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안양시, 아이러브 맘 카페 개소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고 소통하는 공간인 아이러브 맘 카페가 안양시 만안구에 지난 11일 개소했다. 이 카페는 220㎡ 규모에 자유놀이실, 언어교육실, 부모휴게실, 수유실, 장난감 대여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36개월 이하인 영유아와 부모이며 인터넷 예약과 현장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는 취학 전 아동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5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자유놀이실은 1일 3회 개방된다. 안양시 도시농업 텃밭가꾸기 교육실시경기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의 한 농가, 텃밭가꾸기 현장체험을 겸한 교육에 임하는 태도들이 제법 진지하다. 초보 농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 40여명은 농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도시민들. 안양시가 지난 8일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초보농부 텃밭가꾸기 현장체험반을 운영했다. 도시농업 전문가가 진행한 이날 현장체험반 운영은 친환경 텃밭가꾸기 요령에서부터 농장설계, 고랑만들기, 파종하기 등 채소를 가꾸는데 필요한 교육과 체험 및 견학으로 진행됐다. 체험반에 참여한 한 일원은 도시농업이라는 공동의 관심사로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체험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웃사촌이 됐고 힐링의 기회도 됏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시는 이 달 중 신기초와 귀인초교에서 학교농장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6월과 10월에는 그린투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 첫 활동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단장 이병기)은 지난 6일 만안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의료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의료봉사는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9개 과 36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노인 12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양사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은 개별 자원봉사도 전개한다. 치과의사회는 나눔치과진료소를 매주 운영하고 한의사회에서는 한방건강교육사업, 거동불편환자 및 요양시설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약사회에서는 마약 및 약물중독 예방캠페인과 불우이웃성금모금사업을 추진한다. 간호사회는 저소득 임산부 건강교육지원 및 극빈층 노인나들이 지원, 희귀난치아동돕기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경사회에서는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밖에 의사회에서는 닥터스앙상블 자선바자회, 당뇨걷기대회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안양시, 전국 최초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안양에 있는 소규모 도서관들이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공공도서관에 의뢰해 대출받고 이를 다시 작은도서관을 통해 반납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멀리 떨어진 공공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집 근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도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서비스가 시행되는 곳은 지난 11일 개관한 작은도서관 3개소를 포함해 공립, 사립, 새마을 작은도서관까지 안양에 소재 한 44개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과천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과천시, 여성창업준비실 입주업체 모집과천시가 과천여성비전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여성창업준비실에 입주할 신규 업체를 모집한다. 그레이스호텔 6층 과천여성비전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여성창업준비실은 유망한 사업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만이 입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과천 관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이다. 모집 업체 수는 1개 사로 입주기간은 입주일로 부터 6개월이며 여성친화형 업종 및 지식서비스 창업 희망자와 여성장애인 창업희망자 등은 우대한다. 여성창업준비실은 임대보증금 10만원과 월3만원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된다. 입주업체에게는 책상과 의자, 초고속통신망PC, 팩스, 스캐너, 전화 등의 시설이 지원되며 창업에 따른 맞춤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과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과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가 과천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이들 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관리처장실에서 원은수 센터장과 박재욱 관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과천지역 내 자살 발생율을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명존중의식 확산 및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협조, 정신건강 강좌 및 선별검사, 교육 및 홍보자료 배부,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 노인 눈 건강교육실시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눈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복지관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노인성 안 질환 조기발견 및 실명예방 등 세상을 밝게 보는데 기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강사로부터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의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의 증세, 치료방법, 예방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의왕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의왕시, 평생학습 특성화교실 운영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시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평생학습 특성화교실을 운영한다. 4050중·장년세대와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상담을 위한 스피치 기술, 평생학습 활동가의 이해,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실습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을 대상의 ‘시민 감성스피치 교실’을 23일부터 운영한다.