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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에서 내신·학생부 관리까지 한 번에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 중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통합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공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습 전문 컨설턴트의 정확한 점검과 진단이 필수적이다.좋은 학원과 유명 강사가 학습의 전부 아니야 “저희 센터는 단순히 학습 계획을 점검하거나, 독서실처럼 혼자 공부하다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학습 성향은 물론 생활 습관과 마음 상태, 학교 생활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최적의 학습법을 찾아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곳입니다.” 진학사, 공부혁명대 등 유수의 입시 컨설팅 기관에서 일만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해왔던 올마이티 컨설팅센터 김남권 소장은 이렇게 말했다. 김 소장은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적절하지 않은 학습 방법으로 시간과 노력은 들었지만 그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좋은 학원에 들어가 높은 레벨의 반에 배정되거나, 소위 일타 강사 등 유명 강사에게 수업을 받으면 공부가 잘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많은 경우 사실과 다르다. 오히려 학원 숙제를 하기에 급급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내 것이 되지 않는 공부에 머물기 쉽다.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성적 향상 사례 많아 “올바른 학습 습관만으로도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희 센터의 학생들 중 성적이 급상승한 케이스는 너무 많아 일일이 소개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학생들의 실제 성적 향상 사례가 궁금해 질문하였더니 돌아온 김 소장의 대답이었다. A 학생의 경우 고교(송파구 ㅈ고) 2학년 여름방학 때 센터를 찾아왔다. 기초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중학교 과정부터 복습을 시작했다. 7등급이었던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2등급까지 상승하며 현재는 서울 소재 여대에 재학 중이다. 고교(서초구 ㅂ고) 2학년에 찾아온 학생 B는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6~8등급이었는데, 고1 과정인 수학(상)과 중학교 과정을 병행하며 공부를 시작하였다. 현재는 모의고사 성적이 국어·수학 2~3등급, 영어·탐구 2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이번 내신 시험 2등급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 중이다. 비단 하위권 학생들만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용인 소재 ㅈ고등학교에 재학중인 C 학생은 내신 2등급에서 1.4등급으로 성적이 오른 케이스이다. 상위권의 경우 워낙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 성적 상승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결과다. 관악구의 ㄱ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D는 서초구 소재 자사고에 입학했다가 내신 성적을 위해 전략적으로 전학한 케이스로써, 현재 ㄱ고교 내신 1.2대로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론 내신과 함께 수능 성적 또한 상승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공부 습관과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힘도 많이 저하되어 있지요. 아무리 공부하려는 의지와 생각이 있어도 공부 방법을 잘 모르면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자기주도학습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의 강진성 원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학생들이 가장 신나게 공부할 때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돌아올 때일 것이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학생들은 목표를 잃어버리고 좌절하게 되는데,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학습 효율과 집중력이 상승하게 된다.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에서는 학생의 학습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담당 컨설턴트가 배정되며, 매주 정기 상담과 수시 상담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2022 윈터스쿨 수강생 모집 중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에서는 2022 윈터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4주간의 소수정예 방학 집중과정으로서 체계적인 공부법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1:1 맞춤 커리큘럼 프로그램이다. 핸드폰 없이 컨설턴트와 합숙하며 오롯이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캠프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와 학습법 등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강연회를 실시한다. 11월 학부모 강연회는 23일(화) 11시에 올마이티 수학과학센터에서 예정되어 있으니 참석을 원할 경우 아래의 전화번호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문의 올마이티 컨설팅센터 02-416-4556송파구 잠실동 240-6 2층(잠실학원사거리 부근)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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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 예중·예고 입시 전문 무한미술학원 “올해 선화예중 합격생 가운데는 입시 준비 4개월 만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예중 입시 준비는 대개 초등 4~5학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학원의 합격 사례를 주목하는 분들이 많은데 예중·예고 입시에서 중요한 건 준비 기간 보다는 준비의 밀도입니다”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강조한다. 합격의 비결은 무엇일까? “학생 상담할 때 그림을 그려보라고 합니다. 사물을 정확이 관찰하고 표현해 내는 능력이 있는지를 예리하게 살핍니다. 이 같은 재능과 그림에 대한 열정, 여기에 체계적인 입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내면 충분히 도전할만합니다.” 