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부 활성화로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 충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을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학교교육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교육기부 체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기부 지원단을 구성해 총괄팀과 지원팀, 운영팀으로 나누어, 교육기부 MOU체결과 교육기부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방과후학교지원단을 중심으로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교육기부 자원 발굴과 단위학교 교육기부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아울러, 기부자와 학교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기 위해 교육기부 홈페이지 ‘E-나눔사랑(http://edugive.cbe.go.kr)’에 교육기부 풀(Pool)을 탑재하는 등 컨설팅과 연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실효성 있는 아이들 안전대책 담아야” 충북교육발전연구소, 청주시 ‘보행안전 시범사업’에 아이디어 제안 충북교육발전는 지난 8일 2013년 안전행정부 지정 시범사업인 청주시의 ‘보행안전 시범지구’ 사업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 시범사업이 성공해 ‘명품 스쿨존’을 조성할 수 있으려면 전시성 예산 퍼붓기를 넘어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북교육발전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스쿨존이 조성된 지 17년이 지났으나 학교주변 사고건수는 늘고만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의 ‘교통정온화 기법’만으로는 ‘명품 스쿨존’으로 내세울 것이 없다면서, 이름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대책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돈을 많이 들이는 시설물보다 이용자들의 이성에 호소하거나 심리적인 반응에 기대하는 교통선진국의 예들을 소개하면서, 특히 효과가 입증된 ‘지그재그 차선’등을 당장이라도 서둘러 설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선문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 선정 선문대학교 글로컬 IT융복합기술센터(이하 글로컨기술센터)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3년도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앱 창작터는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앱,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우수 앱 등을 개발해 창업에 이르기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글로컬기술센터는 모바일·웹, 앱 및 콘텐츠 분야 개발자 양성 및 창업 허브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선문대는 컴퓨터공학과 이 현 교수를 운영책임자로 선임하고, 중기청 3억2000만원, 학교 1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4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교육중심으로 운영돼온 창작터를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해 예비창업팀 10팀을 발굴하고, 앱 개발 17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그 동안 중기청은 2010년부터 28개의 ‘앱 창작터’를 운영해 앱 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해는 22개 기관을 선정, 교육중심에서 창업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선문대학교 측은 “이번 스마트 앱 창작터 유치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앱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아이와 함께 체험한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햇볕이 따사로운 오후, 유치원을 마친 민하(6·아산시 탕정면)와 시온(6·아산시 탕정면)이는 엄마 손을 붙잡고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으로 향했다.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무료 옹기타일 만들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체험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에 이루어진다. 주말에는 주로 가족 체험이 진행되지만, 평일에는 단체 체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참여하는 것이 좋다. 수요일 오후 3시 체험은 비교적 한산하게 이루어졌다. 먼저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면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옹기타일을 제작하는 아카데미관에 들어서면 지도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는다. 지도 선생님이 나눠준 옹기타일과 도장 나무막대를 받고 자리에 앉아 자신만의 옹기타일을 장식하면 된다.* 시온이와 민하가 옹기타일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체험장 한 쪽에는 완성된 옹기타일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근사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의 염원을 담은 글귀의 옹기타일이 눈에 띤다. 여러 유치원 학교 등 교육 기관 아이들과 아산 지역 가족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옹기타일 양이 엄청나다.민하와 시온이는 삐뚤삐뚤한 글씨로 이름을 쓰고 가족들 얼굴도 그리느라 한참을 옹기타일과 씨름을 했다. 함께 간 엄마들도 자기 몫의 옹기타일에 아이들 이름을 새기고 소망을 담으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민하는 “엄마랑 아빠 오빠 얼굴을 그렸어요”라며 “다음에는 유치원 민들레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시온이는 엄마가 그려 놓은 옹기타일을 한참 쳐다보더니 “이야~ 예쁘다. 