이외에도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3일부터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 청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스피치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스피치 교실에서는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법, 타인의 말을 효과적으로 듣는 법, 건강체조 등을 교육하며 세대간 격차로 단절되었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기쁨을 선사한다.의왕시 평생학습 특성화 교실은 오는 18일까지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어르신 스피치교실은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 청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도 접수 가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팀(031-345-2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중국 센닝시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의왕시와 중국 후베이성(호북성)에 있는 센닝시가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김성제 의왕시장과 정소강 센닝시장은 지난 5일 센닝시 현지에서 기길운 의왕시 의회의장, 센닝시황점움 상무부시장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로서 상호 발전방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양시는 우호증진은 물론 관광, 경제, 무역,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양측 시장은 상호방문을 강화하며 수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수개월내 정소강시장이 의왕시를 방문하기로 했다.센닝시는 쌀, 목재, 망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며, 면적은 의왕시 185배(10,019㎢)규모로 인구는 286만명이다. 또 온천 삼국시대 적벽대전현장인 삼국적벽 관광지가 유명하다. 글로벌도서관 자료실 개방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의왕 글로벌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료실 평일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의 자료실 이용시간 연장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은 8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서관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지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자료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게 돼 저녁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책과 조금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도서관은 지난 2010년 9월 개관한 어린이 영어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길과 교통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1~5)또는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를 참고하면 된다. 의왕시 보건소, 2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 무료 골밀도 검사 의왕시 보건소가 고령임산부들을 위해 2자녀 이상 출산산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출산여성(20~30대)과 다문화 가정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하며 골다공증으로 확인된 산모에게는 골밀도 증가를 위한 운동처방과 영양 상담까지 한다고 밝혔다. 무료 골밀도 검사는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출산산모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발견이 어려운 골다공증의 사전에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 골밀도 검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백운지식문화밸리 새 이름(명칭) 공모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주거 단지로서 백운지식문화밸리가 갖는 도시의 특성과 백운지구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의왕의 상징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명칭)을 5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난 10일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한 백운지식문화밸리도시개발사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경부선, 서해안고속 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수도권에서 상대우위의 지리적 조건을 갖춘 개발 사업지로 서울 강남과 20분 거리에 있어 도시 경쟁력 측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백운호수 Waterfront(수변공간) Plan, 가로 체계별 특성 및 성격부여로 가로활성화 도모,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한 특화계획 도입,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조성, 도시민의 힐링을 위한 문화광장 조성, 우수 건축가 Pool제 도입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특성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새 이름 공모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이메일, 우편을 통하여 공사로 5월 14일까지 도착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6월에 발표 예정이며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이원화된 유아교육-보육 통합 필요” 16일 국회 토론회 …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도 논의유아교육, 보육과 관련한 법률·교육기관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런 주장은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과 김태년 민주통합당 의원 주관으로 1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유아교육과 보육, 이원화 체제의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공주대 유아교육과 이일주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이 교수는 현행 이원화 체제의 문제점으로 먼저 자격·인사관리, 평가, 재무회계관리 등의 중복추진으로 인한 막대한 예산낭비를 꼽았다. 