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용한 정보 단신들 복천박물관, 가야체험 교실 복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고대 가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야 유물 만들기 체험교실''과 가야시대의 갑옷을 직접 입고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를 배워볼 수 있는 `가야전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수강인원은 각 회당 40명 선착순 접수.(문의 : 550-0332) 시립미술관 ‘파스드 부산2013’전시회 부산역사 사진·그림으로 만나 시립미술관은 직할시 승격 50주년과 미술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파사드 부산 2013'' 전시회를 열고 있다. 파사드(Facade)란 건물의 주출입구를 포함한 정면의 벽면전체를 평면적으로 본다는 뜻. 흥미로운 것은 시민들이 수집한 개인과 가족의 사진과 함께 그림들을 전시해 놓은 것이다. 5월5일까지 관람 무료. 4월18일 초등학생 의회교실 부산시의회는 오는18일 연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제1회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연다. 부산시의회 김정선(교육의원) 의원, 이주환(연제구1) 의원 등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이 될 듯. 여성 전문직종 무료직업 훈련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올해 뜨는 5가지 여성 유망직업을 선정하고, 무료 직업훈련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5개 유망직업은 △건설회계사무원 △웰에이징지도사 △힐링 코디네이터 △한방·요양병원 상담실무 전문가 △해양레포츠 체험지도사 등. 건설회계사무원 분야 교육생 모집은 이미 마감됐고, 나머지 분야 교육생은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wf.re.kr) 참조.(문의 : 363-3756) 하이투자증권, 재형저축펀드 5종 판매 부산이 본사인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하이굿초이스 재형저축 채권형 펀드 등 재형저축펀드 5종을 판매한다. 하이투자증권의 재형저축펀드는 하이굿초이스 재형저축(국내 채권형)과 동향 재형 하이플러스(HighPlus·국내 채권혼합형) 등 국내펀드 2종, 미래 글로벌다이나믹스플러스(해외 채권형), 하이글로벌파노라마 재형저축(해외 채권혼합형), 삼성 재형 차이나본토(해외 주식형) 등 해외펀드 3종이다.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까지 재형저축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영화 관람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www.hi-ib.com) 또는 서면지점(818-2171) 문의. 올 여름 시청 외벽에 내걸 글귀 공모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외벽 부산문화글판에 내걸 여름편 글귀를 공모한다. 글귀는 오는 6~8월 부산문화글판에 실릴 내용으로 40자 안팎으로 여름을 느낄 수 있거나 부산의 지역성, 정체성이 드러나면 된다. 시민에게 희망,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문안이면 된다. 발췌한 글귀는 반드시 출전을 밝혀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jungim7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3개 작품까지.(문의 : 888-8164) 자전거 축전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오는 28일 제5회 부산시민 자전거 축전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날 퍼레이드는 오전 8시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모여 중앙로~부산역까지 이어지는 11.5㎞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접수. 선착순 1천명. 참가비 무료.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 제공.(문의 : 888-3341~4) 장애인 자립생활대학 운영자 모집 부산시는 장애인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자립생활대학의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민법 32조 및 비영리단체지원법 제4조에 의해 허가·등록된 비영리기관(법인·단체) 중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부산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문의 : 888-8445) 영화의 전당, 하반기 공연장 대관 접수 재단법인 영화의 전당은 올 하반기 공연장과 영화관 등 부대시설에 대해 대관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공연장 대관시설은 하늘연극장(841석), 야외극장, 두레라움광장(야외광장)이며, 영화관은 대관시설은 중극장(413석), 소극장(212석), 시네마테크(212석), 시사실(36석)이다. 기타 다목적홀(약 941㎡)과 더블콘(1층 약 557㎡, 2·3층 약 542㎡, 4층 약 1천630㎡) 도 빌려준다. 대관기간은 오는 7월1일~12월3일. 대관신청은 신청서, 사용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공연 및 대관 관련 영상 등을 각 1부씩 첨부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780-6039) 해운대·송정 옛 사진 공모 해운대구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을 기념해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옛 사진을 공모한다. 사진은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의 자연경관과 역사가 담긴 사진 △지금은 볼 수 없는 해수욕장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컬러, 흑백 관계없이 한 사람 당 3점 이내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음달 10일까지.(문의 : 749-7613) 국립해양박물관, 무료 주부노래교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바다와 함께, 노래와 함께''를 주제로 주부노래교실을 연다. 노래교실은 가수 이경(MBC 여성노래교실 강사)이 강사로 나와 발성과 호흡법, 음정과 박자 연습, 실전 노래연습, 감정 및 테크닉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 무료.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300명 전화(404-0401) 예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수학 스토리텔링 학부모 연수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수학 스토리텔링 학부모 연수 부산 학부모지원센터는 오는 22일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재미있는 수학교육’ 연수를 개설한다. 