엄마가 내 이름을 커다랗게 썼어요”라고 즐거워했다. 시온이 엄마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재밌는 박물관이 있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 아산시민들이 만든 옹기타일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옹기 만들기 장 담그기 청국장·쿠키 만들기 체험 가능 = 완성된 옹기타일은 지도 선생님이 채색 작업 후 가마에서 구워낸다. 이 옹기타일 1만 장이 완성되면 구 도고온천역과 옹기체험관에 설치, 도고 문화테마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옹기타일에 이름을 써 두거나 특별한 표시를 해 두면 자신이 만든 타일이 설치됐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산시청이 주최하고 옹기체험관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명 이상의 단체 체험은 예약이 필수다. 옹기체험관은 월요일에 휴관한다.이날 두 아이들은 옹기체험관에서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고 장독대 근사한 너른 마당을 뛰어다니며 놀았다. 옹기전시관에 들러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여러 가지 옹기의 이름을 읽고 옹기 사이를 오가며 관람을 마쳤다. 또 발효음식체험관에서 청국장 쿠키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발효음식체험관에서는 장 담그기, 김장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가을에는 된장과 간장 담그기가 가능하고 봄에는 고추장 담그기를 할 수 있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담근 장을 옹기체험관 내 항아리에 숙성· 보관도 가능하다. 이 곳 장 담그기에 사용되는 메주의 재료인 콩은 인근 지역에서 직접 농사 지은 국산콩을 사용한다. 민하와 시온이는 지도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청국장 쿠키 반죽과 색색의 쌀가루 반죽으로 여러 모양의 쿠키를 만들었다. 오븐에서 구워진 쿠키를 맛보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옹기박물관을 떠났다. 아이들 뒤로 항아리 그림자가 점점 길어졌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체험프로그램 ■ 옹기체험관대상 : 유아 어린이 성인 단체 등장소 : 옹기 아카데미 공방체험시간 :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2시 30분, 3시~4시 30분내용 : 전통방식 옹기 제작. 작품 소성 기간은 1개월이며 공방에 신청시 택배 수령 가능비용 : 개인 1만원 단체 7000원(단체는 20명 이상, 택배비 별도) ■ 발효음식체험관대상 : 유아 어린이 성인 단체 등장소 : 발효음식 체험관체험시간 : 오전 11시~12시, 오후 2시~ 3시, 4시~5시내용 : 장 담그기 및 김장체험, 청국장 쿠키 만들기, 동동주 담그기 체험 등(장 담그기 및 김장체험은 일부 계절에 국한될 수 있음)비용 : 개인 7000원~1만5000원 단체 5000원~1만3000원(예약 필수)옹기 및 발효음식 체험은 전화(549-00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asanonggi.com)를 확인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천안시 어린이체험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천안시 어린이체험관’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천안시 어린이체험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체험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2월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문화회관에 처음 문을 연 체험관은 그동안 총 648회 4만2580명의 어린이가 찾아 체험교육을 실시했고,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61회 677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천안시는 올해 체험 및 교육인원을 지난해 173회 1만1921명보다 늘어난 200회 1만5000명을 계획하고 있다. 실내체험관과 실외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체험관’은 5세~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체험교육 공간이다. 실내 체험장은 화재와 교통안전을 체험하는 ‘안전도시체험관’을 비롯해 방송국체험관, 농촌생활체험장, 키즈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실외 교통안전체험장은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등의 시설을 갖춰 어린이 주요 사고 유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 어린이체험관은 첫째, 셋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사전예약에 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어린이체험관(555-8500, 588-976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수원탁틴내일 2013 청소년교육강사 양성과정 수원탁틴내일은 부모교양과정,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등 2013 청소년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모교양 과정(5.6~29 매주 월*수*금)에선 부모의 역할 및 훈육, 아동*청소년의 이해, 대화기법 등을,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6.17~7.8)에선 아동, 청소년 대상의 성교육 강사를 위한 소양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밖에 학교폭력 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8.12~9.2), 양성평등 교육강사 양성과정(9.23~10.16)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각 15만원이다. 문의 031-251-1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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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짜 단지는 어디에?