송파 방이역 부근의 무한미술학원은 29년 동안 예중·예고 입시 한우물을 판 전문 미술학원이다. 매년 예원학교, 선화예중고, 서울예고, 서울미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 입소문이 났다. 홍대 출신의 화가인 정종욱 원장은 기본기를 탄탄히 길러주는 미술 교육 철학을 우직하게 실천중이다.Q. 예중-예고-미대로 이어지는 엘리트미술교육이 왜 중요한가요? 예중, 예고는 일반중고와 달리 전문 미술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이나 강사진이 과정별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은 학생들의 기본 역량과 실기 실력은 뛰어납니다. 실제로 명문 미대 입시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교 블라인드제도 도입 이후 학생부나 미술활동보고서에 집중해 학생을 평가한 결과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서울미고 등 특목고 출신의 서울대, 홍대, 이대, 국민대 등 명문 미대 합격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회화, 디자인, 일러스트, 영상 등 전문성과 창의성 갖춘 엘리트 미술 전공자 수요가 늘면서 진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입시 변화와 사회 트렌드 흐름을 읽고 예중·예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Q. 예중·예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입시의 흐름, 출제 패턴을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예중·예고 입시가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울대, 이대 입시 스타일로 바뀌며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물체를 제시한 후 그리라는 전통적인 문제 유형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가령 두루마리 휴지, 장작 이미지를 활용해 본인만의 창의적인 의자를 수채화로 표현하라는 식이지요. 백지 상태의 학생들에게는 우선 사물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힘, 표현력, 화면 구성력 같은 그림의 기본기부터 탄탄히 길러야 합니다. 암기해서 그림 그리는 식의 훈련은 독이 됩니다.Q. 무한미술학원의 1:1 맞춤 지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우리는 29년 동안 예중·예고 입시 지도한 노하우가 강점입니다. 학교별 출제 경향과 평가 기준, 합격생 분석 등 입시 데이터베이스가 잘 갖춰져 있지요.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실기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대한 소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준비시킵니다. 우리 학원 강사진은 모두 예중·예고-명문 미대 출신으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전문가들입니다. 원석을 보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전 강사진은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을 분석하고 지도 방법을 토론합니다. 원장인 나는 학생의 전공 상담부터 그림 피드백, 진도 체크, 실기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세심하게 지도합니다. 예중·예고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체계화된 1:1 맞춤식 교육에 있습니다.Q. 예중·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해주세요. ‘학생의 재능과 열정, 부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지원, 학원의 체계적인 지도’가 입시의 3요소입니다. 미술 진로는 전문가 조언을 받으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학생의 미술 잠재력을 세심하게 파악 후 심층 상담과 예중·예고 입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열며 입시 준비법, 합격생과 학부모 경험담도 나눕니다. 심사숙고 끝에 입시 준비를 결정했다면 체계적인 입시 플랜을 짜서 일관성 있게 실천하세요. 각종 정보, 루머에 휘둘리는 건 금물입니다. 학원에서 몰입해서 입시 실기를 준비하는 자녀를 믿고 격려해 주세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본인이 가장 힘들고 불안합니다. 이때 부모님의 지지가 큰 위안이 됩니다. 물론 예중·예고 입시를 처음 치르는 부모님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의 진도나 성취 수준, 최신 입시 정보는 원장, 실기 지도 선생님과 긴밀히 상의하며 필요한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문의 : 02-404-7020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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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 학문은 논리고, 공부는 심리다 이원근 원장디스푸토논술학원Tel. 02.412.3664 / 010.9483.8868수능이 코앞이다. 12년 학교생활의 마침표 이 긴 여정에서 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상대평가의 냉엄한 현실속에서 학생과 부모에게는 너무나 긴 터널이었음을 우리는 깊이 공감한다. 자녀교육 12년. 부모에게 이 보다 더 힘든 시기가 또 있을까? 치열함 뒤에 따라오는 공허함 허탈함은 무엇일까? 이태 전에 수능을 마친 부모에게 ‘자녀에게 가장 주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첫째는 의외로 독서습관이었다.빌게이츠는 현재의 자신은 마을도서관이 만들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라고 했다. 책이라는 사고의 창을 통해 좀 더 넓고 깊은 세상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고된 학업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는, 맹목적인 다독보다 양서와 선별된 정확한 독서를 통해 본질과 마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둘째는 변화를 이끄는 만남이제는 아련해진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은 전국민을 열광케한 기쁨이었다. 풍부한 경험, 정확한 분석, 장점을 극대화한 전략, 심리적 전술 등 목표에 정확하고 빠르게 도달해 결과를 이끌어낸 전문가의 상징이었다. 누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었을까? 얼마 전 6개월 정도 테니스 강습을 받다가 자꾸 폼이 흐트러져 환경을 바꿔보았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마음을 다잡자 한 달 쯤 후에는 자세가 잡히기 시작했다. 결국 마음먹기 달린 것이었고 마음을 잡아주신 코치님 덕분에 코트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셋째는 격려10대 청소년에게는 지적과 질책보다는 잘한다, 늦지 않았다,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강한 지지와 격려가 소중하다. 