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인터넷 예매 가능 시외버스 승차권 구입도 인터넷 예매가 가능해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7월 3일부터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27개 노선에 대해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다. 인터넷 예매는 모든 노선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50 노선 중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거나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대상 노선은 동서울, 잠실, 강남터미널, 인천공항, 김포공항, 성남, 수원, 화정, 백석, 대전, 강릉, 동해, 삼척, 속초, 원주, 부산, 대구, 포항, 경주, 전주, 울산, 이천, 광주(경기도), 안산, 인천, 안양, 천안이다. 예매는 홈페이지‘버스타고’(bustago.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254-3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키다리아저씨와 함께 한 3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1일 출판기념회'키다리아저씨'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3년간 현장경험을 책으로 엮어내고 1일 저녁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대문 키다리아저씨의 행복 동행'(서해문집)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복지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제목 그대로 그의 복지철학을 지역 곳곳에서 정책으로 행정개혁으로 풀어온 과정을 담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이 3년 전 세족식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서대문구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동주민센터는 복지중심으로 바꾸었고 교육복지 일환인 징검다리학교도 안착시켰다. 사회적 연대와 시민사회 기여를 통해 저소득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100가정 보듬기'는 물론 지역 대표상품인 안산자락길 역시 보행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와 맞닿아있다. 문 구청장에 있어 '행복 동행'은 주민들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물이자 열과 성을 다해 실천에 옮긴 복지정책이다. 그는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지 못하는 정책은 합리화될 수 없다"며 "여러 정책 가운데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것이 있다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분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책에는 지난 3년간의 소회도 담겨있다. 그는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삶의 충만함과 겸손을 배우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취임식에서 장애인 발을 씻겨드리던 세족식의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늘 자신에게 되묻는다"고 말했다.출판기념회는 오후 6시 30분 신촌동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척추측만증, 아이들 성장·학습방해 심각” 자생한방병원, 여름방학 척추교정·성장 치료 집중 이벤트 … 최대 50% 할인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어 척추가 비뚤어진채 굳은 척추측만증은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집중에 심각한 방해를 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평상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시간이 없거나 혹은 부모의 이해부족으로 치유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 치유를 할 수 있는 희소식이 있다. 양한방협진 척추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은 아이와 학부모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 유·청소년의 성장과 학업증진을 위한 '주니어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척추교정과 성장 치료가 주목적이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이전 부모들은 자신들의 성장 경험으로 아이의 성장은 유전적 이유가 크다고 봤다. 하지만 요즘은 성장환경, 영양섭취, 운동상태, 올바른 자세 등 후천적인 요소를 잘 관리한다면 아이의 성장을 촉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뼈가 연해서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오래 유지하면 척추측만증이나 턱관절 질환에 걸리기 쉽다. 또 성장판에 문제가 발생해 성장발육에 불균형이 일어나게 된다. 그 결과 어린 학생에게 만성피로나 체력저하, 자신감 상실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하고 학업 능률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린 학생들은 스스로 이상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평소에 시간을 내 치료를 받기도 힘들다. 부모들 역시 자녀들을 위해 좋은 방도를 찾아 주고 싶지만 성장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알기 어려울 뿐아니라 어떤 치료법이 자녀에게 효과적인지 확신하기도 어렵다.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여름방학동안 척추교정과 성장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바른자세/ 바른성장/ 바른척추/ 바른정신의 4가지 세분화되어 아이의 시기별 주요 질환과 학업 증진을 위해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자생한방병원의 양한방협진을 통해 △성장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아이에게 신체적 힘겨움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한방 치료법으로 잘못된 자세와 성장부진을 치료한다. 특히 7-8월 여름방학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프로그램 별로 최대 50%까지 치료비 할인한다. 이로써 1개월 동안 집중치료를 실시해 학생의 시간 부담을 줄여 공부에 방해 받지 않고도 치료를 마칠 수 있게 했다.