지난 1일 새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가 있었다. 신규 분양 주택과 미분양 주택의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방안이 눈에 띈다. 또한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취득세 면제와 양도세 5년간 감면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거래가 활발해지며 부동산에 훈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지역에서 근래에 입주를 마쳤거나 올 연말까지 입주 가능한 신규아파트를 살펴봤다. 부동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분양분이 있고, 신규 입주단지라 전세 물량도 비교적 넉넉해 무주택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연말까지 구입하면 취득세·양도세 혜택 이어져이번 종합대책에 앞서 부동산 취득세를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은 4%에서 2%, 그리고 12억원 초과는 4%에서 3%로 각각 취득세율이 낮아졌다. 1일에 있었던 종합대책은 보다 강력해졌다. 올 연말까지 9억원 이하 신규 분양 주택 및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앞으로 5년간 발생하는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연말까지 계약하거나 분양받는 주택도 면제 받을 수 있다. 기존 주택 역시 다주택자가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연내에 구입할 경우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한다. 특히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가 올해 말까지 6억원·85㎡ 이하 주택을 처음으로 마련하면 취득세 전액 면제와 양도세 5년간 감면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이 혜택은 6월까지 주어지는 취득세 일시감면과 달리 연말까지 계속된다.수원의 미분양아파트들은 알짜혜택을 마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바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장안구 - 75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 조성돼이목동(힐스테이트· STX 칸)과 정자동(SK스카이뷰)에 대단지 아파트 신규단지가 조성된다.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이나 사당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자·천천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근처에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성고,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명문고와 성균관대와 경기대, 아주대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만족스럽다. 일월·일왕저수지, 만석공원, 광교산 등의 이용에도 편하다.힐스테이트 근처의 S공인중개사 사무소는 “5500여 세대 규모로 입주물량이 많아 전·월세를 찾는 세입자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예정돼 있던 7500여 가구가 모두 들어서면 대규모의 아파트 타운으로 완성돼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 장안 힐스테이트지난해 2월 입주해 1년이 조금 지났다. 지하2층~지상19층 927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등이다. 127㎡에 미분양이 남아 있다. 전체분양가의 20% 납부 후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잔금은 무이자로 3년 후에 내면 된다. 발코니도 무료로 확장해 준다. ▷ STX 칸올 2월에 입주한 신규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15~26층, 13개동, 총 94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 207가구, 84㎡ 347가구, 101~103㎡ 203가구, 114~124㎡ 190가구로 전체 분양가구의 80%가 중소형이다.▷SK스카이뷰5월 입주 예정으로 지하2층~지상40층, 26개동, 총 3498가구의 대단지다. 평형별로는 전용 59㎡ 708가구, 84㎡ 1761가구, 97㎡ 296가구, 110㎡ 386가구, 122㎡ 163가구, 129㎡ 141가구, 122~146㎡ 테라스하우스 1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 있는 20~30평형대 중소형이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매매·전세 시세세 아파의 시세는 비슷하게 형성돼 있다. 매매가는 전용 59㎡은 칸은 2억6~7000만원, SK스카이뷰 2억7~8000만원 정도이다. 84㎡ 칸 3억6~7000만원, 힐스테이트 3억7500만원, SK스카이뷰 3억8000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101㎡의 경우에는 칸 4억1~2000만원, 힐스테이트와 SK스카이뷰는 4억5000만원 정도이다. 110~127㎡은 5억4000만 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가는 59㎡ 1억6~8000만원 84㎡ 2억~2억2000만원, 101㎡ 2억3~4000만원, 110~127㎡ 2억5~6000만원 선이다. ■권선구-11년9월~12년1월에 준공된 대규모의 아파트단지 권선동 아이파크시티와 권선자이e편한세상은 11년9월~12년1월에 입주한 대단지아파트. 경부·영동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깝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애경백화점, 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들이 많아 편리하다. 학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특히 권선자이e편한세상 단지 내의 선행초는 혁신학교로 관심의 대상이다. 현재 전세 물량은 귀하다는 권선자이e편한세상 인근 A공인부동산 중개사사무소는 “올 9월이면 2년차가 된다. 전세가가 입주 당시보다는 상승한 상태인데, 전세물건은 그 때쯤이면 많이 나와 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권선동 약 100㎡ 부지에 조성됐다. 