이번 연수는 북부교육지원청 강병기 장학사를 초청, 자녀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kbumo.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교육청,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프로그램 운영 부산교육청,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조선통신사 문화전승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교육청과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도전골든벨과 국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오는 13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최종 선발된 중고교 학생 70명은 올 7월22~26일 조선통신사의 옛길을 따라 일본을 탐방하는 조선통신사 국외체험학습(조선통신사 역사아트캠프)에 참가한다. 도전골든벨 최후 생존자 4명은 8월24~28일 한일문화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일본 시모노세키 바칸 마쓰리에 참가하게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화요공감무대, 박은하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소리” 화요공감무대, 박은하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소리”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013년 4월 16(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소극장)에서 제114회 화요공감무대 박은하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소리”를 개최한다. 화요공감무대를 통해 두 번째 독주회를 갖는 박은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선율과 연주법으로 올 봄 거문고의 진한 향을 선사한다. 박은하는 국악의 명문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학사, 석사 과정을 교육받았으며, 다년간의 앙상을 경험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다수의 협연, 독주의 무대를 가진 젊은 국악인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국악축전 창작국악경연대회 대상, 제3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등 그녀의 실력을 수식할만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현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로서 국립부산국악 단원 및 한국거문고앙상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보존회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본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거문고+소리(1.옛날에도/2.사랑하고/3.이별하고/4.그리워했다.)”라는 주제로 거문고와 소리가 더해진 네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전석 6,000원이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하다.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 공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 공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25일부터 3일간 국악칸타타‘동래성 붉은 꽃’을 공연한다. 왜군에 맞서다 장렬히 전사한 송상현 동래부사의 결의와 인간애, 동래성을 지키다 목숨을 다한 동래읍성민들의 충(忠)과 의(義)를 현대적인 감각의 국악칸타타 형식으로 제작한 이 공연은 2011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예술단 합동공연으로 초연되어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2013년 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레퍼토리에 도전하기 위해 대본과 음악을 보완,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김철호 수석지휘자는 “2011년 공연 이후 시민들의 좋은 반응과 지적들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를 보완하여 새롭게 공연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어린 친구들부터 온 가족이 모두 교육적인 측면 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장르를 대표하는 지휘자 안무가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공연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체 2막으로 구성된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은 국악의 틀에 서양의 칸타타(바로크시대에 발전한 성악곡) 형식을 가져와 새롭게 창작한 웅장한 무대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성악전공자 등 총 200여명의 출연진이 화려하고도 웅장한 무대,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동래성을 지키다 목숨을 버린 송상현 장군과 동래읍성민들의 애국충정을 오늘, 지금에 되살려낸다. 4월25일(목)~26일(금)은 오후7시30분, 27일(토)은 오후5시에 공연하며, R석 2만원,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구미지역 서울 명문대 진학률 하향세, 대책은? 우수인재외부유출, 비평준화, 공립학교의 한계가 원인 공교육 보완 힘쓴 구미여고 입시성적 향상 ‘눈길’구미지역 고등학교의 명문대 진학자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역고교 2013년 대학입시 결과를 두고 지역교육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미지역 서울대진학자 계속해서 감소2013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지역 21개 고등학교 6087명 졸업생 중 서울대 진학자는 7명(지역균형선발 6명, 일반전형1명)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해 1명이 줄었다. 지난 2005년 19명의 합격자를 배출, 2006년 16명, 2007년 17명, 2008년 14명, 2009년 10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진학률도 마찬가지다.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 6개 대학의 올해 합격자 수는 111명 지난해 122명보다 11명 줄었다.경북지역 시군별로 올해 서울대합격자는 포항 44명, 경산 11명, 경주 7명, 구미7명, 영주6명으로 인구수와 학생수를 고려해 타 시군과 비교해도 성과가 좋지 않다. 