박병모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어릴 적 척추상태는 평생의 척추건강을 좌우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비뚤어진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해 척추건강이 매우 나쁘다"며 "시간이 부족한 어린학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전국 14개 자생 네트워크 병의원(강남, 노원, 목동, 영등포, 잠실, 분당, 부천, 수원, 안산, 일산, 대전, 울산, 해운대 창원 등)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생한방병원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인터뷰│서울우유 ‘100년 대계’ 이끄는 송용헌 조합장] “원칙경영으로 일류 협동조합 간다” '100년 1등 낙농기업' 연구소 강화 등 개혁주도 … 우유값 인상땐 고객부담 고려올해로 창립 76년째인 서울우유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이다. 유업계 경쟁에서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준 적이 없다. 한국형 협동조합 체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이유다. 서울우유는 이제 100년을 바라보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이 선봉에 섰다.송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앞으로의 100주년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서울우유, 낙농가 그리고 고객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초 5대 경영방향을 만들고 임직원들과 모두 공유했다" 밝혔다. 그는 내실있는 경영, 원칙에 입각한 경영, 솔선수범하는 경영, 협동하는 경영, 윤리적 경영 등 다섯가지 경영방향을 토대로 낙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사랑받는 국민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송 조합장은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 상생의지가 강해 유업계를 선도하는 100년 낙농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다음은 일문 일답.■ 취임한 지 2년 돼가는데 소감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취임 초 여러 복안이 많았는데 아직 못한 게 많다. 유업계 1위지만 지금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줄곧 자리잡았다. 연구소 확대 설립과 신공장 건설 문제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 임기 안에 연구소와 공장이 새로 만들어지나. 서울우유가 1등 기업으로 100년을 가기 위해선 경영체제는 물론 대내외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특히 협동조합의 미래를 위해선 연구소의 확대 증설이 시급하다. 지난 1989년 설립한 중앙연구소가 있지만 규모나 인력면에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내년 4월 안산공장에 지하 1층 지상 4층 별도 건물의 연구소를 새로 만든다. 연구인력도 대폭 보강할 생각이다. 신공장도 연구소와 같은 맥락에서 추진하고 있다. 3000억원 규모의 새 공장을 짓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 지난해 행복을 주제로 새 통합가치와 슬로건을 공표했다.서울우유의 통합 가치인 '행복'엔 낙농산업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협동조합의 소임이 담겨 있다. 유제품의 품질향상에 정진하고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끊이 없이 노력한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올해 경영목표 역시 '고객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초일류 협동조합 위상 정립'이다. 100년 대계의 출발점인 셈이다. ■ 불황에 남양사태로 유업계 영업환경은 더 어려워졌다. 서울우유는 일반 기업과는 달리 목장을 소유한 2000여 낙농인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모두가 주인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있어 더욱 철저하다. 조합원들은 철저한 원유 품질관리로 좋은 원유를 공급하고 직원들은 이들이 생산한 원유를 보다 가치 있는 제품으로 생산, 출고하게된다. 고객센터는 매일 매일 출고되는 신선한 우유가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내부갈등은 물론 '밀어내기' 같은 고객센터와의 마찰은 있을 수 없다. ■ 3년안에 매출 규모를 25%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했는데 유효한가.서울우유를 움직이는 조합원, 직원, 고객센터 사장이 상부상조의 힘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원유가 인상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외부적 요인에 의한 매출 변동이 있겠지만 2014년 2조원 매출 목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 우유값 인상 문제에 소비자들 관심이 높다.낙농진흥회에서 원유값을 kg당 106원 정도 올릴 것으로 안다. 그만큼 우유 등 유제품 값 인상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정부가 물가대책 등을 고려 무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무엇보다 제품값 인상으로 고객들이 부담되지 않도록 하겠다.■ 협동조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76년 전통 서울우유 협동조합의 강점은.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면서 협동조합의 가능성과 성장동력에 대해 문의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형 협동조합 서울우유의 성공 비결은 '상생을 위한 공동체 정신'과 '명확한 목표 공유'에 있다. 경제적,사회적 약자인 낙농업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인적, 지역 적 공동체라는 태생에 상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직원과 고객센터 등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공동체로 규모가 성장했고 그 속에서 '우유를 통한 국민 건강의 증진'이라는 뚜렷한 목표공유가 서울우유 76년의 힘이다.■송용헌 조합장 =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서 40년이 넘게 축산 외길을 걸어왔다.조합 임원으로 제 12, 13, 14대 이사를 역임했고 제20대, 21대 감사를 지냈다. 지난 2011년 5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제 18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조합장으로서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투명경영,알찬 경영을 표방했다. 수 많은 사업시도와 변화가 잇따랐지만 '우유를 통한 국민 건강의 증진'이라는 경영 틀은 흔들림없이 지켜온 천생 낙농인이다.이선우.