네덜란드의 건축명장 벤 판 베르켈이 설계해 아파트를 넘어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준공된 1·2차(84~202㎡)는 총 3360가구이다. 84㎡ 1800가구, 101㎡ 369가구, 134㎡ 186가구, 148㎡ 23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123~202㎡의 대형평형에서 미분양이 남아 있는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올해 안에 3차 1150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에 있어 총 65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완성된다. 단지 안에 생태하천·자전거도로·산책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권선자이e편한세상 2011년 9월에 입주한 아파트. 15층 아파트 35개동(전용59㎡~195㎡), 175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 362가구, 84㎡ 713가구, 123㎡ 300가구, 136㎡ 120가구 등이 있다. 중·소 평형은 인기가 많았고, 대형평형에서 미분양분이 남아 있는 상태.
2013-04-12
- 읽기지도 방법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학습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초등과정에서 반드시 형성되어야 할 것은 읽기능력이다.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다. 많은 부모들은 독서를 강조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적 지도는 간과한다. 사교육에 의존할수록, 문제풀이의 학습에 익숙할수록 읽기능력이 낮다. 교과서는 그냥 읽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교과서는 육하원칙에 의한 가장 논리적인 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읽기 기술이 필요하다. 읽기능력이 제대로 형성되어야 공부방법을 익힐 수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도 가능하다.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교과서와 친숙해져야 한다. 대부분 교과서를 어렵다고 느낀다. 왜 그럴까? 어휘나 용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학습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휘가 낯설고, 내용에 대한 개념형성도 어렵다. 또한 내용의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른다. 시중에는 다양한 읽기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제목 위주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제목은 본문의 내용을 함축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이해만 충분히 되어도 내용 파악이 훨씬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제목이‘지방자치’인 경우, 학습자는 이 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어렵다. 따라서 지방자치를 학습자의 학교생활과 관련지어서 생각한다.‘반을 이끌어가는 대표는 누구인가?’‘반에서 대표가 왜 필요할까?’이것을‘대전시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시장은 어떤 일을 할까?’‘지방자치는 시장이 하는 모든 일’이라는 것으로 연결해야 한다. 제목의 내용을 생활 속에서 파악했을 때 문장으로 개념파악 하는 것이 수월하다. 이것은 제목의 의미/뜻을 생각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제목을 통해 내용을 자동으로 연상시킬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본문의 내용부터 읽어야 한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제목을 일상의 생활로 바꾸어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글 : 백미숙교수 (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유성구,‘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 운영 유성구가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어렸을 때부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구는 지난 3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18개 학교 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각 학교 교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개념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탄소포인트제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내용을 배우게 된다.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유성구 그린리더 4명의 기후학교 강사들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와 녹색생활 관련 퀴즈 등을 펼칠 계획이다.문의전화 611-2361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세종시교육청, 진로활동실 전국 최초 100% 구축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 전체 중·고등학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교부해 진로활동실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국에서 최초로 진로활동실 구축예산을 100% 지원했다. 지원 형태는 학교별 신청에 따라 A형(교과교실형) 2개교, B형(상담실형) 4개교, C형(겸용교실형) 11개교로 구분해 예산을 지원했다.진로활동실은 진로검사, 진로 진학상담, 진로진학정보코너, 진로교육 등을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한다. 새정부의 역점 교육정책인 진로교육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학교 교육시설의 하나다.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예산지원으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의무화, 진로동아리 운영, 진로교사 심화연수 강화,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운영, 진로코치 운영 등 지속적으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