실제로 교육과정이 통합된 누리과정이 도입됐음에도 누리과정 해설서, 교사용 지도서, 특성화 프로그램 관련 자료 등을 각각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지원 포털과 업무가 이원화돼 기관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는 등 수혜자와 국민이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외에도 지원 기관의 분리 운영에 따른 실효성 저하, 보육에 대한 장학지원과 초등학교와의 연계 불가 등도 이원화 체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 교수는 문제 해결책으로 만 0∼5세의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해 교육부가 관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 통합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강조했다. 이 교수는 "중앙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며 "단 급격하게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종류에 가칭 '분권교부금'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상한 서울특별시청 예산담당관은 "유보체제 수립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며 "비용을 누가 어떤 재원을 활용해 충당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덕화 경남교육청 예산복지과장은 "현재 누리과정 이원화로 인해 수혜자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중앙부처 행정일원화에서 기초단체의 행정 지원체제 일원화까지 고려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종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정책연구소장은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고, 대등한 통합이 통합의 의미를 살리는 진정한 유·보통합"이라며 "1일 12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제대로 된 평가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은 " 모든 유아는 주거지역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교육·보육·복지가 통합된 균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을 받아야 한다"며 "통합을 위해서는 유아교육과 보육을 관장하는 부처, 재정 시스템, 행·재정 지원 관리 시스템, 유아교육기관, 교원 자격 및 양성체제 등이 먼저 선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고혈압이나 당뇨병 있으신 분 건강행태개선하고 지원금 받으세요 안산시는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의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건강행태개선 독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질환자의 흡연과 비만 등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사업 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이거나 고혈압·당뇨병 전 단계인 질환경계군으로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는 체중감량(BMI 25이상자), 금연, 식사일지작성, 당화혈색소 중 한 가지를 선택한 후 목표를 달성하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질환교육을 이수하면 최대 5만원까지 하나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성공자는 하나로 상품권 3만원을 지원하고, 6개월까지 유지하면 추가로 2만원이 지원된다. 문의 : 031-416-9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제1회 안산시 사회조사보고서 발간 안산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지난해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128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안산시 사회조사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조사결과 주거환경 만족도에서는 만족 35%, 불만족 17.3%로 나타났다. 만족한 이유에 대해서는 높은 녹지율이 36.6%’로 가장 많았고, 대중교통 20.1%, 문화체육 9.8%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원별 조사에서는 우선해야 할 사회복지 정책으로 노인복지사업 확대 40.4%, 출산·보육지원 34.9%,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5.6% 순이었다.이번 사회조사는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등 8개 부문 65개 항목에 거쳐 가구주 및 가구원으로 구분해 설문조사 됐다. 조사결과는 안산시 사회조사 보고서 책자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우리 아이도 미술대회 참가시켜 볼까? 4,5월은 각종 기업에서 주최하는 그림대회가 풍성한 시기이다. 그림대회는 아이의 미술 실력을 평가받고 가족동반 나들이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 참가비도 대부분 무료라 크레파스와 돗자리만 준비하면 그림 그리는 즐거움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꿈과 상상력 키워주며 자신감 형성에도 효과적푸르른 잔디밭 위에 도화지를 펼쳐놓고 서툰 솜씨로 스케치하는 아이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함께 참여한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라도 나누다 보면 하루가 알차다.미술대회는 크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경우와 예선 없이 바로 대회에 참여하는 경우로 나뉜다. 본선에 진출하면 더할 나위 없지만 예선만 참가해도 아이들에게는 ‘나도 대회에 참여해보았다’는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10년째 평촌에서 미술 개인지도를 하는 박인희(35 평안동) 씨는 지인들에게 “실력과는 상관없이 대회에 자유롭게 자주 참가하는 것이 아이에게 유익하다”고 권한다. “미술 활동을 통해 동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상 시에는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이정숙(39 평안동) 씨. 매년 5월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실시하는 미술대회와 10월 관악어린이 미술대회를 꼭 챙긴다. 이씨는 “아이가 미술을 좋아하지만, 학교에서는 실력이 좋은 소수 학생만 내보내 참가하기 어렵다. 우리 지역에서 하는 대회는 참가가 자유로워 매년 참석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집에서 직접 완성 후 출품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그릴 수 있고 수상 시 우리 동네에 전시되는 점도 장점. 참가만으로 의미를 두다가 수상이라도 하면 금상첨화이다. 지난해 11월, 임진숙(41 부림동) 씨의 9살 난 딸은 우연히 참가한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입상한 후 꿈이 화가로 변경된 케이스. 