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성호기념관,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 성호 이익(1681-1763)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계승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호기념관이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안산시는 성호기념관의 유물을 표준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해 10년만에 2종 박물관에서 1종 전문박물관(제281호)으로 격상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앞서 시는 지는 3월부터 성호기념관의 운영체제를 박물관 표준형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현재 성호기념관에는 천금물전(보물 1673호)을 비롯해 1521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성호 가문에서 기증한 중요 유물은 항온항습시설이 갖추어진 수장고에서 보존 중이다.성호기념관이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전국 박물관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지원 사업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축적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호기념관의 전시 및 각종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기념관 홈페이지를(http://seongho.iansan.net) 활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800만원대 분양가, 시흥6차 대우 푸르지오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되는 ‘시흥6차 푸르지오 1단지’는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전액 무이자 융자조건으로 부담을 줄였다. 최초 계약금은 500만원이면 된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에 20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이 이용가능하고 지난 6월에 개통된 수인선(송도역~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지난 3월 개통 됐다. 소사~원시 복선전철(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대안산병원, 중앙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홈틀러스 등 주변 편의시설과 단지 내 개교를 앞둔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남부럽지 않다. 주민편의시설로는 UZ센터, G/X클럽, 스크린 골프, 피트니스클럽 등 스포츠시설과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전자독서실 등을 갖췄다.또한,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위한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을 갖춘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안산 자족형 화장장, 선거 쟁점되나 경기도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족형 화장장'' 건립 문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지역언론 등에서 잇따라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입지선정부터 인근 화성시 공동화장장 건립에 따른 이해득실 등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안산 화장장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가 24일 한빛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사)비전안산이 제안하고 안산복지공동체, 안산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 안산시의 참여로 성사된 이날 토론회는 사실상 화장장 문제를 놓고 찬반양측이 모두 참여한 첫 공개토론회여서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은 화성시가 인근 7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화장장'' 건립에 따른 안산시의 입장이었다. 박현규 안산복지공동체 사무총장은 "화장장은 안산시민이 모두가 사용할 필수시설로, 안산 규모의 도시에 독자적으로 건립할 필요가 있다"며 자족형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립비나 인센티브도 지역발전비용으로 생각하면 절대 낭비가 아니다"며 "광역화장장은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최의준 서울예대 교수와 허 숭 비전안산 이사장은 경제성을 고려할 때 공동형 화장장 건립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장장 건립비 절감은 물론 자족형 화장장 건립 시 예상되는 적자운영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김형수 안산시 투자유치과장은 "화성시의 공동형 화장장 건립비는 980억원이지만 안산 화장장은 292억원으로 차이가 있고 아직 지역주민 반발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과장은 "공동형 화장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리도 백지화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0일에는 새누리당 상록구 당원협의회 주최로 시민공청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시의 화장장 건립사업이 주민 설득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강동구 동국대 교수는 "시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주민 합의과정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경과를 보면 너무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최희준 교수도 "경기도가 만든 기피시설 갈등관리 원칙에 따르면 이해당사자가 동의할 공정한 과정과 부작용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안산시는 이런 게 전무했다"고 비판했다.특히 안산시의회 화장장 특위에 참여했던 시의원들은 "특위활동 결과 입지선정의 공정성 결여 등을 이유로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향후 화장장 관련 예산은 모두 삭감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처럼 안산시의 자족형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 확산되면서 내년 선거의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시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한 인사는 "화성시가 공동형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안산시 화장장 문제가 꼬일 대로 꼬여 안산시가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년 선거를 앞두고 안산시의 대표적인 실정으로 부각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여름철 차량관리, 꼭 알아야 사항들! 여름철에 피서지 또는 여행을 위해 차량의 장거리운행과 횟수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그것을 대비해 요즘처럼 푹푹찌는 여름철 차량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여성 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 냉각 장치 점검!