공부 주체인 아이의 생각과 참여없이는 잠재력을 깨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공부는 결코 이해력과 속도가 빠른 학생들만의 놀이터가 아니다. 아이마다 학습사다리 간격의 차이는 있지만, 효율적으로 학력을 쌓아간다면 노력한 만큼 반드시 성취가 뒤따르기 때문이다.넷째는 기다림이건 참 어렵다. 인간은 감정을 가진 이성적 동물이며 10대는 감정이 이성이 교차되는 변화의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감성이 크고 청소년기 부터는 이성이 조금씩 확대되어 간다. 철 들었다는 말은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뜻일 것이다. 빨리 건너오라는 부모와 머뭇거리는 아이는 갈등의 연속이다. 아무리 급해도 실을 바늘허리에 끼울 수 없으니 날개짓 할 때 손짓해야 한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싹이 트는 것을 기다리듯이 믿고 기다림은 비할 바 없는 소중함이다. 결국 학문의 중심은 논리이며 공부는 심리에서 비롯된다. 학문은 논리를 기반으로 한다. 불합리한 것을 하나 둘 떼어내다 보면 오롯이 합리만 남는다. 나를 중심부에 두고 나를 찾아갈 때 지식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보이게 된다. 정연한 논리를 갖출 때 비로소 학업이나 인간관계에서 효율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10대에 중요해지는 학업과 관계도 결국 논리적 접근을 통해야 해결이 가능해진다.그럼에도 책을 펴다가 ‘공부해’ 하면 갑자기 하기 싫어진다. 도대체 논리가 심리에 맥을 못추는 이유는 뭘까? 순간적으로 자유의지가 도망가 버리기 때문이다. 논리를 찾아가는 학문의 길은 결국 작은 성취를 통한 자유의지를 키우는 것이다.12월이 코앞이다. 메리크리스마스! 함박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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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코로나 뚫고 대기업 취업 300명 돌파 “4년제 대학교를 졸업 후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기까지 결정은 어려웠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 선택으로 대기업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게 돼 매우 만족합니다.”4년제 대학교를 마치고 취업이 힘들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로 유(U)턴해 지난 8월 LG디스플레이에 조기 취업한 홍진우(전자정보계열, 2년, 25)씨가 전한 말이다. 그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덧붙였다.코로나19로 국내 고용 환경이 악화한 상황에도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취업 명문 대학’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유명한 이 영진전문대는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현황을 자체 조사(10월 말 기준)한 결과 국내 대기업 취업자가 30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8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올 2월 졸업자 중 △삼성전자 10명,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각각 3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38명, △ LG디스플레이 20명, LG이노텍 14명, LG유플러스 8명 등 LG그룹 계열사 47명, △SK하이닉스 16명, SK실트론 13명 등 SK그룹 계열사 36명, 현대자동차·현대로템 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12명이 취업했다.또 롯데·LS 각 9명, 포스코·LIG 각 6명, KT 5명, CJ·신세계·GS·코오롱·농심 그룹에 각각 3명 등이다. 영진전문대학교 대기업 취업은 공학 관련 학과가 주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대기업 취업 계열학과별 실적을 살펴보면 AI융합기계계열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SK머티리얼즈 등에 86명이 취업했다. 전자정보계열·반도체계열도 삼성전자, LG이노텍, SK하이닉스 등에 94명,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역시 현대자동차, LS전선, 삼성전기 등에 4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한편 인문사회 학과들도 대기업 취업에 한몫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진전문대학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삼성화재, LG유플러스, 롯데하이마트 등 금융, 유통서비스 업종에 36명이나 진출했다.관광서비스 분야 고용시장은 코로나19로 팬데믹 상황을 맞았지만, 이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호텔신라, 롯데호텔, 에어부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회사에 12명을 취업시키며 약진했다.코로나19가 몰고 온 취업 한파를 뛰어넘는 괄목할만한 취업을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인재의 수요처인 기업현장의 요구에 맞춘 주문식교육이 톡톡히 빛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또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학습공동체를 구성, 학습할 수 있는 자율향상프로그램과 백호튜터링 등도 취업 경쟁력 향상에 주효했다.여기에 더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랜선으로 진로 상담과 자소서 지원, 면접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취업 준비생들에게 특급 도우미가 됐다.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신산업,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다양성과 융합적인 역량을 지닌 고품격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이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주문식교육 창안으로 전문대학 교육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는 올해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문대에서도 전문기술 석사학위를 배출하는 대학원과정까지 운영하게 돼 전문대학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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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찾아 대치동까지 가니? “자녀를 키우면서 대치동 평촌 내로라하는 곳은 다 보내봤다. 결론은 내 집 근처에서 좋은 강사와 공부하는 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길이었다. 고등공부는 인생이 달린 부분인 만큼 최고의 강사가 가르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3은 더욱 그렇다.”