임씨는 “장려 상장과 부상으로 받은 문구세트를 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인증샷을 찍고 친구들에게 보내달라고 하는 등 뿌듯해했다”고 했다. 이후 임씨의 딸은 각종 미술대회 참여 의지를 불태운다고. 수상? 못해도 좋아, 나들이 공간으로도 최고!기업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인 만큼 동물원이나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돼 나들이 기회로도 안성맞춤이다.우리은행 ‘우리 미술대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매년 예선에 3~4만 명 이상 참여한다”며 “본선 진출자들은 수상을 노리는 분도 적지 않지만 대회 자체가 축제적 성격이 강해 가족 동반으로 하루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높은 인기로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흔하다. 4월 28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49회 신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잔치’는 접수 나흘 만에 마감되었다. 모집 첫날 바지런을 떨어 초등 2학년 딸의 접수를 했다는 부림동에 사는 한 주부는 “미술대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체험이 풍성하다. 작년에도 페이스 페인팅과 모자 만들기 등 딸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어린이날 행사 같았다”고 말했다. 접수비 3000원만 내면 미술대회 참석과 서울대공원에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 4매, 그리고 체험행사 참여와 선물증정권까지 받을 수 있어 알뜰 주부들의 레이더망을 빠져나가기 힘들다는 게 중론. 미술 실력 외적인 교육 효과도 적지 않다. 2년째 ‘GS칼텍스 녹색환경 미술대회’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했던 최미정(42 귀인동)씨는 참가 전 아이와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관련 책을 찾아 읽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재활용과 공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다.” 에너지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도 해보고, 멸종위기의 해양동물과 환경을 지키려는 생각을 소망 벽에 직접 붙여보는 과정도 연계활동으로 훌륭했다고.대규모의 참여행사로는 해양경찰청의 ‘바다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빼놓을 수 없다. 함정 퍼레이드는 물론 특공대 시범, 헬기 비행,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 해경 관현악단 연주가 열릴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각 해양경찰서 또는 해우리 해양환경 교실(haeuri.kcg.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2013년 4.5월 미술대회제 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대상_ 유치원생(2008년 이전 출생자) ~ 고등학생주제_ 제한 없음접수_ 4월 30일까지, 우리은행 우리 미술대회 (woorimisul.com)로 접수문의_ 02)3453-6454 제 34회 green LOTTE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대상_ 유치원생 ~ 초등학생주제_ 환경의 소중한 가치접수_ 4월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안내데스크 및 문화센터 데스크문의_ 1666~3231 제21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대상_ 전국 초등학생 주제_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접수_ 5월 10일까지,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운영사무국(contest.hanabank.co.kr)문의_ 070)4156-2500 제 33회 삼성생명 청소년미술작품 공모전대상_ 전국 초, 중, 고등학생주제_ 예선 주제는 자유, 본선 주제는 대회당일 공개접수_ 5월 5일까지, 전국 삼성생명 고객플라자 문의_ 전국삼성생명 고객플라자 제13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공모전대상_ 초등학생주제_ 기후변화와 음식물 쓰레기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접수_ 5월 13일까지, 각 홈플러스 내 서비스 센터문의_ UNEP한국위원회 02)720-1011 2013 경기안산항공전 그림그리기 대회대상_ 유아, 유치부, 초, 중, 고등학생주제_ 하늘에 그리는 나의 꿈과 희망접수_ 5월 1일 ~ 5월 5일중 현장 신청 및 접수문의_ 경기안산항공전 사무국 031)407-6655, 안산시 학원연합회 031)405-00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안산이 궁금하면 클릭 질문 _ 올해도 안산의 봄은 더디게 옵니다. 봄바람 같지 않은 찬바람을 맞으며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는 제가 유별난 걸까요? 평범한 주부였던 제가 지난해 에버그린지도자 양성과정을 듣고 난 후 이렇게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환경교육을 받은 후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다 뽑아 놓는 등 나름대로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지만 늘 부족한 마음입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TV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람과 태양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질까요? 길가다 보면 지붕이 까만 태양열 주택도 많이 보이던데 아파트인 우리집도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나요?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 주세요.(사동사는 걱정맘) 한정된 자원인 석탄과 석유대신 개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갖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희망일 것입니다.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분야 기술도 발전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사업이 정부가 2005년부터 시행중인 그린홈 100만호 사업입니다. 그린홈 100만호 사업은 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 신청하면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40~75%까지 지원해 주고 안산시도 정부와는 별도로 한 가구당 200만원씩을 지원합니다.이렇게 정부와 시의 보조를 받으면 태양광발전기 3Kw를 설치하는데 총비용 1200여만원 중 본인은 400여만원만 부담하게 됩니다. 3Kw 태양광 발전기는 한 달에 약 300Kw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이 누진제로 운영되는 우리나라에서 정확한 금액을 산출하기는 어렵지만 예를들어 계산해 보면 한 달평균 500Kw를 사용하는 가정은 15만원이던 전기요금이 3만원대로 줄고 400Kw를 사용하는 가정의 전기요금은 5~6만원에서 1만원대로 낮아지게 됩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정일수록 큰 효과가 나타나는 셈이죠.