학력증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서울대 등 명문대학의 합격자 수만으로 구미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학진학지표를 무시할 수 없는 교육현실에 비춰볼 때 구미지역교육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김모씨(봉곡동 45세)는 “주변에서 보면 구미의 진학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외부로 나가려는 경향도 있다”며 “구미시와 학교가 함께 학력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지역 고교들의 명문대학 진학률이 떨어지는 원인으로 지역우수학생들의 외부유출 영향도 있다”는 이모씨(형곡동 45세)는 “매년 1천여명의 성적우수 학생들이 타 시군 특목고와 명문고로 진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미의 교육환경이 좋아진다면 굳이 나가겠냐?”고 반문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구미지역 고교를 평준화시켜 우수인재를 골고루 입학시켜 학교별로 성적향상을 위한 경쟁을 벌이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학부모 김모씨(도량동 40세)는 “구미의 대표적인 고등학교가 대부분 공립고라는 것도 한계인 것 같다”며 “사립고처럼 공립고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립고 외 구미여고 진학률 상승학교별로 입시결과를 비교해보면 구미의 대표 고등학교인 구미고는 올해 서울대 1명과 카이스트1명, 연세대와 고려대 각각 3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카이스트 1명 서울대4명, 고려대7명, 연세대 4명이 진학한 것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지역의 특목고인 경북외고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서울대 1명 고려대 9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지만 올해는 서울대 진학자가 없고 고려대 7명, 연세대 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현일고와 경구고, 구미여고의 진학률은 상승했다. 현일고는 서울 명문대 합격생이 고려대 4명, 연세대3명이었는데 올해는 서울대 1명 고려대 6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다. 경구고 역시 지난해 고려대 1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서울대 1명, 고려대 3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다. 무엇보다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곳은 구미여고다. 작년 연세대 1명을 진학시킨 것이 전부였지만 올해는 서울대 2명 고려대 7명, 연세대 2명이 진학했다. 타 시군 벤치마킹 등 지자체가 앞장서야이처럼 대입 실적이 향상된 학교의 공통점은 방과 후 수업에 수준별 단계별 강좌를 도입한 것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논술 및 수능특강수업을 하는 등 학력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의 한 교육관계자는 “수준별 단계별 강좌도입과 외부강사 초빙 등이 직?간접적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일고나 구미여고가 두드러질 정도로 입시결과가 좋아졌다”며 “학교들의 학력증진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타 시군 70~80%는 인구외부유출방지와 교육기회균등을 위해 지자체가 앞장서 방과후수업계약과 수도권 유명강사초빙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타 시군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적극적으로 수월성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영어책 한 달에 8권 읽으며 NEAT시험도 대비 아이가 우리 책 읽듯이 영어 원서를 부담 없이 읽어내는 모습, 아마 자식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모두가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영어를 잘 한다거나, 영어실력을 무기로 국내외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는 아이들 대부분은 영어책 읽기를 즐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학원스케줄과 숙제에 치이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책 읽기를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에게 어느 수준의 책을 읽히면 좋을지, 며칠 읽다가 흐지부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또 독서만으로는 영어 스피킹 실력을 키우기 힘들다는 우려도 생긴다. 이런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격관리 영어독서프로그램, ‘맥에듀’가 있다. 미국에서 읽기교과서로 쓰이는 맥밀란 스프링보드맥에듀 프로그램은 3M(Macmi llan, Macedu, Macmentor)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독서 원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국 교과서로 쓰이는 수입 원서인 맥밀란(Macmillan) 스프링보드 책을 한 달에 8권씩 읽으면서,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NEAT 형태의 영어독서훈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학습시스템, 맥에듀(Macedu)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그리고, 영어독서 길잡이인 맥멘토(Mac mentor)의 철저한 학습 관리시스템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영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맥에듀 영어독서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교재는 160년 전통의 글로벌 출판사인 맥밀란(Macmillan)의 ‘스프링보드’ 시리즈이다. 맥에듀의 박우영 총괄본부장은 “미국은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리터러시를 개발하고 ‘읽기’를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스프링보드’는 이러한 리터러시 교수법에 따라 개발된 교재로 미국 학교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는 교재이다”라고 설명했다. 맥에듀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맥밀란 스프링보드 교재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프링보드’는 유창하게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교육시리즈이다. 읽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레벨이 조금씩 향상되도록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기초 단계(Nursery Rhyme)부터 파닉스, 비기닝, 스프링보드 1~4까지 총 7단계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읽기 연령으로 보면 4~5세부터 10~12세를 아우르는 것이다. 