‘일성TMS학원’ 임정애 원장의 말이다. ‘일성’은 서한샘 선생의 마지막 제자인 이금갑 강사를 비롯해 대치동 1타 강사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한해에 서울대에 14명이 입학한 이후로도 매년 좋은 입시 실적을 내면서 이름값도 여전히 하고 있다. 임정애 원장이 직접 전하는 시간절약 교육비절약 체력안배까지 성공하게 만드는 일거다득 학원의 특장점이다.상위부터 하위등급까지 1타 강사 심화수업학원의 강의는 중1부터 학년별 레벨 수업으로 진행한다. 레벨이 다양하고 반이 많다는 것은 ‘일성’의 최강 점 중 하나다. 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중위권과 하위권 모두 자신의 실력에 맞게 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대입 필수 ‘과목 국 영 수 과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정 원장의 말이다. “1등급 학생들이 찾는 것은 고퀄리티 강의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채울 강사를 찾으러 평촌이나 대치동까지 가는 게 안산의 현실이다.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쫓아가기 힘든 수업 때문에 학원선택이 힘들다. 이런 부분을 메우기 위해 레벨별 난이도와 심화정도를 세분했다. 처음 학원을 찾은 학원생들의 대부분은 기본은 되지만 활용·실전이 안 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학원생들에게 늘 강조한다. 심화 수업을 했느냐가 고등수학과 대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이다.”심화 수학의 중요성은 임 원장의 학원 운영 근간이다. 고등 전문 ‘일성’이 중등과정을 오픈 한 이유도 심화에 취약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고등으로 가기 전 중등부터 심화를 탄탄히 다져 고등수학으로 올리기 위함이다. 중등부터 공부의 판을 짜 고등부터 본격적으로 입시 공부에 돌입할 수 있게 만들어 온 것이 좋은 입시 결과의 비결이었다.수능기초·실전·심화-고등 3년 계획으로 진행하라임 원장은 조언한다. “일성은 수능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앞으로의 입시편제는 내신만으로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가던 입시에서 수능 최저까지 맞춰야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준 정시가 된다. 그런데 상위대학에서 내신이 좋아도 수능 최저를 본다는 것은 결국 대입의 당락을 수능으로 결정짓겠다는 뜻이다. 내신이 전부라고 믿는 학생들이 정확한 입시 방향을 알고 입시를 준비하게 하는 것도 강사의 몫이다.”안산의 많은 학생이 내신에 올인하다 고3 때 수능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수능 기초가 안 된 상태라면 수능 문제 자체를 풀지 못해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보편적인 전철을 밟는다. 내신이 좋아도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는 흔한 안산 학생들의 예다. ‘일성’에서는 고1·2때 수능 기초를 내신과 더불어 탄탄하게 잡는다. 그리고 3학년 때 수능 실전과 심화에 들어간다. 만약 수능 인강을 선택한 학생이라면 수능 기초에 맞춰진 인강은 3학년이 되기 전 마쳐야 한다. 임정애 원장은 덧붙인다. “뒤도 옆도 보지 않고 수능 위주 엉덩이로 공부하는 학생이 결국에 승리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중학교 때부터 그에 맞는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일성은 수능을 하는 학원이다. 수능지도는 오랜 시간 동안 갖춰진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아이가 가지 못한다면 실력 있는 1타 강사를 모셔오겠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다. 대치동 1타 숨은 고수들이 일성에 있다. ‘수능의 지존’이라고 불리는 강사부터 현 강남 1타 강사까지 그분들을 모시고 지역 내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양질의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었다.”탄탄한 심화수학 믿고 듣는 수능강의, 일성이 가지고 있는 저력인 듯 보인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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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계약학과·첨단학과 입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이 되지 않아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가 인기다. 특히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반도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들은 모두 이번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산업의 영향으로 첨단 분야 학과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계약학과·첨단학과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2023학년도 대입정보 119(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교육과정 이수하면 졸업 후 취업 보장되는 계약학과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교육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학과이다. 계약학과는 크게 재교육형과 채용조건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재교육형은 현재 산업체의 재직 중인 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조건형은 산업체 등이 채용을 조건으로 학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하고 특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형태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학 선발을 한다.채용조건형은 크게 조기취업형, 군의무복무형, 기업체취업형의 3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존의 경일대, 전남대(여수),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에리카) 4개 대학에 2021학년도에 가천대, 순천향대, 동의대가 추가되어 총 8개 대학에서 981명을 선발한다.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는 고려대, 세종대, 아주대, 영남대, 충남대, 한양대(에리카)에서 225명을 선발한다. 육군, 해군, 공군에서 첨단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다른 대학의 군사학과와 같이 장교로 임관하지만 병과가 지정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에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과를 졸업하면 해당 기업체에 일정기간 근무를 해야 하는 전형으로 경북대, 고려대, 서경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세대에서 213명을 선발한다.