시 보건소, 여성 및 노인건강센터와 이색 프로그램 운영의왕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건강 센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 받고 있다. 의왕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여성건강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15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곳에는 체지방율 28%이상인 30세~64세 주부를 대상으로 한 ‘비만탈출 주부운동교실’을 비롯해 우울증 해소를 위한 ‘행복충전 명상요가교실’, 임산부들을 위한 ‘순산요가’, ‘부부태교교실’, ‘대사증후군 운동교실’, ‘허리근력 강화운동교실’, ‘건강백세 건강강좌’, ‘인지 및 기억력 강화교실’ 등 10여종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남성들도 참여가 가능하다고.뿐만 아니다. 의왕시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경도 인지 저하자 및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이행 감소와 사회성 증진을 촉진하기 위한 ‘인지재활교실’을 기획,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상자는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 후 경도 인지저하가 있거나 경증 치매로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또는 기타 인지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로 보호자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주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공예, 미술, 요리교실, 음악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이뤄지며, 인지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를 줄이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건강센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의왕시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이곳은 아주대 재활의학과와 연계한 진찰실,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각종 운동기구, 인지증진을 위한 장비 및 낙상예방 훈련 장비, 거기다 놀이치료실과 피톤치드실 등 전국에서 최고로 꼽힐 정도의 좋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돌며 혈압 및 혈당 등의 기초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치매선별검진 및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교실’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직장 및 학업 등의 이유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토요보건소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예방접종은 12시까지)하며, 의과진료 및 각종검사를 비롯해 건강진단서 발급, 운전면허적성검사,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예방접종, 임산부관리, 금연상담, 집중재활치료 및 기타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 보건소, 건강식 요리교실과 매주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군포시 보건소는 산본중심 상가 인근에 건립한 산본보건지소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알차게 운영 중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대사질환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건강교실’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요리교실’이 눈에 띈다. 건강교실은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으로 4주간 진행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당뇨 및 고혈압 등 관련 2016-03-03
- 노원구, 구민들에게 2억6천만원의 자전거 보험금 지급! 노원구는 올해 1억 5천여만원을 들여 전 주민을 대상으로 보장기간 1년의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 피보험자는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올해 본인 상해에 대한 보장내용을 강화하고, 법률지원금을 신설해 대형사고 대비책을 보완하였다. 따라서 노원구에 주소는 없지만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달리미)를 빌려타는 사람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2017년) 2월 28일까지로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동승자 포함), 노원구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운행 중인 자전거와 충돌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다. 문의 : 02-2116-409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도시농부 돼 건강 먹거리 길러볼까?” 흙을 밟고 만질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집 주변 휴경지를 활용해 텃밭을 가꾸며 땅의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밭에 씨를 뿌리고 가꿔 직접 수확하는 재미는 경험자만이 아는 기쁨일 것. 도심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농업이 화두가 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농업의 다양한 대안을 제공하면서 동참하는 이가 하나둘 늘었다.