안산에도 이 사업 지원을 받아 고잔 신도시 단독주택 53가구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고 대부도 신축 주택 6채는 지열냉난방시설을 갖춰 사용하고 있으니 신재생에너지가 먼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겠죠? 안산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43가구가 그린홈 사업을 신청하는 등 해마다 신청이 늘고 있다”며 “안산시는 올해 100가구까지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아직까지 한계도 많습니다. 일단 보편적인 주택형태인 아파트에서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3Kw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 용량이 크기 때문에 지붕을 사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파트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바로 미니태양광 발전기 제품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250w 미니태양광 발전기의 가격은 60여만원. 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고정시킨 후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설치가 끝나는 간편한 제품입니다. 용량이 적고 정부지원금이 없어 구입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에너지절약과 함께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이 좀 더 다양해져 미니태양광 발전기 구입비도 지원하고 다양한 제품이 개발된다면 에너지 자가발전도 가능하겠죠?도움말 받은 곳 안산시 녹색에너지과 031-481-2490, (주) 현대SWD산업 031-413-1011, 솔라 라이트(solarlightkorea.com)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안산시 민원콜센터, 각종 행사 안내 콜(Call)~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는 지난 4월 5일과 11일 경기안산항공전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담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5월에 안산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를 대비한 것으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축제 담당자들이 콜센터를 방문해 이루어졌다.교육은 행사일반현황, 주요행사와 공연시간, 교통 및 주차장 안내, 입장권 판매, 각종 편의시설 등 행사전반에 대한 것으로 이뤄졌다.이만균 민원여권과장은 “상담사들의 축제현장 사전답사, 행사 기간 중 휴일 근무자 증원 배치, 민원폭주에 대비한 상담사 비상연락망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안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Special Part 2 과학중점학교를 가다 _ 의왕 백운고등학교 지난 2009년 교과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의왕 백운고등학교는 과학과 수학의 집중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중점반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과학 4개, 수학 3개의 교과 교실을 운영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론 및 실험 수업을 병행하는 과학심화반을 통해 심도 있는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및 수학 동아리 활동과 체험학습, 다양한 과학 행사 등 세부 활동에 대한 지원도 적극적이다. 학생 스스로 과제 선정해 연구하는 과학교육의 장백운고는 2학년 2개 반, 3학년 3개 반의 과학중점반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반의 과학 수업은 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 등 총 8개 과목을 배우고, 화학실험과 생명과학실험을 1.2학기로 나눠 전문교과과정으로 이수한다.특히,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야간에 진행하는 ‘과제연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 개인 또는 팀별로 과제연구논문의 주제를 정하고 실험과 토론, 연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후에는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발표회가 열리고, 과제연구의 미흡한 점이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사의 지도가 이뤄진다. 또한 대전중앙과학관과 과천과학관 등에서 진행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기연구원이나 이공계대학 등을 견학하거나 외부 강사 초청 강연회를 여는 등 폭넓은 과학 활동 교육도 행해진다.이 학교 자연과학부장인 박형근 교사는 “지난 3년 동안 과학중점교육을 해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성취도나 성적 등이 향상되는 것을 본다”며 “점수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과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자기 진로나 적성도 찾아가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언스데이와 수학콘서트 등 친숙하게 만나는 과학백운고 학생들은 과학을 수업시간 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친숙하게 만난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이언스데이’와 ‘수학콘서트’는 한 달에 한번 평소 학생들이 하고 싶었던 내용을 주제로 정해 심화실험이나 기타 활동을 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해영 생명과학 교사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도 고민하면서 과학중점반으로 지원할지에 대해 판단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지원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없다. 또한, 백운고의 과학 동아리 ‘흰구름 사이언스’는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우수 동아리로 손꼽히며, 9월에 열리는 학교 축제에서도 과학부스를 마련해 과학실험탐구대회를 여는 등 학교생활 곳곳에서 과학을 만난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에는 과학탐구실험, 생태탐구, 물컵낙하대회, 글짓기 및 과학상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과학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미니인터뷰_백운고 전무열 교감 -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과학이나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졌고, 중점반 학생들의 학업 집중도와 성취도가 향상됐다. 2년제 이상 대학 진학자 비율도 2년 전에 비해 10%이상 증가 했다.- 앞으로의 계획은?외부강사 초청강연이나 과학관 등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과학중점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가 연구하는 과정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21세기에 맞는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