기업체취업형·군의무복무형·조기취업형 계약학과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교와 기업이 협약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는 학과들이다. 기업체의 장학금을 받으며 해당 기업체에 취업을 보장받는다. 취업하는 곳이 대기업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높은 학업역량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취업이 보장되는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인기는 계속 뜨거워서 성균관대를 포함해 경북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의 경우 2022학년도 수시 논술우수전형에서 12명 모집에 1583명이 지원하면서 131.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학과모집)전형에서는 28명 모집에 481명이 지원 17.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4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 13.63:1의 경쟁률을 올렸고,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의 경우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은 10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16.7: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계열적합형)은 15명 모집에 195명 지원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표1> 2023학년도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현황<표2>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취업기관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는 전문적 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육・해・공군의 기술 장교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합격생 전원에게 대학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국군에서 지급한다. 군사학과는 직업군인을 목표로 준비를 하는 학과인 반면 계약학과의 경우는 비슷하지만 전문적인 병과를 지정하고 있다고 구분할 수 있다.학부 4년에 졸업 후 의무복무 3년을 더해서 총 7년간의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전형 방법 중 체력검정과 군 면접을 실시하기도 하므로 해당 군에서 주관하는 체력검정 및 군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표3> 2023학년도 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 현황(수도권)<표4> 군의무복무형 계약학과 취업기관(수도권)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7개 대학 25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3년 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2학년부터는 기업체에 근무하며 학점을 인정받는다. 조기에 취업이 결정되어 학업을 배우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전형이다.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에리카), 대전・충남(순천향대), 대구・경북(경일대), 부산・울산・경남(동의대), 광주・전남(전남대(여수)) 권역의 총 7개 대학에서 운영한다. 모집시기는 대부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실시하며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들은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하고 있다.지역별로 취업기관의 종류와 기업체도 모두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참여 기업체에 대한 정보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종합포털(https://earlyuni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5>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현황(수도권)4차 산업시대에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첨단분야 학과산업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직종이 생겨나고 그에 따른 신설학과도 앞다투어 만들어지고 있다. 대기업 취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추후에 많은 일자리가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수도권 대학교를 중심으로 정리했다.<표6> 2023학년도 첨단학과 인원 및 전형유형별 현황(수도권)※ 반도체 관련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제외<표7> 첨단학과 분야별 분류(수도권)※ 반도체 관련 기업체취업형 계약학과 제외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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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대상,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고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 치러진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주관 인천광역시교육청, 이하 학력평가)’ 채점 결과가 공개되었다. 오는 11월 18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나면 고2 학생들이 그 뒤를 이어 예비 수험생이 된다. 이번 학력평가 영역별 선택과목 비율과 출제 경향 등 채점 결과를 요약해보고, 다음 호에서 예비 고3(고2) 겨울방학 국어, 수학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자료참조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인천광역시교육청)>도움말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한기연 수석 연구원(국어 영역), 김성철 수석 연구원(수학 영역), 조헌섭 수석 연구원(영어 영역),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고2, 9월 학력평가 채점 결과>생활과 윤리, 생명과학I 가장 많이 선택해고2 대상 9월 학력평가 응시 학교는 전국 1,449교이며, 총 응시 인원은 243,207명이다.전체 응시 인원 중 서울지역은 282개교 59,686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 인원은 국어 영역 241,939명, 수학 영역 240,492명, 영어 영역 238,960명, 탐구 영역 234,881명, 한국사 237,451명이다.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 현황을 보면 사회탐구 영역은 생활과 윤리(24.16%) 〉 사회·문화(21.39%) > 윤리와 사상(13.27%) 〉 정치와 법(11.68%) > 한국지리(10.56%) 〉 세계지리(8.52%) > 세계사(6.19%) > 경제(4.72%) > 동아시아사(4.48%) 순이다.