뜨거운 여름에 주된 고장의 원인은 단연 과열이다.냉각수의 수위가 줄어들지 않았는지 꼭 2년에 한번씩 채워주시는것이 중요하며, 운행중에 절대 냉각수통을 열면 안된다는것은 상식이다. 자칫 화상을 입을수 있기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 배터리 점검 필수!여름철.. 또 찝찝한 습기들 때문에 짜증도 나지만이런 습기들 때문에 배터리가 잘못될수도 있기 때문에 배터리과 연결되는 단자부분에 습기로 인한 녹이 났다면 꼭 깨끗하게 긁어낸 후에표면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배터리 방전의 요인을 차단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에어컨 점점!여름철에 특히 신경 써야할것중 하나가 에어컨이다. 바람이 별로 안나오거나 차갑지 않을경우 에어컨 냉매부족과 팬모터의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팬모터 고장원인은 팬부분의 퓨즈나 배선쪽의 문제로 인해 팬이 돌아가지 않는 경우와 많은 먼지가 통풍구에 막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에어컨 냉매충진 및 고장원인 해결은 가까운 차량정비소에 가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 브레이크 점검!장거리운행이 많은 여름철에는 꼭 브레이크 패드나 브레이크액,라이닝 점검은필수다. 뜨거운 날씨에 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라이닝과 패드가 과열되어 페이트 형상을 일으킬수 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멈춰지는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뜻이다.우리의 생명이 달린 브레이크는 가장 중요한 점검 요소중에 하나이다!여름철 가족과 신나는 여행,또는 피서도 좋지만 좋은날인 만큼 내 가족의 안전을 점검하는것보다 중요한건 없다. 항상 꼼꼼한 내 차량 점검의 생활화는 여름철 차량관리 말고도 4계절내내 안전한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무더위에 건강관리도 잘챙기세요. 카뱅크안산점신현익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상록어린이도서관, 다양한 여름 맞이 문화강좌 진행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창의력이 통통! 종이접기 교실’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라바 모빌을 비롯해 우주선, 다용도 상자 등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또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상상력 키우는 이야기 나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내용에 맞는 만들기와 마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또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는 ‘행복한 책 읽기 책통심통’이 운영될 예정이다.6월 22일 오후 3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이 기획되어 있다. 안산시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선정 도서 중 ‘내 동생 싸게 팔아요’의 저자인 임정자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얘기를 듣는 시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문화행사와 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81-26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안산 자족형 화장장, 선거 쟁점되나 토론회 잇따라 열려 … '자족형-공동형' 놓고 논쟁 가열경기도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족형 화장장' 건립 문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지역언론 등에서 잇따라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입지선정부터 인근 화성시 공동화장장 건립에 따른 이해득실 등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24일 안산 화장장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가 한빛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찬반양측이 모두 참여한 첫 공개토론회여서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의 쟁점은 화성시가 인근 7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화장장' 건립에 따른 안산시의 입장이었다. 박현규 안산복지공동체 사무총장은 "화장장은 안산시민이 모두가 사용할 필수시설로, 안산 규모의 도시에 독자적으로 건립할 필요가 있고, 건립비나 인센티브도 지역발전 차원에서 생각하면 절대 낭비가 아니다"며 자족형 화장장 건립을 주장했다. 반면 최의준 서울예대 교수와 허 숭 비전안산 이사장은 경제성을 고려할 때 공동형 화장장 건립에 참여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화장장 건립비 절감은 물론 자족형 화장장 건립 시 예상되는 적자운영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형수 안산시 투자유치과장은 "화성시의 공동형 화장장 건립비는 980억원이지만 안산 화장장은 292억원으로 차이가 있고 아직 추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공동형 화장장이 잘 되면 우리도 백지화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0일에는 새누리당 상록구 당원협의회 주최로 시민공청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시 화장장 건립이 주민 설득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강동구 동국대 교수는 "시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주민 합의과정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경과를 보면 너무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산시의회 화장장 특위에 참여했던 시의원들은 "특위활동 결과 입지선정의 공정성 결여 등을 이유로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향후 화장장 관련 예산은 모두 삭감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처럼 안산시의 자족형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 확산되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시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한 인사는 "화성시가 공동형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안산시 화장장 문제가 꼬일 대로 꼬인 상황"이라며 "내년 선거를 앞두고 김철민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실정으로 부각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