대전시와 자치구에서도 공동체텃밭을 마련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사용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하고 농사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원이 확실한 장점이 있다. 올 봄 파종을 앞두고 분양하고 있는 대전시내 공동체텃밭 분양 정보를 모았다. 도시민들의 뜻깊은 여가 공간으로봄을 앞두고 농사를 준비하는 농군들의 손길이 바쁜 시기다. 주말농장도 마찬가지. 겨우내 언 땅이 녹고 봄 파종시기에 앞서 주말농장에서는 회원모집이 한창이다.대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이상훈 담당은 “주말농장에서 한 번 농사를 시작한 사람들은 땅 냄새와 경작의 재미를 잊지 못해 계속 참여한다”면서 “매년 분양접수를 받아보면 하루이틀사이에 80% 정도 정원이 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주말농장의 임대기간은 봄 파종을 시작하는 4월부터 가을 수확이 끝나는 12월초까지. 보통 두 번의 파종과 수확을 한다. 개장을 하면 밑거름 주기부터 시작해 상추, 쑥갓 등 쌈 채소 씨를 뿌린다. 4월 하순부터는 토마토, 가지, 오이 등 열매채소 모종을 심는다. 열매가 익으면 수확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통 8월 중순경에 밭을 정리해 무와 배추 등 김장채소를 심는다. 11월 말 김장채소 수확을 끝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한다.4년째 주말농장을 가꾸는 김미정(45·죽동)씨는 “아이들에게 생태체험을 시켜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가족모두 가꾸고 수확하는 재미에 빠졌다. 쌈 채소,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열무, 고구마, 배추, 무 등 여러 작물을 재배하면서 나름 전문가가 됐다. 해마다 퇴비도 많이 주고 기름진 땅으로 가꿔왔기에 올해도 작년에 땀 흘린 땅에서 농사지을 생각”이라고 전했다.대부분의 도시텃밭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한다. 파종을 앞두고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재배책자를 배부하기에 부지런함과 끈기만 있으면 초보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동구청 나눔텃밭 담당 서명순 주무관은 “작년에 동구 나눔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었다.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고나면 잡초 뽑기, 거름주기, 지지대 세우기, 가지치기가 주된 일”이라며 “회원들끼리 서로 작물 재배방법을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대전시 행복농장 3월 7일 접수 시작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성구 교촌동 413-2번지 일대에 행복농장을 조성해 매년 대전시민들에게 분양한다. 실버세대와 다둥이 가구에 참여기회를 주던 것을 지난해부터 대전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했다.행복농장은 1인 1구획씩 200구획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용료는 1만원이며 1구획은 18m²(약 5.5평)이다. 대전에 주소를 둔 성인은 누구나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4월 19일 사전교육과 구획추첨을 실시한다. 농작물 가꾸기 요령과 텃밭농장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042)270-6972. 자치구에서도 공동체텃밭 알리기 동참대덕구에서는 송촌체육공원과 법동 도시숲 등에 각 10m²의 면적으로 245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이중 80%는 일반분양이며 20%는 세 자녀 가구나 결혼이민자 가구에 우선 분양한다. 대덕구민이면 누구나 사는 동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사용료는 구획 당 3만원이다. 단, 우선분양 가구의 경우 사용료를 면제한다. 4일까지 접수를 받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농기구 대여와 퇴비지원, 기초농사법 교육을 지원한다. (042)608-6941.동구는 세천동과 신상동, 이사동에 텃밭을 조성했다. 동구 거주자나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1가구당 33m²기준 4만원의 사용료가 있다. 3월 10일경에 공고를 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042)251-4645.서구에서는 갈마동과 도안동에 공동체텃밭을 마련해 서구민들의 도시농업을 지원한다. 갈마아파트 테니스장 뒤편과 도안중학교 뒤에 마련한 500구획을 3월 중순경에 분양할 계획이다. 1가구당 20m²까지 경작이 가능하며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 텃밭 사용료는 무료다. (042)611-6734.유성구는 유성구 관내 기관과 단체, 동호회 단위, 유성구민 가족단위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용계동과 외삼동, 관평동, 죽동에 1만6089m²의 텃밭을 마련해 지역별로 80가구씩 총 430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유성구청 담당자는 “5~6가구를 공동체로 묶어서 접수받고 개인 신청을 안 받는다. 공동체가 함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책임 경작하도록 하고 있다”며 “2월초까지 신청 받았고 일부만 남았다”고 전했다.5~6가구의 공동체에 150m²(45평), 10~12가구 공동체에는 300m²(90평)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15만원, 30만원으로 한 가구당 2만5000원~3만원이다. 70%는 공동경작, 30%는 개별경작을 권장한다. 유성구에서는 유성구청과 죽동텃밭에서 텃밭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042)611-2327.중구에서는 유천1동 주민센터 주도로 텃밭을 조성해 운영한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