과학탐구 영역은 생명과학I(34.05%) > 화학I(23.93%) > 지구과학I(21.70%) > 물리학I(14.52%) 순이다. 참고로 영역별 응시 비율은 9월 학력평가 전체 응시자(234,881명)에 대한 선택 교과 응시자 비율을 나타낸 값이다.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1등급 표점 7점 차 영역별/과목별 9개 등급의 인원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국어 영역 1등급 표준점수 132점, 2등급 표준점수 125점, 3등급 표준점수 117점이다. 수학 영역 1등급 표준점수는 139점, 2등급 표준점수 129점, 3등급 표준점수 117점이다.(표1 참조)‘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점수로,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한 점수이다.사회탐구는 1등급 표준점수 차이가 선택 과목별로 차이가 있다. 세 번째로 많은 학생이 선택한 윤리와 사랑은 1등급 표준점수가 72점으로 사탐 9개 과목 중 가장 높았다. 반면,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한 생활과윤리 1등급 표준점수는 65점으로 사탐 9개 과목 중 가장 낮았다.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 1등급의 표준점수는 7점 차이가 난다.(표2 참조)과학탐구 영역 선택 과목별 표준점수 차이는 최대 3점으로 물리학I 71점, 화학I과 지구과학I응 각각 70점, 생명과학I 69점이다.(표3 참조)영역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는 다음과 같다. 국어 평균 54.06점(표준편차 22.25점), 수학 평균 36.06점(표준편차 22.63점), 영어 평균 57.16점(표준편차 23.31점), 한국사 평균 24.21점(표준편차 11.31점)이다. 탐구영역 선택과목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는 다음과 같다.(표4~6 참조)표1.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등급 인원과 표준점수표2. 사회탐구 영역 등급 인원과 표준점수표3. 과학탐구 영역 등급 인원과 표준점수표4. 국, 수, 영, 한국사 영역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표5.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표6.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 표1~6 자료 : 2021학년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인천광역시교육청) ※표2. 표3 비율은 탐구 전체 응시자(234,881명)에 대한 선택 교과 응시자 비율을 나타낸 값임고2, 9월 학력평가 국어, 수학, 영어 출제 경향<국어 영역>국어 영역 한기연 수석 연구원(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은 “문학은 현대소설 제재에서만 낯선 지문을, 다른 제재는 익숙한 지문을 출제했다. 독서 영역은 사회, 인문, 과학 제재의 지문이 출제됐다. 화법과 작문 문제는 평이했지만 언어(문법)는 난이도가 있었다”고 분석했다.다만, 이번에 치러진 2021학년도 고2 9월 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개정 형태가 아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로 출제되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이에 한 연구원은 “고2 학생들은 2021년에 시행된 2022학년도 학력ㆍ모의평가 문제를 통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자신 있는 과목을 신중하게 선택해 준비해야 한다. 참고로 상위권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있다. 2022학년도 기출 문제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분석해, 깊이 있는 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수학 영역>수학 영역 김성철 수석 연구원(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은 “공통 범위에서 대체로 2021 수능과 유사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아직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체감상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문항별 분석해 대해 “수능 빈출 문항인 빈칸 문항은 수학적 귀납법을 활용해 추론하는 문항(16번)으로 출제되었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의 출제율이 다소 높았고, 고난도 문항이 수열 단원과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에서 출제되었다.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6문항 출제되었고, <보기>가 주어진 문항(20번)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에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성질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고 설명했다.<영어 영역>영어 영역 조헌섭 수석 연구원(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은 “전반적으로 문장의 길이가 길고, 문장 속에 사용된 어휘 또한 어려워 지난 3월과 6월 학력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조 연구원은 “2021학년도 수능과 듣고 푸는 문제와 읽고 푸는 문제의 배점과 문제 유형, 문항 수 등이 동일했다. 문맥상 어구의 함축적 의미 파악 1문제, 빈칸 추론 4문제, 간접 쓰기 6문제, 문법 1문제(3점), 어휘 1문제(3점), 실용문 3문제, 장문 5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듣기 문제에서는 마지막 말에 이어지는 대화를 고르는 문제들이 다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고2, 9월 학력평가 성적 활용법성적표 항목별 의미내년에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고2 학생들은 이번 9월 학력평가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성적표에서 제공하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및 기타 참고 자료들을 통해 학생의 전국 기준 현재 위치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9월 학력평가 성적표에서 제공하는 각각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원점수’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학생이 획득한 점수를 의미하며, 원점수를 통해 학생의 절대적인 학업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 응시자들의 수준 등을 반영해 학생 2021-11-18