또한 창작동화뿐 아니라 사회, 인문, 과학 등 다양한 주제와 픽션, 논픽션 분야를 고루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폭넓은 배경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국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과학 분야에는 ‘내셔날 지오그래픽’ 교재도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자기만의 사이버 책장이 있어 공부가 끝난 책도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어 복습도 가능하고 꾸준히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인식시스템으로 통문장 외워서 말할 수 있어 다독은 언어습득에 있어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30분씩 맥에듀 프로그램을 따라가다 보면 한 달에 8권, 1년이면 96권의 영어책을 소화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 ‘영어독서’하면 읽기 위주의 학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맥에듀의 프로그램은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언어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 총괄본부장은 “맥에듀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 목적의 독서와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방향 음성인식시스템으로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하게 된다. 음성인식 프로그램은 문장에서 강세와 높낮이가 갖는 리듬감인 인토네이션을 체크하기 때문에 통과할 때까지 수정해가며 소리 내어 읽게 된다. 따라서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리듬감으로 정확한 문장 말하기 훈련이 되며 스피킹에 강한 아이로 키워준다. 또한 읽는 과정에서 책의 지문이 점점 없어지면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게 되고, 나중에는 동시통역하는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어린 자녀들이 재미없다며 하지 않으려 한다면 소용이 없다. 맥에듀의 독서 프로그램은 그냥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업 성취도에 따라 코인을 모아 수족관 꾸미기, 독후 퀴즈, 자판치기, 따라 읽고 녹음해서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반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맥에듀 프로그램은 NEAT 유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iBT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에듀의 NEAT 테스트는 월 1회, 8권의 독서로 학습한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NEAT 전문 교수진이 직접 출제하며, 평가 변별력을 갖춘 모의시험 형태로 제시된다. 따라서 매월 최종 학습을 점검하고 아이의 실력 향상을 엄마가 확인할 수 있다. 맥멘토 선생님의 꼼꼼한 학습 관리와 피드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그러나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맥에듀에서는 맥멘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멘토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영어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에 대한 피드백과 가이드까지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주1회 방문하는 학습지 선생님 역할과 비슷하지만 모든 것이 실시간 원격으로, 매일의 학습을 일일이 체크해준다는 점에서 관리의 우월함이 다르다. 박 총괄본부장은 “맥멘토는 주 5회 매일의 학습여부를 확인한다. 로그인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전화로 알려주므로 학습을 거르는 일이 생기지 않고 규칙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 아이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칭찬과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학습 절차는 전화 상담을 통해 맥멘토와 연결된 후 미국 기준의 레벨 테스트로 아이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한다. 그 다음 아이에게 맞는 책장을 선택하고 수업을 시작하면 된다. 학습 결과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이 끝날 때마다 상담을 하며 지도 가이드도 제시하고, 학습영역 간 쏠림현상이 없도록 분석 그래프도 제공한다. 굳은 결심으로 시작하지만 흐지부지 끝나고 마는 ‘엄마표’ 영어도 원격관리자 맥멘토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다. CD를 포함한 수입원서 가격이 1만원이 넘기에 한 달 8권을 읽히려면 책값도 만만치 않다. 또 한 달 영어학원비는 20~30만원을 훌쩍 넘어 가계부 부담이 가장 큰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요즘처럼 경제 침체가 심한 때, 월 49,000원의 비용으로 온라인으로 영어책을 소장하면서 한 달에 8권씩 읽고 영어 학습은 물론 시험대비까지 할 수 있는 맥에듀 영어독서 프로그램. 저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문의 1666-0545, www.macedu.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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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똑똑하게 준비하자!
최근, 우리가 받는 학교교육과 함께 교과서가 크게 변하고 있다. 책의 디자인, 단원의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기본 원칙도 바뀌고 전반적인 교육의 흐름도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전에는 공식이나 암기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중요시하게 된 것이다. 곧 내가 직접 공부하게 될 교과서인 만큼, 개정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듣고 익혀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2013년에는 초등 1, 2와 중등1 교과서만 바뀌지만 점차적으로 모든 학년이 바뀐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지금부터 교과서의 변동사항을 확실하게 살펴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학습전략도 마련해 보자.