-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 위한 특화 수업 예비고1 학생에게 있어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1학년 내신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의 경우 내신이 훨씬 어렵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려고 해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에 맞춤한 수준 높은 내신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 거의 없다.백년나무교육은 특목고, 자사고와 대치동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에게 특화된 학원이다. 하나고 2기부터 이어져 온 백년나무교육 특목 자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하나고 2기부터 SKY, 의대 최다 합격생 배출해한티역 디마크빌딩에 위치한 백년나무교육의 최상위권 특화 프로그램은 SKY대학과 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온 대치동에서 가장 오래된 수업이다. 하나고 2기부터 12기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선배추천 수업으로 입소문이 나서 지인 소개로 조용히, 실속있게 최상위 학생들의 입시 실적을 쌓아왔다.특목 자사 프로그램은 하나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북일고, 한일고 등 특목고 내신을 위한 팀 수업 및 오픈 수업을 진행한다. 특목고 내신은 일반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 때문에 특목고 내신 수업을 할 역량이 있는 강사들을 선발해 내신 서술형 문항 100% 적중, 선택형 다수문항 적중 등 뛰어난 결과를 올리고 있다.백년교육나무는 철저한 수업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서포트한다.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딱 맞는 수업과 과제를 제공하고, 철저한 노트필기 관리로 스스로 푸는 능력을 키운다. 매 수업 종료 후에는 당일 수업 진도, 과제 상황, 테스트 결과, 학생별 특이사항 등의 자세한 피드백을 학부모에게 전송한다.수준 높고 까다로운 특목고 내신 준비도 완벽하게특목고 내신은 어느 과목이든 다 어렵지만 특히 영어가 정말 어렵다.백년나무교육에서 하나고 영어 내신과 수능 강의를 맡은 담당 강사는 “수업이 100% 원서로 진행되고 지문도 하나고만 사용하는 지문이 있습니다. 매년 교재가 바뀌고, 학교 선생님들이 자료를 광범위하게 활용합니다. 따라서 매 시험 자료를 제작해야 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고 읽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하나고 내신은 추론 능력도 중요하다. 담당 강사는 “하나고는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이 가능한가를 보기 때문에 지문 속에서 추론하고, 지문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에세이 수행은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해서 주어진 분량에 맞춰 간결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수능 영어의 경우 EBS 직접 연계가 빠지는 등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제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논리독해력과 특정 단어를 보고 유추, 추론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특목고 수학 내신과 수능 강의를 맡은 수학 강사진들은 대치동에서 오랜 기간 최고의 컨텐츠로 특목 수업을 담당했던 내로라하는 수학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내신 1등급 대비하는 예비고1 조기개강반 오픈특목 자사고 및 강남서초 지역 고교의 내신 1등급에 대비하는 예비고1 조기개강반이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열린다. 수학1 10회 개념+문풀반은 내신에 꼭 나오는 최상위 문제를 학습하고, 내신 시험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풀이방법을 익힌다. 21학년도 강남권 고교와 특목자사 내신기출 테스트로 실력을 확인하고, 취약 유형에 대한 클리닉 과제를 제공한다.영어 5회 어법/구문반은 수능 유형의 문장을 막힘없이 읽어내는 분석력을 기르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내신과 수능을 다 대비하는 수업이다. 국어 5회 조기개강반은 고등국어 필수 영역을 정리하는 수업으로 고1 내신에서 빈출되는 문학, 문법 유형을 완벽히 대비한다. 또한 매주 모의고사 과제를 통해 학습량을 확보해 공부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조기개강반 종강 후에는 1월 3일부터 예비고1,2,3 윈터스쿨이 개강 예정이다.문의 02-568-7793, www.bnnm.co.kr1월 3일부터 예비고1,2,3윈터스쿨 개강 예정 2021-11-18
- 중고생 학생을 위한 글로벌 명문대 진학의 꿈 실현 해마다 복잡하고 치열해지는 국내 입시 경쟁 속에서 학업과 실기를 동시에 병행해야 하는 체대입시는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꿈이나 적성보다 수능 1~2점만으로 대학과 학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입시에 실패할 경우 일찌감치 재수를 떠올려 보지만 이마저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다.최근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와 함께하는 ‘비채나 아카데미’에서는 중고생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의 김영미 원장을 만나 미국 명문 대학을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는 비채나 아카데미의 USA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대학진학 인 서울(in Seoul)만이 답이 아니다95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국내 체대입시 교육에 몸담아온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30년을 입시 현장에 있으며 우리나라 입시 제도와 청소년들 미래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획일화된 입시로 지쳐가는 모습을 마주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다는 김 원장은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중·고둥학교 모두 중위권 붕괴가 심각하며, 중학교의 경우 상위권과 하위권이 모두 늘어난 ‘학력격차’가 고등학교는 상위권과 중위권이 동시에 줄어든 ‘학력 저하’ 역시 안타까운 교육계의 현실이라고 말했다.대입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한다.