① 초등·초등 수학교과서 주요 변동사항
학년
내용
변경사항
2학년
2013-04-12 - ‘때림의 미학’ 난타의 매력 속으로 “두둥 딱! 둥둥 딱! 둥둥둥~” 4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청주기적의도서관 옆 건물, 지하에서는 웅장하면서도 가슴을 쿵쿵 울리는 북소리가 들렸다. 4~5명의 여성들이 가수 윤도현의 ‘아리랑’에 맞춰 신명나는 북소리를 내고 있었다. 중간중간 “아!”하며 동시에 북채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흥이 나고 따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울, 스트레스요? 우린 몰라요”‘푸른물결 난타(이하 푸른물결)’ 회원들은 한결같이 “북을 치면 일주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회원들 얼굴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고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장송선(37) 씨는 “우울한 생각이 들다가도 이곳에서 북을 치고 그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편안해지고 안정감을 느낀다”며 “힐링이 저절로 된다”고 활짝 웃었다. 또 이명자(55) 씨도 “난타를 하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난타는 무의미하게 두드리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리듬과 장단이 있다. 연주가 계속 될수록 연주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북소리에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마구 때린다’는 뜻의 난타는 무언가를 때리는 동작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매체가 돼 ‘힐링’과 맥을 같이 한다. 푸른물결은 열정을 분출하는 사람들과 서로의 기쁨을 확인하는 공간이 된다. 심장박동과 같은 파열음을 내는 난타의 매력 속에 푹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단순 취미활동 뿐 아니라 전문강사로도 활동푸른물결은 대학생에서부터 30~40대 주부, 공무원, 어린이집 교사, 60대를 바라보는 중년여성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 30여명이 모인 동호회다. 아마추어 동호회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문화행사의 공연팀으로, 또 일부 회원들은 각 기관의 난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물론 입회한지 한 달이 채 안된 신입회원에서부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까지 그 수준과 활동범위는 다르다. 올 3월에 난타를 처음 시작했다는 박연지(청주교대 2) 씨는 “나이도, 직업도 다르지만 이곳에 오면 모두 하나가 된다”며 “앞으로 공연도 많이 하고 난타 자격증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요일별로 시간이 맞는 사람들과 모임을 갖고 리듬과 박자, 동작을 익힌다. 푸른물결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예주현 강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기초과정을 익히는 회원들이, 금요일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이, 또 토요일에는 공연을 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모인다”고 설명했다. 충북대 평생교육원 난타지도자 과정 강사이기도 한 예 강사는 “아마추어 모임이지만 프로에 가까운 사람들도 많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마음을 울려주는 공연도 계획푸른물결은 지난해에만 10번 이상의 공연을 했다. 청주문화원 공연은 물론 거리공연, 찾아가는 재능기부, 국학원, 한국공예관이 주최하는 공연 등 어느새 청주지역에서는 ‘알아주는 문화 공연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관련 예 강사는 “앞으로 공연 기회를 많이 만들고 수준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애(41) 씨는 “난타 공연은 음악과 북이 만나는 자리로 마음을 울려준다”며 “내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활기찬 기운을 전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음이 우울하거나 아픈 사람들에게 난타는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또 공무원인 남미란(55) 씨는 “취미생활을 많이 해 봤지만 난타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며 “퇴직 후에도 계속하고 싶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난타와 함께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푸른물결 난타 동호회는 오는 10월 2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열 예정이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시,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 실시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초중고 학생·어르신 대상 … 피해 예방·대처법 등 서비스 확대 부산시가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을 확대 실시한다.생활속 소비자 피해가 계층별·판매방법별로 점차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줄이고, 피해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산시 소비생활센터와 함께 `맞춤 소비자교육''에 나선 것이다.부산시와 소비생활센터는 중학생 1만2천여명, 고등학생 8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 소비교육''을 이달부터 7월까지 모두 44회 실시한다. 어르신 2천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은 오는 6월까지 총 30회를 연다. 특히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제소비교육''을 열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 및 녹색소비 실천교육에 나선다. 지난 9일 상리초등학교 4학년 76명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모두 10개 학교에서 26회 교육을 진행한다. 구연동화, 역할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소비교육과 만나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소비자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예방 교육과 용돈·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교육하는 `청소년 경제 소비교육'' 중등부는 지난 1일 화명중학교 학생 1천78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에 들어갔다. 고등부도 지난 3일 용인고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18곳을 찾아간다.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은 6월27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을 한다. 소비자피해 예방수칙 및 어르신 소비생활 주의점, 피해발생시 상담 및 구제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안내한다. 부산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관광 상술 △경로잔치·제품설명회 상술 △당첨·무료사은 행사를 빙자한 상술 등 유형별 피해사례를 자세히 안내하고 대처방법 등을 알려준다. 불가피하게 제품을 구입한 경우 청약철회 등 계약취소 절차도 상세히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비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문의:경제정책과(888-3843)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