“자신의 꿈이나 적성을 우선 생각하기보다 무조건 인 서울을 목표로 공부하고, 1년을 노력하고, 단 하루의 수능시험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입시는 너무 가혹하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수능점수로만 상·중·하위권으로 갈라놓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과연 수능 몇 점이 낮다고 해서 중·하위권으로 구분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러한 입시 교육의 현실을 벗어나 한국 학생들에게도 미국의 명문대학을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하는 길을 제시하는 비채나 아카데미의 USA Athletic Scholarship은 학생 스스로가 미래의 꿈을 그리며 자신의 진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고생들에게 인 서울(in Seoul)만 답이 아님을 알려주고 싶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200여 개의 미국 명문대 스포츠 장학 지원USA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은 1997년 시작된 25년 전통의 미국 내 200여 개 수준 높은 명문대들이 협력해 자국의 학생들의 국제화를 목적으로 5개 대륙의 우수생 선발을 위하여 실시하는 최고의 스포츠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Washington Univ. UIUC, 텍사스 A&M, Embri-Riddle, Univ. of 위스콘신. SUNY, 미네소타 State Univ.를 비롯한 미국 내 주립대, 사립대의 명문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지원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에 맞은 다양한 대학들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매년 7월 SHOWCASE 통해 참가자 전원 최대 100%~최소 50%의 장학금(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을 지급하며, 한 사람당 1~5개의 대학 오퍼를 받아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내신 6등급 이내, 토플 61점~80점 이상의 기본성적을 갖추고, 골프, 수영, 테니스 축구, 농구, 배구 중 본인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을 선택해 성실히 준비하면 누구라도 미국 대학에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된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학한 대학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로 활동하는 것이지만 자신들의 전공을 공부하면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김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운동도 하면서 대학에서 경영학, 컴퓨터 공학,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원하는 일반적인 학과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98-5502 2021-11-18
- 소수정예 맞춤수업과 꼼꼼한 관리로 실력 향상 이끌어 겨울방학은 긴 호흡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고등 학부모들은 이 시기에 맞춰 새로 학원을 정하느라 분주하면서도 이 수업을 내 아이가 잘 따라갈지, 관리는 잘 될지 걱정스럽다. 또 회사 일이 바빠서 아이 학습관리가 힘들거나 타 지역에서 대치동에 온 경우 적당한 학원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국, 영, 수, 과 주요과목을 소수정예 맞춤수업으로 진행하는 송원학원을 소개한다. 대치동에서 16년 동안 고등학생을 지도해 온 노하우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입시 성과를 올려온 곳이다.개인별 성취도·이해도에 맞춘 최적의 학습한티역에 위치한 송원학원은 판서 강의와 1:1 과외식 수업의 장점만을 극대화한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학습 학원이다. 고등부 대상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수업이 열리며, 1, 2학년은 내신과 수능을, 3학년은 수능을 집중적으로 준비한다.송원학원의 특징은 대다수 강의식 수업처럼 진도 수업만 하지 않고 완벽한 진도 수업 후 개개인의 성취도와 이해도에 따라 최적의 학습방법을 계획해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한 진도와 학습성향, 실력, 수준에 따라 일일 테스트, 1:1 코칭, 질의응답, 개별과제 확인과정 등 학습관리가 치밀하고 꼼꼼하게 이뤄지면서 학생들 실력이 최상위 레벨까지 성공적으로 향상된다.송원학원 이한얼 원장은 “수업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성취도 평가문제를 풀면서 오답을 확인합니다. 질의응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지도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이 체질화되도록 이끕니다”라고 설명했다.대치동 16년 지도 경험과 노하우로 꾸준한 성과 올려송원학원은 대치동에서 16년 동안 고등학생을 전문으로 가르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를 충족시켰고, 송원학원만의 시스템과 지도 노하우로 만족할 만한 입시 결과를 가져왔다. 처음 개원 당시 신성학원이었던 학원 이름을 송원학원으로 변경한 후에도 지인 추천과 입소문을 듣고 송원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송원학원에서는 오랜 경험으로 학생들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 개개인별로 원장과 과목별 선생님이 함께 상담하면서 아이의 장점을 뽑아내고, 아이가 공부하려는 걸 최대한 도와준다. 이 원장은 “그동안 학습관리가 잘 안 됐거나 학습 공백이 있는 아이들, 그렇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아이들이 여기 와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인 경험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파악해서 실수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라면서 “할 공부가 있고 하면 된다는 걸 보여주면 아이들은 잘 따라옵니다. 지켜봐주고 할 걸 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다들 잘 합니다”라고 조언했다.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체력 향상송원학원에서는 이번 겨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예비 고1 및 현 고1~고2 학생이다. 이 원장은 “겨울방학 과정에서 습득하는 지식과 체화되는 학습력은 고등 1년을 좌우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학습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끌어 주는 세심한 시간관리 및 생활관리가 이뤄진다.국어는 예비 고1 과정의 경우 고등과정 문법의 기초를 다지고 평가원 기출을 통해 고등 문학과 익숙해지도록 하며 고1·2 5개년 모의고사 기출을 풀어본다. 영어는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 1등급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수학은 테스트를 통한 개인적 선행 진도에 맞춰 진행되며, 확실한 개념 이해를 통한 수학 독해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계획표에 따라 과제가 주어지고 1:1 오답확인을 꼼꼼히 한다. 과학은 각 학교의 기출 내신을 분석하여 학생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인별 공부습관을 파악한 후 최적의 학습스케줄로 관리하고, 기본개념에서 심화까지 영역별, 단계별로 기초학습 체력을 향상시킨다.문의 02-554-2333, www.dcsongwon.co.kr 2021-11-18